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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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연석 댄디컷.jpg
배우 유연석[1]

1. 개요
2. 댄디컷을 한 실존인물
3. 댄디컷을 한 캐릭터


dandy-cut


1. 개요[편집]


머리길이가 앞머리는 눈썹, 윗머리는 아래로 내려오고, 구레나룻은 적당히 길지 않으면서 옆머리는 귀를 덮지 않고, 뒷머리는 짧게 한 스타일의 컷을 말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나는 신사 스타일의 컷. 왁스나 스프레이 없이도 스타일링이 쉬워, 관리하기 편하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 머리를 한 쪽 방향으로 넘기는 스타일이다.

한국일본에서 특히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댄디컷 말고도 한국은 투블럭, 일본은 샤기컷이 각각 별도로 유행하고 있으나 댄디컷 또한 여전히 양국에서 골고루 많이 보인다. 2020년 넘어서는 한국과 일본 문화의 영향으로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조금씩 보이기도 한다.[2]

특히 한국에서는 2010년대부터 청년 남성, 특히 중, 고등, 대학생들의 가장 기본 머리 스타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일단 관리나 손질이 매우 쉬워 시간을 잡아먹지 않는다. 2000년대에 유행한 샤기컷이 관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귀찮았던 데 비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또한 댄디컷 상태로 그냥 다녀도 충분하지만 추후 고데기, 드라이, 왁스 등으로 어떤 스타일링을 하건 전부 이 헤어스타일에서 변주가 가능하다. 고데기, 드라이, 왁스 스킬을 사용하면 여전히 앞머리를 덮되 마치 볼륨펌, 쉐도우펌처럼 조금의 컬을 가미할수도있으며 이마를 조금 드러내는 쉼표머리나 5대5 가르마, 더나아가 아예 이마를 드러내는 포마드 등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하는 헤어스타일이다.

단점으로는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휘지않는 직모스타일의 경우 버섯송이 바가지 머리가 되어버릴 수 있다. 이는 드라이로 커버하거나 일부는 주기적으로 펌을 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또한 탈모이거나 선천적 헤어라인으로 m자 헤어라인인 사람의 경우 댄디컷이 의외로 잘 맞지 않는다. 앞머리를 덮긴 하지만 오히려 바람이 불거나 땀에 젖으면 m자 양옆 골이 티가 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의외로 5대5나 포마드로 중앙 이마를 드러내고 양옆 골을 가리는게 훨씬 나을 수 있다. 그리고 앞머리로 이마를 전부 가려서 생기는 어려보이는 효과가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되고, 답답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는 장년층들은 잘 하지 않게 된다.[3] 2020년도에는 댄디컷을 할 때 앞머리에 시스루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서양권에서는 -극혐하는- 선호되지 않는 머리이다. 보통 미국에서는 마초적인 것을 선호하여 댄디컷처럼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하는 사람은 너드게이 취급받기 십상이다. 그리고 서양인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두상이 예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루컷같은 짧은머리 혹은 올빽머리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외적으로도 이마를 가리지 않는 머리를 하는것이 이득이다.

2. 댄디컷을 한 실존인물[편집]


성시경: 연예인 중에서도 오랜 기간 댄디컷을 고수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다만 2000년대 초중반엔 장발이나 샤기컷도 했었다.# 이후 소프트 투블럭이 유행하면서 짧아진 케이스. 옆, 뒷머리는 유행에 따라 유동이 있었지만 앞머리만큼은 본인 말로도 길게 덮은 것이 좋다며 거의 댄디하고 긴 앞머리를 고수한다. 군복무시절 사진을 보면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짧은 머리가 별로 안 어울리기도 한다. 허나 2018년 연말에 가르마펌을 했다가 다시 또 댄디컷으로 원상복귀했다. 이때를 시점으로 댄디컷만을 고수하진 않고 가끔씩 이마를 드러내고 있다.

현빈: 댄디컷을 국내에서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2010년 흥행한 시크릿 가든(드라마)에서 댄디컷을 선보이며 속칭 현빈머리로 인기를 끌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 2000년대 한때 유행한 앞머리는 짧게 하고 뒷머리를 길게 기른 일명 울프컷은 서서히 사라졌다가 2020년을 기준으로 스트릿 패션이 유행하며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배철수: 상당히 장기간동안 댄디컷을 고수 중이다. 이마를 보통 드러내는 편이 많은 중노년 나이대를 고려하면 보기 드문 헤어스타일이다.

저스틴 비버: 10대 시절 댄디컷을 하고 활동을 했다. 이후 모히칸, 장발, 삭발 등 다양한 머리를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탈모(...)의 영향으로 반삭을 하거나 모자를 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잭 에프론: 저스틴 비버와 마찬가지로 데뷔 초에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다. 이 헤어스타일로 미국의 수많은 소녀팬들과 게이(...)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외모가 많이 느끼해지며 짧은 스타일을 유지하고있다.


3. 댄디컷을 한 캐릭터[편집]



둘 다 같은 배우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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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대에 유행하는 스타일로, 구레나룻과 뒷머리를 짧게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2] 중화권에서는 연예인이나 아이돌을 제외하면 민간에서 남자가 꾸미는 문화가 없기에 대부분 무테안경에 앞머리와 옆머리를 간단히 올려친 상고머리를 한 스타일이 매우 흔하다.[3] 2020년대 들어 전반적으로 고령화 및 청년층의 범위가 늘어서인지, 30대야 물론이고 4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댄디컷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