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애더(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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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 아내를 다시 볼 수 있다면… 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JK 청부업 조직 헤드. 뱀들중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3급뱀이며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인물이었지만 2부 들어서 평가가 추락하였다. 자세한 건 아래 평가 문단에 후술. 간부인 드랑스와 와인더가 형이라 부른다.
2부 기준 코어를 얻어 2급으로 승급했으며 카이만과의 싸움 도중 완전코어개방과 영력조절을 익히면서 1급의 경지에 올랐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73화에서 타이판이 당한 것과 셰인의 시안그룹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랑스에게 전달받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푸줏간의 돼지마냥 고문당해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매달린 연구원들을 바라보면서 정보가 부족하니 셰인이 필요하단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자료가 아직 남아있단 말을 듣곤 가져오라 지시한다. [2]
81화에서 셰인에게 청부업을 가르친 사람이란 것이 밝혀졌다. 페르드랑스가 경호원쪽 꼬마가 찾아올 거라며 말하자 칼을 그에게 가까이 대고선 그분이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신이상 그분의 일부분이라며 이경호와 싸우려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경호와 싸울 때 그에게 블랙맘바와 비슷하다라는 평을 듣는다.[3]
물론 블랙맘바의 실력을 3자의 입장에서 본 이경호의 평이기에 진짜 그와 비슷한 수준인지는 불명. 하지만 상당히 강한 것은 분명하며 이도류까지 꺼내든 무사시 빙의 이경호를 체술과 여러 개의 칼로 압도한다.
다만 무사시의 영혼이 이경호를 침식하진 않았었고 데스애더는 신체강화제를 사용했으므로 이경호가 훨씬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후 경호를 나약하다고 까며 죽이려고 하지만 최범과 셰인이 끼어들게된다. 그러나 잘난 체 하다 방심한 최범을 기절시키고 셰인이 소지하던 USB도 탈취한 다음, 때맞춰온 드랑스와 와인더를 데리고 철수한다.
셰인이 붙잡히자 페르드랑스에게 무자비하게 고문당하는 고문실에 나타나 최혜리가 돌보던 아이들이 인체실험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긴 것을 알려주며 입을 열 것을 종용하는 야비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셰인에게서 비밀번호를 알아내지만 최혜리의 영혼에게 진상을 듣고 온 이경호에게 가로막히게 되고, 2차전을 벌이기 시작해 어느 정도 우세를 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버거워지는 것을 체감하곤 등에 멘 관을 허공에 던져 수많은 칼들을 바닥에다 뿌리고는 전력으로 싸우려는 자세를 보인다.
92화에선 척준경의 영혼을 사용한 이경호를 처음에는 다양한 검술을 구사하며 압도하지만[4] 영혼 지배를 시도하기 시작하자 전세가 역전되며 패배 직전까지 몰린다.
93화에 따르면 데스애더에게는 희귀병에 걸린 아내가 있었고, 아내를 고치기 위해 청부업을 시작해 결국 JK청부업을 창설하여 뱀 조직의 수장 눈에 띄여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대신 청부업이 뱀 조직에 흡수되는 식으로 뱀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를 고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약물 2단계[5]를 도핑해 척준경의 영혼이 폭주한 이경호에게 밀리면서도 나름 대등한 싸움을 벌인다. 중간에 이경호가 영혼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을 망설이자 승기를 잡고 이경호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직후 공중에서 단도를 들고 내려온 셰인에게 습격당한다. 그러나 당연하다는 듯 셰인을 쓰러뜨리고 죽이려는 순간, 척준경과 영혼 동기화에 성공한 이경호가 다시 일어나 대치한다. 척준경의 검기를 뿜어내는 이경호에게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꼈으나 아내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달려들지만, 척준경의 힘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된 이경호가 사용한 곡산 철전격에 맞아 결국 쓰러진다.[6]
이후 95화에서 이경호와 언쟁을 벌이다가 자기합리화에 분노한 경호에게 얼굴을 걷어차이고 투항을 종용받지만 시안그룹에게 그분의 정보를 발설하지 않기 위해 일부로 자신의 가슴에 칼을 박아 자살한다. 죽는 그 순간까지 "그 분"이 자신의 아내를 살려줄 것이라고 믿었으나 오히려 조직의 보스인 "그 분"은 데스애더의 임무 실패를 알게되고 아나콘다에게 TX약물 연구 폐기와 함께 데스애더의 아내 역시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결국 데스애더의 20년은 모두 헛되었던 것.
