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은하철도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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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TV판 (10세)
극장판&은하철도 이야기 (15세)
풀네임
파일:일본 국기.svg 호시노(星野 테츠로(鉄郞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철[1]
생년월일
TVA: 2211년
극장판: 2206년
출신지
지구 메갈로폴리스 빈민가
성별
남자
나이
TV판: 10세, 극장판 3기: 11세
극장판&은하철도 이야기, 어나더 스토리: 15세

113cm(10세)[2]
157cm(15세)
몸무게
25kg(10세)
49kg(15세)
가족
어머니 : 호시노 카나에
아버지 : 불명[3] (TV판), 파우스트 (극장판)
성격
모험적, 활동적, 선량적
특기
전투
좋아하는 것
메텔(현재 보호자 및 연인), 라멘(특히 쇼유 라멘)
싫어하는 것
목욕[4], 메텔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메텔에게 다른남자가 생기는것[5]
무서워하는것
메텔한테 야단맞거나 메텔한테 혼나는 것[6]
바라는 것
기계인간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안드로메다 편)
메타노이드의 음모에 맞써 지구를 구하는 것, 메텔과 영원히 함께 여행하는 것(이터널 편)
무장
코스모 드라군
1인칭
보쿠(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자와 마사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문희(MBC 초판, 투니버스 극장판)[7]
최수민(백록비디오판)
이미자(MBC 1996년판, 스타맥스 비디오판 극장판, 2008년 EBS 재방영작)[8]
파일:미국 국기.svg
사프란 헨더슨(Saffron Henderson)[9]
에밀리 파하르도(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

1. 개요
2. 특징
3. 성격
4. 이름에 관하여
5. 행적
5.1. 원작 및 TV판
5.2. 극장판
5.3. 은하철도 이야기 OVA 잊혀진 시간의 혹성
5.4. 은하철도 999 ANOYHER STORY:얼티밋 저니
5.5. 기타 작품
6. 인간관계
7. 어록
8. 여담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f0004020_48f96e0574cfc.jpg
파일:4829517_20100402223723281.jpg
TV판의 테츠로와 메텔
극장판의 테츠로와 메텔

마음 같아선 이 여행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메텔하고 함께 있기를!

TVA판 112화 안녕! 은하철도 999 中


은하철도 999의 남주인공.


2. 특징[편집]


영원한 생명을 동경하여, 기계인간이 되기 위해서 메텔과 함께 999호를 타고 여행하는 지구 출신의 소년. 작은 키에 챙이 넓은 갈색 모자와 갈색 망토가 특징이다. 어머니를 기계백작의 손에 잃고, 부모님의 몫까지 오래 살기 위해 기계몸을 무료로 준다는 별로 향한다. 근본은 정의롭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이나, 가끔 이것이 지나쳐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이기도 한다.

TVA판 작중에서는 그리 잘생긴 외모로 묘사되지 않음에도[10] 많은 여성이 테츠로에게 반해 그를 도와주기도 하고 납치나 감금하기도 한다. 삭막하고 무자비한 우주에서 테츠로의 따뜻한 품성[11]은 굉장히 매력적인 듯하다. 어쩌면 그 여성 대부분이 테츠로의 어머니뻘이라는 것을 볼 때, 테츠로가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지도 모른다. 특히 메텔이 철이한테 집착이 심한데 철이한테서 첫사랑 나스카를 지키지 못하고 잃었던 경험이 있어 철이를 매우 아끼며 부모님의 싸움으로 인해 성격이 어두워지고 상처받은 자신을 철이가 언제나 옆에서 엉뚱한 행동과 언제나 자신보다 메텔을 챙기는 따뜻하고 정 많은 성격과 메텔 껌딱지 철이가 언제나 메텔옆에 붙어있으려는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메텔이 철이만은 어떻게든 지키려고 노력하며 철이가 메텔을 위해 목숨을 버릴수도 있듯이 메텔또한 철이를 위해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되있을 정도로 애정이 깊은 사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작중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TV판에서는 라면을 소재로 삼은 에피소드가 두세 개나 있을 정도니 이 정도면 말 다했다. 반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목욕이다.[12]

전 우주에 4정 밖에 없는 전사의 총, 코스모 드라군의 소유자이기도 한데, 이는 토치로의 어머니에게서 모자, 망토와 함께 받은 것으로 모자와 망토까지 갖추면 젊은 시절 토치로의 패션과 똑같다. 작품에 따라선 토치로와 직접 만나기도하며 정신적 계승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메텔을 만나기 전에는 사격을 생전 해보지 못했을텐데 의외로 화성, 코스모 총을 받은 당일부터 엄청난 사격실력을 보여준다.[13]

001화 시점부터 에너지 머신건으로 기계백작 일당을 몰살하는 등 비범한 면모를 보였는데, 이 전사의 총을 가진 뒤에는 사격과 전투에 눈을 떠 TV판 중후반부에 이르면 일급 사수가 되어 집중하면 에너지 건을 대놓고 눈으로 보고 피하면서 공중제비까지 돈다.[14]

의외로 기독교인이기도 한데 음흉한(?) 생각[15]을 한 이후에 "하나님 아버지..."라고 반성하는 기도를 하기도 했고, 교수형의 별에서는 13호관 밖에 자리가 없다고 하자 그 숫자는 불길해서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가난하게 살았지만 똑똑하며 잡지식이 나름대로 많다. 은하철도 내에 도서실이 있으니 거기서 읽은 게 아닌가 싶겠지만 정작 테츠로는 도서실은 별로 이용한 적이 없어서 차장도 테츠로가 도서실에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지 않았을 정도였다. 999호에 타기 전에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면서 그런 잡지식들을 주워들은 걸 수도 있다.

