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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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시리즈 역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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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철권 2
철권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철권 4
헤이하치[1]
카즈야[2]데빌[3]
중간 보스: 헤이하치[4]
보스: 오우거

언노운
헤이하치[5]
철권 5
철권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7[6]
철권 8
중간 보스: 데빌 진[7]
보스: 진파치

중간 보스 1: 낸시[8]
중간 보스 2:
보스: 아자젤

중간 보스 1: 헤이하치 & 진파치
중간 보스 2: 오우거
보스: 언노운

아케이드: 헤이하치/[9] - 카즈미[10]
스토리 모드: 데빌 카즈야 - 진 고우키[11]

아케이드 : 데빌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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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파일:/img/img_link6/187/186471_5.jpg
파일:external/s8.postimage.org/Devilkaztekkenchance2.png
철권 1[1]
TT 2 출시 전 스샷

파일:external/i292.photobucket.com/DevilKazuya.jpg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2015494429.jpg
철권 2, TTT
블러드 벤전스[2]





1. 개요[편집]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시마 카즈야가 데빌화한 모습.

실제 "데빌 카즈야"란 건 카즈야의 몸을 타고 구현화된 데빌이지만, 스토리 상 데빌이 카즈야와 진의 몸으로 양분되어 버렸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카즈야의 몸에 남아있는 반쪽이 되었다. 그리고 그마저도 4에서 카즈야에게 제압당해 카즈야의 의식 속에 영원히 묻혀버리게 되었다. 즉 4 이후의 카즈야는 자유롭게 데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도 5 오프닝에서 폭발하는 혼마루에서도 데빌화하여 날아서 탈출했다.[3]

철권 2와 태그 1의 데빌은 사념체 데빌의 구현체이기 때문에 4편 이후의 데빌 카즈야와는 별개의 존재이다. 그렇기에 6 아트북에서도 별도로 설명되어 있다. 즉, 육체의 주도권을 데빌이 잡느냐[4] 카즈야가 잡느냐에 따라 다른 것. 다만, 카즈야 자체가 원래부터 악마나 다름없는 인물이라 주도권을 누가 잡는가는 의미가 없다(...).[5]


2. 인게임[편집]



2.1. 철권[편집]


시리즈 최초의 3P 복장이며, 철권 1에선 특정한 조건에서 나오는데 아케이드판에서는 1/256이라는 매우 희박한 확률로 골라지고, PS 1 이식판에선 시작할 때 나오는 로딩 갤러그 미니게임을 노컨티뉴로 클리어하면 지속적으로 선택 가능(1번 컨티뉴도 인정). START 버튼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둘 다 누르면 먼저 누른 쪽이 데빌 카즈야가 된다. 2P 모드에서는 불가능하고, 오로지 아케이드 모드에서만 셀렉이 가능하다. 혹여나 그럴리는 없겠지만 같이 할 생각이 있다면 아케이드 모드로 이어서 플레이해보자. 참고로 이 때 모습은 카즈야의 장갑과 세트로 스타 플래티나 패러디로, 지금의 데빌 카즈야와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 날개도 없었고, 머리통 모델링만 조금 바꾸고 나머지는 텍스쳐만 바꾸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다.

기본스펙은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이때부터 특징이 잡혀져 있었던 건지 리치가 일반 카즈야에 비해 근소하게 길며, 데빌 카즈야만의 공격력이 약 1.25배로 조정되어 공격력이 매우 훌륭한 수준이다...만,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 선택하는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이 일반 카즈야와 공격력이 동일하다. 이 때문인지 본작의 최종보스인 미시마 헤이하치로 플레이하면 중간보스들을 거쳐서 등장하는 데빌 카즈야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2.2. 철권 2[편집]




2.3. 철권 태그 토너먼트[편집]




2.4. 철권: The Motion Picture[편집]


카즈야의 눈이 붉게 물들고 전신에 붉은 빛의 긁힌 자국 같은 문양[6]이 나타나기만 하며 날개와 뿔과 꼬리는 없고 보랏빛으로 물들지 않는다. 반대로 사념체인 데빌은 2에서의 모습을 하고 있다.


