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료 사카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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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F13_Ryo.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료 사카자키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트: 당신의 동작은 힘이 넘치면서 심플하군요... 그렇지만 그만큼 예상이 쉽기도 합니다.
  • 료: 바보처럼 솔직한 건 인정하지만 그런 당신이야말로 미인박명이나 되지 않는 게 좋을 텐데?
  • 엘리자베트: 어느 쪽이 맞는지... 그 답은 금방 나오겠지요.



  • 료 승리대사
극한류 공수도에 손날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 내게 이기려면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덤벼라!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일의전심, 한 우물을 계속 파는 당신의 자세는 존경하지만... 여기서는 제게 양보해주세요.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 보니 알겠군... 네놈은 확실히 강하다. ...하지만 내게는 이길 수 없어.
  • 료: 어이, 어이, 싸우기도 전에 무슨 헛소리야? 주먹을 주고받고 해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지 않나?
  • 듀오론: 과연...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 료: 그렇지? 그래서 재미있는 거잖아. ...그럼, 시작하자고!



  • 료 승리대사
그런 몸으로 내 주먹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내일부터 우리 도장으로 와라! 단련시켜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그 실력은 인정하지... 하지만 이미 승부는 났다. 길을 열어주시지...


3. VS 쉔 우[편집]


  • 쉔 우: 극한류 공수도라... 이름은 상하이에서도 들어봤지... 이름만 말이야...
  • 료: 그럼 네가 지부장이 돼서 상하이에 극한류를 전파해주면 안 될까?
  • 쉔 우: 이 자식아, 장난하냐, 엉? 누가 네놈이 있는 곳 따위에 입문하기나 한대?
  • 료: 물론 농담이지... 하지만 극한류가 어떤 건지는 확실히 보여주마!



  • 료 승리대사
어때, 더 강해지고 싶나?! 그럼 우리 도장으로 와라!


  • 쉔 우 승리대사
일단 넌 당장 그 머리 모양을 바꾸던지, 염색을 해! 나와 너를 착각하는 인간들 때문에 짜증난단 말이다!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료: 이 대회는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으니, 극한류 공수도의 힘을 알릴 절호의 무대다!
  • 쿄: 사카자키 가문의 경영 전략을 트집잡을 생각은 아닌데 힘을 세계에 알리기 보다는 부끄러움만 알리게 되지 않으려나? 미안하지만 네게 질 마음은 없어! 이런 곳에서 제자리 걸음할 시간은 없지!



  • 료 승리대사
왜 그러지? 시합 종료치고는 너무 빠르지 않나? 네 투지는 아직 모두 불타지 않았어!


  • 쿄 승리대사
왜 그러지? 오늘 네 주먹에서 고민이 보이는데… 수행에 쫓겨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건 아닌가?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다이몬도 그렇지만, '뭐든지 기합과 근성!' 이라는 것들은… 아무래도 다루기 힘들단 말이지.
  • 료: 왜 그러지? 경기 전부터 안색이 안 좋은데? 밥은 제대로 먹고 나온 건가? 식사를 거르면 기합이 나오지 않는다고! 마지막에 승부를 결정짓는 건 기합과 근성이니까!
  • 베니마루: …그래, 바로 이런 거야. 이런 게 상대가 되면 어떻게 해도 시합이 촌스러워진다니깐.



  • 료 승리대사
칠칠치 못하기만 한 남자가 아니라는 건 알고있다. 외모에 현혹되어 깔봤다가는 내 목숨이 위험할테지.


  • 베니마루 승리대사
보아하니 네 전투방식은 우아함이 부족하군. 그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료: 이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산에 들어가보지 않을래? 내 주변에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 로버트도, 유리도, 다 싫다고 하더라고.
  • 다이몬: 음... 그건 나도 바라던 바야.
  • 료: 좋았어! 아주 잘 됐군! 이걸로 눈 앞의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겠어!



  • 료 승리대사
그 대단한 너조차 승리를 너무 의식했던 것 같군! 그 순간 너의 승산은 사라진 거다!


