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퇴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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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1.1. 1월
1.2. 2월
1.3. 3월
1.4. 4월
1.5. 5월
1.6. 6월
1.7. 7월
1.8. 8월
1.9. 9월
1.10.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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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2월
2. 2022년
2.1. 1월
2.2.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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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9월
2.10. 10월
2.11. 11월
2.12. 12월
3. 2023년
3.1. 1월
3.2. 2 ~ 3월
3.3. 4월
3.4. 5월
3.5. 6월
3.6. 7월
3.7. 8월
3.8. 9월
3.9. 10월
3.10. 11월



1. 2021년[편집]



1.1. 1월[편집]


  • 1월 21일, 상원 탄핵심판에서 자신을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탄핵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에 트럼프를 변호했었던 팻 시폴로네, 제이 세쿨로, 팜 본디, 에릭 허쉬만 같은 변호사들은 물론 포터 라이트 모리스 & 아서, 스넬 & 윌머 같은 대형 로펌들도 발을 빼면서 법률 전문가들은 드림팀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플로리다 기반 은행들이 트럼프와 거래를 끊는 등 퇴임 이후 본격적으로 꼬리 자르기를 당하기 시작했다. # 게다가 트럼프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리기로 계획되었던 LPGA 대회도 장소가 바뀌었다고 한다.


  • 같은 날, 뉴욕 타임스가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이 일어나기 전 미국 법무부에 자신의 심복을 심어서 미국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던 행적을 폭로했다.[2] 법무부 장관 윌리엄 바의 해임을 발표한 2020년 12월 14일 다음날, 트럼프는 대행으로 앉힌 로젠 법무부 부(府)장관을 소환해 바로 부정 선거 음모론에 동의하는 미국 법무부의 간략한 입장을 선거 무효 소송들에 참고물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더해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 재조사는 물론 대선 부정 선거를 입증할 증거물을 찾을 수 있도록 특검을 임명해 조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로젠 부장관 역시 선임 바 장관과 마찬가지로 사실과 법률에 근거해 어떠한 증거물도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3] 그러자 트럼프는 조지아 주무장관을 통화로 자신의 표를 찾아내라고 협박하는 동시에 측근의 소개로 알게 된 제프리 클라크를[4] 통해 조지아 주 입법부에게 미국 법무부가 조지아 주의 부정 선거 의혹을 조사하는 중이며[5] (우리가 증거를 찾아내기 전에 알아서) 조지아 주 개표 결과를 뒤집으라고 요구하는 거짓된 내용의 편지를 보내라고 법무부에게 은근슬쩍 압력을 넣었으나[6] 이 또한 법무부 고위 관료들의 거부로 실패했다. 결국 마음대로 법무부를 움직이지 못한 트럼프는 1월 첫째 주 주말에 클라크를 통해 로젠 부장관에게 사실상 해임 통보를 하고 클라크를 법무부 장관 대행으로 앉힌 뒤 미국 의회의 선거 결과 인증 절차를 강제로 멈출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도노휴 부장관이 트럼프 본인의 의사를 직접 듣겠다는 로젠과 함께 트럼프의 집무실에 몰려가 만약 로젠 부장관을 해임하면 법무부 고위 관료들이 한꺼번에 사임할 것이라고 항의했다.[7] 단체 사임의 파장으로 법무부가 난장판이 되고 이로 인해 필연적으로 미국 의회의 조사 및 몇몇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에서 주의를 돌릴 수 없게 된 트럼프는 결국 미국 법무부에서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 미 의사당 점거사태에 직접 참가한 몇몇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지시를 따라서 의사당을 점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트럼프가 사용하던 백악관 오벌 오피스의 다이어트 콜라 버튼과 윈스턴 처칠 흉상, 앤드루 잭슨 초상화 등을 조 바이든이 치워버린 것이 공개되었다.[1] # 전대 대통령 대부분이 하던 것과 비슷하게 미합중국군 깃발들도 전부 치워지고 성조기와 대통령기만 집무실 의자 뒤에 남았다.
    • 트럼프의 플로리다 귀환에 트럼프 소유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손님들이 떠나고 있다고 전해졌다.
  • 1월 25일, 거주지인 플로리다 팜비치에 '전 대통령 사무소'(The Office of the Former President)을 열었다.# 트럼프 측은 홍보, 조직, 공개 활동을 통해 트럼프 전 행정부의 의제를 이행하는 게 사무소의 주요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 사무실을 개설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나, 민간분야에서의 활동보다 정치적인 목적이 주가 된다면 이례적일 수 있다고 평한다. 관련기사
  • 1월 28일,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되찾도록 돕는데 합의했다고 트럼프 슈퍼팩 '세이브 아메리카'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 31일,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5명의 변호인단이 트럼프와 변론 전략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모두 사임했다.# 데이비드 쇼언과 브루스 캐스터를 새 변호사로 선임했다.#
  • 임기 막판에 트럼프의 정치자금 관리소 리더십팩(PAC·정치활동위원회)이 약 350억원의 현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1.2. 2월[편집]


