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마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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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마녀 여왕
Destiny 2: The Witch Queen
& 되살아난 자 시즌 (Season of the Risen)


파일:TheWitchQueen.jpg


개발
파일:번지 로고.svg[[파일:번지 로고(화이트).png
유통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1] | 파일:Xbox One 로고.svg[[파일:Xbox One 로고 화이트.svg[2]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파일:PlayStation 5 로고 화이트.svg |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Stadia 로고.svg[[파일:Stadia 로고 화이트.svg
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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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MMORPG, FPS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22년 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2월 23일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2.2. 공개된 정보
3. 평가
3.1. 긍정
3.1.1. 캠페인
3.1.1.1. 스토리
3.1.2. 월드
3.1.3. 빛의 군체
3.1.4. 무기
3.2. 부정
3.2.1. 버그
3.2.2. 시즌
3.3. 중립
3.3.1. 갬빗 개편
3.3.2. pvp 컨텐츠의 변화
3.3.3. 어려워진 스토리 입문
4. OST



1. 개요[편집]


''마녀 여왕 / 되살아난 자 시즌''
최대 전투력: 1560



{{{#ffffff 타이틀 화면 : 마녀 여왕[3]
Title Screen : The Witch Queen}}}

SURVIVE THE TRUTH

진실에서 살아남으세요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 염탐하지 마라.

마녀 여왕 사전 다운로드 후 서버 오픈 전 접속시 나오는 문구

한국 시각으로 2020년 6월 10일에 빛의 저편, 빛의 추락과 함께 공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6번째 확장팩으로, 이름 그대로 마녀 여왕 사바툰이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본래 2021년 겨울 출시 예정이었으나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2022년 2월 23일로 발매일이 연기되었다. 22일 오전 12시부터 점검을 진행한 후, 한국 시간으로 2월 23일 새벽 2시에 16번째 시즌인 되살아난 자 시즌과 함께 오픈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트레일러[편집]














[4]

2.2. 공개된 정보[편집]


섀도우킵 이후 게임 내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아이코라 레이가 마녀 여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확장팩을 통해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8년 간 이어져 왔던 "어둠의 대립 이야기"가 막을 내리게 될 것이며 빛/어둠 사가의 최종장인 최후의 형체 확장팩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한국 시간으로 8월 25일 새벽 1시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군체가 을 사용하여 수호자와 같은 태양, 공허, 전기를 사용 함이 확인 되었으며. 수호자들 처럼 군체들의 고스트가 있음이 확인 되었다.[5][6] 그런데 일부 트레일러에서 신성한 보호를 받은 군체가 나와서 다른 직업들이 있을걸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군체 헌터의 헬멧이 전혀 다른것도 발견되었다.

신규 특수 탄약 무기군 월도가 추가된다.

무기 제작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제는 얻지 못하는 유산 장비나 현재 진행되는 시즌 장비들을 제작할 수 있다.

신규 레이드는 사바툰의 왕좌 세계 내에 있는 가라앉은 피라미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7] 발매 트레일러에서도 대놓고 피라미드 앞에서 레이드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바툰이 레이드 보스가 아니라면 고대의 적이 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트레일러상으론 경멸자가 피라미드 함선내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쉽게도 이번 확장팩에서 어둠 관련 하위직업은 나오지 않고 시즌 16을 시작으로 공허, 태양, 전기 순서로 각 시즌 마다 하위직업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존 공허 하위직업의 퍽들 중 일부를 상으로 변경해서 추가하며 데스티니 1때 처럼 능력을 섞어서 쓸 수 있게 패치하고 헌터의 뫼비우스 화살통이나 타이탄의 공허 근접능력같은 몇몇 능력들은 리워크하거나 아예 새로운 능력으로 리메이크가 예고되어있다.

트레일러는 호평일색이고, 어둠을 얻게 된 수호자 vs 을 사용하게 되는 군체의 대결이라는 스토리텔링도 주목받지만 문제는 연출력. 융합의 시즌에서 몰락자가 아군이 된다는 마찬가지로 흥미로운 소재를 트레일러로 날려먹은 전적이 있고, 직접 스토리를 플레이한 유저조차 자신이 무엇을 해냈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섀도우킵이나 최악의 연출로 회자되는 빛의 저편 본편의 스토리텔링 방식 덕분에 마녀 여왕 역시 좋은 연출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미지수인 상태. 잃어버린 자 시즌의 마지막 임무에서 결국 사바툰이 벌레를 빼내고 도망친탓에 어떻게 빛을 얻었는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으므로 스토리 텔링이 매우 중요할걸로 보인다.