2.5. 남코X캡콤[편집]


보스 캐릭터로 잠깐잠깐씩 등장. 다만 확실히 때려잡지는 못하고 캐릭터 자체도 내용에서 겉도는 정도.


2.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편집]


카즈야 플레이 중 특정 커맨드(7AP) 입력시 등 뒤에서 날개가 솟아나 데빌이 된다. 단 하의는 착용하고 있다.심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인가?

알파 테스트 당시에는 말 그대로 등 뒤에 날개'만' 돋아난 모습이었으나, 정식 로케 테스트 시절부터 피부가 푸른색으로 바뀌게 되었다. 기존 데빌의 기술, 그리고 현재 데빌 진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일부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단 레이저, 지상 레이저[7], 헤븐즈 도어, 그리고 공포의 더블어퍼[8]까지... 게다가 변신 딜레이가 매우 짧고, 상대방을 강제로 튕겨내는 베리어의 성능이 절륜이라,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에서는 데빌 진과의 페어가 많이 보인다. 그런데 레이지 보정이 콩가루

엔젤 엔딩에서 엔젤과 대치. 먼저 레이저로 선빵 때리고 시작했으나 엔젤의 반격에 한 방에 떡실신 당해(...) 노멀 카즈야로 정화된다. 엔젤 엔딩이나 카즈야 본인의 엔딩, 데모 버전인 프롤로그에서는 철권: Blood Vengeance에 나온 모델을 사용했다.

레이지 상성 관계는 미시마 카즈야와 동일.


2.7. 철권 7[편집]


전작에선 아무 때나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이 레이지 때에만 레이지를 소모해서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레이지 아츠냐 데빌화냐의 취사선택으로 바뀌었다. 성능도 대폭 강화되어 변신할 시 초풍이 중단이 되고[9] 진파치의 사기 기술인 파군이 생겼으며 나락선풍에서 뇌신권, 헤븐즈 도어로 이행할 수 있다. 또한, 우종이 앉은 상대에게 히트 시 초풍이나 더블어퍼가 확정타로 들어간다. 철권 태그 1 ~ 철권 5 우종의 재림.

한번뿐인 레이지 찬스를 희생할 가치가 있도록 그야말로 필살기라 부르기에 걸맞는 성능으로 재탄생했다. 그러나 스크류가 굉장히 불안정하고,[10] 결정적으로 레이지를 소모해 변신해야 해서 체력이 적은 상태라 쉽게 죽어버린다는 것이 문제. 쉽게 말해서 최후의 발악인 셈. 사원 맵 한정으로 절명 콤보가 가능하다.

덤으로 전작에선 데빌과 인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었지만 7에선 데빌화를 하면 해당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11]

2.7.1. 스토리 모드[편집]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로 등장. 헤이하치와의 결전에서 보여준 데빌화의 모습은 날개장식과 가슴팍에까지 눈알이 드러나고 물론 데빌 블래스터까지 날릴 수 있는 블러드 벤전스의 모델보다 한층 더 괴기스러운 모습이다.

철권 7의 스토리 공략글에도 나와있지만 총 4단계라는 긴 페이즈로 이뤄지는 헤이하치 vs 카즈야의 최종 매치에서 3단계부터 나오는데[12] 언노운처럼 매초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반피가 되면 슈퍼아머가 발동된다. 체력을 다 깎아놓아도 4단계에서는 다시 체력이 다 찬 상태가 되고 반대로 플레이어인 헤이하치는 체력이 1/4만 남은 상태가 되지만 대미지는 전보다 덜 받는다[13]. 하지만 데빌 카즈야는 이 때가 더 어려운데, 슈퍼아머가 반피, 1/4이 될 때마다 발동하고 레이지 상태가 아닌데도 2가지의 레이지 드라이브를 제한 없이 사용한다.[14] CPU도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는지라 높은 난이도일수록 레이지 드라이브를 남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지 아츠를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정확히는 데미지를 490을 입히는데 일반 캐릭터의 최대체력이 170인 철권 7에서는 보스 캐릭터가 아닌 이상 뭘 해도 죽는 데미지이다.

