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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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라에몽 한국판 로고.png 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파장파장 글러브
2. 파워 곡괭이
3. 파이터 슈트
4. 파초부채
5. 판다다
6. 판도라의 상자
7. 판박이 크레용
8. 판타 글래스
9. 피노키오 꽃
10. 팝콘 햇
11. 팬클럽 결성 본부와 팬클럽 배지
12. 펀칭 피스톨
13. 페스티벌 풍선
14. 페이퍼 레이더
15. 페터
16. 펫 호루라기
17. 편리한 바베큐 세트
18. 편안한 등산모
19. 편애 배지
20. 평화 안테나(平和アンテナ)
21. 평등폭탄
22. 풍운 도라에몽 성
23. 프리사이즈 인형 사진기
24. 폭발 후추
25. 폭소 후추
26. 푹 자는 베게
27. 필요한 물건 판매기
28. 패닉어스


1. 파장파장 글러브[편집]


상대와 똑같은 힘으로 싸울 수 있다. 진구가 이걸로 퉁퉁이랑 맞장뜨려다 실수로 콘크리트 관을 때리는 바람에 고장나고 말았다.


2. 파워 곡괭이[편집]


땅속에서 과일을 찾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도구. 머리 부분이 연두색이고 손잡이 부분이 짙은 파란색인 것만 빼면 평범한 곡괭이 모양의 도구지만 힘이 100배나 세져서 손쉽게 땅을 팔 수 있다.


3. 파이터 슈트[편집]


진구가 열받은 비실이에게 돈을 받고 만능 설계 장치를 이용해 만들어준 로봇. 성능은 확실한지 공터의 파이프를 한방에 박살냈다. 이걸 본 퉁퉁이도 진구에게 로봇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서 한대가 더 만들어졌다. 조종석은 머리며 파이터 슈트라는 이름은 비실이의 로봇의 설계도에 나와있는 이름으로 퉁퉁이의 것도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넘어가겠다.

각자의 파이터 슈트에 탑승한 비실이와 퉁퉁이는 돈들여 만든 것이니 지면 진구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이에 진구는 어느 쪽이 이기든 얻어맞게 되었다. 결국 사과하는 기계를 만드는 걸 도라에몽에게 부탁했고, 도라에몽은 두 사람의 엄마를 모셔와서 해결했다. 외관상 생김새는 모빌슈트를 닮았는데 특히 퉁퉁이의 파이터 슈트가 자쿠를 닮았다.


4. 파초부채[편집]


신 도라에몽 15기에 등장하는 도구. 서유기 소설의 파초선이 모티브로[1], 이 도구의 외형은 흡사 거대한 나뭇잎처럼 생겼으며 끝에 있는 마이크에 어떤 바람을 불게 할 것인지 말하고 맨 밑에 있는 다이얼로 시간을 설정한 다음, 부채를 휘두르면 바람이 나온다. 남극의 눈폭풍, 몽골의 건조한 바람, 사람을 날릴 수 있는 바람 등 여러가지가 가능하다. 여기서 진구는 바람으로 붕뜨는 놀이도 하고 바람이 불었으면 좋다는 사람[2]에게 바람을 불게 하고 선의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도라에몽이 난데 없이 그것을 하였다고 오해하여 회수하다가 넘어지면서 태풍이[3] 불어서 사고를 자신이 만들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굳어 있는 도라에몽과 아빠에게 도라에몽이 집 안에 태풍을 만들었다고 하는 진구와 엄마의 모습이 나오면서 끝.


5. 판다다[편집]


사용하면 판다가 되는 도구. 퉁퉁이가 여자 아이를 구해주었는데 퉁퉁이 덕에 목숨을 건진 여자애가 무서워서 울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라에몽이 빌려 주었다. 그랬더니 퉁퉁이가 판다다를 써서 판다로 변신한 후 귀여움을 악용했다.

다행히 퉁퉁이가 구해주었던 여자애 덕분에[4] 퉁퉁이가 개심하고 판다다를 도라에몽에게 돌려주었다.


