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캐릭터/목록/아메리칸 스포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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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 명인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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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럭키와 브라이언은 이 게임에서 등장한 최후의 12자질 캐릭터이기도 하다.

1.1. 헤비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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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이오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상대전 최고의 앞열 파괴 캐릭터.

아메리칸 스포츠 팀에서 유일하게 13자질을 배정받은 캐릭터. 주목할만한 사항으로 숙명에 무려 바넷사가 추가되었다는 것에 있다. 높은 확률로 바넷사의 2002 팀원인 에이전트 팀 캐릭터도 이후에 한정 뽑기를 통해 배포할 확률이 생긴 셈. 그리고 게임은 점점 98 UM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사실 이미 동떨어진지는 좀 오래되긴 했다.

필살기는 D 매그넘인데, 초기에는 이를 D 섀도우라고 적어놨었지만 현재는 D 매그넘으로 정정되었다. 도대체 기술명은 왜 자꾸 틀려?

한국섭에서는 정상대전에서만 볼 수 있다가 2016년 8월 27일부터 시작된 장뽑 이벤트의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해당 장뽑에서 오로치의 무기 각성재료를 주었기에 열쇠를 안 모아 놓은 사람이 없는 관계로(…) 많이 풀린 셈이다. 성능이야 호쾌한 핵주먹에 힘입어 일단 맞으면 엄청 아프지만 악호 전혼인 관계로 묻혔다. 악호 경쟁자들은 너무 많은 데다[3] 단독으로는 제일 성능이 구린 전혼이라. 핵주먹은 랄프가 더 호쾌하므로 키울 거면 차라리 그쪽이 낫다.

정상대전에서는 숨겨진 강자로 방캐라도 이 녀석의 주먹을 맞으면 강냉이가 날아가 정신을 못 차리고 이후 방어력 감소에 데미지 감면율이 줄어드는지라 맞은 놈은 바로 물몸이 되어버려 앞 라인을 돌파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존재감이 없어서 묻히는게 일상이지만 일단 한 번 당해보면 바로 경계하게 된다. 만일 상대팀에 미국팀이 다 있으면 이 녀석은 매 턴 분노를 회복하고, 얼마 안 있어 또 핵주먹이 날아오니 정말 주의해야 한다. 우습게 보았다가 "잔돈은 필요 없어, 가져라!"[4][5] 라는 소리와 함께 D.매그넘 한 대 맞으면 '이런 미친?'하게 된다. 풀 무각 덕에 정말 자비 없는 대미지로 공방기 상관없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린다. 방어력과 데미지 감소율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필살기 버프 받은 마리와 각성 야시로도 예외는 없다. 과연 사람을 죽인 펀치다운 파괴력.[6]

물론, 정상대전에서 헤비 D! 사용 시 주의 할 점도있다. 정상대전에 출전이 가능한 모든 캐릭 중 몸빵이 최하위권이라는 것. 직접 써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그야말로 완벽한 봉지내구로, 그 최악의 물몸 각크조차도 헤비D! 앞에선 딜탱이다. 아무리 공캐라도 쿄 정도의 내구만 갖추고 있으면, 기캐와 방캐들의 평타만으로는 안 죽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그런 거 없고 맞기 시작하면 거의 무조건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필살기 같은 거말고 평타로 말이다. 하지만 헤비D!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뒷줄에 놓으므로, 보통 앞줄의 방캐에 화력을 낭비한 후에나 맞기 시작하는데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뻗지는 않는다. 당연하지만 필살기로 이미 앞줄이 거덜난 상황에서 맞기 시작하면 그냥 죽는다.

미국팀 중에서는 그래도 13자질이라고 다른 동료가 정예던전 두곳이 생긴 반면, 한 군데에서만 나온다. 이는 2016년 크리스마스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카스미와 클락은 정예던전 21장에 배치되어 정기적으로 조각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는데도… 그 조각 얻기 힘들다던 카스미는 이걸로 두번째 수급처가 생겼는데 헤비D!는 이 모양이다. 그러다가 2017년 2월말 패치에서 정예 22장에 수급처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참고로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저 밑의 브라이언 배틀러처럼 전용무기재료가 굉장히 빠르게 보급되었고, 얻는 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이 추세대로라면 럭키 글로버도 간단히 무기재료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늦게 풀린 만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계획한 모양이다.

