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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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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2017)
The King

파일:external/img.movist.com/58_p1.jpg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블랙 코미디, 시대극, 정치, 피카레스크
감독
한재림
각본
기획
제작
한재림
이종호
출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
촬영
김우형
조명
김승규
편집
신민경
동시녹음
정군
음향
김석원
미술
이나겸, 나호민
음악
모그
제작사
우주필름, 매그넘나인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사
제작 기간
2016년 2월 4일 ~ 2016년 7월 3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월 18일
상영 시간
134분[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318,007명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특별출연
6. 평가
7. 흥행
8. 삽입곡
9. 고증 오류
9.1. 검사 직급
10. 여담



1. 개요[편집]


2017년 1월 18일에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한국 영화.


2. 예고편[편집]






▲ 1차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검사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2017년,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b061bc562a564128005cdd28e6febf7d2c4ba6b4fda2f3ba1602adb91ba05998.jpg

박태수(朴泰秀)[2] (조인성 扮)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주인공. 상점에서 가전 제품을 훔치는 건달 양아치 아버지를 둔 목포 싸움꾼 출신 검사.[3]
고3이 되던 해, 아버지가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검사에게 싹싹 비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힘은 공권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때부터 장래희망을 검사로 정하고 난생 처음으로 공부라는 걸 하게 된다. 그러다 자신이 시끄러운 곳에서만 공부가 잘 되는 특이한 체질이란 걸 깨닫고 이후 음악이 나오는 롤러장에서 놀거나 패싸움을 하다가 도망치거나 군대에서나 소란한 상황이 올 때마다 거기서 책을 읽으며 뛰어다니며 공부를 하여 광적인 집중력을 보였고 고3 2학기 때 전교 1등을 하여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고, 군대에서도 말년에 법전을 공부하여 제대 후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파일:external/146e1c32b22320ed832c857e72e45acad1f24f9667c22d6c0a25a6172ef69bbb.jpg

한강식(韓强殖) (정우성 扮)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략수사3부장. 바깥에는 굵직한 사건들을 연달아 터뜨리는 공정한 법의 심판자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자기 맘대로 사건을 기획, 재단하는 공권력의 실세다.[5]


파일:1baa59695388371247b36e68ed05d35567284344.jpg

양동철(梁動哲) (배성우 扮)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략수사3부 검사. 박태수의 대학 2년 선배로[6] 박태수에게 성폭행범의 공소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자신들의 '큰 물'에 끌어들이는 제안을 한다.


파일:7377c4a77b6d35c4bb07df00decd6215f83f5a6c.jpg

최두일 (류준열 扮)
박태수의 고등학교 동창. 주먹 세계에 몸을 담아 현재 목포를 중심으로 한 깡패 조직 '들개파'의 행동대장까지 성장했다. 의리가 강한 성격.


파일:428554b10a0c7193d5049935eaef6a063dbcd99d.jpg

김응수 (김의성 扮)
목포를 기반으로 한 조직폭력배 '들개파' 두목. 한강식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거역하는 대상을 키우는 개를 풀어 산채로 먹이는 잔인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파일:d885395c5f837e98180fa647f9a8d756b2ef7294.jpg

임상희 (김아중 扮)
돈도 있고 성깔도 있는 YTN 앵커. 아버지가 유명 그룹의 오너로, 박태수와 만나기 전부터 포르쉐[7]를 끌고 양아치를 패주는 간지를 보여준다. 아버지의 성화에 사법연수원생들하고만 맞선을 보던 중 자신의 본모습에 반한 박태수를 운명적으로 만나 반년 만에 결혼하게 된다.


파일:4af7ed90c0c30c01dd49fdb577ac142a4ccb25a0.jpg

안희연 (김소진 扮)
대검찰청 감찰부 검사. 사법연수원 28기다. 애초에 견책 정도로 끝내려고 한 자기 윗 기수 검사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결국 옷을 벗게 만든 검찰 내의 '미친년'으로 통한다.


파일:ba67bdc254bd7a035671eed6a7f018c5f4595fc4.jpg

박명훈 (정성모 扮)
태수의 날건달 아버지.


파일:04caf6db2697f9f33f7bda9818f253ec286d5d55.jpg

박시연 (정은채 扮)
태수의 여동생.


