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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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조

파일:데릭 조 7.png

배우: 송승헌
이름
데릭 조
한국 이름
조승호
생년월일
1983년 6월 24일
혈액형
B형
직업
경찰
계급
경감
소속
LAPD 올림픽경찰서 갱 전담팀장
비모지방경찰청 골든타임팀 협력 형사
[ 시즌4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지금이라도 인간으로 살고 싶으면, 떳떳하게 죗값 치러"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함께 미국인 경찰 간부 집에 입양되어 미국에서 성장했다.
현장 통솔능력과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LAPD 산하 범죄현장감식반(CSU) 근무를 시작,
현재 LAPD 올림픽 경찰서 갱전담팀장을 맡고 있다.
긴급 응급처치가 필요한 현장이면 의대에서 배운 의술로,
즉각적 감식이 필요하면 CSU 경험을 활용하는 압도적 카리스마로 LAPD 갱전담팀을 이끌지만,
입양과 동양계라는 편견을 지우기 위해 작은 실수도 용납 못 하는 강박과 원칙주의로
팀원들의 원망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그가 맘바(코브라과에 속하며 맹독을 지니며 민첩하다)로 불릴 정도의
지독한 강박을 갖게 된 숨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4
3. 전투력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어떤 괴물이든, 내가 잡는다.

OCN 오리지널→tvN[1] 금토 드라마 보이스 4의 주인공. 한국계 미국인이다. 배우는 송승헌. (어린시절을 맡은 아역은 정현준) 극중 그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39세다.[2] 한국 이름은 조승호라고 한다.

LAPD[3] 올림픽경찰서 갱 전담팀장. 계급은 경감. LA에서 한국으로 도망쳐온 마약 카르텔의 중역을 체포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왔으며, 한국 - 미국간의 특별 협약에 근거한 특수 경찰 신분으로써 골든 타임팀의 협력 형사로 활동하고 있다.

상당한 원칙주의자이다. 갱들에게 자비가 없어 맘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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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모도 출신[4]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함께 미국인 경찰 간부 집에 입양되어 미국에서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현장 통솔능력과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LAPD 산하 범죄현장감식반(CSU)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LAPD 올림픽 경찰서 갱전담팀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 의대를 나왔기에 의술에도 나름 능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이들을 조치하는 데도 능하다. 특히, 무지막지한 원칙주의자여서 주위 사람들의 뭇매를 맞기도 한다.

그러던 도중, 국외로 도피한 미국의 갱 두목을 쫓아서 한국에 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종의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고, 강권주가 속한 골든타임팀과 협력해서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추적하게 된다.

파일:데릭 조3.png

1화에선 추적중인 한국으로 도망친 살인 용의자가 인질을 잡자, 그와 대치하다가 격투를 벌여 결국 제압한다. 범인이 본인의 패밀리가 여동생인 리사(승아)를 죽일것이라며 조롱하자, 눈이 돌아가 무차별적으로 두들겨팬 후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며 수갑을 채운다. 그 직후 현장을 정리하던 중 승아가 일가족 살해범을 목격하고 숨어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동생에게서 도와달라는 문자를 받고 철거촌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강권주의 도움을 받던 도중 서커스맨을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차가 많이 오가는 도로에서 놓친다. 강권주와의 통화로 어딘가에서 자신이 동생에게 쥐어준 경보기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듣고 권주의 안내대로 추적한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들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서 경보기를 찾지만 서커스맨의 미끼였고, 동생이 트렁크에 있는것으로 알고 트렁크를 강제로 열려고 하나, 가스가 새는 소리가 들린다는 권주의 말을 듣고 차에서 떨어져 간발의 차로 곧 벌어진 폭발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그러던중 무전기에서 결국 살해된 동생의 시신이 다른곳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2화에선 동생을 잃은 이후 범인의 행적을 놓고 광역수사대 팀장과 언쟁하게 된다. 독자적으로 범인을 쫓아 비모도에 오게 되며 처음으로 권주와 대면하지만, 권주에게 능력도 없으면서 끼어들지 말라며 독설을 날린다. 그러다 비모도로 오는 중 미국 감식반에게 의뢰한 CCTV 감식결과를 받게 되는데, 서커스맨이 권주와 같은 얼굴인 것을 보고 팀원들을 동원하여 권주를 둘러싸고 총을 겨눈다. 이후 들이닥친 골든타임 팀과 대치전을 벌이지만, 미국 감식반에서 범인과 권주가 다른 인물임을 알려줘 오해가 풀린다. 이후 골든타임 팀과 공조하며, 등산객이 들개의 습격으로 실종된 첫 사건을 맡을 때는 개의 습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또한 치열을 근거로 해당 실종 사건이 단순한 야생동물의 습격이 아니라 사람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알려준다.

