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슬레이어(코믹 메이플스토리)

덤프버전 :

1. 원작과의 차이점
1.1. 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
2. 비중의 변천사
3. 본편
3.1. 48권
3.2. 49권
3.3. 50권
3.4. 51권
3.5. 52권
3.6. 53권
3.7. 54권
3.8. 55권
3.9. 56권
3.10. 57권
3.11. 58권
3.12. 59권
3.13. 60권
3.14. 61권
3.15. 62권
3.16. 63권
3.17. 64권
3.18. 65권
3.19. 66권
3.20. 67권
3.21. 68권
3.22. 69권
3.23. 70권
3.24. 71권
3.25. 72권
3.26. 76권
3.27. 78권
3.28. 79권
3.29. 84권
3.30. 90권
3.31. 100권
3.32. 송맛사
4. 연애노선



1.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48권을 기준으로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 데몬슬레이어가 등장했다! 사실 코믹 메이플스토리 이전에 '한자도둑'에 출연했으나[1] 코믹 메이플스토리가 메이플 관련 미디어 믹스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그쪽으로 어그로를 몰았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데몬슬레이어와 저쪽 데몬슬레이어완전 딴판이다. 생김새와 이름은 같으나 내용물은 정 반대.[2] 굳이 비유를 하자면 레드(포켓몬스터)레드(포켓몬스터 SPECIAL)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듯. 더불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모 고자(?) 주인공마냥 하렘 구축. 3명의 마음을 뺏어버렸고, 그 중 1명은 알파 쪽으로 갔지만 나머지 베타와 오르카는 치정싸움을 하고 있다고...

여담으로 인기 캐릭터 앙케이트를 했는데(레전드 캐릭터에 한해서) 거기서 인기투표 1위를 먹었다. 물론 이분은... 모두가 생각하는 그대로...

1.1. 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편집]


  • 존댓말 캐릭터에서 반말 캐릭터로 변했다.
    • 쓰는 스킬들이 원작이랑은 딴판[3]
  • 원래 아카이럼이랑 친구 사이였단다.[4][5]

  • 진지하던 원작 게임과는 달리 이쪽은 너무 방방 뛴다. "친구야, 가자! ^^" 하면서 웃질 않나, 까칠함이 더해져서 "이거 놔!" 하면서 손을 때려버리지 않나...


  •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라는 사실은 원작과 똑같으나 검은 마법사의 제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2. 비중의 변천사[편집]


등장 당시(40권 후반 ~ 50권 초반)에는 메르세데스와 함께 코믹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한 리얼 메이플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실제로 기존에 있던 도도 일행은 구 캐릭터, 데몬슬레이어와 게임 원작의 캐릭터들을 신 캐릭터로 구분한다.

하지만 막상 본편을 까보니 원작의 모습은 생김새 말고는 찾아보기 힘든 옹졸함과 반말을 쓰는 개그 캐릭터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허세를 부린다며 안티팬이 생기기도 했었다.그가 하는 짓마다 가만히 있던 도도와 메르세데스를 끌고와서 부진한 결과를 초례한 덕에 민폐 캐릭터의 자질도 역시….

여튼 원작의 쿨한 군단장 모습이라곤 날아가버리고 허세만 남은 빈 껍데기 모습에 많은 원작 팬들이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불쏘시개 취급했고 이는 굳이 데몬슬레이어 뿐만이 아니라 게임에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50권 초반, 오르카가 데몬슬레이어에게 다시 군단장으로 돌아올 것을 명령하고 데몬이 어쩔 수 없이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다시 돌아가자 개념 + 간지 + 비중 + 작화가 수직 상승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세 진영(루미델 제국, 세계수 형제단, 블랙윙)중 한 진영의 수장으로 비중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악역으로 돌아갔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이나 시크한 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줘 개념도 가졌다. 카오스 자쿰에서의 활약이나 루미너스에게 싸움에서 패배했지만 실질적으로 데몬이 루미너스를 이용해 먹고 혼자 멋있는 장면까지 다 가로챘다고 작중 인물의 언급으로 나온 것처럼 어쩐지 간지나는 모습만 보여줬다. 작화야 크게 무너지는 일은 없었으니까.[6] 비중만으로는 페이크 주인공 도도와 진 주인공이라는 아루루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이런 점이 호감을 산 듯 초반에 있었던 안티팬들은 싹 날아간 상태.

즉, 두 번 배신하고 나니까 모든 걸 되찾은 사나이 적이 된 아군 보정의 끝판왕. 그리고 폭풍간지의 끝판왕.


