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백사장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모래사장에 대한 내용은 해수욕장 문서
해수욕장번 문단을
해수욕장# 부분을
,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장사천재 백사장 문서
장사천재 백사장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데이나 화이트
Dana White

파일:Dana White-2020.jpg
이름
데이나 프레드릭 화이트 주니어
Dana Frederick White Jr.
출생
1969년 7월 28일 (54세)
미국 코네티컷주 맨체스터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기업인
신체
178cm / 88kg
배우자
앤 화이트
자녀
에이단 화이트
사바나 화이트
데이나 화이트 3세
재산
5억 달러 (한화 약 6,500억원)
현직
UFC 사장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2.1. 배경과 학력
2.2. UFC 인수 후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3.2. 부정적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미국기업인. UFC의 현직 사장 직책을 맡고 있다. 통칭 '백사장'으로 UFC를 세계 1위의 MMA 단체로 만든 입지전적 인물이다.


2. 생애[편집]



2.1. 배경과 학력[편집]


1969년 7월 28일 미국 코네티컷주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화이트는 라스베이거스메인주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퀸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대학교 보스턴 캠퍼스[1]에 두번 입학했지만 두 학교 모두 첫 학기에 중퇴하고, 학교를 그만둔 후에는 복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데 1992년에 이미 라스베가스에서 체육관 3곳을 경영하고 있었다.

동시에 'Dana White Enterprise'에서 MMA 파이터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도 했는데 이때 티토 오티즈척 리델과의 관계를 맺게 된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MMA의 사업적 가능성을 본 화이트는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판을 벌이기로 결심한다.


2.2. UFC 인수 후[편집]


90년대 후반 UFC는 폭력성이 문제가 되어 재정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화이트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지낸 오랜 절친들이자 카지노 재벌인 퍼티다 형제를 설득하여 2001년 200만 달러에 UFC를 인수한다. 로렌조 퍼티다와 데이나는 고등학교 동창인데, 졸업 후 한동안 못보다가 고등학교 동창 중 한명의 결혼식에 우연히 둘다 갔다가 재회했다고 한다. 전 UFC의 모기업인 'Zuffa, LLC'는 이때 만들어졌고 화이트가 사장에 취임하여 경영을 담당하게 되었다.

인수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었으며 원금을 엄청나게 까먹어서 로렌조 퍼티다가 UFC를 되팔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2] 하지만 2005년 TUF의 대박으로 전환점을 마련하며 회복세에 들어갔고 일본Pride가 부정부패를 포함한 각종 문제로 도산한 뒤로는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어 2008년 이후로 MMA 메이저 시장을 독점하게 되었다.

MMA 시장 전체의 성장세와 맞물려 UFC는 미국내 인기 단체 중 하나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화이트의 영향력 또한 강해졌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 투표에 랭크되기도 했는데, 초반에 몰표를 받아 1위로 치고 올라가기도 했으나 점점 떨어져 최종적으로는 90위권에 안착했다.


3. 평가[편집]


MMA 팬과 선수들 사이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그의 언행등이나 주변 인물들의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듯 모범적이고 선량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대부분 알수 있지만 그가 MMA 산업에 기여한 바와 MMA를 스포츠로 변환해 크게 부흥 시킨점, 발톱만한 단체였던 UFC를 거대한 기업으로 만들어낸 사업적 수완만큼은 깔 수 없다는게 중론이다.

세계 최강 격투기 강국인 일본의 Pride를 제치고 UFC가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만든 '종합격투기의 혁신자'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선수를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는 '악덕업주'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그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본명 이외에 백사장[3], 대머리, 문어대가리 등의 별명이 있다.


3.1. 긍정적 평가[편집]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죽어가던 UFC를 스포츠화, 회생시켜 미국의 MMA 산업을 부흥시킨 것이다.