  • 다이몬 승리대사
기회가 되면 그쪽 도장에도 가보고 싶군. 다른 도장에서 수련하는 것도 때로는 괜찮겠지...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료: 어이, 야가미... 사실 너도 이미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쿠사나기 쿄를 이긴다고 해도 네 초조함은 사라지지 않을 거란 걸 말이야?
  • 이오리: 친절한 척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만... 쓸데 없는 소리군. 나를 방해한다면... 여기서 네놈을 없애주마.



  • 료 승리대사
...살기에 지배된 그 주먹으로 무엇을 할 수 있지? 조금 더 자신을 되돌아보는 게 어때, 야가미?


  • 이오리 승리대사
대를 이어서 만들어 낸 것이 이건가... 말할 가치도 없군...


8. VS 매츄어[편집]


  • 매츄어: 씩씩하구나, 당신... 하지만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 당신이 고통에 울부짖는 모습을 저한테만 보여줘요...
  • 료: 미안한데 그런 취미는 없어! 그런 취미가 있는 다른 사람이나 찾아보시지... 어쨌거나 너랑 같이 시간을 때워줄 인간이 그리 많지도 않겠지만 말이야.



  • 료 승리대사
나는 봐주는 것 같은 짓은 못하는 서투른 인간이라 미안하지만 전력을 다했다!


  • 매츄어 승리대사
융통성 없는 사람은 재미 없어. 당신, 더 설쳐주면 안 될까? ...그 편이 훨씬 재미있는데 말이야...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모르겠어? 아무리 수행을 쌓아도 인간의 한계가 있는 거라고!
  • 료: 그런 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단지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 바이스: 그럼 가르쳐주지. 인간의 한계는 네 생각보다 훨씬 낮다는 걸 말이야!
  • 료: 난 단지 열심히 수행을 할 뿐,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것은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 료 승리대사
무의 정상을 노리는 여정은 길고 험하지만 멈출 생각은 없다! 이 승리조차 한 걸음에 불과하지!


  • 바이스 승리대사
네가 "무적의 용"이라고? 웃기는군. 오로치 팔걸집을 앞에 두고 용을 자처하다니!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 생각해보면 너랑도 참 이상한 인연이야. 벌써 몇 년째지...
  • 료: 그러고보니 그렇군. 만나면 싸우는 사이지만.
  • 테리: 그 정도로 잘 어울리는 사이라는 거겠지? ...그럼 시작해볼까, 료 사카자키!
  • 료: 아, 그럼 전력을 다해주마! 테리 보가드!



  • 료 승리대사
너와는 힘을 합쳐도, 서로 맞서도 좋은 자극이 된다! 그런 상대는 좀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법이지!


  • 테리 승리대사
너와는 꽤 인연이 긴 편이지만... 여전히 뜨거운 주먹이었어! Nice Fight!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료: 유명한 시라누이류가 상대라니. 하지만 나도 일본 고대무술을 한 두개 정도는 알고 있다고!
  • 앤디: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판국에 미안하지만 생각처럼 간단하게는 안 될 거다! 극한류가 단순한 공수도가 아닌 것처럼 시라누이류도 평범한 고대무술과는 다르다.
  • 료: 그런가...?! 그렇다면 그 점을 명심해두지!



  • 료 승리대사
잠시 못 본 사이에 무기력한 인간이 되었나? 네 실력은 이런 정도가 아니잖아!


  • 앤디 승리대사
과연 극한류, 무서운 강권이다! 주먹을 부딪히면 내 쪽이 부서질 것 같아!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확실히 네 기합과 근성은 인정해주지. 하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못 이길걸?
  • 료: 시끄럽군, 챔피언. 그 이유나 한 번 들어볼까?
  • 죠: 그건... 이 죠님께서는 기합과 근성에, 천성적인 재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
  • 료: ...너한테 있고 나한테 없는 건 오히려 그 자만심인 것 같은데!



  • 료 승리대사
무에타이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현역 챔피언... 아찔했다.


