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아이(엑조프라이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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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아이
Dead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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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군
어설트
출시일
2023년 07월 14일
성우
조 지자
해금
처음부터 사용 가능

1. 개요
2. 특징
3. 스킬
3.1. 기본 무장 : 래비저
3.2. 스킬: 라이플 그레네이드
3.3. 스킬: 다이브 닷지
3.4. 스킬: 슬래스트 어택
3.5. 궁극기: 클러스터 셀보
4. 개조 모듈
4.1. 빨간색 : 히트 업
4.2. 빨간색 : 리차저
4.3. 파란색 : 샷 그레네이드
4.4. 파란색 : 트루 스러스트
4.5. 파란색 : 리니어 스러스트
4.6. 노란색 : 슈터 닷지
4.7. 노란색 : 다이브 닷지
5. 평가



1. 개요[편집]


사격을 특기로 삼는 중원거리 전투형 슈트. 범용성이 뛰어나 기술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성능을 지녔다.


데드아이는 엑조프라이멀 의 어설트 역할군 엑소슈트다.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주어지는 슈트로, 기타 FPS나 T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사력도 좋고 위력도 적절한 돌격소총 래비져를 사용한다.


2. 특징[편집]


단순하고 직관적인 기본 무장과 중/근거리 광역기 그리고 회피기가 골고루 갖춰진 스킬셋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

다만 범용적인 스킬셋을 가진만큼 어느 한 역할에 충실하지도, 특출나지도 않다. 국밥형 딜러지만 매콤한 맛이 부족하여 올라운더 치고는 수준이 오를수록 픽률도 떨어지는 추세를 보인다.


3. 스킬[편집]



3.1. 기본 무장 : 래비저[편집]


기타 FPS나 T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높은 연사력에 위력도 준수한 돌격소총.

우클릭 시 조준을 하여 배율이 확대됨과 동시에 집탄율이 상승한다. 작게나마 수직 반동이 있으니 연사할땐 어느 정도 에임 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재장전도 빠르고 상황에 따라 배율을 바꿔 쏠 수 있는 조작성 좋은 무기지만 탄이 적을 관통하지 못해 다수의 적을 상대할땐 스킬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레비저는 조준 시 집탄율과 정확도는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 탄퍼짐도 반동도 거의 없으나 일정 사거리 밖의 대상에겐 거리비례 피해감소 효과가 붙어 장거리에선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래비져탄은 즉발 타격 (히트스캔)이 아닌 투사체이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목표물을 맞추기 어렵고 조준점을 리드해야할 필요 생겨 흘리는 탄이 많아진다.

사격 및 약점 공략이 편하므로 데드아이는 비행형 적이나 정예 적을 우선적으로 노려주는게 좋다.

쟁반형 탄창이 총몸 위에 장전되는 형태나 사격시 탄창이 회전하는 연출에 있어 영락없는 루이스 경기관총의 Sci-Fi 스타일 디자인이다.


3.2. 스킬: 라이플 그레네이드[편집]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18초

조준 시 데드아이의 E스킬이 라이플 그레네이드로 변한다. 사용하면 레비저를 장전하는듯한 모션을 취한 뒤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유탄을 던져 착탄 지점을 폭파시킨다. 평타의 약한 잡몹 처리 능력을 보완하는 넓은 범위와 화력을 자랑한다. 관통력이 없고 착탄 시 폭발하기 때문에 유탄을 쏠 땐 정직하게 정면에 쓰는것이 아니라 점프해 적 한가운데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클릭과 E버튼을 누른 상태로 유지하면 장전 모션 후 발사하지 않고 유탄의 궤도를 보여준다. 이 상태로 움직이고 점프도 할 수 있어 유탄을 신중히 발사해야 하거나 시야 밖에서 대기하다 폭딜을 넣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형과 상황에 따라 상당히 먼 거리까지 유탄을 쏠 수 있는데 유탄은 발사 후 약 2초뒤 자동 폭발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사용하면 적에게 닿기도 전에 증발해 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다행히 투사체 속도가 빨라 70미터까지는 문제없이 맞출 수 있다.