그 긴 시간 동안 죄 없는 무고한 타인을 실험체로 써가는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들까지 앗아가며 악행을 저질렀으니 어찌보면 인과응보인 셈이다.
그러나...
2.2. 1부 에필로그[편집]
그러고보니 당신 팀에 있다고 들었다
날 저승까지 몰아갔던 놈...
그놈은 지금 어딨지?
1부 에필로그에서
놀랍게도 1부 에필로그에서 생존해 있음이 밝혀졌다. TX 약물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실험으로 코어[7]를 얻었다고 한다. 이원용 전 총팀장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에 위치한 칠점사의 아지트에서 그를 만나 이경호의 행방을 묻는다.
상부의 명을 받아 이원용을 직접 막는 데에 투입되었으나, 2급 최상위권으로 추정되는 유물 반시가 1급인 칠점사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으며, 위압감 또한 어마어마하게 느꼈으며 그 누구보다도 영혼의 힘에 대해 잘 아는 이경호가 데스애더를 유물 반시에 준하는 전투력을 가졌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아 부활한 데스애더는 절대 1급에 해당하는 전력은 아니다.
물론 TX약물 3단계 실험을 하면서 2급 수준에서는 최상위권의 강자로 올라선건 맞지만 이원용은 그 이상의 강자이자 1급의 상징인 완전 코어 개방을 쓸 수 있는 전력이다. 즉, 제아무리 코어를 각성한 데스애더라도 완전 코어 개방을 할 수 없다면 이원용을 압도할 전력은 아니라는 것.
2.3. 2부[편집]
2부 7화에서 칠점사의 아지트에서 이원용과 대립하기 일주일 전, JK청부업의 산하 연구실에서 TX약물 3단계 실험체와 최범을 신체능력만으로 일격에 제압하는 강함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이에 곧장 대응한 이원용에게 팔을 반쯤 베이지만 3단계 약물의 효과로 초월적인 재생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회복하고 자리에서 벗어난다.
과거 약물로 가득 찬 수조 안에서 아나콘다와 대면하며 아나콘다는 "당신의 재능을 높이 사 아내를 죽이라던 보스를 자기가 설득했으니 3단계 약물 테스트에서 살아남아 가치를 증명해 보라"고 말한다. 이때 얼굴 흉터를 제외하면 몸에 입었던 상처가 전부 재생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앞서 언급했듯이 실험 성공 후 이원용으로부터 살아남아 뱀 보스와 마주하고 처참한 실적에 실망했으나 그에게 가치가 있어서 살려뒀으니 의식의 성공을 위해 이원용을 막으란 명을 받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칠점사의 아지트에서 이원용과 대치하며 영혼의 힘 앞에선 육신은 중요치 않다는 이원용의 말에 부활하며 각성한 코어를 개방하며 그 말을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한다. 많은 독자들의 예상대로 척준경 코어를 얻었음이 밝혀진다.
2부 8화에서 이원용과 전투에 돌입한다. 초반엔 TX약물 3단계 실험으로 얻은 초재생능력과 새로이 얻은 척준경 코어로 다소 대등하게 겨루는 듯 했으나, 이원용은 데스애더가 얻은 초재생능력이 완전하지 않으며, 절단된 부상은 재생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채었다.[8] 이를 알아챈 이원용은 코어 집중을 사용하여 그의 아킬레스건을 절단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서 제압해버린다.[9]
허나 이원용이 아군과 통신하던 도중 코어를 폭주시켜 다시 일어난 데스애더가 기습 공격을 했다. 다행히 검격은 회피하여 치명상은 피했으나, 이원용의 갈비뼈 몇 대가 나가버리며 코어를 폭주시킨 데스애더와 다시 전투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10] 이 때, 영혼의 힘을 사용한 이경호가 난입하였고, 곧바로 그가 자신을 죽인 장본인임을 알아보고 열폭한다.
2부 9화에서 복수심에 불타올라 이경호와 몇 합을 주고받지만, 1급 뱀 케냐로부터 아내를 인질로 본연의 임무인 칠점사의 자료를 회수하는 것에 충실하라는 내용의 통신을 받고는 이내 그만두고 다음엔 반드시 자기 손으로 죽여주겠다 말한 후 달아난다. 곧바로 이원용의 추적을 받지만 3단계 부작용자들과 케냐의 개입으로 혼자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2부 14화에서 잘렸던 손가락이 뼈대와 근육이 잡히는 등 더디지만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카이만과 함께 행동한다.
