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자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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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콩고민주공화국계 스위스 국적의 AS 모나코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지역팀 세르베트 FC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BSC 영 보이즈에 합류했다. 그리고 7월 18일 FC 취리히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위스 슈퍼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편집]
2017년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 마흐무드 다후드의 대체자로 묀헨글라드바흐에 영입되었다.
2.1.1.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 묀헨글라트바흐의 핵심 주전으로 성장하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사실상 중원의 중심으로 기존의 강점이던 중앙 수비까지 봐줄 수 있는 멀티성에 킥에 정확성이 붙으면서 후방 라인에서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향상되며 피보테 자리에서 현 분데스리가 TOP급으로 손꼽힌다.
위의 성장세에 맞물리며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프리미어 리그와 분데스리가의 강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1.2. 2020-21 시즌[편집]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8R FC 아우크스부르크전 89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와 교체되며 복귀했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사이 크리스토프 크라머가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힘겨운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2.1.3. 2021-22 시즌[편집]
4R 빌레펠트전에서 1골을기록했다. 경기는 3대1로 승리.
6R 도르트문트 전에서 37분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는 그대로 1대0으로 종료되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2.1.3.1. 이적 사가[편집]
앞서 구단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별이 발표 난 팀 동료 마티아스 긴터에 이어 자카리아도 다음 여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이별이 공식화되었음을 구단이 확인했다. 높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이기에 자카리아를 원하는 팀들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카리아에게 접촉한 팀으로 바이에른 뮌헨,FC 바르셀로나,유벤투스 FC,프리미어 리그의 두 팀이라고 한다. 여기서 프리미어 리그의 두 팀은 그동안 자카리아와 링크가 꾸준히 뜨던 아스날과 리버풀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가 주전으로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홀딩보다는 전진된 위치에서 활약이 더 좋았으므로 더욱 더 3선에 적합한 선수가 요구되었고 알베르 삼비 로콩가가 이 롤에 적합하긴 해도 아직 스텝 업이 더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많이 되었으며, 리버풀은 파비뉴가 비슷한 역할을 이미 하고 있지만 조던 헨더슨의 나이가 점점 들고 있기도 한데다가 대체로 파비뉴와 헨더슨을 제외하고는 부상이 많은 선수로 주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뎁스 겸 장기적인 대체자로 자카리아가 필요하기도 하다.[4]
또한 1월 13일, 3선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떴다. 가격은 6~7m이고 랄프 랑닉 감독이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악셀 비첼의 노쇠화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가 급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한 자카리아와 꾸준히 링크가 나고 있다.
수많은 팀과 링크가 떴지만, 아직 아무런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현재까지 자카리아는 맨유행에 가장 근접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맨유 이사회가 자카리아의 장기부상 이력으로 인해 영입을 꺼린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자카리아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에서 자카리아에게 오퍼를 했다는 기사도 있으니 자카리아 사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듯 보인다.
하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맨유에 그를 매각할 의사를 보이고 있고, 정녕 1월은 아니더라도 여름 이적시장 때 떠날 수도 있다. 최근 유벤투스 FC 역시 관심을 보인다. 지금으로써는 바이에른 뮌헨 역시 영입전에 뛰어들었는데, 빠르면 1월에 이적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 맨유와의 이적설이 줄고 있고,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와 이적설이 돌고 있다. 그러나 며칠 만에 리버풀과의 이적설이 사라졌고, 지금으로써는 뮌헨 또는 도르트문트와 연결되는 중. 현재 유벤투스와도 연결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매각될 시에 그를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1월 29일, 두 팀과의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월 30일, 이미 두 팀과의 합의는 거의 완료되었으며 벤탄쿠르가 떠나자마자 자카리아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5 M+보너스라고 한다.
2022년 1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자카리아의 유벤투스행에 HERE WE GO!를 외치며 사실상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5 M+€3 M이라고 하고, 2026년 6월까지의 계약이라고 한다.
얼마 안 가 유벤투스 SNS에 메디컬을 받으러 온 사진이 올라오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2.2. 유벤투스 FC[편집]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가 떠난 직후 유벤투스 FC의 공식 발표가 있었고, 번호는 28번으로 확정되었다.
