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Ⅲ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판 제3기. 감독은 타치바나 히데키, 방영 시기는 2020년 10월.
2. 공개 정보[편집]
TVA 2기 종영 후, 3기 제작 결정 소식이 떴다. 제작 스태프는 2기에서 변경없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방영 시기는 본래 2020년 7월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제작에 차질을 빚어 2020년 10월로 연기되었다. #, #, #.
2.1. PV[편집]
3. 줄거리[편집]
미궁도시 오라리오의 중심에 자리한 던전
수많은 몬스터가 생겨나는 이 큰 동굴에는
아직 인류가 상상할 수 없는 '미지'를 무수히 많이 품고 있다.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결성한 지 어느덧 수개월.
몇 명의 동료들이 추가로 가입하면서 그들의 파밀리아는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도시의 주목을 모으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의 앞에 내려온 '미지'
그것은 제노스라고 불리는 말을 하는 몬스터였다.
'미지'는 일행을 혼란으로 이끌고 상식을 파괴하여
고뇌와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그 앞에 있는 '가능성'을 깊게 감춰 버릴 만큼......
격동의 오라리오에서 벨이 결단을 내릴 때가 다가온다.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하는, [파밀리아 미스]...
― 애니플러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6.1. 주제가[편집]
6.1.1. OP[편집]
6.1.2. ED[편집]
6.2. 삽입곡[편집]
7. 회차 목록[편집]
8. 평가[편집]
1~2기에 비해 액션 및 연출이 월등히 나아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스킵도 원작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쓸데없는 부분만 적당히 쳐내는 식으로 이뤄졌으며,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아오키 켄이치로가 적극적으로 기용되어 전투씬이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아이즈 vs 아스테리오스 구도에서는 한동작 한동작 뚝뚝 프레임이 끊기는 느낌의 부드럽지 못한 액션씬으로 이러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개선되지는 않았다는 의견이 있다.
또 소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 중에서는 혹평이 상당히 많은데, 주인공의 행적이 너무 답답하다는 것이 다반수이다.
이 부분은 11권 내용이 애니화에 안 맞는 내용인 것도 있다[3].
9.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가네샤의 각오에 대한 것이나 그의 기행이 나오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몬스터 입에 머리를 집어넣는 기행을 벌이고, 헤스티아에게 제노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네오 가네샤라고 민중과 괴물의 신으로 이름을 바꾸겠다 했지만, 사건이 터지고 자신은 아직 군중과 괴물의 신이 아닌 군중의 신 가네샤라며 네오 가네샤까진 멀었다고 말하는 부분이 사라졌다.
- 원작에선 헤스티아가 로키에게 제노스에 대한 것을 밝혔지만 로키가 제노스를 병에 빗대며 흑사병이 갑자기 사람 안죽이고 평화롭게 살겠다 말하면 사람들이 흑사병을 몸속에 들이겠냐고 말하는 부분이 사라졌다.
- 7화에서 18계층 리빌라 마을에서 아스테리오스와의 전투씬이 분량상 류 리온과의 싸움 외에는 전부 스킵됐다[4].
- 딕스가 아스테리오스에게 참살당하는 장면이 간소화되었다.
- 8화에서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들과 아스테리오스간의 전투씬이 조금 달라졌다. 먼저 베이트는 원작에선 히류테 자매와 연계해서 싸우다가 아스테리오스가 마검를 휘두르자 자신의 미스릴 부츠를 이용해 위력을 조금 줄이는데, 애니에선 무려 2번이나 맞아서 날라가고(...) 부츠를 이용한 전력약화도 나오지 않았다. 또한 리베리아의 결계는 원작에선 아스테리오스가 마검을 휘두를때 단원들을 보호하는데 원작에선 아스테리오스 위로 결계를 펼친다[5]. 또한 아이즈와의 싸움도 애니에선 왼쪽 어깨의 갑옷이 날라가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고, 원작에선 아이즈의 마법이 깨진후 아이즈가 다시 공격하려 할때 가레스와 핀이 도끼와 창을 던져 무릎을 꿇리는데 성공하지만, 애니에선 그냥 내려와서 핀이 협공하자고 할때 싸움이 중단된다.