죽은 동생의 마지막 메세지에 일가족을 살해한 사람이 과거 엄마를 죽인 범인과 똑같은 귀신문신이 있다는 것을 보아 서커스맨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6]

3화에선 계속 실종자 장예숙을 수색하다가 자신들에게 협조하던 삼림 관리팀의 리더가 공범인것을 알아채지만 그도 데릭이 자신을 눈치챘다는걸 알아채고 도망을 시도하나, 곧 잡힌다. 그리고 계속 범인을 추적하여 처음의 컨테이너 박스로 돌아오지만 개들에게 둘러싸인다. 개들을 제압한 후 범인과 마주한다. 범인이 어릴때 학대당한것을 알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한다. 범인에게 물리면서도 제압은 들어메치기로만 하고, 별다른 무력을 행사하지 않고 그를 설득한다. 결국 설득에 성공하고 범인을 검거한다.

구급차로 들어가는 장예숙에게 서커스맨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목격한적 있는지 물어봤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고 보내준다.

이후 협조에 감사하다며 전화를 건 강권주에게 자신은 해야할일을 했을 뿐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아직도 거리를 둔다.

또다른 탑승객인 충수염 환자 공수지에게 감시를 붙였지만 병실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출동한다

4화에서 강권주와 박은수가 데릭 조의 양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학대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7] 실제로 여동생의 유품에서 손편지를 보고 범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입양을 가서도 사실 상의 가족이라곤 조승아 하나였던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사건이 터지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고순례 할머니를 체포한다. 이후 심대식의 동료 스쿠버다이빙 강사이면서 마약중독자이자 피해자인 채소윤의 시신을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던 중, 근처에 얼쩡거리던 외국인이 마약조직 일원임을 알게되자 뒤쫓는다.

6화에서 장수철을 잡아 심문하던 중 사위를 데리러온 양복만과 언쟁하다 그를 두고 여전히 쓰레기네라고 말해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다. 이런 폭언을 한 이유는 양복만이 과거 데릭의 어머니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었고 어린 데릭에게 폭언을 쏟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참고인인 동방민[스포일러]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자가 여자로 특수분장할수 있는지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수사 협조를 약속받은 뒤 자신의 과거를 묻는 강권주에게 화를 내면서 "팀원 보호 차원이라고 하지만, 실은 나도 옛 파트너들처럼 화를 입을까 두려운 트라우마 때문 아니냐. 어차피 난 서커스맨을 잡고 나면 이 나라에 두번 다시 오지 않을거다. 서커스맨 잡는데만 집중해라." 라고 본의아니게 강권주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폭언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강만호를 습격한 김억만을 쫓아가지만, 그는 인근 절벽에서 차만 남긴채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차 문에 튄 피와 슬리퍼, 그리고 발자국과 피묻은 돌을 보고 강만호 습격에 공범이 있으며, 김억만은 그 공범에게 뒤에서 돌로 머리를 가격당해 살해당한채 시신이 아래로 떨어졌다는것을 추리해낸다.

7화에서는 강만호, 이어서 꽃상여에 의해 납치 당한 강석춘을 추적하며 그가 중증이 아닌 경증 치매 환자라고 말한다. 이후 강만호, 강석춘 등 사건 관계자를 모조리 체포하는데, 가족을 함부로 말하는 강만호나 가족에게 버림받은 노인들을 착취한 업체 사장 등 가족적 가치를 부정하는 이들에 대해 특히 분노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사건 이후엔 양복만을 만나 이전 일에 대해 서로 사과하며, 데릭의 어머니가 죽은 사건을 얘기한다. 그 와중 양복만은 해당 사건 은폐를 지시했던 경찰 윗선에 대해 언급하지만, 데릭은 여전히 화를 풀지 못한다.
이후 강권주에게 자기 과거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숨긴 이후 누군가들에게 납치되었고 시신으로 돌아왔다한다. 데릭은 어머니를 살해한 그들이 현재의 서커스맨과 관련있다 생각하고 있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고 말한다.