기계제국 편(오리지널 999)에서 메텔과 함께 프로메슘의 야욕을 몰락시킨 것을 계기로 그보다 후기의 스토리를 다루는 시점에서는 나름대로 전 우주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사가 되었다. 은하철도 이야기 ova인 '잊혀진 시간의 혹성'에서는 테츠로에게 싸인을 받아둘까 하는 얘기가 오가는 정도며, 물론 잊혀진 시간의 혹성은 이터널 판타지를 잇는 정식작품이 아니므로 예외 그리고 최근 연재되는 극장판2기 후속작 얼티밋 저니에서도 '기계제국의 야욕을 저지한 영웅'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본인은 과분한 칭호라며 달가워하진 않지만.


3. 성격[편집]


그 시대 만화의 성장형 주인공이 대개 그렇듯, 열 살배기 소년 특유의 자기중심적 사고와 지기 싫어하는 성향까지 추가되다보니 성인의 시각으로 보면 답답해 보일 정도다.[16] 또 호기심이 왕성하여 메텔이 위험하다고 한 일에 참지 못하고 나서기도 한다. 사실 메텔이 순하고 착한 성격이라 철이한테 화내고 야단치는 정도로만 끝났지 쌍둥이 언니 에메랄다스면 벌써 몇 대 쥐어박혔을 것이다.

하지만 테츠로 또래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는 건 그 나이에 맞는 모습이고, 가끔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렸을 때의 경험과 현재 테츠로의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심지어 테츠로는 제대로 된 교육이나 사회화는커녕 힘든 노동만 줄창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인격형성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은하철도 999가 여정을 통한 테츠로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여 때때로 어른인 메텔조차 놀랄 만큼 어른스럽고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인다. 26화에서는 수도 없이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불륜남을 죽인 할로할로라는 남자가 변장을 하다가 테츠로의 옷과 모자를 가져가버려서 테츠로가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지만 할로할로의 사정을 듣고 자신이 누명을 써도 그걸로 할로할로에게 위안이 된다면 괜찮다는 말을 할 정도로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17] 이런 걸 보면 사실 성격이 거칠긴 해도 인정이 많은 성격.

이러한 태도가 형성되는 데 어머니의 가정교육이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테츠로의 대인배스럽고 남을 위하는 태도 등은 스스로 형성되지 않거나 그러하기 매우 힘들다. 이러한 태도와 마음 씀씀이는 교육을 통해 학습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몸에 밴다는 것을 감안하면 테츠로 어머니가 먹고 살기 힘들어 노동을 반복하면서도 테츠로의 교육에 소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99호의 차장과 심지어 컴퓨터인 기관차의 AI도 처음에는 승객의 입장보다 은하철도 주식회사의 규칙 준수를 더 중시했었지만, 테츠로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점점 인간적으로 변한다.특히 메텔이 철이에 동화되어 성격이 많이 변하는데 처음에는 다른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철이도 그녀한테 임무에 불과하지만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철이는 메텔을 의심하나 없이 한결같이 그녀를 믿어주며 메텔을 동반자가 아닌 자신의 엄마처럼 대하며 메텔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따르는데 이 때문인지 메텔도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철이를 자신의 아들로 여겨 철이가 말썽 피거나 예의없는 행동을 하면 엄마처럼 야단치며 철이의 행동을 바로잡기도 한다. 그리고 언제나 메텔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며 먹을 것이 생겨도 자기 몫뿐만 아니라 메텔 몫까지 챙기며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메텔을 동반자로만 여기지 않고 자신의 엄마처럼 대한다. 대표적으로 60화 내일의 별에서 승차권과 돈을 몽땅 도둑맞아 허름한 하숙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는데 철이는 돈도 전부 잃어 침울해 있다가 옆방에 해달의 도움으로 라면집에 아르바이트 하여 돈을 벌고 밥을 얻어 먹는다.하지만 자신만 배부르게 먹고 메텔은 굶고 있을 거란 생각에 가장 비싸고 맛있는 컵라면을 편지와 함께 메텔 자리에 놓는데 다른 소년들은 자신을 우선시하고 메텔은 동반자라고만 여기며 그 이상의 관계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철이는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메텔을 자신의 엄마처럼 여기며 메텔을 위해 돈을 벌어 라면을 사다놓고 편지까지 써놓으며 메텔을 챙기자 메텔도 자신을 동반자로만 아니라 동반자 그 이상 가족처럼 챙기는 철이의 모습을 보고 매우 감동한다. 메텔도 철이는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자신을 의심하나 없이 언제나 믿고 엄마처럼 따르며 메텔 자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걸기도 하고 자신과 같이 장난도 치며 다른 사람의 어려운 사정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성격을 보고 그의 마음에 동화되어 온갖 고난과 비극적인 결말을 많이 봐 현실에 수긍하게 된 현실적인 성격으로 변한 우리한테 가장 원숙한 TV판의 메텔도 다른 사람의 편의를 봐주거나 철이랑 박쥐의 별에서 헤어지고 나서도 철이가 보고 싶어 다시 철이를 찾아와 같이 이터널로 여행을 떠나는등 메텔도 현실적인 성격에서 자신의 10대 시절인 메텔 레전드나, 우주교향시 메텔처럼 따뜻하고 정이 많았던 성격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2화인 '17억 6천 5백만명의 줘요줘요 별' 편에서 강도로 생활하는 주민의 아내에게 다음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한번은 어떤 기계인간이 낡은 옷을 입고 추위에 떨고 있는 테츠로를 거지로 보았는지 금화를 줘서[18] 그걸 가져왔더니 테츠로의 어머니가 우리는 거지가 아닌데 왜 가져오냐며 금화를 뺏어서 멀리 던져버리고는 누구나 힘이 있다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정말 힘든 환경에서 자랐지만 성격이나 인성이 좋은 것은 이런 어머니의 교육 덕일지도 모른다.