공중에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반동으로 데드아이가 뒤로 살짝 밀려나는데 지형에 따라 이로 인해 낙사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점을 역이용해 상대 에임을 흘리는 무빙 테크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3. 스킬: 다이브 닷지[편집]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4초

사용 시 이동 방향으로 10미터를 구르는 직관적인 스킬이다. 스킬 쿨이 워낙 짧아 1대1 전투 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스킬 중 하나. 굴러서 적의 데미지를 피하는 용도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조 모듈을 통한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용도로 제일 많이 쓰인다. 공중에선 사용 불가.


3.4. 스킬: 슬래스트 어택[편집]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9초

일명 "장풍"이라 불리는 스킬. 왼손으로 전방의 적을 가격하여 날리며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즉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스킬 버튼을 1초간 누른채로 유지하면 강화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타격 사거리는 짧지만 딸피인 적을 마무리하거나 적들을 이쁘게 벽으로 정렬해 유탄각을 만들거나 PVP에서 접근한 상대를 날리는 등 사용할 방법은 많다.

즉발로 때리면 피해량은 60, 밀치는 거리는 대략 12미터이며 충전 시 피해량은 100, 밀치는 거리는 20미터 가량으로 늘어난다. 1초 충전으로 두배 가까이 위력이 오르니 정말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매번 충전하여 사용하는것이 좋다.

상태이상이 누적되는 시스템상 특정 공룡들과의 상호작용 또한 존재한다. 예로 돌진하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머리에 적중시켜 대경직을 줄 수 있다.


3.5. 궁극기: 클러스터 셀보[편집]


양팔과 등에 레비저 6개를 장착하여 5초간 빠르게 연사하는 궁극기. 사용 시 고도가 고정되며 앞뒤좌우로 이동할 수 있고 화면에 넓은 조준원이 생겨 그 범위 안에 포화를 퍼붓는다. 25미터 가량의 유효 사거리가 있으며, 그 밖의 적은 궁극기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이펙트는 궁극기다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지만 강력한 화력에 비해 비조준 상태로 발사하는 6개 총의 명중률은 끔찍하게 낮다는 단점을 가진다. 궁극기의 타격 반경이 워낙 넓어 최대한 많은 탄을 맞히도록 근접에서 사용하거나 대상 지점에 최대한 많은 적이 있을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낮은 명중률은 적의 약점을 노리는데에도 어려움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궁극기 자체의 화력이 워낙 강해 탄을 흘리지 않고 고스란히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 게임 내 최강의 피해량을 자랑하는 궁극기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로드블록이나 크리거의 쉴드는 클러스터 셀보의 데미지를 상당 부분 견뎌낼 수 있기에 적팀에 이런 탱커들이 있다면 팀과 합류되지 않은 타이밍을 노리거나 팀원과 거리를 두어 교차사격을 설정하자.


4. 개조 모듈[편집]


범용 모듈을 제외한 슈트 특정 모듈은 세가지 색깔로 나뉜다.

대개의 경우 주무기 관련은 빨간색, Q 또는 우클릭 스킬은 파란색, E 스킬 또는 회피 스킬에 관련된 모듈은 노란색으로 구분된다.

각 슈트의 알파 버전은 기존과 주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빨간색 모듈은 공유하지 않는다.


4.1. 빨간색 : 히트 업[편집]



적에게 탄환 10발을 맞출 시 1초간 공격력이 25% 증가한다. 버프가 활성화 되어있는 동안 추가 타격은 버프 유지시간을 리셋한다.


레비저의 의존도가 큰만큼 25% 버프 자체는 꽤나 매력적이지만 1초마다 증발하는 버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기타 모듈의 도움이 없다면 재장전 할때마다 버프가 끊기는데 10발을 쏘는것이 아닌 맞추는것이 발동 조건인만큼 탄창 비례 데미지 이득을 따져보면 되려 비효율적인 모듈처럼 느껴질때도 있다.

하지만 재장전 모듈 또는 슈터 닷지 모듈로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만 있다면 전투가 길어질수록 가성비가 오르는 모듈인건 분명하다.


4.2. 빨간색 : 리차저[편집]


적을 맞출 시 액티브 스킬들의 쿨타임이 줄어든다. 쿨 감소율은 맞추는 적에 따라 달라진다. 랩터같은 잡몹을 상대로는 거의 효과가 없지만 적 엑소슈트나 대형 공룡을 맞출땐 경이로운 효율을 보여준다.