유베 팬덤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 물론 자카리아도 벤탄쿠르보다 한 살 많고 투박함이라는 단점이 확실하긴 하나, 근 2년 가까이 정체된 모습만 보여줘 온 벤탄쿠르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고 중원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2.2.1. 2021-22 시즌[편집]
한국시간 2월 7일, 리그 24R 엘라스 베로나와의 데뷔전에서 같은 이적생 두샨 블라호비치와 같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 13분 블라호비치의 골에 이어 후반 16분에 쐐기 골을 기록하여 이적생이 둘 다 데뷔전에서 나란히 데뷔골을 기록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특성 상 미드필더는 레지스타를 하나 두고 좌우에 메짤라를 두는 3미들을 많이 쓰는데 홀딩 성향에 수비커버가 장점인 자카리아를 스타일에 맞지 않는 메짤라로 기용하는 무리수를 두며, 폼이 많이 망가짐과 동시에 그 여파로 장점이던 수비커버 및 수비력도 많이 퇴보되었다. 결국 알레그리의 개선이 없는 구식 전술에 선수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수 기용이 낳은 최대 피해자가 되어 묀헨글라드바흐 시절 분데스리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매치 핏도 망가지는 바람에, 첼시 FC 임대 이후에도 한동안 경기를 나오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2.2.2. 2022-23 시즌[편집]
2022년 8월 15일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0으로 승리.
4R 스페치아 칼초전 이후 갑작스레 첼시 FC로의 이적설이 대두되었다. 당초 첼시는 이적시장 막바지에 PSV 에인트호번의 이브라힘 상가레와 AFC 아약스의 에드손 알바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었는데, 상가레의 경우 재계약으로 이적설이 잠잠해졌다가 최근에서야 한두차례 찔러보는 수준이라 이적 성사 가능성이 희박했고,[5] 알바레스의 경우 아약스 이사회에서 이적을 허용하지 않자 과감하게 둘 다 포기한 뒤 자카리아로 타겟을 옮겼다.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처음 이를 알린게 이적시장 종료까지 5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었고, 초고속으로 이적 협상이 진행되며 약 40분(!)만에 Here we go까지 나오면서 자카리아의 첼시행은 확정적이다.[6]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이적으로, 옵션 발동시 이적료는 30M 파운드에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일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임대기간 주급은 첼시에서 전액 부담할 전망.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첼시 FC에 3선 자원으로 자카리아를 우선적으로 추천한 것은 첼시에서 뛴 적이 있던 전 선수라고만 보도가 되었는데, 이 추천인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유력하다고 한다.
이후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무 생각 없이 유벤투스에서의 훈련을 마쳤을때 에이전트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한다. 에이전트는 첼시로부터 오퍼가 왔는데 관심있냐고 물었고, 이에 "첼시라고? 당연히 가야지"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이루어졌던 딜인 만큼 이적이 불발될까봐 걱정되어 새벽 1시까지 클럽 사무실에 앉아서 기다렸다고 한다. 토마스 투헬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은 선수로서 최고의 일이고, 투헬과 함께할 생각에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한다.
2.2.2.1. 첼시 FC (임대)[편집]
첼시 FC로의 임대가 공식 발표되었다. # 구매 옵션이 포함되었으며, 워크퍼밋 발급이 늦게 되어서 6R 출전은 어렵고 빠르면 7R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2.2.2.1.1. 2022-23 시즌[편집]
9월 3일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6R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현재 조르지뉴, 코바치치, 캉테로 이어지는 일명 조코캉 라인이 모두 부진 혹은 부상이라 자카리아의 활약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9월 7일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면서 투헬체제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게 되었다.
