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1. 주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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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이 사용하는 무기를 다루고 있다.

1.1. 유탄 발사기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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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탄 발사기들은(통제불능 대포 제외) 직격 시 고정 100의 피해를 입히나 사격 이후 약 0.1초 이후에 유탄이 나간다. 서버랙이 있다면 더 늦게 나갈 수 있다. 그 때문에 유탄을 마스터할 생각이라면 이 단점을 항상 주시할 것.

1.1.1. 유탄 발사기 (Grenade Launch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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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을 그리며 날아 가는 유탄을 발사하는 무기로 외형은 현실의 M79 유탄 발사기에 M32 다연장 유탄 발사기의 약실을 달아 놓은 듯한 형태이다. 즉, 현실에서는 커스텀하지 않는 이상 기성품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외형. 약실은 6발이지만 정작 쏘는 건 4발인데, 이는 베타 때는 실제로 6발을 쐈지만 너프 이후에는 모델링을 수정하지 않아서 그렇다.

유탄은 주 공격 단추를 누르면 크로스헤어 기준 우측 하단에서 포물선으로 발사된다. 유탄이 발사 후 날아가는 상태에서 적군 플레이어나 구조물에 직접 닿게 되면 그대로 폭발하여 100(치명타 300)의 피해를 주고, 땅이나 벽과 같은 표면에 닿은 후에는 적과 접촉해도 바로 폭발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터지면서 30~60의 피해를 준다. 또한 데모맨의 모든 유탄 계열 무기들은 발사 거리에 따른 피해량 편차가 없다.

또한 이 무기는 적의 이동 경로에 던져 적의 이동을 지연시키는 일명 스패밍이 가능하지만, 직격을 맞추는 게 아닌한 차지해서 날리는 점착이 훨씬 더 대미지를 주기 쉬워서 어중간한 스패밍엔 잘 이용되지 않고, 보통 직격 시 폭발한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근거리 대응용으로 쓰거나 점착으론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원거리 스패밍에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맞추기만 하면 무지막지한 대미지가 거리 관계 없이 들어가니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 있거나 맞을 수밖에 없는 좁은 길목에 던질 때에는 점착보다 좋다. 또한 팀 포트리스 2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포물선형 투사체기 때문에 높은 벽 등을 넘어 스패밍을 날리는 데에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방패를 장착할 경우 폭발 피해와 화염 피해 저항이 생기므로, 솔저, 데모맨, 파이로에게 피해를 덜 입기 때문에 칼 하나 들고 정면에서 싸워도 유리하다. 그 외에도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나 점착 점프 장치를 사용함으로 인해 점착 폭탄을 공격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에는 대신 유탄을 공격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유탄의 폭파 시간에 맞춰서 도약하여 유탄 점프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착 폭탄 발사기보단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흑기사를 할 때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팁은 한 발 쏘고 난 직후 3초를 세고, 세자마자 뛰면 된다. 유탄이 거의 굴러가지 않는 무쇠 폭탄 발사기라면 유탄 도약이 더 쉬워진다. 점착류 무기가 있다면 점착 점프의 속도와 비거리가 훨씬 압도적이기 때문에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방패를 착용했다면 상당히 유용하다. 혹은 아예 근접한 적이 있다면, 적에게 유탄을 맞춤과 동시에 덕점프를 해서 그 폭발력으로 날아가는 임기응변도 가능하다.

아래의 무쇠 폭탄 발사기의 등장 이후로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몇몇 병과를 제외하고 주 무기는 기본 무장이 제일 적절하고 밸런스가 좋다보니 기본 무장을 픽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유탄 발사기에 비해 무쇠 폭탄 발사기는 폭발 범위 빼고 장점들이 매우 좋다보니 많은 데모맨 유저들이 무쇠 폭탄 발사기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유탄 발사기는 직격을 시켜서 단일 대상을 제거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스플래시 공격은 점착 폭탄이 해결하다보니, 폭발 범위 감소의 단점은 크게 오지 않는 것.

장전 모션이 기묘한데, 모든 약실에 유탄을 넣지 않고 약실 하나에 유탄 4개를 밀어넣는 기묘함을 보인다. 또한 그래픽 하향 패치 이전에는 약실이 유탄이 제대로 있는 모양새였지만 패치 이후 약실의 유탄이 사라졌다.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베타 시절

본래 장탄수 시스템이 지금의 4/16이 아닌 6/30이었다. 또한 땅에 닿으면 무조건 폭발했으며 직격 피해량이 100 고정이 아닌 맞춘 부위에 따라 피해량이 다르게 들어갔으며(특히 발 부위를 맞췄을 때 피해량이 더 높게 들어갔다.) 폭발 범위도 146 Hu(9.1ft)의 로켓보다 더 넓은 159Hu (9.94ft)였다. 그러나 베타 테스트 이후 4발로 너프되었다.[1]

의미는 없지만 콘솔판(PS3, Xbox 360)은 여전히 6/30이다. 이는 콘솔판 자체가 베타 테스트 기준으로만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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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8일)

이제 땅에 닿아도 폭발하지 않게 되었으며 땅에 굴러가 약 2초 이후 폭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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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8일)

최대 장탄수가 30발에서 16발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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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직격 시 피해량이 100 고정으로 변경되었으며 폭발 대미지 스케일링이 +/- 10%에서 +/- 2%로 감소되었다. 또한 폭발 범위 역시 로켓과 동일해졌다.

1.1.2. 로크 앤 로드 (Loch-n-Lo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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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배럴 M79를 연상시키는 유탄 발사기.[1] 폭발물 설치반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주 무기이다. 구조물에 대해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탄속도 25% 더 빠르지만, 장탄수가 한 발 적은 3발이고, 폭발 범위가 25% 더 좁으며, 유탄이 적대적 개체 이외의 아무 지형에나 닿으면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진다. 직격용이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유탄도 빙글빙글 돌지 않고 일반 FPS 게임의 유탄 발사기처럼 곧은 탄도를 그리며 날아간다.

오로지 직격만을 위한 유탄 발사기다. 대인 피해량은 기본 유탄 발사기와 같지만 탄속이 꽤나 빨라서 제대로 날아온다면 보고 피하기도 만만치 않고, 구조물 대상으로는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손을 쓰기도 전에 농장을 기습적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빠른 탄속은 투사체의 궤도에도 영향을 끼쳐, 일반적인 유탄발사기보다 조금 더 높고 멀리 발사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사정거리가 유탄발사기중에서 가장 길다.

그러나 장탄수가 3발로 적기 때문에 탄창당 피해의 총량은 오히려 줄어든다. 일반적인 유탄 발사기보다도 탄창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조준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못 맞추면 끝인 로크 앤 로드보다는 굴러다니는 유탄으로 적게나마 폭발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른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파이로 입장에서도 일반 유탄 발사기보다 성가신데, 유탄이 표면에 닿을 경우 그냥 사라진다는 점은 반사된 유탄에도 적용된다. 즉, 기본 유탄도 탄속이 빠르고 곡사 무기라서 반사에 애를 먹는데, 로크 앤 로드는 탄속이 한층 더 빠른 데다가 파이로 또한 유탄을 반사시켜도 직격시키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하지만 유탄 발사기의 직격은 쏘는 데모맨 입장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컨트롤이고, 3발뿐인 장탄수 때문에 유탄이 하나라도 빗나가거나 반사당한 시점에서 데모맨이 불리한 것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데모맨의 메리트라기보다는 파이로로 상대할 때의 주의점 정도로 이해하는 편이 좋다.

엔지니어의 건물들을 부술 때는 일반 유탄 발사기보다 더 효과적이다. 유탄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긴 하지만 어차피 건물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채로 움직일 일이 없고, 구조물에 피해량 20% 추가 보너스가 있어 발당 120을 때려박기 때문에 3레벨 센트리가 딱 두 방에 터진다. 첫 한 방은 조준 각도 보정용으로 쏘고 나머지 두 방을 건물에 때려박는 식으로 쓰면 좋다. 실력 있는 엔지니어가 명당에 농사를 지어놓았을 경우 아무리 데모맨이라 해도 센트리를 철거하는 것은 꽤 힘든 작업인데,[2] 로크 앤 로드는 연달아 두 방만 먹이면 센트리를 빠르게 철거할 수 있으므로[3] 다른 아군이 잠깐 시선을 끌어주기만 해도 순식간에 센트리를 파괴할 수 있으며, 모퉁이를 끼고 빼꼼 사격으로 파괴하는 것도 보다 수월해진다. 그러나 폭발 범위가 작고 유탄이 구르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까지 함께 타격하기는 쉽지 않아서 산탄총에 역습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로 점착 폭탄 발사기와 조합하여 보조 무장으로 활용되는 편으로, 빠른 탄속과 긴 사거리를 이용해 찍찍이가 닿지 않는 곳의 구조물을 노릴 때 사용하기 좋다. 그 외에는 흑격기들이 점착 점프 장치로 센트리의 화망을 피해 적진 후방으로 날아간 후 오직 농장만을 망쳐놓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반면 유탄 한 발 한 발이 중요한 흑기사에게는 아무리 에임이 좋아도 언제나 직격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주력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무기고, 흑기사 플레이 특성상 유탄 스패밍으로 상대 체력을 갉아먹고 이동을 제약한 뒤 돌격각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기에 유탄이 아예 사라지는 이 무기는 잘 안 맞는다. 그리고 구조물을 상대로만 피해량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대인전 용도로는 더블 동크로 큰 피해를 노릴 수 있는 통제불능 대포나 투사체 판정이 더 넓은 무쇠 폭탄 발사기가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유탄 흑기사 플레이 시에는 적 구조물을 빨리 철거해야 하는 경우에만 잠깐 사용한다. 특히 흑기사 자체가 무적 우버를 받기 어려운 만큼, 아군이 우버로 엔지니어의 농사로 진격할 때 옆이나 뒤에서 구조물 철거에 도움을 주기 좋다.

영어권의 경우 원명에서 Loch를 로치라고 읽는 경우가 보이는데, 스코틀랜드식 영어에서는 "ch" 발음을 "ㅊ" 발음이 아니라 영어의 "ck" (한국어에서는 "ㅋ") 발음으로 취급한다. 따라서 Loch-n-Load는 Lock-n-Load의 스코틀랜드식 표기가 되어 로크 앤 로드 정도로 읽어야 하며, 연음까지 신경 쓴다면 로큰 로드라고 읽어야 하는 것이 맞다. 참고로 Lock and Load의 뜻은 안전 장치(Lock) 가동 후 장전(Load) 또는 준비하라이다. 또한 Loch 자체는 스코틀랜드 영어로 호수를 의미하고, 스코틀랜드에서 유명한 호수는 바로 네스 호(Loch Ness)이므로,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약실과 발사구는 2개뿐인데 장전 가능한 탄약이 3개다. 이는 출시 당시엔 2발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대미지를 너프하는 대신 탄약 수를 늘렸기 때문이다. 약실이 6개인데 장전 가능한 유탄은 4발뿐인 기본 유탄 발사기와 함께 현재까지도 2차 창작에선 두고두고 유머 코드로 쓰인다.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1개와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호주인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010년 12월 17일)

첫 출시. 이때는 장탄수가 2발[1]

이때는 장탄수 감소율 텍스트가 60%였다. 2012년 9월 4일 패치로 50%로 변경.

인 대신 피해량 10% 증가였다. 다만 자가 피해 25% 증가가 달려 있어 적과 근접시 에임에 더더욱 집중해야 했던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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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less 업데이트 (2011년 4월 14일)

피해량 증가율이 10%에서 20%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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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데모맨의 고정 피해량 패치로 인해 피해량이 120으로 고정되었다. 자가 피해 25% 증가가 삭제되고 폭발 범위 25% 감소가 추가되었다. 장탄수도 2발에서 3발로 증가. 또한 유탄이 더 이상 회전하면서 가지 않고 직격으로 날아가도록 수정되는 패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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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피해량 20% 증가가 구조물 상대로 20% 증가로 변경되었다.

1.1.3. 통제불능 대포 (Loose Cann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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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크리스마스 메카 업데이트 때 나온 주 무기. 생긴 건 중세 시대의 대포를 소형화시킨 듯한 모양이다. 쏘는 투사체도 딱 그 고전적인 도화선 달린 폭탄 모양으로, 할로윈 보스인 메라즈무스가 썼던 그 폭탄에 팀 구별용 빨간색과 파란색 스킨을 씌운 것이다.

독특한 능력을 가진 무기인데, 우선 탄속이 20% 빠르며 기본 유탄이 발사 직후 2초 후에 터지는 것과 달리 기본적으로 폭탄을 발사하면 1초 후에 터진다. 또한 점착 폭탄처럼 발사 버튼을 눌러 1초간 도화선을 태울 수 있는데,[4] 이러는 경우 모은 시간에 비례해서 좀 더 폭탄이 일찍 터진다. 그리고 적에게 직격으로 맞추면 밀어내기 효과로 파이로의 그슬린 한 방처럼 적을 밀쳐낸다. 일반 유탄도 하반신 직격 시엔 밀어내기 효과를 주지만, 이 폭탄의 경우 몸통을 맞추어도 넉백을 주고 압축 공기 분사 수준의 밀어내기를 가한다.

폭탄은 유탄과 다른 투사체로 취급하기 때문에 다른 물리 법칙을 적용받는다는 점에 주의할 것. 탄속 자체는 시스템상 일반 유탄에 비해 20% 빠르게 설정되어 있지만, 폭탄 자체가 유탄보다 더 크고 무거운 투사체로 판정되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 물리 엔진이 적용되면 실질적인 투사체 속도는 일반 유탄 발사기보다 살짝 느려진다. 또한 투사체 속도가 증가하면서 사정거리도 늘어나는 로크 앤 로드와 달리 투사체로서의 사정거리도 일반 유탄과 비슷하며, 거기에 훨씬 빨리 터지기에 실제 사정거리는 더 짧다. 그러면서 직격 판정을 위한 히트박스는 큼직한 폭탄 모델링과 달리 기존 유탄과 동일하는 점 역시 주의.

적이나 구조물에 직격해도 유탄의 절반 수준의 50 피해를 입히지만 폭탄이 바로 폭발하지 않고 땅바닥에 구르다 터진다. 이때 폭탄은 땅에 닿기 전까지 직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직격된 폭탄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다른 적에게 닿으면 그 적에게도 직격 판정이 나온다. 따라서 적이 똘똘 뭉쳐있으면 여러 명에게 직격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직격 피해는 거리의 영향(25~50)[5]을 받고 폭발 피해로 취급되어 직격으로 적을 바로 죽여도 시체가 인수분해되기도 하며, 폭탄 폭발 시 피해량과 피해 범위는 일반 유탄과 동일하다.

모아 쏘는 능력과 적이 있는 거리만 잘 이용하면, 적을 직격으로 맞추고 바로 폭발하게 하여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때 폭탄이 터지기 0.5초 전에 적을 직격으로 맞추면 우스꽝스러운 소리와 함께 0.5초 전에 직격당한 적에게 폭발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입히는데, 이를 "더블 동크(Double Donk)"라 한다. 직격 후 0.5초 이내라면 폭탄이 땅에 굴러다니는 상태에서도 적용 가능. 더블 동크를 성공시키면 샌드맨 야구공과 비슷하게 'DONK! X2' 이미지가 뜨며, 폭발 피해가 무조건 최대치에 소형 치명타로 적용되어 최대 131이라는 높은 피해량을 선사할 수 있으니 더블 동크 이펙트 띄우는 연습을 해보자.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여러 명에게 직격을 먹이는 걸 성공하면, 더블 동크도 여러 명에게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직격과 더블 동크를 꼭 노리지 않더라도 사정거리가 짧고 빨리 터진다는 점에서 유탄 발사기 중 짤짤이가 아주 쉬운 편이다. 적당히 폭탄이 땅에 떨어졌을 때 곧 터질 만한 거리에서 스패밍을 하면 솔저의 견제 로켓처럼 적이 피하기도 전에 폭발해서 스플래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어쩌다 폭탄이 직격해서 더블 동크가 터지면 120 이상 피해가 들어가므로 상대방 입장에서도 꽤나 성가시다.