  • 죠 승리대사
이것저것 승리 요인을 분석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요컨데 내가 너보다 강했다는 거잖아!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료: 초능력인지 뭔지에 너무 의지해서 몸 만들기에 소홀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마지막에 믿을 수 있는 건 결국 지금까지 단련해 온 자기의 힘뿐이라고!
  • 아테나: 그와 함께 마음도 중요하죠! 저도 노사부님 밑에서 심신 모두를 단련해왔어요!
  • 료: 엇... 쓸데없는 참견이었군. 그럼 너의 그 힘을 보여봐라!



  • 료 승리대사
이렇게 몇 번이나 봤으면 초능력도 대처할 수 있지! 안이하게도 한 가지 무기에 너무 의지했구나!


  • 아테나 승리대사
저도 보답 없는 노력은 없다는 걸 믿어요! 서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기로 해요, 료씨!


14. VS 시이 켄수[편집]


  • 료: 예전과는 눈빛이 다른 것 같군. 바닥을 기어올라와서 그런가?
  • 켄수: 그래!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다시 태어난 나의 힘을 보여주겠어!
  • 료: 바꿔야 할 부분과, 바꾸지 말아야 할 부분의... 균형을 잡기가 쉽지는 않지만... 네게는 사부와 동료 복이 있으니, 수 년 후가 더 기대되는구나!
  • 켄수: 잠깐! 뭐야, 그 후배의 성장을 바라보는 연장자 같은 말투는? 내 실력이 너보다 아래 같잖아! 다시 태어났다고 얘기했잖아!?
  • 료: 그렇다해도 나도 그렇게 시원하게 젊은 놈에게 길을 양보할 수는 없어서 말이지...



  • 료 승리대사
내가 이기고, 네가 진 게 현실이다! 이 경험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너하기 나름이니 포기하지 마라!


  • 켄수 승리대사
그렇게 간단히 져버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타인의 가르침도 좋지만 자기 연습도 좀 확실히 하라고!


15. VS 친 겐사이[편집]


  • 료: 중국 권법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당신이 상대면 힘이 안 난다고...
  • 친: 착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게야, 젊은이. 중국 권법의 깊이는 자네의 상상 이상이라고... 자네가 중국 권법을 전부 이해하기에는 한 4000년 정도는 이른 것 같네만?
  • 료: 그럼 그걸 몸소 익힌 당신과 싸워 조금은 이해도를 높여볼까!



  • 료 승리대사
중국 권법의 깊이에는 고개가 숙여지는군... 몇 번이나 싸워봐도 항상 놀란다니까!


  • 친 승리대사
아다다다... 약간 무리를 한 것 같군... 자네 같은 젊은이보다는 세월을 이기는 게 더 고생이야.


16. VS 김갑환[편집]


  • 료: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정의니, 악이니 하는 건 나에게 의미가 없어. 난 그저 내 주먹을 더 강하게 하고 싶어. ...그저 강해지고 싶을 뿐이라고!
  • 김: 당신의 구도자적인 정신에는 저도 항상 경의를 표하지만... 강한 자에게는 나름의 의무가 있습니다! 당신도 그 점을 이해해주십시오!



  • 료 승리대사
한 번의 승리에 만족해버리면 거기서 끝이다! 힘을 찾아 끝 없이 돌진하는 거다!


  • 김갑환 승리대사
후배들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서로 힘 냅시다!


17. VS 화 자이[편집]


  • 화 자이: "무적의 용"이라고? 장난은 그만 하시지! 금방 그 간판을 떼어내주마!
  • 료: 내가 스스로 그렇게 부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내놓을 수는 없겠는데!? 이 간판을 원한다면 나를 이겨라! 이 세상은 실력이 전부 아니었나!?
  • 화 자이: 변두리의 가난한 도장에 사는 가라데맨이 진정한 챔피언인 내게 상대가 될 것 같냐? 헤헤헤... 그렇다면 원하는 대로 드래곤킥의 먹이로 삼아주마!