예로 슬래스트 어택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9초지만, 연사로 대형 공룡을 맞추면 5초, 적 엑소슈트를 맞추면 단 3초만에 스킬이 돌아온다.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히트업보단 리차저를 선호하며 특히 PvP에선 이를 통한 스킬 위주의 플레이로 적 근접캐릭들을 농락하는 데드아이 장인도 볼 수 있다.


4.3. 파란색 : 샷 그레네이드[편집]


유탄이 직선으로 날아가고 직격시 입히는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추가 피해량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그레네이드 자체가 단일 대상에 특화된 스킬이 아닌만큼 직격 대상에게 피해량이 증가한다는건 큰 의미가 없다. 예로 적 엑소슈트를 상대론 유탄 피해량이 기존 150 데미지에서 180 데미지로 올라가는데 고작 30 데미지를 바라보고 쓰기엔 모듈칸이 아까울 정도다.

유탄이 직선으로 날아가니 확실히 타격 정확도는 올라간다는 느낌은 있지만 70미터의 유효거리에는 변함이 없다


4.4. 파란색 : 트루 스러스트[편집]


충전 후 근접 거리에서 사용 시 적을 날리는 거리가 50%, 피해량이 40% 증가한다.


적을 더 멀리 밀쳐낼 수 있다는 점은 적과의 거리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더구나 40%의 추가 피해량은 대형 공룡이나 적 엑소슈트에게 사용할 때 딜차이 체감이 크다.

단순히 말해 스러스트의 위력을 높여주는 모듈이다.


4.5. 파란색 : 리니어 스러스트[편집]


덩치가 작은 적을 날려서 벽이나 다른 적을 맞히면 추가 피해를 입힌다. 적 엑소슈트를 날려버리기 더 쉬워진다


데드아이의 스러스트를 제퍼의 리니어 스트라이크 스킬로 바꿔준 느낌이다. 근접에서 스러스트를 맞추면 적이 원형으로 퍼지며 날아가는 대신 직선으로 밀려난다. 밀려나며 충돌하는 적에게 피해를 주며 벽에 부딫히면 날아간 적도 추가 피해를 입는다.

스러스트의 위력보단 유틸성을 향상시켜주는 모듈이다. 맞는 각도에 따라 튀는 방향이 제각각였던 기존 스러스트에 비해 원하는 방향으로 밀쳐내는 것이 가능해진 것. 이를 어떻게 응용할지는 플레이어의 역량과 창의성의 문제겠지만 주로 PVP에서 상대를 낙사시키거나 벽으로 밀쳐 약간의 경직을 노리는 용도로 쓰인다.


4.6. 노란색 : 슈터 닷지[편집]


사용 시 무기가 재장전된다


구르면 장전한다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모듈. 얼핏보면 재장전 범용 모듈과 다를 바 없고 오히려 스킬 사용을 강제한다는 단점이 붙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전에서 써보면 재장전 속도도 더 빠를뿐만 아니라 탄창을 비울때마다 구르기 쿨이 돌아 전투의 흐름도 끊기지 않는다.

또한 히트업 모듈을 쓸 경우 재장전 속도가 빨라 버프를 잃지 않고 사격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히트업은 사실상 슈터 닷지덕에 사용이 가능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4.7. 노란색 : 다이브 닷지[편집]


발동 중에 뒤로 밀리기 어려워지고 일시적으로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다. 구르는 거리가 증가한다


구르는 거리는 10에서 15미터로 증가하고 피해 감소량은 50%다.

충격 완화, 피해 감소 효과, 구르는 거리 증가 등은 데드아이의 순간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짧은 닷지 쿨을 이용해 전술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모듈이다.


5. 평가[편집]


보통 다른 게임에서는 기본 캐릭터가 후반에 버려지거나 천대받는데 반해 데드아이는 늦게 해금되는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DPS 덕분에 여러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속도전이 중요한 엑조프라이멀에서 지구전에 특화된 데드아이는 그 진가를 발휘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딜로스 없는 지속딜이 장점이지만 유저들 레벨이 오르고 숙련도가 오를수록 웬만한 미션은 폭딜로 딜찍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게다가 8월 업데이트때 추가된 알파 버전이 기존 데드아이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게 되며 굳이 데드아이 픽을 고집하는건 장인이나 뉴비 뿐이라는 인식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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