파이로에게는 더욱 성가신 유탄 발사기. 기껏 반사해도 버그로 인해 소형 치명타는 물론 더블 동크조차 적용되지 않는 데다가, 폭발 시간을 데모맨이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폭탄이 파이로 앞에서 터지면 반사한 폭탄에 파이로가 자가 피해를 먹어버리는 수도 있다. 데모맨이 차지하지 않고 폭탄을 쏴도 사정거리가 짧아 근접한 상황이 아니라면 데모맨에게 닿기 전에 터지는 일도 많다. 또한 근접한 적 스카웃을 상대로도 역관광의 기회도 비교적 쉽게 노릴 수 있는데, 공중에서 폭탄을 터뜨려 확산 대미지를 줄 수도 있고 더블 동크 한 방만 제대로 들어가면 즉사시킬 수도 있다.

끝까지 차지할 경우 거지의 바주카처럼 자폭해버리는데, 이때는 통상의 자가 피해보다 훨씬 큰 피해(64~73)를 받는다. 대신 거지의 바주카처럼 상당히 높은 자폭 점프를 할 수 있다. 다만 피해가 크기 때문에 메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메딕이 응급 처치를 쓴다면 함께 다닐 수도 있다. 기본 체력으로(175) 최대 2회까지 점프가 가능하므로 잘만 쓴다면, 그리고 메디킷 위치를 잘 기억하고 있다면 점착 점프 장치에 버금가는 강습병기가 될 수 있다. 거기에다 공중에서 트림핑과 연계하여 보이는 대로 바로 돌진해 방패로 맞추는 것까지 하면 금상첨화. 한편 기존의 유탄 점프처럼 활용하기에는 포탄이 탱탱볼마냥 이리저리 튕기고 너무 빨리 터지기에 힘들다.

직격을 해도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근접전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 직격 대미지가 기본 유탄이 직격해서 폭발하는 것의 절반으로 훨씬 약하기 때문에 헤비나 엔지니어의 센트리처럼 유탄 직격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는 좀 더 상대하기 힘들어졌다. 대신 헤비는 넉백이나 더블 동크를 이용해 진격을 방해하고, 센트리는 공중 폭발이나 빠르게 폭발하는 점을 이용해 엔지니어를 먼저 잡는 식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6]

중세풍 무기라서 그런지 흑기사 플레이에 도움이 많이 된다. 방패류를 들었다면 유탄을 주 무기로 쓰는 특성상 차지와 더블 동크에 좀 더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점착 점프에 버금가는 자폭 점프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무적 우버가 왔을 때 무력한 흑기사 입장에서는 무적 우버를 밀쳐낼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 때문에 통제불능 대포를 흑기사용 그슬린 한 방이라며 싫어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반면 점착 데모맨과의 조합은 어렵다. 점착 폭탄 발사기를 들었다면 점착 폭탄으로 메인 딜을 담당하기 때문에 유탄은 위급상황 대처나 스패밍용으로 쓰이게 되는데, 근거리에서 더블 동크를 먹이려면 차지 시간이 필요한 특성상 위급 상황에선 사용하기 힘들고, 스패밍을 하려 해도 그냥 발사해도 폭발이 너무 빨라 비거리가 짧다. 하지만 무적 우버를 밀어낼 수 있다는 기본적인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 데모맨도 못 쓰는 것은 아니다. 스패밍도 빨리 터진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좁은 지형에서 일반 유탄보다 효과적으로 상대의 접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제작 공식은 로크 앤 로드 3개 + 재활용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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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업데이트 (2012년 12월 20일)

이때는 더블 동크 능력이 없었고[1]

포탄을 맞추고 폭발을 먹여도 기본 피해량 그대로 줬으며 스플래시 피해량도 이때는 거리 비례 피해를 입혔다.

차지 시간도 2초였다. 또한 날아가는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더 적게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피해량은 낮았다. 대신 넉백이 더욱 강력했고, 공중 폭파 시 피해 증가량이 지금의 소형 치명타(35%)보다 높은 50%였으며, 탄속 증가율이 무려 50%라서 탄속이 유탄보다도 훨씬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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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0일)

숨겨진 기능이었던 공중 피해량 50% 증가가 삭제. 이때부터 더블 동크 시스템이 추가됨으로써 소형 치명타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차지 시간도 1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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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이때부터 포탄의 직격 피해량이 100에서 60으로 감소했지만 더블 동크 능력이 개편되어 더블 동크 성공 시 소형 치명타 + 스플래시 범위 불문 고정 피해라는 압박적인 패치를 받았다. 또한 자폭 피해도 조금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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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투사체 비행 속도 증가율이 50%에서 20%로 감소. 직격 피해량이 또 너프되어 60에서 50으로 감소되었으며 거리 불문 피해가 새로 생겨났다. 즉 멀리서 적중 시 25의 피해를 준다는 것. 또한 넉백 위력이 압축 분사와 비슷해진 정도로 너프되었다.

1.1.4. 무쇠 폭탄 발사기 (Iron bomb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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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장. 다른 유탄 발사기류들에 비해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다.

발사되는 유탄이 무겁다는 특징이 있어, 유탄이 벽이나 바닥에 부딪쳐도 거의 튕기거나 구르지 않고 그 자리에 뚝 떨어진다. 그래도 전용 유탄 모델링이 각지지 않은 구(球)형인지라 경사가 급한 곳에 던지면 기존 유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굴러간다. 또한 유탄의 기폭 시간이 2초에서 1.4초로 감소한다. 직접 써보면 무거운 투사체 때문인지 사용감이 기본 유탄 발사기와 다소 다르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사실 데이터상의 탄속과 비거리는 유탄 발사기와 같다.[7]

등장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탄 발사기로, 유탄이 자신이 노린 위치에 거의 그대로 박히기 때문에 폭파 범위가 기본 유탄에 비해 다소 줄어듦에도 아무렇게나 튕기고 굴러다니는 기존 유탄보다 상대에게 피해를 주기는 오히려 더 쉽다. 마치 '직격하면 터지는 점착 폭탄' 같은 느낌으로, 스카웃, 솔저 같은 난적과 근중거리에서 유탄으로 싸울 때 혹여 빗맞추더라도 유탄이 그 자리에 남아서 적의 동선을 제약시켜주기도 하고, 폭발 대기 시간도 짧기 때문에 일반 유탄이었으면 못 잡았을 상황에서도 제자리에서 빠르게 터지는 무쇠 폭탄이 잡아내주기도 한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일반 데모맨, 흑기사 가릴 것 없이 많은 데모맨 유저들이 자주 선택한다.[8]

물론 폭발 범위가 감소하는 디메리트 때문에 적이 똘똘 뭉쳐 진격해올 때나 유탄을 특정 구역에 광범위하게 스패밍할 때는 기본 유탄 발사기보다 효율이 약간 떨어지기는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좁은 구역에 숨은 적이나 엔지니어의 농사를 처리하기 위해 유탄을 굴리거나 튕겨넣어야 할 때는 덜 튕기고 굴러간다는 점 때문에 써먹기가 힘드니, 이때는 일반 유탄으로 바꿔들어주자. 벽이나 천장 쪽에 던져서 뚝 떨어뜨리거나 경사를 이용해 억지로 굴려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쇠 폭탄 발사기 쪽이 아무래도 불리하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공중 폭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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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이때는 피해량이 10% 낮아 직격을 해도 90의 피해만 입혔으며 폭발 범위도 20% 좁았다. 또한 폭발 대기 시간도 일반 유탄과 같이 2초. 그래서 기본 유탄 발사기의 하위 호환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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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피해량 10% 감소가 삭제되고 폭발 범위 감소율이 20%에서 15%로 감소되는 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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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폭발 대기시간 30% 감소가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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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업데이트 (2022년 07월 08일)

투사체가 다른 투사체와 동일하지 않은 크기 판정을 동일시 적용했다.[1]

이 패치 전에는 다른 유탄 발사기류는 4^3 사이즈만큼의 전부 동일한 히트박스를 지니고 있는 반면, 무쇠 폭탄 발사기의 유탄은 어째서인지 충돌 히트박스가 8.7 x 8.7 x 7.7로 거의 4배만큼 컸었던 것. 때문에 일반 유탄이라면 빗겨나갈 것을 되려 맞힐 수도 있어 직격에 크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

관련 영상

1.2. 장비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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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Ali Baba's Wee Booti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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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기 칸에 착용할 수 있는 신발 형태의 방어구. 신발이기 때문에 솔저의 건보츠처럼 발 부분에 착용한다. 효과는 방패와 같이 착용 시 기본 이동 속도가 10% 빨라지고, 최대 체력이 25 증가하고 방패 돌격 중 방향 조절이 200% 더 쉬워지며, 착용 중 근접 무기로 적을 사살할 시 돌격 게이지가 25% 회복된다.

유탄 발사기를 완전히 포기해 원거리 견제를 잃은 대신 흑기사 플레이에 필요한 거의 모든 능력을 제공해준다. 체력이 200이 되어 근접 무기 치명타를 한 대 버틸 수 있는 데다가, 근접 무기 처치로 돌격 게이지를 회복해 빠르게 재돌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동 속도가 308, 약 103% 정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기동력이 조금 좋아진다. 또한 돌격 중 방향 전환이 200% 쉬워져 조금밖에 방향을 바꿀 수 없는 돌격 방패나 경이로운 차폐막의 돌격을 좀 더 컨트롤하기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조류 조타기의 돌진 수준은 아니므로 트림핑을 사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유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물건이라 당연하게도 원거리 견제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센트리 건에 엄청나게 취약해지고, 돌격 게이지가 없는 상황에서 거리가 살짝만 벌어져도 급속도로 불리해져 지원군 병과들과도 승패를 좌우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기습에 의지해야 한다. 보통은 조류 조타기와 많이 사용하는데, 처치 시 돌격 게이지가 즉시 충전되므로 잘만 죽이면 날아다닐 수 있다. 또한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장착 시 돌격 게이지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어 좋다.

중세 모드에서는 그야말로 필수품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병과가 메딕, 스나이퍼를 빼면 거의 없기 때문에 숨이 트이고, 체력도 느는 데다가 돌격 게이지도 순식간에 차오르므로 반드시 장착하고 싸우자.

유탄 발사기를 대체하기에 점착 폭탄 발사기와 조합이 가능하다. 물론 장점의 특성상 체력 +25 외 모든 장점은 없어지게 된다. 그래도 체력 보너스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데, 자신이 정말 점착 폭탄을 잘 다뤄서 유탄 없이도 충분히 공격을 할 수 있다면 체력 보충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점착 폭탄 발사기를 연습하는 중에 사용해도 좋다. 장착하면 체력이 200으로 올라 솔저만큼의 체력을 얻게 되어 점착 점프를 할 때의 부담도 덜 수 있고 괴치료량도 늘어나는 등, 생존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게 된다. 다만 유탄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점착 폭탄을 다 쏘고 나면 긴 재장전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갑작스러운 기습에 취약해지므로 주의할 것. 추천하는 점착 폭탄 발사기는 당연히 일반 점착 폭탄 발사기.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은 폭파 대기시간이 길고, 순삭 폭탄 발사기는 장탄 수가 절반이라 둘 다 공백을 매워 줄 유탄 발사기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데모맨의 할로윈(또는 보름달에만 보이는) 장식 아이템인 술에 젖은 뒷발, 공용 아이템 2Fort 이빨 분쇄기를 같이 착용할 수 없는데 이유는 둘 다 발쪽에 장착하는 거라서 그렇다. 밀주업자도 해당이 되며, 이는 솔저의 건보츠나 인간딛개도 동일.

제작법은 인간딛개와 G.R.U.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우버 업데이트 (2011년 6월 23일)

첫 출시. 이때는 평범하게 체력 25 증가에 방향 전환 100% 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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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방향 전환력이 100%에서 200%로 증가했으며 방패 돌진 충돌로 돌진 게이지 25% 충전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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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방패 충돌로 돌격 게이지 충전이 근접 공격으로 충전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착용 시 이동 속도 10% 증가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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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이동 속도 증가가 방패와 함께 착용 시에만 적용되도록 하향되었다.

1.2.2. 고지 도약기 (B.A.S.E. Jump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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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9일 사랑과 전쟁(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장. 솔저와는 달리 1번 슬롯을 차지한다. 등에 착용할 수 있는 낙하산으로 점프중에 점프 키(일반적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낙하산이 펴지면서 천천히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솔저와는 달리 점착 점프 시에 쓸 수 있는 원거리 무기는 점착 폭탄밖에 없는데, 점착 폭탄은 로켓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체공 시간이 길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게, 낙하산을 편 상태에서 스나이퍼가 조준이라도 하면 답이 없고, 파이로나 솔저의 부사수도 공중에 있는 적을 소형 치명타로 때리는 무기기 때문에, 더 많이 얻어맞게 된다. 그래도 점착 폭탄을 잘 다뤄서 공중에서도 잘 맞출 수 있다면 괜찮은 무기. 작정하고 점착 폭탄과 조합하면 진정한 폭격기가 된다.

다만 실전에서는 마켓가든을 쉽게 해 주게 하는 솔저보다 효용성이 떨어지는 무기. 분명 점착 점프와 매우 조합이 좋지만, 각잡고 하는 서버에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데모맨의 주 플레이 스타일은 메딕의 힐을 받아가면서 점착 폭탄과 유탄으로 전방의 적에게 폭딜을 하면서 나아가거나 재빨리 점착 점프로 전진에 뛰어들어 메딕, 엔지니어 등 주 목표를 먼저 제거하는 것인데, 천천히 공중에서 내려오는 낙하산의 특성상 그다지 효율이 좋다고 보기 힘들다. 메딕 입장에서는 공중에 있는 데모맨에게 힐을 제대로 주기 힘들고 힐 대상을 방패로 삼아야 하는 메딕에게 좋을 것이 없다. 후자의 경우 공중에서 낙하산 펴고 높은 고도에서 주요 대상을 노리기는 좋지만, 한두 번 당한 상대는 곧바로 낙하산 데모맨을 견제하게 되고 이렇게 어그로가 끌린 낙하산 데모맨은 순식간에 날아와 착지해서 유탄과 점착 폭탄을 뿌려대는 데모맨보다 덜 위협적이게 된다. 이는 기존의 흑격기와 비슷한 약점.

또한 공중에 체공 시간이 길다는 것 자체도 단점이 될 수 있는데. 공중에 낙하산을 피고 있는 동안 적에게 격추당할 위험이 크다. 특히나 폭발로 뜬 상대에게 소형 치명타를 가하는 부사수와 적중 시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솔저의 직격포라도 맞게 되면 그대로 끔살.

또한 공식맵에 개활지가 적다는 것도 약점이다. 팀포2는 각종 폭발물 점프를 염두에 두고 맵을 설계하기 때문에 의외로 허공에도 막히는 곳이 제법 되기 때문. 거기다 주요 점령 지점이나 서류 가방들은 폐쇄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낙하산의 메리트를 살리기 힘든 경우도 있다. 반대로 수레를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편인데 이때는 최후의 지점이 개활지인 경우가 매우 많고, 보통 폭탄 수레에 시선이 끌리므로 유유히 폭격하기 훨씬 편하다.

제작 공식은 사기 증진 깃발 + 점착 점프 장치 + 재활용 금속.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 (2014년 6월 18일)

이때는 낙하산을 여러 번 펼칠 수 있었으며 공중 기동력 감소 역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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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2017년 10월 20일)

낙하산을 1번만 필 수 있도록 너프되었으며 펼치는 동안 공중 기동력이 50%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2. 보조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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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점착 폭탄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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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찍찍이, 점착으로도 불리는 데모맨의 보조 무장. 투사체의 모습이 모두 제각각 다르게 생긴 것도 특징이다. 원래 영어 이름인 '스티키밤' 또는 '스티키' 라고도 불린다.