파일:2a71efb8fc59198f1e916c1c90a4dbf1313f31e6.jpg

김양 (고아성 扮)


파일:b6ce64e2569d0b4b9ecfc77bc05b79bed569d58a.jpg

태수의 수사관 (조우진 扮)


파일:b3d3f80416d147af038bb8a2ba91851bf7613de3.jpg

허기훈 (박정민 扮)
시연의 남편이자 태수의 매제. 떴다방 사기꾼으로 양동철의 돈을 먹고 달아났다가 두일에게 잡힌다.


파일:4af7ed90c0c30c01dd49fdb577ac142a4ccb25.jpg

룸 장모 (한수연 扮)

  • 목포 검사 (조대희 扮)
도입부에서 태수의 아버지가 무릎 꿇고 싹싹 빌던 상대. 한주먹거리도 안 돼 보이는 저 검사에게 알아주는 동네 날건달인 아버지가 꼼짝도 못 하는 모습을 보고 태수는 진정한 힘은 주먹 따위가 아니라 공권력이라는 걸 깨닫고 검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모 여자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로 제자 현지민을 성폭행한 범죄자. 하지만 뒷배가 있어[8] 양동철을 통해 담당 검사 박태수를 압박하고, 그와 술을 마신 후 그가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잡아 도발하는데, 여전히 정신 못차렸는지 "지민이 보러가야지~"라는 대사가 압권. 하지만 그것을 보던 두일에게 태수가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영 좋지 못한 곳을 집중적으로 밟혀 성 불구자가 된다.
한강수의 윗선이자 서울중앙지검장.
동교동계 의원. 모티브는 배우의 말투나, 묘사를 봤을 때 동교동계에서 유명한 대표적인 인물로 보인다.
전관 변호사.
이회창계 의원.
박태수의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
박태수의 대학 시절 여자친구.
이회창계 의원.
20년 경력의 베테랑 선거 전략가. 태수를 '왕년의 민주화 투사+내부고발자'로 프레이밍한다.


4.1. 특별출연[편집]



파일:aef166ae74203d1bcf3b57862d2b8b618be3003e.jpg

태수 담임 (성동일 扮)
박태수의 담임 교사. 반에서 53등을 하던 박태수가 갑자기 12등을 한 걸 보고는 잘했다고 칭찬하는가 싶더니 이내 따귀를 때리며 베끼는 것도 양심적으로 베끼라고 야단친다. 그러다 빈 교실에서 혼자 시험을 치르게 하고 나서야 그가 컨닝한게 아니라는걸 깨닫고는 사과의 의미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준다.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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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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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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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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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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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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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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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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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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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이 제시하는 제왕의 도'''

이예지 | ★★★☆


통렬하게 장대하게. 문학이 했던 일을 영화가 하고 있다는 증거

황진미 | ★★★★


84학번이 보기에 요란하고 피곤한, 85학번의 회고담

이용철 | ★★☆


친절한 야심작

허남웅 | ★★★☆


‘후진’ 한국 현대사의 세련된 반추

이화정 | ★★★★


현대사는 보이는데 영화는 보이지 않는다

이주현 | ★★☆


목청껏 설명하며 한사코 흥분하니

박평식 | ★★☆


‘에라 모르겠다’ 스타일로 꼭대기를 정조준

김현수 | ★★★★


대한민국판 왕좌의 게임

김성훈 | ★★★☆


블랙코미디의 경공술로 한국현대정치사를 타고 술술 흐른다.

이동진 | ★★★


국내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갈렸다. 네이버 영화에 집계된 평론가 점수를 보면, 이화정, 김현수는 8점대로 크게 호평했지만, 박평식, 이동진은 5~6점대의 점수를 주었다. 별개로 관람객의 평점은 약 8점대를 유지한다.

몇몇 여성 기자들 사이에서 극찬에 가까운 호평이 나왔다. '1000만 관객'을 예상한다는 기자도 있고, '조인성의 인생 영화' 라거나 '조연들도 빛을 발휘한다'는 등 누구에게 추천해도 욕먹지 않을 영화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영화 평론가 김영진은 씨네 21 기고에서 “(더 킹은) 비극적 현실을 유사 조롱이나 유사 풍자의 형태로 가까스로 봉인하고 있다”며 “이 영화의 정치적 비판 효과를 긍정하는 것은 과녁이 빗나간 평가”라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영화가 현실의 모순을 소재로 삼아 조롱할 뿐, 좀 더 본질적인 비판이나 대안적 상상력의 확장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며 실제 정치인들의 언급과 풍자 역시 과감하게 보여주어 마치 한 편의 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점이 기존 정치, 범죄 영화와 차별화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호평을 받는다. 그리고 자칫 뻔하고, 나레이션을 통해 전개되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를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 유머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영상으로 잘 전달하여 관객들의 반응도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이러한 영화의 연출 스타일이 마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떠올리게 했다는 반응도 많은 편이다.[9]

혹평으로는 한재림 감독 특유의 과잉과 클리셰에 대한 지적이 많은 편이다.