- 대대로 펠즈를 섬기는 일족의 메이거스인 레노아는 얼굴조차 비추지 못했다... 9화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이 마도구를 챙겨 시험해보는 장면에서 레노아가 운영하는 마도구 상점의 비밀창고만 배경으로 등장할 뿐이다. 원작을 안 읽은 사람이라면 레노아의 마도구 상점이라는 것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 11화에서 비네가 고아원 아이들중 한명을 구하는데 2기에서 고아원 에피소드가 사라졌으므로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로 바뀌었고, 피네가 아이를 구하는 것을 타케미카즈치 단원 일부가 목격하는 장면도 사라졌다. 또한 티오나가 비네를 놓아준 후 티오네에게 '놓쳐버렸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놓아줬다'고 사실대로 말한다. 그 후 "티오네도 그 몬스터들이 머리만 좋은 게 아니란 거 알지?"라고 물어보는데, 티오네는 이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까만 미노타우르스는 없애버릴 거야"라고 대답한다.[6]
- 12화에서 오탈이 아스테리오스에게 말하는 장면의 묘사가 달라졌다. 두 팔로도 이길 수 없는 상대지만 그래도 죽음을 불사하고 싸우려는, 처음 보는 그에게 반가운 감정을 느끼는 아스테리오스에게 오탈이 말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치며 지나친 이후에야 말해준다.[7]
- 원작에서는 카산드라가 검은색 파도라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토끼 부적을 모아야 한다는 예지를 받고 토끼 제노스와 덤으로 늑대 제노스를 보호해줬고[8] 그 후 토끼 제노스가 아스테리오스를 설득해서 한대도 얻어맞지 않았지만 애니에서는 통째로 짤렸다.
- 12화에서 아스테리오스의 하울링에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무력화되는 묘사가 삭제되었다. 벨은 이미 극복해서 쓰러지지 않았지만 다른 3레벨 이하의 모험가들은 아스테리오스의 하울링에 대부분 무력화되어 쓰러졌다. 또한 도중 로키 파밀리아 단원들이 개입하다가 무력화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12화에서 아스테리오스가 벨에게 먹인 일격에 대한 묘사가 좀 바뀌었다. 아스테리오스는 한쪽 팔이 없어 무기를 들고있는 손으로 벨을 잡고 바닥에 처박아 1층까지 내려보냈다고 나왔지만 여기선 무기를 버린 채 벨을 붙잡아 던전 로비를 부순 뒤 바닥을 향해 집어던진 것으로 나왔다.
10. 미디어 믹스[편집]
10.1. OVA[편집]
OVA 제작이 결정되었다. 2021년 4월 28일에 발매했으며, 던메모에서 선행 출연한 디안케흐트가
공개된 PV를 보면 이번 OVA는 2기에 이어 혼파망으로 추정되었고, 실물은 혼파망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병맛물이 나왔다.
2기 OVA의 완전히 정줄을 놓은 혼파망 스토리와 비교하면 아예 개판은 아니다. 중간중간 병맛이 섞여있을 뿐 기승전결 구성이나 복선을 던지고 회수하는 등[9] 제대로 스토리 골자는 있다.
디안케흐트 파밀리아가 천연온천탕으로 번성하지만, 미아흐 파밀리아가 느닷없이 벨을 납치하여 저 온천탕 지하는 던전이라 천연온천수가 나올 리가 없다고 함께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쩌다가 주신 헤르메스[10]와 벨프[11]도 조사대에 참가하고 천연온천탕 잠입 작전을 시작한다.