점착 폭탄은 땅이나 벽면, 천장 등의 지형에 부착이 가능하며 특정 지형은 부착이 불가능하다.[9] 발사된 점착 폭탄은 일정 시간이 되면 우클릭으로 폭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종의 원격 폭탄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좌클릭을 꾹 누르면 충전샷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에 비례해서 추진력이 증가해 최대 1500 Hu (+103.6km/h) 더 빠르게 날아간다. 단점으로 공중에서 폭파시키면 폭발 범위가 15% 감소한다.

또한 점착 폭탄을 발사했을 때 폭탄이 날아간 해당 지면 또는 벽이 투사체가 붙을 수 없거나 닿아도 폭발하지 않는 철창문 같은 형식의 지면이라면, 점착 폭탄은 해당 지면에서 굴러가기만 하며 폭탄이 해당 지면에서 벗어나 다른 지면에 붙을 때까지 그 방향으로만 굴러간다. 이 굴러가기만 하는 특성은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와 스나이퍼의 병수도도 동일하다. 특히 일부 데모맨 점프맵은 이런 굴러가는 폭탄을 이용해서 클리어해야 하는 것도 존재.

베타(2006~2007년 시절)까지 다이너마이트가 이 점착 폭탄을 대신했지만 결국 알파 버전 때 다이너마이트가 삭제되고 점착 폭탄 발사기라는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었다. 보조 무기 슬롯에 있지만 성능이 너무 좋은 탓에 데모맨은 주 무기만 2개인 사기 클래스라는 소리를 듣게 하는 주범이며, 사실 데모나이트까지 합한다면 주 무기가 3개나 된다. 데모맨 플레이에 숙달되면 유탄보다는 오히려 점착 폭탄을 더 많이 쓸 정도로 유틸성과 전투력이 모두 뛰어난 범용성 좋은 무기이다. 보통 보조 무기는 주 무기보다 못한 성능이나 콤보, 주 무기가 약한 위치를 견제 또는 아군을 지원하거나 스스로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점착 폭탄은 잘만 사용하면 주 무기보다 더 강한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오히려 유탄 발사기는 그저 점착의 빈틈을 막는 보조 무기로 취급받기도.

팀 포트리스 2의 점착 폭탄은 현실에 존재했던 동명의 무기 점착폭탄[10]이 아닌 실제 모티브는 근대 시대에 실제 개발이 시도됐던 가시 돋친 폭탄이다. 게임에서처럼 어느 지형이라도 콱 박힐 수 있게 훨씬 뾰족하고 기다란 금속 가시가 돋혀있었다고 하며, 당시엔 원격으로 폭파하는 기술을 적용할 수는 없었기에 인계철선 같은 걸 연결하여 지나치는 적군을 타격하기 위한, 일종의 부비트랩과 같은 용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콘크리트 및 철제 구조물이 전쟁터에서도 진지 구축에 많이 쓰이기 시작한 시기라서 이 가시로는 잘 박히지 않아서 설치하기가 힘들어졌고, 오히려 가시가 휘거나 부러져버리는 일이 많아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판단되어 실전에는 거의 도입되지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모든 점착 폭탄 계열이 드럼탄창을 달고 있는데, 재장전 모션은 탄창을 교환하지 않고 장전 손잡이를 당기기만 한다. 아무리 드럼탄창이라 해도 탄창 안에 32발이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실제 모델링에서는 탄피 배출구 같은 형상이 구현되어 있으나 작동하지는 않고 재장전 속도 밸런스 차원에서 하나하나 장전하는 방식으로 설정한 듯하다. 다만 하이퍼 FPS 중에서도 특히 이런 점에서 널널한 팀포2 특성상 고증을 따지기는 뭣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없다.

3인칭에서는 앞의 수직 손잡이를 왼손으로 똑바로 잡고 있지만, 1인칭 시첨에서는 한손으로만 들고 있다. 이게 거슬리는 유저들은 1인칭 시점에서도 수직 손잡이를 잡게 만드는 모드가 있을 정도.

2.1.1. 점착 폭탄 발사기 (Stickybomb launch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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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찍찍이. 생김새 자체는 스텐 Mk.V에서 따왔다.

발사된 점착 폭탄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다 벽이나 바닥과 같은 표면에 닿을 경우 그대로 그 자리에 붙으며, 플레이어나 구조물, 준비시간에 닫혀 있는 철조망 등의 장식물에 닿으면 살짝 튕겨 옆이나 앞쪽에 떨어진다. 발사된 폭탄은 그 자체로는 아무 기능이 없지만, 보조 공격 단추(마우스 우클릭)를 눌러 수동으로 폭파시켜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폭파는 다른 유형의 무기로 바꾼 후에도 가능하며, 폭탄이 붙지 않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점착 폭탄의 최대 설치수는 8발이며 그 이후로는 추가적으로 점착 폭탄을 발사해도 먼저 설치해 놓은 점착 폭탄이 순서대로 터지며 8발 제한을 채운다. 발사한 점착 폭탄은 0.7초 이후 폭발하는 대기시간이 있어 발사 즉시 폭발시키는 건 불가능하며, 폭발 지연 시간이 0.135초 증가한다.

점착 폭탄은 히트스캔 판정이 있는 탄환 및 근접 계열 무기에 맞거나 해당 점착 폭탄을 설치한 데모맨이 죽으면 폭발 없이 사라진다. 이외에도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나 순삭 폭탄 발사기 역시 점착 폭탄을 제거할 수 있으며, 솔저의 로켓 계열 무기들의 폭발로 생기는 반동이나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는 점착 폭탄을 밀쳐낼 수만 있고 소유권을 넘겨 받을 수는 없다.

주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을 경우 우측 하단부의 측정기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차오를수록 폭탄의 발사 거리가 더 길어지고 비행 속도가 빨라지며, 최대치까지 차면 자동으로 발사된다. 최대 충전 시간은 4초. 모으는 도중에 다른 유형의 무기로 바꾸면 발사하지 않고 취소할 수 있다. 근접하기 어려운 곳에 폭탄을 붙여야 할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센트리의 인식 범위 바깥에서. 하지만 지속 화력이 존재 의의인 데모맨에게는 이걸 계속 하기엔 사격 간격이 너무 길어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적다.

표면에 달라붙는다는 점을 이용해 주로 거점이나 통로에 발사해놓고 적이 오기를 기다린 뒤 폭파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보통 통로의 벽이나 천장 구석 등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덕지덕지 붙여놓고 터트리면 지나가는 족족 오는 적은 그 즉시 폭사할 것이다.[11] 이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스폰 캠핑으로, 대부분 스폰 지점의 게이트는 밖에 보이지 않는 구조라 밖에 뭐가 있는지 알기 어렵고, 미리 스폰 게이트 앞에다가 점착을 모아서 폭파하면 적 팀을 거의 일방적으로 농락한다. 점착 폭탄의 재장전 딜레이는 리스폰 타임이 그걸 어느 정도 보완해주며, 여러 데모맨이 단체로 몰려가 스폰 캠핑을 시전하면 당하는 입장에선 기지에서 죽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함정용으로만 써도 잘 사용할 경우 굉장히 강력한 무기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활용성은 바로 스패밍과 인위 기폭에서 나온다.

점착 폭탄은 기본적으로 사용자 마음대로 터트릴 수 있다. 그것은 간단히 말해 점착이 벽에 붙어있던, 적한테 날아가고 있던 간에,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타이밍에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120이란 엄청난 위력을 큰 범위로 적들 머리에 쏟아 붓는 것이 가능하단 것.

팀 포트리스는 기본적으로 거리가 가까울수록 대미지를 주기 쉽다. 솔저의 로켓은 근거리에선 대미지가 112지만 중거리에선 60도 뜨기 힘들며, 미니건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데모맨의 점착 폭탄은 중거리까지만 터뜨려도 약 70~90 정도의 굉장히 위협적인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데모맨을 상대로 정면 푸시를 할 수 없게 되어 방어팀에서 가장 중요한 전선의 고착을 유발시키게 된다. 게다가 방어팀의 지형은 공격팀보다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아 지형에 약한 솔저와 헤비는 공격하기 까다로운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역으로 공격팀에서는 저렇게 버티고 있는 데모맨과 센트리를 뚫기 위해선 지형빨을 최소로 받는 데모맨이 필수적이다. 점착은 장탄수가 폭발류 무기 중 가장 많으며 대미지가 가장 높고 사정거리도 뛰어나며 곡사체라 지형빨도 덜 받는 정면 싸움 최강의 무기다. 그렇기 때문에 전형적인 수레 밀기와 거점 방어전 같이 근거리에 약한 데모맨의 약점을 공략하게 어려운 게임 모드에서는 공격과 방어 둘 다 데모맨이 팀의 핵심이 되며, 이 점은 하이랜더에서도 데모맨이 팀의 핵심이 되는 이유이다.

5CP나 Koth 같은 모드에서도 데모맨은 팀의 중요한 핵심이 된다. 팀플레이에서 데모맨의 딜링을 카운터치는 클래스는 데모맨 빼곤 없기 때문이다. 솔저는 근거리에 달려들어 싸워야 한단 특성상 헤비에 굉장히 취약하며 헤비는 미니건을 돌릴 때 스나이퍼에게 머리가 날아가기 굉장히 쉽다. 스카웃은 근접전에서 생존 능력이 낮은 데모맨에겐 1:1로만 보자면 천적이라 할 수 있지만 보통 솔저와 헤비가 함께 다니기 때문에 그 허약한 지속딜로 화력전을 펼치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며, 스파이는 파이로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다. 스나이퍼는 혼자 놀기 때문에 기습에 극히 취약하여 생존성이 낮다. 하지만 데모맨은 솔저와 함께 단 2명의 중거리 딜러이자 핵심 화력이기 때문에 팀이 지켜주는 상태에서는 사실상 같은 데모맨 말고는 적 데모맨을 카운터칠 수 없으며, 그건 적도 마찬가지다. 즉, 누가 더 점착 폭탄을 잘 쏘냐가 핵심인 것이다.

거기에 더해 점착은 농사 파괴의 최선책이다. 센트리가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내는 것은 엔지니어가 계속 수리함으로써 버틸 수 있지만[12] 점착 서너 개를 붙여놓고 한 번에 터뜨리면 수리할 틈도 주지 않고 날려버릴 수 있다. 게다가 점착은 확산 피해다. 대충 근처에만 쏴도 센트리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알짱거리는 엔지니어까지 센트리 건의 저승길 동무로 삼아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 파괴에도 데모맨은 최선책이고 엔지니어의 천적이 된다.

게다가 점착은 견제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대미지 120은 거리 편차 때문에 최장거리라서 대미지가 반으로 줄어도 잘만 맞추면 40을 넘게 뽑는데 점착 폭탄에는 차지가 있다. 각도 계산을 잘해서 날리면 개활지에 멀리 떨어진 센트리도 견제가 가능하며, 점착은 매우 빨라 보고 피하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센트리는 대미지 편차가 없어서 아무리 먼 곳에 있는 센트리라도 이론적으로 차지샷으로 어찌어찌 2발만 제대로 터트리면 바로 터트릴 수 있다.

여기에다가 또 더해서 점착 폭탄은 함정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적 공격수나 메딕을 하나하나 끊을 때마다 적군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것을 적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해내는 클래스는 데모맨밖에 없다. 적절하게 설치한 함정 한두 개는 우버차지를 끊어 게임의 판세를 급격히 바꿀 수도 있는 존재다.

이 수많은 활용법에 써있듯이 점착은 정말 활용성이 좋은 무기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기폭에 0.89초란 짧지도 길지도 않은 듯한 오묘한 시간이 걸려서 근거리 기습에 굉장히 취약하단 것이다. 게다가 데모맨을 끊을 경우 위에 써있는 수많은 운용을 못 하게 되기 때문에 메딕 다음으로 팀에게 가는 이득이 큰 클래스라 어그로가 극심하게 높다. 즉 데모맨은 팀이 받쳐주지 못할 동안은 유탄만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건데, 유탄도 느린 투사체의 곡사형 무기라서 맞추지 못하면 쓸모가 없고 맞추기도 어려워서 자신이 유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어렵게 된다. 너무 붙었을 때는 자가 피해도 있고, 파이로나 스카웃에게 물리면 가장 살아남기 어려운 클래스이다.[13]

공방에서야 데모맨이 3~4명 있고 사람이 많아서 팀이 호위도 잘 해주니 대다수의 단점이 보완되어 쉬운 클래스가 되지만 매치에서는 다르다. 매치에서는 모든 기습 클래스들이 데모맨에게 기를 쓰고 덤벼대는데, 그 와중에도 정면전을 하고 농사를 부수고 적 스나이퍼를 견제하면서 함정까지 적절히 깔아주며 적 위치 파악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하이랜더에서의 데모맨은 운용도 어려운데 팀 운영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으니 똥을 싸면 메딕 수준으로 타격이 커서 기피 클래스를 상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점착 폭탄은 대미지가 강력해서만 사기인 무기가 아니다. 강하면서도 범용성이 굉장히 뛰어나 사기인 것이다. 허나 그 방대한 활용 능력으로 수많은 임무를 맡는 게임의 중핵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게임에서는 까다로운 조작성과 더불어 운용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공방에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되지만, 적어도 하이랜더나 매치에서는 굉장한 고난도의 클래스이니 만약 이 둘에서의 데모맨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360의 치명타 피해량을 가진 점착 폭탄 발사기는 팀 포트리스 2에서 손꼽히는 위력을 자랑하는 무기들 중 하나이다. 수치상으로는 강철 주먹을 들고 과치료를 최대로 받은 헤비를 스파이가 백스탭할 경우에 발생하는 칼의 피해량이 팀 포트리스 2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위력(5400)을 보여주고[14] 스나이퍼의 마키나 완전 충전 헤드샷이 517으로 일반적인 피해량 1위이긴 하지만, 이것들은 좀 특수한 경우다.

더군다나 바로 그 밑의 밑 순위는 일반 유탄. 거기다 일반 피해량이 어쨌건 한 곳에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 순간적으로 지역에 걸쳐 강력한 피해를 줄 있으니 과치료를 받은 헤비든, 그 옆에 붙어있던 메딕이든, 개념 엔지니어가 관리하는 센트리든 뭐든 전부 골로 간다. 무엇보다 치명타 피해가 매우 강하면서 장탄수가 8발이나 되기 때문에 치명타 우버와 궁합이 매우 좋다. 치명타 우버를 받고 달려가면서 8발을 쏘면 가히 학살극이 펼쳐진다. 무적 우버와의 궁합도 좋은데, 같은 폭발 딜이 가능한 솔저의 로켓 발사기는 장탄수가 반쪽인 4개밖에 안 되기 때문.

발사체 계열 무기를 반사하는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가 동원된다고 해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 일단 다른 발사체는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할 경우 해당 발사체의 소유권이 파이로에게 넘어가며, 반사된 발사체는 피해가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적군에게 소형 치명타로 들어간다. 예를 들어 메딕의 십자군의 석궁의 발사체를 붕붕이로 반사시키면 그 주사기가 상대 팀의 색으로 바뀐다. 이게 소유권이 바뀌었다는 증거.