1.2. 럭키 글로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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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의 살무사 캐릭터이자, 가성비 최악의 12자질 기캐. 단점들도 묻혀버린 캐릭터.(...)
모드를 가리지 않는, 정상 대전 최악의 캐릭터
난투 컨텐츠에서도 피해야할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

Unlucky -이름값 못하는 놈-

럭키의 경우엔 아메리칸 스포츠 덱에 더불어서 아군에 4전혼이 있을 경우 필살기에 추가적인 효과가 배정되어 있다. 하지만 아메리칸 스포츠팀의 전혼이 각각 살무사, 악호, 현무로 흑곰을 제외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시점에서 부가 효과를 노리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한섭에는 길드 이벤트를 통해 미국팀 중 가장 먼저 추가되었다. 당연하지만 상당히 많은 길드 인원수가 있어야 이벤트의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지라 소규모 길드에서는 얻는 데 무리가 있었다. 대신 이벤트 길드 상점에서도 조각을 많이 팔았으므로 길드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만들 사람은 만들었다. 대형 길드 소속 유저들에 비해 성급 하나 낮게 시작했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본의 아니게 100% 스킬모드의 정상대전에 버그 아니냐는 파란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추가된 캐릭이기도 하고, 성능도 분노 셔틀에 불과하여 잘 안 골라가는 바람에, 이 녀석 필살기의 효과를 잘 몰라서 벌어진 촌극. 이 놈의 필살기를 맞으면 10%의 스킬발동 확률이 떨어지는데, 그 10%에 걸려서 100% 스킬모드에서 스킬이 발동되지 않은 것. 문제는 장점이 이거 뿐이다.그거 외에는 별 쓸모 없다. 스킬 발동률을 떨어뜨리는 대신 분노를 올려주니 필살기의 의미는 없다(…). 안 그래도 인기 없고 존재감 없는 캐릭인데 여기에서마저도…

이후 예상대로 무기재료가 싼값에 풀렸다. 결국 미국팀 전원의 무기재료를 간단히 얻을 수 있었던 셈이다.

참고로 이 녀석은 분노셔틀이라 불리는 격투가들 중에서도 무각 기준으로 당연히 최악이다. 초창기의 대표 주자였던 마이는 팔문 이후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고, 빌리, 장거한은 그나마 기절이라도 달려 있다[9]. 치즈루도 왕년에는 침묵으로 악명이 높았다. 기스는 그래도 보스고, 쟁패에서는 최강의 방캐다. 최번개는 일단 공캐라 얘보다는 훨씬 딜이 강하고, 전체에 치유 감소를 걸어 의외의 변수도 만들어낸다[10].

즉, 이 녀석은 쟁쟁한 선배들을 다 제치고 분노셔틀 단독 1위라 봐도 무방하다. 전체 필살기를 지닌 격투가들은 뭔가 그럴 싸한 효과라도 들고 있는데, 럭키는 별 티도 안 나는 스킬발동율 감소라는 것부터 심각하다. 심지어 인기가 없으니 자연히 관심도 못 받아 김갑환, 다이몬 같은 네타도 없다. 이쯤 되면 정말 눈물 난다.

때문에 당연히 정상대전에서도 최악의 픽률을 자랑한다. 자신의 팀 캐릭터 둘과 조합하기는 너무 운빨이 따르며, 나머지 두 캐릭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진다. 비슷한 처지의 12자질 살무 기캐인 앤디는 최소한 필살기를 통해서 더 광범위로 기절을 시전할 수 있다. 물론 11자질이지만 방캐인 김갑환, 남캐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유리와도 범접할 수 없는 무쓸모. 상당히 높은 확률로 선픽을 하는 후공에서 먹게 되며, 또 높은 확률로 그냥 앞라인에 배치한 후 죽는 역할을 수행하는 게 일반적.