작전은 벨과 벨프, 헤르메스가 천연온천탕 안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경비가 전부 그쪽으로 쏠린 틈에 미아흐 파밀리아가 비상구를 통해 최상층 보일러실에 잠입하는 것. 카산드라는, 예지몽의 내용은 '수프를 부끄러운 얼굴로 끓이는 여자'로 별 도움이 안 될 거 같다고 말한다.
벨과 벨프, 헤르메스는 간단히 변장을 하고[12] 날뛸 준비를 하나, 원래는 남탕에서 날뛸 예정이었는데 헤르메스가 남정네가 남탕에 가봤자 소란이 일어날 거 같냐며 느닷없이 벨과 벨프를 붙잡고 여탕으로 뛰어든다. 헤르메스의 노림수대로 여탕은 남성 셋이 들어오자 엄청난 소란이 벌어진다.
디안케흐트는 처음에는 여유로운 경비를 전부 여탕에 보내, 미아흐 파밀리아의 계획대로 움직였으나,[13] 비상구 쪽의 침입자 정보가 오자 미아흐 파밀리아의 노림수를 눈치 채고 직접 나선다. 한편, 헤르메스는 막다른 길에 발목이 묶여 잡힐 뻔하다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피하게 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 하필 아스피. 헤르메스는 급히 미아흐 파밀리아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나, 아스피는 무답무용으로 헤르메스를 쥐어팬다.[14] 벨프는 운 나쁘게 주신 헤파이스토스, 츠바키와 조우하고, 헤파이스토스의 매도에 엄청난 배덕감을 느끼며 도주한다. 벨은 운 나쁘게 시르와 마주하고[15] 가발 따위 무의미하게 바로 정체가 탈로나나 미끄러진 시르를 부축하려고 하다가 본인도 미끄러져 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미아흐 파밀리아는 방범 장치에 카산드라와 다프네가 리타이어하고,[16] 마지막 온천 증기가 넘쳐나는 배관실에서 디안케흐트가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17] 미아흐와 나자를 막아서나, 라이트 세이버를 위로 치켜들었다가 위쪽 배관을 뚫어버렸고 그 속에서 다리 밑 급류에 휩쓸려간 벨이 튀어나와 디안케흐트를 밟아버린다.
미아흐, 나자, 벨은 드디어 보일러실에 도달하고 그곳에는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의 성녀 아미드 테아사나레가 목욕을 하는 모습과 그 목욕물을 배관으로 이송하는 모습이 있었다. 천연온천물이라고 하는 건 성녀의 육수물이었던 것. 거기에 벨이 온천물을 마셨다는 말이 결정타가 되어 부끄러움을 못 이긴 아미드는 마력이 폭발하여 그대로 목욕탕 전체를 날려버린다.
무너져내린 목욕탕에서 그나마 남아있는 목욕물로 주연이나 관계자들은 목욕을 즐긴다. 나자는 디안케흐트에게 '성녀 땟물로 떼돈 벌었냐?'라고 조롱하고, 디안케흐트는 뻔뻔하게 아미드에게 한 번 더 떼돈을 벌자고 구슬린다. 그리고 벨은 시르의 고자질에 의해 여탕 침입자가 벨인 걸 알게 된 에이나에게 한바탕 갈궈지며 이야기는 끝난다.
그냥 줄거리를 이렇게 열거하면 그닥 병맛이 강해보이지 않지만, 중간중간 디안케흐트가 미아흐 파밀리아를 '미아흐흐 흐밀리아'라고 부르며 "약소 파밀리아는 발음하기도 힘들구먼"이라고 조롱하는 장면이라던가,[18] 디안케흐트가 미아흐 파밀리아 4인 보고 자신들의 욕탕에 오라고 10% 할인권 3장을 뿌린다던가, 나자가 10%라니 쪼잔하다고 조롱하자 디안케흐트와 아미드가 홈쇼핑 모드가 되어 여러 선전을 한다던가,[19] 헤르메스가 벨에게 목욕물을 마셔보라고 권할 때[20] 느끼하고 기묘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라이트 세이버를 든 디안케흐트 앞에서 미아흐가 "난 힘 없는 주신이지만 이럴 때 뒤에서 보호받을 정도로 못나지 않다"라고 폼 잡자 디안케흐트가 "반반한 얼굴로 그럴싸한 말을 하면 주인공 보정이라도 받을 거 같으냐"라고 깐다던가, 디안케흐트를 밟게 된 벨이 발밑의 디안케흐트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미아흐 파밀리아와 대화하고 있다던가[21] 등등 조금이라도 진행이 지루해지지 않게 괴상한 대화들이 오가며 병맛을 강조한다. 단, 개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지루하게 분량만 늘어지는 걸로 보일 수 있다.