마녀여왕의 발매와 동시에 뒤엉킨 해안과 4년차 활동들이 DCV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빛의 저편의 경이 퀘스트인 선각자, 뒤엉킨 해안에 속한 예지 던전은 물론 포세이큰 캠페인, 텅 빈 본거지 공격전과 기타 공개 이벤트 등이 모두 금고로 사라질 것을 예고했다. 다만 4년차 활동 중 전장의 경우 선봉대 작전 활동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세이큰 전용 경이 암호를 3개씩 뿌렸다. 현재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부정적이며, 특히 잘 만들어졌다고 호평일색이었던 포세이큰 캠페인이 사라지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오는 12월 8일부터 포세이큰 캠페인이 무료로 전환될 것이며, 마녀여왕 발매 이후에는 더 이상 해당 컨텐츠들을 즐길 수 없다.

한국시간 21년 10월 20일. 데스티니 레딧을 통해# 커뮤니니 매니저가 마녀여왕의 신규 던전 2개는 오직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만 이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혀 30주년 기념팩 분할판매로 인해 흉흉하던 민심에 불을 지르고있다. 가득이나 유료 컨텐츠를 여러번 삭제하면서도 컨텐츠 추가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라 불만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시즌 컨텐츠조차 제대로 못내면서도 매해마다 컨텐츠 수준이 떨어지고 있을 정도이니...

2021년 12월 10일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추가 트레일러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사바툰이 대놓고 수호자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군체 수호자가 사이탄의 성벽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개편된 공허 능력들도 나왔다.

2월 2일 12시가 넘어가는 동시에 무기제작, 화성이 돌아온다는 확실한 언급을 남겼다. 사바툰이 직접 화성에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언급했다. 단 사바툰의 왕좌의 세계에서 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맵이 아니라 무기 제작을 위한 구역으로만 돌아온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 무기 제작 시스템 추가
  • 빛 속성의 군체 수호자 추가
  • 사바툰의 왕좌 세계 추가
  • 새로운 레이드
  • 전설 난이도의 캠페인
  • 공허 하위직업 개편
  • 월도 추가
  • 새로운 캠페인
  • 되살아난 자 시즌 시작
  • 다양한 무기 및 방어구 추가

사전 예약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3.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stiny-2-the-witch-queen|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stiny-2-the-witch-queen/user-review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destiny-2-the-witch-queen|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destiny-2-/user-reviews|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destiny-2-the-witch-queen|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destiny-2-beyond-light/user-reviews|
8.0

]]








2월 23일 오픈일 기준 스팀 최대 동접자 수 29만명을 달성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9점[8], 오픈크리틱 88점으로, 이는 더 테이큰 킹과 포세이큰의 84점, 82점보다도 높은, 데스티니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다.


3.1. 긍정[편집]



3.1.1. 캠페인[편집]


데스티니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 및 높은 완성도의 캠페인으로 오픈 초기부터 호평을 받았다. 줄거리가 캠페인 막바지에 흐려진 섀도우킵이나 최종 보스전이 허무하게 끝난 빛의 저편과는 달리, 반동인물의 서사를 완결성 있게 끌고 간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길기만 한 것이 아니라, 캠페인 맵 자체가 점프맵이나 여러 기믹들을 포함하고 있어 탐험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빛 나방들과 군체 수호자 덕분에 긴장감을 유지하며 진행할 수 있다. 캠페인만 보면 포세이큰과 붉은 전쟁급, 혹은 그 이상이라는 평도 적지 않다.

