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우송 곤사우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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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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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CBLOL의 LOUD 소속 서포터.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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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즈더보이와 함께 레뎀션에서 넘어온 새 서포터. 지금까지는 드디어 wos와 Riyev의 장점만 가진 서포터를 들여왔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팀 상승세의 핵심. 답없는 대퍼형 원딜인 더즈더보이를 잘 커버해주고 있다. 현 시점 RedBert와 더불어 브라질 최상위권 서포터인 것 같다. 제라스 서폿 장인이고 브라질 솔로랭크 4위까지 찍었다고 하는데 그에 걸맞게 럭포터도 잘하는 편이다. 다만 파트너인 더즈더보이가 워낙 잘 던져서 무려 4연 탐켄치를 포함해 탱서폿 위주로 픽하고 있는데, 그랩 적중률이나 탐켄치 궁 활용능력도 좋다. 무엇보다 wos와는 달리 오더능력이 있어 Riyev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대체했다는 것이 핵심. 알고 보니 더즈더보이가 브라질의 고스트라서 오더를 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지

이에 걸맞게 같은 팀의 딘케도, FLA의 에이스 brTT와 함께 시즌 중후반까지 MVP 선정 횟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와이저가 받을 것을 좀 빼앗아먹은 느낌도 있긴 하지만, 정말 잘해주고 있다.

2020 스플릿 1은 레뎀션 시절은 능가하는 최악의 고통을 받고 있다. 본인 외에 사람이 없다... 그러나 Tutsz의 각성과 팀워크 확립에 힘입어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레드버트가 갑자기 코로나와 딱히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INTZ식으로(...) 실종되면서 확고한 브체폿이 된 것은 덤이다. 루시도 실종됐다. 굳이 INTZ식이 아니라 CBLOL식 아닌가...

그러나 파랑과 위즈가 떠난 2020 스플릿 2에 바로 팀이 떡락했고, 2021년부터 제발 좀 헤어졌으면 참 좋겠는 영혼의 파트너 더즈더보이와 함께 프랜차이즈화 진입 신생팀 LOUD로 이적했다.~~

LOUD가 팀 운영 갈피를 잡지 못해서 중상위권에서 1년 반동안 엄청난 고통만 받았다. 그러나 2022 스프링에 paiN의 로보 틴오운즈 탑미드 듀오를 사온데 이어 2022 서머에 넷슈즈 마이너스의 코리안 에이스 크록 영입, 04년생 신인 원딜 브랜스의 콜업으로 전력이 급등했고 기적의 막판 연승과 도장깨기 속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실 더즈더보이를 카붐으로 내다판게 핵심 중의 핵심 아닐까? 서포터로서의 개인기량도 오랫동안 레드버트 외에는 라이벌이 없는 브라질 최고 수준이지만, 워낙 운0의 브라질에서 이질적인 탈 마이너급 오더능력으로 유명한 세오스다 보니 예전 파랑, 위즈보다도 기량이 더 뛰어나면서 잘 다듬어진 지식을 전파할 수 있는 한국 용병 크록과 굉장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듯하다. 이렇게 카붐 시절 MSI가 취소된 한을 2022 롤드컵으로 풀게 되었다.

뭐 굳이 약점을 찾자면, 세오스는 제라스, 럭스 서포터 장인 출신이었음에도 프로생활 기준으로는 메카닉 문제인지 메타 문제인지 딜폿 유틸폿 선호도가 높지 않다. 오더가 탑재된 대신 라이벌 레드버트에 비하면 그랩폿과 탱폿에 더 강점을 보이는 서포터로 변모한 것이다. 최상위 리그인 LPL로 비유하자면 마치 메이코와 밍의 비교와 비슷한 것. 그래서 유미까지는 능숙하게 다뤘지만 레나타, 라칸, 아무무 등의 의존도가 높은 서머시즌을 보냈고 유미 외의 유틸폿 즉 룰루, 나미 등은 검증이 덜 됐다. 특히 칼무무는 그렇게 잘 써먹은 주제에 루나미는 브랜스의 루시안 숙련도도 의문이긴 하지만 서머시즌 0픽이다. 브랜스가 칼리스타, 제리 장인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루나미 기피는 세오스의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