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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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s & Dragons (Cartoon / TV serie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ungeons_and_Dragons_DVD_boxset_art.jpg



1. 개요
2. 등장인물들
2.1. 행크, 레인저 (Hank, the Ranger)
2.2. 에릭, 기사 (Eric, the Cavalier)
2.3. 다이애나, 곡예사 (Diana, the Acrobat)
2.4. 마술사 프레스토 (Presto, the Magician)
2.5. 도둑 쉴라 (Sheila, the Thief)
2.6. 바바리안 바비 (Bobby, the Barbarian)
2.7. 유니콘 유니 (Uni, the Unicorn)
2.8. 던전 마스터 (Dungeon Master)
2.9. 벤져 (Venger)
3. 그 외
4. 출처


1. 개요[편집]


1983년에 제작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원작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하청을 받아 제작[1]했고,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행크 대모험" 또는 "마법사 토토"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다. 먼저 MBC에서 "마법사 토토"라는 제목으로 1993년 3월22일부터 매주 월~수에 방영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4월7일까지 제대로 방영하고 그 다음주에는 편성을 바꿔 4월16일 금요일에 방영하고 그대로 종영하였다. 그리고 KBS에서는 "행크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1994년 7월12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월~금에 방영하였다. 그 후 챔프에서 원제 그대로 방영되었다.

내용은 놀이공원에서 던전 앤 드래곤 놀이기구를 타다가 D&D의 세계로 간 아이들의 이계탈출모험기다.

클래스의 개성을 살렸다기 보단 그냥 각자가 가진 마법물품만 활용한 정도로 평가 받았다. 세계관은 포가튼 렐름으로 롤쓰티아마트가 출연했다.


2. 등장인물들[편집]



2.1. 행크, 레인저 (Hank, the Ranger)[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행크.jpg

15살짜리 소년, 일행의 리더격으로 용감하고 고결한 타고난 리더감이다.
던전 마스터로부터 마법의 에너지 화살을 쏠 수 있는 마법의 활을 받았다.
이 화살은 적들에게 쏘아붙이는 것 말고도 높은 곳을 오르는 밧줄이 되거나, 적들을 묶어버리는 오랏줄이 될 수도 있다.


2.2. 에릭, 기사 (Eric, the Cavalier)[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에릭.jpg

버르장머리 없는 부잣집 아이, 하루 한시라도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투덜쟁이다.
용감한 척 허풍을 떨지만, 실은 겁쟁이에 고집불통인 이기적인 속물. 그래도 밉지않은 개그 캐릭터로 늘 골탕을 먹는다.[2]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용기가 숨어있어, 던전 마스터로부터 모든 종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마법의 방패를 받아 친구들을 위험에서 보호한다.


2.3. 다이애나, 곡예사 (Diana, the Acrobat)[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다이애나.jpg

용감하고 예쁜 14살의 말광량이 흑인 소녀, 곡예사답게 연두색으로 빛나는 재블린(이라기보다는 육척봉)을 던전 마스터에게 받았다. 이 봉은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줄어들거나 6피트까지 늘어날 수 있다. 여의봉??이를 이용해 다양한 곡예 재주를 부리면서 싸우며, 부러져도 잘만 이어붙여주면 다시 붙는다. 동물들을 다루는 데 익숙하며, 행크가 없을 때 대신해서 일행을 이끌기도 한다. 현실에서도 뛰어난 곡예재주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2.4. 마술사 프레스토 (Presto, the Magician)[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프레스토.jpg

원래 이름은 알버트(Albert)지만, 프레스토로 더 잘 알려진 14살 소년.
마법사로 던전 마스터에게 받은 마법의 모자를 사용해 마술을 부리는데... 대개 프레스토와 친구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경우, 그 상황에 알맞거나 비슷한 상황에 쓰이는 물건들이 튀어나온다. 어쩔 때는 굉장히 쓸모있고 유용한 마법이나 물건이 나올 때도 있지만, 대개는 별 소용없는 잡동사니들만 와장창 튀어나오는, 불안정한 물건이다. 본인의 실력도 영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2.5. 도둑 쉴라 (Sheila, the Thief)[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쉴라.jpg

바비의 누나, 던전 마스터로부터 뒤집어쓰면 투명해지는 마법의 망토를 받았다.
수줍어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매우 용감해지며 특히 동생인 바비가 위험할 경우 더욱 그렇다.
일행의 계획에 결함이나 위험에 태클을 거는 츳코미 역할도 맡고 있다. '마법사 토토'에서는 '도둑'이라는 개념이 좀 그랬던 건지 '공주'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짧은 스커트에 판치라 장면이 많다. 히맨 여동생 쉬라도 저런 장면도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에이프릴 오닐만큼 상당한 글레머나 야짤이 많이 돌아다닌다.


2.6. 바바리안 바비 (Bobby, the Barbarian)[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바비.jpg

쉴라의 남동생, 8살에서 10살쯤 되는 나이의 어린 꼬마다.
바바리안답게 뿔달린 투구와 모피로 된 치마와 부츠, 몸을 가로지르는 크로스 벨트를 하고 있다.
누나와 달리 싸움에 앞장서는 용감하고 때론 성급한 성격으로, 자기보다 큰 상대에게도 겁없이 달려든다.
던전 마스터로부터 마법의 곤봉을 받았는데, 겉보기엔 그저 크고 투박해보이는 평범한 나무 곤봉 같지만 - 한번 내리치면 땅이 갈라지고 바위에 휘두르면 콩가루가 나는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어린 유니콘인 유니와 매우 친하다.


