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라마틱 레인보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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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라마틱은 2013년 8월 2일부터 2013년 9월 13일까지 여러 아이돌 그룹들이 출현한 7부작의 드라마이다. MBC every1에서 방송했다. 다만 이들이 모두 함께 나오는 건 아니고, 그룹 별로 나뉘어 있다. 이 항목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가 출연한 편에 대해서 서술한다.

드라마의 여러 장면에서 뮤지컬처럼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그 음악은 모두 레인보우가 불렀던 노래들이다. To Me(내게로...), Sweet Dream, Sunshine, Mach, Let's Dance 등등...

총 2부작이며, 2부의 마지막에는 제작 중인 멤버들의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딸려 있다

드라마의 특성보단 예능적 특성이 강한 프로그램이다. 스토리는 드라마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이고, 전개 또한 단순히 시청하는 것으로는 이해하기 조금 무리가 있다. 그보다 일단 아이돌들 연기력[1]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용을 기대하고 본다면 절대 보지않는 걸 추천한다. 물론 팬의 입장으로는 좋은 소재를 많이 얻을 수 있다.승아의 진정한 모습이라던지...

1. 등장인물
2. 스토리
2.1. 1부
2.2. 2부


1.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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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윤혜(24세):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펜션을 운영하는 주인공. 평생 연예 한 번 못해본 모태 솔로이다. 더군다나 친구도 없다.[2] 어느날 웹 서핑을 하다가 '한 알만 먹어도 인생을 러블리하게 바꿔주는 러브 캡슐'의 광고를 보지만, 헛소리로 치부하고 넘어간다. 그러다 자신의 펜션을 찾아온 투숙객인 민, 서우라는 두 남자를 보고 러브 캡슐을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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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승아: 나이 불명, 가족 관계 불명, 작중에서는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는다. 항상 흰 원피스에 인형을 안고 다닌다. 초반부터 음산한 분위기에 오징어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윤혜는 이런 승아를 "먹을 거 없다"며 내쫓는다. 윤혜의 말로는 어릴 때 약을 잘못 먹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형적인 시골 동네에 있을 법한 동네 바보 기믹. 그리고 오승아 본인도 동네 광녀라고 말한다. 이뭥미 더군다나 나올 때마다 뭔가를 먹고 있는 식신(...)의 모습을 보이기도. 작중 내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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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고우리, 노을: 정윤혜의 펜션 투숙객들. 시종일관 민과 서우를 꼬시기 위해 노력하고 주인공인 정윤혜와는 대립 관계.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정윤혜를 찾아오는 검은 양복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오승아에게서 들은 "약", "약장수" 등의 단어를 토대로 정윤혜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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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민과 서우: 이쪽도 정윤혜의 펜션 투숙객들. 고우리와 노을보다 먼저 왔다. 둘 다 훤칠한 키에 몸 좋고 얼굴도 잘생긴 전형적인 미남. 그래서인지 오승아를 제외한 모든 여자들(정윤혜, 고우리, 노을)이 이 두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고우리 및 노을과는 친하게 지내지만, 정윤혜는 그냥 펜션 주인 아줌마로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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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러브 캡슐 판매원: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와 여자. 작중 내내 고객인 사실은 본인들 입으로 윤혜보고 호갱이라고 한다 윤혜에게 친절 서비스를 베푼다. 처음엔 무료 샘플 정도였지만, 갈수록 친절하면서도 강압적인, 은근한 협박투를 사용하는 이들. 그리고 결국엔...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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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부[편집]


인물 소개에서 말했듯 정윤혜는 일찍 부모님을 모두 잃고, 유산으로 물려 받은 펜션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웹서핑 도중에 인생을 러블리하게 바꿔주는 러브 캡슐[* 판매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1917년, 소련의 스탈린이 공업화 5개년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게 바로 러브 캡슐 대량 생산화라고 한다.역시 마더 러시아 직접 약의 효능을 시험한 우리 강철 서기장 동무께서 이 약이야 말로 소련의 경제를 부흥시킬 완소 (...) 아이템이라고 평했단다. 그 후로 무려 천 여종에 달하는 캐릭터를 지닌 러브 캡슐들이 만들어졌다고.]의 무료 샘플 체험 기회라는 광고를 보지만 '헛소리'로 치부하고 넘어간다. 그러다 평생을 솔로로 지내던 윤혜에게도 한 줄기 빛이 비추나 싶은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민과 서우라는 훈남 투숙객들이 찾아온 것.