특히 충무로 전형의 클리셰 범벅과 스토리의 억지스러운 점, 평면적인 캐릭터들의 진부한 대사,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들이 주로 언급된다. 소위 상류층의 묘사, 검찰 내부의 이전투구, 시대상의 내러티브 등이 기존 사회 비판성 영화들의 그것을 그대로 답습해 기시감을 지울 수 없는데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에 있어서 어색한 연기와 뻔한 대사 등 여러가지 문제로 현실성이 결여되면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해 사이다같은 청량감을 주지도 못한다.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는 전 재산을 압류당했으면서 남은 돈으로 고급 정장에 차에 여의도에 사무실까지 임대한다든가,[10] # 영화 도입부에 지도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설정의 전직 국회의원의 아들인 체육 교사 송백호가 일급들만 노는 클럽에서 호스티스를 떡 주무르듯 한다든가가 그것이다.[11] 어설프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흉내낸 구성[12]과 빈약한 연기[13]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

7. 흥행[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주차

2017년 3주차

2017년 4주차
너의 이름은.
더 킹
공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국내 누적 관객수
[ 펼치기ㆍ접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4,012명
14,012명
-위
134,384,000원
134,384,000원
1주차
2017-01-18. 1일차(수)
288,966명
2,159,168명
1위
2,197,763,200원
17,670,123,729원
2017-01-19. 2일차(목)
238,039명
1위
1,810,239,800원
2017-01-20. 3일차(금)
261,530명
1위
2,235,112,100원
2017-01-21. 4일차(토)
524,841명
1위
4,490,105,729원
2017-01-22. 5일차(일)
525,516명
1위
4,504,310,600원
2017-01-23. 6일차(월)
163,527명
1위
1,243,339,400원
2017-01-24. 7일차(화)
156,749명
1위
1,189,158,900원
2주차
2017-01-25. 8일차(수)
199,752명
2,237,040명
1위
1,204,863,600원
18,413,828,480원
2017-01-26. 9일차(목)
212,511명
2위
1,642,237,400원
2017-01-27. 10일차(금)
326,758명
2위
2,826,067,812원
2017-01-28. 11일차(토)
429,937명
2위
3,768,468,768원
2017-01-29. 12일차(일)
493,149명
2위
4,253,249,700원
2017-01-30. 13일차(월)
430,354명
2위
3,636,838,800원
2017-01-31. 14일차(화)
144,579명
2위
1,082,102,400원
3주차
2017-02-01. 15일차(수)
92,505명
-명
2위
689,420,400원
-원
2017-02-02. 16일차(목)
78,763명
2위
587,364,500원
2017-02-03. 17일차(금)
86,886명
2위
723,494,518원
2017-02-04. 18일차(토)
166,924명
2위
1,416,105,714원
2017-02-05. 19일차(일)
154,451명
2위
1,305,113,900원
2017-02-06. 20일차(월)
50,032명
2위
375,287,900원
2017-02-07. 21일차(화)
49,016명
2위
363,727,400원
4주차
2017-02-08. 22일차(수)
41,729명
-명
3위
310,706,000원
-원
2017-02-09. 23일차(목)
25,352명
4위
189,208,600원
2017-02-10. 24일차(금)
26,656명
4위
223,421,800원
2017-02-11. 25일차(토)
45,803명
4위
387,286,800원
2017-02-12. 26일차(일)
41,734명
4위
350,777,700원
2017-02-13. 27일차(월)
15,844명
5위
118,303,900원
2017-02-14. 28일차(화)
16,886명
5위
125,666,200원
5주차
2017-02-15. 29일차(수)
2,740명
-명
15위
20,254,900원
-원
2017-02-16. 30일차(목)
1,268명
20위
9,206,700원
2017-02-17. 31일차(금)
1,314명
21위
11,004,000원
2017-02-18. 32일차(토)
1,965명
19위
16,531,500원
2017-02-19. 33일차(일)
1,412명
19위
12,152,000원
2017-02-20. 34일차(월)
859명
20위
5,875,400원
2017-02-21. 35일차(화)
1,286명
21위
7,802,200원
6주차
2017-02-22. 36일차(수)
351명
-명
32위
1,973,500원
-원
2017-02-23. 37일차(목)
319명
34위
1,531,000원
2017-02-24. 38일차(금)
32명
63위
273,500원
2017-02-25. 39일차(토)
39명
63위
356,000원
2017-02-26. 40일차(일)
139명
45위
1,183,000원
2017-02-27. 41일차(월)
87명
52위
456,000원
2017-02-28. 42일차(화)
37명
70위
303,000원
7주차
2017-03-01. 43일차(수)
0명
-명
-위
0원
-원
2017-03-02. 44일차(목)
106명
45위
530,000원
2017-03-03. 45일차(금)
-명
-위
-원
2017-03-04. 46일차(토)
-명
-위
-원
2017-03-05. 47일차(일)
-명
-위
-원
2017-03-06. 48일차(월)
-명
-위
-원
2017-03-07. 49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 관객수 5,316,020명, 누적 매출액 43,484,413,535원[14]

