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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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하역
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로고.svg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Deokha
한자
德下
간체자
가나
徳下(トカ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229[지번]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울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동해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동해선
1935년 12월 16일
동해선
2021년 12월 28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동해선
덕 하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역 주변 정보
5. 승강장
6. 출구 정보
7. 요금
8. 연계교통
9. 향후
10. 일평균 이용객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비대칭 박공지붕이 인상적인 역사, 새벽 기차 타는 소금 행상으로 북적

덕하역은 1935년 역사 신축에 이어 같은 해 12월 16일 동해남부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41년 5월 옛 역사를 신축하였는데, 한쪽으로 치우친 박공지붕이 1930년대 동해남부선에 지어진 역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매표소가 2곳이 있었을 만큼 장날이 되면 새벽 기차를 타려는 소금 행상들과 손님들로 북적였던 역사. 수도시설이 열악했던 옛날에는 역사 한 쪽에 위치한 우물이 덕하역사의 물이자, 지역주민들에게도 소중한 물이었다고 한다. 이후 2001년 역사 개보수를 거쳐 2021년 동해남부선 일광-태화강 구간 개통으로 옛 덕하역 바로 옆에 지어진 현대식 역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선 광역전철 K130번,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229[지번] 소재.

역 이름과 달리 덕하리는 남서 ~ 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있고 이 역은 상남리에 있다. 주소와 별개로 이 일대 읍내 전체를 관습적으로 '덕하'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상남리는 '덕하'로 묶이는 마을들 중 읍내 역할을 맡은 중심 시가지이다. [2]

2. 역사[편집]


파일:덕하역 외부.jpg
파일:덕하역 대합실.jpg
외부 전경
대합실 전경
현 역사

파일:덕하역앞.jpg
파일:덕하역뒤.jpg
광장 측
승강장 측
구 역사[3]

파일:덕동구판.jpg
구 덕하역 역명판

구 역사는 1941년 5월 10일에 신축한 것.[4] 한때 새마을호부전 방면으로 1회 정차하기도 했으나 부전 방면으로 가는 무궁화호로 대체되었다.

울주군 지역이지만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 까지는 울산 시가지 중심인 공업탑 방면으로 가는 버스교통이 발달해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덕하역 기차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주민들 입장에서 2시간마다 오는 기차를 타고 가느니 버스타는 게 더 빨랐다. 광역전철 개통 이후로는 이용객이 늘었으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역사가 청량읍 상남리 553-15번지[5]에 신축되었다. 2019년 6월 17일부로 타는 곳이 신선으로 이설되었으며 이 역부터 남창역 방향으로 선로 개량이 일단 단선 상태는 완공되어 이 역부터 남창역까지 이설된 선로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편집]


신역사 고상홈은 2면 4선 쌍섬식으로 지어졌다. 남창역, 망양역, 덕하역까지 3개역 연속으로 쌍섬식 승강장이 되었다.

구 역사에서 BBC 원작 OCN 리메이크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촬영되었다. 가상의 도시 인성시에 위치한 가상의 역 인성역으로 나온다.

신 역사가 나무를 활용해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조성했다보니, 마찬가지로 역사에 나무 디자인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 JR 동일본의 흔한 시골역과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갤러리의 한 유저가 JR 간판을 합성했는데도 위화감이 조금도 없다.#

덕하역은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데다 덕하역 진입로가 덕하시장 바로 옆에 있어 장날만 되면 주차하려는 차들로 주차장이 붐빈다.

파일:동해선 덕하역 분기선로 흔적.png
위성지도로 보면 개운포역 방향에서 덕하역 진입 직전 선로가 분기되었던 흔적이 있다. 해당 사진은 2008년의 카카오맵 위성지도.
이 선로는 현재의 신정자동차전문학원과 GS한일주유소 사이를 지나 두왕천을 건넌 뒤 두갈래로 갈라져 각각 좌측의 울산석유화학단지로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노반 상태를 보아 2005년 이전에 선로가 철거된 것으로 보인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부산울산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부산~울산 구간) 청량IC가 가장 가깝다. 덕하역에서 청량IC까지는 차로 3분도 걸리지 않는다. 재미있게도, 동해선 철도 덕하역은 덕하리에 없지만 동해고속도로 청량IC는 진짜 덕하리에 있다. 행신역강매역 그러나 청량IC-덕하역 이후로 동해고속도로동해선 철도(둘 다 속초시 방향)는 울산광역시 시내 구간에서 서로 만나지 않는다. 동해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는 청량IC-덕하역 이후로는 남경주IC-외동역까지 가야 서로 만난다. 동해고속도로는 울산 시내를 서쪽(다운동 - 범서읍)으로 우회하고 동해선 철도울산시내를 그대로 통과하여 경주시로 향하기 때문이다.


