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중학교 흉기 난동 및 도곡렉슬 추락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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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A군이 동급생 B양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도곡렉슬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다.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여고생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하루만에 일어난 또 다른 미성년자의 투신자살 사건이라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2. 사건 개요[편집]
사건 당일 오전 10시 30분경 도곡중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학생 B양의 목을 흉기로 찔렀다. 사건 당시 두 학생은 교실 밖 복도에서 이야기 중이었다고 한다.
여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가해자인 남학생은 학교를 나와 오전 11시 6분에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여 사망했다. 여학생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일과 종료 후 바로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를 시작하였고 교사들도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군과 B양은 다른 학급 소속이라고 한다.
중립기어를 박아야 한다면서 가해 남학생을 옹호하고 피해 여학생이 학교폭력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등 근거 없는 추측들이 쏟아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학교폭력 정황은 없었다고 한다. #
피해자인 여학생이 사건 발생 3일 전에 조퇴했는데 그 사유가 남학생을 피하기 위함이었다는 오마이뉴스의 기사(아카이브)가 보도되었다. 이후 이 기사를 근거로 남학생이 여학생을 쫓아다녔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해당 기사를 냈던 오마이뉴스는 원 기사를 삭제하고 송고한 포털 뉴스를 모두 삭제하였다. 오마이뉴스는 해당 기사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을 만나서 했던 이야기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해당 남학생이 여학생을 따라 다녔을 가능성"을 언급함으로써 해당 사건이 "왜 안 만나줘" 사건이라는 루머가 퍼지게 만들었고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된 후에야 기사를 삭제하였다.
3.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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