일단 성격은 좋기는 한데 대체적으로 선량한 사람에게는 때로는 철 없어 보일 정도로 온정적이고 악랄한 사람에게는 때로는 냉혹해보일 정도로 가차없다. 어느 정도냐면 나이가 고작 10살인데도 상대가 악당이라면 쏴 죽이는 데에 전혀 죄책감이나 거리낌이 없다.[19]

이렇게 악하다고 생각되는 상대만 만나면 총부터 뽑고 보기도 해서 메텔이 놀라서 제지하기도 한다. 그래도 메텔이 제지하면 메텔 말이라 총을 다시 넣는다. 여튼 말보다 주먹이 빠르고 때로는 악당들한테는 냉혹해보일 정도의 모습도 보인다. 어쨌든 악한 자는 확실히 응징하며 힘없고 선한 자에게는 너그럽기에 작중에서 테츠로의 도움으로 억압에서 벗어난 이들은 엄청 많다.

4. 이름에 관하여[편집]


이름은 호시노 테츠로(星野郎(성야랑). '별의 철길'(星の鉄路, 호시노 테츠로)과 발음이 비슷하다.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鉄(쇠 철)[20]에서 따온 것으로, 원판의 '테츠로(鉄郎)'도 같은 뜻이다. 즉, 쇠돌이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강'이라는 성을 붙여서 '강철'이라는 풀네임을 만들었지만 이건 투니버스 극장판 한정이다. 정발된 TV판 및 만화판은 성이 없이 '철이'로만 호칭한다. 은하철도 999가 한국에서도 여러 번 방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다 보니 원판 이름보다 이 로컬라이징된 이름이 더 유명하다.

1997년에 원작 애장판이 나올 때, 일본 문화 개방이 일부 진행되어 만화의 경우 굳이 한국판 이름을 로컬라이징할 필요가 없음에도 철이로 유지될 정도였다. 팬들이 만든 자막도 "테츠로" 번역 버전과 "철이" 번역 버전이 같이 나온 것을 통해 국내 팬들이 테츠로보다는 철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슬램덩크김전일과 유사한 경우다.

2021년에 나온 애장판에서는 원작 이름인 호시노 테츠로로 돌아갔다.


5.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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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원작 및 TV판[편집]


지구의 빈민촌에서 부모와 함께 가난하지만 단란하게 살았다. 테츠로의 아버지는 원작에서는 인간이 기계 몸을 사는 걸 반대하다가 살해당했다고 하지만 TV판에서는 테츠로가 어렸을 때 은하철도 표를 사기 위해 일하다가 과로로 죽은 것으로 나오며 그후로 어머니와 계속 지낸다. 그러다가 어느 겨울에 은하철도 역이 있는 메갈로폴리스로 어머니와 같이 가던중 기계백작 일당에게 어머니가 사망함으로써 고아가 된다. 이후 눈보라 속에서 헤매다 쓰러져 하마터면 얼어죽을 뻔했지만 수수께끼에 싸인 여인 메텔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녀가 함께 여행하는 조건으로 은하철도 승차권을 받는다.[21] 그러나 메텔의 집 안에 있는 음성탐지기를 통해 어머니를 죽인 기계백작 일당이 술판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울분을 참지 못하고 메텔의 집 안에 있던 총기를 탈취해 기계백작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기계백작 일당을 사살한다.[22] 어머니의 시신은 기계백작에 의해 상반신이 박제가 되어 걸렸었으나, 이후 테츠로가 박제된 어머니와 함께 기계백작의 지시로 사냥한 사냥꾼들의 본거지를 불태운다.[23]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기계 경찰에 쫓기는 처지가 되었으며, 경찰견들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지만 다시 한번 메텔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여 메갈로폴리스 진입에 성공한다. 경찰들이 메갈로폴리스까지 쫓아왔지만 우여곡절 끝에 기차역에 도착하고 마침내 999호에 승차하는 데 성공한다.

어머니의 외모가 메텔과 닮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메텔이 처음 등장했을 때 테츠로의 어머니가 환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24] 테츠로 역시 메텔이 자신의 엄마와 닮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25], 메텔이 "음성탐지기로 테츠로와 엄마가 하는 얘기를 들었다, 엄마 일은 정말 안됐다."라고 말함으로써 테츠로의 어머니와 메텔은 서로 닮기만 했을 뿐, 전혀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기계인간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도착한 프로메슘에서는 기계인간들의 나태하고 비열한 행동을 목격한다. 그래서 테츠로는 여행하는 동안 겪은 여러 사건으로 인해 기계인간이 되어 영생을 누리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점점 혼란스러워졌다.[26] 이윽고 고층건물에서 투신자살한 기계인간으로부터 절대 기계인간이 되지 말라는 충고와 메텔의 정체가 프로메슘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된다. 이후에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기계인간들의 행동을 보고 기계인간에 환멸을 느껴 기계인간이 되기를 거부하고 인간으로 남겠다고 하여 프로메슘의 분노를 사고 만다. 그래서 999호와 함께 블랙홀에 갇혀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메텔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나 프로메슘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메텔은 777호를 타고 떠나며 철이랑 눈물의 이별을 하고 철이만 혼자 999호를 타고 고향 지구로 돌아간다.

1년 후 테츠로(철이)의 이름은 기계제국을 멸망시킨 일로 온 우주에 퍼져 많은 사람들이 테츠로를 영웅으로 여기며 존경한다. 하지만 지구 정부는 오히려 테츠로를 위험한 사상을 가진 자로 분류하여 지하에 유폐시킨 후 괴롭히고, 이때 999호가 다시 나타나 메텔과 차장이 테츠로를 구해 다시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것이 원작 만화 및 TV판 후속편에 해당하는 극장판 3기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로 기계제국과 기계인간의 멸망 뒤 새로운 적 메타노이드와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그 뒤에는 은하철도 이야기 ova 잊혀진 시간의 혹성 에서 시간의 흐름을 방해하는 모데스트를 유키 마나부와 함께 저지 한 뒤 납치된 메텔과 차장을 구한 뒤 이터널로의 여행을 이어간다.[27]

