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맨(6v6)

분류

팀 포트리스 2/6v6

1. 개요

2. 주요 역할

3. 미드 싸움

4. 롤아웃

5. 플레이 스타일

5.1. 포켓 데모맨

5.2. 데모나이트

6. 자료

6.1. 데모 리뷰 / 분석

6.2. POVs

6.3. 롤아웃

6.3.1. 튜토리얼 / 분석

6.3.2. POVs

1 . 개요[편집]

6v6에서 데모맨은 초반 데미지 딜링과 상대 팀을 묶어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데모맨은 상대 팀이 아군에게 쉽게 푸쉬할 수 없도록 스패밍을 하며 나머지 팀원들이 상대 팀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초반 딜양념을 한다. 또한 점착 낚시로 꽁킬을 먹거나 상대방의 후퇴로를 막고 유탄 스패밍을 통해 포지셔닝에 있어 방심하고 있는 상대 팀원을 따내기도 한다. 데모맨은 그 기동성 때문에 6v6에서 가장 어려운 클래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전투시에 상대팀에게 가장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는 클래스이므로 전투시 죽지 않기 위해 항상 포지셔닝을 고려하고 있어야 한다.

2 . 주요 역할[편집]

데모맨의 주요 역할은 상대 팀의 푸쉬를 억제하고 데미지를 딜하는 것이다.
포켓 솔져, 스카웃들이 상대 팀을 처리하기 쉽도록 최대한 딜을 많이 해둔다.
스패밍으로 초크[1]
천장이 있는 좁은 통로
를 통한 푸쉬를 억제한다.
아군 팀이 후퇴시 상대 팀의 추격을 방해한다.
초크나 우회로에 스티키 낚시를 하여 푸쉬를 억제하거나 꽁킬을 먹는다.
롤아웃을 통한 빠른 미드 싸움으로 상대 팀에게 초반 딜을 가한다.

3 . 미드 싸움[편집]

거의 대부분의 맵에서 데모맨은 미드에 가장 먼저 도착하게 된다. 따라서 다른 6v6 클래스들과 비교하여 데모맨은 미드 싸움에서 그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데모맨은 미드에서 가장 초반 딜을 가하는 클래스로 데모맨의 딜량에 따라 미드 싸움의 결과가 바뀔만큼 미드 싸움에서 가장 핵심적인 클래스다. 미드 싸움에서 데모맨이 우선적으로 포커싱하는 클래스는 상대 팀 데모맨이나 스카웃들이다. 그 이후 스티키와 유탄 스패밍으로 나머지 클래스들에게도 딜을 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 . 롤아웃[편집]

데모맨 플레이에 있어 롤아웃은 미드 싸움의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먼저 도착한 데모맨은 상대의 스카웃이나 데모맨에게 초반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팀은 힐 어드밴티지, 지리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6v6 데모맨 플레이어가 롤아웃을 연습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과정이다. 롤아웃시 약간의 실수조차 팀의 미드 싸움 및 전략을 실패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대비한 대체 롤아웃도 익혀두고 있어야 한다.

더욱 상세한 롤아웃 가이드와 영상은 자료 항목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 . 플레이 스타일[편집]

5.1 . 포켓 데모맨[편집]

포켓 데모는 아주 소수의 팀들에 의해 사용 되는 화력에 중점을 둔 팀 운용 스타일이다(Epsilon의 Numlocked & WARHURYEAH, TLR 의 HYS). 이 스타일은 데모맨이 대부분의 푸쉬 상황에서 중심이 된다. 포켓 솔져까지 건보츠를 착용하여 2명의 로밍 솔져로 운용되는게 일반적이다(i52 참고). 다른 그 어떤 스타일들 보다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지만 스카웃의 역할이 다소 축소되는 경향이 있으며 솔져가 포켓을 맡는 경우보다 아군 팀의 메딕이 고통받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에임이 굉장히 뛰어난 데모맨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즉, 데모맨의 에임만 믿고 푸쉬, 포켓을 전부 데모한테 다 맡기는 스타일.

5.2 . 데모나이트[편집]

칼 데모라고도 불리는 데모 나이트 로드아웃은 6v6에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데모맨의 포켓 기능과 스티키를 통한 딜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겠다는 소리이니 본인이 유탄을 굉장히 잘 쏠 자신이 있고 아군 포켓 솔져가 충분히 믿을만한 실력의 소유자일 때나 써먹도록 하자. 메딕을 따내어 어드밴티지 상황을 만들어 내는 이점이 있긴 하지만 거의 드문 경우이다. ESEA invite, ETF2L Prem와 같은 상위 리그에선 전 시즌을 통틀어도 손에 꼽을 만큼 드물게 쓸 정도로(굳이 꼽자면 과거 ESEA에서 활약하던 SoLID SnaKE 정도가 있다.) 6v6에서 효율이 좋지 않은 스타일임은 어느정도 간접적으로 증명된 샘이다. 한국 퍼그나 스크림에서는 간혹 6v6에서 데모 나이트가 보인다면 모두가 욕을 하고 있는 것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 회전과 스트레이핑의 약점을 보안한 스크립트도 존재 했었지만 업데이트로 인해 현재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기본 로드아웃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