난투 컨텐츠가 업데이트 된 상황에서도 무쓸모 그 자체인데, 난투 격투가 뽑을 때 이 캐릭이 연속으로 나오면 딥빡 그 자체다. 중복으로 나왔을 시 팔문이나 다른 능력치 상승이 있는데 능력치 상승은 체감이 없고(...) 팔문이라도 좋아야 할 판국인데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난투 컨텐츠에서는 팀원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팔문조차 쓸모가 없다. 유리는 그나마 팔문이, 앤디와 마이는 팔문으로 시너지가 있어서 그나마 나은데 이놈은 뭐... 팔문도 구린 캐릭으로 김과 빌리도 있지만 둘 다 방캐라서 그나마 앞열에는 간간이 쓰인다. 결국 난투에서조차 이 캐릭보다 구린 캐릭을 찾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스킬의 기절정도 밖에 없다.

1.3. 브라이언 배틀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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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꽤 유용한 탱커 중 한명. 물론 나중에 가서는 버려지는 고기방패.
정상대전에서 첫턴 앞열방캐로 가장 많이 배치되는 고기방패[12] 그저 고기방패용으로만 쓰이는 샌드백
필살기 대폭발충돌은 원래 빅뱅 태클이다. 기술명 진짜....

방캐이면서 스킬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는 것이 포인트. 체력을 회복하는 방캐엔 14자질인 루갈이 있는데 루갈이 흡혈률 기반으로 자신을 치유한다면 브라이언은 자신의 최대 체력을 기반으로 치유한다. 상대적으로 딜이 더 약할 12자질의 방캐에겐 오히려 더 적합한 방식의 힐링인 셈. 이런 점 때문인지 정상대전에서는 은근히 바퀴벌레이며, 빅뱅태클의 딜도 공캐 한정으로는 흉악하므로 나쁘지 않다. 버프로 방어력이 강화되는 데다 흡혈도 달려 있어 루갈보다 훨씬 잘 버틴다. 들러리(…)로 럭키 글로버를 같이 세워두면 정말 잘 버틴다.

12자질 주제에 숙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14자질 한 명을 필요로 하는 건 분명하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같은 캐릭터엔 루갈과 숙명을 공유하는 매츄어와 바이스가 존재한다. 추가로 12자질인데도 무기 각성 재료가 필요하여 이 역시 큰 단점이다. 그래도 랄프와 비슷하게 무각 효과는 상당히 좋으므로 애정이 있다면 길러볼만은 하다. 하지만 미국팀이 원체 공기라 얼마나 키울지는 의문이다. 그런데 브라이언과 컨셉이 비슷한 데다, 비율뎀으로 딜도 꽤 나오는 맥시마가 나오면서 키우는 이점이 많이 사라졌다. 공캐에 대한 공격력 만큼은 더 강하니 완벽한 하위호환은 아니지만, 브라이언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

한섭에서는 역시 정상대전에서만 쓸 수 있다가 아무 소식 없이 2016년 9월 출석 보상으로 당당히 등장하였다. 50조각이면 완제가 되므로 매일 출석만 한다면 이후에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편이다. 일정 Vip이상은 당연히 완제다.

이후 실시한 VIP 상자 이벤트에서 가장 먼저 무기각성재료가 풀렸다. 한 단계 낮은 레오나의 무기재료와 함께 다이아300에 팔았기에, 해당 VIP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유저들은 속이 쓰렸을 듯하다. 조각도 그렇고 얘는 VIP를 위한 격투가인가보다. 물론 그런 과금 유저들은 이런 걸 쓰지 않는다.

깨알 같이 폭주족 숙명에 치즈루가 들어있다. 실제로 치즈루가 폭주족이었다는 설정이 있는데 잘도 찾아냈다. 참고로 곁다리로 붙어 있는 로버트는 용호의 권에서 페라리를 몰고 빈부격차를 몸소 보여주시기 때문에 폭주족 숙명으로 묶은 것 같다. 왠지 철벽방어 숙명에 크라우저가 껴 있는데, 정작 크라우저는 물몸의 공캐라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 되어버렸다. 당초에는 크라우저도 방캐로 기획했던 것 같지만, 계획이 바뀐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