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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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D700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
Донецко-Криворожская
совет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
1918년 2월 12일 ~ 1918년 3월 20일
수도
하르키우 -> 루한스크
언어
러시아어
정치
정치체제
일당제
대통령
표도르 세르게예프
입법부
소비에트 연방의회
역사
크림 인민공화국의 몰락:1918년 1월
• 정부 수립:1918년 3월 19일
• 해체:1918년 4월 30일

지도
파일:DKR_map.jpg
파일:낫과 망치.png

1. 개요
2. 국기 진위 논란



1. 개요[편집]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 일명 DKSR(ДКСР)은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정부가 독일제국과의 조약을 체결한지 3일만에 세워진 소비에트 러시아의 공화국이다.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은 인접한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남쪽 영토를 일부 차지했다. 초기에는 수도가 하르키우 시였으나, 적군이 내려오는 바람에 수도를 옮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적군의 승리로 우크라이나 SSR에 편입되어 멸망했다.


2. 국기 진위 논란[편집]


파일:도네츠-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 국기.svg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주장하는 DKSR의 국기.

1차대전 도중 세워진 여러 단명한 소비에트 공화국들 중 하나에 불과했던 이 나라는 2014년 돈바스 전쟁이 발발하자 다시 주목받게 되는데, 전쟁 중 반군들이 세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이 2015년 스스로 DKSR의 후계를 자칭하며 국기 역시 DKSR의 것을 본땄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존하는 DKSR 관련 기록들 중 어디에도 이들이 삼색기를 썼다는 언급이 없으며, 나아가 국기의 존재 여부나 그 형상 등 국기 관련 내용 자체가 전무하다.

소위 말하는 이 'DKSR 국기'는 진짜 정체는 O. I. 타르노프스키라는 인물이 창작한 가짜 국기로, 이에 대해선 1917년 '루간스크 노동자 대표 소비에트' 대원들을 찍은 사진 속 깃발과 바흐무트 시 문장의 색상을 짜맞춘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역사학계에서도 DPR 국기는 그냥 러시아 국기의 색놀이 버전 취급을 받으며, 굳이 기원을 찾는다면 1989년 8월 도네츠크 대학교에서 결성된 반우크라이나화 및 친소련 정치조직인 '돈바스 국제운동'의 적-청-흑 삼색기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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