총제작비 118억을 생각했을 때 더 킹의 손익분기점은 350만이다.

개봉하자마자 《공조》, 《너의 이름은.》, 《모아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면서 2017년 첫 한국 영화 흥행작으로 신호탄을 쐈다. 개봉 첫 주차에서 무난히 1위에 올랐다. 관람객, 평론가 평점도 같은 날 개봉한 공조보다 호평이었다.

1월 21일에 100만을 넘었고, 1월 23일에 200만을 넘었다. 1월 26일에 《공조》에 밀려 일일 관객 2위로 떨어졌다.

1월 27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으나 《공조》의 약진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

1월 28일 42만여 명을 동원하면서 330만명까지 폭증, 《라라랜드》와 《너의 이름은.》의 누적 관객수를 대번에 추월했다.

1월 30일 4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제작비 및 광고비를 뽑고 손익분기점을 돌파[15], 흑자로 돌아섰다.

2월 6일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목표한 흥행 지수에 도달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개봉한 공조보다는 적은 지수다.

2월 15일 개봉 한 달을 못 채우고 IPTV 시장에 풀렸다. IPTV에 풀림과 동시에 순위가 폭락해서 10위권에서 아예 사라졌다.


8. 삽입곡[편집]




9. 고증 오류[편집]




  • 영화 극초반에 등장하는 태수의 어린 시절 목포의 풍경 중 철길 건널목 씬에서 RDC가 등장한다. 극중 태수는 1985학번이므로 중고등학교 시절은 1980년대 초반에 해당하는데, RDC는 2008년에 운행을 개시했기 때문에 고증 오류이다. 그리고 태수는 전라남도 목포 사람인데, 정작 RDC의 행선판이 무궁화 동대구 <> 부전으로 되어 있다.[16]

  • 영화 초반 체육 교사의 성폭행 사건을 조사하면서 나오는 서류에 '경기도 여주시'라고 적혀있는데, 여주군에서 시로 승격된건 2013년 9월 23일로 시간상 맞지 않다. 참고로 이 사건은 부천 황태자 성폭행 사건이 모티브.

  • 16대 대선 개표 방송 중 당선 확실로 노무현이 뜨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엄기영이 말하는 도중에 여성 기자의 말이 겹쳐서 들린다. 이는 개표 다음 날MBC 뉴스데스크 영상을 자료로 쓴 것이다. 영화 타임라인상으로는 개표 당일일텐데, 개표 후의 모습을 담은 뉴스는 앞뒤가 맞지 않다. 그리고 시청중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다들 긴장하며 개표를 쳐다보고 있어서, 전혀 개표가 끝난 상황 같지는 않다.참고 여담으로 개표방송 당일 엄기영의 넥타이는 노란색이었는데, 추후 밝혀진 바로는 저 코디도 나름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한다.

  • 극중 한강식의 명패 한문 이름이 "韓强殖"으로 되어 있는데 극 초반부 신문에는 "韓姜植"으로 잘못 표기되었으며, 양동철도 신문에 나온 이름의 한자는 "梁洞鐵"인데, 양훈철이 아니라 양동철(梁動哲)이다. 한강식이 검사장이 되고 양동철이 부장검사가 됐다고 나레이션으로도 설명한다.