3. 본편[편집]



3.1. 48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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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도 대세를 따르는건지 48권부터 메르세데스와 함께 표지에 등장했다. 사실 레전드 밑밥이야 표지가 등장하기 전 핑크빈과 함께 나온 아카이럼으로 깔아놨으며 밑에 레전드를 언급한 덕분에 뭇 사람들은 "캐논슈터, 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가 등장하는 건가요?"와 같은 반응으로 설레기 시작했고 얼마 후 공개된 표지로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반응은 극과 극으로 으아니 나의 레전드는 저렇지 않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코메 치고는 볼만한 퀄러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취향문제인듯... 실제로도 작화가 상당히 볼만하긴 하다. 딱 세 컷 밖에 안나오고 마지막에 마족의 표식이 없어진걸 빼면...

등장은 거의 후반부에 했으며 표지에 큼지막하게 나온것에 비해 등장컷은 고작 세 컷(그나마 한 컷도 뒷모습...)이다. 바우의 몸에 빙의한 땅의 신 가이아의 도움으로 에델슈타인 광산에 가던 도중 봉인에서 깨어난 데몬슬레이어가 울부짖는 모습을 보게 되고 깨어나자 마자 분노하며 봉인된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힘을 야금야금 빼앗아 간 괘씸한 놈들이 너네들이냐며 도도일행을 잡아먹을 것 같이 노려본다. 48권 출연은 이걸로 끝. 그래도 53권에서 두 번밖에 안 나오는 보다는 낫잖아


3.2. 49권[편집]


파일:attachment/데몬슬레이어(코믹 메이플스토리)/데슬4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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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49권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중이 높아진다! [7]

원작을 분해해버리는 기존 코메와는 달리 원작과의 스토리는 꽤 비슷하다. 생일인 동생 데미안의 케이크를 사들고 가는 중이었으나 집에 도착하고 나니 가족들이 전부 죽어있더라~ 라는 상황 .그 후 격분한 데몬슬레이어는 바로 검은 마법사의 방으로 쳐들어가서 "내 동생을 해친 자가 검은 마법사, 당신입니까?!"[8]라고 소리친다.

죽고 죽여야 하는 이 세계를 떠나겠다고 할때 당신은 내 동생을 해치겠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걸 보아 가족이 죽고 난 후 배신이 아닌 그냥 검은 마법사 밑에서 나온 것 같다. 정작 동생을 해치겠다는 검은 마법사의 말을 데몬슬레이어는 단순한 엄포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확인사실로 검은 마법사가 배신의 끝은 파멸! 어린애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하자 그대로 이성을 잃고 검은 마법사에게 달려든다.[9] 그치만 이쪽도 검은 마법사 솔플은 무리인지 발렸다.

다만 봉인이란 말이 나온걸 보아 포스 쉴드가 보호하기 위해 포스를 생성해 데몬슬레이어를 알 안에 넣은게 아니라 그냥 검은 마법사가 봉인에 가둔 것 같다. 데몬슬레이어가 봉인된 위치는 검은 마법사세계수 밖에 모른다고 한다고...그렇지만 세계수는 데몬슬레이어가 봉인 되었을때 매일 밤에 찾아와서 흡혈귀처럼 데몬슬레이어를 괴롭혔다고 한다.[10] 그래서 슈미가 세계수의 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분노해서 베놈이니 베놈 포스니 듣도 보도 못한 괴상한 스킬[11]들을 사용하며 도도 일행을 공격하지만 가이아가 대신 베놈을 빨아들였다. 대신 가이아는 그대로 증발하지만.

그리고 가이아의 도움으로 독 상태에서 빠져나온 도도는 그대로 데몬슬레이어에게 달려들고 둘이서 맞짱을 뜬다. 이때 도도가 하는 대사가 인상깊은데 "각오해라, 미친 박쥐!" 그 둘을 이독제독(以毒制毒)의 방법으로 지혜의 눈이 부활한 슈미가 저지하고 흥분상태인 데몬슬레이어를 진정시킨다. 슈미의 설득으로 진정된 데몬슬레이어는 도도 일행에게 무례함을 사과하고 검은 마법사블랙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뒤 헤어졌던 아루루 일행과 만난 도도 일행은 다른 영웅들과의 연합을 제의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머릿수만 많아 봤자 번거롭기만 할 뿐이라며 곧바로 시간의 신전을 들이치자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데몬슬레이어는 자신과 같은 군단장아카이럼과 시간의 신전을 빼앗기 위해 계획을 세울때 만들었던 마법진을 사용하여[12] 곧바로 시간의 신전에 쳐들어가지만 도도와 데몬슬레이어는 차원의 틈[13]에 도착하고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망각의 길로 떨어진다. 근데 마법진이 2인용이라는 말과 함께 도도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행방은 신경쓰지 않는 뻔뻔함을 보인다!!

