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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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서머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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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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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나 서머
Donna Summer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개인 자격)
입성 연도
2013년
후보선정 연도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후보자격 연도
2000년














도나 서머
Donn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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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라도나 애드리언 게이네스
LaDonna Adrian Gaines
출생
1948년 12월 3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사망
2012년 5월 17일 (향년 63세)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직업
싱어송라이터, 배우
배우자
헬무트 소머(1973년~1976년 이혼)
브루스 수다노(1980년 결혼)
자녀
딸 미미 소머(1973년생)
딸 브루클린 수다노(1981년생)
딸 아만다 수다노(1982년생)
서명
파일:도나 서머 서명.pn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2. 라이브 앨범
3.3. 싱글
3.3.2. 빌보드 핫 100 2위
3.3.3. 빌보드 핫 100 3위~10위
4. 사망 및 추모
5. 여담



1. 개요[편집]




그녀의 전성기 시절 레전드 라이브

Queen of Disco

미국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1970년대 후반, 디스코 시대의 정점을 장식한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회자된다.

2. 상세[편집]


1970~80년대 아레사 프랭클린, 다이애나 로스, 패티 라벨 등과 함께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힌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한 곡에 꼭 들어맞는 파워풀한 보컬과 C3-F6을 넘나드는 넓은 음역대를 동시에 겸비한 가수이다. 특히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전세계에 디스코 열풍에 기여하며 해당 시기에 가장 성공한 여가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시기 미국유럽에서는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또한 당시 서양 여가수로는 드물게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1979년에는 일본에서 투어를 하기도 했다.[1]


이 시기 히트한 곡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Hot Stuff, Bad Girls 등이 있다. 특히 Hot Stuff는 그녀를 대표하는 곡으로 국내에서는 당시 롤러장만 가면 들을 수 있었으며 그녀를 국내에 알린 곡이기도 하다. 도입부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이 곡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마션의 OST로 쓰이기도 했다. Bad GirlsDanceDanceRevolution에서 커버 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1994년 베스트앨범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음악활동을 중단했으나 물론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것이지 활동을 아예 안하지 않았다. 2000년에 다이애나 로스, 머라이어 캐리, 페이스 힐,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과 함께 VH1 Divas 2000: A tribute to Diana Ross에 출연하여 50이 넘는 나이에도 엄청난 성량을 보여주었다. 2008년 새 앨범 '크레용(Crayons)'으로 복귀해 유로디스코를 선보이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래미상을 5차례 수상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1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1975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19개의 댄스 넘버원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마돈나와 맞먹는 기록이다.

그 엄청난 인기와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인지도가 없는 가수이기도 했다. 도나 서머의 전성기였던 1970년대는 군사정권의 대중문화 압살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로, 도나 서머의 곡들 중에는 선정적인 곡들이 많아 지상파 방송에서 재생이 불허된 것은 물론이고 음반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였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곡들인 Hot Stuff 같은 곡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소개된 것이 아니라, 당시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다방, 롤러스케이트장 등)에서 DJ들이 해적판을 재생하며 인기를 끈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정규 앨범[편집]


  • Lady of the Night (1974)
  • Love to Love You Baby (1975년, 11위)
  • A Love Trilogy (1976년, 21위)
  • Four Seasons of Love (1976년, 29위)
  • I Remember Yesterday (1977년, 18위)
  • Once Upon a Time (1977년)
  • Bad Girls (1979년, 1위, 미국-200만장, 전세계-240만장)
  • On the Radio: Greatest Hits Volumes I & II (1979)
  • The Wanderer (1980)
  • I'm a Rainbow (1981; released 1996)
  • Donna Summer (1982)
  • She Works Hard for the Money (1983)
  • Cats Without Claws (1984)
  • All Systems Go (1987)
  • Another Place and Time (1989)
  • Mistaken Identity (1991)
  • Christmas Spirit (1994)
  • Crayons (2008)


3.2. 라이브 앨범[편집]


  • Live and More (1978년, 1위)
  • Live & More Encore (1999)