1990년대의 UFC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무규칙 격투의 폭력성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체급도 룰도 없이 막싸움에 가까운 형태로 자행되던 시합에 체급과 룰을 도입하고 선수를 보호할 규정들을 만들었다. 그 결과 MMA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거듭나게 되었다. '인간 닭싸움(human cockfighting)' 취급받던 UFC를 스포츠의 영역으로 편입시킨 것이다.

또한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복싱과의 PPV 대결에서도 선전을 이어나갔다. 비교적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하나의 이벤트에 높은 레벨의 선수들을 다수 출전시키는 방법으로 어필하여 큰 효과를 보았다. 덕분에 2009년의 PPV 판매량 집계에서는 브록 레스너 메인의 UFC 100이 매니 파퀴아오 메인의 HBO를 누르고 1위를 차지, 이외에도 6개의 이벤트를 10위권에 랭크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UFC가 PPV 판매 기준 최대 단체이다.

대단히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인데, 이를 언론에도 여과없이 흘려보낸다. UFC를 공격하는 복싱계의 도발을 원색적인 비난으로 맞받아치는가 하면 UFC행을 거부한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를 공식 석상에서 노골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언동 때문에 비판을 받는 일도 있지만 인기도 좋아서 웬만한 선수보다도 인기가 높다.

경영에 있어서도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2005년 TUF 프로젝트의 성공도 그의 추진력이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고, 이후 여러 단체들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도 그의 과단성이 빛을 발했다. 특히 WEC와의 합병을 감행하고 Strikeforce를 매입하는 등 00년대 중반 이후 MMA의 굵직한 사건들은 전부 그가 주체가 되어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로 인해서 종합격투기가 한 단계 탈바꿈한 것은 사실.

TKO 그룹 홀딩스 산하의 형제 단체인 WWE의 경우 2022년 기준 연례 경기 횟수가 200회에 달하지만, 연간 40회 경기에 불과한 UFC와 매출 규모가 비슷하다. 또한 매출 대비 선수 급여를 포함한 직접 영업비용 비중의 경우 UFC는 29%에 불과한 반면 WWE는 57%에 달한다. 사실상 독점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종합격투기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상대로 급여 협상력에서 우위를 갖고 있다. UFC가 급여를 얼마나 짜게 주는지 알수 있는 부문.


3.2. 부정적 평가[편집]


다만 이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선수들의 희생이 뒤따르게 된다. 낮은 가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선수 1명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자연히 떨어진다. UFC의 이벤트 수익당 선수 지급률은 복싱 3대 기구의 1/2 ~ 1/3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4] 예를 들어 UFC 100이 매니 파퀴아오의 HBO 타이틀 매치보다 PPV 판매량은 높았지만 브록 레스너, 조르주 생 피에르, 댄 핸더슨, 프랭크 미어, 마크 콜먼, 마이클 비스핑, 티아고 알베스, 존 피치 등 상품성 높은 스타 컨텐더들이 총출동한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이들 파이트머니를 다 합쳐도 파퀴아오 대전료보다 적다. 다만 복싱 시장과 종합격투기 시장의 재력 차이는 감안해야 한다.

