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사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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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사파테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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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rfate.jpg

데니스 스콧 사페이트
Dennis Scott Sarfate

생년월일
1981년 4월 9일 (42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뉴욕 주 퀸스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드래프트 밀워키 브루어스 9라운드 지명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 (2006)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7)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8~2009)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1~201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4~2021)
종교
개신교

1. 개요
2. 선수 이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역대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였던 야구선수.[1]

현재 일본프로야구아시아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이다.


2. 선수 이력[편집]



2.1. MLB/마이너 시절(1999년~2010년)[편집]


1999년 애리조나주 길버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2] 텍사스 레인저스에 15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순위가 낮다는 이유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진학을 선택, 2년 후 드래프트를 재수해 밀워키 브루어스의 9라운드로 지명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 프로에 입문한다.

이후 여느 유망주들처럼 마이너리그에서 숙성 기간을 거쳐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고 여느 어중간한 유망주가 그렇듯 이곳저곳 트레이드로 돌려졌다. 0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어, 99마일(159km/h)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구원승으로 거두었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볼티모어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기도 했으나 역시 좋은 실적을 내지는 못했다.

마이너 시절부터 트레이드가 많이 되었는데 단순히 숫자맞추기용 쩌리 카드로 팔려간 것만은 아니고 159km을 찍은 구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속이 워낙 빨라 포텐셜은 충만하다고 평가되어 그만큼 탐내는 구단이 많았다. 그러나 사파테의 문제는 여느 파이어볼러들이 그렇듯 제구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였고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

이후 2009년 혈행장애가 발병하며 완전히 불펜투수로 전업했다. 이후 2010년에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에서 2승2패 20세이브 방어율 2.73의 일류급 성적을 기록했지만 벌써 볼티모어에서는 긁을 만큼 긁어봤다고 판단했는지, 콜업이 없었다. 우완 오버핸드 불펜이야 차고 넘치는 게 MLB인데다 이미 기회 많이 줬는데 살리지 못한 선수보다는 아직 안 긁어본 선수를 긁는 게 나으니. 결국 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기회를 받지 못해 많은 망한 유망주가 흔히 그러하듯 동양 야구를 노크하게 된다.


2.2. 일본프로야구[편집]



2.2.1. 히로시마 도요 카프(2011~2012년)[편집]


11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9천만엔에 계약을 맺었고, 첫해부터 카프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고 25세이브를 넘기며 구단사상 외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갱신하는 활약을 하였으나 9월 탈장으로 시즌을 조금 일찍 마감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57시합 1승 3패 35세이브 ERA 1.34로 특급 마무리의 성적을 내었다. 12년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투고타저 시즌임에도 방어율이 2.90에 달하는 등 전년만은 못했고, 캠 미콜라이오가 대체 마무리로 영입됨으로 인해 셋업맨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떨어진 성적과 억지로 포지션을 이동하게 되는 등의 마찰로 인해 구단과 사이가 틀어져 시즌 이후 자유계약으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로 이적하게 된다.


2.2.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2013년)[편집]


연봉을 삭감하면서까지 이적한 사이타마 세이부에서는 처음에는 셋업맨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와쿠이 히데아키가 마무리로 전향할 때까지 임시 마무리 자리까지 꿰찰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방어율도 1점대로 끌어내리며 선전하였다. 시즌 후엔 거의 2배에 가까운 연봉을 받으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하였고, 이후 전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2.2.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2014년~2021년)[편집]


이적 첫 해엔 NPB사상 3번째로 12구단 전구단상대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8월 12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에서는 NPB사상 첫 양대리그 3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로 NPB를 평정해 나가기 시작했다. 60시합 5승1패 36세이브 1.05의 압도적 성적을 거두어 본격적으로 NPB 최고의 마무리로 등극한다.

2015년에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갔는데, 8월 9일에 퍼시픽리그 신기록인 29이닝 연속 탈삼진을 갱신하였으며, 41세이브로 히라노 요시히사가 가지고 있던 퍼시픽리그 최다세이브인 40세이브 기록을 갱신하였고, 개인통산 첫 세이브왕에 올랐다. 시즌후 5배나 인상된 5억엔으로 3년간 총액 15억엔의 대형 연장계약을 맺으며 일본 성공신화의 정점을 찍는다.

