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먼즈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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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데몬즈 체인,
일어판 명칭=デモンズ・チェーン,
영어판 명칭=Fiendish Chain,
효과외1=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공격할 수는 없으며\, 릴리스할 수 없다. 선택한 상대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다. 또한\, 이 카드의 컨트롤러의 라이프 포인트가 1000 이하가 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유희왕 5D's에서 잭 아틀라스가 사용. 작중에서는 다크 시그너 편에서 다크 시그너로 각성한 렉스 고드윈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태양룡 인티를 완벽하게 봉쇄시켰지만, OCG와는 달리 사용자의 LP가 1000 이하가 되면 자멸하는 디메리트가 있었던지라 잭이 상대 LP를 1로 만드는 지박신 Wiraqocha Rasca의 효과를 맞자 그대로 파괴되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데먼즈 체인,
일어판 명칭=デモンズ・チェーン,
영어판 명칭=Fiendish Chain,
효과외1=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앞면 표시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대상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대상 지정한 몬스터의 공격과 효과를 봉쇄하고, 지정한 몬스터가 파괴될 시 자괴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금지된 성배와 효과가 비슷한데, 금지된 성배와는 달리 턴이 지나도 효과가 지속되며, 공격마저도 못하게 만들 수 있지만, 지속 함정이라서 제거에는 약하기에 나름 일장일단이 있다.
공격 봉인 효과도 좋지만 그보다는 상대의 몬스터 효과 발동에 체인을 해 적재적소에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나올 당시에는 비슷한 효과의 이펙트 뵐러와 마찬가지로 별 인기가 없었으나, 차차 우승덱에 들어가서 활약하더니, 인잭터가 나오면서 폭발적으로 흥했다. 인잭터들의 효과를 효율적으로 봉쇄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카드의 발동에 체인한 싸이크론 등으로 파괴당하면 효과가 불발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펙트 뵐러와 비교해보면 일장일단이 있다. 이쪽은 공격 선언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가 효과가 있고 지속 함정이라 무효화가 지속되며, 자신과 상대 턴의 페이즈를 가리지 않고 발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서고, 이펙트 뵐러는 패에서 발동하므로 기습적이고 반격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빛 속성 마법사족 레벨 1 튜너라 훨씬 다채로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선다. 다만 이 카드는 지속물이라서 대상 몬스터가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서 벗어나면[1] 무효화가 풀려버리는데, 이펙트 뵐러는 즉발형이라 한 번 발동에 성공하면 효과 처리 시에 어디에 있든 발동만 필드에서 했다면 무효화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이쪽이 하위 호환으로 취급받는다. 특별히 지속 함정과 시너지가 없다면 굳이 채용하는 사람은 없는 편. 함정 카드라는 점을 살리려 해도 무한포영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존재한다.
에일리언 덱에서도 종종 채용하는데 싱크로 몬스터인 우주요새 고르가를 통해 계속 패로 되돌리며 재활용도 하면서 A 카운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발매 당시 이 카드의 이름은 데몬즈 체인으로 번역되었었다. 하지만 이는 카드군으로 지정되는 데몬 카드군을 생각하지 않은 대원의 오역으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일어 표기가 デーモン이 아니라 デモン임으로 타락같은 카드의 발동 조건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주의할 것.
결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의 데몬 서포트 등장을 앞두고 에라타 공지가 떠서 지금처럼 데먼즈 체인이 되었고,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서 "데먼즈 체인"으로 에라타된 카드가 실제로 발매되었다.
그 이후로도 다수 재록되어 이제 돌아다니는 실물카드는 데몬 버전과 데먼 버전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시크릿 박스에서 선행 발매됐다가 SHINING HOPE 팩에서 정식으로 풀렸다. 카드 수준이 오프라인에 비해 뒤처지는 듀얼링크스에서는 무효화 계열의 카드가 별로 없기 때문에[2] 강력한 범용 함정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높은 채용률을 보인다. 다만 풀린 지 시간이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로는 잘 쓰이진 않는다.데먼체의 대상이 된 몬스터는 쉽게 치울 수 있지만 데먼체는 치우기가 어려워 마함칸이 3장인 듀링에서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셀박에서 풀린 브레이크스루 스킬이 턴 종료시까지지만 묘지 재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쪽이 더 우선순위로 채용되고 있다.
듀링에서는 쓰임새가 비슷한 절망의 함정 속으로와 비교되는 편. 둘 다 일장일단이 있기에 어느 쪽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없으며, 경쟁자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두 카드의 공통점과 차이점.
- 둘 다 똑같이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다.