은하철도의 여정은 테츠로의 인생과 가치관을 상징한다.[28] 테츠로의 여행은 기계인간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돌아가신 부모의 유지를 잇기 위한 신념이었지만, 여행 도중 여러 별에서 겪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테츠로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결국 마지막 종착역에서 기계와 인간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테츠로는 999호의 여정이 그에게 남긴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하게 된다. 유한한 생명과 인간성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간으로 남기를 택한 것이다. 테츠로가 기계제국의 나사가 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어떠한 거대 집단의 일원이 되는 것보다 하나의 자아로서 남기를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5.2. 극장판[편집]


은하철도 999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극장판 3기를 제외한 1,2기는 은하철도 999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이 아닌 린타로 감독의 개인적인 성향과 그에 따른 설정이 추가된 작품으로 레이지버스 즉 마츠모토 레이지가 만든 은하철도 999 TV판, 메텔의 과거를 다룬 메텔레전드, 우주교향시 메텔, TV판의 후속작 극장판 3기 이터널 판타지와는 설정과 스토리가 완전히 다른 작품이므로 극장판의 세계관을 TV판과는 연결짓지 않는 것이 좋다. 극장판에서 철이의 나이는 TV판에서는 10세, 극장판에서는 15세이다. 원작과 TV판에서는 어머니를 잃은 직후 메텔을 만나고 이후 기계백작에게 복수하지만, 극장판에서는 어머니를 잃고 수 년 후에 메갈로폴리스역에서 999호 승차권을 훔치다가 메텔을 만난다. 감자를 닮았다는 평을 받는 기존의 얼굴이 극장판에서는 꽤 미형으로 바뀌었는데[29], 잘생긴 미남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나이를 더 먹었다는 점과 외모가 바뀐 것을 반영한 듯 성격도 기존의 테츠로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30] 극장판에서 테츠로의 연령과 얼굴 등이 바뀐 이유는 '청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TV판에서는 거의 삭제되다시피 한 테츠로와 메텔의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부각시키기에는, 원래의 테츠로가 너무 어리고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쪽 머리를 내려 오른쪽 눈을 가리기도 하며 녹색 재킷을 입고 있는데, 이는 하록 선장을 동경한다는 설정이 생긴 것 때문이다. 본래 원작에서도 토치로를 닮은 복장을 하고 다니고 극장판에서 캡틴 하록과의 접점도 더욱 많아졌기에 가능한 설정이었다.

원작과 TV판의 재해석인 극장판 1기에서는 크게 다를 것 없는 행적을 보였지만 오리지널 스토리인 2기에서는 말 그대로 개고생을 한다. 기껏 프로메슘을 처치했나 싶었는데 진짜 기계인간의 본거지는 대안드로메다에 따로 있어 기계인간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고 터미네이터마냥 지구를 황폐화시키고 인간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레지스탕스에 합류해 힘겹게 저항하나 지구만 엉망진창이 되었을 뿐 인간들의 처지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죽어가는 레지스탕스에게서 메텔의 메세지를 받게 되고 마침 지구에 정차한 은하철도 999에 탑승하게 되면서 메텔을 찾고 또 기계인간을 끝장내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

부모님에 관한 설정도 다소 바뀌어 메텔이 테츠로의 어머니와 닮았다는 것을 계속 언급하며 후반에서 메텔이 테츠로의 어머니의 복제한 몸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아버지는 기계제국의 핵심 인물 파우스트[31]로 등장하며, 한때 하록의 동료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기서는 테츠로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테츠로의 아버지임을 밝힌다. 이와 같은 면에서 다스 베이더와 유사함이 연상되는데, 캐릭터 디자인 단계에서 다스 베이더를 토대로 하였다고 한다. 만화판에서는 하록의 옛 동료였으나 지금은 죽은 사람으로 나오는데, 테츠로가 하록을 만났을 때 '역시 그 남자의 아들이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5.3. 은하철도 이야기 OVA 잊혀진 시간의 혹성[편집]


은하철도 이야기+은하철도 999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해 활약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32] 메텔과 철이 유키마나부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 극장판 1, 2기의 미소년 작화를 은하철도 이야기 작화로 재구성하고 TVA처럼 코를 좀 더 둥글고 크게 그린 듯한 작화로 나온다. 이터널 은하로 향하던 도중 잠시 정차한 행성에서 막 은퇴식을 갖는 우편배달부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어떤 의문의 편지를 대신 받게 된다. 그러나 999호가 출발했음에도 어딘가 잠시 갔다온다던 메텔이 돌아오지 않아 동요하다가 직감적으로 어떤 행성에 메텔이 있음을 알게 되고 차장에게 부탁해 정차를 시도한다. 그리고 999호가 시간포에 피격 당하면서 시간의 혹성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원작의 맷집과 사격 솜씨는 어디로 가지 않아 시리우스 소대의 유키 마나부와 맞먹는 전투력을 보여주며 사건을 해결하는데 일조한다.


5.4. 은하철도 999 ANOYHER STORY:얼티밋 저니[편집]


린타로 감독의 은하철도999 극장판 1,2기의 뒤를 잇는 후속 스토리로 기계인간과 인간의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세력이 약해져 신체의 유지보수가 힘들어진 기계인간들을 도우며 살고있다가, 에메랄다스메텔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해주며 지구로 전해오고, 메텔을 찾기 위해 다시 999호에 오른다.

테츠로의 디자인 자체는 극장판 1~2편을 참조했으며, 이터널 판타지의 일부 내용도 차용해 넣었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타노이드 세력에 의해 지구가 폭발한것도 동일.

다만 초반에 메텔이 아스가르드 신인 로게에게 잡혀있었기 때문에 메텔을 찾기 위한 여정을 펼쳐야 했고, 그 사이 레이지버스의 수 많은 등장인물들과 조우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가 있는 에메랄다스 행성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메텔을 구하려는 테츠로의 진심, 그리고 자신의 추한 외모를 업신여기지 않는 철이에게 감동해 메텔을 풀어준다.