도도: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데몬슬레이어: 나, 인간 아니야. 마족이야


그러고는 여기서 이럴 시간이 없다며 자기네들이 차원의 틈에 들어온 것을 아카이럼도 즉각 눈치 챘을 것이며 도도에게 같이 아카이럼 레이드를 갈 것을 협박요구한다. 빡친 도도는 내 친구들을 미끼 삼아 신전 여기저기에 흩어놓고, 아카이럼을 혼란스럽게 만든 후 기습 공격하려는 거잖아! 하며 소리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오히려 폭죽을 터뜨리며 문제 다 맞추고 골든벨을 울렸다며 풍악을 울린다.

파일:attachment/데슬.jpg

이미지 출처

뻔뻔한것도 유분수지. 도도는 더 이상 화내기를 포기하고 아카이럼 원정대에 합류한다...

한참을 차원의 틈 곳곳을 싸돌아다니던 중 도도가 지치는 바람에 나무그늘에서 좀 쉬다가고 쉬는 도중 도도가 호기심에 나무 안을 들여다보자 자신의 추악한 모습[14]이 보였다며 기겁하고, 데몬슬레이어는 아카이럼이 함정을 파놨다며 네가 본건 마족의 스킬인 소울 트랩이라고 한다. 도도는 기분 나쁘다며 빨리 갈 것을 재촉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자기는 마족이라면서 빤히 아는 덫에 걸려들 것 같냐며 나무 안을 들여다본다.[15]

나무 안을 들여다본 데몬슬레이어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나쁜 짓을 많이 참 했다며 회고(?)를 하고, 도도가 안절부절해서 괜찮냐는 말에 괜찮다고 답하지만...

바로 그 직후 내가 좀 착각했던 것 같다검은 마법사와 인연을 끊고, 봉인의 세월을 겪으며 완전히 없애버린 줄 알았던 내 영혼 속 마성이 다시 살아났다! 라며 정신줄을 놓아버린다.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어?

…원작의 쿨한 이미지는 완벽하게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메르세데스와 아주 잘 어울릴듯. [16] 뭐 메르세데스도 이 코믹스 특성상 사이좋게 망가지긴 했다.


3.3. 50권[편집]


49권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곧바로 도도에게 달려들어 프로레슬링에서 볼법한 기술을 써서 붙잡아 놓으면서 "네 생명력은 한숨도 남김없이 내게 흡수되어 소중한 데몬포스로 바뀔 거야"라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도도가 달의 빛을 받아 라이칸스로프의 힘으로 데몬슬레이어를 엎어버리고 너님이 마족이면 나도 늑대 기운을 가진 마족임!라면서 크르릉 거리지만 일어난 데몬슬레이어는 위에서 마찬가지로 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아까 아카이럼에게 낚여 정신줄을 놓아버린건 네 몸속 늑대인간의 기운을 끌어내리기 위한 쇼라고 한다.

여차여차해서 도도와의 충돌이 끝난 뒤 또다시 아카이럼의 제단으로 출발하지만 어느정도 걷던 도중 멈춰서 '친구'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 친구는 오래 전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에 대한 모반을 결심했을 때, 영웅들 가운데 은밀하게 자신의 뜻을 전한 적이 있었고[17] 다행히 데몬슬레이어를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었고 그 이후 단 한 번 만났지만 흔들리지 않는 우정을 쌓았다고....

도도가 그래서 그 친구가 누군데? 라고 묻자 그 친구라는게...인간과 마족 사이의 경계 영역을 다스리는 엘프족의 위대한 여황이란다. [18]

데몬슬레이어의 채널링을 통해 아카이럼의 제단 입구로 도착한 메르세데스를 보고 데몬슬레이어는 메르세데스를 여황 폐하라고 부르고, 메르세데스는 데몬슬레이어를 보고 데몬슬레이어 님이라고 부른다.


3.4. 51권[편집]


파일:attachment/데몬슬레이어(코믹 메이플스토리)/데슬52.png

그렇게 데몬슬레이어는 메르세데스와 도도와 아카이럼을 치러가게 되고 아카이럼과 만나게 된다. 아카이럼에게 시간의 신전을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분노한 아카이럼의 마술때문에 메르세데스와 함께 개구리로 변하게 되고 아카이럼의 뱀에게 도망치게 되는 신세가 된다.

개구리에서 다시 돌아와 아카이럼에게 사기를 친 후 계획도 제대로 세워놓지 않고 도망치려 하는 모습을 보여 도도에게 어그로를 끌게 된다. 메르세데스가 데몬슬레이어에게 실망해 떠나고, 도도도 떠나려 하자 붙잡으며 자신은 이젠 혼자 싸우고 싶지 않고 자신은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검은 마법사와 혼자서 싸울때 두려움을 느꼈다고 도도를 설득하나 네가 변하지 않는 한 그럴수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이에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냐며 절규한다. 활약은 적고 개그캐 정도로만 나온다..


3.5. 52권[편집]


52권에 이어 계속 도도 뒤를 졸졸 쫒아다니다 도도가 다시 시간의 신전으로 가면 함께하겠다고 하자 알겠다며 다시 신전으로 간다. 그러다 주카를 만나고 슈미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19]로 향한다.