2016년에도 43세이브로 파리그 기록을 또 갱신하며 2년연속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7월 5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선 외국인 첫 NPB 통산 200세이브를 기록하였고 시즌 세이브 기록도 54세이브를 기록하며 기존 오승환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 세이브 기록 47개[3]를 뛰어넘었고 NPB 신기록을 세우며 3년연속 세이브왕에 올랐다. 2017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9회에 등판, 연장에 돌입한 후로 위기상황에서 11회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지켜내었고, 일본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퍼시픽리그 MVP 마저 수상했다.[4]

그야말로 일본 전체를 통틀어 역대급 마무리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리어를 현재진행형으로 써 내려가고 있었는데…

2018 시즌 직전에 소프트뱅크 측과 3년 20억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연봉 15억엔(1년 5억)+계약금&옵션이 5억엔인 매머드급 계약. 새로운 계약이 끝날때 나이가 40세가 되긴 하지만 2018 시즌까지 뛰면 국내 선수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감안된 듯 하다. 250세이브가 구원투수의 명구회 가입요건인만큼, 외국인 투수[5]로서 최초로 명구회 가입요건을 갖추는 투수가 될 가능성도 생기게 되었다. 최초 팀 합류를 오픈전 시작 즈음인 3월에 한다고 하면서 구단을 당황시켰지만, 구단이 사파테를 적극 신뢰했기 때문에 이를 허용해줬다. 그러나 개막 후 4월 18일에 우측 고관절 통증을 이유로 말소, 20일에 미국으로 향했으며 결국 26일에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4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이후 시즌아웃이 되며 팀의 2018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재활로서 보내며 지켜보게 되었고 2019년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2019년에는 시범경기에 출장하여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나 재활이 잘 되지 않은 듯 직구구속이 140km대로 10킬로나 줄어든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즌을 2군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시즌 절반이 지나도록 1군에 못 올라오고 있다. 이미 30대 후반의 노장인지라 부활은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 그나마 마무리 자리는 모리 유이토가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는 상황. 3년 계약 중 벌써 절반을 날려버렸으니 두 번째 계약은 먹튀 확정. 결국 시즌 끝날때까지 1군은커녕 2군에서도 등판하지 못하며 재활로 1년을 보냈고 그러거나 말거나 팀은 클라이막스 시리즈에서 라쿠텐과 세이부를 연파하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했다. 외국인 투수 최초로 명구회 가입이 확실시되던 투수가 단 16세이브를 남겨두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기량하락이 올 줄을 누가 알았으랴...

2020년 3월 2일 시범경기에서 거진 1년만에 실전등판을 가졌는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최고구속이 145㎞도 안나오며 부활전망은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이대로라면 올해 3년 계약종료를 끝으로 은퇴하게 될 가능성이 큰데, 일본프로야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역대급 먹튀로 남게 되는 상황. 3년 20억엔이면 연평균으로 약 700만달러 좀 못되는 금액이고 옵션제외하고 순수 연봉만 따져도 500만달러인데 어지간한 메이저리그 A급 불펜들 연봉 수준인데 이 돈받고 2년간 6이닝 던졌다. 심지어 2군에서조차 한경기도 안던졌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사파테보다 8억엔이나 저렴했던 데다가 2군에서 좀 던지기라도 했지...

게다가 또 사고를 하나 치고 마는데, 코로나19로 시즌이 중지된 동안 가정 문제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 물론 구단과 상의야 했겠지만 언제 시즌이 다시 개막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면 2주, 오면 또 2주를 거쳐야 하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출국해 버린 것은...일단 시즌 개막이 확정된 19일 재입국했지만, 또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므로 7월이 되어서야 실전등판이 가능할 뿐더러, 자가격리중엔 훈련을 못하니 얼마나 몸상태가 올라와 있을지도 의문이다. 본인도 부활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생각이 아니고서야 생각할 수 없는 행동. 18년 부상 이후로 경기는 안 나오면서 트위터로 계속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18년 멋대로 팀 합류시점을 늦추질 않나 이번에도 개인행동으로 물의를 빚질 않나 대단한 커리어를 지녔음에도 선수생활 말년이 추해진 선수.

2020년 8월에는 18년 수술한 고관절부위 통증 재발로 인해 출국하며 올해도 1경기도 등판없이 시즌아웃. 재수술을 받을지 어떨지는 일단 미국에 가서 주치의의 의견에 따른다고. 현역생활은 커녕 일상생활에도 후유증이 남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그 후 2020년 8월부터 사실상 은퇴 상태로 지냈다.

그러나 2021년 호크스 공홈의 선수명단에도 사파테가 올라와 있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저 3년계약이 체결은 18년이지만 19년부터 발동이라서 계약종료시점은 21시즌 후라고 한다. 다만 사파테가 사실상 은퇴 상태이기 때문에 출근은 하지 않지만 서류상으로는 소속되어 연봉을 받는 상태. 보통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고 은퇴하는 선수, 특히 고액연봉 선수는 이미 돈은 벌만큼 벌었으니 도의적인 의미로 잔여연봉은 포기하고 떠나는 것이 관례이지만 계약기간내 도중 은퇴시 잔여연봉은 포기해야 한다고 계약서에 박아넣은 건 아닌지라 이렇게 먹을 수 있는 돈 싹싹 다 긁어먹고 떠나는 선수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MLB에서 프린스 필더가 이런 식으로 잔여연봉을 받아갔다.

