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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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핸킨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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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올슨
(2013)

핸킨스
(2013)


볼스테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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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제임스 행킨스
Derek James Hankins

출생
1983년 7월 1일 (40세)
일리노이 주 에핑엄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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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92번, PIT)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 (2004~2010)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 (2011~2012)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 (2013)
두산 베어스 (2013)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 (2014~2015)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마이너 리그 시절
2.2.1. 7월
2.2.2. 8월
2.2.3. 9월
2.2.4. 10월
2.2.5. 시즌 후
2.3. 미국 복귀 후
3. 연도별 성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의 前 야구선수. 포지션은 투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마이너 리그 시절[편집]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마추어 드래프트 10라운드(전체 292번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9년 간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10시즌 동안 55승 68패 방어율 4.40을 기록했다. 이 때의 강점이라면 방어율은 4점대인데 비해 WHIP가 1.30정도로 그닥 높지 않았다는 점.

2.2. 두산 베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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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4경기에 나와 4승 4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하다가 14경기를 등판해도 4승밖에 못 챙겨주는 팀에 화가 났는지두산에 오게 되었다.


2.2.1. 7월[편집]


2013년 7월 16일, 개릿 올슨의 퇴출로 외국인 자리가 한자리 비게 된 두산 베어스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두산, 데릭 핸킨스 영입 2012년부터 눈독을 들여왔던 선수이며, 제구력이 강점이라고 한다.

7월 27일, 하필이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다. 데뷔전이 라이벌전 결과는 6이닝 5실점 9피안타로, 단 한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볼넷도 2개만 내주었다. 제구는 좋았지만 구위가 좋지 못했다는 평. 결국 데뷔전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2.2.2. 8월[편집]


8월 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3실점 8피안타를 기록했다. 전에비해 볼넷도 늘었지만 삼진도 따라서 증가했다. 하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

8월 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이닝 5실점 6피안타를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진과 사사구는 다시 감소. 다행히도 팀은 타선의 폭발 속에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를 분석한 바로는 완급조절 실력이 다소 부족하고, 조급한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개선하지 않으면 올슨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지도.

8월 15일 광복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5피안타 3사사구를 기록해 첫 승리를 따냈다. 부담감과 조급함에서 해방된 핸킨스 최재훈이 잘 리드해줘 위기상황도 잘 넘겼다고 한다.

그러나 8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선 5이닝 6실점으로 다시 부진했다. 삼진과 볼넷은 역시 적었지만 안타를 10개나 맞았다. 결국 시즌 2패째를 기록.

8월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3실점으로 두번째 QS를 기록했다. 1회에만 3점을 내주었지만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막았다. 하지만 타선이 대나 이브랜드에게 꽁꽁 묶이며 시즌 3패째(...). 핸크라이


2.2.3. 9월[편집]


9월 3일 다시 한 번 한화 이글스와 상대했는데,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고무적인 것은 안타 5개를 맞았지만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것. 두산 코칭스태프가 제구형 투수라고 한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9월 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7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6개 사사구 1개로 안정적이었지만 홈런 2방이 못내 아쉬운 부분. 타선의 힘으로 승리 요건은 채웠으나 박병호의 역전 투런이 터지며 시즌 3승은 저 하늘로(...).

9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 타선의 뒷받침 속에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역시 사사구는 단 한개로, 안타 7개를 맞은 것과 대비되는 모습.

9월 21일, 시즌 첫 승리를 안겨준 KIA 타이거즈와 상대했으나, 리빌딩이 이루어진 타선에 4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안타를 9개나 맞은게 문제.

매경기 1~2개의 사사구와 그의 3배 이상(…)의 피안타를 기록했다.