3.6. 53권[편집]


크리스탈 가든에서 슈미가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안 도도가 혼자서라도 오르카를 쫒아가려 하자[20] 소중한 이를 잃는 기분을 이해한다며 돕는다.

둘은 오르카의 배에 숨어들고, 블랙윙의 변신술사 바로크를 만난다. 바로크가 오르카에게 죄를 지어서[21] '아스완'으로 가서 힐라에게 붙으려고 한다고 하자 함께 행동하기로 하고, 배의 수색 때문에 잠시 작은 배에 타고 있다 오르카의 배가 멀어져가는것을 보고 따라가다 방어 결계에 갇혀 버리자 곧 그 결계가 검은 마법사를 보호하기 위한 결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데몬슬레이어를 보고 오르카가 얼굴을 붉히는 묘사가 나온다. 아무래도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하는 모양…이 아니라 실제로 반했다.


3.7. 54권[편집]


오랜만에 오르카와 만나 대화를 한다.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것에 대해 말하는 오르카에게 자신은 사랑하는 가족을 믿고 따르던 보스에게 잃어 지옥을 겪었다며 분노한다. 이에 오르카가 당황하며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습격한것은 아카이럼이 한 짓이라 말하는 오르카에게 자신도 개인적으로 그 일에 대해 조사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이 데몬의 집을 습격한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아카이럼이 한 짓을 눈감아 주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혼자서 검은 마법사와 싸워봐서 1대1로 이기는것은 불가능한 것은 알지만 친구들을 모아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할거라 말한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꿈을 꾼다고 비웃는 오르카에게 너는 검은 마법사의 부하 답지 않게 약자의 고통에 슬퍼하는 착한아이 라며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자고 권유하나 오르카에게 데몬슬레이어 네가 변했듯 나 또한 변했다는 말을 듣는다.


3.8. 55권[편집]


오르카로부터 검은 마법사가 데몬슬레이어를 군단장 최고 지휘관 '그랜드 커맨더'에 임명했다는 것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왜 하필 나를 임명했는지 모르겠다는 데몬슬레이어의 반응에 오르카는 신경질을 내며 부귀와 권력을 탐하는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진심으로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하고 검은 마법사의 이상인 절대권력에 의한 평화와 발전이라는 이상을 따랐던 것은 너라며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닦달한다.

오르카 아카이럼 힐라를 상대로 도도와 함께 이길 수 없어 오르카가 가지고 있는 암리타의 일부를 이용해 슈미를 살리기위해 어쩔 수 없이 검은 마법사의 편으로 돌아간다.


3.9. 56권[편집]


이때부터 데몬슬레이어의 허세가 많이 줄어들고 개념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원작의 데몬슬레이어에 약간 가까워졌다. 아직 한참 모자라긴 하지만...

타락한 여제를 저지하고자 에레브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세계수 형제단과 루미델 제국이라는 익숙한 얼굴들을 보지만 단 한 명, 의문의 호브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며 낯설어 한다.

이후 여제를 막기 위해 팀을 맺고 돌파하지만 막상 여제의 다크 제네시스를 맞고 나가떨어진다. 원작 게임의 데몬슬레이어 성능은 그야말로 여제 킬러 그 자체인데 아이러니한 상황. 여제에게 패배하고 돼지가 되는 굴욕까지 겪지만 타락한 여제가 본 모습으로 돌아오고 메이플 월드를 떠나자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모든 사건 종료 후 처음 에레브에서 본 낯선 호브의 정체를 간파하는데 그 호브의 정체는 바로 샤모스로 데몬슬레이어의 사숙. 샤모스는 늘 2인자였던 자신의 처지가 싫었다는 이유로 카오스 자쿰을 부활시키려는 장대한 포부를 밝히고 데몬슬레이어는 그것을 저지하려들다 실패한다.

카오스 자쿰을 막기 위해 엘나스 산맥 눈 골짜기로 원정을 계획하고, 승리하면 친구들 곁으로 돌려보내 준다는 조건으로 주카카이린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56권은 끝난다.


