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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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논란 및 사건사고
2.1. 편향적인 친애플 기조
2.2. 엉터리 PC 조립 영상 게시



1. 개요[편집]


The Verge
홈페이지
Vox Media가 소유한 미국의 IT 미디어. 2011년에 엔가젯 멤버가 독립하여 만들었다.


2.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1. 편향적인 친애플 기조[편집]


엔가젯과 대체로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보다 급진적이면서 친 애플•반 안드로이드 논조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에 부족한 기능이 있으면 단점에 추가하는데, 애플 아이폰에 부족하거나 부재한 기능이 있어도 아예 언급을 하지 않고,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의 특징을 까다가도 아이폰에 해당 사항이 적용되면 혁신장점이라며 칭찬한다.[1]

그 외에 안드로이드 진영의 타사 스마트폰의 리뷰에서는 직접적으로 iPhone과 비교하지는 않더라도 어이없는 이유를 들먹이며 점수를 지나치게 낮게 매겨 이용자들에게 결함이 있는 기기라는 인상을 줌으로써 결과적으로는 iPhone을 띄워주고 있다.[2]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북에서도 이러한 편향성은 자주 보여진다. 2021년에 리뷰한 VAIO Z 노트북의 단점 항목에는 "Not a ton of ports" 라고 하면서 포트의 수가 부족함을 지적하지만, 맥북 리뷰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지적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엔가젯에 비해서 점수 배점이나 평가에 대한 관점 부문에서 별로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많아 버러지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국내 IT 커뮤니티 내에서도 보편적으로 이뤄지는 평가이며, 심지어는 같은 친 애플 성향을 띄는 클리앙같은 곳에서도 더 버지의 편향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비 애플 계열 회사의 평점을 1.0점씩 높여야 객관성이 확보된다는 농담도 돌 정도.

물론 더 버지 내에서도 한 명의 집필진만 있는건 아니고, 집필진에 따라 성향이 꽤 갈리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Dan이라는 리뷰어는 확실히 애플 편향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3]

그래도 특집 기사를 다룰 경우 대단히 꼼꼼하게 다루기 때문에 특정한 애플 제품이나 주로 특이한 제품을 다룰때 다른 뉴스 미디어보다 더 버지의 기사가 주목 받는 경우가 많다.


2.2. 엉터리 PC 조립 영상 게시[편집]


2018년 9월 발표된 기사 및 유튜브 영상에서는 PC 조립을 진행하는 내용을 다루었는데, 사실과 다른 매우 엉성한 조립을 선보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접지 없이 정전기 방지 팔찌를 차거나 엉뚱한 곳에 이상한 방식으로 모든 부품을 장착하는 수준 이하의 조립 실력을 선보인 것이다. 조롱 댓글이 달리자 더 버지 측은 처음에는 댓글 창을 닫았다가 이후 영상 자체를 삭제하였으며,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이들의 반응 동영상영상의 삭제를 요청하기도 하였다.(삭제는 안되었다.)

해당 영상의 호스트인 Stefan은 이후 Linus Tech Tips에 출연하여 자신이 했던 실수와 영상 제작 과정에 있었던 문제점들을 시인하였다.# 정황상 The Verge에선 이미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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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화면 크기가 커지면 무식하게 크고 무겁다면서 단점으로 치부하지만, 아이폰의 화면 크기가 해당 안드로이드 폰과 똑같은 정도로 커지더라도 보다 크고 환상적인 디스플레이를 갖추게 되었다는 식의 논조로 장점이라 포장한다. 또한 5G 같은 신기술의 도입 역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먼저 적용하면 '그런 기능 당장 쓸데도 없다'면서 까다가도 아이폰에 도입되자 곧바로 장점이라 추켜세우기도 했다. 예시[2]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 영상을 촬영할 때도 주요 기능을 보여주지는 않고 은근슬쩍 스크린에 남는 접힌 자국만 강조하는 식이며, 18GB 램을 장착한 게이밍용 스마트폰 ASUS ROG Phone 5 Ultimate는 아예 부담스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점을 후려쳐버리기도 했다.#[3] 해당 리뷰어의 갤럭시 탭 S6 리뷰 배점 기준은 노골적인 편향성을 띄었고, 결국에는 리뷰 내의 댓글을 차단하기 까지 하였다. 그래서 친 애플 성향의 클리앙에서도 해당 리뷰어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