그가 고수하고 있는 독점계약과 종신계약도 문제가 된다. 독점계약이란 UFC와 계약했을 경우 타 단체에서의 활동을 금지하는 것인데, MMA는 복싱과 달리 단체가 프로모터의 역할도 겸임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단체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볼 때 낮은 액수는 아니지만 UFC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너무 짜게 군다는 것이 정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경향은 탑 레벨의 선수층으로 갈수록 심해진다. 승자독식의 원칙은 대부분의 스포츠에 적용되지만 MMA에서는 승자조차도 배를 곯는 경우가 많다. 2005년 PRIDE 남제에서 요시다 히데히코오가와 나오야가 받은 총액 200만 달러를[5] 2010년에 이르러서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비독점 계약을 하는 Strikeforce가 헤비급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한 사례가 있으나 이것은 계약 형태의 문제라기보다는 스캇 코커가 M-1과의 파워게임에서 우세를 점하지 못한 탓이다. 스포의 선수통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효도르였는데, 실질적으로 효도르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니라 M-1이라는 나름대로 덩치가 있는 단체를 등에 업고 있는 상태였다. M-1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조건들을 하나하나 성사시켰고 그 여파가 다른 선수들과의 관계에까지 미치게 된 것이다. 물론 UFC의 파이트머니는 절대적인 수치로는 MMA 시장에서 최고다. 하지만 많은 수의 파이터들이 그 최고의 액수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만 톱 파이터들의 경우 파이트머니 말고도 스폰서 금액이나 PPV 수당 등 부수적인 수당도 더 얻기 때문에 표면적인 파이트머니만으로 적게 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이런 부수적인 수당까지 합쳐진 금액이 공식적으로 밝혀진 경우로는 랜디 커투어가 있는데 2007년 가브리엘 곤자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받은 표면적인 파이트머니는 25만 달러로, 당시 35만달러를 받은 크로캅보다 적은 액수였지만 각종 수당을 합쳐서 약 200만 달러를 받기로 계약되어 있었다고 한다.

종신계약도 문제가 된다. 'UFC에서 타이틀을 획득했을 경우, 패하기 전까지는 UFC를 떠날 수 없는 것'이 주가 되는 내용인데, 일종의 노예계약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때문에 역대 많은 챔피언들이 데이나 화이트와 갈등을 겪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랜디 커투어로 계약 때문에 2번이나 타이틀을 내려놓은 적이 있다. BJ 펜도 재계약 문제로 화이트와 쌍욕을 주고 받다가 기록이 말소될 뻔한 적이 있으며 티토 오티즈앤더슨 실바, 퀸튼 잭슨, 마크 콜먼, 켄 샴락, 조쉬 바넷, 돈 프라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도 화이트와 갈등을 겪었다.

이밖에도 초상권이라든지 여러가지로 말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로. 일단 랜디 커투어가 데이나 화이트라면 치를 떤다는 것만 알아두자.

격투계에서 논란이 되는 TRT요법에 대하여 태도가 여러 차례 바뀌고 있다. 본래는 부정적이었으나. 2012년에는 별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으로 돌아섰고, 2013년 들어서는 다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아 TRT를 써야하는 파이터가 있다면 그는 아마 너무 늙은 것이니 경기를 그만둬야 한다"라거나 "UFC에서 TRT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 파이터의 모든 훈련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다시 금지조치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그래놓고 정작 UFC232에서 존 존스가 약물 검사에 통과하지 못하자 개최지를 LA로 옮기면서까지 매치를 치러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2015년에는 리복과 독점계약을 맺고 파이터들의 경기복을 통일시켰는데 이것 때문에 선수들의 개성이 없어지고 경기복이 교복마냥 천편일률적으로 바뀌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독점계약 이후 선수들의 경기복을 보는 재미가 줄어들고 개성이 모두 사라져버렸다는 비판이 한미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김동현이 밝히기론 리복계약 이후 기존에 비해 스폰서수입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2015년 중반 쯤 한 팬이 트위터로 프로레슬링 흥행에 비해 UFC 흥행이 더 비싸다는 불만을 토로하자 "프로레슬링 따위 가짜 쇼는 그 정도 값이면 충분하다"라는 글을 올려 어그로를 단단히 끌었었다. 당연히 프로 레슬러들은 격한 분노를 보이면서 'UFC 최고 흥행을 이끈 브록 레스너가 뭐하다 거기 갔지?'라는 식의 글로 공격하기도 했다. 재밌는 건 화이트 본인은 WWE의 빈스 맥맨 회장을 롤모델로 삼고 많이 배운다는 말을 남겼었다는 점이다. 차엘 소넨이 한 말에 따르면 데이나가 '빈스를 존경하며 따라한다'고 말한 것은 립 서비스가 아니라 진심이며 UFC는 사업 구조상으로 WWE를 많이 모방했다고 한다.