3.10. 57권[편집]


큰 비중은 없긴 한데, 카오스 자쿰을 막으려고 아카이럼, 오르카 힐라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엘나스를 나아갔다. 힐라와 오르카에게 주카와 카이린을 놓아주기로 했다는 사실 때문에 마족이면서 커맨더는 너무 착해빠졌다고 까였다. 그러다 협곡을 지나다가 호브족의 습격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이후 힐라가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자고 하자 오르카가 장난인줄 아냐며 싸우자 저지한다. 이후 입구가 협곡뿐이냐고 묻고 그렇다고 대답을듣는다. 엘나스에서 제일 높은 산맥인 데스월을 넘겠다고 하자 오르카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식겁한다. 협곡을 넘어갈때 아카이럼에게 지휘를 맡긴다. 그밖에도 데몬어벤져라는 사촌 동생이 등장.
결국 협곡을 넘는데 성공 데몬슬레이어의 기습에 혼란에 빠진 호브족을 아카이럼이 공격해 승리하며 그 광경을본 오르카와 힐라는 이제 블랙윙 마스터와 언데드 마스터라는 지위는 별볼일 없을거라 생각하며 데몬슬레이어 덕분에 해이해진 블랙윙의 기강이 잡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3.11. 58권[편집]


주카, 카이린과 함께 기어코 카오스 자쿰의 재림을 맞이하고 '마계의 룰'에 따른 결투를 사모스에게 제안한다. 마계의 룰이란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부하가 되어 영원토록 충성을 다하는 것뿐이라고.[22]


3.12. 59권[편집]


카이린과 주카가 자쿰의 팔을 상대하고 데몬슬레이어는 카오스 자쿰의 본체와 싸우게 된다. 샤모스는 자신이 직접 태양이 되겠다며 진짜 태양으로 변하고 중력에 의해 태양에 끌려가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별을 좋아했던 동생 데미안 덕분에 어느정도 별에관한 지식을가지고 있어 별은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 짧다는 점을 이용해 샤모스를 도발해 자승자박으로 몰아넣어 패배시킨다.

이번 결투가 금세기 마계 결투 평점 1위에 오르면서 데몬 더 그레이트라는 유치한 칭호도 획득. 승리를 만끽하고 호브족을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3.13. 60권[편집]


엘나스 원정 이후 병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기세를 몰아 메이플 월드를 정복하자는 오르카와 아카이럼의 말에 지금은 두 세력을 이간질시켜 둘 중 하나가 사이가 멀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공격은 그 다음이라며 대기한다.

그러면서 오늘은 죽은 동생인 데미안 생일인데 검은 마법사를 따를 당시엔 전쟁터를 해매느라 변변찮은 생일 준비 한 번 못해줬다며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생일을 챙겨주고 싶다는 이유로 오르카에게 케익 한 개를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 직후 마혈의 기운이 이상해지고 죽은줄 알았던 동생인 데미안이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광경을 본다.

데몬은 울먹거리며 다가가지만 데미안은 쿨하게 친한 척 하지 말라며 담을 쌓으며 우아 개멋지다.[23] 데몬에게 검은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고 어머니는 루타비스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등 데몬을 무능하다고 조롱한다. 너무나도 달라진 태도에 데몬슬레이어는 데미안이 변했음을 느끼고, 이후 본인을 찾아온 오르카와 아카이럼에게도 겉으로는 태연하게 굴지만 동생에게 장난질을 했다며 절대 용서 못한다고 이를 갈며 마무리.


3.14. 61권[편집]




3.15. 62권[편집]


자신의 동생이 개박살나자 쥰내 빡쳐서 세계수형제단을 공격,오르카의 독충공격이 먹혀,에레브를 정복한다.

3.16. 63권[편집]




3.17. 64권[편집]




3.18. 65권[편집]




3.19. 66권[편집]


에레브를 정복하기 위해 마지막 총공격을 하며 루미너스와 맞붙는다. 둘의 승패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쟁의 결과는 루미너스 승리.[24]

이후 루미델 제국에게 붙잡힌 언데드 군사들을 버려두고 갈 수 없다는 힐라를 위해 루미델 제국으로 찾아와 포로를 풀어주는 대신 자길 포로로 삼아달라는 조건으로 허락해 달라고 하지만 루미너스는 루미델 제국에 포로는 필요없다며 그를 풀어준다. 델리키는 그 소식을 듣더니 데몬슬레이어는 루미너스를 이용한 것이라며, 한순간에 루미너스를 조연으로 만들고 자신이 주인공이 된 교활한 녀석이라고 폭풍 디스한다.

포로들을 되찾은후 알리샤의 초청으로 루타비스에와 알리샤에게 어머니는 잘계시냐고 안부를 묻지만 알리샤가 당황하며 데미안이 잘못 알고 있다며 루타비스에는 안계시지만 검은 마법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을 듣는다. 이때 갑자기 반반이 당황하며 알리샤에게 무슨 말을 하자 알리샤에게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묻자 륀느의 아이들이 거울세계를 탈출했다는 말을 듣고 륀느가 봉인에서 풀려나는 것을 막으러 간다.


3.20. 67권[편집]


루미델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힐라가 충격으로 앓아눕자 힐라에게 병문안을 간다. 데몬슬레이어에게 자신은 아스완에서도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지하세계인 아스완에서 유일하게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난이 싫어 고향에서 뛰쳐나온 얘기를 하며 고향의 밤풍경을 그리워한다. 그런 자신을 위로한 데몬슬레이어에게 감격해 당신같이 착한 분이 왜 검은마법사님을 따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언데드군단을 지휘권을 데몬에게 넘겨준다.