  • 2일, 탄핵 심판을 앞두고 트럼프가 새로 선임한 변호사들이 상원에 제출한 트럼프 측의 항변 요약문이 첫번째 줄부터 미합중국을 "Unites States"라고 쓰는 등(...) 유나이티 스테이츠 기본적인 맞춤법 검사도 안하고 문단도 불균일하게 나누는 등 서식도 엉망인 상태여서 변호사들의 자질이 의심될 수준이다.[8] 그런데 이는 표면적인 문제고 요약문에 따르면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는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자신이 한 부정선거 음모론 발언들이 허위 주장이 아니며,[9] 자신이 선거에서 졌다고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즉, 현재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 이 요약문은 그 자체로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 더욱 황당한 사실은 해당 요약문이 철저하게 트럼프를 전 대통령(Former President)이 아닌 45대 대통령이라고 지칭하면서 트럼프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므로 탄핵이 불가능하다는 말장난이나 다름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10]
  • 3일, 미국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허위 발언들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 사의 변호사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팔러에 트럼프를 포함한 고위 공화당 소속 인사들이 해당 플랫폼들에서 했던 발언들을 차후 진행할 수도 있는 명예훼손 소송의 증거물로 삼기 위해 영구박제 보존해달라는 요청을 보냈다.[11]#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는 이미 1월에 시드니 파월과 루디 줄리아니를 상대로 각각 13억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하는 명예 훼손 소송을 건 상태다.##
  • 4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에서 탈퇴했다.#
  • 같은 날 자신의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 더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이젠 측근들에게 트위터에 탄핵안에 찬성한 공화당 소속 리즈 체니 하원 의원[12]을 쫓아내라고 요구하는 자신의 글을 인용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 자신이 사면시킨 측근들이 뉴욕 검찰에 기소당할 가능성이 생겼다. # 대통령 사면은 연방법에 대해서만 처벌을 면제시킬 뿐 주법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브 배넌도 이것 때문에 기소당할 위기에 놓였다.
  • 탄핵 심판부는 증언 요청을 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
  • 5일, 미국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허위 발언들로 인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 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스마트매틱 USA 사는 폭스 뉴스, 폭스 뉴스 앵커 3명, 루디 줄리아니와 시드니 파월을 상대로 27억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하는 명예 훼손 소송을 걸었다.[13]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 판단하여 주 원인 제공자인 트럼프를 상대로는 미래에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명예 훼손 소송을 걸 예정으로 보인다. 시라큐스 대학의 로이 거터만 교수는 해당 소송으로 인해 다른 언론 보도 매체도 트럼프 관련 내용을 내보내기 전에 재고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같은 날, 일리노이 주 항소법원 판사가 시카고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가 허가없이[14] 3년 동안 근처 시카고 강물을 끌어와 냉각수로 사용했다고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측은 최대 1,200만 달러의 벌금을 물 예정이라고 한다.
  • 6일, QAnon 신봉자들이 트럼프가 19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믿는 3월 4일에 맞춰[15] 워싱턴 D.C.의 같은 지역에 있는 호텔 중 트럼프 호텔만 유일하게 일부 방에 대해 당일과 익일 숙박비를 거의 3배 가량 올린 것이 드러났다.#
  • 9일, 연방 상원에서 트럼프에 대한 탄핵심판의 헌법 합치를 여부를 가리는 표결에서 찬성 56, 반대 44로 합헌으로 결론을 내고 탄핵소추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심리하기로 했다.# 공화당 내에서 6명만 찬성 의사를 밝힌건데, 여전히 탄핵 인용을 위해 필요한 이탈표인 17표에는 크게 모자란 수치다.
  • 코로나19 확진 당시에 생각보다 위중한 상태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 13일, 연방 상원의 탄핵 심판에서 찬성 57[16], 반대 43으로 탄핵에 필요한 67표에 미치지 못해 탄핵이 부결되었다.[17]
  • 17일. 폭스뉴스와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 18일, 트럼프가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을 상대로 싸움을 걸어봤자 별로 정치적으로 쌍방으로 득이 될 게 없다는 측근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정치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16일, 트럼프는 미치 맥코널의 탄핵 심판 종료 후 발표 내용에 격분하여 "음침하고 뚱하고 웃지 않는 정치꾼"이라고 맹비난하며 맥코널과 그가 이끄는 세력을 정치판에서 밀어낼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어 공식적으로 맥코널에 대한 정치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 28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18]에서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당 창당설을 가짜뉴스라며 부정하였고, 앞으로도 공화당 내에서 활동하며 2022년 중간선거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 재임 중이던 시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비공개로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약회사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중 어느 것을 맞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1.3. 3월[편집]


  • 공화당 내 주요 기구들에 서한을 보내 자신의 이름과 캐리커처를 정치자금 모금에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 자신의 탄핵안에 찬성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목한 것이 알래스카 주 연방 상원의원인 리사 머카우스키였는데 머카우스키는 이미 2010년에도 낙선 운동을 이겨내고 기명식 투표로 당선된 바 있을정도로 지역 입지가 무척이나 탄탄한 의원이다.## 공화당 내에서 트럼피즘이 더 강할지 알래스카에서 머카우스키의 입지가 더 탄탄할지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6일, 폭스 뉴스에 출연하여 2022년 중간선거 결과보고 대선 재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세상을 구했다며 자화자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22일. 폭스뉴스 평론가인 리사 부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 자신의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 얼마 뒤에 결정하겠다면서 공화당 미래를 대표한다고 믿는 일부 인사들을 거론했다. 조시 홀리, 테드 크루즈, 랜드 폴 상원의원을, 플로리다의 론 드샌티스 주지사, 사우스다코타의 크리스티 노엄 주지사를 거론했다.#

  • 2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 홈페이지(45office.com)을 만들었다. 트럼프 정부의 유산을 지키고 자신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어젠다를 더 피력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4. 4월[편집]


  • 얀센 백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한 조 바이든 행정부를 "끔찍한 민폐"라며 비판했다.#

  • 아프가니스탄 철군 관련해서 "바이든이 9월 11일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날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철군 시한'을 문제 삼았다.#

  • AFP 보도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호의를 드러냈다고 나왔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상·하원 합동연설을 비난하였고,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 28일, 선거 음모론을 되풀이하며 자신은 대선을 포기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1.5. 5월[편집]


  • 의회난입 사건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묻는 소송에서 수정헌법 1조와 대통령 직위에 따른 완전한 면책특권을 주장했다.#


1.6. 6월[편집]


  • 트위터가 막혀서 개설한 블로그를 저조한 인기 때문에 한 달만에 닫게 되었다. #

  •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측근들에게 8월에 내가 대통령 직에 복위한다라고 주장했다고 하며, 측근 마이클 플린쿠데타 촉구 발언과 맞물려 제 2의 의사당 폭동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8월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

  •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중국한테 최소 10조 달러(약 1경 1,165조 원)의 코로나19 손해배상금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8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를 연방 공휴일로 지정한 걸 두고는 분열적 메시지와 극단적 사고를 학생들에게 주입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 23일 악시오스가 데이미언 페랄타 등 2명의 워싱턴 포스트 기자들이 트럼프 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다룬 책 '악몽의 시나리오'의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에 따르면 트럼프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에 걸렸으면 좋겠다고 악담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26일, 오하이오주에서 5달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의 행사를 가졌다.#


1.7. 7월[편집]


  • 1일, 트럼프 기업과 기업의 CFO 앨런 와이젤버그가 조세포탈 관련 혐의로 뉴욕 법원에 출두 명령을 받았고, 와이젤버그가 혐의를 인정하며 트럼프가 다시금 법적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