하지만 점착 폭탄은 반사해도 그저 원 위치에서 밀려나갈 뿐, 여전히 소유권은 데모맨에게 있고[15] 데모맨 근처에서 폭발하게 만들어도 피해는 기본 피해량보다 지극히 낮게 들어간다. 사실 이건 점착 폭탄의 자가 피해 자체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나마도 데모맨이 자신에게 굴러온 점착 폭탄을 보고 안 터트리면 그만이다. 파이로가 점착 폭탄의 소유권을 가져올 수 있다면 언제 누가 터뜨리냐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고, 두 번째로 밸런스 측면도 있기에 불가능하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솔저의 로켓 점프처럼, 점착 폭탄 역시 폭발로 생기는 밀침 효과를 이용하여 점착 폭탄을 자신 근처에서 터트리는 것으로 높게 점프할 수 있는데, 이를 점착 점프라고 한다.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한 번에 터트리면 당연히 피해를 더 받으며 더 높게 점프한다. 이 때문에 데모맨은 기본 이동 속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체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고지대로 이동하거나 원거리를 빠르게 이동하여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소모가 너무 많이 돼서 문제지[16]

1인칭과 그 외 나머지 모델이 조금 다르다. 일인칭 모델에서는 탄피 배출구이 바깥쪽으로 나 있지만, 백팩 아이템 모델은 모두 안쪽으로 나 있다. 또한 3인칭 모델은 분명히 양손으로 들고 있지만 1인칭은 한손으로만 들고 있다. 화면을 너무 많이 가릴 것을 염려한 듯 하다. 콘솔을 열고 viewmodel_fov를 80 이상으로 해놓으면, 데모맨이 점착 폭탄 발사기를 장전한 뒤, 왼손으로 기폭 장치를 드는 듯한 손모양을 한다. 장전을 할 때 1인칭에선 손등이 보이지만, 3인칭에선 손바닥 쪽 손가락이 약간 위로 향한다.

밸브 스토어의 팀 포트리스 2 관련 상품 중에서 레드팀/블루팀 점착 폭탄 인형을 14.99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2008년 로빈 워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밸브의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점착 폭탄이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winbombs"라고 불린 적도 있다고 한다. 또한 지금은 수정됐지만 이래저래 수많은 버그들을 달고 다닌 무장으로 제작진들을 아주 골치 썩이게 한 무장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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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당시~2007년 9월 27일

이때는 최대 장탄수가 무려 40발이었다. 또한 거리를 불문하고 고정 120의 피해를 박았으며 폭발 범위 역시 159Hu (3.03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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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8일)

최대 장탄수가 40발에서 24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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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6일)

거리 비례 피해 계산 방식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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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점착된 폭탄이 2초가 지나기까지 폭발 범위가 초기에는 85%에서 시작해 100%까지 올라가도록 패치되었다. 폭발 범위도 로켓의 146Hu (2.78m)로 하향되고 대미지 스케일링도 +/- 10%에서 +/- 2%로 하향.

2.1.2.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 (Scottish Resist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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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하는 바지를 입으세요. 왜냐하면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은 생각하는 데모맨의 점착 폭탄 발사기거든요.

데모맨 지표 3을 달성할 시 주는 무기. 점착 폭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무기로,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에 레이저 포인터[17]가 추가되고 탄통 부분이 노란색과 검정색 배합의 줄무늬로 칠해진 모습이다.

피해량과 장탄수는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와 동일하나 발사 속도가 25% 더 빠르며 탄약수가 36발로 점착 폭탄 발사기의 24발보다 12발 더 많다. 또한 최대 폭탄 설치 갯수가 8개에서 14개로 증가하고, 점착 폭탄을 폭파시킬 때 모든 폭탄이 한 번에 터지지 않으며, 조준점 근처에 있는 폭탄을 골라서 터트릴 수 있다. 점착 폭탄 주위에 흰색 외곽선이 나타나서 자신이 설치한 폭탄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18] 기폭 범위에 속한 폭탄은 소속팀의 색상으로 칠해진다. 단 점착 폭탄 점프가 힘든 문제를 밸브가 고려했는지 발 밑의 폭탄은 조준점 근처에 없어도 터진다. 여기에 폭발 시 범위 안의 점착 폭탄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으며, 물론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의 점착 폭탄 역시 다른 점착폭탄들과 마찬가지로 상대팀의 탄환류 무기, 기폭 장치, 그슬린 한 방, 순삭 폭탄 발사기, 같은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에 파괴될 수 있다.

방어적인 플레이에 특화된 무기로,[19] 목적에 맞게 사용할 경우에는 가히 사기급 무기. 원하는 점착 폭탄을 폭파시킬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이 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혼자서 3~4 방향의 방어가 가능하다.[20] 발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 방향마다 미리미리 점착 폭탄을 설치할 수 있고, 여러 길이 모이는 곳에서 각 길의 출구마다 3~4개씩 붙여놓아 적이 보일 때마다 짬짬이 터뜨려주거나, 외길이라도 구석진 곳에 일정한 패턴으로 점착 폭탄을 깔아놓고 유탄을 쏘면서 뒤로 빠지면서 점착 폭탄을 하나씩 차례차례 선택 폭파를 하는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적군에게 길을 돌파할 꿈도 희망도 없게 만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에 비해 발사 후 폭파 대기시간이 무려 1.5초로 매우 긴데,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의외로 커다란 페널티라서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처럼 공격용으로는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대신 엄청나게 늘어난 점착 폭탄 최대 설치 개수와 점착 폭탄 선택 기폭 기능 덕분에 방어 면에선 오히려 훨씬 좋다. 이걸 이용한 전략들도 있는데, 한 곳에 집중시켜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일반적인 점착 폭탄과는 달리 앞서 일부분을 언급했듯이 융단폭격[21]을 위해 말 그대로 융단처럼 고루 깔아주는 것과, 적을 폭탄 하나로 공중에 띄운 다음 미리 깔아놓은 2~3개의 추가적인 폭탄을 계속 하나씩 터트려주는 관광도 할 수 있다. 발사 직후 폭파로 피해를 입히는 게 주력인 다른 점착 폭탄을 사용할 때는 그리 신경쓰이는 단점은 아니지만, 점착 폭탄 함정을 이용한 방어가 주력인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을 사용할 때는 꽤나 거슬린다.

일단 공격용으로 활용하기는 힘들지만, 발사 속도가 좀 더 빠르고 최대 설치 점착 폭탄 개수가 늘어난다는 점 덕분에 공격적으로 활용할 경우 우버를 받고 다수의 센트리를 공략하거나 방어진의 적을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어 중인 적 데모맨의 점착 폭탄을 제거하여 아군의 진격을 도울 수도 있다. 특히 수레 밀기에서 방어팀일 경우 매우 유용한데, 점착 폭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에 벽에 숨어서 수레가 근처에 왔다 싶으면 터뜨릴 수 있다.

공격대로 나가야 하는 블루팀일 때라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탄 발사기의 곡사를 이용해 자리를 잡고 적진을 갉아먹어야 할 상황이 생길 때 탄환이 적은 데모맨은 무방비해지기 쉬우므로 주변에 찍찍이를 대량으로 뿌려놓아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터트릴 수 있고 찍찍이 복구도 상당히 빠르므로 연속으로 오는 공세를 다른 무기들보다 쉽게 저지할 수 있다. 거기다가 설치 개수도 많아지는 만큼 무작위 치명타가 발라진 찍찍이도 잘 나온다. 공중에서 터트리는 다른 점착 폭탄과는 달리 바닥에 붙여 터트리기 때문에 한 곳에 집중하여 발사하기보다는 고루고루 넓혀서 피해 확산을 극대화하는 쪽이 더 좋으며, 치명타 찍찍이가 나왔다면 그걸로 충분하니 더 넓게 뿌려놓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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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업데이트 (2009년 12월 17일)

첫 출시. 이때는 공격 속도 증가가 없었고 폭발 지연 시간 0.4초 증가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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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코노미 업데이트 (2010년 9월 30일)

공격 속도 25% 증가가 추가되었으나 폭발 지연 시간 증가율이 0.4초에서 0.8초로 증가했다.

2.1.3. 점착 점프 장치 (Sticky Jump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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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점프 장치의 데모맨판. 점착 점프 장치의 점착 폭탄은 가시가 없는 공 모양이며 탄약수는 기본 점착 폭탄의 3배지만, 대미지가 전혀 없다.

이 무기의 점착 폭탄은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와 폭발물의 폭풍에 밀려나고 피해를 입는 표시도 나오지만, 이걸 사용할 경우에는 점착 폭탄 도약 이후 낙하 피해 이외에는 체력 소모가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유탄을 날릴 수 있다. 한국에서는 흔히 이걸 흑격기라고 한다.

'점착 점프 연습용'이라고 써져 있지만, 로켓 점프 장치와 마찬가지로 폭발 점프의 기동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무장인 만큼 충분히 실전에 사용 가능한 무장이다.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가 공격용 무기이고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 방어용 무기라면 이쪽은 기동성을 살리는 기습용 무기. 이것만 있으면 순식간에 전선으로 날아가거나 후방으로 뛰어드는 게 가능하다. 점착 폭탄을 무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알다시피 유탄 발사기도 충분히 강력한 무장이다. 그래서 이 특징으로 인해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없어 공격을 근접 무기나 유탄만으로 때워야 하지만, 점착 폭탄 도약 이후 낙하 피해 이외에는 체력 소모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마음놓고 점착 점프를 할 수 있어 순식간에 전선으로 간다던가 후방으로 뛰어들어 지원형 병과들을 유탄으로 찔러 폭사시키고 빠르게 튀는 당하는 입장에선 열받는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후방에서 저격하느라 정신 없는 스나이퍼나 조용히 농장을 짓느라 신경을 못 쓰는 엔지니어, 아군에게 치료를 해주느라 정신 없는 메딕이 주 대상이다. 이 외에도 고통행 열차를 장착하여 점령 지점으로 날아가서 몰래 고속 장악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스카웃보다 효과적일 때도 있다.

빠르게 가기 위해, 점프 서버에서만 사용되던 기술인 에어포고를 사용하는 점착 점프 실력자들도 많이 있다. 에어포고란 점착 점프로 날아가면서 공중에서 적절하게 자신의 비행 경로에 점착 폭탄을 발사해, 점착 폭탄의 비행 속도가 폭발물 점프로 날아가는 데모맨보다 느린 것을 이용해서 점착 폭탄이 날아가는 데모맨의 뒤에 왔을 때 터트려서 엄청난 가속력을 받는 기술이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모델링과 발사음이 바뀌었다. 전체적인 주황색 도안은 같지만, 점착 점프 장치 측면에 데모맨이 점착 점프하는 이미지가 들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가 붙어 있고 포구에 부착물이 생겼다. 모델링 변경 직후 때에는 평가가 로켓 점프와 함께 좋지 않았다. 그리고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이후로 폭발 임팩트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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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크림 포트리스 2 업데이트 (2010년 10월 27일)

첫 출시. 근데 이때는 황당하게도 원래라면 없어야 할 대미지가 들어갔고 이 증가한 최대 장탄수가 유탄 발사기에도 적용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또한 체력 감소도 붙어있었다. 10월 28일자 패치로 모두 수정. 역시 8개 설치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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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2일)

체력 감소 페널티가 삭제되고 모든 피해 100% 증가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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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모든 피해 100% 증가 삭제. 점착 폭탄 도안 수정 등 수많은 것들이 패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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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6일)

점착 폭탄을 2개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너프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데모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2.1.4. 순삭 폭탄 발사기 (Quickiebomb launch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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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대포와 비슷하게 검은 중세 대포처럼 생긴 점착 폭탄 발사기로, 모델링 제작자인 Svdl의 코멘트에 따르면 중세풍 점착 폭탄 발사기를 목표로 설계했다고 한다.

공격력이 15%, 장탄수가 50% 적은 대신 점착 폭탄 충전 속도가 70% 빨라지며, 충전량에 따라 점착 폭탄의 속력과 거리뿐만 아니라 피해량도 최대 35% 증가하는 발사기. 적의 점착 폭탄을 제거 가능하고, 발사 후 폭발 준비 시간이 0.2초 줄어든다. 우클릭을 하고 있는 동안 눈앞에서 점착 폭탄을 순식간에 폭발시킬 수 있다.

대놓고 점착 뿌리고 바로 터트리라고 만든 공격용 무기. 일반 점착 폭탄과는 달리 에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것을 제대로 쓰려면 조준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일반 점착 폭탄 발사기 사용 시에는 거의 버려지는 기능인 충전 발사 기능도 충전 속도가 70% 증가하고 피해량 보너스까지 주므로 꽤 원거리까지 커버할 수 있어 상당히 좋은 무기.

누구든지 근접하면 고자가 되는 데모맨의 사각을 거의 없애준다. 특유의 빠른 발사 속도와 폭발 반응 속도, 더 넓은 폭파 범위까지 지니고 있다. 에임과 이동 방향 예측만 받쳐준다면 스카웃과 파이로를 3~4발 내외로 잡아주는게 가능하다. 풀차지샷 + 노차지를 한 방씩 먹여주면 스카웃을 두 방으로 잡을 수 있다. 마구 난사하지 말고 스카웃의 이동을 읽으면서 1초 동안 차지를 하다가 스카웃이 땅에 떨어지는 즉시 쏴서 100 남짓의 대미지를 먹여주고 나머지 25는 공중 폭파로 알아서 잡으면 된다.

피해량 페널티가 좀 흠이기는 하지만 헤비나 솔저를 제외하고는 같은 데모맨이더라도 3초도 못 되어 들어오는 120을 보장하는 점착이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자가 피해는 일반 점착과 동일하므로 아주 사각이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방심은 금물.

진짜 문제는 보다시피 장탄수의 절반이 뚝 떨어져 나가 솔저의 로켓 발사기와 같은 4발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장탄 관리의 압박이 매우 심하게 다가온다. 일반 점착이라면 계속 폭탄을 쏴서 잡을 적을 장전하느라 놓치는 일이 꽤 많으며, 과치료를 받은 헤비는 한 탄창으로 잡을 수 없고, 치명타 우버를 받아도 4발 쏘고 나면 장전을 하는 동안 현자타임이 찾아오며 그 동안 적군은 신나게 내빼기 일수. 특히 그 중 한 발이라도 빗맞히거나 엔지니어의 합선기에 증발당하기라도 하면 정말 뼈아프다. 결과적으로 데모맨의 1대1 교전 능력을 높이는 대신 1대다 교전 능력과 지속 화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무기.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조류 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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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첫 출시. 현 버전의 장단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나 장탄수가 6발이었고, 점착 폭탄이 2초 후 소멸했던지라 깔자마자 바로 터뜨리는 식으로 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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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충전할수록 피해량이 최대 25%까지 증가하는 장점이 붙는 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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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소멸 시간이 2초에서 4초로 증가하는 상향을 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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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충전 시간 감소율이 50%에서 70%, 점착 폭탄 소멸 삭제, 차지량 비례 피해량 최대 25% 증가가 35%로 증가하는 등 수많은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장탄수가 6발에서 4발로 감소되었다.

2.2. 방패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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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 폭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보조 장비. 공격을 할 수 없는 대신 상시 추가 피해 저항을 얻으며 돌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방패답게 세 방패 모두 수치는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폭발 및 화염 피해 내성이 달려있다. 최전선 공격군들이 대부분 폭발 피해(솔저, 데모맨)나 화염 피해(파이로) 계열인 덕택에 데모맨의 생존력을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한다. 탄환 내성은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헤비나 스나이퍼에게는 조심해야 한다.

방패를 들게 되면 현재 들고 있는 무기에 관계없이 보조 공격 단추를 눌러 돌격(하이랜드 차지)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화면 우측 하단에 돌격 측정기가 있는데, 이 돌격 측정기가 전부 차 있는 상태이면 돌격이 가능하다. 돌격을 시작하면 요란한 기합을 지르고[24] 데모맨의 이동 경로에 잔상 임팩트가 나오며, 1.5초간 이동 속도가 250%(750)[25]까지 증가하고 근접 무기가 치명타 증진을 받으며[26] 돌격 중 부딪힌 적에게 충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조류 조타기를 제외하면 돌격 중에는 방향 전환이 거의 불가능하다. 돌격 중에는 오직 정면으로만 달려나가는데 마우스 감도가 극단적으로 감소하기 때문. 대신 돌격 중 근접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자유로운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돌격 지속 시간이나 충전 시간 방향 전환 능력, 충돌 피해량 등은 착용한 근접 무기나 방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돌격은 공중이나 물에서도 가능하다.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기동성과 순간 화력을 부여받지만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결국 근접해야만 하기 때문에, 전면 개돌보다는 기습을 노리는 것이 이 방패의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돌격 측정기가 전부 소모되거나 돌격 도중 공격을 시도하면 돌격은 중단된다. 또한 돌격을 사용하면 출혈, 화상, 우유, 병수도 등 모든 부정적인 효과가 사라진다. 돌격 측정기가 다 차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12초가 소요되며, 이는 재보급 사물함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참고로 돌격 도중 압축 공기 분사나 유탄이나 로켓의 하반신 적중, 샌드맨의 이동 속도 감소 등에 의해 돌격이 취소된 경우에는, 취소된 수치부터 돌격 측정기가 다시 충전된다.