  • 태수가 한강식의 호출에 의해 처음 불려간 파티룸에서 마시던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은 2011년에 리뉴얼 된 신형으로 1990년대의 블루 라벨과는 보틀의 크기와 모양은 물론 색상과 라벨의 디자인까지 모두 다르다.

  • 한강식이 처음 소개될 때, '김영삼하나회 숙청을 주도한 유능한 검사'라고 나오는데 해당 문서에도 나오지만, 하나회는 김영삼이 그 누구에게도 도움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작살내 버린 최대의 치적이다. 실제로 김영삼과 최측근들만으로 은밀히 진행하지 않고 검찰청 등 외부 기관을 동원했다간 군부에 숙청 작업이 새어나가 쿠데타를 일으킬 위험이 있었다. 하나회 장성들은 군복을 벗고 예비역으로 편입되었을 뿐, 그 자체로 구속 등 사법처리되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검찰이 개입될 여지가 없었다. 군대는 상명하복 조직이므로, 군 통수권자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인사 명령만 내리면 끝이다. 하나회 청산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신군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맡았다면 말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설명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 극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4세대 한 번, 이후는 9세대이다. 2013년부터 나온 차량인데, 극중 시간대는 가장 마지막이 2012년.[17]

  • 영화 도입부에서 박태수가 처음 한강식과 만나는 클럽 엘레베이터에서 여의도 야경을 내려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메리츠증권 로고가 빌딩에 박혀있다. 영화의 설정상 박태수가 한강식과 만나는 1996년 당시 메리츠증권의 사명은 한진투자증권이다.(1973년 설립 당시는 한일증권)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 것은 2000년 3월이다. 옆에 IBK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이다. 어쨌든 십퍼센트(?) 클럽 세트 위치는 엘레베이터 씬으로 미뤄보아 메리츠종금, IBK투증 빌딩 건너편 KRX 한국거래소 너머 JB빌딩 내지 파이낸셜뉴스빌딩일 것으로 짐작된다.

  • 1996년 9월 설정의 펜트하우스 씬(파렴치 교사 송백호와 피해자 대리인인 모친 김명숙의 새로운 5천만원 합의서가 씬에 등장하는데 1996년 9월 12일이라 돼있다.)에서 한강식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한다. 그러나 버스 안에서는 1996년 11월 발매곡이다.[18]

  • 안희연의 조사로 잠시 지방 발령받은 태수가 집에서 기다리다 양동철과 연락이 안 되어 서울로 찾아가는 장면에 뒤에 택시들을 보면 YF 쏘나타와 LF 쏘나타가 지나간다. 하지만 이때 극중 시간은 2005년으로 저 두 종의 쏘나타는 있을 수가 없다.[19] 이때가 2005년이란 걸 알 수 있는 방법은 태수 집에 있는 참이슬 병 상표로 확인할 수 있다.


9.1. 검사 직급[편집]


한강식이 작중 설정대로 부장검사라고 보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 일단 검사의 직급은 <평검사 → (부부장검사) → 부장검사 → 차장검사 → 검사장>이며 이중 부장검사까지는 기수대로 '무조건' 승진한다. 일반적으로 "부장"이라고 하면 과장 → 차장 → 부장으로 이어지지만 특이하게도 검사직급에서는 부장보다 차장이 (비록 한직급 차이일지라도) 비교도 되지 않게 높은 자리이다.

이런 오류가 생긴 가장 큰 이유는 검사(법조인) 문서 '승진 코스' 문서랑 비교해 봤을때, 극중에선 차장검사 직위가 아예 묘사되지 않는다. 웬만큼 성공한 검사들도 검사들의 별이라는 검사장을 달기 위해 애를 쓰는 현실을 볼 때, 차장검사에 대한 설정이 있다면 영화의 개연성이 더 강화되었을 것은 물론 한강식과 박태수의 행동 동기도 더 명확히 설명되었을 것이다. 왜 차장검사 얘기가 영화에서 아예 빠졌는지는 의문.