또한 코너 맥그리거가 등장하여 스타덤에 오른 이후 그에게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한다. 맥그리거가 말빨로 벌어다주는 돈이 많다보니 맥그리거가 사고를 치거나 경기를 안 해도 큰 제재를 하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맥그리거가 양 체급 챔피언에 오른 뒤로 메이웨더와의 권투 경기를 치르는 등 UFC 챔피언 방어는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오랫동안 벨트를 박탈하지 않았고, 타 단체에서 심판을 폭행하거나 다른 선수들이 타고 있는 버스를 공격해 선수들에게 상해를 입혔음에도 UFC차원에서 큰 처벌을 내리지는 않았다.

이에 덧붙여 소위 '머니 파이트'를 추구하기 때문에 챔피언과 붙은 자격이 있는 도전자가 흥행에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건너뛰고 자격이 없는 선수에게 도전자 자격을 주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마이클 비스핑이 미들급 챔프에 있을 때도 로메로나 휘태커를 건너 뛰고 바로 GSP와 부킹하는 짓을 해 팬들에게 욕을 얻어먹었고,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 역시 엄밀히 따지자면 2년 넘게 종합격투기를 쉬고 복귀한 맥그리거보다 토니 퍼거슨에게 먼저 자격이 있는 경기였다. 특히 최근 들어 이러한 형태의 경기 부킹(과 시도)이 많아지면서 격투기 단체가 아니라 야바위 단체 아니냐는 비판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제왕적인 운영태도도 문제이다. 맥그리거 편애야 백번 양보해서 그래도 상품성이 있으니 편애하는 것을 어느정도 이해한다 치는데, 맥그리거 의외의 컨덴더들은 상품성이 있건 없건 자기 맘에 안들면 방치하거나 일부러 빙빙 돌아가게 만든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드미트리우스 존슨, 토니 퍼거슨, 알 아이아퀸타, 자카레 소우자, BJ 펜 등이다. 정작 자신이 밀고 싶은 선수는 상품성이 크게 없어도 억지로 미는 경우도 많다.

돈을 벌기 위해 프로모션을 빙자한 선을 넘는 트래쉬 토킹을 내버려두는 것도 비판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종합격투기는 복싱, 주짓수, 레슬링, 삼보, 무에타이, 가라데 등 다양한 문화 무술을 베이스로 다른 무술들을 습득하며 이뤄지며 '무술'적 성격의 존중을 중시하는 선수들도 많다. 또한 트래쉬 토킹도 선이 존재하며 그 선을 지키게 주의를 주는 것이 데이나 화이트같은 사람이 조직에서 할 일 중 하나이다. 트래쉬 토킹을 잘못하면 하빕과 맥그리거 사건처럼 경기장 외적으로 감정이 발전하게 되어 판 자체를 뒤흔드는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데이나 화이트가 돈에 눈이 멀어 이러한 점을 간과한 것 역시 비판받는 원인이 된다.


4. 기타[편집]


  • 180cm, 98kg의 덩치에 복싱을 수련한 경험이 있다.[6] 벤치 프레스로 150kg을 찍는다고 하는데 티토와 한창 대립하고 있던 시기에는 '복싱 룰로 붙어보자'며 도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정말로 일정이 잡히고 계체까지 진행되었으나 티토가 계체 당일 안나오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파일:attachment/danawhitem.jpg
  • 잡지 'Men's Health' 모델로도 출연했다.

  • 2010년 기준으로 Zuffa의 지분 중 약 9%를 소유하고 있다. 실세는 각각 40%씩을 소유하고 있는 프랭크 퍼티다와 로렌조 퍼티다 형제고 화이트는 얼굴마담 겸 경영담당이라고 보면 된다.