5.5. 기타 작품[편집]


은하철도 999 리턴즈(은하철도 999 : 별 하늘은 타임머신)에서도 당연히 등장. 여기서는 원작의 모습 그대로를 3D CG로 구현해서 나온다. 메텔과 함께 박물관에서 공룡의 멸망 모습을 구경하다가 지구의 멸망을 걱정하는 쥬라라는 소녀를 보고 멸망을 막기 위해 나선다.


6. 인간관계[편집]


처음에 만났을 때는 어머니를 잃고 눈보라 속에서 방랑하던 중 메텔에게 구해져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또한 메텔이 은하철도 999 무임 승차권을 건네주면서 깊은 인연 사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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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을 겪기도 하고, 같이 목욕도 하고,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같이 호텔에서 밥도 먹는 등 가난해서 해보지 못했던 생활을 메텔과 함께하고 여행 중에 생긴 슬픔, 기쁨 등을 같이 공유하면서 정이 쌓였는지 철이는 메텔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며 메텔과 관련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다.사실 작중 행적을 보면 정말 친남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로 같은 분야에 공감하는 모습이나 서로 눈빛교환등 정말 서로 천생연분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한 마디로 철이의 관점에서 메텔을 요약하자면 철이에게 메텔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자 또 이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 철이의 경우 부모님도 모두 돌아가신 데다 형제도 없고 지구에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엄마랑 일하고 먹고 사느라 바쁘고 친구들과 같이 놀 시간도 없어서 사실 철이한테는 메텔이 철이의 엄마이자 철이의 유일한 친구이다. 그 예시로 철이가 메텔은 자신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목숨보다 소중하다면서 메텔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TV판 스폐셜 메텔과 철이의 관계를 더욱 자세히 보여주는데 화석의 전사 편에서 철이가 화석전사한테 표를 뺏기자 메텔은 철이를 위해 주저없이 같이 표를 찾으러 나서며 철이가 화석전사한테 표를 찾아서 기차를 탄뒤 표를 차장한테 보여주려다가 표가 없자 좌절하며 멘붕된 모습을 보이지만 너무 급하게 한 탓에 모자에 차표가 붙어있는 걸 차장이 찾아주게 되고 철이는 안심이 됐는지 다리에 힘이 풀리며 메텔한테 울면서 안기는등 메텔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좋아한다. 특히 철이가 여행중에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욕을 하더라도 참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메텔을 욕하거나 해코지하면 그야말로 눈이 돌아가는등 철이한테 메텔은 자신의 목숨보다 훨씬 소중한 존재이며 메텔을 잃는 다는 것은 철이한테는 죽음보다도 더한 고통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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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어머니와 안면이 닮아보여서 정감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어째서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주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는데 마지막에 프로메숨 행성에 도착해서 정체를 알았을 때는 그동안에 자신을 프로메슘의 정략 지배력 대상에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을 데려왔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경계와 의심을 하였다. 메텔을 무한 신뢰하고 메텔 일이라면 언제나 발 벗고 나섰고 메텔을 자신의 엄마이자 누나 즉 가족처럼 대하며 진심으로 같이 여행을 해 왔는데 메텔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심한 배신감+자신은 메텔을 자신의 가족이라 여기며 진심으로 메텔을 대했는데 메텔은 자신을 그냥 기계용사로 만들려고 했다는 실망감에 메텔 앞에서 자신의 진심과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나중에 메텔이 행성을 폭파하려다가 발각되어서 실패하고 감금되었다가 탈옥했을 때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오해를 풀게 되면서 함께 싸우게 된다. 그리고 메텔이 박쥐의 별에서 777호를 타고 이별을 할 때는 눈물을 흘리며 메텔을 애타게 불렀지만 언젠가 헤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어머니와도 사별하였기에 메텔을 떠나보내게 된다. TV판에서 메텔과 철이의 관계는 처음에는 보호자 및 피보호자의 관계로 동반자의 의미만 지녔으나 각각의 별들의 특수한 상황을 경험하고 둘이 같이 목욕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을 겪으며 둘의 관계는 막판에는 메텔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는 것을 철이가 경계하고 질투하거나 철이가 102화 벌들의 반란에서 미야에게 애인이 미인이라고 좋겠다라고 말한 것을 보고 메텔이 질투를 느껴 철이 귀를 잡아당기는 등 연인 성격도 보인다. 그리고 메텔은 철이와 같이 여행하며 모성애의 성격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81화의 시간성의 해적편이나 94화의 야야볼의 별이 대표적인 예시다. 메텔은 야야볼 편에서 야야볼에게 철이가 죽을 뻔 했다가 철이가 자력으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자 모성애가 폭발한 듯 철이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대며 꼭 끌어안는다.

사실 메텔 입장에서는 나스카를 지키지 못하고 잃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스카와 비슷한 성격을 자닌 철이는 두 번 다시 잃지 않으려고 철이를 굉장히 아낀다. 또 철이는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언제나 메텔을 먼저 챙기고 메텔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걸기도 하고 언제나 아무 의심없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며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성격도 보여주고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메텔을 소리내어 웃게 만들어주는 등 메텔을 유일하게 진심으로 행복하게 해주고 메텔은 그런 철이에게 모성애도 느껴 다시 철이를 찾으러 지구로 돌아온다. 그리하여 1년뒤의 세계관 극장판 3기 이터널 판타지에서 메텔과 함께 메타노이드의 음모를 막기 위해 999호를 타고 여행을 떠나며 메텔하고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된다.

그후 이터널로 향하던 중 메타노이드들이 태양계를 폭발시켜 태양계가 멸망해 버리는데 철이는 이를 보고 자신이 999에 탄 의미가 모두 사라지고 자신은 이제 끝났다며 신세한탄하며 무기력해 하고 있는데 이를 지켜본 메텔이 정신차리고 노력만 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철이를 엄하게 야단치고 용기를 복돋아준다. 메텔한테 혼나고 정신을 차린 철이는 메텔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태양계를 살리기 위해 같이 이터널로 향하여 메텔이 철이를 속여서 프로메슘별로 데려가는 게 아닌 둘이 진심으로 한 뜻이 되어 함께 이터널로 향한다. 그리고 그 뒤의 세계관 '잊혀진 시간의 혹성'에서는 메텔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려는 자를 막고 목적지인 이터널로 향하기 위해 메텔과 함께 999호에 오른다.

