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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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a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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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 창조자는 잭 커비. 1971년 'Forever People #2'에서 처음 등장했다.

뉴 가즈 중에서도 '아포콜립스(Apokolips)'의 수장인 다크사이드의 추종자. 아포콜립스의 대표적인 책사이자 과학자, 그리고 고문기술자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사디스트의 어원이 된 사드 후작.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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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을 하듯 DC 유니버스 최악의 사디스트로, 고문을 가장 잘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원래는 아무 능력도 없고 성격도 지극히 평범한 신이였지만, 친구였던 드랙스(인피니티맨)의 형제인 유사스(다크사이드)로 인해 완전히 타락한다. 타락하기 전 데사드는 고양이와 새를 길렀는데, 어느 날 새가 사라진다. 유사스는 고양이가 저지른 짓이라며 데사드를 꾀고, 분노한 데사드는 고양이를 생매장시킨다. 근데 이후 새가 멀쩡한 채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고양이를 죽게 만든 책임을 물어 새를 죽여버린다. 이 사건 이후로 점점 타락하고 잔인해진 데사드는 DC 최고의 고문가가 된다.[1]

머리는 좋지만 육체적인 능력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다. 칼리박의 2인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때문에 멍청한 칼리박이 다크사이드의 명을 어기고 지구침공을 하도록 유혹한다. 가끔씩 상식적인 간언을 하나 모시는 왕인 다크사이드가 폭군이다보니 오히려 주제 넘는 소리로 취급되어 무시당하거나 다크사이드한테 혼이 나는 일이 다반사다.[2]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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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의 심문관으로서 스테픈울프의 지구-2 침공을 지원했다. 다크사이드의 군세가 공격에 나서는 동안 슈퍼맨을 고문하면서 DNA를 채취해 강력한 파라데몬들을 양산해낼 계획을 세웠으나, 침략은 실패로 끝나고 그는 지구에 남겨지면서 자신의 첨단 기술과 정신 조작 능력을 앞세우며 절망을 퍼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