  • 자타가 공인하는 효까[7]에 캅빠 성향도 강하다. TUF 시즌1에 피날레를 전설의 명경기로 장식함으로서 UFC를 정상 궤도에 올린 포레스트 그리핀스테판 보너를 아들과 같이 생각한다며, 이 둘은 UFC에서 퇴출될 일은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둘 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UFC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있다.

  • 부부젤라를 매우 싫어해서 공식적으로 반입금지 품목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축까이기도 한데, 인터뷰에서 "축구는 가장 재능이 필요 없는 스포츠"라 발언한 적도 있다. 물론 절대 아니다. 축구 역시 다양한 기술과 전술등 소화할 것이 많고 신체능력만 좋다고 잘할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 2012년 2월 인터뷰에서 자신은 매일 오전 3시 30분에 자고 7시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나폴레옹과 같은 단면자인 셈인데 본인 표현으로는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고.

  • 계체량 사진에서 데이나가 쳐다보고 있는 선수가 패배한다는 이른바 '데이나의 저주'가 있다. 이게 뭔지 제대로 확인해보고 싶으면 UFC 헤비급 신성 4인방 문서의 사진들을 보면 된다. 그러나 2013년 케인 벨라스케즈주도산과의 3차전에서 데이나의 응시를 받으면서도 경기를 완승으로 끝내 이 저주는 깨졌다고 봐야할듯.

  • 정찬성을 좋아한다. 정찬성이 북미권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는 파이터이기도 하지만 순수한 팬심도 어느 정도는 있는 듯. 사실 경기만 했다 하면 of the Night에 선정되는데다 트위스터, 7초 KO 등 온갖 이슈를 만들어내니 경영자의 입장에서도 좋아할 수밖에 없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Dana+wearing+Korean+Zombie.jpg
계체량 등 공식행사에 간간이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

  • 2015년 5월 UFN66에서 편파판정으로 남의철이 판정패 당하자 트위터를 통해 남의철이 이긴 경기가 맞고,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고 불쾌한 감정을 피력하면서 한국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헌데 백사장 이 양반은 원래 자기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파이터에겐 이런 립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잘 써먹는 양반이긴 하다. 반대로 료토 마치다퀸튼 잭슨에게 판정으로 패했을때 퀸튼조차 의아해했을 정도로 논란이 많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퀸튼이 이겼다고 하는 등 호불호에 따라서 이런 식의 멘트를 하기도 하고 반대로 하는 행보를 보여왔으니 꼭 한국인 파이터를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다.

  • 성이 화이트다보니 백사장이라는 애칭이 있다.


  • 메릴 스트립이 트럼프를 비판하면서 한 발언인 '외국인을 다 내쫓는다면 풋볼이나 MMA밖에 볼 수 없을 거라면서 이건 예술이 아니다.' 에 대해 맞대응했다.