2부 16화에서 카이만으로부터 기밀문서를 전달 받고 지키란 임무를 받으며 홀로 이원용과의 전투에서 제외된다. 이후 통신을 받은 카이만과 함께 헬기장으로 달아난다.
2부 18화에서 카이만과 함께 본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아내에 대해 자세한 대답을 회피하는 카이만에게 칼을 겨누고 아내의 상태가 어떤 지 알려줄 것을 요구한다. 카이만에게 아내의 목걸이를 건네받고 치료는 애초부터 없었으며, 아내는 3단계 약물 테스트에 쓰였고, 괜찮은 실험체였단 얘기를 듣고 분노한다. 그리고 과거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악행의 이유가 담긴 과거가 나온다. 아내가 사실상 사망했다는 얘기에 절망하고, 카이만이 계속 도발하며 네 아내는 최고의 실험쥐였다고 하자 입을 찢어버리겠다며 폭발한다.
2부 19화에서 카이만이 일전에 아나콘다에게 데스애더를 도발해 약물의 성능을 알아보란 서브 임무도 받았음이 나온다. 그러나 카이만과 겨루면서 시종일관 압도당하고 카이만에게 사실상 약물 개발은 실패라고 평가받는다. 코어 폭주에 자신의 검집을 가져와 백야란 기술을 시전하지만 카이만에게 "변칙적이긴 하나 광대짓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11] 결국 제압당한다. 제압당한 후 카이만으로부터 뱀수장이 의식과 한채연을 노리는 이유를 듣는데, 15년 전 죽으면서 코어를 세상에 풀어놓은 자를 살리기 위한, 즉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아내도 그 때 살릴 순 있겠지만 카이만에게 너가 이룰 순 없는 것이란 말을 듣고 극비사항을 알았으니 처단하겠다고 하며 사망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카이만의 검날을 두 손으로 잡고 아내를 볼 수 있다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완전코어개방을 해낸다.
2부 20화에서 카이만에게 달려들지만 영력조절을 배우지 못한 상태이기에 카이만의 영력조절에 공격을 읽히고 역습 당한다. 하지만 뱀들을 완전히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해 미리 영력조절에 대한 정보를 엿들은 데스애더는 영력조절을 흉내라도 내보는데 이 과정에서 잠시나마 느낀 영력의 흐름을 바탕으로 자해를 하면서 강제로 혈을 뚫어 영력조절을 익히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영력조절을 갓 익힌 상태로는 카이만과의 싸움이 불가능 하겠지만 계속 자해를 하면서 더 큰 영력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그대로 카이만을 쓰러뜨리나,[12] 이원용의 지시를 받고 나타난 이경호와 마주친다.
2부 21화에서 이경호와 싸우는데 속성간의 상성 차이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8검을 이용해 변수를 만들고자한다. 하지만 이경호는 회수한 파우사니아스 코어로 공격을 막아냈고 힘의 차이를 느낀 데스애더는 기밀 문서를 지키기 위해 헬기의 연료를 터뜨려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고 이경호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움직임이 제한 되는것은 본인도 마찬가지였지만 재생능력과 정신력으로 몸이 불에 타는 고통을 감수하며 계속 달려들고 코어 집중을 시전하는데 척준경 영혼을 사용한 경험이 있던 이경호는 이를 피해버린다. 이후 기밀문서의 내용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임을 이경호에게 알려주지만 이를 통해 엄마를 살리기로 마음먹은 이경호를 오히려 각성시켜 당할 위기에 놓인다.
2부 22화에서 이경호가 코어집중으로 물탱크를 터뜨려 열기가 진압되자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쳐발리기 시작한다. 아내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지만 경호가 8검을 투척하여 왼팔이 잘리고 어찌해볼 수 없는 강함에 이를 간다. 이경호에게 아내가 자길 혐오하더라도 문서를 지켜 살려낼 거라면서 개소리를 하는데, 최후의 발악으로 철전격을 날리지만 그 모습에 질릴대로 질린 이경호에게 영혼집중 연화검 수성귀에 가볍게 씹히고 재생이 따라가지 못할 수준의 공격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2부 23화에서 헬기장 바닥에 쓰러진채로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이경호의 강함을 인정한다. 자신의 모습이 어떻냐는 질문에 이경호가 더 이상 인간이 아닌것 같고 추하다고 하자 이경호의 일침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자신이 괴물이 다 됐다면서 체념한다.[13]아내도 이런식으로 살려내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하고 더 이상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며 이번에야말로 죽여달라 부탁한다.[14]
이후 코어는 회수당한 것으로 나오며 어떻게 처리됐는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3. 전투력[편집]
3.1. 1부[편집]
여러명의 고수를 한번에 상대하는 것 같아.