[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오치 히로히토(越智浩仁)의 필명.[3] 스토리에 몰입하기 쉬운 소설과 달리 애니메이션으로 보게되면 당연히 벨의 행동이 머리로는 이해가 가도 답답한 느낌이 들수 밖에 없다.[4] 그것도 원작에선 류가 아스테리오스가 지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일부러 시선으로 속이고 기습하려다 실패했지만 애니에선 대부분 잘렸다[5] 결계 안으로 피해범위를 줄이려는 것으로 바뀐듯[6] 이 장면의 소드 오라토리아가 애니화 되면 물어볼 수도 있다.[7] 아스테리오스는 전생에 오탈에게 훈련을 받은 적이 있고 그게 제노스가 된 그의 사고관이나 행동거지에 영향을 미쳤다.[8] 예언을 믿지 않을 것을 확신해서 미아흐에게도 알리지 않은 탓에 엇갈렸다.[9] 2기 OVA는 오로지 병맛만을 위한 개판 진행이며, 아시발꿈 결말로 미스터리했던 복선들을 전부 미회수로 끝낸다.[10] 디안케흐트가 미아흐 파밀리아를 조롱하면서 떠났는데, 갑자기 근처 벤치가 트랜스포머 마냥 변신하더니 그 안에서 헤르메스가 나타났다. 이런 일이 있을 거 같아 천연온천탕 근처의 벤치로 사흘 동안 변장하고 있었다고.[11] 계획 실행 전에 나자가 본인의 추측만으로 미아흐 파밀리아나 벨이나 헤르메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본인 혼자서 하겠다고 나오자 엿듣고 있던 벨프가 나타나 '파밀리아 단원끼리 민폐 좀 끼칠 수 있는 거지'라며 나자를 격려하며 합세. 참고로 합세 전까지 미아흐 파밀리아가 납치한 벨을 찾으러 하루종일 동네를 돌아다녔다고...[12] 소동을 일으킬 때 얼굴을 들키면 나중에 문제가 되기 때문. 그런데 벨프와 헤르메스는 동물 가면을 써서 완전히 얼굴을 가렸으면서 벨은 그냥 분홍 장발 가발 하나 씌워줬다. 벨은 자신은 얼굴이 보이지 않냐고 항의하나, 무시받고 강행.[13] 이 때, 소란을 듣고 여탕에 나타난 가네샤가 벨 일행 대신 붙잡히거나, 여성 손님들을 재빨리 휴게실로 대피시켰으나 몇몇은 재밌어서 남아있다는 말이 오간다.[14] 다만 헤르메스가 뜬금없이 벨에게 온천물을 마셔보라고 자꾸 권하더니 결국 마시게 만든 걸 보면 헤르메스는 이미 처음부터 온천의 정체를 파악한 모양이고, 이를 말하지 않은 건 작전을 핑계로 여탕을 활보하기 위함으로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전혀 억울한 위치가 아니다.[15] 그 전에 벨은 이 일을 들켰을 때의 여성진의 표정과 매도 대사들을 상상하며 한숨을 쉬었다.
에이나 튤: "믿을 수가 없어! 불결해 벨 군!"
시르 플로버: "벨 씨, 믿었는데..."