6. 판도라의 상자[편집]


안에 괴물이 든 상자. 도라에몽이 상자를 열면 안된다는 경고를 남기고 나가자 진구는 몇번이고 열려다 그만두고, 창고에 넣으려다 엄마에게 들키고 만다. 시험지를 숨긴걸로 오해한 엄마가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진구는 어쩔수 없이 상자를 열고, 돌아온 도라에몽이 본 것은 진구에게 엉겨붙은 괴물이었다. 이에 진구는 "괴물이 엄마보다 훨씬 나아."


7. 판박이 크레용[편집]


도라에몽 3권 그리고 니혼 판.(하지만 현재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판박이 크레용는 스케치한 대상물의 외형을 그 스케치한 모습과 똑같이 바꾸는 도구이다.

8. 판타 글래스[편집]


벌레나 식물 등이 의인화되거나 아기자기하게 보이게 하는 안경. 심지어는 같이 대화도 나눌 수 있다. 거미도 포함 되는걸 보아선 범위가 넓은 듯하다.[5]
이후 신 도라에몽 16기 17화 <진구와 여왕개미> 에피소드에 재등장.


9. 피노키오 꽃[편집]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도구. 이 꽃의 향기를 뿌리고 질문을 던진다. 상대방이 그 질문에 거짓말을 하면 코가 피노키오처럼 길어진다. 코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하면 코가 원래대로 돌아간다.


10. 팝콘 햇[편집]


성조기 채색을 가진 실크햇 형태의 도구이며, 화가 난 사람에게 씌우면 그 분노로 모자에서 팝콘이 만들어지며 그 사람은 화가 풀리고 속이 시원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만들 수 있는 팝콘 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한다. 진구의 경우에는 기본맛을 반영해서인지 평범한 소금맛, 진구 엄마의 경우에는 매운 카레맛[6], 비실이의 경우에는 콘소메맛,[7] 퉁퉁이의 경우에는 요리 실력을 반영해서 보라색에 이상한 팝콘,[8]

하지만 번개 할아버지가 담벼락의 낙서를 지우면서 화를 낼때 씌워봤더니 최고로 맛있는 팝콘이 나온걸 보고, 진구와 친구들은 또 번개 할아버지가 화날만한 일이 없을까 고민한다. 비실이가 마침 번개 할아버지는 장기(쇼기) 초고수라면서 장기에서 지면 화를 내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서 도라에몽에게 거의 30권에 달하는 초보, 중수, 고수용 장기 서적을 암기빵에 찍어 먹인다음 할아버지와 대국을 두게 한다.

결국 도라에몽이 승리하기는 하는데 번개 할아버지는 의외로 화내기는 커녕 사람은 패배하면서 성장하는 법이라며 겸손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진구는 할아버지를 일부러 화나게 하려고 했다는게 부끄러워졌다며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앉아있었던 도라에몽이 다리가 저려서 넘어지고 분재 가지를 부러뜨리는 바람에 할아버지는 엄청나게 분노해서 팝콘을 쏟아낸다. 근데 이 팝콘은 너무 화가 나서 새까맣게 타버린 팝콘이었다.


11. 팬클럽 결성 본부와 팬클럽 배지[편집]


본부에서 배지를 뿌리고 누가 주워서 끼게 되면 의사와는 관계 없이 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는 본부에 지시에 따라 행동할수 밖에 없고 배지는 본부장이 아니면 절대로 먼저 뗄 수 없다.

퉁퉁이가 본인의 팬이 없기에 도라에몽에게 팬클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자 도라에몽은 이것을 뿌렸다. 그 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콘서트를 열었는데 퉁퉁이 노래에 대한 거부감이 팬심을 아득히 능가한 탓에(...) 티켓 구매자가 한명도 없었고 퉁퉁이의 협박에 할 수 없이 배지를 왕창 뿌려서 충성도를 최대로 올리면서 몇 시간만에 티켓은 매진되었다.

헌데 팬들의 충성심이 엄청나서 콘서트 하루 전부터 좋은 자리에서 기다린다. 이를 퉁퉁이가 제지했더니 그를 만난 것에 흥분한 팬들이 막 달려드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었다.