결국 2021년 11월 30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클로저로서 가장 정통파이자 이상적인 우완 파이어볼러로, 우완 오버핸드로서 평균구속 151km, 최고구속은 일본시절 161km까지 던져본 적이 있을 정도로 불같은 강속구를 지녔으며 193cm의 큰 키에서 오버핸드로 내리꽂는 패스트볼의 구위는 그야말로 무식한 수준. 변화구로는 종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을 가지고 있고 완성도도 나쁘지 않지만 패스트볼이 워낙 위력적인 투수이다 보니, KBO 리그 시절 오승환과 비슷하게 거의 패스트볼 원피치에 가까운 탈삼진형 투수. 사실 이것이 클로저로서 가장 이상적이기도 하다.

단점은 파이어볼러들이 흔히 그렇듯 제구력으로 강력한 구위로 인해 탈삼진률도 높지만 실점을 할 땐 볼넷볼넷볼넷의 현기증나는 패턴이 반복되어 2008년에는 피안타율은 낮음에도 불구하고 방어율이 전년도 대비 2배로 폭등하기도 했었다. 결국 이 제구력 문제로 인해 메이저리그에선 대성할 수 없었다. 일본 데뷔 후 미국 시절에 비해 제구력이 매우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구는 거친 편.

또한 메이저 시절 혈행장애가 발병한 전력이 있어 긴 이닝을 던지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편이다. 그야말로 1이닝 마무리 그 자체. 2017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는 어떻게 3이닝동안 36개를 던졌지[6]
그래서 그 3이닝으로 선수 생명이 끝났잖아 그래도 퇴직금 20억엔으로 보답해 줬다

18시즌 고관절 부상 이후에는 구속이 무려 15km 가까이 떨어져 버려서 평균구속이 150km을 찍던 선수가 140을 넘기기도 버거워졌다. 본래 제구가 거칠지만 빠르고 묵직한 공으로 승부를 보던 투수였는데, 이젠 제구도 안되면서 140도 간신히 넘기는 똥볼을 던지니 이젠 1군은커녕 2군 시합에도 내보낼 수준이 못되는지라 결국 3년간 2군에서조차 등판을 못 한 채 은퇴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 가족은 아내와 딸만 셋인데 아내가 미인이고 딸들이 전부 귀엽게 생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특이한 것은 보통 미국이 기독교 문화권이라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모태신앙인 것과 달리 원래 종교가 없었다가 07년 마이너생활 중 기독교에 입문했다고 한다. 이유는 본인이 말하기로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어느 날 갑자기 흥미가 생겨서(...)라고 하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어찌되었건 기독교에 입문한 후로 본인의 삶이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고, 스포츠지의 인터뷰에서조차 "나는 하느님을 위해 던진다", "일본인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 말할 정도로 열성적인 신자가 되었다. 9회 마운드에 오를 때 항상 기도를 하며 시작하며 끝날 때도 덕아웃을 향해 합장을 하면서 경기를 마친다.

  • 정치적으로는 공화당 지지자. 2019년 미국 여자축구 대표선수가 도널드 트럼프를 비난하자 트위터로 "그렇게 미국이 싫으면 미국에서 꺼져라"는 트윗을 날리기도 했고, 민주당이 선거조작을 저지를 수 있으니 투표용지를 수집하는 게 어떻냐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5. 역대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1
히로시마
57
60.2
1
3
35
1
1.34
40
2
16
82
2012
47
49.2
2
5
9
4
2.90
43
1
30
4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3
세이부
58
57.2
9
1
10
16
1.87
29
4
28
6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4
소프트뱅크
64
68.1
7
1
37
7
1.05
50
0
23
96
2015
65
64.2
5
1
41
9
1.11
27
4
15
102
2016
64
62.1
0
7
43
8
1.88
40
4
11
73
2017
66
66
2
2
54
3
1.09
34
3
11
102
2018
6
6
1
0
5
-
3.00
4
0
3
9
2019
1군 등판 기록 없음
2020
NPB 통산(8시즌)
427
435.1
27
20
234
48
1.57
267
18
137
574


6.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2020년에 은퇴를 선언해서 2021년에는 남은 계약기간 때문에 서류상으로만 호크스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팀에 합류도 안 한 듯.[2] 졸업반 당시 10승 2패, 8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75, 110탈삼진을 기록했다.[3] 오승환은 2006년에 만든 신기록을 2011년에도 타이기록을 만들어냈다.[4] 여담으로 같은해 KIA 타이거즈양현종한국시리즈 MVPKBO MVP를 동시에 받으면서 한일 두 리그에서 통합 MVP를 받은 선수가 나왔다.[5] 타자로는 알렉스 라미레스가 최초이자 유일한 명구회 멤버이다.[6] 원래 쿠도 키미야스 감독은 이걸 의식해서였는지 당시 2이닝을 소화한 사파테를 교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파테 본인이 자기는 더 던질 수 있다고 3이닝째 등판을 자청했고 그것을 감독이 받아들여준 것. 그리고 결과는 우승이었다. 사파테의 MVP에는 이 혈행장애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스토리가 반영된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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