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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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yrado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프룰루 구역의 행성계로 각 행성마다 1, 2, 3 등의 숫자가 붙어있다.
2. 3행성 (Tyrador III)[편집]
이곳에는 테란 자치령의 연구 시설이 있었는데 레이너 특공대의 이곤 스텟먼이 과학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던 장소이기도 했지만 테란 자치령의 잔인함을 깨달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 연구 시설에서는 스텟먼이 만든 휴대용 역장의 시제품을 피실험체의 몸에 부착하는 등의 잔혹한 실험이 자행되고 있었던 것. 실험체들은 동의도 없이 끌려온 뉴 폴섬의 죄수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구 시설에서 대규모 컴퓨터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자 중앙 컴퓨터에 있던 자료가 전부 사라지고, 피실험체 수용소 문이 개방되고, 보안용 포탑은 시야에 들어오는 경비병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전부 스텟먼이 탈출을 위해 시도한 테러였던 것. 이 혼란을 틈타 탈출에 성공한 스텟먼은 망자의 항구로 도망치는 등 도주의 나날을 보내다가 레이너 특공대에게 구조. 히페리온의 수석 연구원이 된다.
3. 8행성 (Tyrador VIII)[편집]
테란 연합이 주도했던 높은 학문과 잘 정비된 거리 깨끗한 공원을 가진 계획 행성으로 시설이 매우 좋았으며 뫼비우스 재단이 주둔하던 곳이었다. 스타2 이전에 이곳은 노바 테라가 유령 요원이 되기 전 실전 테스트로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원수인 클리프 나다너를 암살한 곳이기도 하다. 게임 중에서 아크튜러스의 상이 있는것으로 보면 자날 시점에는 자치령의 영토로 추정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 중 유물 임무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에서 나오며 사라 케리건이 유물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쳐들어간다. 젤나가에 대한 연구를 했었다고 하는 데이터 저장소가 있으며 레이너 특공대가 나루드 박사의 의뢰로 관련 자료가 있는 건물을 전부 파괴한다. 해당 미션부터 레이너 특공대는 수송과 생체유닛 치료 능력을 가진 의료선을 사용할수 있지만 치료에는 의무관이 수송에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더 효율적이어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아래 두 구조물이 해당 임무에서 볼 수 있는 특수 건물이다.
케리건이 데이터 저장소와 버려진 구조물을 수색하는 중 섞여있는 건물 중에서 데이터 저장소 3동을 부수면 된다. 체력이 일정 수준 내려가면 땅굴벌레가 튀어나오면서 저그 병력을 내뱉는다. 컷신에서 나루드 박사가 나오는 모션이 있을 예정이었는지 1칸 분량의 탑승 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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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속성이 있어 수리가 되는 데이터 저장소와 달리, 버려진 구조물은 기계 속성이 없어서 건설로봇으로 수리가 되지는 않는다.
4. 9행성 (Tyrador IX)[편집]
본래 고대 젤나가를 섬기는 프로토스 분파인 '이한리'[1]의 고향 행성이었다.[2] 그들의 문명은 오래 전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라졌으며, 이한리 프로토스들은 이 행성을 '아라키르'(Arakyr)'라는 이름으로 불렀다[3]. 이후에는 이 행성에 테란이 정착하고, 지금 알려진 '티라도 9(IX)'[4]라는 이름을 붙인다. 테란 연합의 유명한 휴양지가 된다.[5] 저그의 침공에 대비하여 오래된 가문의 후계자들의 피신처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이곳도 저그의 공격을 받아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 혼란에서 살아남은 후계자들도 테란 자치령에 체포되어 암살을 당했다. 현재 테란 자치령의 2인자이자 최고사령관 맷 호너 제독의 출신 행성도 이곳이다.
인류의 수호자의 계략으로 인해 티라도 IX에 집결, 공격 중인 저그들. 행성 주변에 바위 잔해들처럼 보이는 작은 것들이 모두 저그다.