999호에 처음 승차했을 때는 승무원의 공무와 승객이라는 신분으로 있어서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으나 태양계를 벗어나게 되었을 때부터 점차 친한 사이에 동고동락하는 일행이 되면서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깊어졌다. 또 사적으로 차장에게 연인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차장의 참모습(?)을 목격하기도 하여서 승무원과 손님을 넘어서 서로 함께해온 동반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TV판에는 등장하지 않는 극장판 2기에 나오는 기계제국 2인자이자 기계제국 부두목으로 프로메슘을 보좌하며 철이를 기계인간으로 만드려 한다. 마지막에 999호 위에서 철이랑 결투를 하다가 철이를 차마 쏘지 못하고 철이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파우스트가 철이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철이의 친아버지였기 때문이었다. 사실 철이를 죽일 기회는 수도없이 많았지만 죽이지 못한 거였다. 메텔을 통해 철이를 데려 오려고 한 이유도 자신의 아들 철이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었다. 사실은 아들을 사랑하고 아낀 아버지.

  • 안타레스
처음에는 우주 강도로서 마주하였고 타이탄 행성에서 999호에 밀착하여 잠입했을 때 만나게 되었다. 강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경계의 대상이었지만 안탈리우스의 행성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그의 부인에 관한 얘기를 들으면서 서로 인연을 맺은 사이가 되었다.

  • 기계 백작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불구대천의 원수이기에 메텔의 집에서 총을 가지고 원수를 갚기 위해 마주하였을 때 보복으로 사살하였다. 몸이 박살 나자 머리는 쏘지 말라며 애원하지만 총을 쏘지 않고 망치 마냥 그냥 개박살 내버리고 집을 불태워 사망한다. 그리고 철이는 이로써 지구에서 지명 수배가 된다. 한국판은 머리를 때려부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메텔의 어머니였지만 원래 자신을 기계 제국화 목적으로 정략적인 대상에 올려놓은 장본인이었으며 999호를 타고 기계 혹성으로 가게 된 것도 프로메슘의 은밀하고 정략적인 계략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서 기계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서로 적이 되었다.

메텔의 아버지로 본인은 접한 적이 없으나 닥터 반은 테츠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프로메슘의 독재와 야욕을 꺾어주고 우주를 구할 용사로 칭송하며 기대를 걸었다. TVA판 마지막에서도 테츠로가 기계 인간이 되길 거부하자 역시 다른 소년들과는 다르고 용감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라며 프로메슘 앞에서 대놓고 칭송하였다.

TVA판 22화에서 에메랄다스가 병으로 누워있을 때 처음 만났다. 그녀의 방에 들어왔을 때 노크도 없이 들어왔다며 주의를 받았고 예전에 메텔과 함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보고 메텔과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메텔이 가짜 에메랄다스의 손에 수술대에 오르고 에메랄다스가 메텔과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도움을 받는다.

  • 미라이(한국판 : 지니)
TVA판 마지막화에서 마지막으로 만나게 된 엑스트라로 프로메슘 혹성 기차역에서 환대하였을 때 처음 만났다. 그녀의 안내를 받으면서 프로메슘 혹성 기계인간들의 모습을 보게 되자 그들의 나태하고 게으른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으며 결국 메텔의 정체까지 알게 되면서 기계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자 잠시 사이가 소원해졌다가 그녀가 혹성 폐기물 처리장에서 자살을 시도할 때 손을 붙잡고 뺨까지 때리면서 질책을 하여 정신을 차리게 하였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미라이가 프로메슘 손에 있던 닥터 반의 목걸이를 빼앗다가 부하들이 쏜 총탄에 맞아 죽게 되자 그녀로부터 목걸이를 받으면서 슬퍼하였다.

은하철도 999 79-81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우주교향시 메텔에 등장해 메텔과 함께 프로메슘을 저지했던 메텔의 동료 그 하록 선장이다. TV판에서 철이를 만났을 때는 우주교향시 메텔편에서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이고 기계제국의 군사력도 너무 커져 하록과 에메랄다스의 힘을 합쳐도 프로메슘을 이길 수 없어 최종전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헤비멜더(라메탈 행성이 위성으로 편입된 행성)에서 메텔이 하록에게 자신을 모르는 사람처럼 대해달라고 부탁한 것과 자신이 가짜하록과 결투를 하는 동안 철이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여 메텔의 든든한 동료답게 철이를 몰래 보호하며 그녀의 부탁을 들어준다. 'ANOTHER STORY 얼티밋 저니'에서는 철이의 의형제관계이자, 사제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나스카(우주교향시 메텔)
메텔의 첫사랑으로 메텔이 철이를 만나기 한참 이전에 죽어서 직접적인 대면은 없지만 메텔이 왜 철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며 철이와 비슷한 성격을 지녔다. 메텔이 특히 철이한테 애정을 쏟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며 철이를 보호하는 이유가 바로 나스카 때문이다.

  • 이젤(이터널 판타지)
반딧불 고리 별의 살고 있는 하숙집 주인의 딸로 손님으로 온 메텔과 철이를 지극히 대접한다. 메타노이드가 메텔과 철이를 수배 중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끝까지 숨기며 헤르마자리아가 철이를 공격할 때 그를 자신의 몸을 던지면서까지 보호하려 들며 마지막에 철이가 별을 떠날 때 그에게 도시락을 주며 마래를 기원해준다. 하지만 신고를 하지 않아 헤르마자리아에 의해 별이 폭파되어 죽는다.[34]

  • 얼음속의 여자(이터널 판타지)
철이가 지구에서 위험 종자로 유폐 되었을 때 철이한테 음식과 물을 건네 주었던 은인으로 철이를 도와주었 단 이유로 얼음에 얼려져 죽는다. 철이한테는 메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도와 준 소중한 사람이다.