- 절함은 소환 반응형이라 이미 필드에 존재하거나 타이밍 문제로 잡을 수 없는 몬스터 상대로는 무력하고, 데체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한다면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지만 대상 지정이기에 절함과 비교하여 무력화될 위험이 있다.
- 절함은 상대 몬스터를 뒤집어놓고 표시 형식을 봉인시킬 뿐 효과를 무효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 몬스터가 소환 시에 발동한 효과는 어떻게 하지 못한다.[3] 그에 비해 데체는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효과 발동을 문제없이 틀어막는다.
- 절함은 필드에 존재하지 않아도 효과가 영원히 지속되는 반면, 데체는 필드에 존재할 때만 효과가 지속된다. 데체가 제거당하면 효과가 풀리며,[4] 풀리지 않더라도 데체가 마함 존 1칸을 잡아먹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입장에선 마함 존 1칸이 봉인된 상태가 된다. 듀링은 오프와 달리 마함 존이 3칸이기 때문에 해당 디메리트는 꽤 큰 편.
- 데체는 공격, 효과 전부 봉인시켜도 그 몬스터는 앞면 표시로 존재하기 때문에 싱크로 소재, 엑시즈 소재로 쉽게 치워질 가능성이 남는 반면, 절함은 뒷면 표시로 고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싱크로 소재, 엑시즈 소재로 치워질 걱정이 없다. 또, 듀링의 몬스터 존이 3칸이라 절함에 당한 플레이어는 싱크로, 엑시즈 전개에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 존이 2칸이 되면서 전개에 영향을 준다. 다만 이는 링크 소환 추가와 함께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생기면서 몬스터 존 칸 부족으로 싱크로, 엑시즈 전개가 힘들어진다는 부분은 예전보다 약해졌다.
- 데체는 일반 몬스터에게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일반 몬스터는 거의 채용되지 않으나, 블랙 매지션 덱, 푸른 눈 덱에겐 유효한 단점.
붉은 눈 덱은 무시하자 - 펜듈럼 소환에는 절망의 함정 속으로가 더욱 강하게 적용된다. 소환된 몬스터가 2장 이상이라면 절망의 함정 속으로는 그 모든 몬스터를 전부 뒤집을 수 있기 때문. 1장의 몬스터 상대로밖에 효과를 적용할 수 없는 데먼즈 체인보다 더 강한 저격이 가능한 셈. 이 때문에 펜듈럼 소환 추가 당시 절망의 함정 속으로는 금제 목록에 올라갔다.
어둠의 저주와도 유사한데, 지속 함정이고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공격할 수 없게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다.
- 대상: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어둠의 저주) ↔ 필드 위의 효과 몬스터(데먼즈 체인)
- 상세 효과
-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을 700 내리고 공격할 수 없으며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음(어둠의 저주) ↔ 앞면 표시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됨.(데먼즈 체인)
-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됨(어둠의 저주) ↔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됨(데먼즈 체인)
어둠의 저주는 효과 몬스터 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도 대상으로 가능한 대신, 몬스터의 효과까지는 막아주지 않는다. 게다가 데먼즈 체인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라바 골렘 등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즉 효과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데먼즈 체인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데먼즈 체인은 파괴되었을 때만 파괴되므로, 대상 몬스터를 제외하거나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쓰거나하여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필드를 벗어나게 한다면 파괴되지 않아 마법&함정 칸을 1칸 잡아먹게 된다. 듀얼링크스 등 스피드 룰을 이용한 듀얼에선 꽤나 치명적인 부분.
2.2.1. 수록 팩 일람[편집]
3. 관련 카드[편집]
3.1. 데먼즈 골렘[편집]
[1] ex. 레스큐 래빗, 론 파이어 블로섬 등.[2] 위에서 비교 대상으로 나온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은 듀링에 없다.[3] 단, 데스티니 히어로 드릴 가이처럼 자기 자신의 정보가 조건 중 하나가 되어 발동되는 효과는, 효과 처리 시에 자신이 뒤집어져 있기 때문에 정보를 참고할 수 없어 불발된다.[4] "데체가 제거당하면 효과가 풀린다"란 점은 단순히 마함 제거 효과에 당하지 않아도 그저 데체에 당한 몬스터의 효과 발동만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푸른 눈의 정령룡의 3번 효과. 릴리스 자체는 코스트이므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정상적으로 처리되는데 문제는 본인을 릴리스하면 본인이 묘지로 보내지니 데체가 날아가고 동시에 효과 무효화가 풀린다. 결국 그대로 효과는 막힘없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