12. 펀칭 피스톨[편집]


구도라 12기 17화 B파트 '우정 캡슐'에 나온 도구. 당시 명칭은 안나왔지만 신도라에서 나왔다. 간단히 만든 총 같은 모양새에 총구엔 빨간 권투 글러브가 달려 있으며 방아쇠를 당기면 스프링과 함께 글러브가 날아가서 타깃을 공격한다. 작중 우정 캡슐이 붙어서 비실이 편을 들게 된 도라에몽이 비실을 괴롭히는 퉁퉁이를 혼내주기 위해 사용했다. 글러브에 맞은 퉁퉁이는 튕겨져 나가 담벼락을 부수며 구를 정도로 위력이 절륜하다.


13. 페스티벌 풍선[편집]


축제를 열 수 있는 도구. 전용 카드에 원하는 주제를 쓰고 기계에 넣은 후 레버를 돌리면 큰 축제 풍선이 하늘 위로 뜨면서 주변에 축제가 시작된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며 축제의 주제에 맞는 환경과 복장이 제공된다. 기계의 버튼을 누르면 풍선이 터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동시에 여러 개의 축제를 열 수도 있는 듯.


14. 페이퍼 레이더[편집]


금속 탐지기의 종이 버전.


15. 페터[편집]


구도라 10기 22화 A파트 애완청소기 편에 등장한 도구. 페터의 캡슐을 사물에게 먹이고 애완동물이라고 최면을 걸면 그 사물이 애완동물처럼 움직일 수 있고 복종도 가능하다. 진구엄마가 애완동물 사육을 극구 반대해서 진공청소기 흡입구에 페터를 먹여 애완청소기 '청이'가 탄생한다. 그러나 진구엄마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끼치고 집에서 쫓겨난 청이는 행방불명이 되어버렸고 진구와 도라에몽은 그를 찾으러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전단지까지 붙인다. 해가 뉘엿뉘엿 졌을 무렵, 진구는 어느 공원 호수 주위를 서성이던 청이를 발견하고 재회한다. 하지만 진구엄마에게 청이를 다시 원래의 청소기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요구를 받고 청이는 없어진 존재가 되었다. 진구는 청소기 앞에서 청이랑 함께했던 시절을 되새기는 데 뭔가 오묘하면서도 씁쓸함을 자아내는 장면. 구 도라에몽에서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에피소드 중 하나다.


16. 펫 호루라기[편집]


구도라 11기 13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긴 줄이 달린 호루라기와 작은 버튼(칩) 같은 형태의 수신기로 이루어진 세트 비밀도구. 수신기를 어떠한 사물에 붙이고 호루라기를 불면 그 사물이 마치 애완동물처럼 움직이며 따른다. 어떤 동물처럼 되는지는 사물의 생김새 등을 따르는 듯. 덧붙여 무기물이 아닌 사람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서 작중 마지막에 퉁퉁이에게 붙이고 호루라기를 불자 퉁퉁이가 진구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따랐으며 평생 같이 살자고 말하면서 진구를 반 강제로 진구네 집으로 데리고 가는 거로 끝.


17. 편리한 바베큐 세트[편집]


진구 일행이 계곡으로 놀러 가자마자 비실이와 퉁퉁이가 진구한테 바베큐를 하자고 하는데 진구는 바베큐를 할 줄 몰라서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다. 스위치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편하게는 재료 준비부터 먹여주기를 하는데 먹는 맛이 안 난다는 단점이 있다. 힘들게는 재료를 야생에서 잡아 와야 된다. 비실이가 마트에서 식재료 사올려고 하지만 번개로 가지 못하게 막는다. 체력과 나이와 안전상태 상관없이 채집해야 해서 위험한 것이 단점이지만 하고 나면 바베큐가 맛있어진다는 이유로 22세기에 인기가 많은 난이도다. 저절하게는 도라에몽도 하지말라고 하는 난이도인데 진구와 친구들이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돌렸더니 아예 원시시대로 가서 매머드잡아오라고 한다.


