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싸이크론(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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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유희왕 5D's 일상생활 편 82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가드 로보와의 듀얼 중 사용. 발동 기회를 놓친 자신의 엔젤 리프트와 상대의 지속 함정 카운터 포스를 파괴하려 했으나, 가드 로보가 체인으로 발동한 신의 심판에 파괴됐다.
1.2. OCG[편집]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등장한 속공 마법. 자신과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각각 1장씩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다. 당연히 파괴할 자신의 마법 / 함정으로 이 카드 자체를 지목할 순 없다.
아무 조건 없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싸이크론과 달리, 이 카드는 자신과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씩 골라 파괴해야 한다. 즉, 1:2 교환인 셈. 물론 이는 출시 당시 싸이크론이 제한까지 오른 고성능 카드였기에, 제2의 싸이크론을 쓰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디메리트를 넣은 것이었다.
따라서 이 카드를 쓸 땐 속공 마법이라 발동이 자유로운 것과, 능동적으로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가령 이미 상대에게 찍혀 파괴될 카드를 지목하거나, 마법도시 엔디미온이나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궁정의 관습 등의 효과로 인해 파괴가 안 되는 카드, 혹은 발동한 마법 / 함정 카드[1] 에 체인을 걸어 쓰면 실질적으론 손해가 상쇄돼 1:1 교환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쇠사슬 폭탄, 황야의 토네이도, 도둑의 연막탄, 기어 타운 등 파괴됐을 때 좋은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지목해서 능동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그래서 마함 존에 세트한 뒤 상대 턴에 파괴되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아티팩트와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 스킬 드레인이나 필드에 남아버린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 필요 없어진 자신의 카드를 원할 때 없애는 데에도 유용하고, 펜듈럼 존 교체에도 쓸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편집]
2.1. 싸이크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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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과 종료 후 묘지로 보내지는 일반적인 카드 한정. 지속 마법 / 함정이나 필드 마법은 체인을 걸어 파괴돼 필드에 존재하지 않게 되면 효과도 무효화되니 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