2.7. 유니콘 유니 (Uni, the Unicorn)[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유니.jpg

인트로에서부터 나온 어린 아기 유니콘, 바비와 매우 친하며 바비 역시 유니를 매우 좋아한다.
일행의 마스코트이자 일종의 애완동물(?). 하루에 한번 텔레포트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어린 망아지인지라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2.8. 던전 마스터 (Dungeon Master)[편집]


파일:attachment/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던전마스터.jpg

일행을 이끌어주는 작은 키의 노인, 거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행이 각 에피소드마다 퀘스트를 수행할 때, 중요한 조언과 도움말을 제공하지만, 때론 잘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많은 편이다.
'마법사 토토'에서는 제목 그대로 던전 마스터가 아니라 "토토"라는 이름을 가진 마법사인 것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행크 대모험 버전에서는 드래곤 도사라고 로컬라이징됐다(...).


2.9. 벤져 (Venger)[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벤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0. 티아마트[편집]



이 작품의 최강자이자 벤저와 대립하는 5개의 머리 드래곤.


3. 그 외[편집]


거대한 자신만의 군대를 가지고 있고 강대한 마법을 쓰는 악당이 어디 범생이(Nerd) 같은 소년, 소녀들에게 털리거나 상황이 변하는 모습이 어딘가 지금의 이고깽스러웠는데, 그 내용이 유치하기까지 해서 '게임 매거진'같은 옆길을 통해 D&D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십대 청소년들도 외면하는 퀄리티였다. 즉 전형적인 아동용 만화. 이 작품에서 건질만한건 악당 벤저와 5머리 드래곤 티아미트라 하더라

주역들이 가진 아이템이 엄청난 성능의 아티팩트 급들이다. 일부 좀 뭣한 것도 존재하긴 하지만 스펙이 궁금하다면 WotC의 옛 3.5 아티클을 뒤져야하지만 찾기가 쉬워야지. 어느 정도 어른들의 사정도 있고 또 게임의 룰을 애니메이션에 적용하면 심히 괴악해지는 점도 있다. 거기다가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마스터가 실은 DM이었다는 등의 뒷이야기도 존재한다. 그래도 재미있다는 사람은 또 재미있다고.

주인공인 아이들외에도 마법의 무기를 가진 인물들이 몇 있다. 토르묠니르처럼 번개를 뿜고 던져도 돌아오는 마법망치를 가진 기사,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마법의 검을 가진 언데드 기사 등등... 그 중 언데드 기사는 과거 사망 후 벤져에게 조종당하는 신세였으나 아이들과 싸우면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서 아군화되고, 마지막엔 인간으로 부활도 하는 등 자기가 출연한 에피소드에선 거의 진주인공급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화에 해당되는 requiem 에피소드 필름이 방영전에 어쩌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실되어 결말이 무슨 내용인지 알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던전 앤 드래곤즈 결말을 코믹스나 극장판으로 다시 만들었으면 하는 팬들도 많다.

최근에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홍보용인지 아니면 40주년 추억팔이인지 IDW 코믹스로 다시 발매되는 바람에 결말이 나올까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더군다나 이슈 1의 경우 도적들의 명예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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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영화에서 이 애니의 캐릭터들을 카메오 등장시켰다. 작중에서 이 게임에 출전한 도전자 팀은 주인공 파티 포함 총 세 팀중 한 일행으로 나오며 전작 주인공 짬밥은 어디 안갔는지 위험천만한 몬스터들과 함정이 판치는 미로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본작의 주인공 파티를 재치고 먼저 골에 당도해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걸 해리 패트리지[3]스카이림을 넣어 패러디했다.


브라질에서는 "Caverna do Dragão (The Dragon's Cave; 용의 동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인기가 매우 좋았으며, 심지어 르노 SUV Kwid Outsider의 광고를 위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영상도 나왔다.영상 링크 [4]

최근 해즈브로에서 40주년 기념으로 액션 피규어를 제작한다.

리틀 골든 북으로 출간되었다.

4. 출처[편집]



[1] 그림체나 개그씬, 소녀 디자인을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과 약간 유사하다. 참고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이 게임을 만든 해즈브로의 또다른 유명한 작품인 싸워라!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 선보우 제작 지.아이.조 애니메이션의 하청 제작을 맏기도 했다.[2] 한국어판 KBS 버전에서 위험에 처해 모두 고생하다가 겨우 위기를 벗어났는데 에릭이 "뭐야...여긴 천국인가?"라고 헤롱헤롱거리는데 같이 고생하게 된 벤져가 "천국이 아니다! 이 천치야!"라고 하는 통에 깜짝 놀라는 우스개도 나왔다.[3] XTC 리더 앤디 파트리지의 아들이자 애니메이터.[4] 아이들이 티아메트와 동굴에서 싸운 뒤 탈출해서 길을 가다가 벤져의 공격을 받는다. 벤져의 맹공 도중 던전 마스터가 SUV를 끌고 나타난다. 다이애나는 차를 몰아 달리고 벤져는 그 뒤를 쫓는데 프레스토의 마법 모자 주문에 의해 원래 살던 세계의 놀이공원으로 돌아온다. 덤으로 유니 역시 같이 오는데 - 마지막에 기마경찰의 눈이 붉어지는 것으로 광고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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