  •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오늘날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 중 하나는 정부와 협력해 표현의 자유를 검열하는 빅테크라는 강력한 그룹"이라며 "이것은 잘못됐을 뿐 아니라 헌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 15일, 영국 가디언지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정보기관을 동원해 트럼프의 당선을 도왔다는 문건이 공개되었다. 러시아측은 훌륭하게 짜여진 허구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

  • 31일, 후원금 상반기 5,050만 달러(약 581억원)를 모금했다고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1.8. 8월[편집]




  • 21일, 앨라배마주 컬먼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에서 아프간 철군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외교정책 굴욕"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 개인적 소신과 자유도 소중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은 효과가 있고 맞아보니 좋았다"고 말했다가 일부 공화당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 [19]

1.9. 9월[편집]


  • 12일, 통일교가 주최하는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에 참여하여 "대통령 재임 시절 자랑스러운 업적은 남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여한 일이다." "한국 발전 사례는 희망의 증거"라고 연설하였다. 이 날 아베 신조 전 일본 내각총리대신, 오세훈 서울 시장 등 유명인사들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에는 아들과 함께 에반더 홀리필드비토 벨포트의 복싱 이벤트 매치를 해설했다. 결과는 1분 49초만에 벨포트의 승리였다.

  • 13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간 철군을 비판하였고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는것이 민주당 때문이고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는 모두가 백신을 맞고 싶어했지 않냐고 궤변을 남겼다. 재출마 관련 질문에는 우리가 다른 선택을 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선택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라고 답해 사실상 재출마 선언으로 해석되는 말을 했다.

  • 21일, 2018년 거액 탈세 의혹을 보도한 뉴욕 타임스와 이를 제보한 자신의 조카 메리 트럼프에게 1억 달러(약 1,20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 23일, 연방상원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조사위원회에서 트럼프 내각 핵심인물들을 소환하겠다고 밝히자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고 모든 권리를 동원하여 항의하고 싸우겠다는 성명을 냈다. #

  • 25일, 공화당이 주도하는 애리조나 주 상원에서 매리코파 카운티의 대선 개표 결과를 놓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것으로 재차 확인했다. 오히려 이 결과로 바이든과 트럼프 간 득표차만 늘어나면서 또 한번 망신을 겪었고 더불어 트럼프와 공화당이 주장하는 선거 사기 음모론은 또 한번 굴욕만 당했다.#

  • 26일, 야후 뉴스에 따르면 2017년 트럼프 정부 당시 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납치와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밝혀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납치 또는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트럼프는 그 보고서가 "완전히 거짓"이며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 # 그러나 마이크 폼페이오CIA 국장도 야후 뉴스 보도의 진위를 부인하지 않았다. (폼페이오는 이 사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진짜 국가 안보 비밀' 보호 조치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야후 뉴스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만 말했을 뿐, 이 사건을 부인하지 않았다. #)

  •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 몰라보게 젊어진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


1.10. 10월[편집]


  • 2일, 지난 1월부터 정지된 트위터 계정을 복구하기 위해 연방법원에 트위터 CEO 잭 도시를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걸었다.# 같은 날,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화이자 사의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맞았음을 밝혔으며, 어떤 제약 회사였든 만족했을 것이라고 했다.#

  • 4일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8월에 재선 출마 선언을 하려고 계획했지만, 대권 재도전을 공식 선언하면 방송에 출연하는 데 제약이 생기고, 정치자금 모금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우려때문에 무산되었다.#

  • 18일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의회 난입 폭동 사건과 관련된 당시 백악관 문서가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 21일, "빅테크의 폭정을 막겠다"며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라는 보수 우익 성향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앱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관리하는 회사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을 SPAC 상장했다.[20] 다만, 가입 신청만 받고 정식 출시도 안했는데 일부 이용자들이 웹사이트에 접속, 가짜 트럼프 계정을 만들어 트롤링을 벌이는 등 소란이 있었다. 플랫폼의 설립 목표가 '모두에게 목소리를 주는 것'[21]이라면서,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관리자를 향한 그 어떤 비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사이트 정책에 동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 SPAC 합병 소식을 듣자마자 해당 SPAC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의 지분 10%를 가지고 있던 투자자 한 명이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22]#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해주는 비영리단체 '소프트웨어 자유 관리단(Software Freedom Conservancy)'은 트루스 소셜마스토돈소스 코드를 이용해놓고 라이선스 계약을 위반하고 있다며 30일 이내에 모든 유저들에게 소스 코드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1.11. 11월[편집]


  • 20일, 국기원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트럼프가 거주중인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29일, CNN이 공개된 CIA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가 당선인 시절 정보기관들을 믿지 않아 당국자들이 보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1.12. 12월[편집]


  • 1일, 영국의 신생 GB뉴스에 방영되는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을 겨냥해 악담을 쏟아냈다.#

  • 7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의 비서실장이었던 마크 메도스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트럼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기 전 혈중 산소 포화도가 86%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 8일, < 우리가 함께한 여정 > (Our Journey Together) 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대통령 재임기를 회고하는 320쪽 분량의 사진집을 펴냈다. 여기에서 자신이 재선을 했다면 북핵 관련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10일, 이스라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긴밀한 사이였던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했다. 자신은 아직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데 네타냐후 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둘러 취임 인사를 했다는 게 이유였고, 심지어 "엿이나 먹으라"는 말까지 했다.#

  • 27일, 트럼프가 보유한 스코틀랜드 골프 리조트들이 영국 정부로부터 최소 330만 파운드(약 53억원)의 코로나19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와 더 가디언이 보도했다.#


2. 2022년[편집]



2.1. 1월[편집]


  • 6일, 의회 폭동 사태로 피해를 본 경찰관으로부터 또 소송을 당했다. 의회 폭동 1주년인 이날에 예고했던 기자회견도 돌연 취소했다.#

  • 26일, 보수 논객 루 돕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바이든이 다른 나라를 존중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 30일, 보수 집회에서 자신이 2024년 대통령이 되면 의회 폭동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을 사면하겠다고 선언했다.#


2.2. 2월[편집]


