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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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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デーボス 軍
수전전대 쿄류저에 등장하는 적대 집단. 암흑종 데보스가 지배한다. 간부들의 디자인 모티브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의 등장인물들.[2]
2. 소개[편집]
먼 고대에 침략을 시작하여 공룡을 멸망시킨 존재들. 데보스를 지배자로 섬겨 그 밑의 대간부인 백면신관 카오스가 총 지휘한다. 전 은하계에서도 '별의 병'이라 불리우는 최대의 재앙의 군단이라고 한다. 현신 토린과 수전룡들에게 침략을 저지당함과 동시에 지도자의 영혼을 봉인당한다.
현신 토린과 수전룡들에게 패한 이후에 그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일부가 종종 부활해 세계 각지에서 인류를 괴롭혔던 걸로 보인다.[3] 현대에 와서 백면신관 카오스를 필두로 전군이 활동을 재개하여 지도자의 봉인해제 및 암흑종 데보스의 부활을 목표로 인간들의 감정을 노리고 공격을 계속한다.
이들의 목적은 공룡을 멸종시켰던 것처럼 인류를 멸종시키는 것. 오프닝에서 간부가 브이사인을 하고, 엔딩에서 춤추는 장면도 있는걸 보면 염신전대 고온저의 만기족 가이아크처럼 설명과는 달리 어쩐지 재미있는 개그 분위기의 조직으로 나갈 가능성도 있긴 하다.
주요 간부인 전기들의 모티브는 '감정.' 천장전대 고세이저처럼 인간 형태를 한 적은 없으며[4] 전기들과 그들이 만든 데보 몬스터는 몸 어딘가(보통은 가슴이나 배)에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 형상이 박혀 있다. 악의 세력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중간 간부 측에 배정된 여성 성우가 2명이나 된다. 성수전대 긴가맨과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처럼 실제 여배우와 여성 성우가 골고루 들어간 작품은 있었지만 오로지 성우만 기용된 적은 이번이 처음.
사실 악의 조직의 중요 구성원이 전부 성우가 연기하는 경우는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머신제국 바라노이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명부 10신,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우주학멸군단 워스타, 지구희옥집단 유마수,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 라비린델,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우주제국 잔갸크가 있었다.
하지만 박카스훈드 황제와 황비 히스테리아는 이후 비중이 적어지고 명부 10신은 후반부에서부터 등장했고 3조직은 스토리 진행 중 전부 차례대로 리타이어해서 해당 작품의 최종적인 적은 되지 못했으며 잔갸크의 중요 간부들 또한 이후 차례로 전사하여 전체적으로 인원이 줄었으니 따라서 한 작품에서 여성 성우 두 명이 주 악의 조직으로서의 등장은 데보스가 처음이다.
본편 종료 후 4대 전기의 성우진들이 모인 토크 쇼를 개최할 정도로 캐릭터 각각의 인기가 좋았다. 악역 캐릭터들만으로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고카이저의 잔갸크 이후 3년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데보스 군 간부들의 호칭이 전기에서 각각 아이돌, 기사, 전사, 책사, 스파이 등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전기라는 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바꾼 듯하기도 한데 덕분에 간부들이 각각 다른 칭호를 갖게 되어 오히려 다채로워졌다.
3. 구성원[편집]
4. 결말 및 떡밥[편집]
최후에는 선역으로 돌아서 2대 현신이 된 캔들리라와 라큐로를 제외하고 전원 전멸하였다. 그리고 창조주 데비우스나 홍련신관 사라마즈, 암흑종 데보스, 카오스, 엔돌프, 영맹의 전기 D, 후임 전기인 아이스론도, 킬볼레로[6] 를 제외하면 주역 간부들은 각자 인간의 진정한 마음과 감정을 느꼈다.[7] 데보스는 다이고와의 싸움에서 패해 사망했지만 직전에 자신의 창조주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데보스를 창조하고 그를 배후에서 조종한 존재가 창조주 데비우스로 그는 VS 시리즈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했으며 전대들의 합동 공격을 받으면서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다만 100년후 접절신 데보스가 사망하기 전에 후회하는 마음으로 데보스의 분신인 후회의 전기 아스레반이 나왔은데 쿄류저의 후손들이 쿄류쟈로 각성해 사망했고 같이 탄생 된 천면신관 가오스, 비굴의 전기 스네루드, 질투의 전기 호시이가론은 훗날을 기약하며 사라지면서 데보스 군과 쿄류저의 싸움은 계속 되는걸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나오는[8] 한일 합작 정식 후속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에서 네오 데보스 군이 등장한다. 이들도 데보스를 두목이라고 지칭하며 데보스가 당했다는 것을 알고있다. 총재 데이쟈루스가 1억년 전에 지구에서 당했다고 언급하며 다시 지구를 방문한 이유는 용왕의 힘 때문이라고 한다. 총재의 목적은 용왕의 힘을 손에 넣어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를 정복할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창조주 데비우스가 지구로 오기 이전의 이야기로 진행되며 사신마로 불리는 거대 생체메카를 가지고 있다.
