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덤프버전 :

분류






전주시일반구


덕진구
德津區
Deokjin-gu






구청 소재지
벚꽃로 55 (진북동)
광역자치단체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전주시
하위 행정구역
16행정동 37법정동
면적
131.143km²
인구
315,933명[1]
인구밀도
2,431.86명/k㎡
구청장
김형조

국회의원[2]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윤덕 (재선)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성주 (재선)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지역 특징
2.1. 인구
3. 교통
4. 경제
4.1. 산업
4.1.1. 농업
4.1.2. 제조업
4.1.3. 금융업
4.2. 상권
5. 관광
6. 교육
6.1. 신도심 학교 과밀현상
7. 의료기관
9. 하위 행정구역
10. 출신 인물
11.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전라북도 전주시의 북부에 위치한 일반구.

전주IC동전주IC, 호남제일문,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이 있는 전주의 관문이며 전주에서 현대적인 도시개발이 처음 진행된 지역이기도 하다.[3] 지명은 덕진동에 위치한 호수인 덕진호의 이름에서 따왔다. 1989년에 구를 설치할 때 '산'(山) 자가 들어간 완산구와 대칭되는 의미로 지었다고.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전주시 갑 선거구 지역에 해당된다.

도시와 택지지구, 관광지구로 이루어져 전주의 중심 역할과 역사를 맡고 있는 완산구의 북쪽에 위치하여 전주의 다양한 부도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다. 송천동, 아중리, 전주에코시티 등의 택지지구부터 시작하여 팔복동의 전주일반산업단지와 효성그룹의 투자로 국가탄소산단이 조성되는 등 전주의 산업 기반이 자리하고 있으며 봉동의 산업시설과도 연계된 곳이다. 교육적으로는 전북권 최대의 거점대학 전북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전북대가 덕진구를 상징하고 있다. 더불어 호남에서 제일 큰 대학가인 전북대학교 구정문이 있다. 또한 만성지구전주지방법원전주지방검찰청이 위치한 전라북도의 사법의 중심지이다. 그리고 '6지구' 라고 불리우는 백제대로에 이어진 공공기관 밀집지구도 있다. 최근 행정구역 조정으로 전북혁신도시 부지 대부분이 덕진구로 이관되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연구의 거점이자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위시한 다양한 금융기관 및 2024년까지 조성되는 전주 금융타운의 소재지로서 국가적인 농/생명 및 연기금 금융의 전진기지가 될 곳이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설명했듯 전주의 모든 터미널과 역이 밀집하고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자리한 시외교통망의 중심이다.

말그대로 전주의 양대 원/신도심을 품고 있는 전주시의 북부에서 다양한 부도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 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 정체 또는 감소 중인 완산구와 인구 격차도 점점 좁아지고 있는데 조만간 덕진구가 완산구를 추월할 수도 있을 듯 하다.


2. 지역 특징[편집]


덕진동-금암동 일대는 지리적으로 전주의 중심부에 가깝고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전주에서 구도심 이래 가장 처음으로 개발된 지역이었다. 특히 전북대 구정문부터 각종 상업과 기업이 있는 기린대로변, 또 전북대학교부터 전주역까지 이어지는 백제대로변, 혹은 6지구는 서부 신시가지의 개발 이전 전주에서 가장 큰 업무지구였다. 현재는 백제대로의 주요기관들 대다수가 서부 신시가지로 이전하는 등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전북대와 전북대 구정문 상권,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전북은행 본점 등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전주의 양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도로교통에서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고, 전주종합운동장롯데쇼핑 주도로 대형컨벤션센터, 호텔이 건립되고 서신동의 백화점이 확장 이전하며 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택지개발 면에서도 꽤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전주의 유명 택지지구인 송천동, 아중지구, 인후동, 호성동이 있다. 모두 전주에서 인구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동이다. 송천동 북부에 전주에코시티가 조성되었으며 전주역 뒤도 전주역세권개발사업으로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등 인구가 계속 늘어날 공산이 큰 곳이다. 특히 완산구에 비해 개발할 수 있는 빈 땅이 많고, 전라북도의 중심 도시권 벨트인 완주군 북부, 익산시, 군산시과 이동성이 좋아 해당 지역 인구의 유입도 있다. 실제로 덕진구 개발이 가속화되며 완주군익산시의 인구가 전주시로 유입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법조타운으로서도 기능한다. 원래 덕진동에 있었던 전주지방검찰청전주지방법원만성지구로 이전하며 덕진구는 더욱 큰 법조타운을 보유하게 되었다.