힐라의 병문안이 끝난후 샤모스가 나타나 "네 목표가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리는게 맞긴 맞느냐? 그런데 어째서 꼬맹이들을 막으려는 거지? 세계수와 함께 검은 마법사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던 륀느가 부활한다면 네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텐데..."라는 말을 하자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기 전 메이플월드에 누가 있었죠? 세계수와 륀느입니다. 사랑과 평화? 멋진 말이죠. 하지만 그것이 검은 마법사를 물리쳐 주었습니까? 몬스터들을 막아 주었냐고요! 세계수와 륀느는 잠꼬대처럼 사랑과 평화를 중얼거렸을 뿐 고통받는 메이플월드 사람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계수와 륀느가 검은 마법사의 탄생을 도운 셈입니다 이제 제가 왜 륀느를 호랑이에 비유한 건지 아시겠습니까?"라 답한다. 이때 갑자기 윌이 데몬일행에게 나타난다 윌 군단장이라고 말하는 아카이럼과 오르카를 보고 데몬슬레이어가 윌이 누구냐고 묻자 데몬슬레이어가 봉인 당한 후 검은마법사가 군단장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윌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이 알파와 베타에게 패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피엥에게 빼앗겨버려 피엥이 거울세계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거울세계의 능력인 메이플월드의 어떤것도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아스완을 침공 할 것이라는 사실을 충고한다.

결국 거울세계의 힘으로 베껴진 아스완의 함선을 이용해 아스완을 점령한 제로와 사막 한복판에서 결투를 벌인다.

코메 설정상 아기였던 알파와 베타를 윌이 급성장시켰던 탓인지 싸우면서 속으로 알파와 베타를 귀엽고 깜찍하다고 평했다. 맞는 말이야 허허 결국 신의 아이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나 알파가 괴로워하자 괜찮냐고 묻는다 베타가 자신들은 거울세계에 나온뒤로 자신들은 두통을 앓고있다고 말한다.두통에는 게보린! 그런 알파와 베타를 데몬슬레이어는 그냥 놓아주나 아무리 어린아이라 하나 적을 놓아준것을 후회하고 알파와 베타를 추격하기로 결심한다.


3.21. 68권[편집]



표지가...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휘를해 제로군의 공격으로부터 함선 병력의 반을지키는 활약을 한 윌을 칭찬한다.

데몬슬레이어에게 제로 반란군을 물리치고 아스완을 되찾을 계획이 있다고 말하는 윌에게 방법을 물어보나,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의 계략은 데몬이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속이고 이간질시키는 것으로 못마땅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말한 후 성공할 자신이 있냐는 말에 자신감을 보이자 윌의 계획을 채택한다. 결국 윌의 계획이 성공해 아스완을 되찾았으나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긴게아닌 속임수로 이긴 사실에 찜찜해한다. 포로로 사로잡은 베타를 감옥에 가두지 않고 손님방으로 보낸다.

자신을 찾아온 데몬에게 "누굴 원망해야 할까, 교활한 윌, 우릴 속인 거짓말쟁이 힐라, 멍청하게 속아넘어간 알파, 우물쭈물하다 같이 속은 나, 내가 증오할 대상은 이 치사한 작전을 총지휘한 데몬슬레이어 바로 당신"이라고 말한다. 그러더니 륀느의 이름을 걸고 데몬슬레이어에게 복수할 거라며 맹세하는 베타에게 지금 바로 복수하라고 도발한다. 도발에 넘어가 자신을 공격하는 베타를 간단하게 쓰러뜨린다. 그리고 데몬슬레이어는 베타에게 "알파는 포위를 뚫고 탈출했다. 어딘가에서 힘을 길러 나타날 생각이겠지."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나도 널 쓰러뜨리고 여길 나갈거야"라고 말하는 베타에게 너희들은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지 않아, 이런 간단한 방법에 패했고,자신들에게 복수도 하지 못할 거라며[25] 충고 후 밖으로 나간다.

그 후 군단장들과의 회의에서 오시리아를 정복하기로 한다. 루미델 제국이 자신들을 방해하고 완전히 루더스 호수를 제압하기 전에 힐라의 요청으로 스카 용병단을 이용해 본인 직장을 깨알 광고 루미델 제국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3.22. 69권[편집]


표지에 아루루와 싸우는 장면이 있으나 정작 69권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3.23. 70권[편집]


일을 하느라 사흘째 밤을 세워서 피곤해 죽겠는데 베타가 부르자 오르카가 말리지만 간다. 근데 가는 도중에 쌍코피를 터뜨리고, 베타와의 싸움에서 간단히 이겨 버리고 베타에게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조금만 있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방이 너무 좁아서 실력을 키울 수 없다는 베타의 불평에, 베타의 요청을 들어주고 자신의 방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베타가 늦은 밤 자신을 죽이려 하지만 피하고, 도리어 베타가 잠들자 베타를 침대에 눕히고 나간다.
그리고 깬 베타의 말을 씹고 베타에게 응징당하고 아루루를 '도마뱀의 꼬리'라 칭하고 베타를 블랙윙 친위대에 보내라 한다.