척준경으로 빙의하고 밀리는 건 상상도 못했어.
이경호
적어도 유물을 쓰기 이전 반시 이상의 강함이란 건가...!
이경호, 모의전투에서 2단계 약물 데스애더에 대한 평가
미야모토 무사시로 빙의한 이경호를 압도했고, 척준경으로 빙의했을 때도 거의 대등 이상으로 싸웠으며 다양한 검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폭주 전까지는 완전히 밀어붙였다.
1부 후반에 위인의 능력을 일부 사용하는 코어의 존재와 뱀들 사이에도 급이 나뉘어져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재평가가 되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척준경의 영혼이라지만 TX 1단계를 쓸때는 영혼지배를 쓴 경호에게도 밀리다 TX 2단계를 쓰지만 그땐 이미 이경호가 폭주를 억제하느라 정상적인 싸움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작중행적으로는 벨처 산호보다 강한 건 확실하다.
코어없이 2급을 잡긴 했지만 이 정도는 자라리카 역시 코어가 없는 상태에서 2급을 잡은적이 있는데다 벨처나 금환사처럼 3급 뱀들과 비슷한 수준의 2급들도 존재하기에 이런 행적만으론 준 1급으로 평가받긴 힘들다.
하지만 무작정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자라리카와 달리 굉장한 검술과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코어가 있었다면 반시, 화사와 함께 2급에서도 강자 안에 들었을 것이다. 코어만 있다면 1급을 넘었을거라는 추측들이 난무하지만 현재 반시와 화사같은 2급 뱀들 중 상위권의 강자들은 동기화에 몇 수 부딪히는 것으로 보아 1급들은 동기화에 어느정도 비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실제로 1부 마지막 전투인 이경호와 칠점사와의 대결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물론 이경호가 무려 2번의 영혼 집중을 사용한 상태에서 세 번째 동기화로 붙었다는 패널티가 존재했으나, 이를 감안해도 칠점사는 이경호가 코어 없이 영혼의 힘을 쓰는 것에 의문을 품은거지 동기화의 기운을 마주하고도 움찔하기는 커녕 담담히 대응했고 전투 양상 또한 영혼 집중 전까지는 동기화와 얼추 대등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이경호를 긴장시키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같은 1급이지만 칠점사보다 약한 모틀리도 동기화 상태의 이경호를 압도했다.
허나 데스애더는 이경호의 영혼 동기화에 위압감을 느끼거나 검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TX약물을 쓰고도 영혼 지배보다 조금 더 강한 데스애더가 코어만을 얻었다고 1급으로 갈 수 있다는 평가는 무리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완전 코어 개방을 사용하지 못하면 1급이 아닌데, 코어를 얻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데스애더가 이를 사용할 수 있을리가 없고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데스애더가 보여준 위상은 확실히 벨처나 산호보다 확연히 강하지만 이 둘도 2급 중엔 최약체라는 것이 드러났다. 데스애더는 코어도 없는 뱀 치고는 상당히 강한 것은 맞지만 블랙맘바처럼 뱀 중에서 특출난 괴물로 평가받을 수준은 아닌 것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2급보다 강하다.[15] 약물 2단계에서는 유물 반시나 코어잠식을 발동한 카펫, 무타 정도를 제외하면 필적할 자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약물 2단계가 아니라고 해도 상당히 강하다.[16] 즉 약물 2단계 상태에서는 1급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127화에서는 이경호의 모의전투 속에서 2단계 약물을 사용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이경호가 동기화 없이도 상대 할만 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이에 곧바로 데스애더가 이경호의 목을 순식간에 베어버리며 이경호의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약물 2단계를 한 데스애더는 유물반시에 약간 못미치는 힘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유물 반시는 동기화 경호에게 최초로 상처를 입힌 상대이다.
이후 132화에선 반시가 유물을 쓰지도 않고 칼날 뱀들을 바르는 장면을 보아 반시와 비슷한 실력을 지닌 데스애더 또한 칼날 뱀들 상대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추측하며 다시 한번 더 자라리카와 함께 재평가가 되고 있다.