돌격 시 돌격 게이지가 노란색(돌격 게이지 25% 이상 소모 시)일 경우 소형 치명타 증진, 빨간색(60% 이상 소모 시)일 경우 근접 무기에 치명타 증진을 받으며,[27] 이 돌격으로 직접 적을 들이받았을 경우에는 돌격한 거리에 따라 충돌 피해를 준다.이 충돌 피해 역시 치명타 증진과 마찬가지로 돌격 게이지를 60% 이상 소모했을 때 최대치에 도달한다. 보통 충돌 피해와 근접 무기 치명타를 하나의 적에게 동시에 먹여서 순간적인 폭딜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충돌 피해와 치명타를 서로 다른 적에게 먹여서 순식간에 두 명을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 코드에 의하면 돌격 중 모든 근접 무기의 사정거리가 128Hu(2.44m)[28]로 증가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돌격 중 근접 치명타 판정이나 신발류의 돌격 중 처치 시 돌격 게이지 회복과는 다르게, 이 사정거리 보너스는 활성화 타이밍이 어긋남으로 인해 제대로 발동되지 않는다.참고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 장점은 돌격 중에 근접 공격 판정이 들어가야 발동하는데, 돌격 메커니즘상 돌격 중 근접 무기로 공격하면 돌격을 완전히 취소하고 공격 판정이 들어가므로, 돌격 중 근접 공격을 하면 돌격 중이 아닌 것으로 판정해 사정거리 보너스가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MVM의 로봇들은 이 활성화 타이밍이 계속 유지되어서 128 Hu의 사거리를 지닌다. MVM에서 가끔 돌진하는 사무라이 데모맨에게 '이게 닿아?' 할 정도로 먼 거리에서 목이 참수당하는 이유가 이것.

따라서 위의 사정거리 보너스는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근접 무기를 들고 마우스 좌클릭을 하자마자 우클릭을 해서, 근접 공격의 공격 판정이 들어가기 전에 돌격을 활성화해야 해당 근접 공격에만 적용된다. 생각보다 꽤 유용한 기술인데, 닿을 듯 말듯 도망가는 스카웃이나 반맹인검객을 든 데모를 같은 무기로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올 때 길어진 사정거리로 압도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해당 기술 사용 후에도 데모맨은 계속 돌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한 번 더 크리티컬 근접 공격을 넣는 게 가능하다는 말. 간단히 말해 한 번의 돌격으로 두 번의 근접 공격을 하는 게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돌격의 거리와 속도는 기본 이동 속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데, 신발과 아이랜더 등의 효과를 받아 기본 이동 속도가 빨라졌을 경우는 돌격의 거리와 속도에 영향이 없지만,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등으로 기본 이동 속도가 느려졌을 경우는 영향을 받아 거리와 속도가 줄어든다. 이는 돌격의 최대 속도가 250%로 고정되어 있어 그 이상으로 빨라지지 않지만 느려지는 경우는 하한이 없기 때문.

만약 근접 처치 시 돌격 시간을 채워주는 무기[29]를 장착한 채 우클릭을 꾹 누른 상태에서 방패킬을 하면 돌격 게이지가 차면서 계속해서 돌격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 버그가 성립하려면 방패킬로 채울 때 게이지가 100%가 되어야 하기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중거리 딜러라는 기존 데모맨의 컨셉 자체를 뜯어 고치는 무기이기 때문에 유탄을 제외하면 거의 다른 클래스라 봐도 무방할 정도. 유탄 자리까지 알리바바의 신발을 신어 극단적인 흑기사가 되는 것은 드물고 주로 유탄으로 견제하다가 각이 나오면 돌진-근접 치명타로 썰고 유유히 나오는 플레이 스타일로 바뀐다.

물론 단점도 명확한데, 점착 폭탄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꽤나 큰 단점이 된다. 직격이 아니면 대미지를 주기 힘든 유탄의 특성상 어지간히 유탄에 숙련되었더라도 점착만큼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점착 8발 + 유탄 4발 총 12발의 압도적인 지속 화력을 보장하던 탄약량이 고작 유탄 4발로 줄어들면서 정면전 화력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돌격을 통한 근접 무기 치명타는 기습이 아닌 한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울 뿐더러 설령 제대로 맞춰 킬을 딴다고 해도 돌격이 빠지면서 적진 한가운데 남게 되는 특성상 저항을 둘둘 감고 있어도 생환하기 쉽지 않다. 방패의 내구 효과가 얼마나 높든지 간에, 맞으면 피가 단다. 그저 체력이 걸레짝에서 반 까이는 정도만 감소되는 거지, 이거 꼈다고 갑자기 무적이 되어서 적을 마구 썰 수 있을 것 같은 로망을 가지면 안된다. 비록 로켓 2방에 죽을 거 3방에 죽고, 파이로에게 직격으로 당해도 몇 초 더 버틸 수 있다는 상당한 장점이 있지만, 그것 하나 믿고 우라돌격을 하는 순간 바로 죽는다.

또한 정면전에서 중거리 화력을 통해 상대를 나에게 끌어들이는 기존의 데모맨 대신 내가 직접 달려가 상대를 죽여야 하는 방패 데모의 특성상 포지션이 겹치는 스카웃, 솔저 등의 로밍 클래스를 만났을 때의 상성도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도 난점.[30]

2.2.1. 돌격 방패 (Chargin' Tar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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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이 덮개 판자를 집게 되면 난 내 두 번째 검을 내려놔야 할 거야.” 스코틀랜드인은 생각했습니다. “그건 미친 짓이지.” 돌격 방패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31]

데모맨의 방패들은 왼쪽 팔등에 장비하는 타지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롭긴 하다. 하지만 이 드립성 설명과 달리 데모맨에게 쌍검 무기는 나오지 않았다.

적들에게 돌격해 검을 휘둘러 저승으로 보내는 것으로 이것은 쓸모없는 방패에서 흉기로 돌변합니다.

데모맨 지표 1을 달성하면 주는 무기.

처음 등장한 방패답게 세 방패 중 가장 기본적인 무기다. 여타 부가적인 옵션이 없는 대신 깔끔하게 화염 피해 내성과 폭발 피해 내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방패들 중 제일 수비적인 무장.

본격적으로 돌진과 근접 무기를 활용하는 흑기사 플레이를 하기엔 공격성은 경이로운 차폐막, 기동성은 조류 조타기에 비교해서 밀리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고, 화염과 폭발 내성이 가장 높은 점에 착안해서 돌격은 필요할 때만 쓰고 적의 공격을 방패의 내성으로 버티면서 유탄 발사기로 스팸을 하는 유탄 방패 데모맨 플레이를 하는 데에 이 방패가 가장 적합하다.

점착이 없어지긴 하지만 유탄의 스패밍력도 나름 뒤쳐지는 것은 아니라서 유탄을 골목골목에 뿌리면서 적의 진입을 차단하다가 적의 기습이 오거나 딸피가 되면 뒤로 돌진을 써 도망쳐서 재정비하고 다시 유탄으로 포킹하는 것을 반복하는 스타일이다. 어떻게 보면 데모맨의 장점을 포기하고 4발짜리 로켓을 쏘는 솔저와 비슷해지는 셈인데, 평소엔 솔저가 더 좋겠지만 유탄은 뿌려놓으면 바닥에 남기 때문에 좁은 골목에 뿌려대면 더 오래 적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어 이런 지형이 많다면 솔저보다 좋을 수도 있다. 적의 화력이 거세고 우리 팀에 메딕이 없어서 방패의 내성과 후퇴용 돌진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하면 어쩔 수 없이 고려해 볼 수 있는 선택지다.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전쟁! 업데이트 (2009년 12월 17일)

첫 출시. 이때 당시에는 폭발 피해는 65% 저항, 화염 피해는 50% 저항이었다. 또한 이 폭발 피해 저항이 자가 피해에도 적용되는 숨겨진 장점도 있었으나 돌격 피해량이 50 고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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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3일)

폭발 피해 저항율이 65%에서 50%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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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8일)

돌격 피해 능력이 고정 50에서 모은 머리에 따라 피해량이 최대 75까지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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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번째 업데이트) (2010년 4월 29일)

잠수함 패치로 폭발 피해 저항율이 50%에서 40%로 감소했다. 번역 이름이 돌격 타지에서 돌격 방패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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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010년 12월 17일)

폭발 피해 저항에 자가 피해 저항으로도 적용되는 점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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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0일)

화상 면역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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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폭발 피해 저항율이 40%에서 30%로 감소, 화상 면역이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다.

2.2.2. 경이로운 차폐막 (Splendid Scr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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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내성은 20%, 폭발 내성은 20%로 기존 돌격 방패보다 낮다. 대신 돌격 충전 속도가 50% 증가하여 12초에서 8초로 감소하며, 돌격 충돌 피해량이 70% 높다.

돌진으로 적을 박을 경우, 가장 멀리 돌진해서 들이받으면 최대 85의 피해를 가한다. 또한 아이랜더의 머리통 갯수가 늘어날수록 방패 충돌 피해가 증가하는 부분에서도 충돌 피해량 증가가 적용되어 다른 방패가 5씩 증가할 때 8.5씩 증가해서 최대 피해량은 128으로 증가한다. 머리통을 다 모았다면 기본 체력이 낮은 병과나 풀체력이 아닌 적을 충돌만으로 때려잡는 게 가능하고 아이랜더의 치명타까지 더하면 128+195=323으로 과치료받지 않은 헤비도 장거리 돌격 치명타를 날려 단번에 보내버릴 수 있다. 반대로 이 높은 방패 충돌 피해량 때문에 한 번쯤은 목을 따려고 돌진했는데 적이 방패에 맞아 죽어버려 머리를 못 모으는 상황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돌격 피해 증가를 최대한 사용하면서 기습하는 게 제일 좋다. 괜히 멀리서 달려들다가 폭발에 휩쓸리면서 사망하기 때문. 이 방패의 가장 큰 장점은 조금만 돌진해서 들이받아도 아프기 때문에, 돌격 방패처럼 멀리서 들이받지 않아도 충분히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머리따개를 쓰거나 머리통을 다 모은 아이랜더가 있다면 헤비도 기습해서 한 방에 썰 수 있다. 하지만 근접해야 하므로 파이로나 나타샤를 든 헤비, 에어샷 잘하는 솔저, 돌진 따위 그냥 피하는 스카웃을 만난다면 무리하게 돌진하지 말고 눈치 봐서 후퇴하는 편이 낫다. 만약 상대가 쫓아온다면 좁은 골목에서 갑자기 뒤돌아 돌진하면 역관광을 먹일 수 있다.

주로 근접 무기로만 싸우는 중세 모드에서는 돌격 방패보다 훨씬 유용한 완전체가 된다. 돌격 방패가 유일하게 가지는 이점인 화염/폭발 내성을 사용할 데가 거의 없기 때문. 반대로 일반 모드에서는 약해진 내성 때문에 정면에서 죽기 더 쉬워진다. 이후에 나온 조류 조타기보다는 내성이 조금 더 높지만 자유로운 돌진이 있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도주하는 데 상당히 좋기 때문에 체감상 생존력은 방패 중에서 제일 낮다.

4가지 스타일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화살이 박힌 스타일, 뾰족한 가시가 박힌 스타일, 화살과 가시가 박힌 스타일, 클래식한 스타일들 중 선택할 수 있다. 장식으므로 별다른 부과 효과는 없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돌격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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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업데이트 (2011년 6월 23일)

첫 출시. 이때는 지금과 같이 저항율이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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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Schema 업데이트 (2011년 6월 29일)

저항율이 5% 감소하여 15%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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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저항율이 다시 20%로 롤백되었으며 돌격 충전 시간 50% 증가가 추가되었다.

2.2.3. 조류 조타기 (Tide Tu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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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낡은 나무 범선용 타륜으로, 장착 시 화염과 폭발 내성이 15% 생기고, 돌진 중에 방향 전환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근접 공격으로 적을 죽이면 다시 75%의 돌격 게이지가 찬다.

돌진 도중 방향 전환은 가히 사기적인 수준으로, 앞을 보고 있다가도 돌진하면서 뒤로 유턴해 뒤에 있는 적을 바로 벨 수 있을 정도이다.[34] 또한 처치 시 돌진 게이지 회복 덕에 전장을 마구 쏘다니며 활약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데모맨 매치업 항목에는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때의 대처법까지 생겨났다.

다만 돌격 방패와 달리 내성율이 15%로 매우 낮아 파이로에 취약하고, 다른 방패류와 달리 충돌 피해 판정은 돌격 방패와 같지만, 장거리 돌진 시의 근접 무기 100% 치명타가 뜨지 않는다. 멀리서 돌진하면서 베어도 근접 무기의 소형 치명타가 전부라는 말. 때문에 다른 방패보단 돌격 후 휘두를 때의 위력이 낮은 편이다.

높은 저항력을 이용해 유탄과 함께 정면 탱킹을 하며 버티는 돌격 방패, 엄청난 충돌 피해를 통해 좁은 통로를 틀어막는 차폐막과는 달리 조류 조타기의 경우 적에게 근접 무기의 치명타가 뜨지 않아 대놓고 돌진하면 100에 99는 피해를 받고 공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의 방패와 다르게 반드시 기습 위주의 운용을 해야 하는지라 전선이 고착된 대규모 난전에서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러므로 넓은 맵이 아니라, 좁은 코너 위주의 소규모 난전이 주로 벌어지는 맵에서 조류 조타기를 사용하는 게 좋을 것이다. 특히 조류 조타기는 점착 데모맨의 카운터인데 점착 데모맨은 특히 이런 코너가 많은 맵에서 악랄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더 편한 감도 있다.

고급 흑기사 기술로 트림핑(Trimping)[35]을 이 방패로 할 수 있는데, 점프 후 공중에서 돌진을 하면 돌진 판정이 공중 상태가 되면서 경사로를 이용해 높게 날아가는 기술이다. 보통 돌격 방패나 경이로운 차폐막도 가능은 하지만 조작이 거의 안 되기 때문에 신발이 없으면 힘들지만, 조류 조타기는 자유로운 방향 전환으로 보다 쉽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사로 앞에서 점프하고 돌진한 뒤 공중으로 나가면서 좌우 중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마우스를 싹 돌려주면 OK. 익숙해지면 경사만 있으면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다.

위 방패 계열 문단에 나와있는 사거리 증가 글리치를 가장 실전성 있게 쓸 수 있는 방패인데, 글리칭으로 65 대미지의 일반 사거리가 증가된 근접을 때리고, 때린 대상에게 충돌하지 않도록 컨트롤을 한 다음 다시 때리면 88의 소형 치명타 근접을 때려 총 153이라는 딜을 넣을 수 있다. 간단한 기술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소형 치명타밖에 못 넣던 조류 조타기로 몇몇 병과들을 확정적으로 킬을 딸 수 있게 된다.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밀주업자)과 함께 착용하면 돌격 처치 시 100% 돌격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근처에 체력이 떨어진 적들이 많다면 무한 돌격으로 차례대로 목을 전부 쓸어담는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제작 공식은 돌격 방패 +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 재활용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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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업데이트 (2014년 6월 18일)

이때는 저항율이 25%였으며 돌격 중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도 그대로였지만 치명타가 그대로 터졌고 무엇보다 처치 시 돌격 게이지 100% 충전이라는 점 때문에 한동안 사기 무장 취급을 받았다. 당시 조류 조타기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NISLT의 영상. 15초 동안 맵의 절반을 돌아다니며 7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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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돌진 중 피격받았을 시 돌진 지속 시간이 감소하는(피해량 1당 3%.) 너프와 더불어 처치 시 돌격 게이지 충전율이 100%에서 75%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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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자가 피해, 낙하 피해로 돌격 게이지가 깎이지 않게 변경되었고 돌진 지속 감소 비례 피해량 비율이 1당 3%에서 1당 1%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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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저항율이 25%에서 15%로 감소, 돌격 중 무조건 소형 치명타 피해를 주는 너프를 받았다.