클래식 / 전설 난이도로 캠페인이 분리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캠페인을 비롯한 기존 스토리 관련 임무들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특성상 난이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더 높은 난이도를 따로 추가함으로써 보다 인상적이고 도전적인 캠페인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게다가 클래식 캠페인보다는 어렵고 전설 잊혀진 구역 솔로 플레이보다는 쉬운 수준의 적절한 난이도로 책정된 것은 물론, 1520 전투력 장비 풀세트라는 보상까지 제공하여 확실한 동기 또한 부여했다. 여기에 인원수에 비례하여 조정되는 전설 모드의 난이도 보정 덕분에 화력팀 인원에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들이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1.1.1.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개선된 스토리텔링 방식 또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이전 스토리텔링의 경우 수호자가 체험하는 사건만이 게임 내에 표현되고 나머지 사건들은 모두 로어에만 서술되어 게임 스토리 상 중요한 사건들도 묘사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이전 확장팩인 빛의 저편에서 엑소 스트레인저의 이전 행적은 '암울한 미래'라는 지식에 나와 있는데, 이를 알아야만 빛의 저편 서사에서 중요한 수호자와 어둠의 접촉이 어떻게, 왜 이루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마녀 여왕은 붉은 전쟁처럼 수호자가 서사의 중심이며, 캠페인만으로도 대부분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가볍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스티니 2의 4년차동안 쌓아올린 스토리가 가장 충격적인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당장 군체 수호자의 등장만으로도 충격적인 상황인데 군체가 원래는 인류 대신 여행자의 선택을 받을 운명이었다는 점, 죽은 사바툰이 사실 정말로 여행자와 인류를 간접적으로 보호했다는 점, 여행자는 변절한 어둠 피라미드와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라는 점[9] 예상치못한 상황을 반복하여 흥미로운 스토리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캠페인 스토리 자체도 완성도가 높은데, 빛의 군체와 수호자 세력 모두 여행자를 위한다는 점은 같지만 서로의 생존을 위해 여행자를 독점해야 하는 상황을 연출해 서로에게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게임 내에 잘 녹여냈다.

특히 군체 수호자의 등장은 게임 스토리 상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등장인데, 군체가 부활했다는 것은 헌신, 희생, 용기의 세 가지를 인류의 적인 군체가 충족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10] 로어[11]에 따르면 군체 수호자는 부활 전 기억을 모두 잃어 사바툰에게 충성을 바치기 위한 정신 교육[12]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받지 않는 군체 수호자의 경우 종족만 다르지 일반 수호자나 다름 없어 아군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러모로 추후의 스토리를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등장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1.2. 월드[편집]


새롭게 추가된 사바툰의 왕좌 세계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꿈의 도시의 여왕의 풀 물약처럼 숨겨진 구역을 찾게 만드는 심안이라는 기믹으로 맵을 탐사하는 오픈월드적 요소를 챙겼으며, 웅장한 외형과 밝은 분위기의 사바툰의 성채, 그와 대비되는 경멸자들이 차지한 사바툰의 옛 왕좌 세계 늪지대가 기존의 데스티니 세계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이질적인 느낌을 주도록 훌륭하게 표현됐다.

유저들이 고대하던 피라미드 내부의 모습과 어둠 구조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점도 인상적이다. 섀도우킵과 빛의 저편에서는 조그만 방 하나만 구현되어 아쉬움을 주었던 반면, 마녀 여왕에서는 피라미드 내부가 지속적으로 변하는 거대한 구조물의 형태로 구현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왕좌 세계의 공격전 중 하나는 아예 어둠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레이드도 가라앉은 피라미드 내부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빛의 군체가 점령한 EDZ, 데스티니 1 때의 화성 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해 확실히 콘텐츠들의 구성이 이전에 비해 다채로워졌다.

3.1.3. 빛의 군체[편집]


새로 등장한 정예 전투원인 군체 수호자도 호평받고 있다. 섀도우킵에서 나온 비슷한 수준의 강력한 적인 '용사'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과 달리, 군체 수호자는 별다른 불평이 없다. 용사는 특정 무기나 능력 등을 사용해야만 무력화할 수 있으며, 특히 고난도 임무에서 해당 방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상대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들은 섀도우킵 스토리에서도 등장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아무 개연성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존재들이다.

반면 군체 수호자는 일반적인 전투원보다 강한 요주의 적이지만, 용사와 달리 특정 무기나 빌드를 강제하지 않는다. 또, 이들은 마녀 여왕 캠페인의 첫 임무부터 등장하며 캠페인 줄거리의 주제를 관통하는 존재들이기에 등장 명분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죽어도 고스트만 있으면 계속 부활하는 모습 역시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면서도, "수호자는 고스트만 있으면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다"는 데스티니 시리즈의 세계관에도 걸맞는다.

