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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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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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OS_2004_WSChampion.gif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04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6번
크리스 위저
(1995~1996)

데릭 로우
(1997)


호세 파니아과
(2000~2001)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3번
리키 트리섹
(1997)

데릭 로우
(1997)


데니스 에커슬리
(1998)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32번
크리스 해먼드
(1997)

데릭 로우
(1998~2004)


제레미 곤잘레스
(20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3번
로빈 벤추라
(2003~2004)

데릭 로우
(2005~2008)


케이시 블레이크
(2009~201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32번
마이크 햄튼
(2003~2005, 2008)

데릭 로우
(2009~2011)


채드 더빈
(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6번
오스틴 컨스
(2010~2011)

데릭 로우
(2012)


스캇 카즈미어
(2013)
뉴욕 양키스 등번호 34번
A.J. 버넷
(2009~2011)

데릭 로우
(2012)


짐 밀러
(2013)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55번
로스 울프
(2013)

데릭 로우
(2013)


로만 멘데스
(2014~2015)




파일:Derek_Lowe_Red_Sox.webp

데릭 크리스토퍼 로우
Derek Christopher Lowe

생년월일
1973년 6월 1일 (50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미시간 주 디어본
출신학교
포드 고등학교
신체조건
198cm / 104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1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14번 (SEA)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1997)
보스턴 레드삭스 (1997~200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5~200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09~201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2)
뉴욕 양키스 (2012)
텍사스 레인저스 (2013)
기록
Pitched a No-Hitter (2002.4.27)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이자 메이저를 대표하는 싱커볼러[1]로, 마무리 투수에서 선발 투수 전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보스턴 레드삭스[편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14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지명받았지만 1997년 데뷔하자마자 제이슨 배리텍과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보스턴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000년에는 42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2002년부터 선발 투수로 보직을 전환하며 첫해부터 32경기 219.2이닝 21승 8패 ERA 2.58 127탈삼진이라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매니 라미레즈,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갔고, 포스트 시즌마다 큰 활약을 선보였는데, 정규 시즌에 5점대 ERA로 부진해 기대를 접고 있던 2004년에도 ALCS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월드 시리즈에서도 로테이션에 합류했다.[2]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편집]


2004년 종료 후 보스턴이 재계약을 오퍼하지 않았고, 결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4년 $36M으로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다저스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4년동안 137경기 850.1이닝 54승 48패 ERA 3.59 563탈삼진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매우 좋은 계약이라 호평받았다.


2.3. 애틀란타 브레이브스[편집]


2009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4년 $60M이라는 초대박 계약에 성공했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펜웨이 파크로 돌아가 기립박수를 받는 명장면도 연출했지만 계약이 시작되자마자 로우는 먹튀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구속이 저하되며 싱킹 무브먼트도 떨어지고 대안으로 장착한 커터 역시 첫해부터 말을 듣지 않으며 삼진이 급감해 리그 최다 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승수를 제외하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0년에도 연봉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런 페이스가 2011년에도 이어져 10년 연속 10승 도전에 실패하며 17패로 리그 최다패를 기록하며 결과적으로 먹튀가 되었다.


2.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편집]


결국 2011년 이후에는 좋은 선발 투수 유망주들이 많은 애틀랜타 팜의 사정상 트레이드가 결정되었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며 클리블랜드는 리그 최고의 그라운드볼러 로테이션을 지니게 되었다. 애틀랜타에서는 대체로 노쇠화도 있었지만 댄 어글라치퍼 존스라는 터널 때문인지 수비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한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리바운딩을 기대할 만하다는 평이다.[3]

초반에는 9경기 58.2이닝 6승 2패 ERA 2.15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선전하다가 5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1이닝 8실점 3탈삼진으로 부진한 뒤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고, 이후 12경기 60.1이닝 2승 8패 ERA 8.80 26탈삼진을 기록하며 나락으로 떨어졌고, 결국 7월이 지나자 지명할당 조치가 내려지고 말았다.


2.5. 뉴욕 양키스[편집]


2012년 8월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보스턴 레드삭스로의 복귀 가능성도 점쳐졌던지라 보스턴 팬덤에서는 실망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클리블랜드에서와는 달리 불펜으로 활약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줘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양키스 소속으로 있었다.