  • 16일, 자신이 만든 새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첫 게시글을 올렸다.#

  • 23일, 한 보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위기를 두고 "천재적"이라며 푸틴을 치켜세워 논란을 일으켰다. 바로 전임 미국 대통령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기지 않는 말에 여러 정치인들은 물론 백악관 언론담당 부보좌관까지 이 발언을 비난했다. 그러자 트럼프는 말을 바꿔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훌륭하다고 치켜세웠다.[23]


2.3. 3월[편집]


  •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학살'이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그는 앞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될 때 푸틴을 천재라고 했다.#

  •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맞소송을 기각했다.#

  •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공화당 고액 기부자 회합에서 김정은을 치켜올렸으며, 이에 더해 F-22 전투기에 중국 국기를 붙여 러시아를 폭격한 뒤 중국의 소행이라고 하자는 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24][25]

  • 15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변했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이 실제로 이뤄질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군대를 국경으로 보냈을 때 협상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29일, 뉴욕주 검찰이 트럼프 기업이 부동산 등 자산 가치를 10년 이상 허위로 보고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4. 4월[편집]


  • 25일 방송된 영국 '토크TV'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해리 왕자가 부인 메건 마클에게 통제 당하고 있다면서 부부의 왕실 작위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5일 영국 토크TV 피어스 모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여러 주제에 대해 발언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맹비난하며 "내가 미국 대통령이었다면 푸틴이 감히 'N-Word(핵무기를 뜻하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지난 대선에 관해 여전히 '부정 선거'라는 입장을 표현했다. #

2.5. 5월[편집]


  • 8일,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플랫폼 회사들을 상대로 건 소송에서 패소했다. # 법원은 수정헌법 제1조의 표현의 자유는 민간 기업에는 적용될 수 없고 민주당을 위해 활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 11일, 마크 에스퍼 전 국방부 장관이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한국은 다루기 끔찍한 국가고, 삼성 TV 등을 우리에게 팔기만하는데 왜 우리가 저들을 지켜야만 하나"며 임기 끝까지 주한미군 철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부의 상의도 없이 진행하려 했기에 에스퍼를 비롯한 미군부가 반대하여 무산되었다고 했다.#정작 본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비난했기에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받았다. 같은 날. 워싱턴DC에서 운영하던 호텔 임차권 매각을 마쳤다.#

  • 11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계정의 영구정지를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7월 8일에 인수를 철회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 20일. 세무조사 방해 혐의로 뉴욕주 검찰로부터 부과받았던 벌금 11만달러(약 1억4천만원)를 결국 납부했다.#

  • 러시아가 지정한 입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미국 유력 정치인 중 본인만 빠졌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조차 포함됐는데 트럼프뺀 의도는 뻔하다.


2.6. 6월[편집]


  •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0∼13일 미국 성인 1,541명을 상대로 조사해 17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응답자의 42%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고,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겠다고 답했다.#

  • 28~29일 전국 1,2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7%)에 따르면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3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격차가 벌어지는 중이다.#


2.7. 7월[편집]


  • 13일, 트럼프가 하원 1·6 의회난입조사특위 청문회 증인과 접촉하려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 25일, 트럼프는 선거유세를 하면서 에너지 자원 위기에 맞닿은 바이든 행정부를 까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미국이 점차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지원해주는 것을 "왜 우리들의 돈 써가며 지원해주냐? 어차피 보내줘봤자 전황은 바꾸지 못 하고 러시아가 그 무기를 파괴할 뿐이며 러시아와의 전력차는 36배다."라며 부정적인 모습과 미국보다 덜 지원하는 서방에 속한 유럽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지지하는 듯한 연설을 하였다.#


2.8. 8월[편집]


  • 3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미국 뉴저지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회동했다.#

  • 8일. FBI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를 조사했다. FBI는 트럼프가 정부 문서를 반출해 마라라고 리조트에 숨겨 두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하고 CNN 및 로이터가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FBI가 수사하려는 문서는 핵무기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 13일, 트럼프의 별장에서 대량의 기밀문서를 FBI가 압수했다.# 외신 취재를 통해 트럼프 압수수색 영장 내용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더 가디언이 취재한 바로는, 영장에 적시된 트럼프의 혐의는 3개라고 한다.
    • 공무집행방해
    • 기록물 법 위반
    • 방첩법(Espionage Act)
FBI는 트럼프가 이 세 가지 법을 어겼는지 확인중이라고 한다. 가디언지는 트럼프 압수수색 과정 자체도 자세하게 취재 중인데 가디언지가 취재한 바로는 FBI가 획득한 문서는 총 11박스 분량이다. 그 중에서 최고급 기밀(Top secret)은 4박스 분량, 낮은 단계의 기밀은 3박스 분량, 대통령 기록물은 총 3박스 분량이라고 한다. FBI는 문서의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다.[26] FBI는 트럼프 사저에서 사진 묶음들, 프랑스 대통령에 관한 정보, 로저 스톤에 관한 문서도 같이 발견했다고 한다.


2.9. 9월[편집]


  • 3일. 압수수색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자신과 지지자들이 나라의 근본을 위협한다고 비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미국의 적'(enemy of the state)으로 규정하며 적극 반격에 나섰다.#

  • 6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도널트 트럼프의 자택에서 특정 국가의 핵무기 보유에 관련된 극비문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어떤 국가에 대한 정보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고위 관료도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의 극비문서라고 한다. #[27]


  • 15일. 사법당국이 자신을 기소하더라도 재선 출마를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 20일,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갑자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브로드웨이 폐막 소식을 공유하며 '바이든 시대에 오페라의 유령까지 막을 내린다!'는 뜬금없는 말을 남겼다.[28] #


2.10. 10월[편집]


  • 3일, CNN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 15일, 트루스 소셜 회사 임원들의 지분을 부인 멜라니아에게 넘기라고 압박하는 등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2.11. 11월[편집]