3.24. 71권[편집]


나오진 않고 알파의 과거 회상, 힐라의 언급,[26]델리키와 아루루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델리키는 데몬슬레이어를 검은 마법사로부터 많은 능력을 물려받았고 따뜻한 포옹력을 지녔다고 하고, 아루루는 생긴 것과 다르게 섬세하다라고 디스했다.


3.25. 72권[편집]


루미너스가 흑화한 걸 감지하고 메이플월드를 휩쓸 전쟁의 기운을 예감한다. 베타에게 자신의 곁에 남으라 하고, 베타는 데몬슬레이어에게 반한 상태.. 얼굴이 빨개진 걸 보면. 바로크에 이어 적에게 반한 2번째 인물 베타...(그것도 철천지원수한테 반해버림) 그런데 분량도 적은데 대부분의 컷이 복붙이다.


3.26. 76권[편집]


베타를 자신의 방에 변장시켜 숨겨 놓은 것을 오르카에게 들킨다. [27]

변장한 오르카를 베타로 착각한 데몬이 한 말이...

베타, 너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 경호원이면 경호원 답게 문앞에 서 있어야지. 오르카한테 들키면 어쩌려고!

이에 오르카가 고개를 푹 숙이자

삐졌냐? 네가 걱정돼서 그런건데... 오르카 성질 더러운건 너도 알잖아...

오르카가 자신 험담을 앞에서 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듣고 눈물흘리자 여전히 베타인줄 아는 데몬은

소리 질러서 그래? 미안해... 사과할게......

이후 베타의 등장으로 베타가 아니라 오르카라는 걸 알고 멘붕에 빠진다. 이후 아카이럼에게 오르카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는다. [28]

떠나려는 오르카를 붙잡고 분노에 찬 오르카의 독설에 발끈하나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하고, 오르카가 자신 앞에서 무릎 꿇으라 하자 그쯤하라며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결국 오르카가 단념하고 "참지마, 그럼. 나도 안 참을테니까..."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무서워졌는지 결국 무릎꿇었다. 데몬 너란 남자 무릎 참 잘 꿇는 남자... [29] 이렇게...

결국 떠나려는 오르카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3.27. 78권[편집]


독황버섯으로 루미너스를 없애려다 실패하고 끌려가게 된다. 허나 꽤나 치명적인 타격이었는지 루미너스는 10년 후에도 약을 먹으며 중세를 억누른다고.

3.28. 79권[편집]



3.29. 84권[편집]


독초를 먹고 죽은줄 알았던 데몬슬레이어는 사실 네모였다는것이 밝혀지며 세계수 기사단을 장악하곤
데몬슬레이어는 루미너스와[30] 도도를 가두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3.30. 90권[편집]



이후 검은 마법사를 잡으려고 프란시스, 데몬어벤져, 오르카와 함께 나아가며 셀비아를 만나게 된다.

3.31. 100권[편집]



이젠 검은 마법사가 데몬 아들이라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지경으로 스토리가 쓰레기 이하로 전락했지만, 아무튼 검은 마법사의 타락은 데몬의 포스에 영향을 받아 하얀 마법사가 타락했다 한다. 정말 어이없고 화나는 설정이지만 이게 진실으로 밝혀졌다.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이 끝나고 다른 세계로 전이하며 끝.

3.32. 송맛사[편집]


책 페이지 하단에 보면 '송맛사'[31]라는 캐릭터들끼리 대화하는게 있는데...데몬슬레이어는 계속 도도(특히 눈.....)
타령만 한다. 사랑인가 같은 전사라서 통하는게 있는건가...

데몬슬레이어 曰 조짐이 보인다. 도도가 눈 뜰 조짐…. 하지만 결국 안 뜨는구나

도도 曰 너 자꾸 내 눈 작다고 놀릴래? 까불면 맞는다!|

데몬슬레이어 曰 답답해서 못 참겠다, 도도 즉각…!

도도 曰 즉각 뭐? 싸우자고?

데몬슬레이어 曰 눈을 떠라

데몬슬레이어 曰 마족들은 공격할 때 경고 따윈 하지 않는다. 다짜고짜 기습을…헉! 경고도 없이 공격을 하다니! 도도, 넌 예의도 없니?


본편처럼 개념이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언행은 같다.

52권부터 투트랙 시스템 때문에 송맛사는 사라지게 되었다.


