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마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덤프버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도르마무
Dormammu

파일:Dormammu_4-01.jpg}}}
본명
도르마무
Dormammu
이명
공포의 도르마무
The Dread Dormammu
우주의 정복자
The Cosmic Conqueror
거래자
Dealmaker
세계 파괴자
The Destroyer of Worlds

등장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담당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한




1. 개요[편집]



파일:MCU_Dormammu-01.jpg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도르마무.

설정은 거의 원작과 동일하나 시간의 너머에 존재한다[1] 는 추가 설정이 붙었다. 우주의 정복자이자 굶주린 세계 포식자로서 다크 디멘션을 뻗어가는 악의적인 초월적 존재로 그려진다. 디자인은 원작과 약간 다른 편으로 거대한 인간형 형상의 그림자 표면에 푸른색, 붉은색과 보라색을 기조로 한 수많은 색[2]이 뒤섞이고 주름이 물결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불타는 듯한 부분도 있지만 얼굴 전면을 다 뒤덮은 것은 아니며 여러 색들이 어른거린다. 주름이 있는 얼굴은 코믹스 초기 도르마무의 모습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모션 캡쳐 배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목소리 또한 배니와 영국인 배우의 목소리를 섞은 것이다. 그래서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 역 담당 성우인 최한의 목소리를 변조하여 집어넣었다. 스트레인지와 같은 얼굴로 나온 이유는 인간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차원의 존재가 이방인과 대화하기 위해 얼굴을 본떴다는 설정이다. 이를 보면, 도르마무 본인의 모습은 정해져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잘 보면 얼굴뿐 아니라 망토의 목깃까지 흉내냈다.[3]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닥터 스트레인지[편집]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
⠀[ 영화 ]⠀
페이즈 1
아이언맨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 2
(2010)
오베디아 스탠
라자
어보미네이션
썬더볼트 로스
이반 반코
저스틴 해머
토르: 천둥의 신
(201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
(2012)
로키
라우페이
레드 스컬
아르님 졸라
로키
치타우리
페이즈 2
아이언맨 3
(2013)
토르: 다크 월드
(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알드리치 킬리언
에릭 사빈
말레키스
알그림
알렉산더 피어스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앤트맨
(2015)
로난
네뷸라
울트론
스트러커 남작
옐로재킷
미첼 카슨
페이즈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헬무트 제모
아이언맨
도르마무
케실리우스
에고
아이샤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토르: 라그나로크
(2017)
블랙 팬서
(2018)
벌처
쇼커
헬라
수르트
에릭 킬몽거
율리시스 클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캡틴 마블
(2019)
타노스
블랙 오더
고스트
소니 버치
욘-로그
슈프림 인텔리전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타노스 (2014)
블랙 오더 (2014)
네뷸라 (2014)
미스테리오
엘리멘탈스
팀 미스테리오
페이즈 4
블랙 위도우
(2021)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이터널스
(2021)
드레이코프
태스크마스터
어둠의 드웰러
웬우
이카리스
크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
스칼렛 위치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고르
제우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네이머
나모라
아투마
페이즈 5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2023)
더 마블스
(2023)
정복자 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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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the Cosmic Conqueror, the Destroyer of Worlds. A being of infinite power and endless hunger, on a quest to invade every universe and bring all worlds into his Dark Dimension. And he hungers for Earth most of all.

끝없는 세계 저편에서, 어떤 존재는 자애롭고 생명을 돌보지만 다른 자들은 악의와 굶주림에 가득 차있지. 어두운 곳에서는 시간보다 오래된 힘이 허기진 채 때를 기다리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진정한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 부하인 케실리우스를 조종하는 존재로 중반부부터 계속 언급되며 후반부 몇 분 동안 직접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를 여행하는 장면이다. 에인션트 원악의와 굶주림의 차원을 보여줄 때 닥터 스트레인지를 노려본다.[4] 이후 케실리우스가 '칼리오스트로의 책'에서 시간 조작 마법을 행하는 의식을 찾아내고, 이를 시행하며 도르마무와 접촉하여 힘을 얻게 되는 묘사가 있다.[5] 아무래도 지구가 다크 디멘션에 통합되면 시간과 죽음이라는 개념을 극복한 지상낙원이 될 것이라는 것으로 그를 유혹한 모양. 또한 에인션트 원도 그가 살고 있는 다크 디멘션의 힘을 이용해서[6] 시공간을 비틀어버리는 현실조작 마법을 사용하고, 불로장생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작품 말미에 케실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다크 디멘션의 침식을 막고 있던 세 곳의 성지 중 하나인 런던 생텀을 파괴하고 홍콩의 생텀마저 파괴하자, 다크 디멘션과 지구 사이의 경계가 열려버린다. 스트레인지아가모토의 눈으로 시간을 되돌려 다크 디멘션을 닫아버리려고 하나, 캐실리우스 일행의 방해로 일이 어렵게 되자 케실리우스가 다크 디멘션을 보고 감탄하며 내뱉은 "다크 디멘션은 시간을 초월하고 죽음마저 초월한다"라는 말에 무언가 생각난 바가 있었는지 스트레인지는 다크 디멘션 속으로 들어가면서 아가모토의 눈을 개방한 뒤 그 힘을 자신에게 쓴다.



No, This is real.

도르마무 : 잘됐군.

Good.

(곧바로 커다란 수정체 2개가 공중에서 날아와 스트레인지의 복부를 X자로 찌르며 관통한다.)