  • 2022년 미국 중간선거 기간이 다가오자 11월 15일에 대선 재출마 선언을 비롯한 중대발표를 예고하고 친트럼프 인사 후보가 나오는 선거지역에서 유세를 펼쳤다. 그러나 유세지역마다 지난 대선에 관한 부정투표를 거론하며 대선 불복성 발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계기를 만들어버렸는지, 여당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야당에게 유리한 중간선거에서 상원 민주당/하원 공화당의 백중세 결과가 나와버렸다.[29] 특히 트럼프가 지지한 친트럼프 후보들의 상당수가 낙선한 것이 당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플로리다 주에서 대승한 론 드산티스가 당내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대부분의 언론이 트럼프를 이번 선거 최대의 패배자로 지목하고 있으며, 도리어 바이든 행정부에게 힘이 실린 상황. 미국 내에선 대놓고 공화당을 뽑으라고 선전질을 하며 트위터를 사유화시키고 있는 일론 머스크와 나란히 공화당의 압승 분위기를 말아먹었다며 조롱당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의 매기 하버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랫동안 취재해 온 기자인데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공화당의 선거 결과를 듣자 매우 격분해하며 자신이 대대적으로 지지한 메흐메트 오즈의 낙선 소식에 오즈의 지지를 조언한 사람과 오즈 지지를 요청한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까지 화를 냈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트럼프는 FOX 뉴스에 출연하여 이 소문에 대해 질문받자 "우리 공화당은 엄청난 승리를 거뒀는데 대선 도전 발표를 왜 미루냐?" 라고 답했다. 한편 부진한 선거 결과로 인해 대선발표를 미루면 굴욕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며 트럼프가 대선발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CNN의 예측이 나왔다.

  • 15일, 결국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선언했다. ABC 뉴스가 인용한 내셔널와이드 여론조사에 의하면 트럼프에 대한 긍정 평가가 39%, 부정 평가가 58%였고, 이어 유권자들에게 다음 대선 투표 여부와 트럼프가 투표에 영향을 주는지 질문하자 친트럼프 16%, 반트럼프 28%, 트럼프는 내 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변이 54%였다.

  • 19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를 해제했다. 다만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자신은 계속 트루스 소셜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 22일, 연방 대법원이 하원에 자신의 세금 환급 기록 제출을 막아달라는 트럼프의 요청을 최종 기각했다.# 그리고 트럼프가 연방 대법원을 맹비난했다.#

  • 25일, 지난 22일에 백인우월주의자 닉 푸엔테스와 반유대주의자 카니예 웨스트마라라고 별장에 불러서 식사를 한 것이 보도되었다.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켜 공화당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비난이 속출하였다.####


2.12. 12월[편집]


  • 4일, 트럼프가 기존의 부정선거 주장을 되풀이하며 한발 더나가 헌법 적용 중단이라는 망언을 하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에서도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 6일, 본인이 지원 유세에 나섰던 허셜 워커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라파엘 워녹에게 패해 낙선하면서 또 한번 정치적 상처를 입었다.
  • 7일, 극우 성향의 음모론자 리즈 크로킨(Liz Crokin)과 트럼프의 자택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 12월 초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론 드산티스에게 크게 뒤지며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서 입지가 더욱 약화되었다. 트럼프는 여론조사를 가짜라고 주장하며 발끈하였다.#
  • 14일, 본인을 슈퍼히어로로 묘사한 디지털 카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판매해 단 12시간만에 445만 달러(58억3천만 원)를 벌어들였다.#
  • 19일. 미 하원 1·6 의회난입 조사특위가 법무부에 자신에 대한 기소를 권고한 데 대해 '가짜 혐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31일. 미국 하원이 트럼프의 2015년부터의 6년치 세금 기록을 내놓았으며 트럼프가 거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 2023년[편집]



3.1. 1월[편집]


  • 2024년 공화당 대선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전국 유권자 3천7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조사해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48%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31%가 론 디샌티스 주지사를 각각 지지한다고 밝혔다.#

  •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지난 18∼19일(현지시간) 미 전역의 공화당 등록 유권자 2천50명을 상대로 조사해 2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8%였다.#

  • 26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최신 전차인 에이브럼스를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핵전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인 밥 우드워드를 고소했다.#


3.2. 2 ~ 3월[편집]


  • 2월 2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 통상계획'이란 제목의 동영상에서 "경제 및 국가안보 차원에서 나는 중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과감한 일련의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정책 공약을 소개했다.#

  • 4일, 우파단체 연례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지금은 우리 나라(미국)의 역사에 가장 위험한 때이며 조 바이든이 우리를 망국의 길로 이끌고 있다"며 "조 바이든을 백악관에서 퇴거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1·6 의회 폭동으로 수감된 지지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위해 피처링에 나섰다.#

  • 18일, 자신의 성추문 관련 검찰 수사를 두고 자신이 곧 체포당한다며 지지자들에게 항의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고, 사건 담당인 뉴욕 카운티 검사장 앨빈 브래그를 '독단적인 사이코패스' 라고 공개 저격했다. #

  • 23일, 트루스 소셜 게시물로 연달아 앨빈 브래그 검사장을 저격하며 폭력을 선동하는듯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

  • 26일, 텍사스 웨이코 유세에서 "내가 집권하고 있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내가 당선된다면 집무실에 도착하는 24시간 이내에 이 전쟁을 멈추게 할 것이고 제3차 세계대전을 막을수 있는 자는 유일하게 나뿐"이라며 전쟁 피로를 호소하는 유권층을 공략했다.[30][31] # # 이외에도 론 드산티스 대선 후보를 향해 "2018년 주지사 선거때 지지유세를 해달라고 엉엉 울며 매달렸다"며 견제했다.

  • 30일, 성인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뉴욕 대배심 앨빈 브래그 지방검사장이 트럼프의 기소를 결정했다.# 이는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정치적 박해이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선거 개입"이라며 "내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급진 좌파 민주당원들은 MAGA 운동을 파괴하기 위한 마녀사냥을 벌여 왔다"고 주장했다. # 검찰 출석은 4월 4일로 예상되며, 머그샷이 찍히지만 수갑을 차지는 않는다. #

  • 31일. 기소되던 당일 24시간 동안에만 400만 달러(약 52억원)에 이르는 정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중에 25%는 처음으로 트럼프를 후원한 지지자라고 한다.

