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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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미션 4의 보스.
2. 외형 및 특징[편집]
미션 4의 섬에 상륙하여 모덴군 기지를 공격하며 기지 옥상으로 향하면 등장한다.
설정상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에 나온 더 키시 Ⅱ의 개량형이다. 국지전용으로 개량했다는 설정을 보아 아무래도 더 키시 Ⅱ를 경량화한 것으로 보인다. 비무장 수송기인 더 키시 Ⅱ와는 달리 2문의 기관포와 기체 정면에 대형 미사일 격납고를 탑재한 폭격기이며 속도도 훨씬 빠르다. 특히 미사일 투하 패턴은 원래 메탈슬러그 2에서 더 키시 Ⅱ의 패턴으로 기획했으나 이미 메탈슬러그 2가 거의 완성되었을 시점이라서 미사일 낙하 패턴용 도트를 새로 만들기엔 시간이 없었기에 불발된 패턴이다.
기수가 양쪽으로 갈라지는 카고도어 등 동체 형상을 보면, 모티브는 Me323 기간트 로 추정된다. 2개의 일반적인 수평 터보팬 엔진과 주익 양 끝에 달린 2개의 리프팅 전용 엔진을 보면 대전 이후에 독일이 개발한 Do 31과도 비슷하다.
3. 패턴[편집]
패턴은 더 키시 Ⅱ와는 크게 다르다.
- 보병 투하
기체 측면에서 모덴군 일반병을 양옆에서 3명씩 총 3번 투하한다. 노란색 복장의 병사를 처치하면 에너미 체이서를 준다.
- 기관포 난사
기체 날개에 부착된 기관총을 쏘아 공격한다. 폭주 후에는 날아오른 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기관총을 난사한다.
- 기관포 난사 + 미사일 투하
폭주 후 패턴으로 기관총을 바깥에서부터 안쪽으로 난사한 뒤, 기체 정면의 미사일 격납고에서 대형 미사일의 부품을 꺼내 조립한 후 바닥에 꽂아버린다. 미사일이 조립되는 순간에 플레이어가 미사일 바로 아래에 있다면 즉시 미사일을 바닥에 꽂아버리고, 만약 미사일로 부터 먼 위치에 있다면 잠시 화면 밖으로 날아올랐다가 급강하 하면서 미사일을 꽂아버리기도 한다.
4. 공략[편집]
미션 진행 중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는 구간의 가장 왼쪽 꼭대기에서 플레임 샷을 챙겨오면 쉽다. 플레임 샷을 퍼부어주다가 폭주 시 폭탄을 퍼부어 마무리하면 된다. 카드를 얻었다면 플레임 샷을 다 쓰기도 전에 끝난다.
5. 메탈슬러그 디펜스[편집]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1.38.0패치로 상점유닛으로 나왔다. 공격으로는 미사일 투하, 특수기로는 기관포 난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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