1부 마지막에선 코어를 얻은 것으로 확정되었고 사신소년 인간 쪽 세계관 최강자이자 유우진의 스승인 이원용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어느만큼의 파워업을 이루었는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3.2. 2부[편집]
당신 정도의 재능이라면 마지막 TX약물의 테스트로써 가치가 있지.
-아나콘다
데스애더는 생각보다 위험한 놈이다.
-이원용
TX 약물 3단계 실험에 성공해 초재생능력을 얻고, 이경호에게 사망하면서 척준경 코어까지 얻으며 2급 최상위의 강자로 떠올랐으며, 이원용과 전투할 때는 코어 집중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원용의 언급으로는 코어를 다루는 실력이 미숙하다고 평가한다. 아나콘다도 현재 데스애더가 사용하는 코어 개방은 어디까지나 시작일 뿐, 완전 코어 개방이 진정한 코어의 힘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초재생능력은 절단에 의해 생긴 부상을 대상으론 회복력이 급격히 감소한다. 때문에 인대나 아킬레스건이 잘리면 즉각적인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원용에게 손가락을 절단당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완전히 재생하지는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카이만과의 싸움에서 한 번의 전투로 완전코어개방에 영력 조절까지 해내며 1급의 경지에 도달했다.[17]
완전코어개방에 근육 강화계 속성, 주변의 화염까지 활용하여 1부 당시 이경호가 사용한 철전격과 비슷한 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코어의 힘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로 끌어내고 주변 환경까지 이용한 철전격이 이경호가 영력조절도 익히지 못한 시절에 빈사상태로 날린 철전격과 비슷한 수준밖에 안 된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이경호보다는 한참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카이만을 이기긴 했으나 상성 상 우위였고, 데스애더를 압도적으로 쳐바르는 이경호를 이원용이 위험도 상이라 평가했기에 이경호와의 2차전에서는 1급 중에서도 위험도 중 수준의 강함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경호와의 2차전 이후 코어를 회수 당했기 때문에 원래 본인 능력에 재생 능력만 추가된 수준으로 전투력이 상당히 낮아졌을 것이다.[18]
3.3. 전적[편집]
4. 평가[편집]
명실상부 사신소년 최고의 악역이었으나 부활 이후 평가가 급격하게 떨어져버렸고 아예 나락을 찍을 가능성도 보이는 상태이다.
4.1. 1부[편집]
사신소년 에피소드 중 최고로 평가받는 JK청부업 에피소드의 보스이자 사신소년 전체 빌런들 중 1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상황에 맞게 변칙적으로 여러 종류의 검들과 검술들을 섞어쓰는 매력적이고 참신한 전투 방식, 자신의 목적외에는 안중에도 없는 과묵하고 진지한 모습, 악역 미화 없이 이경호의 일침과 함께 깔끔하게 자결했다는 점에서 연출이나 캐릭터성, 스토리까지 많은 부분에서 굉장히 고평가를 받는다.
전투력 또한 아무리 이경호가 영혼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시절이라고 해도 무려 무사시와 척준경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도저히 2급으로는 보이지 않는 수준의 벨처와 산호의 등장, 코어도 없이 홀로 2급 뱀을 죽였다는 소문이 돌 정도라는 언급 등에 의해 점점 평가가 올라가는 중이였으나...
4.2. 2부[편집]
1부에서 사용하던 여러 검들이나 검술들은 어디 갔는지 달랑 칼 한자루만 들고 싸우는 평범하고 단순한 전투 스타일로 변해버렸고[20] 벨처나 산호처럼 코어에만 의존에서 싸우는 경향이 많이 나타난다.[21] 또한, 아무리 아내 때문이라지만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였던 성격이 가볍고 감정적으로 변해버리는 등 열폭하는 삼류 악역처럼 나와서 캐릭터성 자체가 바뀌어버렸다.