3.3. 4월[편집]


  • 1일, 공화당 내 트럼프의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50% 이상으로 뛰면서 트럼프 측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송사를 오래 끌고 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 2일,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가 마러라고 자택에서 기밀문서 유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일부 문건을 빼돌리려고 시도한 정황이 담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등 새로운 증거들을 미국 법무부와 FBI가 수집했다.#

  • 3일. 검찰 출석 하루 전에 뉴욕에 도착했다.#

  • 4일,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검찰 기소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 것 이외에는 침묵을 지켰다.# 총 34건의 뉴욕주 형법 1급 사업 기록 허위 기재 위반 건으로 기소당했다.# 같은 날 저녁,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저지른 유일한 범죄는 우리나라를 파괴하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용감하게 지킨 것"이라 말했다.#

  • 9일, UFC 287 - 페레이라 vs 아데산야를 직관하러 직접 마이애미에 방문했다. 마스비달은 경기 패배 후 은퇴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찬양했다.#

  • 15일, 만일 지난 대선에 부정이 없어서 자신이 재선되었었다면 지금쯤 북핵 대타협이 완료되었을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과 주고받은 서신을 공개했다.

  • 24일, 조 바이든이 재선 도전 선언을 하자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정치인이라며 맹비난했다.

  • 30일,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관해서 본인이 여론조사나 당내 자체조사서 1위인데 그런데 굳이 나갈 필요가 있냐며 토론회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다른 후보측에서는 바이든 같다며 비판했다.


3.4. 5월[편집]


  • 3일, 성추문에 대해 질문한 기자에게 “나가라”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사실이 공개되었다. #

  • 4일, 27년 전 트럼프에게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여성에게 정신병자라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 뉴욕주 맨해튼법원은 트럼프 탈세혐의를 보도한 뉴욕 타임즈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

  • CNN에 출연해 "국회의사당 점거사건은 아름다웠던 일, 자기가 재집권한다면 복역중인 이들을 석방해줄것이고 2020 대선은 누가 봐도 부정선거"라고 인터뷰하면서 또 다시 대선 불복을 주장했다. 설상가상으로 공화당은 디폴트가 되더라도 바이든 행정부가 예산을 깎지 않는 이상 절대로 부채상한을 높이지 말아야한다며 디폴트시 대량의 실업자가 생기든 말든 무조건 발목잡기를 지시하는 멘트를 하였다. 백악관 기밀 문건을 고의로 반출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 23일, 성추문 입막음 비용 지급 의혹으로 기소된 형사 재판이 대선 레이스가 한창인 2024년 3월 25일에 열린다고 확정되었다. #

  • 27일,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했던 텍사스 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이 뇌물 , 직권남용 등 혐의로 탄핵되자 팩스턴을 편들었다. #

3.5. 6월[편집]


  • 8일, 성추문 입막음에 이어 기밀문건 무단반출 혐의로 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32]

  • 10일,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형사 기소된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와 날조와 마녀사냥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 13일, 마이애미 연방법원 출두가 끝나고 자신의 지지자가 모인 베르사유라는 쿠바 음식 식당에 방문해 일약 스타가 되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음식을 사겠다"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그런데 지지자들이 음식을 고르던 10분 사이에 트럼프는 음식을 사겠다는 말을 어긴채 자신의 일행과 함께 사라졌다.#


3.6. 7월[편집]


  • 17일, 뉴욕 타임스가 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면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행정부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3.7. 8월[편집]


  • 1일, 잭 스미스 특검으로부터 1·6 사태와 관련해 6명의 익명의 공모자[33]와 함께 대선 결과 뒤집기 모의 및 선거 사기 유포 등 4개 혐의[34]로 추가 기소됐다.# 기소장

  • 2일,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이렇게 뜨거운 성원은 이전 어떤 경우에도 없었다"면서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 14일,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본인을 포함한 19명의 피고가 조지아 대선 개입과 관련한 다수의 혐의[35]로 대배심에게 기소되었다. 19명 모두 조지아주 부패 및 조직범죄처벌법(RICO)#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기소장

대배심의 기소장이 나오기 몇 시간 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법원 웹사이트에 잠시 트럼프의 혐의를 나열한 문서가 게시되었다가 삭제되는 소동이 있었다. 트럼프는 대배심 앞에서 증언도 안 끝났는데 지방 검사장이 판결을 이미 결정해놓은게 분명하다며 편향된 판결을 주장했다. 물론 법률 전문가들은 그냥 배심원들에게 검사들이 혐의 목록을 제시하는데 사용하려던 문서를 누군가 실수로 웹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

  • 18일, 트럼프 측에서 E. 진 캐롤이 트럼프를 상대로 제기한 두 번째 명예훼손 소송에 대한 재판기일 연기 신청을 했으나 판사는 양측 모두의 고령을 사유로 들며 이를 기각했다.#

  • 21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조지아 대선 개입 소송 건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직접적인 발언 및 다른 사람의 발언을 재게시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른 피고, 증인, 그리고 피해자 그 누구도 협박하지 않는 조건으로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법원 명령


풀턴 카운티 보안관청에서 공개한 트럼프의 머그샷[36]

  • 24일,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출두하였다. 악명 높은 구치소이지만 한화로 2억 가량의 보석금을 내고 실질적으로는 20분만 수감되고 나왔다. 구치소가 워낙 FM인지라 전 대통령인 트럼프조차도 머그샷 촬영에서 예외가 없을 것이라 밝혀 화제가 되었고, 머그샷은 공개 직후 이슈가 되었다.[37] 수감자번호는 PO1135809.

구치소 시스템에 등록된 신상이 공개되었는데 신장 6피트 3인치(190.5cm)[38], 몸무게 215 파운드(97.52kg), 머리 색깔은 "금발 혹은 딸기 금발"이라고 한다. 그러나 구치소 직원이 측정하고 입력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의 보좌관들이 적어낸 것이라고 밝혀져 조롱거리가 되었다.#

트럼프는 역으로 자기 머그샷을 2년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트위터(X)에 올림과 동시에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내용의 웹사이트를 공개하여 특유의 쇼맨쉽을 보여주었다. 이후 머그샷에 대해 끔찍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 30일, 보수 성향 방송인 글렌 벡이 운영하는 인터넷 TV '블레이즈TV'와 전화 인터뷰에서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겠는가'라는 질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보복을 시사했다.#


3.8. 9월[편집]


  • 12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1.6 사태의 담당 판사인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타니아 처트칸 판사가 편향된 판결을 할 위험이 있다며 그에 대한 기피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27일, 기피 신청이 기각되었다.#

  • 18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만 방어에 대해 "나였다면 약속을 하지 않았을것, 약속하는 것은 거저 주는것이다."며 대만 방어에 관해 전략적 모호성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39] #

