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댄드리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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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배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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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11월 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두 자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어머니인 루비 댄드리지[1] 역시 흑인 여배우였으며, 아버지는 성직자였다. 부모님은 도러시가 돌도 되기 전 이혼했다.

어머니는 도러시 댄드리지가 두 살이 되던 해부터 맏딸 비비언 댄드리지[2]와 공연팀 "Wonder Children"을 결성하게 해 노래, 춤, 연기 연습을 시켰고 자매들은 5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남아메리카 순회공연을 다녔다.

<카르멘 존스>(1954)로 흑인 여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양지의 섬>(1957)은 대럴 F. 재넉이 20세기 폭스사에서 독립해 제작한 첫 작품인데, 1958년 7월 20일 흑백간에 애정이 싹트는 이 영화가 상영 중이던 한 애리조나 극장을 백여명의 백인들이 습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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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존스 (1954)
• 양지의 섬(Island in the Sun) (1957)[3]
  제임스 메이슨, 해리 벨러폰테이, 조운 콜린스 출연.
• 포기와 베스(Porgy and Bess) (1959)[4]
  오토 프레밍어 연출. 댄드리지의 노래는 어델 애디슨의 목소리를 입힌 것이다. 시드니 푸아티에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출연.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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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존스>(1954)를 촬영할 당시 유부남 감독 오토 프레밍어와 불륜 관계였다.

• 흑인 여배우 최초로 라이프지 커버를 장식했다.

• 자넷 잭슨, 자넬 모네, 할리 베리 등 많은 흑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예술적 귀감이 되고 있다.

• 흑백혼혈이다. 아프리카계 혈통과 영국계 혈통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