  • 미(이터널 판타지)
철이가 메텔과 이별 후 지구에서 키우던 고양이로 차장이 철이를 구출할 때 철이 망토 속에 있었으며 차장이 수칙 위반으로 승차거부를 하나 메텔이 봐 달라고 차장한테 부탁하고 철이가 미도 같이 가야 한다고 떼써 차장이 은하철도 관리국에 부탁하여 미의 승차권도 얻어준다.

  • 카논(이터널 판타지)
은하철도 999 기관실 컴퓨터가 인간화된 모습으로 예전에 수칙을 중시하던 빡빡한 모습보단 유한 모습을 보여주며 철이를 위해 ‘미’의 승차권도 만들어주는등 전보다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7. 어록[편집]


마음 같아선 이 여행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메텔하고 함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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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112화 안녕! 은하철도 999 中


아저씨한테 그 사람이 소중한 것처럼 메텔은 저한테 제 목숨보다도 소중한 사람이에요!!!

TVA판 41화 中


사랑이라고? 내가 메텔을? 만약 메텔과 헤어져야 한다면 차라리 난 여행을 계속하고 싶어!!! 메텔하고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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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85화 中


난 그런거(연인)필요 없어요. 메텔만 있으면 됐지 뭐하러요!!!!!

하지만 메텔 전 정말 용서 못해요!! (메텔: 응? 뭐를?) 알면서.. 다른 사람한테 시집가는 거지 뭐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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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84,99화 中 철이가 메텔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인간의 삶은 짧지만 아름답다는 거라구요. 우리 엄마도 제대로 선택했다고 하실 걸요,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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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112화 안녕! 은하철도 999 中.


그런 바보 같은 소리가 어딨어요. 당신한테도 당신만의 인생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왜 자신을 위해서 살려고 하지 않죠?

당신의 미래는 당신 것이지, 내 것이 아니에요. 당신 자신만을 위해 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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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113화 안녕! 은하철도 999 中에서



8. 여담[편집]