전투력이야 코어와 tx약물을 통한 재생능력까지 얻었으니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것이 분명하지만 앞서 언급한 전투 방식의 변화 때문에 이 점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미 파워 인플레가 꽤 진행됐다는 점이다. 그의 공백기 동안 반시, 무타, 카펫 등의 2급 최상위권, 그리고 1급들의 등장으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었는데 이제 갓 코어를 얻은 데스애더 수준에서는 이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가 없다.[22][23] 실제로도 같이 임무에 투입된 1급 뱀 4명과는 달리 분량도 임팩트도 현저히 적은 편이며 1부 당시의 뱀 일행에서 사실상 쩌리 신세였던 벨처와 산호 포지션을 이어받은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이뿐 아니라 2부의 그는 초반을 제외하면 더 이상 복면을 쓰지도 않는데 데스애더의 얼굴이 딱히 미남상이라고 하긴 애매한데다 3단계 실험에 성공했는데도 얼굴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점 때문에 복면을 쓰는 것이 더 어울리고 간지난다는 평가도 있다. 이후 2부 18화에서는 그의 과거 회상이 진행되며 미화 의혹까지 생기는 등 부정적인 평가가 정점을 찍고 말았다. 하지만 미화라고 하기에는 '데스애더가 무죄다' 라고 작가의 의견을 전한 부분도 없고 오직 데스애더 본인의 생각으로 표현되었기에 미화가 아닌 악역이 된 이유 정도로 보는게 맞기 때문에 억까에 가깝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세탁된 반시라는 최악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미화와는 별개로 1부의 그는 수많은 타인의 생명보다 오직 아내만을 선택했고 아내도 이런 짓을 해서라도 살고 싶을거라며 철저히 자기 자신과 아내만을 위해 살던 뒤틀렸지만 그야말로 확실히 악역다운 신념으로 인상을 남겼지만 2부 18화 과거 회상이 나오면서 아내가 싫어 할건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가면 속에 악취를 숨겼다는 등의 불쌍하고 비운의 남주인공 처럼 연출된 것만은 분명히 비판 받을 만하며, 1부 시절 그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반시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미화/캐붕을 당한 건 변함없다.
다만 영력조절을 강제로 습득하여 카이만을 날려버리고 이경호와의 2차전에서 인상적인 전투씬을 남겨 위상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4.3. 총평[편집]
1부 때의 모습만 보면 1부 최종보스인 칠점사 이상의 간지와 위압감을 드러내는 명실상부한 사신소년 최고의 악역이자 네이버 웹툰 전체로 봐도 매력적인 빌런이었고 이 때문에 부활했을때만 해도 반가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2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작가의 역량 부족 때문인지 캐릭터성 붕괴, 파워 인플레 낙오, 외모 부분에서 마이너스등의 문제가 겹치며 평가가 급하락했고 이것 때문인지 결국 이경호의 척준경 코어 회수 스토리의 제물이 되는 식으로 작품에서 퇴장하는 결말을 맞았다.
그래도 반시 수준으로 작품의 질을 해치진 않은데다가 상술한 것처럼 카이만과 이경호와의 대립에서 작품의 평가를 다시 상승시키고[24] 데스애더의 집념과 매력도 나름 보였기에 1부 수준은 아니지만 서사는 비교적 양호하게 마무리되었다.
5. 인간 관계[편집]
- 이경호 : 본인의 최대 숙적이자 안티테제. 주인공이 최혜리의 영혼과의 접촉으로 JK청부업을 들쑤시기 시작함으로 만나게 되었고, 처음에는 약물과 검술의 힘으로 압도했으나 결국 영혼동기화의 첫 제물이 되었다. 주안의 정보를 숨기기 위해 자결함으로 끝나나 했지만 코어를 얻고 부활해 결국 다시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너무 강해진 주인공의 힘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자 그의 힘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동안의 죄악을 속죄하기 위해 죽여달라 요구한다.
- 셰인 드웨츠웰 : 어린 시절부터 살인병기로 기른 강한 무기였지만, 암살대상이었던 최해리에 대한 연심으로 인한 배반으로 적으로 돌아섰고, 그가 가져간 자료를 찾기 위해 꾸준히 추적하고 있었다. 적으로 만나고 나서도 JK청부업 최고의 에이스라 극찬했을 정도로 실력만은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자기 부하인 드랑스와는 다르게 그의 배신에 격분하거나 기어이 보복하려는 모습은 한번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내를 살리겠다는 목적 외엔 안중에도 없는 차가운 성격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2부의 회상을 고려하면 내심 본인의 과거를 투영했던 거일 수도 있다.
- 최혜리 : 치료제 자료 확보와 최혜리 암살 자체는 부하들에게 맡겨놓았기 때문에 실제로 그녀와 대면한 것은 아주 잠깐뿐이었다. 하지만 이후 그녀가 돌보던 아이들을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셰인과 함께 고문하는 등 최혜리 입장에서는 엄청난 악연이자 원수이다.