성능은 스페셜챕터에서나 치트엔진등으로 직접 조종해보면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블이 아닌 캐릭터 답게 막장급 성능인데, 주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스탠딩 자세가 공중에 부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몸에서 검은 오오라가 나온다.

  • 레이지 없이 레이지 드라이브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

  • 3AP 레이지 아츠(파이널 블래스터): 모션이 데빌 피스트-데빌 트위스터로 퍼올리고 -헤븐즈 도어로 낙하 후 날개와 가슴에서 일제히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으로 변경. 당연히 맞으면 즉사. 기존의 레이지 아츠도 사용가능하다.

  • 7AP로 데빌화 해제 불가.

  • AP: 이마의 눈이 아니라 가슴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며, 데미지가 높아지고, 타점도 낮아졌다. 파워크래시 판정도 추가된다.

  • AP 중 RP: 레이저 발사하기 직전 캔슬하고 발동 28프레임 가불중단 호밍기를 날린다.

  • 1AP: 땅에서 위까지 레이저를 발사하는 신기술이 추가된다. 역시 가드 불능. 발동은 49프레임.

  • 6AP: 마신섬초권 모션의 새로운 레이지 드라이브가 추가된다. 발동은 25프레임의 중단 레드이고 히트시 강벽꽝 유발.

  • 6AK or 4AK: 잔상을 그리며 전방/후방으로 순간이동하는 이동기.

  • (cpu전용) LPLPRP홀드: 섬광열권 후 데빌피스트로 관통한다. 데미지가 기존의 25에서 40으로 증가.

  • (cpu전용) 3RPLPRP or 3RPLPRK: 기원권-마신섬초권-흉명권 혹은 인섬풍을 날린다.

  • (cpu전용) 6n23RKRKLP: 나락쓸기 2타 후 나락선풍이 가능하다. 당연히 뇌신권-헤븐즈도어로 파생도 가능.

  • (cpu전용): 공중에 뜬 상태에서 7 or 8 or 9 + LP or RP: 공중 낙법 1. 궤도를 바꿔 공중 콤보를 빠져나온다.

  • (cpu전용): 공중에 뜬 상태에서 7 or 8 or 9 + LK or RK: 공중 낙법 2. 궤도를 바꾼 뒤 AK 데빌 블래스터를 사용하며 발버튼을 한번 더 누를 경우 리버스 데빌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이후 스페셜 챕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히든 보스로 난입하는 진 고우키와 싸운다.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하면 진 고우키, 각성 헤이하치, 데빌 카즈미, 노멀 진과 함께 트레저 배틀 모드의 스페셜 매치 보스로도 난입하는데 그렇게까지 어렵지않지만 잘못해서 레이지 아츠를 맞으면 역시 즉사하므로 주의.

워낙 디자인이 간지나서 그런지 PC 버전에서는 모드를 이용해 이 데빌 카즈야의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다. 물론, 모습만 데빌 카즈야일 뿐 성능은 일반 카즈야와 완전히 동일하며, 상대방에게는 모습 역시 일반 카즈야로 보인다.


2.7.2. 철권 7 FR[편집]


초풍의 후딜이 -6으로 줄어들어서 체력과 시간이 허용되는 한 초풍과 나락의 폭풍같은 이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각종 간접상향도 꽤나 받았는데, 우선 레이지 발동 조건이 전작보다 널널해져서 변신하고도 10프레임 딜캐기 한번 정도는 버티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레이지 드라이브로 헤븐즈 도어 시전시 자동으로 데빌 카즈야로 변신하는 것도 상당한 수혜라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레이지를 소모한 순간 레이지 아츠는 그 라운드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에게 대미지까지 주면서 안전한 변신이 가능하니 나름 좋은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데빌 카즈야의 약점이라 하면 육부가 더블어퍼로 바뀌며 주력 스크류기가 없어져서 콤보에서 스크류를 넣기가 힘든 점이었는데, 단발 스크류기인 인섬풍(4RK)의 추가 또한 나름 콤보 안정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간접상향점.

