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콘셉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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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콘셉시온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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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75
1976
-

-


골드 글러브
1974(SS)
1975(SS)
1976(SS)
1977(SS)
1979(SS)
-
실버 슬러거
1981(SS)
1982(SS)




파일:데이브 콘셉시온.jpg

신시내티 레즈 No. 13
다비드 이스마엘 "데이브" 콘셉시온 베니테스
David Ismael "Dave" Concepción Benitez

생년월일
1948년 6월 17일 (75세)
국적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display: none; display: 베네수엘라"
행정구
]]

출신지
아라과 주 오쿠마레 델 라 코스타
신체
188cm / 70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6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IN)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 (1970~1988)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빅 레드 머신
2.2. 빅 레드 머신 이후
2.3. 은퇴 이후
3. 이모저모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베네수엘라 출신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던 유격수로, 신시내티 레즈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영구결번에 지정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빅 레드 머신[편집]


콘셉시온은 1948년, 베네수엘라 아라과 주의 트럭기사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은행원으로 일했다. 그는 지역 야구팀인 티그레스 데 아라과알바(!)로 뛰다가, 그의 코치이자 신시내티 레즈의 스카우터였던 윌프레도 칼비뇨(Wilfredo Calbiño)에게 스카우트되어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했다.

원래는 존경했던 치코 카라스켈(Chico Carrasquel)과 루이스 아파리시오(Luis Aparicio)를 따라 투수로 입단했으나, 입단 이후 유격수로 전향했다. 1970년 4월 6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전에 데뷔전을 가졌으나, 팀이 5:1로 이기는 와중에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튿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전날에 이어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가, 7회에 (훗날 레즈에 입단하여 동료가 될) 프레드 노먼에게서 2루타를 뺏으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1973년에 완전히 주전 유격수를 꿰찬 이후 역대 최고의 타선이라 불리는 빅 레드 머신(Big Red Machine)의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1975년과 1976년에는 준우승의 아쉬웠던 기억을 잊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2.2. 빅 레드 머신 이후[편집]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1982년 올스타전(몬트리올)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내셔널 리그의 4:1 승리를 이끌어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었다.

당시 인조잔디를 쓰던 홈구장 리버프론트 스타디움(Riverfront Stadium)에서도 유격수로서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다섯 번의 골드 글러브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예기치 못한 내리막길이 찾아오게 되는데, 1982년 실버 슬러거를 수상한 이후 불의의 팔꿈치 부상과 어깨 수술로 인해 성적이 급락하게 된 것. 그의 유격수 자리는 배리 라킨[1]이 이어받았으며, 콘셉시온은 빅 레드 머신 멤버들이 빠져나간 다른 내야자리를 도맡았다.

마지막 시즌이 된 1988년 한 경기에서, 피트 로즈 감독은 다저스와의 연장전에서 투구를 시켰는데, 안타를 2개 내줬지만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 레즈는 19년을 레즈에서만 헌신한 콘셉시온을 방출 통보를 했다.

방출 이후, 콘셉시온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은퇴하게 되었다.


2.3. 은퇴 이후[편집]


1989년 은퇴 이후, 본인이 알바로 뛰었던(...) 티그레스 데 아라과 팀의 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농장을 운영하면서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아 트럭 운송 사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2007년 8월 25일, 경기 시작 전에 그의 번호인 13번을 영구결번 식을 치렀다. 이 때, 토니 페레스, 자니 벤치, 조 모건, 켄 그리피 시니어, 조지 포스터 등 다른 빅 레드 머신 멤버와 스파키 앤더슨 감독까지 참석하여 그의 헌신과 영구결번을 축하해주었다.피트 로즈는 알다시피...

그의 등번호 13번은 티그레스 데 아라과에서도 영구결번 처리되었으며, 이후 2014년에 팀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신시내티에 돌아와서 핀들레이 마켓 퍼레이드 대회 감독에 선임되었으며, 그는 후임인 배리 라킨과 함께 개막전에서 시구했다.


3. 이모저모[편집]


그의 등번호 13은 1913년에 태어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선택했다고 한다.


4.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데이브 콘셉시온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AB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70
CIN
101
296
265
69
6
3
1
38
19
10
23
45
.260
.324
.317
.641
0.4
0.3
1971
130
354
327
67
4
4
1
24
20
9
18
51
.205
.246
.251
.496
0.6
1.1
1972
119
421
378
79
13
2
2
40
29
13
32
65
.209
.272
.270
.541
0.4
0.7
1973
89
357
328
94
18
3
8
39
46
22
21
55
.287
.327
.433
.760
2.5
2.8
1974
160
653
594
167
25
1
14
70
82
41
44
79
.281
.335
.397
.732
5.8
5.5
1975
134
558
507
139
23
1
5
62
49
33
39
51
.274
.326
.353
.679
4.1
3.9
1976
152
636
576
162
28
7
9
74
69
21
49
68
.281
.335
.401
.736
4.6
4.4
1977
156
630
572
155
26
3
8
59
64
29
46
77
.277
.322
.369
.691
2.7
2.8
1978
153
624
565
170
33
4
6
75
67
23
51
83
.301
.357
.405
.763
3.8
3.8
1979
149
666
590
166
25
3
16
91
84
19
64
73
.281
.348
.415
.764
4.6
4.9
1980
156
669
622
162
31
8
5
72
77
12
37
107
.260
.300
.360
.660
1.7
1.7
1981
106
468
421
129
28
0
5
57
67
4
37
61
.306
.358
.409
.767
3.5
3.7
1982
147
623
572
164
25
4
5
48
53
13
45
61
.287
.337
.371
.707
3.2
3.7
1983
143
593
528
123
22
0
1
54
47
14
56
81
.233
.303
.280
.583
0.6
0.6
1984
154
600
531
130
26
1
4
46
58
22
52
72
.245
.307
.320
.628
-0.9
-1.2
1985
155
620
560
141
19
2
7
59
48
16
50
67
.252
.314
.330
.645
0.9
0.2
1986
90
346
311
81
13
2
3
42
30
13
26
43
.260
.314
.344
.658
0.5
0.6
1987
104
311
279
89
15
0
1
32
33
4
28
24
.319
.377
.384
.761
1.4
1.3
1988
84
216
197
39
9
0
0
11
8
3
18
23
.198
.265
.244
.509
-0.5
-0.6
MLB 통산
(19시즌)
2488
9641
8723
2326
389
48
101
993
950
321
736
1186
.267
.322
.357
.679
39.7
40.1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3:32:46에 나무위키 데이브 콘셉시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라킨은 신시내티 로컬 보이 출신으로, 이전부터 콘셉시온을 존경해왔던 광팬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데뷔가 콘셉시온의 부상으로 인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