  • 20일, 대선에서 승리하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해외 주둔 병력 수천명을 본국으로 배치해 국경 차단에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 26일, 2022년 9월 21일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티아 제임스가 트럼프와 트럼프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아서 엥고론 뉴욕주 대법원 판사가 트럼프와 그의 기업이 몇 년 동안 은행과 보험사 등에게 자산 가치를 부풀려서 허위로 보고해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거나 낮은 보험금을 내거나 트럼프 기업에게 유리한 여러 기타 거래를 성사시켰다는 사기 혐의를[40] 인정하며 이에 대한 처벌로 뉴욕주 행정부 법 63조 12항에 따라 법무장관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제출한 요구를 수용하여 뉴욕주 일반 상법 130조 아래 신청된 트럼프 일가, 앨런 위셀버그, 제프리 맥코니가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사업들의 뉴욕주 사업 면허를 모조리 취소시켜버리고 독립 감사원까지 붙이는 명령을 내려 트럼프가 향후 뉴욕에서 사업을 벌이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트럼프가 민폐를 끼친 증거가 없으며 다수의 제기된 혐의들은 소멸시효 때문에 소송을 애초에 제기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또다시 기각 요청을 낸 트럼프 측 변호사 다섯 명에게는 내가 이미 재판 초반부터 그 주장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강조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마치 사랑의 블랙홀이라도 보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경박한 변론을 사유로 각각에게 7,500 달러씩 벌금을 부과했다. 그외 법무장관이 부과한 벌금과 그녀가 제기한 혐의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명령문

  • 27일, 미시간주에 있는 트럭 부품 업체 '드레이크'사 생산공장을 찾았다. 이 회사는 노조가 없는 회사로 최근 대규모 자동차노조 파업에 노조 편을 든 바이든 대통령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


3.9. 10월[편집]


  • 10월 12일, 트럼프는 10월 7일에 발생한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판하며 "헤즈볼라는 매우 똑똑하고 언론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주장했지만 도리어 모든 공화당 대선주자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트럼프와 비슷한 성향인 론 드샌티스마저 "미국의 친구인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테러리스트 단체를 치켜세우는 건 터무니없다."며 비판했고 니키 헤일리도 이에 동참해 위험한 발언이라 비판했다.#

  • 10월 17일, 아이오와주 유세에서 "모든 이민자의 사상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공약[41]을 내세워 논란이 되었다. 특히 미국과 적대적인 무슬림 국가 출신들은 입국을 아예 금지시킬 것이고 이들을 동조하는 외국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쫓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부 사람들이 사상검증을 한다면 바이든 행정부 관료들을 쫓아낼 것이냐는 말에 "이들도 몰아낼 것"이라고 농담으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3.10. 11월[편집]


  • 11월 3일, 연방 항소법원이 2020년 대선 개입 시도 혐의 사건 담당 판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부과한 비방 금지 명령의 집행을 정지했다.#


  • 11월 13일, ABC뉴스 조너선 칼 기자는 오는 14일 발간되는 자신의 신간에서 대선 패배 이후에도 자신이 백악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의 터무니 없는 비주류 음모론을 믿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