18. 편안한 등산모[편집]


구도라 4기에 등장. 이것을 쓰고 모자에 달린 깃털을 움직이면 본인 주변의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진구가 비실이가 등산을 안 데려간다는 것에 열폭해서 도라에몽이 꺼내줬고 자기 주변의 경사를 조절하며 가파른 언덕도 편하게 걷게 되었다. 그러나 곧바로 퉁퉁이와 비실이한테 빼앗긴다. 하지만 등산모의 깃털을 너무 눕혀서 언덕길이 반대로 뒤집히는 바람에 결국 굴러가다가[9] 고물 더미에 부딪혀 버렸다. 이때 모습이 매우 처참한 게 머리는 헝클어진 데다 옷도 여기저기 구멍 나 있다... 결국 위험한 도구라며 진구와 도라에몽한테 돌려줬다. 도구를 빼앗고도 제대로 못 써서 역관광 당한 케이스 중 가장 처참하다.


19. 편애 배지[편집]


정발판에서는 오역인지 '반대로 배지'라고도 번역되었다. 이 배지를 달면 주위 사람들에게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별로 여겨지기도. 예를 들어 진구 엄마는 기껏 수박 두 개를 가져와 놓고는 도라에몽은 먹지 말고 진구만 먹으라고 했다.[10]

이 도구를 꺼낸 계기는 비실이. 숙제를 안해와놓고도 어머니가 아프셔서 그랬다고 하자[11] 선생님이 그 말을 믿고 벌을 안 주고, 진구랑은 야구를 하다가 자기가 유리창을 깨놓고는 '자신도 잘못은 있다'는 식으로 마치 겸손한 것처럼 굴어서 오히려 대견하다는 말을 듣는다.[12] 퉁퉁이 역시 웬일로 갑자기 착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도로변의 진창이 막힌 걸 뚫는데 지나가던 비실이가 마침 비실이 엄마를 포함한 어른들이 지나가는 걸 보고 자기도 거들겠다며 냅다 삽을 뺏어서 마치 자기 혼자 하고 있던 것처럼 칭찬을 받았다.[13]

당연히 열받은 진구는 이 배지를 단 채 비실이를 공터에서 골탕먹이고,[14] 그걸 본 퉁퉁이가 자기도 빌려달라 한다음 아주 제대로 쓴 맛을 보여준다. 쓰레기통을 걷어차 길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그 뒤 어린이를 울리고 어떤 사람의 자동차에 낙서를 하거나 지나가던 여자애 치마를 들춰도 그런 퉁퉁이를 보면서 비실이 탓을 하는 여자애가 압권. 마지막엔 집으로 도망치는 비실이를 따라갔더니 비실이 엄마가 비실이 말고 퉁퉁이에게만 간식을 주면서 끝났다.

신도라 10기 '편애를 얻는 방법' 에피소드에서는 퉁퉁이는 비실이를 만나서 방망이로 금속같은 통을 쎄게 친다, 비실이는 하수구 청소했는데 퉁퉁이한테 칭찬했다. 그 다음은 진구가 이슬이 집으로 가며 이슬이의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이슬이 엄마가 매운 음식을 다 진구에게 주고, 공터에서 퉁퉁이랑 야구를 하다가 못해가지고 야구장에 가서 진구는 줄에 타이어에다 묶고 훈련을 했다.

이 에피소드는 퉁퉁이가 도구를 강탈하지 않고 제대로 빌리는 매우 보기 드문 에피소드다.

20. 평화 안테나(平和アンテナ)[편집]


테레비 아사히 2019년 1월 25일 본방에서 나온 도구. 말 그대로 버튼을 누르면 전파가 나와서 싸우던 사람이 금방 화해하는 도구이다.

이 도구를 꺼낸 계기는 진구의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던 것을 본 진구의 부탁으로 도라에몽이 꺼낸 것이다. 싸우는 동물, 어느 사람, 심지어 TV 프로그램속 악당과 영웅까지(!) 화해하게 된다. 이것때문에 강철맨[15]이라는 TV프로가 허무하게 끝나는 바람에 진구와 도라에몽이 주먹싸움을 하게 되었다. 물론 노진구가 일방적으로 맞는다.

나뭇가지가 위, 왼쪽, 오른쪽으로 뻗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모양의 안테나와 아래쪽에 있는 핑크색 계란 모양의 몸체가 있다. 중앙에 있는 흰색 네모 모양의 버튼부 중간에 있는 빨간색 버튼이 있다.