영화에서 묘사된 한강식은 굉장한 영향력을 가진 엘리트 검사이지만 분명 그 위의 검사들이 있어 올라갈 곳이 남아있고 눈치를 봐야하는 위치인데, 이 정도면 부장검사 정도가 아니라 차장검사가 가장 적당하다. 꼴랑 부장검사가 목포 조폭들 뒤를 봐 주고 정치인들에게 자신이 건수 잡은 정보를 제공하며, 야당의 유력 정치인에게 부장님 소리를 듣는 등 검찰 내 실세처럼 행동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물론 부장검사를 달고 (무려 선출직인) 군수에게 부장님 소리를 들으며 반말을 했다는 일화가 있는 우병우같은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경북 지역 정치 수준 이야기이고[20], 한강식은 중앙 정계에도 연줄이 직접 닿아 있으며 펜트하우스 파티룸에서는 대빵 노릇을 하며 노는 부장검사라는 설정인데...

아무래도 오락성이 강한 영화이므로 검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관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직급을 단순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직급이나 권한과 상관없이 "부장"이라고 하면 꽤 높은 직위로 들리기 때문이다. 물론 검사장으로 설정하면 누가봐도 높은 사람인줄 알겠지만, 그러면 시작부터 너무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 한강식의 캐릭터성과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한강식의 나이가 검사장치곤 지나치게 젊기도 하고[21], 시작 시점의 한강식은 모든 걸 거머쥔 권력자라기보단 정점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엘리트 검사이기 때문.

게다가 부장검사이던 한강식이 승승장구하다 결말부에 검사장 자리를 거머쥐는데, 당연히 부장검사가 중간에 한 단계를 건너뛰고 검사장이 되는 건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즉 아무리봐도 이 영화는 부장 → 검사장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잘못 설정했다.

정리하면 한강식이 부장검사란 건 검사 직급 체계를 혼동하거나 일부러 각색한 제작진의 오류라고 볼 수 있다. 즉, 그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란 걸 생각해 작중 설정을 '전략수사3부장검사 → 제3차장검사'로 바꾸고, 대사나 작중 나오는 설정을 "부장검사"라고 나오는걸 "차장검사"라고 이해하면 위화감 없이 볼 수 있다.


10. 여담[편집]