시즌을 거치면서 그냥 변신할 때 파워 크래시 판정이 생겼다.


2.8. 철권 8[편집]


히트 상태가 되면 데빌 카즈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3. 여담[편집]


  • 유명 철권 게이머인 무릎이 철권 7에서 데빌 카즈야로 변신하면 그 라운드는 패배하는 일이 많아 데필패(...)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받았다. 일단 무릎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는 모양. 물론, 진지하게 설명하자면 데빌화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체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라 웬만큼 운영을 잘하는 게 아닌 이상 확률적으로 패배할 확률이 높은 게 당연하다.

  • 철권 5에서는 스토리에서만 언급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간접적으로 데빌 카즈야를 만들 수 있다. 2P 복장을 선택한 뒤 머리에 데빌의 뿔, 얼굴의 제 3의 눈, 상반신에 데빌의 날개, 하반신에 데빌의 꼬리를 장착하면 된다. 다만 아이템으로 외견만 꾸몄을 뿐이므로 실제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은 없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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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는 폴 피닉스.[2] 이 모델링은 철권 7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어레인지되어 재활용된다. 다만 모델링의 세세한 부분들이 다르며 몸 전반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바뀌었다.[3] 여담으로 진의 경우는 철권 7/스토리 에필로그에서야 데빌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4] 철권 4 카즈야 엔딩에서 카즈야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시점까지. 공식 스토리가 된 카자마 진의 엔딩도 진을 깨우는 시점까지는 똑같이 이어지기에 공식 설정이다.[5] 보통 이런 악마 잠식류 캐릭터는 의식 주도권에 따라 행적이 크게 갈린다. 본인 의식일 때는 선하지만 주도권을 뺏기면 악하게 행동하고, 다시 본인으로 돌아와서 의식을 뺏긴 동안 저지른 악행에 분노하거나 슬퍼하는 건 이미 의식 주도권류의 클리셰. 데빌진이 이러하며, 5에서 데빌화만 하면 근처가 모두 파괴되는 걸 보고 어떻게든 데빌을 떨쳐내려는 게 5의 진 스토리다. 데빌 카즈야는 이러한 형태의 클리셰를 깨뜨리는 대표적인 사례다.[6] 사실 이건 그 전에 리 차오랑이 풀어놓은 공룡들한테 긁힌(...) 자국이 빛나는 것. 데빌화한다고 긁힌 자국이 나타나는 게 아니고...실제로 공룡들한테 얻어맞다 데빌화한 후 공룡들을 패 죽이고(!) 헤이하치랑 싸우러 간다.[7] 특히 지상 레이저는 태그까지의 그 얌전한 직선으로 나간다. 발동이 느린대신 유지시간이 매우 길다.[8] 발동은 카즈야의 육부를 따라서 15프레임이다.[9] 타점이 이상해서 누워 있는 상대에게도 맞는다.[10] 육부가 더블어퍼로 대체되어 육부 파생기는 전부 사용불가.[11] 기술이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데빌화와 데빌화 해제가 같은 기술로 취급되는지 레이지를 소모하는 기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레이지를 항상 켤 수 있는 프랙티스에서는 여전히 해제가 가능하다.[12] 1단계는 노멀, 2단계는 이마에 데빌 눈알만 튀어나온 상태.[13] 헤이하치가 지쳐있음을 표현하면서도, 철권 7에 도입된 크로스 카운터를 강조하기 위함이다.[14] 기존 6n23LP+RK로 발동하는 레이지 드라이브와 6AP로 발동하는 마신섬초권 모션인 신규 레이지 드라이브가 있다. 이 레이지 드라이브는 폴의 레드 붕권처럼 강제 강벽꽝을 유발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