어떻게든 두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윤혜는 수시로 그들의 방을 들락날락 거리며 호의를 베풀지만, 제발 그만 좀 찾아오라는 민과 서우의 질타를 받게 된다. 아줌마라고 불리는 건 덤 (...) 이에 윤혜는 인터넷에서 보았던 러브 캡슐의 샘플을 체험해보기로 한다. 다만 이 약은 어디까지나 무료 샘플인지라 제한 시간은 12시간, 그래도 한 번 해보는 셈치고 "내숭 여우 러브 캡슐"을 복용한다. 효과는 치명적 내숭과 애교, 다만 도를 넘는 애교 시에 행동 장애가 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


약을 복용하자 무지개 빛과 함께 윤혜는 현영[3]으로 변신한다.

현영으로 변신한 윤혜는 민과 서우가 놀고 있는 수영장으로 내려가 그들의 마음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필살기는 "현영이는..."과 같은 3인칭. 벌레를 죽이고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고 그런데 방해꾼들이 등장하니... 바로 또 다른 예약 손님인 고우리노을. 예쁜 얼굴에 잘빠진 몸매를 지닌 두 여인네를 보고 민과 서우가 그들에게 넘어가려 하자 현영은 위기감을 느낀다.

그날 저녁, 민과 서우는 저녁 식사에 현영과 우리, 노을을 모두 초대한다. 그리고 깨알 같이 구석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 오승아 이 자리에서 현영은 술에 약한 척, 애교 쩌는 척 등 온갖 기교를 부리나 노을과 우리의 섹시 댄스에 밀리게 된다. 그러다 결국 술에 흠뻑 취해서 부담스러울 정도의 애교를 부리게 된다.곰 세마리가 그리고는 다음날 엉망이 된 채 침대에서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민과 서우에게 "오빠들, 잘잤어요?"라고 인사하지만... 두 사람은 완전 질려버렸다는 표정으로 현영을 응시하며 "너 어제 완전...죽이더라"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뒤 가버린다. 이에 현영은 전날 밤, 술에 취한 자신이 부린 진상 짓을 떠올리며 약의 효과가 풀려 다시 윤혜로 돌아간다.

후회하는 윤혜 앞에 러브 캡슐 판매원들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온갖 말로 꼬드기며 샘플을 한 번 더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그런데 두 번째 샘플은 돈을 내야한다고... 나름 VVIP 혜택을 적용해준다며 들이미는 가격이 100만 원 (...) 고민하던 윤혜는 창문 너머로 민과 서우, 우리와 노을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이를 받아들인다.


두 번째 캡슐은 '섹시 전사 캡슐' 참 작명 센스 없다 판매상들은 이 캡슐을 가리켜 중국양귀비, 한국황진이 등 세계적인 요부들이 복용한 캡슐이라고 설명해준다. 잠깐, 20세기에 만들어진 캡슐이라며? 윤혜를 이를 듣고 또 고민하다 우리와 노을의 섹시 댄스를 떠올리며 복용을 결정한다. 이번에 변신한 캐릭터의 이름은 재경[4]

한편 우리와 노을은 멀찌감치서 윤혜와 헤어지는 판매원들을 보고 그들이 누군지 궁금해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승아가 "약장수!"[5]라고 외치자 그들의 정체를 더더욱 궁금해한다. 그러면서 승아가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아 그녀에게 먹을 것을 주며 꼬드긴다. 이때 "먹고 싶은거 있어? 언니들이 다 사줄게"라는 우리의 말에 "약!"[6]이라고 답하면서 그들의 의혹에 더욱 불을 지핀다.

그후 재경은 검은 스타킹까지 신은 모습으로 두 남자 앞에 나타나 수건을 떨어트린다. 그러자 서우와 민은 가서 즉시 줏어주며 혼자 왔느냐, 저녁에 파스타를 할 건데 드시러 오실 수 있느냐며 꼬리를 친다. 우리와 노을은 그런 재경을 보며 "더운데 스타킹까지 신는다.", "꼬리 친다."라고 까기 바쁘다. 아무튼 그날 저녁, 두 남자가 만든 파스타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중간에 우리, 노을이 수건 좀 달라며 방해를 시도하긴 했지만...

