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스플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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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ビルスプリンター / Devil Splinters

울트라맨 베리알의 인자가 우주를 떠돌다 형성된 주황빛 조각. 그 모습은 베리알의 안구와 흡사하다.

울트라 전사들과의 전투에서 베리알이 다칠 때마다 그 상처에서 베리알 인자가 우주로 흘러나왔고 세월이 지나 극히 일부의 인자가 물질화되어 응축된 파편으로 변이한다.

데빌 스플린터의 주요 능력은 괴수의 흉포화[1]와 한번 죽었던 괴수를 부활(!)시키는 능력인데 어찌보면 어느 우주인으로부터 비롯된 능력과 비슷하다. 그 우주인으로부터 받은 울트라맨의 인자가 변이한 것인 만큼 온 우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중.

상기한 능력으로 인해 온 우주가 혼란에 빠지자 기존의 우주경비대원은 물론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들까지 동원되는 상황. 근데 모 금수저가 소속되어 있는 트라이 스쿼드는 이런 상황에서도 편하게 수련하는 모양이다[2]

기생생물 세레브로도 데빌 스플린터를 입수해서 괴수 메달을 제작하는 등 쏠쏠히 써먹고 있지만 울트라맨 베리알 메달 제작만은 난항을 겪었으나[3] 베리알의 클론이기에 고도로 순수한 베리알 인자 덩어리를 발견, 납치해서 그걸로 순수한 인자를 채취해서 온전한 베리알 메달을 만들게 된다. 후에 그 인자 덩어리에서 흘러나온 일부 베리알 인자가 허공괴수 그리저 몸 속에 존재하는 바늘에 영향을 끼쳐 일종의 인텔리전트 웨폰으로 변이하도록 만든다.

워낙 많은 곳에 광범위하게 퍼졌기 때문인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시점에서도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가 데빌 스플린터 사태를 수습하고 있었으며, 트라이 스쿼드는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울트라 리그의 멤버를 모으기 위해 뉴제네 울트라맨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앱솔루티안 측에서도 데빌 스플린터를 수집하고 있었고,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가 데빌 스플린터를 이용해 자신의 레이오닉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기가 배틀 나이저를 부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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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데빌 스플린터의 힘을 받은 괴수의 안구는 새빨갛게 물든다.[2] 첨언하자면, 트라이 스쿼드의 최강 형태인 트라이 스토리움의 힘을 지금은 헤어진 트라이 스쿼드의 네번째 멤버이기도 한 지구인 파트너 없이 발동하기 위한 수련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긴 했다.[3] 데빌 스플린터에 내포된 베리알 인자의 양이 적을 뿐더러 불순물이 많아서 그런지 기껏 베리알 메달을 제작해도 금방 소멸되어 버리는 문제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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