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4

덤프버전 :

双截龍Ⅳ (ダブルドラゴンⅣ)
Double Dragon Ⅳ

1. 개요
2. 스토리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2017년 1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 4를 시작으로, 스팀, 닌텐도 스위치, iOS으로 나온 더블 드래곤 시리즈. 테크노스 저팬이 파산한 뒤 2015년 9월, 열혈 시리즈와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을 인수한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만든 첫 더블 드래곤 게임. 언어는 일본어,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중국어, 그리고 더블 드래곤 최초로 한국어까지 지원한다. 기본 조작은 더블 드래곤 2와 거의 비슷하며 필살기와 연속 기술들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게다가 과거 BGM의 레트로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다. 출연은 예전에 나온 일부 캐릭터들은 그대로 등장하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온다. 그리고 타워 모드를 깨다보면 사용가능한 캐릭터가 늘어난다.


2. 스토리[편집]


시작은 리 형제가 더블 드래곤 2의 최종보스 환살권을 쓰러뜨린 이후의 이야기로 환살권을 쓰러뜨린 리 형제는 치안 유지를 위해 미국에서 쌍절권 도장을 늘려가고 있었다. 어느 날, 리 형제는 서부 해안 지부를 보러 가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사막을 달리고 있었다. 슬슬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려던 그때, 갑자기 뒷차가 뒤에 바짝 붙어왔고, 엑셀을 밟은 채 전속력으로 부딪혀 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계속하다 스토리 1에서 보스인 불노프를 쓰러뜨리면 레니게이트의 제이크가 사주했다고 한다. 스토리 2에서 정말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제이크가 있다. 스토리 3에서 보스인 메이슨을 쓰러뜨리고 드디어 레니게이트의 보스 제이크와의 최종결전이 된다고 생각했는데...[1]

[1] 스토리 1부터 4까지 보스가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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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제이크는 페이크 최종보스였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제이크는 리 형제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2]인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것이다. 마리안을 구하기 위해 가던 중 보스인 코디를 쓰러뜨리고 오카다 자매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즉, 오카다 자매가 진 최종보스였던 셈. 오카다 자매가 제이크를 이용해서 리 형제를 쓰러뜨리려는 이유를 마리안에게 밝혔다. 힘을 얻고 미국을 손에 넣으려는 계략이었다. 하지만 동생인 셰넌 오카다는 반대했다. 과거가 밝혀졌는데 언니인 케이시는 가족들이 죽임을 당한 것 때문에 힘을 추구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나름 불운하고 슬픈 인생을 살아온 셈. 사투끝에 리 형제에게 패배하고 자신들을 죽이라 말하지만, 리 형제는 상대를 용서하고 갱생의 길로 이끄는것 또한 쌍절권의 가르침 중 하나라며 오카다 자매를 용서해주고 그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3. 평가[편집]







평가는 매우 나쁘다. 졸작이라는 평.

명색이 3편의 후속작이라는 작품이 21세기에 패미콤 그래픽을 들고 나온것도 시대착오적인데 시스템도 2편에서 크게 발전한게 없으며 어드밴스와 비교하면 정말 초라할 지경이다. 농담이 아니라 전체적인 디자인이 팬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하나하나 성의없이 만든것이 확 티가난다. 장점이라면 다양한 적 캐릭터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것 정도인데 몇몇 캐릭터들은 성능이 안쓰느니만 못하거나 어딘가 나사빠진게 대부분이라 쓸만한 캐릭터는 몇 없다. 게대가 분량도 짧은편.


4. 여담[편집]


여담으로, 최종보스로 나오는 오카다 자매가 히로인인 마리안보다 몸매가 더 좋아보이고 예쁘다. 아케이드판도 아닌 패미컴판 그래픽을 가져온 탓에 평가는 좋지 못하다. XBOX 360으로 나온 더블드래곤 2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최악의 더블 드래곤 게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앵그리 죠는 2017년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이 게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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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로인인 마리안을 납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