  • ||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은철테츠로1.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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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작의 이름도 철이 들어가고, 그의 마지막 목표도 철로 된 기계몸을 원하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작명. 원래 한국 정발 명칭에는 성이 없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극장판만 성을 붙여서 '강철'이라는 풀네임을 만들었다.[2] 다른 작품이기에 의미는 없겠으나 유치원생인 맹구와 체격이 비슷하다. 철이는 그간 얼마나 궁핍하게 살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3] 둘 다 사망하였다.[4] 물론 메텔 얘기라 군말 없이 따르기는 한다.[5] 예시로 14화 완전자동 행성에서 질 나쁜 기계인간들이 철이와 메텔을 박제시킨다는 말을 철이가 메텔을 박제시킨다는 소리에 눈이 뒤집혀 기계인간들을 전부 사살하거나 또 99화에서 메텔에게 접근하는 제랄드. 이때 철이는 메텔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란걸 깨달아 제랄드와 메텔이 결혼하는 환상을 보고 좌절하며 울부짖거나 제랄드랑 메텔이 레스토랑에 갔다고 생각하고 메텔을 제랄드랑 떼어놓으려고 레스토랑에따라가려고 하거나 999호에 타서 메텔이 다른사람한테 시집가는 거 싫다고 고백하는등 이때 철이가 메텔을 뺏길까 봐 질투하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사실 메텔도 철이한테 마음이 있지만 철이가 너무 어려 티를 내지 않을 뿐 철이가 102화에서 미야에게 애인이 미인이라서 좋겠다라고 말하자 질투하며 귀를 잡아당기거나 마지막화에서 프로메슘이 죽고 별이 멸망했을 때 철이 품에 안겨서 우는등 나스카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철이를 매우 아끼며 나스카처럼 철이만은 잃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인다.그래서인지 기계제국 몰락후 헤어지고 나서도 철이를 다시 찾아와 이터널로 여행을 떠난다. 모성애+연인의 감정등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준다.[6] 철이가 심한 장난을 치거나 말썽 피거나 차장한테 버릇없게 굴때 메텔한테 아주 따끔하게 혼나는데 바로 겁을 먹고 메텔 눈치를 살피며 말을 듣는다.[7] 메텔의 송도영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이분이 연기한 철이를 많이 기억한다. 다만 재방영판을 먼저 본 사람은 이미자 버전이 익숙하겠지만..[8] 노자와 마사코와 이미자 둘 다 드래곤볼손오반을 맡았다.[9] 캐나다 출신의 성우겸 가수.[10] 정작 테츠로의 어머니는 기계백작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고 늘씬한 미인이다. 그런데 테츠로는 이런 어머니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11] 테츠로는 동정심이 많고 정의롭지만 어떤 면에서는 정서가 굉장히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 10세 소년이 눈앞에서 어머니가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목격했으니. 심지어 나중에는 기계백작의 손에 어머니가 팔다리 없는 박제로 만들어진 것까지 보게 된다. 보통은 그 시점에서 심리치료부터 받았어야 한다.[12] 냄새가 좀 나지 않을까 싶은데 TV판 96화인 플라잉 블랙 편에서 테츠로 옷을 수색하던 기계경찰이 코를 감싸쥐며 냄새난다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아 심한 듯하다.[13] 1화만 해도 마구잡이로 총을 쏴대서 몇 발의 미스가 있었다.[14] 테츠로의 사격술은 어지간한 별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굉장한 실력이다.[15] 31화에서 메텔이 너무 덥다며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고 했는데 어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왔을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웃긴건 옆에 차장이 공감을 해준다.(...)[16] 테츠로 본인이 원인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의 수도 꽤 많다. 승차권 분실만 해도 대체 몇 번을 잃어버리는지... 그리고 차장이나 메텔이 하지 말라는 것을 꼭 해서 문제를 일으킨다.[17] 그리고 살인죄도 그 별에서만 적용되는 거라 999호를 타고 다른 별로 떠나면 체포되거나 하진 않아서 큰 문제 없이 철이는 떠날 수 있었다.[18] 참고로 이 기계인간들은 작중 등장하는 기계인간 중 인격이 좋은 편에 속한다. 작중의 기계인간은 보통 인간을 하등생물 취급하며 대놓고 개무시하고 업신여기거나 심지어는 기계백작처럼 인간을 사냥용 짐승 정도로 취급하는 이들이 많다.[19] 사실 철이가 초반에 겪은 일을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다. 가난하지만 어머니와 함께 언젠가 기계인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아버지 없이 힘겹게 살아왔는데 웬 미친 놈(기계백작)이 사냥이랍시고 어머니를 쏴죽여 안 그래도 힘든 삶이 더 나락으로 치달을 것은 당연한 일이고 심지어 어머니의 시체는 그놈이 가져가서 장례도 제대로 치를 수 없을건 뻔한 일. 그런데 어떤 여자가 그놈을 처단할 수 있는 무기를 주었고 얼씨구나 하고 그놈 집에 쳐들어갔더니 어머니의 시체는 박제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것도 상반신만 따로 잘려서.(그나마 애니에서는 사슴박제다.) 이 꼬라지를 보고 열뻗쳐 기계백작 일당에게 마구잡이로 총격난사를 벌였는데 근데 이놈이 하는 말이 반성이나 사과가 아니라 자기 목숨 살려달라고 찌질하게 구는 짓거리였고 마침 기계인간을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말해준 덕에 죽일 수 있었다. 한부모 가정, 가난함, 갑작스레 찾아온 어머니의 죽음, 더한 불행이 찾아올 미래, 장례조차 치르기 힘든 실정, 복수하려고 찾아갔더니 쇼킹한 어머니의 모습, 반성없는 악당의 모습을 모두 겪어본 철이가 악당에 대해서 냉혹한 감정을 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심지어 은하철도 999 세계관에서는 이에 못지않은, 오히려 그는 아무것도 아니어보이는 별별 막장 인간군상들도 넘쳐나는걸 감안하면 철이가 악당을 그렇게나 싫어하는 것은 차라리 당연하다고 보는게 더 나을 판이다.[20] 이 한자는 일본에서 쓰는 신자체이고, 한국에서는 '鐵'로 쓴다.[21] 승차권 소지자가 분실하지 않는 이상 사망할 때까지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22] 원작에서는 테츠로가 복수한 후 기계백작 앞으로 다가가 안면에 총구를 겨누는 부분이 나왔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살 장면 및 확인 파괴(기계 백작이 두뇌를 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개머리판으로 쳐서 박살내 머리를 완전히 파괴했다.)만 나오고 이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23] TV판에선 기계백작이 시신을 두고 박제해야겠다고 말하는 것만 나오고 박제된 시신이 직접 나오진 않는다. 그러나 원작과 극장판에서는 이미 박제당해 벽에 장식된 모습이 나온다.[24] 첫 화에서 테츠로의 어머니가 등장했을 때는 흑백이라서 메텔과 닮았다고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했지만 컬러로 보면 메텔과 외모가 다소 닮았음을 알 수 있다.[25] 심지어 같이 목욕하면서 메텔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고 엄마 품 같다고 말했다.[26] 초반에는 여러 기계인간들의 충고와 따뜻한 인간의 피가 흐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아도 기계인간이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었다.[27] 단 잊혀진 시간의 혹성은 스핀오프 작품이니 이터널 판타지 작품의 정식 후속작이 아님[28] 메텔 문서 참조.[29] 그나마 찾아볼 수 있는 예전 모습이라면 갈색 더벅머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똑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금 둥글고 솟은 코 정도 뿐이다.[30] 극장판에선 TV판과 나이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TV판의 모습을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썼다. 보통 10세(초3)때와 15세(중2)때의 얼굴이 바뀌기는 하나 이렇게까지 모습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적다.[31]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최강의 기계인간으로 나온다.[32] 극장판 3기 이터널 판타지에 이터널로 향하고 있다는 주제만 따왔을 뿐 이터널 판타지가 은하철도 999 TV판을 정식으로 잇는 후속작인 것과 달리 이 작품은 기존 은하철도 999 시리즈랑은 설정 차이가 꽤 있으니 이터널 판타지에 후속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 것이 편하다.[33] 화석의 전사 스폐셜 편에서 철이가 표를 찾은 뒤 안도감에 다리가 풀리며 힘들었던 점을 토로하며 메텔한테 안겨 어리광 부리며 우는 모습[34] 이때 철이와 이젤이 플래그를 쌓는 모습도 보이는데 철이는 자신한테 메텔이 있어서 그런지 이젤 쪽에서만 플래그를 쌓다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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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1화)▲
철이(6화)▲
철이(113화)▲
메텔, 차장과 같이 회차별 외모에 차이가 있다. 1~5화까지는 유년기의 모습처럼 보였으며, 6화부턴 한층 성장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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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테츠로는 목욕을 굉장히 싫어한다.[36] 라면을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이것은 원작자 레이지가 일본 라면 업체 대주주라서 일부러 라면을 만화에 자주 등장시키고 긍정적으로 내게 한 점이 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라면을 주로 넣는게 이상한 설정은 아니지만...[37] 정확히는 1996년 더빙판만 해당되며, 1980년대 초기 더빙판에는 원판과 같이 서로 친소어로 얘기한다.[38] 성씨의 다이바는 캡틴 하록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인 다이바 타다시(성우: 카미야 아키라)에서 따온 이름이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T에 참전한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에서는 모노노 타다시(성우: 마지마 사토미)란 이름으로 바뀌고 소년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모습이 묘하게 테츠로를 닯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