3. 근접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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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둔기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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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술병 (Bott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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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라는 라벨[36]이 씌워진 1808년산 갈색 사과주(Scrumpy)병. 다른 병과의 기본 근접 무기는 대부분 특별한 점이 없어 인기가 없는 편이나, 데모맨은 다른 근접 무기들이 모두 큰 페널티가 있어서 흑기사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여전히 무난하게 쓸만한 무기로 선택받는다. 유탄 흑기사의 경우도 대검류의 페널티가 거슬릴 땐 빨리 꺼낼 수 있고 무작위 치명타도 있는 술병을 사용하기도 한다.

술병이라서 그런지 적을 처치하면 일정한 확률로, 도발을 한 직후에 무기를 휘두르면 무조건 술주정을 부리게 된다. 공용 무기를 사용하면 모션, 음성 공유 때문인지 적을 죽이면 술주정을 부리고 양심적 병역 기피자나 자유의 지팡이 같은 긴 무기를 쓰면 그 긴 무기를 자기 입에 넣는다. 다만 착용 중인 근접 무기가 술병 계열 무기가 아니라면 휘둘러도 술주정을 하지 않았으나 언제부터인가 술주정을 하기 시작했다.

치명타로 지형이나 적 플레이어에게 때리면 술병이 깨지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딱 한 번 깨지는 효과이긴 하지만 술병이 깨진다고 해서 공격 범위가 줄어든다거나, 날카로운 술병 부분 때문에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 등 능력적 변화는 없다. Love And War 업데이트 이후부터 깨지지 않았지만 버그였고 Jungle Inferno 업데이트에서 고쳐졌다.

미사용 무기 아이콘으론 레드와 블루의 라벨에 적힌 주류가 각각 다른데, 레드팀 라벨은 위스키이고 블루팀 라벨은 스카치다. 또 술병이 깨졌을 때의 효과음도 있지만 이것도 미사용으로 남아있다.

3.1.2. 고통행 열차 (Pain Tra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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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나무 막대에 대못이 달려있는 무기. 솔저와 공용으로 사용한다. 이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탄환 피해에 10% 더 취약해지지만 점령 속도가 스카웃처럼 2인분이 된다.

점착 점프로 빠르게 이동하여 스카웃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고, 메딕이 있다면 탄환 피해 10% 취약 효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점령전이나 수레 밀기에서 고수들이 쓰기도 한다. 단, 총알 피해를 더 받기 때문에 스카웃, 엔지니어, 헤비, 스나이퍼를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 솔저가 근접 시 산탄총을 사용하는 경우나 스파이가 리볼버를 쏴서 견제하는 경우도 좀 더 아프게 들어오며 마키나 풀차지 샷을 맞으면 별다른 대미지 저항과 과치료가 없으면 190.3 피해를 먹고 한 방에 나가떨어지니 조심. 근접 무기 자체의 성능도 다른 기본 근접 무기들과 동일한지라 대부분의 경우는 걍 로드아웃에만 놓고 쓰지는 않는다.

무기를 공유하는 솔저에겐 탈출 계획, 징계 조치라는 매우 유용한 근접 무기들이 있어서 거의 안 쓰이지만, 데모맨에겐 탄약 피해 취약이 그리 큰 단점도 아닐 뿐더러[37] 다른 유용한 근접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종종 쓰이는 편.

중세모드에선 총을 쓸 수가 없기에, 상당히 쓸만해진다.

이 아이템의 이름인 Pain Train은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속어로, 고통이 달리는 기차마냥 계속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원래 영어권에서 쓰이는 속어라 대한민국에선 접하기 힘든 말.

제작법은 샌드맨과 폐기 금속 1개다.

3.1.3. 울라풀 막대 (Ullapool Cab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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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킬트를 입은 남자들에겐 커다란 막대기 하나를 들고 혈관에 무서울 정도로 많은 알콜을 채운 채로 전장에 뛰어드는 오래된 전통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이 영광스러운 전통을 지킬 수 있고 또한 여러분의 무기에 근대 기술인 폭발물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일명 폭곤. 폭발물 설치반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근접 무기. 막대형 수류탄[39]임에도 근접 무기에 배정되었는데, 괴랄하게도 던지는 게 아니라 이걸 들고 때린다(...). 이 무기 덕택에 데모맨은 완벽하게 폭발물로만 무장할 수 있다.

무기의 자체 피해량은 55로 다른 근접 무기들보다 살짝 낮지만, 최초 타격 한정으로 적이나 표면을 칠 경우 폭발하면서 추가로 기본 75의 추가 폭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때린 적에게는 최초 1회 타격 한정으로 최대 138 정도의 꽤 큰 피해[40]를 준다. 즉, 근접 무기로 1번 때릴 시간에 2번 때리는 피해량을 주는 근접 무기. 물론 플레이어 본인도 56 정도의 자가 피해를 받으며 그와 동시에 폭발의 반동으로 위로 솟구친다. 폭발 점프의 높이가 의외로 높지만, 점프와 동시에 폭발하는 게 아니면 낙하 피해를 받을 정도로 높게 튀어오르지는 않는다.

보통 탄약이 전부 소비되었거나 죽어가는 상황에서 죽지 않은 적을 노리는 최후의 발악으로 사용하거나, 적진 후방 침투 시 스나이퍼나 엔지니어 등 몸이 약한 병과를 잡을 수 있다. 굳이 체력 125 병과가 아니더라도 적 입장에서는 한 대라도 맞으면 피가 왕창 까여서 좋을 게 없으니 이걸 들고 설치면 다가가기가 참 껄끄러워진다. 다만 일회용이라서 한 번 터진 막대는 부활 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을 통해서만 복구할 수 있다.

아스트랄한 컨셉과 폭발이 주는 시각적인 인상 때문에 임팩트는 강력하지만, 본격적인 근접전에 사용하기에는 꽤나 나쁜 무장이다. 휘두르는 속도와 꺼내는 속도가 모두 느리고, 무기 자체의 피해량도 약간 낮으며 한 번 터진 막대는 스폰 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을 다녀와야 복구가 가능한 일회용에, 무작위 치명타가 없는 등의 안 좋은 단점이란 단점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최초 1회 타격 시 폭발만 빼면 울라풀 막대의 스펙은 기본 무기인 술병보다도 매우 떨어진다. 타격 + 폭발의 총 대미지가 최대 138까지 나온다지만 그 이상의 높은 체력을 보유한 솔저나 헤비 등의 병과에게는 이미 반피가 까인 상태가 아닌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체력 150인 메딕은 물론이고 스씨 등 체력 125 병과도 폭발 피해량 변동[41]에 의해 한 방에 안 죽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때문에 근처에 있는 아군이 살짝이라도 긁어주지 않으면 먼저 자폭하고도 살아남은 적 스나이퍼한테 근접전에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깡으로 쓰기보다는 방패류와 같이 착용해 돌격 충돌 피해와 치명타 증진을 이용하여 한 방에 폭사시키는 전술에 주로 쓰인다. 물론 대검보다 짧은 사거리 때문에 기습을 제대로 해야 먹힌다. 방패 중 경이로운 차폐막과 조합하는 것이 좋은데, 자체 돌격 충돌 피해량이 방패 중 가장 높아 울라풀 막대의 이런저런 단점을 보완하는 데 좋다. 초근거리 돌격 충돌 직후 바로 때릴 경우 체력 125 병과는 폭발 피해가 최저치가 나와도 확실하게 죽이고, 총 피해량이 150 이상 나올 수 있어 멀쩡한 메딕과 총잡이 엔지니어까지 사정권에 넣을 수 있다. 특히 장거리 돌격 충돌 + 치명타에 성공만 하면 최대 475[42]의 피해를 줄 수 있어 과치료를 받은 멀쩡한 헤비조차 일격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1회 자폭 이후에도 최대 250까지 충돌 + 근접 치명타 피해량이 나오기 때문에, 재보급 사물함에 가거나 죽기 전까지 어느 정도는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사용법은 대포 흑기사가 폭발 점프로 적진에 침투한 뒤, 메딕이나 엔지니어 또는 스나이퍼 등 고가치표적 하나를 확실하게 잡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울라풀 막대가 재보급 사물함이 없으면 리스폰 전까지 재충전이 불가능한 일회용에다가, 기본 스펙마저 심히 떨어지는 만큼 주력보다는 소규모 맵에서나 적합한 조합이다. 또한 버그인지 숨겨진 밸런스 조절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근접 무기들과 달리 돌격의 일반 치명타 증진는 정상적으로 적용되나 소형 치명타 증진은 자폭 전후 여부에 상관없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특히 일반 치명타 증진이 발생하지 않는 조류 조타기로는 아무리 멀리서 돌진해도 어떠한 치명타 피해도 줄 수 없다.

가끔 팀포2 특유의 판정 버그로 인해 때렸는데도 안 맞거나, 맞았는데도 터지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자주 발생하는데, 보통 아군과 적군이 딱 붙어있는 경우나 부활 지점의 셔터문을 치거나 핑차로 인해 애매한 거리에서 때리면 때렸는데도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그래픽상으로는 이미 터진 걸로 보이지만, 다시 치면 제대로 폭발하니 당황하지 말고 한 번 더 제대로 노려보자.

점착과 유탄과 마찬가지로 울라풀 막대의 폭발을 이용해서 폭발 점프를 할 수 있지만, 폭발은 한 번밖에 일으킬 수 없고 터진 울라풀은 술병보다도 못한 무기가 되는 특성상 적당한 지형에서 스카웃이나 파이로에게 급습당했을 때 급하게 도망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잘 쓰이지는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병과가 근접 무기만 사용할 수 있는 중세 모드에서 폭발 저항이 없는 파이로까지 포함한 병과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으며 변장한 스파이를 공격해도 폭발하니 스파이 체킹에도 쓸 수 있다. 중세 모드 성벽 위 스나이퍼들에게도 아군 스나이퍼보다 훨씬 높은 처치율도 보장된다 막판에 C포인트서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옹기종기 엉겨붙어 개싸움을 벌일 때 울라풀 막대 하나 꼬나들고 돌진 후 터뜨려주면 적 팀원 피를 우수수 떨구고 덤으로 한둘 정도 인수분해시켜줄 수도 있다.

오렌지 X에서는 고지 도약기와 점착 점퍼로 날아다니면서 이걸로 스나이퍼 같은 적을 암살하거나 같이 자폭하는 전술이 거의 기본으로 통했다. 현재는 자체적인 너프로 인해 스씨 한 명 죽이고 그칠 정도로 약해져서 완전히 사장된 상태.

도발 시 막대를 위로 던져서 다시 쥔 다음 휘두르는 동작을 하지만, 도발킬 판정은 없다. 버그가 있는지 이걸 들고 "스코틀랜드인의 술주정" 도발을 하면 술이 아닌 울라풀 막대를 마신다.

제작법은 폐기 금속 2개와 고통행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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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010년 12월 17일)

첫 출시. 이때는 타격 피해량이 스카웃의 방망이 수준인 35였지만 폭발 피해량이 무려 150이었다. 따라서 총 피해량이 185로 실질적으로 1회 한정 근접 치명타를 가하는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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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폭발 피해량이 150에서 75로 절반 감소되었고 대신 자가 피해량이 100에서 75로 감소되었다. 또한 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 넉백 높이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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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타격 피해량이 35에서 55로 증가해 총 피해량이 약 130으로 증가했고 자가 피해량이 약 60으로 더 완화되었다. 다만 공격 속도 20% 감소와 드는 속도 100% 감소가 붙는 페널티가 추가로 붙었다.

3.2. 대검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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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검 계열의 공통된 점은 다른 근접 무기에 비해 사거리가 50% 길지만 대신 무기 교체 속도가 100% 느려져 교체 속도가 1초가 되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제외하면 무작위 치명타도 사라진다. 따라서 대검 계열 사용 시에는 거리를 재면서 싸우는 요령이 필요하며, 보통 헤비 이외의 클래스는 2~3번은 베어야 된다. 따라서 보통 데모맨은 사용하기 어렵고, 약간의 내성 및 근접 치명타 버프를 주는 방패류를 착용하는 데모나이트(흑기사)가 사용한다.

사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 분류된 무기들은 일반적인 근접 무기가 아니다. 거대한 대검류 무기들이라 공격력이 높아보이지만, 머리따개를 제외하면 기본 피해량은 65로 다른 무기들과 동일하고 근접 무기의 꽃인 무작위 치명타가 없어서 실질적인 공격력은 술병보다 오히려 낮다. 따라서 냅다 적에게 들이대면서 공격하는 것은 장점을 까먹는 행위라 피해야 하고,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이용해서 닿을 듯 안 닿을 듯하면서 나만 닿고 상대는 안 닿는 절묘한 거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생존률이 크게 갈린다. 특히 스파이는 잘못하면 그 즉시 등짝을 내주기 때문에 스파이를 발견했을 경우 무조건 뒤로 한발짝 물러나면서 공격해야 한다.

모든 대검 무기의 특징으로 적을 대검으로 처치할 시 목이 잘리면서 죽는데, 굳이 머리를 공격할 필요는 없고, 머리든 몸통이든 그냥 대검으로 막타를 날리기만 하면 목이 날아간다. 보통 사망할 경우에는 3인칭 시점이 되어서 자신의 시체가 보여지지만, 목이 날아가면 잠시 동안 머리의 시점이 되어 자신의 몸이 허무하게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다른 시체 조각과 비교해보면 몸통 쪽의 절단면이 매우 볼품없는데, 사실 절단된 몸통 모델을 따로 쓰는 게 아니고 죽는 순간 머리를 매우 작게 축소시켜 잘린 것처럼 보이게 하는 눈속임이라 그렇다. 공식 위키에 의하면 본래 솔저의 절단된 목 데이터가 있었으나 업데이트 마감일을 맞추지 못하고 구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현존하는 대검 계열 무기는 5종으로, 아이랜더는 올라운더,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는 공격력, 클레이브 모어는 기동성, 반맹인검객은 체력 회복, 페르시아식 설득도구는 돌격 게이지 회복으로 대검별 역할이 나눠져 있다. 자신의 흑기사 플레이 성향에 따라 장점과 단점을 보고 대검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3.2.1. 아이랜더 (Eyelan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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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죽일 때는 먼 거리에서 소총, 화살, 로켓, 아니면 다른 원거리 쓰레기로 청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 중에 가장 크고 피비린내 나는 칼을 들고, 그의 가까이까지 뛰어가서 그 멍청한 녀석의 목을 썰어냄으로써 죽이는 것입니다.

귀신들린 스코틀랜드산 양손대검. 외형은 전형적인 클레이모어인데, 이름은 클레이모어를 들고 돌격하는 스코틀랜드 기병인 하이랜더(Highlander)와 데모맨의 상징(?)인 눈알(Eye)의 합성어.

이 무기는 설정상 귀신들린 마검인지라 장착하면 혼을 빼앗긴다는 설정으로 최대 체력이 25 감소하고 대검 무기 공통 단점으로 무작위 치명타도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근접 무기보다 사정거리가 50% 길며 이걸로 적을 죽이면 상대는 무조건 목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머리통이 하나씩 늘어나 최대 체력과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이는 데드 링어를 사용한 스파이에게도 해당되어 죽이지는 못해도 머리통 개수는 늘어난다.

다른 아이랜더를 착용한 데모맨을 처치했을 경우 그 데모맨이 모았던 머리통 갯수를 전부 흡수하는 효과도 있다. 머리통은 다른 용병들의 스택과 같은 코드를 쓰기에 킬 횟수를 세는 무기(솔저의 공중 폭격포, 스나이퍼의 시장 흥정품 등)를 가진 클래스를 죽이면 적이 가진 해당 스택 +1 머리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리스폰 지점 밖에서 아이랜더를 제외한 무장을 바꾸고, 다시 스폰 지점으로 들어가 재보급 사물함을 사용하면 무장은 바뀌는데 머리통는 잃지 않을 수 있다.