8화에서는 입양 후 양아버지에게 학대를 받던 과거가 나온다. 동양인이라고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강하게 자라야 한다며 폭력을 휘둘렀다.

10화에서는 동방민이 다중인격 환자라고 연락하던 중, 강권주가 동방민에게 습격당했음을 직감해 현장까지 돌진해 그를 체포한다. 그 때, 여동생을 죽인 범인이라 그런지 원칙주의적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외압으로 인해 동방민을 풀어주기 직전 그의 귓가에다 '반드시 널 고통스럽게 죽이겠다.'고 속삭인다.

11화에서는 서커스맨 인격을 끄집어내기 위해 동방민을 쪼아대지만 별 성과를 보지 못한다. 이후 자신과 권주를 노린 테러의 용의자를 쫓던 중 흩어지게 된다. 죽은 여동생을 환각으로 보던 중, 똑같이 환각 때문에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권주를 발견한다.

12화에서는 권주를 구해내곤, 비모도 형사과에서 자신들에게 음료를 돌렸다는 점을 기억해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되었음을 인지했다. 실제로 비모도 경찰청장이 미국에까지 압력을 넣으면서 데릭마저 자신의 미국 상관과 언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권샛별이 서커스맨과 접촉 후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이를 추적한다. 샛별과 서커스맨에게 살해당할 뻔했던 소낭촌 사람들은 구했지만 데릭 혼자서 쫓아갔다가 동방민의 습격을 받는다.

13화와 14화에 걸친 체포작전 끝에 동방헌엽과 동방민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동생을 포함한 희생자들의 한을 담아 동방민의 사지를 총으로 맞춰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체포한다.

그리고 어릴적 돌봐주던 베이비시터의 증언과 아동학대 공소시효 폐지로 아버지의 학대사건이 다시 조명받게 되면서 다시 고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초반에 팀에 융화되지 못하던 때와 달리 팀원들과 즐겁게 회식을 즐긴다.

파일:귀 문양.png

파브르...

하지만 마지막에 한우주의 조사로 옥션 파브르와 강권주가 뭔가 관계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강권주가 있었던 F아동병원으로 가지만 강권주는 없었고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진 그녀의 물건과 그녀가 남기고간 쪽지, 그리고 옥션 파브르의 표식을 발견한 후 무전을 한다.

파일:무전치는 데릭조.jpg

여기는 데릭 조. 골든타임 팀, 응답하라.

그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 도강우의 의지를 이어 옥션 파브르에 맞설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8]


3. 전투력[편집]


LAPD 갱 전담팀장 출신으로 크라브 마가레슬링 유단자이다. 1화부터 총으로 무장한 LA 갱스터 두 명을 손쉽게 제압해버리고[9] 갱단 2인자를[10] 큰 무리 없이 해결하거나 공격해오는 개들을 제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약 조직원 한명이 데릭 조가 무방비 상태일 때 칼을 들고 공격함에도 바로 한방에 제압해버리고 수갑을 채우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역시나 LA에서 한국의 조폭들과는 격이 다른 미국 갱스터들을 잡던 인물인지라 서커스맨 같이 극도로 잔인하고 위험한 살인마 역시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범인 검거 과정에서 무작정 달려든 무진혁, 도강우와 달리 이성적으로 설득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럴 뿐, 여태까지 나온 그의 무력만 보면 둘보다 전투력이 결코 저들보다 약하다고도 볼 수 없고 오히려 데릭 조가 어쩌면 무진혁과 도강우보다 더 강할 수 있으며[11],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강자인 방제수는 미국 갱스터들보다 한 수 위인 테러리스트들과 전쟁을 벌인 살인병기이자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이기 때문에 데릭이 이길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12][13]


4. 여담[편집]


  • 지난 시즌에서 도강우가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한 이후 팬들 사이에선 도강우가 죽음을 가장하여 숨어있었다와 같은 전개로 부활[14]하거나, 무진혁 역할을 맡은 장혁의 복귀를 바라는 시선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를 깨고 송승헌이 새로운 캐릭터를 들고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방영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 전 시리즈들의 남주들 처럼 강권주와의 첫만남이 좋지 않다(...). 강권주와의 첫만남 서사도 뜯어보면 무진혁이 겪었던 그것의 복사 붙이기에 가깝다.[15]

  • 데릭의 생각과는 별개로 미국에서부터 함께 온 동료들은 강권주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지, 채드는 강권주가 파트너 킬러라고 불린다고 알려주며 조심하라고 한다.[16]
현재는 데릭 조 본인만 골타 팀과 공조할 뿐, 미국 동료들은 따로 서커스맨이 탄 비행기에서 용의자를 추려내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이 더 진행이 된다면 미국 동료들과 골타팀이 협력 할 수 있게 다리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 무진혁처럼 현장의 조그만 증거와 단서도 기억해내는 순간기억력과 날카로운 감을 지니고 있다. 이 감으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강권주 청력이 흔들리며 위기감이 있었는데 데릭의 감으로 해결한 사건이 꽤 많다.