  • 료 승리대사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도 왜 수상한 약에 의지하지?! 넌 우선 몸보다 정신을 단련해라!


  • 화 자이 승리대사
그 정도 힘으로 잘도 사우스타운에서 살아남았군! 상당히 운이 좋았어, 가라데맨! 햐아핫핫하!


18. VS 라이덴[편집]


  • 료: 너, 몸집이 좀 있구나...! 역시 나도 스모는 좀 불리한 것 같아.
  • 라이덴: 까불지 마! 나는 프로레슬러다! 스모 선수 따위가 아니라고!
  • 료: 어쨌건 상관 없어! 나보다 큰 상대와 싸우는 방법 쯤은 알고 있다!
  • 라이덴: 우습게 보지 마시지, 꼬맹이... 금방 잡아서 비틀어주마!



  • 료 승리대사
정말 터프한 녀석이군! 더 기술을 연마해야겠어! 도장으로 돌아가서 즉시 특훈을 해야겠다!


  • 라이덴 승리대사
어이, 어이, 네놈이 기스한테 이겼다니 믿을 수가 없군! 허세 아니야?!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료(1P):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로 변장해봐야 아무 이득도 없을 텐데?
  • 료(2P): ...그건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무적의 용"이라는 별명은 타인에게 양보할 수 없지!
  • 료(1P): 역시... 그건 나도 동감이다! 나의 몇 안 되는 간판이라고!



  • 료 승리대사
겉모습만 흉내 내는 것은 의미 없다! 네 주먹에는 혼이 담겨있지 않아! 다시 해봐라!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료: 너랑 이게 몇 번째 승부지? 100, 200번째는 아닐 테고...
  • 로버트: 그렇지. 나도 일일이 기억은 못하지만... 승수로 따지만 내가 더 많이 이겼겠지.
  • 료: 어이, 근거 없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말라고. 이기고 있는 건 내 쪽이겠지, 로버트?
  • 로버트: 그랬나? 근데 뭐 그런 불확실한 과거의 대전 성적 따위 아무래도 상관 없어. 내가 흥미있는 건 과거가 아닌, 현재라고! 과거는 상관 없어. 료도 그렇지 않아?
  • 료: 그래, 중요한 건 누가 강했었냐가 아니라, 현재 어느 쪽이 더 강한가다!



  • 료 승리대사
언제나 네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리겠다! 내 진정한 라이벌은 너뿐이야, 로버트!


  • 로버트 승리대사
한층 무서움이 더해진 것 같구나, 료. 나도 질 수는 없지! 돌아가면 바로 훈련 시작이다!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타쿠마: 료... 나는 아직 네게 극한류의 모든 것을 전수하지 않았다!
  • 료: 나도 말로 배울 생각은 없어. 전투 도중에 배우도록 하겠어, 아버지!
  • 타쿠마: 훗... 그래야 내 아들 답지! 나를 쓰러뜨리고 싸움의 진수를 깨달아봐라!



  • 료 승리대사
농담은 집어치우고, 슬슬 은거하는 게 어때, 아버지? 이렇게 쉽게 나한테 질 정도면 어쩔 수 없잖아?


  • 타쿠마 승리대사
잘 들어라, 료! 너와 나의 차이는 아주 사소한 것이다! 그 차이가 뭔지 잘 생각해봐라!


22. VS 랄프 존스[편집]


  • 료: 군인을 상대로 한 싸움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넌 간단히 끝날 것 같지가 않군.
  • 랄프: 당연하지. 누구랑 비교하는 거야? 이쪽은 항상 최전선에서 싸우는 현역이라고!
  • 료: 강한 상대면 누구라도 상관 없어. 역전 명수와의 승부, 즐겨보겠어!
  • 랄프: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헤헷. 네놈도 꽤나 별난 녀석이군...



  • 료 승리대사
힘만으로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미안하지만 극한류는 그리 단순하지 않아!


  • 랄프 승리대사
좋다, 좋아, 그런 바보처럼 정직한 권이라니! 재미있는 싸움이었어! 깜박 임무를 잊을 뻔했군!