21. 평등폭탄[편집]


신 도라에몽 2기 25화에 나온 도구. 이걸 쓰면 사람들이 사용자와 똑같은 수준을 갖게된다


22. 풍운 도라에몽 성[편집]


일본식 (城)이다. 그것도 실제 사이즈의 성이며, 실제 성 수준의 방어력까지 자랑하는 물건이라 이쯤되면 이걸 도구라 불러야 할 지도 의문일 지경. 노비타와 용의 기사 후반부에 등장하며 이 성을 배경으로 공성전까지 벌어졌다.

이름은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 '풍운! 타케시성(風雲!たけし城)'의 패러디.

신 도라에몽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프닝인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 두번째 영상에서, 도라에몽이 도구들과 함께 나아가는 장면 가장 마지막에, 이 도구의 아래 성벽이라 보이는 거대한 성벽이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23. 프리사이즈 인형 사진기[편집]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프리사이즈봉제인형카메라.jpg

이 사진기로 대상을 찍으면 사진기 안에서 그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이 나온다.[16] 복장은 촬형 당시 대상이 입은 옷인데, 아예 일체화 해서 나오는 듯. 인형이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바로 착용 가능하다. 인형을 입으면 목소리도 그 사람과 같아지고 프리사이즈라서 자신의 체형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다. 작중에서 도라에몽이 엄마나 진구의 인형옷을 입는다.

2014년 11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진구가 이슬, 영민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먹기로 약속했는데, 엄마의 인형옷을 입은 도라에몽이 잡초뽑기와 숙제를 시켰다. 또한 진구는 이슬이의 인형옷을 입고 영민에게 늦게 오라고 말했고, 도라에몽은 진구의 인형옷을 입고 잡초일을 한다. 진구한테 속은 도라에몽은 잡초뽑기 일을 하다 멈추고 진구의 인형옷을 아무데나 벗어버리는데, 그 인형옷을 비실이가 입는다.

진구의 인형옷을 입은 비실이는 퉁퉁이와 온갖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저지르고, 덤으로 진구를 대신하여 쿠키까지 먹는다. 그 사이 진짜 진구는 엄마 인형옷을 입은 도라에몽에게 걸려 잡초뽑기를 하고, 비실이가 저지른 죄에 대한 누명까지 뒤집어써서 여러 사람들에게 맞았다.

24. 폭발 후추[편집]


이 후추를 뿌리고 장소를 말하면 그곳으로 날아간다.하지만 이 후추에는 조심해야하는 두가지가 있다.
  • 장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야한다.동물원의 기린을 보러 가려는데 '그냥 기린이 있는곳'이라고 하면 아프리카로 가는 경우가 있다.
  • 반드시 좌표를 입력해야한다. 아니면 아무데나 날아다닌다.결국 퉁퉁이의 아빠가 이 후추를 설렁탕에 뿌리고 재채기를 한 순간 퉁퉁이의 저녁밥이 날아갔다!


25. 폭소 후추[편집]


이 후추를 뿌리면 아무리 웃지 않는 사람이라도 심하게 웃을 수 있다. 진구네 부모가 부부싸움하는 바람에 간식이 날아가게 되자 이걸로 분위기를 가라앉혀 간식을 받아낸다. 도중에 도라미가 찾아와서 도라에몽과 형제싸움을 하게 되자[17] 진구가 이걸로 해결하려 하지만 도라미는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으로 보고 휴대용 선풍기로 반사시킨다.


26. 푹 자는 베게[편집]


이걸 상대방한테 건네면 최면 전파가 나와서 잠들게 한다. 하지만 망가진 상태로 쓰면 반대로 잠을 못 자게 하는 전파가 나온다.

27. 필요한 물건 판매기[편집]


진구와 도라에몽이 편지집으로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놀다가 편지집이 필요한 엄마에게 걸리게 되자 도라에몽이 꺼낸 도구로 코인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필요한 물건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자신이 필요한 물건'에 제한되어 있지 않아서 진구가 코인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대량의 코인이 나온다. 즉 코인은 무의미하다는 것으로 그냥 무한대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뽑아낼 수 있다. 즉 카메라나 망안경 등의 각종 물건들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아닌 만나게된 타인에게 필요한 물건이 나올수도 있다.