덕진구 서북부는 산업 기능이 강한 지역이다. 보통 덕진동에서 추천대교를 지나 시작되는 지역인데, 덕진동과 서북 전주의 중심지인 여의동 사이에 전주산업단지가 위치한 관계로 시가지가 연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개발이 덜 된 대표적인 전주의 외곽지이다. 그러나 바로 아래에 전북혁신도시만성지구가 개발되며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는 등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의 관문 호남제일문이 있는 나름 전주를 상징하는 지역.

북부권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송천동과 봉동 사이에 드넓은 호남평야 농촌지대가 자리하며 만경강이 흐르는데, 전주의 최대 택지 중 하나인 송천동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위치한 봉동산업단지의 중간에 있는 지역이기에 점점 도시가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에코시티, 천마지구와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삼봉 웰링시티.


2.1. 인구[편집]


파일:전주시 CI.svg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8년 7월 1일 전주시 완산출장소, 덕진출장소 설치
1989년 5월 1일 덕진출장소 → 덕진구 승격
1990년 270,579명}}}
1995년 271,198명}}}
2000년 288,004명}}}
2005년 272,781명}}}
2010년 283,606명}}}
2015년 286,677명}}}
2020년 317,714명}}}
2023년 10월 315,933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원도심을 구성하며 아중지구 등 전주시 개발 초기 택지지구들을 포함하고 있어 효자동, 서신동이 있는 완산구에 비해 쇠락한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인구의 흐름은 정반대이다. 이는 송천동과 전주에코시티 개발, 전북혁신도시 전주시 지역 대부분이 덕진구에 속해 있기 때문인데, 그 덕에 꾸준한 인구 증가로 2018년 인구 30만을 돌파하였다.


3. 교통[편집]


파일:전주시 CI_White.svg

[ 펼치기 · 접기 ]

가련산로 · 가미내로 · 가인로 · 가재미로 · 거북바우로 · 건산로 · 건지로 · 건지산로 · 견훤로 · 견훤왕궁로 · 경동로 · 고내로 · 고내천변로 · 공북로 · 과학로 · 구억명덕로 · 구총목로 · 권삼득로 · 기지로

농생명로

덕진광장로 · 도당산로 · 동곡로 · 두간로 · 들사평로 · 들사평서로 · 떡전로

만경강남로 · 만성남로 · 만성동로 · 만성로 · 만성북로 · 만성서로 · 만성중앙로 · 매봉로 · 무삼지로 · 물왕멀로

반룡로 · 반월로 · 반촌로 · 백동로 · 백석남로 · 백석동로 · 백석로 · 번영로 · 벚꽃로 · 비석날로

사평로 · 삼례로 · 상리로 · 새만금북로 · 서귀로 · 석소로 · 세병남로 · 세병로 · 세병서로 · 소리로 · 소양천변로 · 솔내로 · 송천로 · 송천중앙로 · 숲정이로 · 시천로 · 신복로 · 신복천변로 · 신행로 · 신흥로 · 심방죽로

아중로 · 아중중앙로 · 안덕원로 · 안전로 · 양마로 · 어은로 · 여산로 · 오공로 · 오송로 · 온고을로 · 와룡로 · 완주로 · 용소로 · 우아로 · 운암로 · 원동로 · 원만성로 · 유상로 · 유연로 · 유제로 · 인교로 · 인봉남로 · 인봉로 · 인봉북로

장동유통로 · 전미로 · 전미중앙로 · 전주천서로 · 전진로 · 정언신로 · 정여립로 · 조경단로 · 중동로 · 중상보로 · 진북로 · 쪽구름로

천마산로 · 초포다리로 · 초포로 · 추천로 · 추탄로 · 출판로

콩쥐팥쥐로

태진로

팔과정로 · 팔달로 · 팔복로 · 편운로

하가로 · 한내로 · 한배미로 · 혁신로 · 호남로 · 호반로 · 호성로 · 화암로 · 흑석로
전라북도의 도로 틀 둘러보기





전주시에 들어오는 모든 철도역(전라선 동산역, 전주역, 북전주선 북전주역)이 덕진구에 위치해 있다.

