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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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별의 커비 시리즈의 외전 게임.
2. 게임플레이[편집]
이 게임은 신기하게도 게임 카트리지에 자이로스코프와 가속계가 달려있다. 두 장치를 이용하여 본체를 기울여 커비를 공처럼 굴려 별을 모으는 게임. 본체를 재빠르게 확 움직이면 커비가 점프를 한다. 하지만 센서가 카트리지 안에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게임보이 어드밴스 SP와 게임보이 플레이어에서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어렵다.[1]
3. 평가[편집]
대체로 80~90점의 호평을 받았다. 유일한 흠은 이 게임의 대상인 어린이들에게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것.[2] 이 게임은 나중에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나 요시의 만유인력의 모티브가 된다.[3]
4. 후속작[편집]
게임큐브로 개발 중이던 데굴데굴 커비 2가 개발되고 있었는데, 게임보이 컬러와 게임큐브를 동시에 사용하는 시도를 저연령층을 위해 만든다는 것이 아깝다는 이유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대신 정신적 후속작으로 커비의 드림 뷔페가 나왔다.
5. 이식[편집]
조작성과 경첩 내구성에 대한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3가속계와 자이로 센서가 탑제되어 있는 3DS의 버추얼 콘솔로 구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Switch의 클래식 게임에 수록되기로 결정되었다!
실제 이식된 게임은 조이콘이나 프로콘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를 사용하여 조작한다. 테이블이나 TV모드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나 휴대모드로 플레이 하는게 조작의 직관성에서 좋다.
결과적으로 다른 자이로 센서를 사용하는 게임들도 이식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된 것은 좋은 소식이다.
6. 기타[편집]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할 경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용 에뮬레이터인 My Oldboy!(유료 버전)[4] 를 사용하면 그나마 원작에 가까운 감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GBA SP와는 달리 조작이 뒤집힐 염려도 없다. 그 외 PC 에뮬 등은 비추천.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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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보이 SP에서는 카트리지가 반대로 들어가 조작을 거꾸로 해야 하며 게임보이 플레이어에서는 카트리지가 본체에 들어가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려면 게임큐브 본체를 기울여가며 해야한다.[2] 이는 같은 자이로센서 사용 게임인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도 공유하는 비판점이다.[3] 데굴데굴 커비가 이러한 정신적 후속작들보다 기술적으로 오히려 나은 점도 있다. 와리오나 요시의 팩에 장치된 자이로 센서는 좌우 기울기밖에 감지하지 못하지만, 커비는 전후좌우 전방향 기울기는 물론 위로 흔들기까지 감지하기 때문. 즉 오늘날의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나 듀얼센스의 그것과 감지 범위가 거의 같다는 것이다.[4] 이 에뮬은 통신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유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무료 버전은 모션 센서 감도 조절은 있지만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