  • UFC의 경영자로써 복싱 업계와 끊임없이 대립을 하지만, 당사자는 WWE를 숙적으로 인식하는 듯 하다. 초반만 하더라도 데이나 화이트는 WWE의 오너인 빈스 맥맨과 호의적인 관계여서 그의 프로모를 배우고 싶다고 했으나, 이후 WWE와 심각한 불화를 느낀 것이 여러번 있었다. 첫 번째로 브록 레스너가 UFC와 WWE의 양다리를 걸치는 관계에서 WWE의 괴물 기믹을 하는 브록 레스너를 두고 틈틈히 UFC로 꼬셨으며, 빈스의 아들 셰인 맥맨이 UFC를 인수한다는 이야기에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퍼티타 형제와 같이 경영권 방어로 응수했다. 이후 2015년에 WWE팬과 SNS에서 설전을 하다 "프로레슬링은 가짜 똥덩어리"[8]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015년 UFC와 WWE가 PPV 구매수로 경쟁할때의 일로 한 WWE팬인 트위터리안이 ufc190의 PPV 가격이 60달러라는 것을 까며, 우리는 9.99달러[9]면 충분하다. 라는 트윗을 올리자 데이나 화이트가 그런 쓰레기는 9.99달러면 충분하다. 그리고 프로레슬러를 비하할 비난할 마음은 없고 그들과 친하지만, 그건 가짜가 맞다. 라면서 트위터로 설전을 벌인 것. 당연히 WWE의 프로레슬러들이 분노해서 데이나에게 트위터로 비난했고, 특히 레이 미스테리오는 "당신이 말하는 가짜 프로레슬링 출신의 브록 레스너가 UFC 역사상 가장 높은 PPV 구매수를 경신한 인물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 WWE와의 경쟁의식과는 별개로 빈스 맥맨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프로레슬링 업계의 황제로 등극한 빈스의 업적을 지켜봐오며 자신 또한 UFC의 수장으로서 존경심이 절로 생긴다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그에 대해선 시청률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는 "F-WORD ANIMAL" 이라 표현하기도. 빈스와의 격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땐 "UFC 무대든, 레슬매니아든 어디든 가능하지만 그는 싸우기엔 너무 늙었다." 며 선을 그었다.

  • 2022년 WWE로부터 대단한 푸대접을 받은 일화를 공개한 적 있다. 때는 2018년 레슬매니아 34에서 WWE 데뷔전을 치르는 론다 로우지의 요청을 받아 레슬매니아 현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도착해보니 안내원도 없고, 자리도 먼발치에 배정받는 등 자신의 방문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이런 굴욕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다고. 인터뷰번역문

  • 그런 와중 2023년 TKO 그룹 홀딩스가 설립되면서 WWE와 한 식구가 되었다. UFC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 WWE와 PPV구매율 대결을 할 만큼 숙적에 가까운 위치였으나 결국엔 한솥밥을 먹게 된 것. 다만 TKO의 지분 자체가 엔데버6 : WWE 5의 비율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엔데버 인사 중 UFC인사는 데이나 화이트를 포함한 그 누구도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파워게임에서 밀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10]

  • 조 로건의 말에 따르면 도박에 취미가 있어, 한판에 10억원을 잃은적도, 밤새 70억원을 딴적도 있다.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평.

  • 무기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듯하다. 전당포 사나이들에서는 한번에 6만 9천달러어치의 일본도를 지르는 것을 보여준다.#

  • 론다 로우지와 염문을 뿌린 전적이 있다. 대략 2014년 경에 로우지가 전 UFC파이터 브랜든 샤웁과 교재를 한적이 있는데 샤웁이 은퇴를 한 뒤 뜬금없이 데이나 화이트가 일방적으로 샤웁을 깎아내리자, 샤웁이 신랄하게 화이트를 비판하고[11] 끝에 "우린 '에스키모 형제'[12]인데 서로 이러면 안되지. 마지막 경고."라고 일침을 놓자 아가리 파이터로 유명한 화이트가 평소와 달리 이 트윗을 접한 다음 곧바로 며칠간 버로우를 탔다. 워낙 화이트가 여자들을 밝힌다는 말이 많고[13] 로우지 또한 출세라면 뭐든지 하려는 아우라를 푹푹 풍겼으니, 만약 사실이라면 UFC 여성부 설립 자체에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 영어 위키백과에는 순 재산이 $500 million 라고 나온다. 한화로 대략 6590억이 넘는 액수.