버스 관련 시설로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덕진시외버스정류장, 호남제일문 시외·고속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4. 경제[편집]



4.1. 산업[편집]



4.1.1. 농업[편집]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수많은 농업 연구 기관과 연구단지로 인해 국내 농업연구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앞으로 새만금으로 이어질 농생명 연구에 대한 전진기지. 실제로 전북혁신도시의 부지는 매우 큰 편에 속하는데, 모두 농업연구단지 덕분이다. 전주시 부지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일부), 한국농수산대학이 있으며, 바로 옆 완주군 부지에도 국립농업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이 있다. 인근 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

연구 측면이 아닌 일반 농업 측면에서도 전주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주시가 도시라는 인식과 함께 읍/면이 없는 지역으로 농업의 존재감이 희미할 것 같지만, 덕진구 북부권의 드넓은 호남평야에서 농업이 꽤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4.1.2. 제조업[편집]


전주의 공업 기능을 팔복동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섬유, 제지, 제과 등의 경공업 공장이 주축을 이룬다. 팔복동 일대가 전주의 공업지역으로, 주요 기업으로는 효성, 가온전선, 휴비스, 전주페이퍼 등이 있다. 다만 체계적으로 조성된 공업지역이 아니다 보니 사업장들이 다소 중구난방으로 배치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최근에는 탄소산업, 3D프린팅산업, 드론 산업 등 신기술 공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탄소산업 또한 2016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0.97이 나와 탈락했지만, 2017년 다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여 통과했다. 탄소국가산단은 효성공장 주위 논밭[4]에 조성되는 탄소산업 단지로, 63만 제곱미터 크기에 60여 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완공되면 2000여 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인사들은 수천억 쏟아부어서 300명 밖에 고용하지 못할 텐데 그 돈으로 차라리 소상공인들 지원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지만, 그건 산업의 연관성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탄소 섬유를 만드는 공장이 생기면 이를 가공해서 제품으로 만드는 공장들을 유치하는 것도 용이해지는 파생효과가 생기는데 눈 앞의 하나만 보고 그 이상은 못 보는 근시안적 사고에 불과하다. 효성그룹이 1조원 투자를 통한 공장증설을 결정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이곳을 국내 미래탄소산업의 전진기지로 삼는 것이 결정되었다. 더불어 전주국가탄소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의 미래 산업은 전주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팔복동에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서의 개발 및 벤처기업 유치가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북연구개발특구의 본부가 위치한 지역으로 다양한 ICT 산업이 연구되고 있다.


4.1.3. 금융업[편집]


만성동에 소재한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덕택에 금융 중심지로서 육성되고 있다. 전라북도가 2024년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MICE 시설,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건립할 예정이며, 국민연금공단도 제2사옥을 건설하였다.

연기금 이전 효과로 수많은 관계자들이 익산역을 통해 이곳을 하루 수십명씩 드나들고 있다. 또한 SK증권과 우리은행이 중요 지점을 설립하였고 뉴욕멜론은행 등 해외 금융사들이 진출하기 시작하며 금융지역으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4.2. 상권[편집]


전주의 3대 주요 도심 중 하나인 전북대학교 구정문 대학로가 이곳에 위치하여 있다. 비단 전북대 구정문 뿐만 아니라 전북대 인근은 교통의 중심이며 꽤 많은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 있어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송천동은 택지지구이나, 인구수가 많으며 완주군에서 소비력이 높고 현대자동차 공장과 산업단지가 있는 봉동읍에서 가장 가까운 전주 시가지라는 점을 들어 상권이 상당히 크게 발달한 지역이다. 특히 전주에코시티가 건설되고 송천지구에 아파트가 더 들어서고 있으며 완주와 전주의 경계 인근에 완주삼봉 웰링시티가 조성되고 있기에 대형 상권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현재 메가박스가 입주한 메가월드와 더불어, 롯데시네마를 겸비한 '송천 파인트리몰' 이라는 대형 상가가 있고, 에코시티에도 대형 쇼핑몰 '전주 로마네시티'가 있다. 원래 이곳에 코스트코가 입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부사장 이름으로 시에 공문까지 보냈으나 김승수 전주시장이 소상공인 보호를 이유로 반려하였다.[5]

2014년 12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의 운영자인 금호터미널(주) 측에서 버스 터미널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면서 3층에는 서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풍문고로 확정되었으며 2016년 5월 12일 신축 고속터미널 3층에 개장하였다.