한편 수호자가 아닌 일반 군체들도 신성한 보호를 달고 나오거나 죽으면 튀어나오는 빛 나방이 수호자를 공격하고, 공격 대상이 없으면 인접한 군체에게 다시 신성한 보호를 제공하는 등, 게임에서 군체가 빛을 사용한다는 모습이 확실하게 표현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3.1.4. 무기[편집]


신규 무기만 무려 70여 가지로, 빛의 저편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무기풀이 늘었다. 게다가 사냥 시즌 무기들이 형편없는 성능으로 빛의 저편의 저평가에 일조했던 반면, 마녀 여왕에서 추가된 무기들은 주목할 만한 성능을 가진 것들이 많아 수많은 수호자들의 수집 욕구를 불태웠다. 은둔자의 재림으로 평가받은 깔때기그물거미, 우수한 접근성과 준수한 PvP 성능을 내세우는 정신의 세편, 손꼽히는 보스 딜링 능력을 보유한 격변 등이 그 예시다.

또한 마녀 여왕부터 출시되는 무기들은 다섯 번째 특성인 '기원 속성'이 붙어 있어 이전 세대 무기들과의 분명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새 무기 파밍을 장려하면서도, 빛의 저편 당시 무통기한으로 강제적인 무기 세대 교체를 의도했던 것과 달리 자연스러운 무기 세대 교체를 의도한 것이다. 이전에 파밍해둔 좋아하는 무기가 시한부 신세로 전락했던 빛의 저편 때보다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것에 많은 수호자들이 호평했다.

한편 신규 무기인 월도의 경우 너무 신중한 밸런싱이라는 평가도 존재하나, 방어의 성능이 뛰어나 활용 잠재력은 존재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직업별 경이로 출시된 3종류의 경이 월도는 활용도가 제한적이고 전반적인 성능이 영 좋지 않아 혹평받고 있다.

3.1.5. 신봉자의 서약[편집]


항상 다른 컨텐츠가 욕먹더라도 레이드의 퀄리티만큼은 보장해왔던 번지답게 신봉자의 서약에 대한 여론 또한 긍정적이다. 이번 레이드의 경우 이전 레이드들의 기믹[13]들을 차용해 복잡하게 엮어낸 것이 특징인데, 6명이 동시에 제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만큼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어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당장 마지막 실피를 깎지 못하고 전멸했다가 걀라르호른의 투사체 딜이나 깔려있던 금고파쇄기의 짤딜로 룰크를 잡아냈다는 경험담이 속출했다.##

특히 마지막 네임드인 룰크의 경우 기믹이 열리는 순간 그저 피만 많은 고정 표적이었던 데스티니 레이드 보스들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는 최초의 보스로, 전투 페이즈에서 수호자를 도륙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상을 남겼다.[14][15]

3.2. 부정[편집]



3.2.1. 버그[편집]


버그가 항상 그랬듯이 말 그대로 범람하고 있다.
속사 프레임 융합 소총의 볼트 9발 중 2발이 무효화되는 버그[해결], 시즌 컨텐츠 반복 현상금이 투명 현상금 슬롯을 생성해 영구적으로 현상금 자리를 먹어버리는 버그, 기관단총 및 자동소총 과부하 탄약 개조부품이 발동하지 않는 버그[해결], 원천에서 공허 구슬이 구조물 안으로 파고 들어가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해결][16], 캠페인 첫 미션이 완료 처리되지 않는 버그[해결][17], 전설 영원의 도전 마지막 보스를 잡아도 활동이 끝나지 않아 보상과 점수 모두 나오지 않는 버그[해결][18] 등 심각한 버그들이 다수 발생했으며, 사소하게는 설명할 시간 없어의 포탑이 시체를 공격하는 버그, 밤의 냉기 안료의 텍스쳐가 기묘하게 적용되는 버그., 몇몇 무기와 퀘스트 아이템의 아이콘이 오류처리되는 버그 등 사소한 버그들도 발견되고 있다. 또한 전시즌에 힘들게 따놓은 MMXXI가 안껴지는 버그(...)[해결]도 추가로 발견되었다. 그동안 번지가 내놓은 수많은 버그들의 향연에 익숙해진 유저들과 확장팩의 높은 완성도에 묻혀 이용자층의 반발은 적지만, 엄연히 비판받아야 할 부분임은 확실하다.