노바 비밀 작전 2번째 임무 팩의 첫 무대가 된다. 위의 사진과는 정반대로 코프룰루 구역의 휴양지 행성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게임 네에서의 본 임무 배경 전체가 정말이지 완전 무슨 지구에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여행지 명소 해변가로 진짜 분위기가 장관이지만 저그의 침공으로 마구 개판이 되어 있는 상태로 벌벌 떨고 있는 여행객들이 몇몇 보인다.(중간에 파도치는 소리에 갈매기 울음소리도 들린다) 미션 브리핑에 레이더를 보면 오션 파라다이스 호텔 센셋 팜 호텔 과 낚시터 A&J 해변 등이 존제하며 남동쪽 맨 끝에는 썰물로 인해 걸어서도 갈수있는 조개섬 이 있다. 어쨋든 임무가 시작되면 인류의 수호자가 방출기를 투하하여 저그가 행성에 들이닥치고 노바가 저그를 막기 위해 티라도에 왔는데, 탈다림이 인류의 수호자를 제거하기 위해 침공한다. 더불어 노바의 본래 목표였던 저그는 탈다림의 궤도 폭격에 사실상 전멸했다. 비록 저그 문제는 뜬금없이 해결됐지만 탈다림의 공격목표인 인류의 수호자가 민간인들을 서프사이드 경기장 이라는 곳에 피신시켜 보호하고 있기에, 민간인 피해를 우려한 노바 부대는 어쩔수 없이 인류의 수호자를 보호하기 위해 탈다림을 격퇴하기로 한다. 노바 비밀 작전의 타일셋인 엘세카로는 이 행성에 위치한 리조트 단지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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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에 나온 '티라도' 스킨은 설정상 티라도 IX을 수호하는 '티라도의 기사단' 소속이라고 한다. 다만, 휴양지에 근무하는 병사들이라서 그런지 실전에서는 쓸모없는 화려한 치장을 달아놓은 것은 기본이오, 반응로등은 관광객의 핸드폰 충전용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로 개조되고, 전쟁터에 나갈 때 실수로 행사용 폭죽을 장전한 채로 나갔다는 등 여러모로 막장스럽게 운영되고 있는 듯하다. 말년을 편하게 보내고싶은 노병들이 지원하는곳이라 이따금씩은 베테랑 노병이 혁혁한 전과를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늙어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고.[6] 이 행성은 테란이 번성하는 과정에서 밀렵(사냥) 및 환경 오염[7]이 일어나거나 일부 종이 멸종하기도 했다. 케르베로스 저그 무리를 격퇴한 이후 테란과 이한리 프로토스는 서로 공존하기 시작했지만, 두 세력 사이에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는 등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코믹스인 스타크래프트 프론트라인의 등장인물인 임진호가 이곳의 뉴 가나안이란 도시에서 반자치령 운동을 벌였다가 구속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3:11:16에 나무위키 티라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한 리'라고 띄어 적히는 게 공식 매체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규범상 붙여 쓴 '이한리'가 맞다. 이 프로토스 분파가 아닌 젤나가의 다른 명칭으로 쓰인 것이지만, 공허의 유산 본편 캠페인(울나르에서 로하나와의 대화)과 공식 소설 암흑 기사단(다크템플러 사가)에서도 '이한리'로 붙여 적었다. 워 체스트에 등록된 표기가 잘못 적힌 것이다.[2] 이한리 프로토스 역시도 프로토스인만큼 유래한 행성은 아이어임이 확실해보인다. 그들이 단지 아라키르에 정착해 정체성을 형성하고 애착을 지닐 뿐이다.[3] 워 체스트 6에서 새로 추가, 공개된 설정. 프로토스가 '키라도르'라 명명한 행성을 후대에 테란이 브락시스라 이름 붙인 것과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다.[4] 한국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티라도 나인'이라고 읽는다. 로마 숫자를 영어로 한국판에서 읽는다.[5] 발레리안 멩스크의 부모인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줄리아나 파스퇴르도 휴가 차에 여기에 왔다가 서로 만났다.[6] 그래도 겉멋을 중시한 결과인지 아니면 노병의 안전을 염려한 건지는 몰라도 미사일 포탑의 조종석이 조종사가 노출되지않은 형태다. 의외로 이런 형태의 미사일 포탑은 현재까지는 티라도의 기사단 뿐인 모양.[7] 자유의 날개의 뉴스 단신에서 언급되는 티라도 행성이 이쪽인데, 마 사라 임무 중에 일어난 지진해일의 원인이 불법 투기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