  • 11월 19일, 자신이 다시 대통령이 되면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을 뒤집어버린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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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칠과 잭슨은 인종차별주의로 논란이 많다.[2] 4명의 전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과의 인터뷰에서 알아냈다.[3] 트럼프는 순응하지 않고 몇 일 동안 로젠 부장관을 불러서 왜 증거물이 안나오는지 따졌다고 한다.[4] 미 법무부 천연자원부 법무차관(Assistant Attorney General)이었는데 2020년 9월에 민사부 대행 법무차관으로 동시 임명되었다.[5] 윌리엄 바가 떠날 때 조사는 마무리된 상태였고, 실제로는 아무런 추가적인 조사도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6] 다른 관료들이 클라크가 트럼프와 사전에 접촉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7] 이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조지아 주무장관에게 한 협박 전화 또한 워싱턴 포스트보도로 드러난 상태였다.[8] 급조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9] "Insufficient evidence exists upon which a reasonable jurist could conclude that the 45th President’s statements were accurate or not, and he therefore denies they were false."[10] "Since the 45th President is no longer “President,” the Constitutional clause at Averment 1 above ‘shall be removed from Office on Impeachment for…’ is impossible since the 45th President does not hold office and the current proceeding before the Senate is void ab initio as a legal nullity rendering Averment 4 irrelevant to any matter properly before the Senate."[11] 여기에 추가적으로 폭스 뉴스와 폭스 뉴스 앵커 션 해니티, 지닌 피로, 마리아 발티로모, 루 돕스, 극우 성향 언론 매체 원 아메리카 뉴스 네트워크, 에포크타임스, 레벨(Rebel) 뉴스, 뉴스 맥스와 뉴스 맥스 앵커 그레그 켈리, 트럼프 캠페인 변호사 제나 엘리스, 전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 등등의 인물 및 언론사 계정들의 발언을 모조리 보존할 것을 요청했다.[12]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13] 무려 285페이지짜리 고소장이다.[14] 허가증을 발급받긴 했으나 2017년까지만 유효했으며 그 이후로 새로 발급받지 않았다.[15] 1869년 3월 4일에 취임한 율리시스 그랜트 미국 대통령 이후 대통령들은 전부 불법으로 취임한 것이라는 괴상한 음모론에 근거한 믿음이라고 한다. 조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1789년 4월 30일에 초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제외하면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1933년 3월 4일에 취임할 때까지 대통령 궐위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미국 대통령들은 3월 4일에 취임했었다. 또한 3월 4일미국 의회가 개회하는 날이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선거에 당선된 직후 4개월간의 공백이 당대 교통수단의 미발달로 유효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당선 이후 실제 취임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1933년 1월 23일에 미국 수정 헌법 제20조가 비준되면서 대통령 취임 시점을 현행 1월 20일로 고치게 되고 미국 의회는 74대 의회부터 1935년 1월 3일부터 개회함으로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로 취임식을 한 1937년 1월 20일부터 현재까지는 모든 미국 대통령들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있다.[16] 공화당에서도 7명의 이탈표가 나왔다. 빌 캐시디(루이지애나), 밋 롬니(유타), 벤 새스(네브래스카), 리사 머카우스키(알래스카), 수전 콜린스(메인), 리처드 버(노스캐롤라이나), 팻 투미(펜실베이니아). 그리고 이들 중 지역 기반이 어마어마한 리사 머카우스키와 밋 롬니 외에는 배신자라고 비난받으며 지역구 공화당에서 불신임을 당하는 역풍을 맞고 말았다. 심지어 탄핵에 찬성한 하원의원들 중 애덤 킨징어는 아예 '가문의 수치'라며 가족들에게도 욕을 먹었다. 트럼피즘이 얼마나 공화당을 장악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17] 극성 친트럼프 의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의 탄핵에 반대한 것은 '이미 퇴임한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치 매코널도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지만, 법적 책임은 져야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18] 참고로 이 때 CPAC에 민경욱도 참가했다.[19] 코로나 19 감염 때문에 유권자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지지자가 줄어들면 선거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공화당 주요 인사들도 코로나19 백신을 옹호하고 있다.[20] 이 소식에 TMTG와 합병되는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igital World Acquisition)'의 주가가 이틀 만에 850%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다.[21] "founded with a mission to give a voice to all"[22] SPAC 투자자들은 보통 인수합병 목표 기업을 모르고 투자한다. 해당 투자자는 트럼프의 기업과 합병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돈이 트럼프의 "가짜 뉴스 사업"에 사용된다는 것이 "역겨웠다"고 입장을 밝혔다.[23] 생각해보면 우크라이나 입장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연임하지 않았던 것이 행운이었다. 가정론이지만 트럼프가 이런 발언을 할 정도로 친푸틴, 친러 성향이었던 것과 고립주의 정책이었기에 트럼프 행정부때 전쟁이 발발했다면 그저 손절함과 동시에 무기 공여는 하지 않는 행보를 보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4] 러시아를 폭격하자는 건 트럼프가 늘 그랬듯이 막말했다고 보더라도, 전투기에 국기를 붙인다는 말은 트럼프가 얼마나 군사에 무지하고 군대의 겉멋만 아는 유사밀덕인지 알 수 있다. 전 세계의 군용기들은 국기가 아니라 라운델을 붙인다.[25] 사실 이전에도 트럼프는 전함 아이오와를 재취역시키자거나,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대해 다시 증기식 사출기로 회귀해야한다건가, F-35에 대해 돈낭비라는 등 군사에 대해 상당히 무지한 발언을 한 바 있다.[26] 그러나 WSJ 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FBI는 트럼프가 핵무기 관련 기밀을 사저로 빼돌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27] 워싱턴포스트의 본 기사는 유료회원만 확인 가능하다.[28] 트럼프는 의외로 뮤지컬 팬으로 알려져있는데, 특히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품을 좋아한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2016년 대선에서 경쟁했던 힐러리 클린턴은 ALW와 자주 라이벌로 비견되었던 스티븐 손드하임의 팬이다.[29] 특히 하원은 공화당의 압도적 대승이 예측되었으나 과반도 아슬아슬한 상황이 되었으며, 심지어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상원은 잘해봐야 현상유지, 또는 1석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30] 그러나 친러성향 트럼프의 해결책이라고는 100% 강제병합된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고 한국처럼 분단국가가 되는 것을 우크라이나측에 강요할 것이 뻔하다. 문제는 이것은 러시아의 기를 되려 살려주는 행위에 러시아가 재정비 후 이 짓을 벌여도 된다는 것과 소수민족을 지니고 패권을 노리는 중국에게도 선례를 남기기 때문에 오히려 3차대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31] 게다가 애초에 전쟁을 24시간 내에 멈추게 하려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투입해 우크라이나 군을 섬멸하는 방법밖에 없다. 단순히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고 러시아가 곱게 전쟁을 끝낼 것도 아니고, 우크라이나도 전쟁 초에 지원 없이 몇 달을 버텼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러시아 영토를 인정하고,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끊는다 한들, 전쟁이 최소 수 달은 더 진행될 것이다. 이걸 모른다면 무지한 것이고, 진짜로 24시간 안에 끝내기 위해 미군으로 우크라이나 군을 섬멸한다면 많은 나라가 러시아처럼 행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2] 스토미 대니얼스 사건은 뉴욕 맨해튼 지검 주도의 기소로 연방법 위반은 아니었다.[33] 일단은 내용을 토대로 5번까지는 루돌프 줄리아니, 존 이스트만, 시드니 파웰, 제프리 클라크, 케네스 체스브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4] 18 USC sec. 371#, 18 USC sec 1512(k)#, 18 USC sub-sec 1512(c)(2), 2#, 18 USC sec 241#[35] 트럼프 본인은 조지아 리코법 위반, 3건의 공무원 선서 위반 권유, 거짓 진술 및 증언 공모, 1급 문서 위조 등등. 루디 줄리아니는 아이러니하게도 뉴욕 시장이던 시절에 마피아를 상대로 써먹던 리코법으로 처벌 당하게 생겼다.[36]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사진을 두고 핸섬 가이라고 표현했다.# [37] 머그샷을 넣어 만든 굿즈가 이틀간 710만달러어치 팔렸다고 한다. #[38] 버락 오바마의 키는 공식적으로 대략 6피트 1인치, 쥐스탱 트뤼도는 대략 6피트 2인치로 알려져있다. 여태 공개된 사진 중 트럼프가 오바마나 트뤼도보다 눈에 띄게 큰 적이 없었다.[39] 즉, 대만을 상대로도 방위 비용을 뜯어내겠다는 의미인데 이는 매우 위험한 발언으로 이럴 경우 대만의 국민당에게만 반사이익이 된다. 왜냐면 친서방이자 반중인 민진당이 이에 휘둘릴 경우 엄청난 비판을 받으며 친중 성향인 국민당에게 권력을 내주게 될 것이고 그러면 국민당은 계속 친중라인을 타면서 반도체 생산량이 중국으로 넘어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대만의 가치는 군사나 차량에 쓰이는 양질의 반도체 부품 때문이다.[40] 추가적으로 자산 가치를 부풀렸다는 증거중 일부로 자산 가치를 축소하여 뉴욕주에 세금 신고를 한 문서를 제시하며 따로 사업 기록 허위 기재와 탈세 혐의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고도 있다.[41] 그러나 미국 헌법의 표현의 자유를 위배하는 공약이라는 비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