23. VS 클락 스틸[편집]


  • 료: 용병 친구와는 정반대의 유형이지만 얕잡아볼 수 없는 건 비슷한 것 같군?
  • 클락: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다만 당신도 꽤 대단하지 않던가? 우리 교범에도 극한류 공수도는 취급 주의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말이야. 그럼... 이제 이걸 어떻게 쓰러뜨릴까? 폭탄을 해체할 때처럼 신경이 쓰이는군...
  • 료: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해줄 조언은 하나다. 사소한 건 생각하지 말고 부딪혀보라고!



  • 료 승리대사
자신 있던 시뮬레이션대로는 안 되지? 그런 걸로는 극한류 공수도를 파악할 수 없어!


  • 클락 승리대사
당신 같은 타입과 정면으로 부딪히면 위험하니 약간 꼬아봤지. 한 번 잡으면 이쪽의 마음대로다.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료: 뭐야, 그 패기 없는 눈은?! 그래선 싸우기도 전에 기싸움에서 질 거라고!
  • 레오나: 특별하지는 않아... 평상 시와 똑같지...
  • 료: 확실히 평상심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지막에 승부를 가르는 건 기합이야! 그걸 잊지 말라고!
  • 레오나: 당신... 뭔가 착각하고 있군요...



  • 료 승리대사
극한류 공수도의 가상 적은 모든 격투기다! 물론 너희들의 군대 격투술도 예외는 아니야!


  • 레오나 승리대사
분명 엄청난 권이야... 하지만 맞추지 못하면 아무 의미도 없어...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료: 항상 여동생이 너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만 그것과 이건 별개의 일이야, 닌자걸!
  • 마이: 그건 나도 바라던 바지만... 근데 정말 괜찮아, 아저씨? 유리를 가까이서 지켜봐 온 내게 극한류 공수도는 통하지 않을 지도 모르는데?
  • 료: 유리를 보고 극한류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내쪽이 정통이니까 말이야!



  • 료 승리대사
메뚜기도 아니고 그렇게 뛰어다녀서 어쩌자고? 내가 보기에는 단지 틈을 만들어주는 것밖에 안 돼!


  • 마이 승리대사
시험 삼아 시라누이류에 입문해보는 게 어때? 공수도로는 배울 수 없는 뭔가를 찾을 지도 모르잖아?


26. VS [편집]


  • 킹: 간다, 료! 말해두지만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면...
  • 료: 걱정 마! 난 언제나 전신전령을 모두 이 주먹에 걸고 있다고!
  • 킹: ...뭐, 확실히 넌 대충이라는 걸 모르는 남자니까..
  • 료: 게다가 넌 대충해서 이길 상대가 아니야! 그런 너니까 싸우는 의미가 있는 거지!



  • 료 승리대사
슬슬 몸도 달아올랐는데 다시 한 판 어때? 설마 이걸로 끝이라는 건 아니겠지?


  • 킹 승리대사
참, 여전히 서툰 남자군... 뭐, 너 답다면 너다운 거지만...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료: 유리... 난 아직도 네가 공수도를 계속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 유리: 이그... 새삼스럽게 그런 얘기는 하지 마. 오빠는 정말 걱정이 너무 많다고... 좋은 기회니까 그 눈으로 확인해봐! 내가 한 사람 몫은 하는 격투가라는 걸 말이야!
  • 료: 좋다. 전력을 다해 덤벼라! 나도 봐주지 않겠다!



  • 료 승리대사
유감이군, 나를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인 게 분하면 더 수련을 쌓아라! 강해지는데 지름길은 없어!


  • 유리 승리대사
어때, 오빠, 내 극한류는? 슬슬 유리의 실력을 인정해줘도 좋지 않을까?


28. VS K'[편집]


  • 료: 어이, 좀 더 즐기면 어때? 모처럼만의 큰 무대잖아?
  • K': ...시끄러. 좋아서 나온 게 아니라고... 빨리 끝내주마... 각오하라고.
  • 료: 그건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증거겠지? 좀 더 마음을 다잡고 공격하라고!