그후 밤이 되자 모두가 신나게 댄스 타임을 갖는 와중에 재경은 가만히 있는 서우에게 다가간다. 춤을 잘 못춰서 끼지 못하겠다는 서우, 그러자 재경은 괜찮다며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그렇게 춤으로 빠와를 발산하던 재경은 지쳐서 잠이 들게 되고, 서우와 민이 방에다 데려다준다. 참고로 이때 잠든 재경을 보며 민과 서우가 나누는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자신이 직접 드라마를 본다면 꼭 기억해둘 것. 하지만 재경은 미칠 노릇이었다. 사실 재경은 깨어 있었다. 곧 변신이 풀리는데 두 남자가 방에서 나가지 않고 계속 떠들어대니 미칠 노릇... 결국 변신이 풀리기 몇 초 전에 나가면서 다행히 재경이 윤혜임을 들키기 않는다. 그렇게 다음 날 아침, 수영장에서 발을 담그고 퐁당 거리는 승아를 비춰주며 1부가 끝을 맺는다.


2.2. 2부[편집]



새 수건을 가져가지 위해 윤혜의 어수선한 방에 들어왔던 우리는 우연히 식탁에 놓인 러브 캡슐 복용 설명서를 보게 된다. 다행히 바로 윤혜가 돌아와서 내쫓지만... 우리는 방에서 나가면서 현관에 서 있는 판매원들을 보게 된다.

이 판매원들은 또 다시 실패한 윤혜를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기며 12시간 샘플을 한 번 더 사용해보라고 권유한다. 이에 윤혜가 조신한 건 없냐고 묻자 '조선 처자 캡슐'을 설명해준다. 사실 황진이가 '섹시 전사 캡슐' 이전에 복용했다고. 그러니까 이거 소련에서 만든 거라며? 소련에서는 이미 타임캡슐을 발명했나보다 이 캡슐은 김서우처럼 다정하고 순수한 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다고 한다. 윤혜는 서우와 함께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고민하고... 좀 더 신중히 결정하고 싶다며 잠시 킵해둘 수 있냐고 묻자 돌아오는 건 판매원들의 질책.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단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프리미엄이 붙는단다. 이에 윤혜는 반나절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판매원들은 약속을 하고 윤혜의 집을 떠나는데, 1층에 모여 있던 민과 서우, 우리와 노을과 마주치고 덩달아 승아와도 마주친다. 두 사람을 따라가는 승아...

그날 밤, 윤혜는 서우에게 "현영과 재경이 서우씨를 마음에 들어한다."라고 운을 띄우지만, 서우는 단지 "좋은 분들이던데요."라고만 대답한다. 윤혜 입장에선 복창이 터질 노릇. 그래서 "그게 다에요? 현영이는 귀엽잖아요!"라고 물어보자 서우는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솔직히 좀 불편하기도 하고..."라고 대답한다. 한편 재경은 어떻냐는 말에 "부담스럽죠. 전 그냥 결혼할 사람은 평범한게 최고인 것 같아요. 내 말도 잘들어주고, 순종도 할 줄 아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조선 처자 캡슐'을 떠올린 윤혜는 또 한 번의 샘플 복용을 결정한다.

다음 날, 판매원들이 찾아오자 조선 처자 캡슐 샘플을 복용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번에는 비용이 두 배로 뛰어서 200만 원윤혜 호갱인증

만족스럽게 거래를 성사시킨 판매원들은 펜션을 떠나려다 승아와 마주한다. 자신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승아를 대하는 판매원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승아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2층 발코니에서 이를 보고 있던 우리는 여태까지 자신이 보았던 판매원들[7]의 모습과 승아가 했던 말들[8]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그 시각 윤혜는 서우를 떠올리며 약을 복용하고, 여태 그래왔듯이 변신하면서 내뿜는 무지개 빛에 그녀를 찾아왔던 민은 눈부셔한다. 그러다 낯선 여자를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윤혜는 친구는 없고 친척은 많나보다 이때 둘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가관.



민 "누구...세요?"

지숙 "소녀, 지숙이라 하옵니다."

민 "여기는... 주인집 아줌마..."

지숙 "제 친조모의 이종사촌의 여동생 되십니다.[9]"

리얼 조선 처자 (...)


그후 민과 서우, 우리와 노을이 밥을 먹고 있을 때 지숙이 서우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나뭇잎을 띄운 물[10](...)을 가져다주는 등. 리얼 조선 처자의 모습을 보인다. 근데 왠지 낯설지가 않은게 함정 이에 서우는 "진짜 요즘 보기 드문 여자다."라는 평을 내린다. 물론 우리와 노을은 이상하지 않냐며 의심 중. 하지만 지숙은 아랑곳 않고 소파에 누워서 자는 서우에게 발끝으로 걸으며 조용하게 다가가 새 수건을 머리 맡에 놓아주는 등 지극정성. 이때 막 샤워를 마치고 아랫도리만 가린채 나온 민의 상체 노출을 보고 기겁하는게 일품...