산죠노 하루히메: "벨 님, 생리적으로 무리에요."
헤스티아: "벨(베르) 군이 아니라 에로 군이구나!"
아이즈 발렌슈타인: "벨, Go to hell."
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한(?) 매도인데 어째 아이즈만 장난에 가까운 대사를 친다.[16] 옷만 녹이는 용해액이 발사되는 샤워기들이 튀어나왔다. 나자가 활로 샤워기를 일일이 날려버리는 식으로 돌파했으나, 쏟아지는 물 세례를 피할 수 없어 단원들에 의해 완전히 보호받는 미아흐 외엔 옷이 반쯤 녹았고 막판에 기습적으로 거대한 샤워기가 등장하자 카산드라와 다프네가 온몸을 던져 물을 맞고 나자가 거대 샤워기를 제거한다. 옷이 반쯤 남은 팬티 말고 남지 않게 된 카산드라와 다프네는 미아흐와 함께할 수 없어 리타이어 선언한다.[17] 배관 증기로 인해 뿌옇게 보이는 배경이나 그 뿌연 증기 속에서 빛나는 라이트 세이버의 자태나 영락없는 스타워즈 패러디다.[18] 반박하려는 미아흐 파밀리아(+벨)도 괴상한 잰말놀이를 입풀기 삼아 한 뒤 전원 '미아흐흐 흐밀리아'라고 발음해버린다.[19] 서비스들에 일일이 과도한 리액션을 보이는 미아흐 파밀리아와 감탄사가 "...그리고 한 명은 제돈 내고 이용하라는 건가!"로 고정된 미아흐가 개그 포인트.[20] 장면 자체가 뜬금없고 헤르메스가 계속 벨에게 권하는 걸 보면 헤르메스는 이미 사태의 진상을 다 파악했던 모양.[21] 디안케흐트 曰 "너 일부러 이러는 거지?"
에이나 튤: "믿을 수가 없어! 불결해 벨 군!"
시르 플로버: "벨 씨, 믿었는데..."
산죠노 하루히메: "벨 님, 생리적으로 무리에요."
헤스티아: "벨(베르) 군이 아니라 에로 군이구나!"
아이즈 발렌슈타인: "벨, Go to hell."
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한(?) 매도인데 어째 아이즈만 장난에 가까운 대사를 친다.[16] 옷만 녹이는 용해액이 발사되는 샤워기들이 튀어나왔다. 나자가 활로 샤워기를 일일이 날려버리는 식으로 돌파했으나, 쏟아지는 물 세례를 피할 수 없어 단원들에 의해 완전히 보호받는 미아흐 외엔 옷이 반쯤 녹았고 막판에 기습적으로 거대한 샤워기가 등장하자 카산드라와 다프네가 온몸을 던져 물을 맞고 나자가 거대 샤워기를 제거한다. 옷이 반쯤 남은 팬티 말고 남지 않게 된 카산드라와 다프네는 미아흐와 함께할 수 없어 리타이어 선언한다.[17] 배관 증기로 인해 뿌옇게 보이는 배경이나 그 뿌연 증기 속에서 빛나는 라이트 세이버의 자태나 영락없는 스타워즈 패러디다.[18] 반박하려는 미아흐 파밀리아(+벨)도 괴상한 잰말놀이를 입풀기 삼아 한 뒤 전원 '미아흐흐 흐밀리아'라고 발음해버린다.[19] 서비스들에 일일이 과도한 리액션을 보이는 미아흐 파밀리아와 감탄사가 "...그리고 한 명은 제돈 내고 이용하라는 건가!"로 고정된 미아흐가 개그 포인트.[20] 장면 자체가 뜬금없고 헤르메스가 계속 벨에게 권하는 걸 보면 헤르메스는 이미 사태의 진상을 다 파악했던 모양.[21] 디안케흐트 曰 "너 일부러 이러는 거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9:50:18에 나무위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Ⅲ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