- 한채연 : JA그룹의 최우선 목표이지만 딱히 접점은 없다. 1부 당시 그가 받은 임무는 약물 개발이었기 때문에 한채연 납치 임무에는 배정되지 않았고, 2부에서도 주요 임무는 이원용의 저지와 기밀 문서 확보 및 전달이었기 때문에 한채연을 직접 마주한 적은 한번도 없다. 물론 JA그룹 소속이니 한채연 입장에선 당연히 원수 중 한명이다.
- 이원용 : JK청부업의 남아있는 연구소를 최범과 함께 찾아온 그에게 자신이 약물 실험으로 부활하고 코어를 얻은 것을 보았던지라 이원용에게 추적을 당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칠점사의 아지트에서 격돌하지만 가볍게 당하고 케냐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간다. 이후 이원용이 데스애더를 놓치고 그의 추적과 전투를 이경호에게 부탁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 최범 : 주인공, 셰인과 함께 자신의 발목을 잡던 적대관계. 싸울 때마다 가볍게 이겼지만 그의 힘을 나름 인정하기도 했다.
- 김인혜 : 어릴 때부터 험하게 자라온 자신을 거둔 은인이자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내. 사실상 그의 삶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
- 페르드랑스/사이드 와인더 : 본인의 명령을 따르는 부하들.
- 주안 : 본인의 상관이자 자신의 은인이라 생각했었던 존재. 임무를 성공하면 아내의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아내는 진작에 실험체로 쓰다가 버려졌고 사실상 몇 년동안 데스애더를 희망고문하며 가지고 놀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아나콘다 : TX약물 2단계를 그녀에게서 받았다. 그러나 주안과 마찬자기로 자길 갖고 논 원수다.
- 카이만 : 기밀문서 전달을 위해 함께 움직이던 동료였다. 하지만 그에게 아내의 치료는 애초부터 없었고 이미 아내는 사망했다는 진실과 아내는 최고의 실험체라는 조롱까지 듣게 되자 분노하여 달려드나 압도적으로 패한다.[25] 이후 영력조절까지 터득하며 이기는 데는 성공했지만 곧이어 나타난 이경호와의 싸움을 틈타 카이만은 그를 내버리고 기밀문서만 챙겨서 달아난다.
- 모틀리, 링넥, 케냐 : 함께 움직이는 전우였던 존재들.
6. 여담[편집]
- 1부 완결 기념 인기투표에서 7위를 했다. 뱀들중에선 2위이며, 반시가 아군이 되었으니 빌런들 중에서는 1위이다. 아마 1부에서 보여준 명장면이 영향을 크게 끼친 듯하다.
- 확실히 데스애더가 리타이어된 후에 나온 뱀들은 1급 뱀인 칠점사를 제외하면 데스애더만큼의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 JA그룹 회장에게 직접 스카웃이 된 것도 그렇고, 엄연히 1급 뱀인 링넥이 호승심을 보이는 것으로 볼때 블랙맘바나 1급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무력과 세력은 뒷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으로 보인다.[27]
- 지금까지 등장한 JA그룹 소속 뱀들 중에서 주안이 직접 스카웃한 모습이 나온 유일한 뱀이기도 하다.