비실이네 집에서 퉁퉁이와 비실이가 목마른데 주스가 필요하다며 한번 장난감 동전을 넣어봤는데 빈 캔이 나오고 그 다음 10원짜리 동전을 넣어 숙제 답이 나와야 했는데 선생님이 나오며 숙제를 시키고, 다만 숙제가 다 틀려서 퉁퉁이와 비실이는 벌을 서고 비실이 엄마와 선생님이 방으로 들어가다가 비실이가 자에 풀을 붙여서 10원짜리를 다시 빼며 선생님은 도라에몽의 도구로 돌아가고 진짜 코인을 넣었는데 의도치 않게 빨래집게랑 비누가 나오다가 퉁퉁이와 비실이는 판매기를 버릴려고 하다가 강에 빠졌고 결국 빨래집게를 써서 옷을 건조시키고 비누를 써서 목욕을 했다.

신 도라에몽 19기 "나에게 필요한 물건은" 에피소드에서는 단추를 넣다가 껌이 나왔고, 그 후에 동전을 넣다가 진구의 집에서도 똑같이 수건과 비누까지 나왔다.

28. 패닉어스[편집]


긴장하는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도구 또는 화가난 사람을 진정하게 만드는 도구이다. 그런데 패닉어스를 밝으면 감전이 될수도 있다.

구도라에몽 2기 3화 B파트에서 진구엄마는 진구방을 청소하다가 진구의 빵점짜리 시험지를 찾고 화가 엄청 났다. 도라에몽이 패닉어스로 진구엄마를 진정 시키다가 진구아빠가 패닉어스를 밟아서[18] 진구엄마의 분노가 감전되버리고 도라에몽은 진구아빠를 감전을 떨어지게 만들려하다가 도라에몽도 진구엄마의 분노가 감전되어서 진구아빠랑 진구엄마, 도라에몽도 화를 냈다. 그래서 진구는 결국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1] 한국어 더빙판 한정으로만 파초부채라고 부르며, 원판에서는 그대로 파초선이라고 나온다.[2] 예를 들면, 퉁퉁이를 쫓아내기 위한 요소가 필요했던 비실이는 더운 모래바람, 더워하는 이슬이에게는 시원한 산들바람, 배달을 빨리 가야하는 퉁퉁이한테는 강한 센바람[3] 붕뜨는 놀이를 할 때 썼던 그 바람이다.[4] 여자아이가 무섭다고 한건 퉁퉁이의 얼굴이 아니라 사고날 뻔한 것이 무서웠던 것이다. 거기에 퉁퉁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위해 퉁퉁이를 찾고 있었다.[5] 신 도라에몽 9기 11화 '달빛아래 노랫소리' 참고.[6] 한국판에서의 더빙은 '불같이 매운맛'[7] 비실이 같은 경우에는 팝콘이 모자에 쌓이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팝콘이 비실이 주변으로 터지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진구와 도라에몽이 팝콘 그릇에 담는 걸로 묘사되었다.[8] 팝콘을 맛보기 직전에 도라에몽, 진구, 비실이가 색, 향. 그리고 맛을 보고 나서 바로 영락없이 퉁퉁이 스튜 맛이라면서 기겁했다.[9] 이때 지나가던 개의 시선에서는 오르막길을 굴러가는 씬으로 찍힌 게 백미.[10] 애니메이션에선 포도로 변경 되었으며 진구 엄마가 간 뒤에 진구가 그냥 같이 먹자고 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11] 다른 친구들은 비실이 엄마가 멀쩡하다고 뒷담을 깠다.[12] 며칠 전이었다.[13] 그 이후 이에 열받아서 퉁퉁이가 비실이를 쫓았다.[14] 비실이를 불러서 캐치볼을 하는데 도중에 번개 할아버지네 쪽으로 공을 일부러 던져버렸다.[15] 이름은 아이언맨이 연상되지만 작중 캐릭터의 생김새는 로켓티어를 닮았다.[16] 인형이라기보단 거의 가죽이지만.[17] 이유는 도라에몽이 도라미가 요즘 누굴 만나는 것 같다며 장구한테 스파이하라 해서 그렇다고.[18] 원래는 진구엄마를 진정시키려다 의도치 않게 감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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