덕진동의 전주종합운동장 재개발에 롯데쇼핑이 참여하는데, 지역상권 붕괴 논란과 이에 근거한 김승수 시장의 반대 의사로 인해 계속 갈등을 지속하다가 아울렛 대신 서신동의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명품관 위주로 덕진동에 확장 이전하고 호텔, 컨벤션을 구축하며 부지에 서울숲과 같은 대형 시민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다. 2024년에는 완공될 예정. 백화점과 컨벤션, 호텔, 시민공원이라는 유동인구가 몰릴 수밖에 없는 시설이 대형으로 들어서게 되어 인근 상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고 있다.

  • 백화점·대형아울렛
    • 메가월드 (송천동)
    • M-스트리트몰 (혁신동)
    • 파인트리몰 (송천동)
    • 로마네시티 (송천동)
  • 대형마트
    • 이마트 에코시티점 (송천동)[6]
    • 롯데마트 맥스 전주송천점 (송천동)
    • 홈플러스 전주점 (우아동)
    • 농협 하나로마트[7] 전주점 (여의동)
  • 영화관


5. 관광[편집]


한옥마을로 유명한 완산구와 달리 유명 관광지로서는 눈에 띄는 곳이 별로 없다. 아무래도 전주읍성 주변이었던 완산구에 비해 조선시대에도 외곽지역이었던 덕진구에 눈을 끌 만한 웅장한 것(...)이 없는 것은 사실.

그렇지만 건지산 주변에 대부분의 대규모 공원과 역사 유적들이 밀집해 있다. 전주동물원은 예산 부족으로 낡고 비좁은 시설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주시민과 주변 주민들[8]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덕진구의 양대 호수공원인 덕진공원과 오송제가 건지산의 남쪽과 북쪽을 차지하고 있다. 덕진구 내의 대표 역사유적인 조경단[9]도 건지산에서 전북대병원으로 넘어가는 길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김승수 시장이 취임한 2014년 이후로는 이를 이용하여 건지산 주변을 아우르는 전통 정원 및 생태동물원 지구로 개발할 구상이 잡히고 있다.

전주시에서 이곳을 덕진문화밸리로 조성하려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6. 교육[편집]








거점국립대학교전북대학교가 있으며, 이 외엔 전라북도의 교육 문단과 비슷하다. 대학교로는 전북대학교가 있다.

6.1. 신도심 학교 과밀현상[편집]


학교 총량제의 여파로 신도심 지역 과밀현상이 매우 심각해졌다.
전주시 내 신설 필요 학교
학교
지역
규모
수용인원
비고
에코3초
에코시티



송천고
에코시티
45(4)
1468명

만성고
만성지구
36(3)
1101명


7. 의료기관[편집]


  •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
  • 한방병원
    •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원광병원[10] - 덕진동

전주 최대의 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있다. 전북대학교 캠퍼스와 붙어 있으며, 치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연구시설, 단과대학 등 의학과 관련된 모든 시설이 있기 때문에 부지가 매우 넓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위상에 맞지 않게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거부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미지가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그 외 종합병원으로는 대자인병원, 전주고려병원이 있다. 대자인병원의 확장세가 매우 무섭다.


8.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덕진구/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하위 행정구역[편집]







9.1. 진북동[편집]


덕진구에서 유일하게 행정동과 법정동이 같다. 원래 진북1동과 진북2동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IMF 크리 이후 전국적으로 벌어진 동사무소 통폐합의 물결에 휩싸여 2005년 합동되었다. 주민센터는 벚꽃1길 8, 인구는 13,223명.[P]

전주시의 중앙부에 가장 가깝기 때문인지 덕진구청이 소재하고 있다. 이외에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문화회관, 북전주세무서 등이 있어서, 주거지구라기보다는 약하게나마 업무지구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학교는 전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이 있다.

기린로변에 진북전자상가라는 이름으로 전자제품 상점가들이 있는데, 당연한 소리지만 용산과 같은 것을 기대하지는 말자.(...) 컴퓨터 부품 상점보다 노래방기계와 같은 것들을 취급하는 곳이 더 많은 느낌이다. 2009년 이전에는 보도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만든 지 오래된데다 상점주들이 경쟁적으로 간판을 다는 바람에 흉물스러운 상태가 되어 있었다. 2009년에 현 시장의 아트폴리스 정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를 걷어내고 재정비해서 말끔해졌다.