  • 독사의 일종인 맘바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갱들에겐 무자비하고 독하지만, 이런 모습은 갱단같은 악질 범죄자에게만 보이고, 왠만해선 무력 행사를 자제하며 설득하는 방법을 쓴다.[17] 무진혁, 도강우와는 차이를 보이는 모습.

  • 무진혁, 도강우와는 달리 강권주에게 존댓말로 말한다.

  • 앞의 설명에서처럼 같은 팀원인 매튜가 인질을 향해 총을 쏘자 이에 화를 내며 돌아가면 민원실 발령이라고 하는 등 원칙주의의 모습을 보인다.

  • 강권주와 함께 했던 파트너들 중에선 가장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봐도 무방할 것[18]으로 보인다. 시즌 1의 경우 무진혁은 범죄자들이 죄책감을 못 느끼고 적반하장으로 지나치게 저항할 경우엔 독설과 폭행을 하고 때로는 총을 들이밀며 '미친개'라는 별명에 걸맞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고, 시즌 2와 3의 남자주인공인 도강우는 어두운 과거와 선천적인 사이코패스 기질 때문에 가끔씩 눈이 돌아가서 범죄자들을 죽여버리려 하는 광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 두 명 모두 차이는 있을지언정 강권주에게 상당히 까칠하게 굴었다는 전적이 있다. 또한 도강우 사망 이후 출동팀장이 되며 데릭 조 합류 이전에 리더 역할을 했던 박중기 또한 시즌을 통틀어서 무진혁, 도강우에 묻혔을 뿐 꽤나 다혈질 적인 면을 보여준 적이 많다.
하지만 데릭 조의 경우 무진혁이나 도강우처럼 강권주와의 첫 만남이 좋지는 않았으나, 강권주와의 충돌이 적은 편이며 수사과정에서 강권주의 청력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등 비교적 빠르게 그녀와 합을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범죄자를 마주하는 자리에서도 최악의 결말을 피하고 법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는 쪽으로 이끌어내려는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면모를 보인다.[19]

  • 도강우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는다.[20] 늘 골든타임팀원이나 LAPD 팀원이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서 다니며, 본인이 차를 모는 장면이라고는 5회에서 주차된 싼타페 SM 차량을 훔쳐서 지게차로 위협하는 외국인 마약조직원을 막아서는 장면밖에 없다.[21] 그러다가 10회 초반에서 강권주의 차를 대신 운전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22] 14회에서도 나온다.

  • 미국 경찰이기에 S&W M60 권총을 사용하지 않고, 베레타 92 권총을 사용한다.

  • 비모지방경찰청 감종숙 청장이 동방민, 동방현엽과 유착관계라는것이 드러나 골든타임팀에게 슬슬 제동을 걸기 시작하지만 본인은 비모지방 경찰청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소속이기 때문에 골든타임팀 일원들중 유일하게 그 영향권 밖에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는 감종숙 청장에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감청장은 그런 데릭을 고깝게 보고있지만 최후반부에서 감청장이 동방현엽을 등지면서 데릭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했다.