  • 료 승리대사
세상을 비웃는 눈으로 보는 한 아직 멀었다! 강해지고 싶다면 때로는 솔직해지는 것도 필요하지.


  • K' 승리대사
승부는 이미 났지? ...아니면 너, 죽고 싶은 건가?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료: 어때, 너도 극한류에 입문하지 않을래? 젊을 때는 뭘해도 다 경험이니까 말이야.
  • 쿨라: 응! 다이아나랑 함께라면 좋아! 극한류라, 재미있겠네!
  • 료: 그거 고맙군! 여성 입문자가 늘면 유리의 잔소리도 조금은 줄겠지.[1]
  • 쿨라: ... 근데 극한류가 뭐야? 그거 찬 거야? 맛있어?



  • 료 승리대사
하하하! 건강한 아이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지! 훗... 초심자용으로 공수도 교실이라도 열어볼까?


  • 쿨라 승리대사
아아, 꽁꽁 얼려버렸네... 혹시 쿨라, 너무 심하게 해버린 건가?


30. VS 맥시마[편집]


  • 료: 로봇이건, 사이보그건, 이 극한의 권으로 산산조각을 내주지!
  • 맥시마: 이봐, 이봐, 산산조각은 좀 곤란해. 이쪽도 조금은 생각을 해줘야지?
  • 료: 괜찮아, 그렇게 걱정 말라고... 시합 끝나면 제대로 치료해줄게.
  • 맥시마: ...너, 사이보그가 뭔지 전혀 모르는 거지?



  • 료 승리대사
이런... 중화기를 장착한 녀석이 상대라면 패왕상후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겠군!


  • 맥시마 승리대사
최후의 일격, 네 체격으로 보면 믿을 수 없는 힘이다. 과연, 이것이 "기"의 응용이라는 건가...?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료: 잘 들어라, 소년! 자신을 이끌어주는 건 단련한 자신의 주먹 뿐이다! 타인의 힘을 흉내 내는 건 진정한 힘이 되지 않는다고!
  • 애쉬: 거창한 연설은 고맙지만.. 네 땀냄새 나는 힘에는 관심 없다고... 어쨌거나 거슬리니까 꺼져줄래? ...정말 짜증난다고...



  • 료 승리대사
네 경우는 먼저 싸움을 견딜 수 있는 신체부터 시작해야겠군. 좋아! 도장에서 봐주마! 따라오라고!


  • 애쉬 승리대사
혹시 잠깐이라도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 미안한데 연기였어♪ 내가 힘들게 싸울 리가 없잖아?


32. VS 빌리 칸[편집]


  • 료: 깡패나 마피아랑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지만 무도가끼리의 격투라면 대환영이다!
  • 빌리: 웃기는군! 날 무도가라고 부른 건 네가 처음이다! 그럼 기스님이 주시하시는 극한류라는 걸 마음껏 맛보도록 할까!



  • 료 승리대사
정의의 사도 짓을 할 생각은 없지만 기스한테 전해라! 우리 극한류가 언제라도 상대해주겠다고!


  • 빌리 승리대사
네놈 같이 더러운 공수도 바보는 기스님이 계신 곳에 필요 없어! 알았으면 꺼지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사이키: 상대가 누구던 후퇴는 안 한다고? 그건 용기가 아니라 바보 같은 거겠지.
  • 료: 내가 우직하다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덕에 난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항산 무의 정상을 향해, 앞으로 돌진할 뿐이야!
  • 사이키: 그러다 도중에 조난 당하는 게로군. 크크크… 분수를 모르는 놈에게는 파멸이 기다릴 뿐이겠지?



  • 료 승리대사
힘, 기술, 운... 승리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네겐 신념이 부족해! 그런 권에 질 내가 아니다!