9월 2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 시험대에 올랐지만, 박병호의 홈런포에 무너지며 결국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2013년 시즌 최종 성적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6.23


2.2.4. 10월[편집]


10월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에 더스틴 니퍼트가 6실점(…)하며 붕괴되자 2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안타는 5개를 맞았지만, 삼진을 5개 기록했다.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뒤진 10월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0으로 지던 6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강정호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6회말에 최재훈이 역전 투런홈런을 쳐서 스코어 1:2로 팀이 앞선 7회초에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날 핸킨스는 1⅓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스코어 1:2로 승리하여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날의 경기가 핸킨스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핸킨스는 LG 트윈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4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2탈삼진 무실점, 1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핸킨스는 플레이오프까지 도합 3경기 전부를 불펜으로 등판했는데, 그 3경기에서 5⅔이닝 7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4탈삼진 무실점, 1승 1세이브를 기록하며, 불안하긴 하지만 위기는 잘 막아내면서 두산 불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앞선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스코어 1:0으로 팀이 앞선 8회초에 홍상삼 동점을 만든 것도 모자라 1사 1, 2루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홍상삼의 뒤를 이어 핸킨스가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비록 첫 타자인 6번타자 이승엽에게 1루땅볼 진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인 김태완을 3루 땅볼로 아웃시켜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핸킨스는 이날 2이닝 27투구수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3회초에만 4점을 뽑아 스코어 5:1로 승리했다.

핸킨스가 9회까지 잘 막아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처음엔 핸킨스에게 호의적이지 않던 두산 팬들도 점차 재계약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으로 돌아와 치른 7차전에서 6회 말에만 무려 5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당연히 그 날 패전 투수가 되었다.

핸킨스는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 6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5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3.00, 1홀드 1패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핸킨스는 2013년 포스트시즌 16경기 중 6경기에 등판하여 11⅔이닝 13피안타 3볼넷 1사구(死球) 10탈삼진 5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1.54, 1승 1홀드 1세이브 1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에는 평범한 구속에 성적도 별로 좋지 않아서 킨스 소리를 듣는 등 취급이 좋지 않았으나[1] , 포스트시즌 들어 불펜진에 합류해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좋은 의미로 불펜진의 핵이 되었다. 3년 전 레스 왈론드의 재림.

2.2.5. 시즌 후[편집]


포스트시즌의 맹활약으로 잠깐이나마 재계약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두산을 떠나게 됐다. 사실 선발로는 못미더운 모습을 보인게 사실이고, 외국인 투수를 마무리나 셋업맨도 아닌 그냥 릴리버로 쓰는 것도 사치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제도적으로 외국인 불펜을 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다.[2]

그런데 2014년 크리스 볼스테드가 망해버리고 불펜진도 무너지며 졸지에 핸킨스가 재평가를 받았다(...).

2.3. 미국 복귀 후[편집]


2014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는데, 트리플 A에서 28경기 등판에 7승 14패 5.15로 부진하였다.

2015년 현재까지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뛰고 있는 듯.

2015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3
두산
12
60⅔
3
3
0
0
6.23
79
5
21
3
30
1.65
KBO 통산
(1시즌)
12
60⅔
3
3
0
0
6.23
79
5
21
3
30
1.65


4. 기타[편집]


핸킨스가 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적이나, 구속을 가진 선수는 아닌 지라 팬들은 약간 실망하였다. 애초에 감독이 제구형이라고 데려오긴 했지만 하지만 전임자가 전임자인지라 그렇게 많이 욕먹진 않고, '올슨보단 낫다'는 평을 들어 왔다.

허나 포스트시즌 들어 쏠쏠한 불펜 활약을 보이며 '그럭저럭 쓸만한 녀석이다'는 소리를 들었다. 심지어 재계약 가능성도 논해졌다.

두산 투수진의 에서 포스트시즌에는 두산 불펜진의 (좋은 의미)으로 변화했지만, 2013 시즌 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당했다. 외국인 선수를 계투로 쓰는 건 말도 안 되는 사치고 선발 투수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 별 수 없는 선택이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그 와중에도 전임자가 워낙 노답이었던지라 '올슨보단 낫다'라는 소리를 듣긴 했다.[2] 2014년부터 외국인 타자 슬롯이 생겨 총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고, 그러면서 한 경기에 최대 2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이 만들어졌다. 그러다보니 외국인 불펜 투수가 있다면 외국인 선발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 때 해당 투수나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은 경기에 나설 수 없어서 로스터 운용에 제약이 생긴다. 실제로 2014년 하이로 어센시오를 마무리로 영입한 기아가 이로 인해 브렛 필 기용에 깊은 고민을 겪은 바 있다. 2020년부터는 출전 한도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더 이상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3]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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