9.2. 인후1동, 인후2동, 인후3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인후동1가·인후동2가이다.
  • 인후1동: 인구는 17,595명.[P] 견훤로를 가운데 끼고 있으며 안골네거리 주변으로 나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학교는 북일초, 전라초, 유일여고가 있다.
  • 인후2동: 인구는 10,601명.[P] 전북대학교병원 동쪽 부지에서부터 모래내시장까지 상당히 길게 설정되어 있는 지역이다. 백제대로변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지방조달청 등 공공기관들도 많이 있다. 학교는 금평초, 동북초, 전일중, 전주동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가 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옛 농고로 상당히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 인후3동: 인구는 30,787명.[P] 주거지역으로 아중지구를 구성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이 있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이 골고루 많은 지역. 학교는 기린초, 인봉초, 인후초, 온고을중, 전주중앙여고가 있다.


9.3. 덕진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덕진동1가·덕진동2가이다. 인구는 20,589명.[P]

기숙사를 비롯한 전북대학교 일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동물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덕진예술회관, 덕진공원, 덕진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 전주 최대의 상권인 전북대 구정문이 덕진동에 해당된다. 학교는 덕일초, 덕진초, 하가초, 전라중, 전주덕일중, 전주덕진중이 있다.


9.4. 금암1동, 금암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금암동이다. 대략 조경단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1동, 동쪽이 2동이다.
  • 금암1동: 인구는 7,848명.[P] 전북대학교, 전주덕진소방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북은행 본점, 전북일보 본사 등이 있다. 업무지구 및 터미널로써의 역할이 큰지라 상주인구가 적으며, 그마저도 전북대 재학생들이 많아 전주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다. 학교는 금암초, 전북대사대부고가 있다.
  • 금암2동: 인구는 9,467명.[P] 전북대학교병원이 있으며 백제대로 남쪽은 평범한 주거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9.5. 팔복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팔복동1~4가이다. 인구는 7,647명.[P]

전주시 유일의 산업단지가 있는 동이지만 전주 자체가 제조업이 강한 도시가 아니다보니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다가, 탄소산업단지가 조성되기로 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 외 전주덕진경찰서가 있다.

국내 최대의 효성 탄소섬유 공장,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공장인 휴비스 전주공장, 국내 최대의 주정 공장인 창해에탄올 전주공장, 국내 최대의 신문용지 공장인 전주페이퍼 공장 등이 위치한 전주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문제는 이 산업들은 매우 많은 열공급을 필요로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폐기물 소각장이 팔복동 지역에 들어왔고, 기존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해졌으며 결과적으로 열공급이 부족한데 민원으로 신규 열원 진입은 힘들고 기존 소각업체들은 온갖 유해물질을 내뿜는 상황이 되었다.

인근 만성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님비현상이 더 심해져 팔복동 지역에 상대적으로 깨끗한 에너지원을 도입하려는 전주시만 골치아픈 상황이다.


9.6. 우아1동, 우아2동[편집]


  • 우아1동: 관할 법정동은 우아동3가(일부), 인구는 12,336명.[P] 전주역에서 나와 정면을 보면 있는 동네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래 역전 유흥가였다가 쇠퇴하였으며, 최근 재개발로 동네 분위기가 바뀐 상태이다. 홈플러스 전주점, 대자인병원이 있다. 학교는 동신초, 전주기린중, 전주우아중이 있다.
  • 우아2동: 관할 법정동은 금상동·산정동·우아동1가·우아동2가·우아동3가(일부)이다. 인구는 14,042명.[P] 진안,무주,장수 등 전북 동부권으로 넘어가는 관문이며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가 있다. 남쪽은 아중지구를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유흥가(...)로 유명하다. 학교는 아중초, 전주아중중이 있다.

내용을 보면 우아1동은 전주에서 과거의 유흥가, 우아2동은 현재의 유흥가(...)를 상징한다.


9.7. 호성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호성동1~3가이다. 인구는 18,954명.[P]

전라선을 따라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대부분 아파트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외에 특별한 시설은 없다. 학교는 만수초, 전주북초, 초포초, 전주호성중이 있다.