  • 사이키 승리대사
야, 이런 데서 자지 마. 네 자리는 여기가 아니잖아?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쓰레기통에 누우라고!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료: 이런 말을 하면 넌 싫어하겠지만 난 너랑 싸우는 것도 괜찮다고… 강한 격투가들과 싸움을 거듭할 수록 나는 더 강해질 거라 믿고 있으니까!
  • 불오리: 훗… 구도자적인 격투가라는 놈들은 구제할 수가 없는 인종들이군…



  • 료 승리대사
모든 인간이 지닌 살의, 살기를 자제하는 것이 무도다! 살기에 젖은 네 주먹에 굴복할 수는 없다!


  • 불오리 승리대사
그것이 네놈한테는 극한이라는 건가? 크크크크 …웃기는군.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네스츠쿄: 이봐, 당신… 아버지의 유파를 계승하는데 의문을 가졌던 적은 없나?
  • 료: 계승이고 뭐고… 나는 철이 들었을 때 이미 한참 공수도를 배웠던 입장이라… 게다가 이 공수도가 없었다면 나도, 유리도 그 도시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겠지. …근데, 왜 그런 걸 묻는 거지? 넌 뭔가 고민이라도 있는 건가?
  • 네스츠쿄: 아니… 뭐, 아무래도 상관 없어. 그보다 승부나 시작할까? 뜨거운 승부를 말이지!



  • 료 승리대사
좋은 승부였다! 어때, 겸사겸사 우리 도장에 들리지 않을래? 가끔은 변화를 줘보는 것도 좋을 거다!


  • 네스츠쿄 승리대사
네 성격처럼 예리하게 서있는 권이로군! …너무 예리해서 읽기 쉬운 건 약점 아닌가?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가라데: 불패의 공수도가라는 이름을 계승하는데 충분한지… 내가 너의 권을 파악해보도록 하겠다.
  • 료: 아버지는 아버지, 나는 나라고. 계승이고 뭐고 몰라. …하지만 걸려온 승부를 못 본 척할 수는 없지.
  • 가라데: 그 정신은 좋구나… 악마의 권으로 확실히 쓰러뜨려주마, 료!



  • 료 승리대사
내가 목표로 하는 공수도와는 다르지만… 그 권의 뜨거움은 나도 알겠어!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


  • 가라데 승리대사
패왕상후권을 터득했다고 날 이길 수는 없다! 이기고 싶다면 당분간 피바다에서 몸부림치거라!


37. VS 사이키[편집]


  • 사이키: 너 따위의 힘으로 "무적"이라고? 인간의 진보는 어디쯤에서 멈춘 거냐?
  • 료: 글쎄! 하지만 적의 힘을 그렇게 얕잡아보는 순간, 네 힘은 거기가 한계인 거지.
  • 사이키: 너희들, 아는 척 주둥아리 놀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심해!


  • 료 승리대사
확실히 넌 강했다! 하지만 단지 그것뿐이야! 혼이 담기지 않은 주먹에 쓰러질 극한류가 아니다!


  • 사이키 승리대사
이제 극한류인지 뭔지의 후계자도 사라졌군... 그리 비관하지 마라. 어차피 인류는 곧 멸망할 거야!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극한류 공수도라… 흐흐흐흐… "극한"이면 "한계"라는 말이겠지? 쓰레기에게 어울리는 겸손한 작명이군! 분수라는 걸 알고 있구나!
  • 료: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 극한류 공수도란 자신의 한계를 넘는 권이다! 그와 함께 그 너머의 더 높은 곳을 지향하는 권이지! 그리 단순한 게 아니야!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나와 싸우면 싫어도 인간의 한계를 알게 될텐데 말이야!



  • 료 승리대사
흔히 심두멸각[2]이면 불도 시원하다고 하지! 빨갛건, 검건, 화염 따위를 두려워 할 극한류가 아니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후회할 시간이 필요해? …유감이지만! 넌 지금 당장 죽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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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극한류는 여성 입문자가 유리 빼고 별로 없다(...).[2] 心頭滅却. 잡념을 버리고 일체의 생각도 없이 경지에 이르면 불 속에서도 시원함을 느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