특히 심해진 서버 문제는 레이드 데이원 당시까지 문제를 일으켜 몇몇 플레이어의 경우 입장 인카운터를 3시간동안 진행하지 못하기도 했다.[19]

일명 투명 비행기 버그로, 월드 및 수호자가 로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20]

그외에 있었던 주요 버그들은 에리아나의 맹세 핸드캐논이 갬빗에서 PVE 데미지[21] 로 적용되는 버그가 발생해 약 일주일간 갬빗 침입자들이 에리아나의 맹세로 제 2의 황금총(...)을 들고 다니거나 한탄의 고유속성 중첩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는 버그 등이 있었고 한국 한정으로 가장 황당했던 버그는 단연 유나 버그로 피시방에서 대여해주는 경이아이템을 받아 대뜸 분해해버리면 분해소재(전설조각과 미광체 그리고 낮은 확률로 미광체의 비, 직조물질)가 영구적으로 캐릭터에 남는 치명적인 버그로 핫픽스가 있었으나 첫 핫픽스에서 고쳐지지 않아 4월 6일 패치까지 무지막지한 전설조각 파밍과 불리기가 이어졌다. 적게는 수백개에서 많게는 수십만개의 전설조각이 회수되지 않은채 그대로 남은게 압권(...) 데스티니 2에 인게임 거래 시스템이 있었다면 게임 경제는 말 그대로 파탄이 났을 버그이다.
실제사례(..)

그외에도 제국사냥 진행불가 버그 등등이 핫픽스에 꽤 오래걸려 이러나 저러나 버그문제는 고질적인것으로 보인다.


3.2.2. 시즌[편집]


데스티니 확장팩들의 고질적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이후 시즌 컨텐츠들의 빈약함이 너무 크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마녀여왕 자체의 컨텐츠와 추가점은 호평 받아 마땅하나 이후 나오는 되살아난 자의 시즌,망령의 시즌,우주해적의 시즌,세라프의 시즌 전부 컨텐츠가 크게 빈약하다는 점에서는 마녀여왕 뿐만이 아니라 데스티니 시리즈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3.3. 중립[편집]



3.3.1. 갬빗 개편[편집]


갬빗에 프리랜서 모드가 추가되고, 원시괴수가 갬빗 프라임처럼 전령 3마리를 모두 잡아야 딜링이 가능하거나, 침입 기회가 감소되는 등의 개편이 이루어졌다.

유저들이 그토록 바라던 갬빗 프리랜서 모드가 추가되어 그동안 방치되던 pvp 컨텐츠의 개편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갬빗 모드 내에서의 지도 풀은 늘어나지 않았을 뿐더러,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DCV)에서 복귀한 지도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갬빗 개편으로 인해 게임 중간중간마다 공용 탄약 상자로 중탄과 특탄을 퍼주기 시작하고 이전의 갬빗 프라임처럼 전령을 모두 잡은 후 원시 괴수의 면역을 해제해야 딜링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는데, 원시 괴수의 면역 보호막으로 원시 괴수를 잡는 시간은 늘어난데다 중탄 습득량이 많아져 침입자들을 상대하는 피로감도 높아졌다는 의견도 많다.[22]

3.3.2. pvp 컨텐츠의 변화[편집]


컨텐츠 금고에서 일부 맵을 꺼내오고 공허 3.0 업데이트 및 새로운 무기들의 추가로 시련의 장 메타에 변화가 생긴 점은 긍정적이나, 마녀 여왕 자체에서 추가된 맵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pvp컨텐츠에 대한 자세한 비판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 문서 참고.

더불어 시련의 장 인트로 연출이 변경되었는데, 해당 연출에 대해서도 지나치다, 인트로가 너무 길다는[23] 부정적 의견과 재밌다, 멋지다는 긍정적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3.3.3. 어려워진 스토리 입문[편집]


DCV에 들어간 여러 캠페인과 스토리 미션 덕분에 마녀 여왕부터 시작한 새로운 빛의 경우 마녀 여왕이 대체 뭘 하는 확장팩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24] 당장 사바툰과 관련된 떡밥은 1년차 공격전 사바툰의 노래부터 섀도우킵 출현의 시즌, 빛의 저편까지 계속 이어져왔으나 마녀 여왕 기준으로 해당 떡밥들은 모두 게임 내에서 접근할 수 없다.

세계관 설명이 미흡하다보니 마녀여왕부터 시작한 플레이어들은 누가 어떤 컨텐츠를 전담하는 npc인지 쉽게 파악할 수 없으며, 게임을 진행해가며 팩션, 세계관, 인물의 관계 등을 어림짐작해야만 한다. 그나마 목적지 우측 상단 타임라인 기능을 통해 지난 시즌의 스토리를 간략하게나마 전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전체 시즌 스토리를 몇 줄로 압축해놓은 것 뿐이라 깊이있는 스토리를 전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유튜브에 다른 유저들이 올린 캠페인과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서 알아내는 것이 훨씬 낫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DCV 문제가 겹치며 생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신규 유저들이 스토리에 몰입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단적으로 군체가 빛의 선택을 받을 종족이었다는 점이나 어둠을 휘두르는 최종 흑막 목격자의 등장, 사바툰이 수호자로서 부활한 것 등등의 반전 요소들이 마녀여왕으로 데스티니 세계관을 파악하기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다.