  • 대한민국의 부패한 검사들의 사생활, 전관예우, 정치 행위, 위법 행위 등의 이야기를 다룬 것치고 상당히 유쾌하고 재밌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검사들의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보통 이 영화가 많이 소환되는 편이다.
  • 기존의 정치 풍자 영화보다 이회창, 김대중, 노무현,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등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정치인의 이름과 관련 사건들이 노골적으로 풍자되고 언급된다. 작중 한강식이 대선을 앞두고 무당을 찾아가 대통령을 맞추려 할 때 밖에서 대기하던 태수에게 "대중이, 대중이"라고 말한다던가, 노무현의 탄핵 소추 사건과 사망 사건이 태수의 상황과 맞물려 연출되는 등.
  • 특히 검찰과 가장 사이가 좋지 않았던 노무현의 색채가 곳곳에 묻어있다. 노무현을 대놓고 비난하고 모욕하는 검찰의 발언이 나타나며[22], 극의 절정 부분도 노무현 사망과 맞물리고 조인성이 마지막에 반전 연설을 하는 것도 국회의원 시절의 노무현을 떠올리게 하는 등으로 말이다.
  • 예고편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되었다. 티저 공개일은 12월이지만 촬영은 그 사건이 터지기 한참 전인 7월에 끝났는데도 권력에 빌붙으려는 검찰이나 무당에게 기도하는 모습[23][24], '진정한 빽'을 운운하는 등 절묘할만큼 닮은 점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노무현의 대통령 퇴임 후 수사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웃는 두 검사의 모습은 흡사 노무현 수사팀의 노무현 소환 조사 당시 모습[25] 연상케 한다. 이외에도 유력 정치인들을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 무엇보다 중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장면에 당시 국회의원 박근혜가 웃는 장면이 들어가 현 시국을 비꼬는 감독의 의도라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게이트가 열리기 전에 촬영이 모두 끝났다. 감독은 시국에 빗대어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라고 했고 제작 시기도 이르기 때문에 유명한 정치사 장면들을 넣다보니 어쩌다 포함된 것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시 탄핵을 주도한 한나라당의 거물인 박근혜의 웃음 장면을 굳이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발악 장면과 탄핵 반대를 위한 국민들의 평화적 촛불시위 장면을 대조시킨 것을 보아 박근혜를 비판하려는 의도로도 판단된다.
  • 주요 캐릭터들과 주인공의 독백, 퇴폐한 파티 장면, 폐인이 된 주인공 등 예고편에서 많은 부분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좋은 친구들》 등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에서 차용한 듯하다.
  • 원래 영화 장면 중, 태수, 강식, 동철이 함께 승마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가뜩이나 무당씬도 있는데 승마씬까지 있으면 사람들이 너무 시국적인 영화로 받아들일까봐 어쩔 수 없이 삭제했다고 한다. 참고
  • 극중 국민의 정부에서 정치 보복 차원에서 이뤄지는 엄현기의 경우 과거 한나라당 강삼재를 대상으로 전개된 안풍 사건을 참고한 것으로 예상된다.[26] 그리고 결말 부분에서 양동철이 나오는 장면은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고승덕 사건을 대놓고 패러디했다.
  •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한강식과 양동철이 유달리 믹스 커피를 타먹는 장면을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여유이자 권력의 상징으로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 문재인도 노무현이 검찰에 소환되는 장면이 나올 때 잠깐 모습을 비춘다.
  • 안희연의 실제 모델임은정으로 알려졌다. #
  • 조인성과 찐한 관계로 나오는 여자 연예인의 경우 자신이 이해관계에 얽힌 소송 사건에 담당 검사와 연인 관계로 있어 물의를 야기한 방송인 에이미의 경우를 참고해 등장시킨 것으로, 전희성이란 이름은 전효성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그리고 전희성의 극중 본명이 X현아라는 점에서 에이미 + 땅콩 회항녀 + 전효성 = 전희성으로 짜집기한 한편으로는 풍자한 캐릭터로 여겨진다.
  • 극중 섹스 비디오가 유출된 배우 차미련 역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맡았다. 팬들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이 이주연의 활동이 뜸했던 탓인지 몰라봤다고 한다. 베드씬을 찍을때 너무 긴장한 탓인지 샴페인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 영화 개봉 당시에는 박근혜 탄핵 소추가 진행중이었는데, 촬영 기간은 박근혜가 탄핵되기 이전이라, 그로 인해 탄핵 소추 이전에 이 영화가 나왔다면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 대다수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주연 중 정우성은 이미 이 리스트에 올랐던 적이 있다.
  • 2016년 11월 정우성이 극중 대사를 차용해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는 말을 영화 아수라 팬 단체관람 현장에서 외쳐 박사모가 더 킹을 보이콧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 킹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누리꾼들은 박사모의 보이콧 발언이 오히려 이 영화의 흥행에 보탬을 준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기사
  • 쌍화점》 이후 조인성의 8년 만의 영화 복귀작이다.
  • 영화 초반에 체육 교사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나오는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는 ITZY류진이다.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단역으로 출연했다.
  • 작중에 나온 레스토랑 씬을 찍은 장소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청담점이다.