2.6. 텍사스 레인저스[편집]


2013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해 이후 개막 로스터에 진입했지만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방출당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89mph 싱커[4]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1997
SEA
12
2
4
0
0
53
6.
96
59
11
20
2
39
1.491
65
0.0
-0.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1997
BOS
8
0
2
0
1
16
3.38
15
0
3
2
13
1.125
141
0.4
0.3
1997 시즌 합계
20
2
6
0
1
69
6.13
74
11
23
4
52
1.406
75
0.4
-0.5
1998
BOS
63
3
9
4
12
123
4.02
126
5
42
4
77
1.366
117
2.4
0.6
1999
74
6
3
15
22
109⅓
2.63
84
7
25
4
80
0.997
191
2.2
3.5
2000
74
4
4
42
0
91⅓
2.56
90
6
22
2
79
1.226
199
2.3
3.5
2001
67
5
10
24
4
91⅔
3.53
103
7
29
5
82
1.440
127
1.6
2.2
2002
32
21
8
0
0
219⅔
2.58
166
12
48
12
127
0.974
177
4.7
7.3
2003
33
17
7
0
0
203⅓
4.47
216
17
72
11
110
1.416
105
2.3
2.7
2004
33
14
12
0
0
182⅔
5.42
224
15
71
8
105
1.615
89
2.3
-0.7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5
LAD
35
12
15
0
0
222
3.61
223
28
55
5
146
1.252
114
2.8
1.7
2006
35
16
8
0
0
218
3.63
221
14
55
5
123
1.266
124
4.3
4.5
2007
33
12
14
0
1
199⅓
3.88
194
20
59
1
147
1.269
114
3.0
2.3
2008
34
14
11
0
0
211
3.24
194
14
45
1
147
1.133
129
4.2
4.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9
ATL
34
15
10
0
0
194⅔
4.67
242
16
63
4
111
1.414
89
2.4
1.4
2010
33
16
12
0
0
193⅔
4.00
204
18
61
4
136
1.368
98
2.1
2.2
2011
34
9
17
0
0
187
5.05
212
14
70
3
137
1.508
76
1.9
-0.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2
CLE
21
8
10
0
0
119
5.52
156
8
45
3
41
1.689
71
1.2
-0.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2
NYY
17
1
1
1
1
23⅔
3.04
24
2
6
0
14
1.268
141
0.1
0.4
2012 시즌 합계
38
9
11
1
1
142⅔
5.11
88
10
51
3
55
1.619
77
1.4
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3
TEX
9
1
0
0
1
13
9.00
16
3
3
2
8
1.462
47
-0.2
-0.5
MLB 통산
(17시즌)
681
176
157
86
42
2671⅓
4.03
2759
217
794
78
1772
1.330
109
40.2
34.3


5. 기타[편집]


  • 과거 피부암 투병 경력이 있다.[5]


  • 성인ADHD 진단을 받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복용하는 약물인 애더럴의 성분에는 메이저에서 금지 약물로 지정된 각성제 암페타민이 포함되어있다. 이 때문에 로우는 메이저 사무국에 복용 전 의사 진단서와 함께 신고를 했고, 사무국에서는 정상 참작을 하여 애더럴 복용에 대해 특별 허가를 내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금지 약물 복용자 잡아내는데 혈안이 된 팬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비난을 받지 않았다.[6]

  • 하지만 이런 개인사와는 별개로 몸 자체는 단단해 리반 에르난데스와 함께 단 2명뿐이었던 13년 이상 부상자 명단에 들지 않고 활약한 현역 선수였다. 싱커가 일반적으로 부상 위험이 큰 구질로 알려졌지만 로우는 메이저에서도 손꼽히는 내구성을 보여준 이닝 이터이자 고무팔이었다.

  • 김형준 기자가 기자 초창기에 자신이 쓴 기사 중 이 선수의 이름(Lowe)을 편집자가 외래어 표기법상 데릭 로로 써야 한다며 수정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이에 현지에서 실제로 읽는 발음이 로우인데 무슨 소리냐고 말해도 규정이 그렇다며 요지부동이라 속이 터졌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0:39:13에 나무위키 데릭 로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선발 투수들 중에서 로우와 같이 메이저를 대표하는 싱커볼러였던 브랜든 웹 다음으로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을 기록했다. [2] 월드시리즈에서도 4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3] 다만 클리블랜드의 수비진도 평가가 좋지 않은데, 2011년 클리블랜드 내야진의 UZR은 1루수는 -9.8, 2루수는 -19.8, 유격수는 -13.6, 3루수는 9.1로 3루수 잭 한나한을 제외하면 처참한 수준이고, DRS에서도 1루수는 -7, 2루수는 -8, 유격수는 -5, 3루수는 8이다. [4] 경기는 2003 ALDS 5차전. 로우가 오클랜드 외야수 테런스 롱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레드삭스챔피언십 시리즈로 진출하게 된다. [5] 편평세포암에 걸렸었다고 한다. [6] 이걸 허가를 못 받고 복용하다가 약쟁이로 취급받던 선수가 바로 크리스 데이비스가 있는데, 애더럴 적발 이후에는 약쟁이라며 무수한 조롱을 받았지만 몇 년 후 처참하게 몰락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ADHD였음이 밝혀지며 재평가받게 된다. 사실 그럴 만도 한게 ADHD라는 이유로 저 약을 처방받아 합법적으로 암페타민 복용을 하려는 선수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상당수가 가짜 ADHD 환자이고, 크데도 이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다. 물론 몰락 이후에는 아무도 그를 약쟁이라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