자카리아가 첼시에 합류한 시점에서 임대 온 주된 이유인 조르지뉴의 부진한 폼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서 자카리아가 모습을 보이는 것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9R 팰리스전 조르지뉴가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어 명단 제외된 자카리아를 팬들은 곧 보게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다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밑에서 반 시즌 동안 핏이 끔찍하게 망가져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라서 핏을 언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C 밀란전에서는 벤치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10R 울브스전, 팰리스전처럼 명단 제외되어 벤치에도 못 앉았다. 반면, 유망주 카니 추쿠에메카는 명단에 들어 출전까지 했기에 정말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
10월 10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포터 감독의 구상에서 아예 제거되었으며 현재 첼시 보드진들 사이 자카리아의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겨울에 임대 조기 종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남은 경기에서 출전 기회 역시 전혀 받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나름대로의 배려인 셈인데, 규정상 선수들은 한 시즌에 최대 2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카리아는 22-23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출전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자카리아가 첼시에서 한경기라도 소화한다면 겨울에 타팀으로 이적하더라도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된다. 어차피 첼시에선 자카리아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의사가 없으니 겨울에 임대 조기 종료 후 타팀으로 이적했을 때 출전할 수 있게끔 내린 판단이다. 첼시로의 완전 이적을 희망하던 자카리아에게는 절망적인 결과지만 말이다.
11월 3일,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으며, 전반 29분 박스 안 오른쪽에서 내준 메이슨 마운트의 컷백 패스가 수비의 발을 맞고 자카리아 본인 앞으로 향하자 지체없이 오른발 중거리로 골망을 가르면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홈팬들 앞에서 만들어냈다. 또한 굉장히 오랜만에 뛴 공식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가져갔다. 전임자를 생각나게 하는 학다리 태클과 활동량이 특히 백미. 막판에 부상 의심이 갔지만 경기 종료 후 포터 감독이 단순한 타박상이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터뷰했다. 또한 자카리아 본인이 부상이 아니며,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근육에 경련이 온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선수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 동안 나오지 못한 것은 매치 핏 문제였던 것이 유력한 상황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이후 지속적인 출장이 예상된다.
리그컵 32강 맨시티전에 선발로 나와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다. 다만 약팀인 자그레브와의 경기만큼의 퍼포먼스를 내진 못하며 교체 출장으로 더 많이 나올 전망이다.
17R 본머스전 드디어 조르지뉴와 투볼란치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조르지뉴가 노출하는 뒷공간을 특유의 수비력으로 커버했고, 그로 인한 중원 장악으로 마운트까지 폼이 수직 상승할 수 있었다. 특히 우측면에서 리스 제임스, 라힘 스털링과 함께 상대의 좌측면 오버로드를 애워싸며 아예 좌측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반대로 본인이 우측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는 전천후로 움직이며 상대 패널티 박스 안에서까지 공을 등지고 버텨내 카이 하베르츠에게 전달하고 이것이 즉시 메이슨 마운트의 중거리슛으로 이어지는[7] 좋은 활약을 보이다 82분 코너 갤러거와 교체아웃 되었다.
18R 노팅엄 포레스트전 마찬가지로 조르지뉴와 선발출장하였으나 지난 경기 상대측 진영에서도 좋은 볼키핑을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등지고 공을 소유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진성은 좋으나 아쉬웠던 부분. 이후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었는데 직후 세트피스에서 세르주 오리에에게 골을 먹히며 무승부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후 19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함께 3선 조합을 꾸리면서 귀신같이 공수의 간격을 잡는 역할을 제대로 하였으며, 중간에 맨시티의 미드진을 상대로 엄청난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며 눈을 의심하게도 하였다. 공격진의 결정력 부재에 울며 팀의 0:1 패배를 지켜봐야했다. 엔소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이 1차 결렬된 현재, 자카리아의 이러한 활약은 첼시팬들을 그나마 고무시킬 수 있었다.
FA컵 64강 맨시티와의 2연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하여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이 하베르츠와 교체출장하였다.
그러나 리그 7R 풀럼전 54분에 다시 한 번 부상당하였다.
25R 토트넘 홋스퍼 FC전 복귀했다.
26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교체출장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교체출장했다.
3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간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 선수중에서 가장 최악의 활약을 하였다. 마치 공이 근처에 오면 피하는게 아닐까 오해를 할 만큼 공 근처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수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면서 공을 잡고 전전은 제대로 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말 그대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너스의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어 역전패에 영향을 끼쳤다.
2023년 6월 3일 첼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2.2.3. 이적 사가[편집]
2023년 4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M.
유벤투스로 임대 복귀한 이후에는 라이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구단간의 협상이 어려워보인다.
7월 15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20M을 원한다고 한다.