  • 외제차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포르쉐 928메르세데스-벤츠 SL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W222)와 포르쉐 911(996 카브리올레)과 재규어 XJ(X300), 토요타 크라운(S110)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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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 감독판으로 심의를 받은 것이 현재 극장 상영본. 영화사가 원래 상영하려고 했던 상영본은 상영 시간이 157분이다.[2] 여담으로 한재림 감독의 후속 작품인 비상선언에서 출연한 박해준이 맡은 배역 이름도 박태수이다.[3] 1984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는 장면으로 보아 1966년생인듯 하다.[4] 이때 '가~'를 늘어뜨리며 '가~아'라고 발음하는 것이 특징이다.[5] 모티브로 알려진 인물들이 몇명 있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함승희. 사실 이는 함승희의 행적을 그대로 반영했다기보다 과거 여러가지 권력형 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면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그의 자서전 등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한강식의 정치 검사로서의 면모는 이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보는게 옳다.[6] 박태수가 서울대 85학번인 걸 감안하면 이쪽은 83학번이라는 뜻인데, 1964년생으로 추정된다.[7] 차량은 포르쉐 928.[8]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으로 한강식과 친분이 있다고 언급된다.[9] 특히 등장인물의 과거 회상을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며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스토리 전개는 마틴 스콜세지가 자주 보여주는 연출 방식이다.[10]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먹고 살 수 없을 정도의 재산을 전재산이라고 표현한 것 일 수도 있다. 제 아무리 돈이 없는 사람이라도 죽는다고 생각하고 수중에 모든 돈을 턴 다면 적지않은 액수가 나올텐데 부잣집 사위에 공무원이었던 태수라면 고급 정장 한 벌 맞추고 차량 및 여의도 사무실 한 달 렌트비 낼 정도는 나왔을 수도 있다.[11] 다만 체육 교사의 부친이 작중 검찰의 준실세급으로 등장하는 한강식 마저 빚을 진 전직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검찰, 고위 기자, 대형 로펌 변호사 등과 함께 어울려 노는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등장 시점에서 이미 상식적인 부장검사의 위세를 아득히 능가한 한강식이 아직까지 쌩까지 못하고 아들 뒤처리나 해줘야 할 정도의 인물이면 체육 교사 부친도 보통 거물이 아니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검사 문서의 검사의 천적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실세 부장, 차장 검사는 고사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검찰총장마저도 굽혀야 하는 게 국회의원이다.[12] 부족한 발성의 내레이션에다 이어지는 장면이 매끄럽지 않다.[13] 어색한 파티 장면 대사들부터 시작하여 주연 검사들은 특권의식을 갖고 냉혹한 수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검사의 현실을 보여주기에 미흡했다는 평이 많다. 다른 영화에서 검사가 어떻게 묘사되는지를 생각해보면 연예인 같은 말투의 박태수와 한강식, 술상무 같은 양동철은 이런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 있다. 최두일도 일개 폭력 조직의 두목이라고 하기에는 외모, 분위기나 행동거지가 괴리감이 크다. 실세 검사가 감찰부에게 노려져 대립각을 서는 것도 있기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한강식을 만나기 전까지의 박태수가 진짜 형사부 검사의 일상과 닮아있다.[14] ~ 2017/03/02 기준[15] 손익분기점은 350만으로 알려져 있다.[16] 굳이 변호해보자면, 영화가 시작되는 장면이 2009년이고 RDC가 지나감과 동시에 시골 버스가 화면을 지운 뒤 전두환 집권 시기로 넘어가는 연출이 있으므로 고증 오류까지는 아닐 수 있다.[17] 19대 총선 시기가 2012년이다.[18] 그러나 이 점은 사건을 합의하는 씬과 펜트하우스 씬과의 시간상 흐름이 연결적이지 않아 합의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조금 흐른 뒤(2달 가량)에 한강식의 펜트하우스로 초청받았다고 보면 고증 오류로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19] YF는 2009년, LF는 2014년 출시.[20] 실제로 고령군이 아닌 안산시 등 특례시 규모였을 경우 당시에 부장검사였던 우병우가 굽신거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21] 한강식의 나이는 불명이지만, 그가 등장한 시간대는 아무리 짧게 봐도 태수가 검사가 된 1994년 이후 노무현 탄핵 정국인 2003년, 이후 최소 몇달은 지났으므로 10년 정도는 된다. 한강식이 검사장이라고 설정하려면 첫 등장 당시 나이를 최소 40대 후반 정도로 잡아야 하고, 결말부엔 50대 후반 정도는 되었다고 해야 한다. 이 정도면 박정희 시대부터 활동해온 검사 나이다.[22] 대통령으로 노무현이 확실시 되자 나온 대사로 " X발 대학도 안 나온 새끼가, 상고 출신에 고졸 촌놈의 새끼가 그런 촌스러운 새끼가 이게 말이 되냐고. 이 대한민국이 어떤 나란데 어떻게 세운 나란데 저런 조무래기 새끼가."가 있다.[23] 지금 보면 좀 정신나간 발상들같지만 과거 정치권에선 무당과의 연계가 강했다. 옛날에 잘 나가던 무당들의 회고를 보면 유명 정치가들이 복채 싸들고 와서 사정하는 일도 많았다고 하지만, 그나마 지금은 무당 찾는 정치인이 거의 없어졌다 한다. 그래선지 감독 말에 의하면 무당씬을 현재 시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건 아니고 과거의 정치적 관행을 조사해보다가 나온 결과물이였다고 한다.[24]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가 터지기 직전, 한보그룹 회장 정태수도 원래는 공무원이었다가 쇠를 다루면 크게 성공한다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서 공무원 직을 그만두고 한보철강을 차렸다.[25] 여담으로 노무현 수사팀은 대검중수부장 이인규(사법연수 12기), 대검 수사기획관 홍만표(사법연수 17기), 대검 중수1과장 우병우(사법연수 19기)이다.[26] 강삼재는 2005년 최종 무죄를 받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