4. 연애노선[편집]


한줄 요약하자면

베타의 첫사랑이자 오르카가 60권째 짝사랑하는 인물

그런데 연애감이 워낙 둔감해서 모른다. 오르카는 데몬이 자신이 데몬을 좋아하는 걸 뻔히 알면서 모른척 한다고 여긴다. 심지어 확신하고 있다.... 현재 93권 기준으로는 오르카와 뽀뽀 세번을 한건 기본으로 썸을 타고 있다. 오르카가 애절하게 본인을 찾는 걸 알게된 이후[32] 오르카에게 호감이 이성으로서 생긴듯 하다.

어찌됐든 데몬이 연애에서 눈치가 제로라는 건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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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쪽에선 이름이 데몬슬레이어 풀 네임이 아니라 '데몬'이다. 캐논슈터는 '캐논'이고... 물론 반말 캐릭터로 변한 건 똑같다.[2] 뭐 코메는 원작 게임 메이플스토리와는 딴판이지만...[3] 데쓰 드로우는 중력 스킬이 되어버렸고, 도적 스킬 중 하나인 베놈을 가져와서 쓴다.[4] 원작에는 친구 사이는커녕 서로 으르렁대는 원수에 가깝다.[5] 단, 친구 사이였다고는 하지만 오르카의 말에 의하면 사고를 쳐서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였다고.[6] 어쩐지 머리카락이 조금씩 짧아지는 것 같지만 넘어가도록 하자.[7] 무엇보다 작화도 무지무지 귀엽다!!...물론 휘날리는 장발을 그리긴 귀찮은지 점점 단발수준으로 머리길이가 짧아지고 있지만.[8] 원작과는 다르게 군단장들끼리의 회의도, 마스테마도, 아카이럼도 나오지 않는다. 읭?[9] 그리고 뜬금없는 데몬슬레이어의 대사. "그 앤 케이크를 좋아하는 어린애였다고!" 사실 케이크를 좋아하는 어린애라고 말한건 케이크를 좋아할 뿐인아무 죄 없는 평범한 어린아이란 뜻이겠지만...[10] 이 세계수의 정체는 블랙윙의 변신술사 바로크[11] 데몬슬레이어의 3차 스킬중 하나인 데모닉 브레스가 그나마 가장 유사한 스킬이다.[12] 자기는 나름 만족하게 그렸는지 으쓱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반응은 이게 마법진이냐, 낙서냐...[13] 원작에서도 아카이럼 관련 레이드를 할때 들어가는 곳[14] 아마 아카이럼 레이드 도중에 나오는 129레벨 몬스터(뒤틀린 어둠 속의 자신)를 말하는 것 같다.[15] 이때 하는 대사가 "아카이럼 녀석, 가소롭군. 이런 유치한 수법으로 데몬슬레이어님을 엮으려 들다니...[16] 근데 메르세데스는 저 평행우주로 갔다.[17] 연합에 함께 할 테니 받아 달라는 뜻[18] 메르세데스도 데몬슬레이어와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할 것을 맹세하고 둘 사이를 연결하는 마법 채널링을 개설했고 그 채널링만 있다면 누가 어디에 있던 바로 이동이 가능한 듯.[19] 오르카가 슈미에게서 암리타를 빼내어 갔다.[20] 슈미를 살리려면 오르카의 흑마법 지팡이가 필요하다고 한다.[21] 카이린에게 플래그가 꽂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22] 뭔가 거꾸로 된 것 같은데 59권에서 주카가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라고 극렬하게 깐다.[23] 참고로 이 장면은 유명세를 타며 짤방화가 되었다... 왠지 데미안의 묘한 표정도 한몫하고[24] 다만 블랙윙 우군만큼은 아카이럼이 필사적으로 자리를 지켰기에 아카이럼 혼자만 재투성이가 된 걸 제하면 멀쩡했다.[25]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굶고만 있으면 복수를 하지 못할 거라고 말했다.[26] 힐라는 알파에게 베타는 데몬슬레이어가 잘 돌봐줄 거라 말한다.[27] 변명도 못하게 현장 적발되었다. 베타를 발견한 게 아니라 베타의 가면을 발견해 자신이 베타인것처럼 한 것. 잘 보면 오르카의 소매가 나와있었는데 이 눈치없는 데몬은 너무나 둔감한 나머지 몰랐다..[28] 이때 아카이럼은 오르카의 공로를 잊으면 천하의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다.[29] 정확히는 안 꿇고 엎드려서 어물쩡 넘어가려다가 오르카가 무릎 안꿇었다고 버럭하자 깨갱하고 바로 꿇는다.[30] 루미너스는 진실을 알아서 멘붕했기에 저항을 하지 않았고, 아루루는 달아났으며 도도는 어물쩡거리다가 허무하게 제압당한다.[31] 송도수의 씹을수록 맛있는 우리말 사전.[32] 89권 오르카, 희생하다!' 퀘스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