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클로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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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athclaw_Sanctuary.jpg
Deathclaw Sanctuary

1. 개요
2. 폴아웃 3
3. 폴아웃 : 뉴 베가스


1. 개요[편집]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지역. 외전작 뉴 베가스에도 정식 마커는 없지만 데스클로 서식지라고 볼 수 있는 비슷한 장소가 등장한다.


2. 폴아웃 3[편집]


이름답게 데스클로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데스클로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안으로 들어가면 먹으려고 갖다놓은 듯 황무지에서 잡아들인 황무지인, 엔클레이브 군인들, 브라민 등 여러 가축들의 시체와 난도질당한 시체들이 널려있는 상당히 흉악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데스클로 서식지라는 이름이라 안으로 들어가면 데스클로가 우글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른다. 한데 사실 안으로 들어가면 별 거 없다. 틈틈이 데스클로가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한 마리씩 나오므로 다트건을 들고 있다면 쉽게 싸우기가 가능하다. 다만 폴아웃 3의 네임드 모드 중 하나인 MMM 모드를 깔고 나면 3마리씩 몰려오는 건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인 복수와 유니크 리퍼인 잭 더 리퍼를 얻을 수 있으며[1] 이곳에는 지구력 보블헤드도 존재한다. 입구 근처에 있다. 이렇듯 강력한 무기들이 두 개씩이나 존재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인만큼 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얻는 것이 좋다.

메인 퀘스트를 일정 부분 진행하여 엔클레이브가 난입하게 되면 서식지 입구에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서식지 근처에 전초기지를 차려놓고 주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폴아웃 : 뉴 베가스[편집]


마커는 없어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데스클로들의 서식지가 있다. 폴아웃 위키에서의 비공식 명칭은 데스클로 곶(Deathclaw Promontory).

이름만 거창했던 3편의 그곳과는 달리 진짜로 36마리나 되는 데스클로들이 우글거리는 진정한 마경이다. 다만 저격 지점으로 적당한 곳이 어느 정도 있으니 소음 무기로 조용히 하나씩 격파해야 한다. 아니면 스닉을 좀 찍었거나 입구에서 서쪽에 있는 유난히 불룩 튀어나온 바위 위에서 저격하면 애들이 거의 찾지를 못하니 참고하길. 그리고 어미 데스클로가 주위에 있는 경우 이 녀석부터 먼저 죽이면 어린 데스클로들은 어미의 시체 주위를 돌기만 한다.

고렙이라면 DR과 DT를 올려주는 약물들을 전부 빨고 정면승부를 벌일 수 있다. 특히 하드코어가 아니라면 스팀팩의 효과가 즉석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더 쉬워진다. 하드코어여도 빌드가 완성된 엔드스펙의 플레이어라면 데스클로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상술했듯 맵 마커가 없어서 찾기 좀 힘들 수도 있는데, 후버 댐 하류에 흐르는 강(콜로라도 강)에 뛰어든 후에 더 포트가 있는 시저 측 해안을 쭉 따라가다 보면 절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쭉 더 올라가면 레이크러크가 서식하는 곳이 나온다. 여기선 약간의 잡템들을 챙겨갈 수 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서식지 끝자락에 잔존병의 파워 아머중립 T-51b 파워 아머를 얻을 수 있는 시체가 놓여있다는 것이다. 각각 이름이 탐광자로 찍히긴 하지만 정황상 엔클레이브 군인과 BoS 군인이 서로 싸우다 이곳까지 흘러들어왔고, 서식중인 데스클로에게 죽은 듯한 모양. 굳이 꾸역꾸역 그딴 데까지 기어들어가 뒤져서 배달부를 생고생시킨다. 다만 이곳에서는 잔존병의 아머만 루팅할 수 있으며, 헬멧은 Silver Peak Mine이라는 곳에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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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수가 있는 곳은 그 주인의 토막 난 시체와 함께 피 웅덩이 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잭 더 리퍼는 생명의 물 퀘스트까지 완료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 이를 가지고 있는 엔클레이브 장교 시체가 생명의 물 퀘스트를 마쳐야만 스폰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