덕하역이 덕하리가 아닌 상남리에 있다. 하지만 수십 년전 구 덕하역이 개통되었을 때도 덕하리에 위치하지 않았고 역시 큰 문제는 없었다. 사실 울산사람들은 청량읍 지역을 '청량'이라 부르는 경우보단 울주군청, 문수산이 있는 율리, 읍사무소와 시장이 있는 덕하라고 구분하는 것이 더 잦고 친숙하게 생각한다. 역앞 5일장도 상남리에 위치해있으나 오래전부터 덕하시장이라 불렀고, 인근의 약국, 아파트 등도 덕하에 있지 않지만 덕하라는 명칭을 붙인다. 이처럼 역명과 행정구역명이 일치하지 않긴해도 김해대학역의 사례같이 먼 거리임에도 역명이 붙은 사례가 있고 아화역처럼 아화리에 없는 사례도 있는데다, 상술했듯이 현지 주민들부터가 상남리와 덕하리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상남리 내에 신덕하1리, 신덕하2리 라는 덕하가 들어간 행정리까지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청량읍행정복지센터, 덕하시장, 울산덕하신일해피트리 아파트, 울산덕하한양수자인아파트가 있다.

5. 승강장[편집]


파일:덕하역 승강장.jpg
덕하역 승강장

망양

1
2


3
4

개운포


부본선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6. 출구 정보[편집]


1
청량읍행정복지센터

7. 요금[편집]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동해
남 창

덕 하

태화강

8. 연계교통[편집]




9. 향후[편집]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 동해선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도입되고 배차간격이 짧아지면 덕하공영차고지와의 시너지 효과로 버스 - 광역전철 환승의 요충지가 되어 태화강역과 함께 울산구간 양대 역으로 흥할 가능성도 있다. 남구에 있는 역이 달랑 2개인 마당에 개운포역은 위치가 시망이라 사업성이 어둡고 남은 하나인 태화강역은 살짝 시가지 동쪽에 치우쳤다 보니 공업탑을 기준으로 남·북·서쪽에서 부산 방향으로 내려갈 땐 이 역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환승하는 것이 편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10.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무궁화호|

무궁화호
]]

비고

[ 2004년~2015년 ]
2004년
68명
비고
2005년
75명

2006년
72명

2007년
80명

2008년
123명

2009년
110명

2010년
109명

2011년
182명

2012년
218명

2013년

260명


2014년
270명

2015년
268명


2016년
232명

2017년
199명

2018년

204명


2019년
220명

2020년
177명

2021년
206명
[6]
연도
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로고.svg
비고
2021년
863명
[7]
2022년
767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덕하~호계 구간 1992년 8월 20일 울산 도심 구간 이설[지번] A B 상남리 553-15[2] 사실 관습적으로 덕하로 불려서 덕하역이 아니라, 반대로 읍내가 덕하역 때문에 덕하로 불리게 된 것이다. 1935년 상남리에 역이 개통될 당시 면사무소 소재지인 덕하리에서 따와 덕하역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이후 덕하역 주변으로 읍내가 발전하면서 읍내 전체를 덕하로 부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덕하역 주변 마을 이름이 신덕하마을인 것도 그 이유.[3] 신 역사로 이전한 후에도 창문과 문이 나무판자로 막힌채로 현재까지 남아있다.[4] 부산 송정역과 동일한 구조다.[5] 해당 지역은 남구 두왕동과 경계 지역이다.[6] 무궁화호의 자료는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7] 개통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공업탑 동쪽, 여천천 이남 남구청량읍을 역세권으로 삼는다. 다만 남구 지역은 공업탑에서 울산 - 부산간 광역버스를 탈 수 있고, 삼산동 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기 때문에 역세권이 애매하다. 게다가 태화강역까지 그렇게까지 먼 편은 아니다. 태화강역에 비해 덕하역이 더 가깝고, 이동거리상 손해를 보지 않는 지역이지만, 이마저도 큰 차이가 나지 않고, 배차간격을 감내할 만큼 큰 메리트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태화강역과 공업탑을 잇는 삼산로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높기 때문에 소요시간 면에서는 이 쪽이 좀 더 나을 수도 있다.
    • 덕하역과 공업탑을 직통하는 노선으로는 225번, 235번, 405번, 705번, 715번, 718번, 744번, 857번 등이 있으나 이 중에서 배차간격이 양호한 노선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덕하시장을 도보로 가로질러 큰길(온산로)을 건너가면 205번, 504번, 527번, 537번, 808번(덕하지원)이 지나가는데, 그 중에서도 그나마 탈 만한 버스가 205번, 527번 정도뿐인게 함정이라 BIMS를 체크하여 위에 언급된 노선 중에서 가장 먼저 오는 것을 타는 것이 제일이다. 아니면 좀 돌아가더라도 배차간격이 양호한 106번을 타든지.
  • 고유가 및 세계금융위기 당시에도 이용객 수는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았으며,[8] 유가하락 후에는 다시 줄어들었으나 증가폭에 비해 완만하게 줄어들었다.
  • 소재지인 청량읍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역세권은 남구에서 이설 전 동해남부선 지대를 따라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줄어들기도 했다. 이는 청량읍이 워낙 넓어 생활권이 동서로 완전히 분리된 탓으로, 그 쪽 재개발이 완료되고 역세권 인근 아파트들도 입주가 끝나면 이용객 수가 상승할 여지는 크다.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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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순히 금융위기 전후로 비교하면야 2~3배로 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