지숙이 놀라 소리를 지르며 넘어지자 잠에서 깬 서우는 상황을 파악하고 민에게 옷이나 입고 들어가라고 질타를 날린다. 그리고는 정원을 거니는 두 사람 모습을 보니 영락 없이 잘 될 것 같았으나... 지숙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변신이 풀릴 시간이 다 된 것. 서둘러 펜션으로 들어가버리는 지숙을 보며 서우는 아쉬워 한다. 그리고 변신이 풀린 윤혜는 맥 없이... 이때 판매원들이 돌아와 그녀에게 본 상품의 구입을 권유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종신형이라 한 번 복용하면 그대로 쭈욱 이어질 수 있다.

윤혜가 이를 놓고 고민과 갈등을 거듭하던 와중에 서우가 찾아온다. 지숙씨에게 할 말이 있다는 서우, 전해준다는 윤혜의 말에 본인에게 직접 해야될 것 같다며 밖에서 기다린다고 전해달라 한 뒤 자리를 떠난다. 이런 서우의 모습에 힘을 얻은 윤혜는 구입을 결정한다. 약을 산 뒤 밖으로 나온 윤혜. 그리고 승아와 조우하게 된다. 승아는 다짜고짜 윤혜의 약을 뺏으려하고, 이에 두 여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와중에 약은 수영장에 떨어지며 효력이 사라지게 된다.

약을 물어내라고 따지는 윤혜, 하지만 승아는 대답 대신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이에 윤혜가 "너.. 저 약 알아?"라고 물으며 다음 날이 된다.

드디어 서우와 민이 펜션을 떠나는 날, 윤혜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펜션을 떠나는 두 사람이 다정히 손을 잡은 것. 그렇다. 민과 서우는 게이였다. 위에서 잠든 재경을 바라보며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를 기억하라고 한 말 기억하는가? 바로 두 사람이 게이라는 암시였다.[11] 이를 보며 허탈해하는 윤혜의 모습을 뒤로 장면이 바뀌는데...내가 이럴줄 알았지 하지만 작가는 내말을 듣지 않았어

캡슐 판매원들이 한 남자에게 펜션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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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는 승아와 함께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퐁당 거리며 멍하게 판매원과 중년 남자를 바라본다. "저 여자들은 뭐에요?"라는 질문에 여자 판매원은 "동네 애들인데 어릴 때 약을 잘못 먹었대나..."라고 설명한다. 1부 초반에 윤혜가 승아를 소개했던 것과 똑같다. 한편 집을 둘러본 남자는 모든 것(가구 등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만족한다며 당장에 결제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성용 러브 캡슐'의 광고가 떠 있는 포털 사이트를 비춰주며 드라마가 끝을 맺는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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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부분은 기대를 하면 안되는 부분이긴 하다.[2]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전형적인 건어물이다. 꾸미지 않은 옷에 오랬동안 감지않은듯한 머리...윤혜야 화이팅[3] 누구냐고 묻는 민과 서우에게 윤혜의 동생이라고 설명한다. 언니를 하루 도와주러 왔다고[4] 이번에는 자신을 현영의 친구이며, 현영이 아파서 펜션을 돌보러 왔다고 설명한다.주인은 대체 어딜간겨...[5] 1편에서 승아의 첫 대사이다(...)괜찮아 승아야[6] 이게 1편의 마지막 대사(...)승아야 지못미[7] 윤혜의 방에서 나갈 때, 바로 전날 저녁에 1층에서 마주쳤을 때[8] 약!, 약장수!승아의 유일한 대사[9] 촌수상으로 친조모(2)에 이종사촌(4)에 여동생(0)이니 6촌지간이다.(...)[10] 물을 마시다 체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극보면 옛날 처자들이 많이하던 것...[11] 결국 기승전게...Ang?[12] 확실하게 결말을 내리진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추측이 가능하다. 이 판매원들은 러브 캡슐을 통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면서 이익을 취한다는 것. 아마 오승아도 작 중의 행동이나 말들로 미루어보아 그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 이젠 윤혜도 그들의 방법에 걸려 이상해졌고, 윤혜의 펜션을 차지한 판매원들은 펜션을 중년 남자에게 팔면서 이득을 보고, 또 남성용 러브 캡슐의 광고를 띄우면서 이 중년 남자에게도 윤혜에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