5. 임금님전대 킹오저[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지구에 군림하는 2장의 또 하나의 세력으로 등장한다.
데보스군은 창조주 데비우스의 죽음으로 싹이 다 말라버린 것으로 보였으나, 쿄류쟈가 승리하고 8년 후 시점에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죽은 데보스를 도무신 데보스라는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서 지구로 끌고 온 존재들로 등장한다. 따라서 우충왕 군단의 하청업체로 전락했다고 봐도 무방하다.[9]
도무신 데보스가 만들어 낸 사람들의 브레이브를 빼앗는 능력을 가진 데보 몬스터, 데보 센킹에 의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브레이브를 빼앗기고[10] 수전룡들도 그들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쿄류쟈들이 변신할 수 없게 되어서 지구 대부분을 점령하게 되었다. 미래에서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프린스라는 새로운 전사를 보내긴 했지만,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레지스탕스가 되었다.
그러나 다그데드가 분노하여 킹오저 멤버들을 지구로 보내버리면서 프린스가 각성하여 킹 쿄류레드로 변신하고, 기라와 함께 데보 센킹을 쓰러뜨리면서 도무신 데보스가 직접 나서게 된다.
다그데드가 지구를 지배하는 것만 후원해줬고 그 이후로는 도무신 데보스의 완전한 부활만을 위해 움직였는지, 거대화 수단인 복원수 양산을 제대로 못했다.
6. 기타[편집]
데보스 군을 연기했던 성우들이 마지막화에 직접 배우로 출연했다.
회색 정장 입은 왼쪽 아저씨가 아이가론 성우 미즈시마 유우.[11] 백발 어르신이 카오스 성우 스고 타카유키. 그 옆에 계시는 꽃무늬 드레스 아주머니가 락큐로 성우 오리카사 아이.[12] 그 뒤에서 얼굴만 나온 사람이 도골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갈색 점퍼 남자가 엔돌프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13]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판에서는 이들이 누군지 몰랐는지 그냥 대충 전속 성우들로 채워버렸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1:26:28에 나무위키 데보스 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국명은 얼음성.[2] 슬픔의 전기 아이스론도와 기쁨의 전기 킬볼레로의 경우는 오즈의 마법사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각 항목을 보면 이들 역시 오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틱톡과 놈 왕이 모티브다. 이들은 1편인 <오즈의 마법사> 이후의 등장인물들이기 때문에 국내 인지도가 낮을 뿐.[3] 중세시대의 데보 바이러슨 부활이 그 예.[4] 다만 캔들리라와 라큐로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와 오리카사 아이 본인이 직접 '간부가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이라는 설정으로 출연하거나 아이가론의 성우인 미즈시마 유우처럼 아이가론 본인은 아니지만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은 있다. 최종화에서는 아예 모든 성우들이 출연했다.[5] 싸울 전(戰)에 말탈 기(騎)로 전투기사를 의미한다.[6] 헌데 D는 데보스에 적의를 드러냈지만 아군이 아닌 제3자 포지션이 되어버렸다.[7] 아이가론과 도골드는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문에도 그들이 얻은것(마음, 긍지와 용기)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는 모티브가 된 오즈의 마법사에서 양철 나무꾼(아이가론)과 겁쟁이 사자(도골드)가 마법사에게 받은 것과 일치한다.[8] 시간상으로는 창조주 데비우스가 지구로 오기 전이다.[9] 데보스 군 입장에선 뒷배가 사라져서 완전히 망해가던 조직이 우충왕의 후원을 받으면서 부활한터라, 본인들은 하청업체 취급도 별 상관하지 않는 모양.[10] 이때 다그데드를 상대하러 떠난 킹과 웃치를 제외한 지구에 남아있던 쿄류쟈도 브레이브를 빼앗겼다.[11] 에피소드에 등장한다면 바로 있다.[12] 에피소드에서 키미코(캔들리라의 인간체 이름.)의 어머니로 활약할 때 나오심.[13]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블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