3.3. 싱글[편집]



3.3.1. 빌보드 핫 100 1위[편집]


  • Hot Stuff (1979) 통산 3주
  • MacArthur Park[2] (1978) 3주 연속
  • Bad Girls (1979) 5주 연속
  • No More Tears (Enough Is Enough) (duet with Barbra Streisand) (1979) 2주 연속


3.3.2. 빌보드 핫 100 2위[편집]




3.3.3. 빌보드 핫 100 3위~10위[편집]




4. 사망 및 추모[편집]


2012년 5월 17일, 비흡연자인 도나 서머는 폐암 투병 중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해 I Will Survive로 유명한 글로리아 게이너는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도나 서머는 좋은 사람이고 사람됨됨이가 있다고 했다.

돌리 파튼은 “그녀는 휘트니 휴스턴처럼 위대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 중 하나이다. 나는 그녀의 노래가 좋다. 그녀는 디스코의 여왕이었고 그렇게 남을 것이다. 난 그녀를 알고 그녀는 호감이 가고 재밌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녀를 그리워할 것이고 그녀는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넷 잭슨은 “도나 서머는 세상의 음악을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엄청난 재능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나는 그녀와 듀엣을 한게 좋았다. 그녀는 정말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었고 정말 재능을 갖은 사람이다. 정말 슬프다.”라고 말했다.

퀸시 존스는 “그녀의 목소리는 한 세대의 핵심적인 특징이고 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그녀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라고 했다. 1970년대 그녀는 디스코 음악계에서 군림했다. 누가 ‘Last Dance’를 까먹겠는가? 괜찮은 가수고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샤카 칸은 “그녀와 나는 30년 넘게 친구 사이여왔다. 그녀는 나와 독일어로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흑인 여성이었고 내가 음악계에서 친구인 몇 안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리아 에스테판은 “그녀의 죽음은 디스코 음악의 끝이다.”라고 말했고 그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메리 제이 블라이즈는 "RIP Donna Summer !!!!!!!! You were truly a game changer !!!"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비욘세는 “도나 서머는 감정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내가 움직이고 춤출 수 있게 만드는 음악을 만들었다. 당신들은 그녀의 목소리에서 그녀의 깊은 열정을 항상 들을 수 있다. 그녀는 디스코의 여왕이라고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그녀는 정직하고 흠없는 노래 실력을 갖고 있는 재능있는 사람이다. 나는 항상 그녀의 팬이었고 그녀의 노래를 샘플링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그녀는 많은 세대를 감동시켰고 슬플정도로 그리워질 것이다. 내 마음은 이 힘든 시간을 겪고있는 그녀의 가족들에게 간다. Love, B”라고 썼다.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첼과 나는 그녀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어서 슬프다. 다섯 번이나 그래미 상을 탄 그녀는 정말 디스코의 여왕이고 그녀의 목소리는 잊혀지지 않았고 음악계는 레전드를 너무 빨리 잃었다. 우리의 생각과 기도는 그녀의 가족과 팬들에게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그녀의 죽음 이후 그녀의 앨범 판매량은 3277%(약 33배)까지 올랐다.


5. 여담[편집]


  •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 가수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와 외모가 판박이다. 팬들도 모두 놀랐을 정도. 실제로 도나 서머는 켈리가 엄청 존경하는 가수인데, 트리뷰트 무대도 가졌고[3] , 도나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을때 연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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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켈리 롤랜드, 우측이 도나 서머

  • 2022년 비욘세Renaissance 앨범에서 도나서머를 헌정하며 본인의 곡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 그녀의 곡 I Feel Love는 유독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마돈나, 비욘세, 샘 스미스 등 수많은 유명가수들이 샘플링 하거나 커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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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나 서머도 일본에 애정이 많았는지, 앨범에 Tokyo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2] 원곡은 리처드 해리스.[3] 아담 램버트, 케리 힐슨과 트리뷰트 무대를 했는데, 트리뷰트의 취지와 맞지 않게 선정적이며 난잡한 무대 구성 때문에 평이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