8월 초,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해 AS 모나코 FC가 자카리아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8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며 AS 모나코 FC로의 이적이 임박해졌다. 이적료는 €20M이라고 하며 유벤투스에게 돌아가는 5%의 셀온 조항이 있다고 한다.
2.3. AS 모나코 FC[편집]
2023년 8월 14일, AS 모나코 FC 입단 공식 발표가 이뤄졌다. 등번호는 6번을 선택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적료는 €20M.
2.3.1. 2023-24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남수단 출신 아버지와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의 나고 자란 스위스를 포함하여 3가지 국적의 대표팀 중 한 곳을 뛸 수 있었고, 스위스를 선택했다.
스위스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2016년 5월 28일 1:2로 패한 벨기에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스위스 대표팀 소속으로 UEFA 유로 201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그리고 UEFA 유로 2020에 참가했다. UEFA 유로 2020 8강 스페인전에서 전반 8분 호르디 알바의 슈팅이 그의 발을 맞고 불운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선제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후 팀은 제르단 샤키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지만, 스위스의 3명의 키커가 삼연뻥을 시전하며 허무하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카타르 월드컵에 차출되었으나 조별예선 2R까지 결장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3선 미드필더로 우월한 신체능력을 활용한 컷팅과 포백 보호가 강점인 홀딩 미드필더이다.
유럽 최상위 5대 리그 어느 곳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축복받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191cm라는 큰 키에 단단한 체구, 긴 다리를 보유하고 있어 마치 파트리크 비에이라를 연상케 한다. 이러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고 속도 36km/h에 육박하는 준족이라 속도 싸움도 문제가 없다. 이 좋은 운동능력을 이용해 공을 직접 운반하는 전진 능력도 강점으로, 긁히는 날에는 마치 전성기 시절 야야 투레를 연상시키는 황소 드리블로 중원을 누빈다.
그리고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킥 능력도 생각보다 괜찮다. 각이 나온다고 생각되면 종종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데, 정확도가 꽤 높아서 피보테 기준으로 스탯 생산력이 꽤 좋은 편이다. 패스도 정확하게 하는 편이지만, 빌드업 시 무리한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건네주는 패스를 지향하는 편. 그래도 가끔 전방으로 중장거리 패스를 시도하기도 한다.
단점은 볼 터치가 투박하여 세세하고 정교한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폼이 안 좋은 날에는 빌드업이 안정적이지 않고 실수 또한 자주 나오는 편. 축구 지능이나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부족해서, 후방에서 본인이 직접 경기를 조율하고 빌드업의 중추를 맡기기는 힘들다. 또한 수비 시 거친 플레이를 종종 보여서 카드 수집도 꽤나 하는 편이다.
5. 개인 수상[편집]
- 스위스 슈퍼 리그 올해의 팀: 2016-17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1] 첼시 FC 공식 프로필[2] 3백의 스위퍼.[3] 2023년 11월 19일 기준[4] 이 때문에 이전에 리버풀은 잠시나마 아드리앙 라비오가 거론된 적이 있기도 했다. 물론 라비오 측의 고 주급 요구와 함께 리버풀의 주급 체계 문제가 맞물리면서 결국 유벤투스 FC에 가면서 무산되었지만.[5] 상가레의 경우 재계약 후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부터 €37M의 바이아웃 옵션이 적용되는 상태였다고 한다. 따라서 일단 비드는 넣어보되, 여의치 않을 경우 그냥 다음 시즌에 바이아웃을 지르는 쪽을 고려하기로 한 것으로 보였으나, 투헬이 일방적으로 싫다고 했고, 결국 투헬과 토드 볼리와의 사이가 틀어지는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6] 특히나 세리에 A를 비롯한 이탈리아 리그의 경우 이적시장 마감이 19시 까지로, 대개 23시에 종료되는 다른 리그에 비해 4시간이나 이른 탓에 이적 협상을 더욱 서둘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출의 경우 마감시한을 넘겨서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미 유벤투스는 그 자리에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임대 영입을 완료해서 해결을 한 만큼 첼시가 마감시한 이전에 오피셜까지 띄우기 위해 서두른 것이 유력하긴 하다.[7] 물론 패스를 받은 직후 본인이 마무리할 수 있었으나, 판단이 늦어진 것인지 공을 조금 끌어 연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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