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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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97년 7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20대 남녀가 흉기로 피살된 채 주차된 차 안에서 발견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7월 1일 오전 6시 3분경,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근처 아파트 진입로에 주차되어 있던 엑센트 승용차 안에서 김민수(24)씨와 신지희(여.25)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정모(62)씨가 우연히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신씨는 청바지가 반쯤 벗겨지고 가슴과 팔, 다리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조수석에 누워 있었으며 티셔츠와 반바지차림의 김씨도 명치를 흉기에 찔려 운전석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두 사람은 1997년 5월부터 같은 골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연인 관계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승용차는 김씨의 아버지 소유로 차량 안에서 없어진 물건은 없었으며 김씨는 이 승용차를 몰고 30일 오후 6∼7시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간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추정 시각은 오전 2시경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예리한 흉기로 난자당한데다 신씨가 차 안에서 반항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신씨를 성폭행하려던 불량배등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지만 당시는 블랙박스는 커녕 CCTV 조차 없던 시절이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으며 결국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제보를 받았으나 제보자가 없었는지 방송은 되지 않았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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