9.8. 송천1동, 송천2동[편집]


송천중앙로를 중심으로 동쪽이 1동, 서쪽이 2동이라고 보면 된다.
  • 송천1동: 관할 법정동은 송천동1가(일부)·송천동2가(일부)이다. 인구는 64,048명[P]으로 전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이며 호남에서는 2위이다.[11] 제35보병사단이 이전한 부지에 전주에코시티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크게 늘었으며, 그 전에도 이미 인구수 4만 명을 진작에 넘기는 등 전주의 핵심 주거지역 중 하나였다. 롯데마트 맥스 전주송천점이 있다. 학교는 송북초, 신동초, 오송초, 자연초, 화정초, 전주중, 전주솔빛중, 전주오송중, 전주화정중, 솔내고, 전라고와 평생교육시설인 도립여성중/고가 있다.
  • 송천2동: 관할 법정동은 송천동1가(일부)·송천동2가(일부)·전미동1가·전미동2가이다. 인구는 25,248명[P]으로 송천동에서 상대적으로 상업 기능이 강한 동네로 메가박스 송천, 롯데시네마 전주송천 등 영화관을 비롯하여 이마트 에코시티점, 파인트리몰 등이 있다. 물론 송천1동만큼은 아니어도 아파트도 많다. 다만 전미동은 이러한 개발과 무슨 상관있냐는 듯이 조용한 농촌 지역이다. 학교는 미산초, 송원초, 송천초, 용소초, 전주용소중이 있다.


9.9. 조촌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강흥동·남정동·도덕동·도도동·반월동·성덕동·용정동·원동·화전동이다. 인구는 12,207명.[P]

호남고속도로 전주IC가 있어 전주의 관문 중 하나이다. 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반월동을 제외하면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논 한복판에 군부대인 전주비행장이 있다. 학교는 반월초, 용덕초가 있다.


9.10. 여의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고랑동·만성동(일부)·여의동·여의동2가(옛 동산동)·장동(일부)이다. 과거 완주군 조촌읍에 속했으며, 전주시에 편입된 이후 동산동(東山洞)으로 불려지다가 2019년 10월 1일부터 여의동으로 개칭되었다. 인구는 16,271명.[P]

과거 어른들이 흔히 '동산촌(東山村)' 이라고 호칭하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대규모 농장인 동산농장[12]이 있던 곳이다. 우석대학교, 삼례 방면의 길목에 있어 인구 수 대비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는 편이다. 300번대 버스가 이곳을 들리며 400번대 버스도 많이 들린다. 전주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 반월동에 걸쳐 있지만 주소상으로는 장동에 해당된다. 만성동은 혁신도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전주방송 등이 있다. 학교는 양현초, 장동초, 조촌초, 전북중, 전주양현중, 우석고, 전북여고, 전주공고가 있다.

여담으로 여의동 행정복지센터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행정동 여의동이 아니라 조촌동에 있다(...)


9.11. 혁신동[편집]


2018년 7월 1일 신설된 행정동으로 인구는 35,628명이다.[P] 관할 법정동은 만성동(일부)·장동(일부)·중동(일부)이다. 완산구 효자4동과 덕진구 동산동(현 여의동)에서 전북혁신도시 권역을 떼어 신설하였다. 혁신도시의 행정구역이 완주군 이서면, 덕진구, 완산구로 쪼개져 있었기 때문에 행정 비효율이 상당했는데, 2017년 말 주민투표를 통해 전주시 관할 구역이 모두 덕진구로 편입되었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가 있다. 학교는 만성초, 온빛초, 전주만성중, 전주온빛중, 양현고가 있다.


10. 출신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0:59:22에 나무위키 덕진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3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인후3동만 갑 지역구이고 나머지는 병 지역구이다.[3] 전주는 유사 이래 거의 현 구도심 지역인 완산구 동부와 그 인근이 중심지였으나, 1960년대 이후 덕진이 구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가장 먼저 계획적인 현대적 개발이 시작된다.[4] 팔복동, 고랑동 일대[5] 그대신 이마트 에코시티점이 들어섰다.[6] 2021년 9월 9일 개업.[7] 참고로 전주점은 대형마트에 해당하는 구 하나로클럽이라 불린 전국단위 하나로마트로 당연히 일반적인 중소규모의 SSM급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보다 규모가 크다. 현재 구분은 있지만 이름은 하나로마트로 통일되었을 뿐이므로 흔한 하나로마트가 왜 여기에 있는지 오해는 말자. 사실 이 것도 시민들이 엄청나게 반대했을 정도로 싫어한다는 게 문제.[8] 멀리서는 충남이나 전남에서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한다.[9]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의 묘소. 전라북도 기념물 3호.[10] 한방병원 86병상, 일반병원 35병상[P]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11] 1위는 광주 광산구 수완동[12] 미쓰비시 그룹이 운영하던 농장으로 '동산(東山, 일본어로는 '토잔')'은 미쓰비시 그룹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岩崎彌太郞)의 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