- 어찌보면 경호와의 재대결에서 끝내 패배한 게 차라리 데스애더에겐 행운이었는데 설사 이경호와의 조우를 피했다고쳐도, 또 이경호를 이겼다고 가정해도 의식을 치르려면 조직의 신기와 한채연과 무고한 사람들을 동원해야 하는데 조직이 미쳤다고 신기를 내줄리가 없고 무엇보다 JA그룹과 시안그룹의 추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기 때문. 즉, 어떤 경우의 수로 가도 그에겐 미래가 없는 상황이었다. 차라리 목숨이라도 건지고 갱생의 기회를 얻은 지금이 훨씬 다행인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3:04:01에 나무위키 데스애더(사신소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순히 그냥 검이라 표기한 이유는, 데스애더의 기술인 백야 자체가 도검부터 일본도 등 동·서양검을 가리지 않고 8자루의 검을 던지고 베고 하는등 마구잡이로 검술을 써 난도질하는 형태다 보니 어떤 검을 주로 쓴다라고 특정하기가 어렵다, 데스애더의 백야을 본 카이만은 마치 묘기같다고 평했을 정도, 그나마 자주 쓴다라고 할 수 있는 검은 유럽성 도검 정도.[2] 여담으로 이땐 이목구비가 비교적 드러나있긴 하지만 이건 그냥 연출로 보는 것이 제일 타당하다.[3] 데스애더 본인은 블랙맘바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자 별볼일 없군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실력을 저평가했다. 블랙맘바는 전력을 다한 싸움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혼을 쓴 경호를 밀어붙인 데스애더와 비슷한평.[4] 다양한 검을 전부 사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지석의 말이 나왔기에 더더욱 강함이 부각된다.[5] 실패작이라서 쓰면 몸이 부식되어 죽는다. 당연히 같은 약물을 도핑한 페르드랑스와 사이드 와인더도 마찬가지로 사망. 페르드랑스는 이미 죽었지만 시신이 부식되는 묘사가 있었으며. 사망 여부가 불명인 사이드 와인더도 몸이 부식되어가는 이펙트가 나왔다.[6] 데스애더의 몸에 가로로 긴 참상을 남김과 동시에 데스애더가 흘린 핏방울마저 정교하게 갈라버렸다. 이 장면은 사신소년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7] 독자들은 이경호와 데스에더가 싸울때 이경호가 쓴 척준경으로 추정하고있다.[8] 데스애더의 잘린 손가락이 타 부상에 비해 회복력이 크게 더딘 모습을 보고 깨달았다.[9] 이원용의 코어는 장삼봉으로 밝혀졌다.[10] 이 때 이원용이 자기도 이제 늙었다며 속으로 한탄했다.[11] 데스애더를 적으로써 무시할 수 있는 경지에 있는 카이만 입장에선 조금도 틀리지 않는 말이다.[12] 의식이 성공하면 네 아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카이만을 난도질했는데 이후 이경호와의 대화를 보면 더 이상 조직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해 독단적으로 의식을 치를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3] 이때 피가 튀긴 모습이 괴물의 형상처럼 묘사된다.[14] 다만 당장은 죽지 않을 수도 있는 게, 이원용이 데려가겠다고 말했기에 죽지 않고 살아남아 죄값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경호도 1부에서 그에게 자수하라고 권하기도 했으니.[15] 1부에서 데스애더가 몇급인지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코어가 없었기에 3급으로 보이며 무력으로 따지면 2급 최상위권이다.[16] 2단계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그의 강함은 칼날 뱀들보다 강한 건 확실하고 완전코어개방을 못 쓰던 백예린보단 아래일 가능성이 높다.[17] 다만 영력 조절의 경우 일반적인 사용 방법이 아니라 자해를 하면서 억지로 사용법을 터득한 것에 가깝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18] 물론 이정도만 해도 코어가 없는 순수 인간계에선 최상위권의 강자이기 때문에 언젠가 코어가 모두 회수당할 미래에는 데스애더가 세계관 전체에서 상당한 강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1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이때문에 척준경보다는 연개소문의 코어를 얻었으면 그의 특징을 더 잘 살렸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독자들이 많다.[21] 데스애더의 코어가 척춘경이라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는 것이, 화사나 산호처럼 영혼이 같은 수준 정도가 아니라 칠점사 같이 아예 다른 영혼인데도 영혼의 정신으로 기술을 예측하는 경지에 오른 주인공에게 척춘경 코어를 들고 덤빈다면 역습을 당하기가 상당히 쉬워진다.[22] 현재 1급이라고 해도 영력조절을 능숙하게 사용 못하면 독자들과 작품 안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들다.[23] 대진운이 나쁜것도 한몫했는데 하필 부활 이후 싸운 상대가 1급 최상위권의 이원용, 1급 위험도 중 카이만, 위험도 상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온 이경호이다.[24] 특히 연개소문의 영혼집중이 나온 화는 민심을 돌려놓을 정도로 고평가를 받았다.[25] 카이만을 두고 거대한 벽이라고 표현했을 정도.[26] 이경호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말에 그럼 별볼일 없다며 금방 격하했지만.[27] 코어가 없어도 상당히 강한 편이었고, 지금은 코어에 재생 능력까지 얻었으니 말이다.[28] 8자루의 검으로 다양한 검술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기술이며, 1급인 카이만도 검술보다는 묘기에 가깝다고 평했다. 칼을 차크람처럼 던지기도 하지만 아무튼 검술이다[29] 다만 1부에선 칼을 던지는 연출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