  • 2023년 새해 첫날 새벽에 휴양지에서 아내와 일행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아내와 말 다툼 도중에 뺨을 얻어맞자 곧바로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곤욕을 치뤘다. 당시 많이 취해있었고 아내와는 후에 문제 없이 화해를 했지만 본인의 행동에 스스로 크게 실망했다고 성명을 내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7:49:11에 나무위키 데이나 화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보통 메사추세츠 대학교라 하면 애머스트 캠퍼스를 지칭한다.[2] 화이트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그만두었다.[3] 이름의 White + UFC 사장[4]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과는 별개로 파이터 개인에게 지급되는 대전료의 비율 자체가 터무니없이 낮다. 복싱의 경우 간판 스타는 높으면 흥행 총 수익의 50% 이상을 대전료로 가져가지만 UFC가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대전료는 평균적으로 흥행 총 수익의 16%에 불과하다. UFC 흥행의 경우는 PPV 수익과 스폰서등 기타 수입원들을 제외한 게이트 비용만 흥행 총 수익의 12%정도를 차지하는데, 선수들에게 지급할 개전료를 게이트 비용으로만 거의 전부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인 것을 보면 선수들이 회사에 벌어다 주는 돈에 비해 지급되는 대전료가 심각할정도로 적다는 것을 말해준다. UFC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벨라토르는 UFC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대전로를 지급하는데, 흥행 총 수익의 약 44~45%를 선수들에게 대전료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과거 헤비급 초신성 4인방으로 불리던 그 셰인 카윈이 UFC에서 경기당 25,000~40,000$정도를 지급받았던 것과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UFC를 떠나고 순수 파이트머니만 1,200,000$를 받았던 사례 등 UFC의 기형적인 수익 분배 구조를 알 수 있는 사례는 매우 많다.[5] 다만 요시다와 오가와의 대전료는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200만 달러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얘기도 순수 파이트머니로 따졌을 때 얘기고, 스폰서 금액이나 자잘한 보너스를 합친 총액으로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6] 별볼일 없는 체격이었던 UFC 초창기 시절에 비해 덩치와 머리 크기가 엄청나게 커져서 HGH를 복용한다는 설이 만연하다.[7] 효도르가 MMA판 마이클 조던이라는 말은 내가 들은 개소리 중 탑이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효도르를 싫어한다. 아마도 예전엔 그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고 러브콜을 몇번이나 보냈지만 효도르 측에서 계속 미루어 관계가 틀어진듯하다.[8] 비유적 의미가 아니라 트위터에 정말 프로레슬링을 Fake shit이라고 말했다.[9] WWE는 WWE 네트워크라는 OTT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당 서비스의 월 이용료가 9.99달러이다. 방송사와 방영권 계약을 맺은 위클리쇼를 제외하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PPV를 비롯해서 WWE에서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라이브 및 방송종료 후 시청이 가능하다. 위클리쇼 역시 방영 후 한달이 지나면 시청 가능하다. 현재는 OTT서비스를 운영하면서 PPV의 형식이 아니다보니 PLE(Premium Live Event: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10] 이는 WWE가 원래부터 빈스의 지분이 절반이 넘어가는 상당히 독특한 구조였던 것도 한 몫 한다. 즉, 빈스 단 1명이 나머지 의사회 인원의 모도의 의견을 완전히 압살하고 혼자서 의사결정이 가능한 비정상적일정도로 막강한 의결권을 가졌던 것. 빈스가 TKO지분 중 무려 34%의 지분을 WWE주주로서가 아닌 '개인'지분으로 갖게 된 것도 WWE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지분이 워낙 컸던 것도 한 몫 한다. 반면 데이나 화이트의 경우 애초에 얼굴마담 수준으로 지분을 적게 가지고 있기도 했고 이번 엔데버와 WWE의 합병이 WWE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돌아간 것도 한 몫 한다.[11] 샤웁은 로건의 연줄로 인해 최근 팟케스트, 코미디 등 많이 뜨게 되었다. 물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딴 스토리고. 어찌됐던 UFC 선수였을 때 은근히 화이트에게 굽신굽신 거려야 됐던 옛날 시절과 많이 상황이 다르게 되었다.[12] 이누이트의 성풍습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인식에서 나온 속어.[13] 화이트의 모친은 '옥타곤 링걸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지 제수씨하고도 잤다'라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