머리통을 모을 때마다 최대 체력은 15, 이동 속도는 7.5%(22.5)씩 총 4번의 증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머리통을 4개 모았을 경우 최대 체력은 210이 된다. 머리통 하나만 모아도 파이로를 비롯한 이동 속도 100%의(302.5, 약 100.8%) 병과를 따라잡을 수 있으며, 2개를 모으면 메딕, 스파이와 비슷한 속도인 325 (108.33%)가 된다. 4개를 모으면 370 (123%)로 스카웃을 제외한 다른 병과는 돌격 없이도 따라 잡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방패 계열에서도 서술했듯이 방패 착용 시에는 방패 충돌 피해량도 10%씩 머리 숫자에 따라 5번까지 증진을 받을 수 있다.

얼핏보면 아이랜더로 죽일 때마다 추가 이동 속도, 최대 체력, 돌격 충돌 공격력 3가지 보너스를 한꺼번에 주므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단점도 크다. 모든 장점은 결국 머리를 따야만 얻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보너스도 없이 체력만 -25나 깎여서 메딕 수준인 150 체력과 평균보다 느린 이동 속도를 가지고 돌격 하나만 믿고 근접 처치를 통해 머리를 얻어야 한다. 또한 힘들게 머리를 모은다고 하더라도, 딱 한 번만 죽으면 모조리 초기화되기에 리스크가 너무 크다. 특히 백스탭, 헤드샷, 무작위 치명타 등 일격사 요소가 넘치는 이 게임에서 죽지 않고 머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는 힘들다. 결국 머리를 모을수록 흑기사를 강력한 올라운더로 만들어주지만, 그만큼 초반에는 크게 약해진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대검으로 평가받는다.

그렇기에 지금은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흑기사보다는 신발 흑기사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돌격 방패의 폭발 내성이 30%까지 하향된 상태에서는 아이랜더에 의해 체력도 낮아지고 이동 속도도 느린 데모맨이 아이랜더로 머리 얻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탄을 주로 쏘게 되면 머리를 따는 타이밍이 더 늦어지게 되니 -25 체력 페널티도 더 크게 다가온다. 따라서 유탄 쏠 시간에 머리를 하나 더 딴다는 심정으로 신발을 착용하면 체력 페널티가 상쇄되고 초기 이동 속도도 안정적으로 빨라지므로, 목을 1~2개만 따도 충분히 강해지며 4개를 따면 체력이 235까지 오르고 스카웃 수준으로 빨라지기 때문에 다른 대검들에 비교해 비교우위가 생긴다.

따라서 아이랜더 흑기사는 언제든지 무작위 치명타, 스나이퍼, 센트리에게 죽을 수 있는 최전선에 나서야 하는 공격팀이나 공방형 맵보다는, 아군들과 서로 보호하고 체력을 회복하기도 쉬운 수비팀에서 우회로를 주로 돌아다니며 상대 팀의 스파이 등 후방 기습 병과를 차단하면서 머리를 챙기는 전략이 적합하다. 아군 메딕의 백업이 충실하다면 원거리 공격 수단이 전무해지는 신발 대신 유탄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공식 만화에 따르면 패턴 웰디드 다마스커스강으로 제작되었으며 몇 세대에 걸쳐 생포된 잉글랜드 왕들의 창자 속에서 천천히 단련된 검이라고 한다. 또한 이 무기를 장착하면 머리통 갯수에 따라 데모맨의 한쪽 눈(안대 방향)에서 초록색 광채가 난다.[44] 거기에 아이랜더를 들고 다니다 보면 신음이나 중얼대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HEAD... HEAD... 즉, 머리를 달라는 대사가 들린다. 머리 개수가 0개이면 거의 머리를 달라는 듯이 목이 메인 목소리로 말하지만 머리를 최대치까지 채웠다면 가끔씩 만족스럽다는 듯이 말한다. 이는 전쟁! 업데이트의 만화에서도 나왔으며 Ring of Fired 이후에서는 멀쩡히 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살아있는 검인 셈. 심지어 유령 변호사가 나오는 TV 드라마를 보며 고증이 엉망이라며 불평하고, 아이랜더가 개와 함께 단 둘이 차 안에 남게 되자 데모맨이 개의 머리를 자르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 공식 만화에서는 칼자루가 황금색이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냥 조금 녹슨 철로 되어있다.

아이랜더로 머리를 충분히 모은 상태에서 다른 근접 무기를 들면 이동 속도, 체력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방패류의 충돌 대미지는 머릿수만큼 들어간다. 즉, 아이랜더로 목을 최대한 많이 따고 다른 근접 무기를 들면 충돌 대미지만큼은 그대로여서 엄청나게 강해진다. 다만 이는 반맹인검객, 울라풀 막대, 고통행 열차, 술병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근접 무기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모티브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윌리엄 월레스가 들고 나오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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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업데이트 (2009년 12월 17일)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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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less 업데이트 (2011년 4월 14일)

베타 테스트에서 잠깐 시험하던 무작위 치명타 없음 대신 붙은 피해량 25% 감소가 삭제되고 무작위 치명타 없음으로 롤백되었다.

3.2.2.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Scotsman's Skullcut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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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국이 묻어있는 거대한 양손도끼. 여타 대검류 무기들과 비교해보면 성능은 실로 단순한데, 피해량이 20%, 사정거리가 50% 증가하고 무기를 들고 있는 도중에는 이동 속도가 15% 감소한다. 따라서 기본 피해량이 78, 치명타 피해량이 234이며, 이는 헤비를 제외한 모든 병과를 치명타 1방에, 과치료를 받은 상태라도 치명타 1방에 한 번 더 도끼를 휘둘러주면 머리를 따줄 수 있다. 헤비도 경이로운 차폐막과 같이 착용하고 돌진 대미지와 돌진 치명타를 먹인다면 역시 순살. 아이랜더가 세네 번 정도는 휘둘러야 머리통을 딸 수 있었던 점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장점. 거기에 데모맨의 대검류 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한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이동 속도가 감소되는 단점도 있다. 즉, 이건 거의 솔저만큼 느려진다.[45] 또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만큼 돌격 속도가 250%(750)에서 212%(638)로 느려지며 그만큼 돌격 거리도 짧아진다는 단점도 있다. 즉, 강력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이동 속도 감소의 페널티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는 무기. 당장 솔저나 헤비만 봐도 낮은 자체 기동성 때문에 팀파이트나 이속 향상에 특화된 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접 무기들이 버림받는다.

이동 속도를 희생하는 대신 공격력과 무작위 치명타를 받은 셈이라, 흑기사가 즐겨쓰는 대검 중 하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흑기사의 카운터 무기로도 작용한다. 아이랜더로 머리를 4개 모으고 신발까지 껴야 머리따개의 치명타 공격을 겨우 체력 1 남기고 버틸 수 있고, 방패 충돌 피해까지 먹으면 사실상 즉사당하기 때문. 게다가 이 무기도 대검류 취급이라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다른 대검을 든 흑기사가 머리따개 흑기사에게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이동 속도밖에 남지 않고, 근접전 특성상 이동 속도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서로 접근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담이 생긴다. 일반 데모맨도 이걸 가지고 있다가 흑기사를 상대할 때 좀 더 수월히 상대할 수 있게 되며, 흑격기 역시 울라풀 막대의 너프 이후 기습 성공 시 메딕을 단 2방에 참살할 수 있는 머리따개를 좀 더 선택한다.

일반 모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공식 근접 모드인 중세 모드에서 더 취급이 좋은 무기인데, 애초 원거리 무기라고는 스나이퍼의 헌츠맨과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 스카웃의 혈적자가 전부이며, 나머지 적들은 공격하기 위해서 같이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병과를 상대로도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치명타 피해량은 신발을 장착한 데모맨이나 솔저도 일격에 보내버리는 234이며, 게다가 아이랜더 등과 같은 칼 종류 근접 무기와 마찬가지로 사정거리도 길다. 그러면서 피해량은 더 좋은데다 무작위 치명타도 터지기 때문에, 조작만 능숙하다면 가히 깡패 무기. 다만 이동 속도 감소 특성은 어디까지나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거지 아예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할 때보단 방어할 때 쓰는 게 좋다.

원래는 착용만 해도 이동 속도가 느려져서 생존이 중요한 점착 데모맨한테는 치명적인 단점이라 돌진이 가능한 흑기사 전용 무기였으나, 2014 스미스마스 업데이트에서 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만 느려지는 것으로 바뀌면서 점착 데모도 고려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무장으로 탈바꿈되었다. 어차피 순식간에 생과 사가 결정되는 근접전 특성상 속도 페널티는 큰 단점이 아니며, 제일 중요한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적과 교전하던 도중 장전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데모맨이 적을 몇 번 후려쳐 죽인 다음 유유히 도주한다'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꺼내는 속도가 술병에 비해 느리고 근접 무기를 든 상태로 시간을 좀 끌게 되면 이동 속도 감소 탓에 대처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지므로 조금은 신경써서 운용하도록 하자.

유탄 흑기사 역시 유탄 발사기를 사용할 때는 이동 속도 페널티가 사라지므로 컨트롤하기에 더 좋아지며, 이동이나 도주를 할 때 유탄을 들고 돌격하는 것으로 돌격 속도 및 거리를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유탄으로 열심히 딜을 하다가 이걸 들면 치명타 시스템에 따라 더 높은 확률로 치명타를 먹일 수 있어서 좋다. 유탄 흑기사는 신발 흑기사에 비해 근접 전투력이 다소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발 흑기사에 대한 카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발 + 조류 조타기 조합과도 괜찮다. 기본 피해량이 높고 무작위 치명타가 터진다는 점이 소형 치명타까지만 낼 수 있게 하향된 조류 조타기와 조합이 좋아 들이받고 내리찍기 좋고, 이동 속도 저하도 신발과 조합하면 (93*0.85)*1.1=87%로 어느 정도 상쇄되기 때문.[46] 이동 속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도 자유로운 돌격으로 커버 가능하고 적을 죽이기 쉬운 머리따개의 공격력 덕에 돌격 게이지 회복도 쉽다.

제작법은 병수도 + 소화도끼.

특이하게도 도발은 다른 검류와 다르게 칼을 돌리는 도발이 아닌 주 무기 도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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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커뮤니티 기여 업데이트 (2010년 5월 20일)

첫 출시.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때는 타격음이 아이랜더가 아닌 술병의 사운드를 썼다. 이는 6월 11일 패치로 수정. 이때는 대검 패치가 되지 않았던 때라 교체 속도 페널티가 없었고 이동 속도 감소가 무조건 착용 시에만 적용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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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이동 속도 감소가 들었을 때에만 적용되는 상향을 받았다.

3.2.3. 클레이브 모어 (Claidheamh Mò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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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당신은 신에 맹세컨대 Claidheamohmor(sic)를 대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건지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답은 없습니다! 이런 물건 근처에 있다면 그 이름을 발음하느라 성대를 혹사시키기도 전에 죽어버릴 테니까요!

손잡이에는 킬트에 쓰이는 타탄무늬의 천이 감겨 있고, 검날에 피가 묻은 츠바이헨더로, 돌격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하여 돌격 거리가 그만큼 길어진다. 또한 돌격 중 근접 공격의 소형 치명타 및 치명타에 필요한 돌격 거리(시간)은 다른 무기를 들었을 때 돌격할 때와 동일하다. 즉, 돌격 중 일반 치명타(3배) 판정 시간이 2초로 증가한다. 단, 유탄 발사기를 들고 있을 시에는 이 장점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이 무기로 적을 참살하면 돌격 게이지가 25% 충전되지만,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으며 들고 있을 때 모든 피해를 15% 더 많이 받게 된다.

핵심은 조류 조타기와의 조합. 비록 조류 조타기는 이제 소형 치명타까지만 낼 수 있어서 일반 치명타 판정 시간 증가는 활용할 수 없지만, 완벽하게 돌격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돌격 지속 시간 증가를 짭잘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다른 방패들의 돌격은 모두 직선이라 저 0.8초 증가를 써먹기가 힘들기도 하다. 또한 조류 조타기는 근접 처치 시 75%의 돌격 게이지를 충전하므로, 클레이브 모어로 킬만 성공하면 곧바로 돌격이 100% 충전되어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못지않은 무한 돌격이 가능해진다. 신발과 다른 점은 신발은 돌격 중 발동한 근접 공격으로 처치(돌격 충돌 처치도 포함)에만 25%의 게이지를 주는 것이고 클레이브 모어는 돌진 상태가 아니어도 근접 처치만 하면 25%를 주는 것이기에 클레이브 모어 쪽이 좀 더 다루기 쉽다.

신발 흑기사는 기본 이동 속도와 체력을 늘려주는 만큼 이 무기의 추가 피해 페널티를 줄일 수 있고, 조류 조타기 외 방패의 돌격 컨트롤도 약간이나마 쉬워지는 만큼 돌격 시간 증가를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처럼 들고 있을 때만 피해 증가 페널티가 걸리며, 신발 없이도 돌격 게이지 충전에 유리하기 때문에 유탄 흑기사도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때 이 무기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제불능 대포의 자폭 점프, 조류 조타기의 트림핑, 클레이브 모어의 돌격 지속 시간 증가를 동시에 조합할 경우 상당한 공중 기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방패를 착용하더라도 폭발과 화염을 포함한 모든 피해가 15% 늘어나므로 주의할 것. 방패로 15% 증가한 폭발과 화염 피해를 막는 데도 한계가 생긴다. 실질적으로 아이랜더의 기본 체력 -25 단점 수준에 맞먹는 단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머리없는 유탄 + 아이랜더 흑기사(체력 150)과 달리, 체력 175 상태에서 클레이브 모어를 들었을 때 스나이퍼의 빠른 헤드샷에 계산상 173 피해를 받아 한 방에 죽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방패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떠한 장점도 없지만, 반대로 들지 않고 유탄이나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중에는 페널티가 없어 후비를 잡을 도발킬용으로만 쓰는 데는 가장 좋다.

원래 본 무기는 Fancy vs. Nasty Update라는 사용자 창작 비공식 업데이트에서 아이랜더 스킨으로 사용된 것으로, 이름은 클레이모어(Claymore)의 스코틀랜드 게일어 발음이다.

제작법은 돌격 방패 + 가정 파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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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010년 12월 17일)

첫 출시. 이때는 체력 15 감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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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less 업데이트 (2011년 4월 14일)

베타 테스트에서 잠깐 시험하던 무작위 치명타 없음 대신 붙은 피해량 25% 감소가 삭제되고 무작위 치명타 없음으로 롤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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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돌격 처치 시 돌격 게이지 25% 충전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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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조류 조타기와 조합이 막강했던 탓에 리메이크에 준하는 조정을 받았다. 돌격 지속 시간 0.8초 증가 삭제, 처치 시 25 회복, 체력 15 감소 삭제, 들고있을 때 받는 피해 15% 증가가 추가되는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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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2017년 10월 20일)

돌격 지속 시간 0.5초 증가가 다시 부활했으며, 처치 시 25 회복이 삭제되었다.

3.2.4. 반맹인검객 (Half-Zatoich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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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쇼군2 예약 구매 보상으로 주어지는 일본도. 본 무기의 명칭은 '맹인' 검객인 자토이치에서 따왔으나, 데모맨은 애꾸눈이고 솔저는 철모로 눈을 반쯤 가려서 Half-Zatoichi가 되었다. 예약 구매할 경우의 아이템 품질은 진품(Genuine).

고통행 열차처럼 솔저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무기인데, 데모맨에게는 돌격 시 치명타 증진을 적용시키는 방패류 무기가 있는 덕에 돌격을 활용해 치명타를 노리기가 쉬우므로 데모맨이 더 자주 사용하는 무기이다.