단순히 마녀 여왕 뉴비를 넘어서, 돈 주고 산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없는게 말이 되냐며 이전 캠페인들을 복각해달라는 요구도 많다.


4. OST[편집]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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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4 Pro Enhanced[2]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3]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만 해당 타이틀 화면이 사용되었다.[4] 2023년 2월 16일, 음원 저작권으로 인해 섀도우킵처럼 배경음악이 교체되었다. 교체 전의 음악은 Phantogram - Cruel world[5] 모든 군체의 고스트는 뼈로 X자 형태를 이룬 형태의 의체를 사용한다. 군체 수호자의 경우 타이탄은 파수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방패를 들고 있으며, 군체 헌터의 경우 총잡이 가운데 트리의 수천 개의 자상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외피가 후드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변했다. 군체 워록의 경우 군체 마법사에서 큰 외형적인 변화는 없지만 폭풍몰입을 사용한다.[6] 각 군체 수호자가 다른 속성의 빛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마녀 여왕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군체 수호자들이 빛을 사용할 때 여명 궁극기 시전 소리가 나긴 했지만 정작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폭풍몰입을 사용하고 있었다.[7] 이로 인해 시리즈 최초로 피라미드 우주선의 형태가 아닌 어둠의 모습을 유저들이 직접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8] 출시 당시에는 90점에서 시작했다.[9] 다만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은 정황상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지 확실한 것은 아니다.[10] 전쟁지능 때 존재했던 떡밥으로, 각 직업의 확대 프로토콜 장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를 재배열해 앞 글자씩 건너 뛰어 읽어가면 특정 로어가 등장하는데, 군체의 유전 정보가 수호자를 대체하는데 적합성이 매우 뛰어남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정보로 원래 군체는 여행자에게 선택받을 운명이었지만, 벌레의 꾀임에 넘어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 또한 밝혀진다.[11] 되살아난 자 시즌 장비인 엄니의 동맹 헬멧[12] 말이 정신교육이지 묘사를 보면 고문을 통한 세뇌에 가깝다.[13] 각각 행성포식자의 벡스 두개골(쐐기), 유리 금고의 방패, 마지막 소원의 굴복자 정수이다.[14] [15] [해결] A B C D E F [16] 새롭게 개편된 공허 워록의 근접 공격 능력 때문에 구슬을 뱉는 마법사가 날라가버려 구슬이 파묻히는 현상이었다(...)[17] 웃기게도, 해당 버그가 해결되었다는 번지 소식 이후 다음 핫픽스 때 와서야 정상적으로 해결되었다(...)[18] 번개 라운드가 활성화됐는데 번개 라운드가 시작되지 않는 버그였다.[19] 번지가 이를 인지하고 콘테스트 모드를 하루 연장해 많은 유저들이 데이원 문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20] 링크 참조 .[21] 몸샷 200데미지, 헤드샷 400데미지[22] 물론 특수탄약과 중화기탄 수급은 비단 침입자만 유리하지 않기때문에 상대의 위치가 모두 보인다는 이점은 있지만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침입자도 중화기나 특수탄약에 끔살되기 십상이다. 또한 초창기 갬빗은 보스에 대한 딜증가 버프 목적으로 전령같은걸 처치하는 과정에서 재수없게 벽꿍등으로 사망하거나 잡졸들 공격에 사망하더라도 보스전중에 죽었으므로 원시괴수의 체력히 회복되었지만 마녀여왕 기준으론 침입자의 공격에 사망했을때만 원시괴수의 체력이 회복된다.[23] 버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인트로의 남은 시간보다 7-8초가량 빨리 끝이 나 실질적으로 그리 길어지진 않았다. 물론 이 현상이 픽스가 된다면, 전보다 엄청 길어지기는 하지만.[24] 선택받은 자 시즌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은 왜 기갑단 세력인 카이아틀이 선봉대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지 알 수 없고 포세이큰만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왜 선봉대가 울드렌의 뚝배기를 깨지 않는 지 알 수 없다(...)물론 시즌 스토리만 봐도 왜 안깨나 싶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