  • 12화에서 왼팔에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23] 이 때문에 이후 동방민과의 격투에서 거의 다 제압해놓고 통증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밀리는 모습이 나온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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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4는 tvN에서 방영된다.[2] 실제 배우의 나이는 76년 생으로 현재 44세다. 무진혁 역의 장혁, 구광수 역의 송부건과 동갑이다. 실제로 송승헌장혁은 군대에 같이 입대 했었다.[3]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os Angeles Police Department)의 약자다.[4] 11살까지 비모도에서 성장했다고 한다.[5] 마약탐지견들과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6] 골든타임 팀과 공조하는 조건이라면서 권주의 양 소매를 걷어 훑어봤는데, 아마 의심을 완전히 지우지 못하고 문신을 확인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도 공수지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나름 과거가 있음을 알 수 있다.[7] 입양 때의 성은 스콧이었다고 하며, 독립 이후 학대 관련 재판에서 패소하자 원래의 성인 조씨로 돌아갔다고 한다.[스포일러] 진짜 정체는 서커스맨.[8] 다만 다음 시리즈에 주인공 형사인 시즌 1의 무진혁과 합류할지 데릭 조만 나올 지는 모르는 일이다.[9] 일반적으로 미국 갱스터들은 한국 조폭들보다 골격도 더 크고 키도 더 크기에 그만큼 한국 조폭들보다 몇배는 더 근육질인 미국 조폭들이다. 따라서 미국 갱스터 한명한명이 한국 조폭 2,3명 정도는 가뿐히 이길 수 있는 엄청난 실력자들일 것이다.[10] 리키 곤잘레스는 덩치가 한국 조폭들보다 훨씬 크고 몇배는 더 근육질인 갱스터들과 총격전, 그리고 몸싸움을 벌여서 LA 갱 2인자 자리에 올라왔다. LA에서 갱스터 2인자라는 자리를 얻었기 때문에 제아무리 한국 조폭들이나 한국 형사들 중에서 날고 긴다는 이들도 리키에겐 전혀 상대가 안될 것이다. 참고로 이때 리키 곤잘레스는 술에 잔뜩 많이 취해있던 상태였다. 그래서 데릭 조와 싸웠을 때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합을 많이 맞추었다. 이때 리키가 술에 안취하고 맨정신인 최고 컨디션이었으면 데릭조가 물론 이겼겠지만, 데릭이 엄청 크게 고전하고 많이 부상입은 채 이겼을 것이다.[11] 무려 LA no.2라는 타이틀을 가진 리키를 1:1로 전면전에서 제압하는 것은, 박중기, 심대식, 또 한국조폭 6명을 거뜬히 이기는 구광수 같은 유능하고 강한 형사들에게 엄청 불가능한 일이며, 심지어 그들보다 훨씬 강한 팀장형사 도강우도 리키 곤잘레스를 이기긴 매우 힘들다. 무진혁, 방제수 수준에서나 리키 곤잘레스를 제압하는게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리키 곤잘레스가 도강우와 호적수로 추측되는 동방민보다도 더 강할 것이다.[12] 아마 시즌5에 데릭이 출연한다면 방제수와 1대1 매치를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13] 다만 데릭 조가 무진혁보다 더 강할지도 모른다. 데릭 조는 한국 조폭들과 차원 다른 미국 갱단을 검거해온 미국 경찰 팀장이며 LA 갱단 2인자인 리키 곤잘레스를 1:1로 밀리지 않고 제압해 버렸으며 왠만한 한국 형사보다 엄청난 무력을 가진 중국 마약 조직원도 한방에 수갑을 채워버렸다. 따라서 데릭 조 또한 방제수와 호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14] 사실 이쪽을 차용하기엔 시즌 3의 피날레에서 보여준 묘사가 너무 확정적이었다.[15] 무진혁은 아내를 잃었다면, 데릭 조는 여동생을 잃은 것.[16] 아마 장경학과 도강우의 죽음, 무진혁에게 있었던 일 등을 알게 되어 그런 듯 하다.[17] 7화의 요양원 원장처럼 선을 넘는 경우에는 무력을 쓰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말리면 바로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다.[18] 그나마 장경학이 좀 비슷한 경우가 될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이쪽의 경우 출동팀을 맡은 이후 강권주와 함께 해결한 사건이 뭐가 있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전혀 안되어가지고 알 길이 없다(...).[19] 사실 7회에서 요양원 원장으로 사칭한 납치범이 뻔뻔하게 나오자 발로 가격하기도 했지만, 무진혁, 도강우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하며, 박중기가 말리자 바로 그만한다. 무진혁, 도강우였다면 계속 구타했을 것이다.[20] 무진혁은 운전을 하는 장면이 많았고, 팀원들과 한 차로 이동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21] 여담으로, 이 차는 지게차의 지게발(포크)에 의해 운전석 유리창을 제외한 측면 유리창이 모두 파손된다.[22] 도강우도 운전을 하는 장면이 아예 없지는 않다. 시즌 2 12회에서 한번 등장하고, 시즌 3에서는 렌터카와 대포차를 운전하는 장면이 나온다.[23] 선천적인 것은 아니고 어릴 적 양부의 학대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