이 무기를 들고 적을 처치하면 적을 처치할 경우 칼날에 혈흔이 묻고, 즉시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만큼 회복되며 이는 과치료도 적용되기 때문에 반맹인검객으로 적을 여럿 따고 다니는 쓰러지지 않는 데모맨도 보인다. 체력 회복은 치료제처럼 현재 최대 체력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신발을 장착하지 않으면 175의 절반인 87, 신발을 장착하면 200의 절반인 100을 회복시킨다. 도발 처치 역시 반맹인검객으로 처치한 것으로 인정되므로 체력도 회복되고 칼을 집어넣을 수도 있게 된다.

만약 적군 솔저나 데모맨이 똑같이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다면 나와 적 둘 중 하나가 검을 휘두를 시, 최대 체력의 300%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즉사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적이 반맹인검객이 아닌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거나 우버차지 상태이라면 즉사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들고 공격 가능한 시점부터가 아니라, 무기를 선택하고 교체 모션이 나오는 순간부터 즉사이니 조심하자.

사무라이의 명예를 걸었다는 설정 때문에 반맹인검객을 들었을 때, 플레이어를 처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무기로 바꿀 경우 50의 대미지를 받으며, 체력이 50 이하라면 집어넣을 수 없게 된다. 칼을 완전히 들고 공격이 가능한 시점부터 판정이 걸리지만, 무기 전환 모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판정되지 않으므로 꺼내자마자 바로 무기를 바꾸는 건 피해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근접 무기 외에 다른 무기를 들 수 없는 신발 흑기사는 단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꺼내지만 않으면 평소에는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흑기사가 아니라도 후비를 잡을 도발킬 용이나[47] 최후의 발악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최후의 발악으로 칼을 꺼내들어야 할 상황이 되면 상대와 자신 중 하나는 무조건 죽기 때문에 안 죽이고 집어넣을 때의 자해 대미지는 의미가 없다. 또한 승리해도 원래는 체력을 채우기 위해 메디킷을 찾아야 하는데, 반맹인검객으로 최후의 발악이 성공하면 즉시 체력을 채워서 탄약만 충분하다면 바로 재투입이 가능하다.

데드 링어를 사용하는 스파이를 처치할 경우 칼에 피가 묻으며 체력 소모 없이 무기를 전환할 수는 있지만 체력 회복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스파이 체킹이 가능하다.

성능과 무관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로드아웃에서는 술병이나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처럼 한 손에 들고 있지만 인게임과 1인칭 시점에서는 정상적으로 양손에 들고 있다. 이는 솔저와 공유하는 대검이고, 솔저는 대검류 전용 자세가 없는 탓에 나타나는 버그로 추정된다.

제작법은 아이랜더 2개 + 재활용 금속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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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팩 업데이트 (2011년 3월 10일)

첫 출시. 이때는 사정 거리 증가는 없었고 교체 속도 페널티가 없었으며 무작위 치명타도 터졌다. 또한 적을 처치 시 체력을 완전히 회복했지만 과치료는 되지 않았다. 다만 한 번 뽑을 때엔 죽이지 전까지는 교체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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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가히 리워크에 준하는 패치. 이제 죽이지 않아도 교체가 가능해진 대신 체력을 50 소모하게 되고 대검류 판정이 되어 사정 거리가 50% 길어지는 대신 무작위 치명타 없음과 교체 속도 100% 감소를 받았다. 회복 능력은 과치료가 되는 대신 최대 체력의 100%에서 50%로 하향되었다.

3.2.5.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Persian Persua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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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샴쉬르로, 한 손으로 드는 대검류 무기다. 이름의 Persuade는 힘으로 강제로 설득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Persian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이용한 언어유희이자, 말 그대로 칼 들고 협박한다는 의미. 훌륭한 페르시아식 대화수단 한국에선 이 검을 쓰고 다니는 데모맨들을 흑라딘이라 부른다.

탄약 상자를 먹을 시 무기의 탄약은 물론 데모맨 자신의 돌격 게이지도 함께 충전시켜 주고 한 대 타격 시에도 20%의 돌격 게이지를 충전시킬 수 있어 평소보다 더 자주 돌격할 수 있다. 그러나 소지 탄약이 극도로 적어지기 때문에[48] 아예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밀주업자)과 같이 착용하는 100% 근접 흑기사 플레이가 권장된다. 결과적으로 폭발물은 거의 못 쓰게 되고 돌격에 올인하는 플레이인 셈.

버그가 하나 있는데, 만약 유탄과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이외의 다른 근접 무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떨어진 페르시아를 주우면 유탄의 장탄수가 그대로 유지되어 20발로 유지된다. 그 상태에서 20발을 모두 사격도 가능하다. 물론 장탄수 제한은 그대로이기에 장탄이 소모되면 공급받을 수 없다.

탄약킷이나 파괴된 금속을 줍게 되면 다음과 같은 수치만큼 돌격 게이지를 회복하게 된다.

• 소형 탄약킷: 20%
• 중형 탄약킷/구조물 잔해: 50%
• 대형 탄약킷: 100%

이 효과로,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 알리바바의 조각만한 신발(밀주업자)을 착용하고 적을 죽이면 무한 돌격이 가능해진다.[49] 기존의 조류 조타기 + 신발 혹은 클레이브 모어 조합 말고 다른 조합이 하나 더 생긴 셈. 원거리에서도, 근거리에서도 이길 수 없는 흑기사가 만들어지는 걸 제한하고자 이렇게 변경한 것 같은데, 대신 조류 조타기를 쓰지 않고도 무한 돌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

데모나이트를 전문으로 플레이하는 유튜버인 SolarLight가 또 다른 무한 돌격을 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발견해냈는데, 돌격하는 중 탄약 상자 위를 지나가며 돌격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돌격이 끝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의 돌격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는 유용하면서도 간단한 테크닉이나, 이 테크닉이 발견되는 데는 기묘하게도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링크 참조

중세 모드에서만큼은 유용한 효과를 자랑한다. 중세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데모맨과 솔저가 도검류를 사용하는데, 도검류는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많아 무작위 치명타 삭제라는 너프가 의미가 없어지고, 주 무기와 보조 무기 탄약 수 감소라는 너프도 의미가 없어진다. 너프가 사라진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는 중세 모드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근접전이 생명인 중세 모드에서 무한 돌격은 에임이 평균치만 되어도 무적에 가깝다.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흑라딘들을 볼 수 있다.

조합법은 반맹인검객 2개+폐기 금속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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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업데이트 (2011년 6월 23일)

첫 출시. 이때는 버그가 엄청 많이 났었던 무장이었다. 이 버그들은 패치로 수정. 또한 이때는 적중 시 돌격 게이지 충전도 없었고 주 무기/보조 무기 탄약수 페널티도 없이 아모킷은 탄약 충전 대신 회복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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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적중 시 돌격 게이지 충전 추가, 주/보조 무기 탄약 페널티 추가, 아모킷 체력 회복은 삭제되고 돌격 게이지를 충전하도록 패치되었다.

4. 리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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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Horseless Headless Horsemann's Headta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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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아이랜더의 리스킨. 할로윈 이벤트 맵 Mann Manor에 가끔씩 등장하는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이 들고 있던 그 도끼이다.

성능은 기존의 아이랜더와 완전히 동일하다. 하지만 범상찮은 등급의 무기라는 것이 특이한 점. 총기 패기 업데이트에서 범상찮은 무기들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유일했다.

제작법이 상당히 특이한데, 정제 금속 2개,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귀신들린 폐기 금속 (Haunted Metal Scrap)이다. 귀신들린 폐기 금속은 기만병을 근접 무기로 처치하여 도전 과제인 피범벅됨!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귀신들린 폐기 금속은 계정당 한 번만 구할 수 있는데 저 아이템을 사용하는 제작법이 본 무기 외에도 모자 아이템인 해골 (Skull)[50]이 있는데, 상점을 이용하지 않는 다면 본 무기와 해골 모자의 동시 장착은 불가능하다.[51]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사실 이 무기도 거래 가능한 오류 아이템 버전이 존재하며, 이상한 첨가물, 연속 처치 키트 등을 바를 수 있다. 각각의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높아서 쉽게 볼 수 없을 뿐. 이상한 첨가물의 가격은 200달러를 상회하며, 연속 처치 키트는 그 흔해빠졌다는 특화조차도 있는 사람과 직접 거래해야 할 정도록 입이 딱 벌어지는 수준의 가격이다.

그만큼 이상한 범상찮은 연속 처치 전문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의 소유자는 꽤나 적은 숫자로, 이 무기의 소유자 그룹의 구성원은 황금 렌치 소유자 그룹보다도 훨씬 적은 단 8명이다. 하지만 이 그룹은 어디까지나 인지도가 적은 그룹이며, 이 그룹 내에 있는 소유자 말고도 몇십 명의 소유자가 더 있다. 또한 현재 시세로 (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지만 ) 한화 173,500 KRW (2016/12/14 기준)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 무기가 희귀한 이유는 전문킷을 바를 거냐 vs 이상한 첨가물을 바를 거냐로 갈리는 데에 있다. 당장 백팩에 가봐도 이상한 품질 HHHH는 많으나 두 개가 합쳐진 것은 많이 생성되어지지 않은 것이 보인다.

4.2. 네시의 9번 아이언 (Nessie's Nine I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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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아이랜더의 리스킨. 설정상 아이랜더에 들린 유령이 여기에도 깃들어 있다고 하며 둔기임에도 적을 죽이면 머리가 따진다. 이름의 네시는 스코틀랜드 네스 호수에 산다는 도시전설 네스 호의 괴물으로, 이 무기(?)가 저주받은 이유는 9번 교향곡의 저주에서 따왔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골프가 스코틀랜드와 관련이 있는 만큼 데모맨에게 골프와 관련된 장식 아이템이 제법 있는데, 그 중 하나인 게일식 골프 가방과 같이 장착하면 잘 어울려서 현대 골프 선수풍 흑기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무기 자체는 이상한 품질이 없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아쉬움을 사는 중.

4.3. 스코틀랜드식 악수 (Scottish Handshak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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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술병의 리스킨.

근접 무기. 1680년산 디그룻의 럼 술병이다.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이 붙어서 위스키인 것 같지만 이 무장의 아이템 세트 테마가 해적이니까 아무래도 해적 하면 떠오르는 술인 럼을 고른 듯. 성능은 일반 술병과 같으며 치명타로 적을 처치하거나 지형에다가 때리면 병이 깨지는 것도 똑같다. 기본 술병의 도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들은 술병 대신 이걸 쓰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설명문에는 바로 이 술병은 깨진 술병이라는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과거에는 치명타를 맞춰도 술병이 안 깨졌다.

가끔씩 타이틀 화면에 해적 분장을 한 데모맨이 이 술병이 깨진 모델을 들고있다.

4.4. 밀주업자 (Bootleg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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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기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의 리스킨.

주 무기 칸에 착용할 수 있는 무장으로, 이걸 끼면 한쪽 다리가 의족이 된다. 그래서 외형이 다른 것 외에는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과 성능 차이는 없다. 단, 부두교의 저주를 받은 데모맨의 영혼이라는 장식 아이템과 같이 착용할 경우 두 다리에 신발을 신게 된다.

5. 세트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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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데모맨 세트 1 - 폭발물 설치반 (Expert's Ordn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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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의 첫 세트로 파이로를 상대하기에 좋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것이 특징. 말 그대로 전문가(Expert)를 위한 장비인 셈이다.[52]

장식: 스코치 보닛
주 무기: 로크 앤 로드
근접 무기: 울라풀 막대

세트무기 둘 다 2015년 업데이트 전까지 사기적인 성능으로, 욕과 찬양을 한 몸에 받았으나 업데이트로 크게 칼질을 받은 상황. 본래 세트 효과로 착용 시 화염 피해 10% 저항이 있었지만 2012년 패치로 삭제되었다.[53]

5.2. 데모맨 세트 2 - 데모맨 기사 천 명하고도 하나 더(The Thousand and One Demoknigh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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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업데이트 때 출시된 데모맨의 두 번째 세트 무장. 흑기사용 세트이며, 테마는 아랍 무사. 세트 이름은 천일야화(One thousand and one nights)의 패러디. 이걸 다 끼면 데모맨은 병과 이름이 무색하게도 오직 근접 무기만 사용할 수 있다.

장식: 술탄의 의식모
주 무기: 알리바바의 조각만한 신발
보조 무기: 경이로운 차폐막
근접 무기: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세트 착용 시 흑라딘(흑인+알라딘)이라고 불리우는 일이 많다. 더러운 흑라딘 흑라딘은 체력이 200이나 돼서 잘 죽지도 않고, 방패로 들이받고 치명타를 이용한 엄청난 공격력(85+195)을 6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원거리. 돌진이 빗나간다면 뒤로 물러나면서 쏘는 녀석들에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 그럴 땐 역시 도망

5.3. 데모맨 세트 3 - 해적의 약탈품(Swashbuckler's swa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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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Manniversary Update & Sale 때 추가된 데모맨 세트. 컨셉은 해적. 점착 폭탄 발사기에 해적이면 그놈 그것도 애꾸눈에 외다리 해적.

장식 1: 해적의 이각모
장식 2: 오래된 유황 내
주 무기: 밀주업자
근접 무기: 스코틀랜드식 악수

6. 도발 처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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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바바리안식 휘두르기 (Barbarian Sw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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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참수.

대검류 무장 장착 시 사용 가능한 도발 처치. 시전 시 칼을 붕붕 돌리다가 재빠르게 휘두른다. 벤 이후 칼을 피를 닦듯 손으로 닦는다. 칼 돌리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 그건 귀가 매우 밝거나 짬이 많이 쌓인 고수에게나 한정이고 난전에 집중하느라 못 듣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걸로 처치해도 해당 무장의 특성이 발동된다. 아이랜더는 머리를 얻고, 반맹인검객은 체력 회복.

7. 삭제/취소된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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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파이프 폭탄 발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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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베타 시절 트레일러 때 나온 무기.

유탄 발사기와 외형은 같지만 사용 방법은 점착 폭탄 발사기와 더 흡사하다. 파이프 유탄을 발사하는데 직격했다고 터지지 않고 우클릭으로 원할 때 터뜨리는 방식으로 보인다. 이후 점착 폭탄 발사기가 해당 무기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7.2. 다이너마이트 묶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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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비슷한 수류탄에서 따와서 MIRV 수류탄이라고도 한다.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MIRV 수류탄을 그래픽만 바꿔서 가져온 것. 두 가지의 3인칭 모델이 있는데, 던져진 상태에서는 5개가 묶여져있지만 손에 들고 있을 때는 3개 묶음이었다. 들고 있는 자세는 평소엔 그냥 오른손에 들고 있는 모습과, 사용하려고 준비할 때[54]는 심지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모션 두 가지가 있었다.

일반 수류탄과 병과 전용 수류탄이 모두 삭제된 뒤로도 부무장으로서 질기게 살아남았지만, 결국 베타테스트 종료 직전에 삭제되어 지금의 찍찍이로 대체됐는데 아마 의도는 밸런스상 데모를 방어군답게 만들기 위해, 파이프 폭탄 발사기를 계승한 점착 폭탄 발사기를 만든 듯하다. 트레일러 2에서는 초회 폭발 + 6개로 갈라진 다이너마이트 막대가 각각 폭발이라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트 더 데모맨에서 인터뷰 화면에서 구석에 나온다. 설정상으론 일단 사용하는 무기인 듯.

7.3. 건보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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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VS 데모맨 전쟁에서 이긴 솔저가 잘 써먹고 있는 물건. 전쟁 업데이트 당시엔 데모맨이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에 여기에 서술.

만약 실제 데모맨의 무장이 되었다면, 점착 점프로 날아다니면서 융단 폭격을 가하는 흉악한 흑격기가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다만 팀 포트리스 2 클래식에선 솔저와 함께 쓸 수 있는 무장이다.

7.4. 문장 방패(Heraldic Tar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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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패치에 데이터로만 추가되긴 했으나 tf_english.txt에 적혀있기만 하고 2014년 초에 삭제되었다. 이 방패는 돌격 방패로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