스트레인지 :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Dormammu!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 죽으러... 이게 어떻게 된 거지?

You've... What is happening?

스트레인지 : 네가 네 세계의 힘을 케실리우스에게 준 것처럼 나도 내 세계의 힘을 좀 가져왔지. 이건 시간이다. 끝없이, 되풀이되는, 시간!

Just as you gave Kaecilius powers from your dimension, I brought a little power from mine. This is time. Endless, looped, time!

도르마무 : 네놈이 감히!!

You, dare!!

스트레인지 : ...이런 ㅆ..[7]

Oh...fu..

(그리고 곧바로 도르마무가 주먹을 내리쳐 죽인다.)

즉,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르마무를 만나기 전에 했던 것은 바로, 자신이 죽을 때마다 자동으로 거래가 시작되기 전으로 되돌리는 타임 루프를 만든 것이었고, 그 횟수도 제한이 없어서 도르마무가 이를 파훼할 수단이 있거나 스트레인지가 스스로 풀지 않는 한 계속 반복될 뿐이다. 즉, 도르마무의 공격과 스트레인지의 죽음조차 무효로 만든 것.

게다가 도르마무는 상술했듯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루프가 몇차례 반복되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자각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계속 닥터를 손바닥으로 내리치거나 뾰족한 수정으로 꿰뚫거나 숨결로 분쇄하거나, 촉수로 감싸서 압사해버리거나, 행성 1개를 통째로 가져와 충돌시키거나, 공간 파편을 마구잡이로 날려서 쓰러트리는[8][9]등 갖가지 방법으로 실컷 죽여댔으나 무한한 루프 속에서 서서히 질려갔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고통은 익숙하니 얼마든지 죽여보라며 실컷 도발한다.

스트레인지 :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Dormammu!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 영원히 이럴 수는 없을 것이다.

You cannot do this forever.

스트레인지 : 사실 할 수 있어. 우리한테는 이게 현실이다. 너랑 나랑 이 순간에 갇혀 사는 거지, 영원히.

Actually, I can. This is how things are now. You and me, trapped in this moment, endlessly.

도르마무 : 그럼 넌 영원히 죽게 되는 것이다!

Then you will spend eternity dying.

스트레인지 : 그래. 하지만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살겠지.

Yes. But everyone on earth will live.

도르마무 : 넌 고통에 시달릴 것이고!

But you will suffer!

스트레인지 : 고통은 내 오랜 친구야.[10]

Pain's an old friend.

(도르마무가 입으로 에너지파를 쏴서 스트레인지를 분쇄시킨다.)

스트레인지 : 도르마무!

Dormammu!

(수정에 찔려 스트레인지가 죽지만 또 다시 돌아온다.)

스트레인지 : 거래를 하러 왔다.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 이걸 끝내라!

End this!

(도르마무가 불러온 행성에 깔려 또 죽는다.)


스트레인지 : 도르마무!, 도르마무!, 도르마무!

Dormammu!, Dormammu!, Dormammu!

(도르마무의 공격에 스트레인지가 3번이나 죽는다. 그럼에도 루프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와중에 스트레인지는 악착같이 버텨낸다.)

도르마무 : "넌 절대 이길 수 없다!"

You will never win!

스트레인지 : "그래... 하지만 질 수는 있지. 지고, 지고, 또 지고, 영원히 계속... 그렇게 넌 내 포로가 되는 거야."

No... But I can lose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forever... And that makes you my prisoner.

(이 대사 와중에 스트레인지는 공간 파편 세례에 의해 여러 번 사망하지만 타임 루프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도르마무는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다.)

도르마무 : "안 돼! 그만, 당장 그만둬! 날 풀어줘!"

No! Stop! Make this stop!! Set me free!!

스트레인지 : "안 돼. 난 거래를 하러 왔다."

No.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What do you want?

스트레인지 : "너의 추종자들을 지구에서 거둬가고, 내 세계를 침공하는 걸 그만둬라. 다신 돌아오지 말고. 그럼, 이 시간의 족쇄를 풀어 주겠다."

Take your Zealots from the earth. End your assault on my world. Never come back. Do it, and I'll break the loop.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트레인지의 엄청난 근성에 질려버린 도르마무는 거래를 가장한 협박에 응하여 케실리우스와 추종자들를 다크 디멘션으로 끌어가고 문을 닫으면서 케실리우스를 스스로 내치고, 거의 달성된 야망을 스스로 물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반복되는 시간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근성에 의해 혼쭐이 난 셈이다.



스트레인지와의 타임 루프 전투를 본 사람들 중에서 '우주적 존재인 도르마무가 고작 타임 루프 몇십 번 반복했다고 지쳐서 항복하나?'라는 의문을 제시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3가지로 갈린다.

1. 영화에선 시간상 생략되었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인지가 수천, 수만, 수억, 가히 수를 헤아리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무한히 반복한 끝에 지쳐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2. 루프가 그리 길지 않았어도 강대한 존재다운 초월적인 인지력으로 반복되는 타임 루프를 자신의 힘으로는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순응했다.

3. 도르마무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평생 경험하지 못한 존재이므로, 시간 속에 속박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기 때문에 의외로 빨리 질려버린 것이다.

따지고 보면 3가지 중에서 어떤 경우였던 간에 상대가 도르마무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일반적인 존재는 시간이 돌아갔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 즉, 타임 루프가 몇 번을 반복되건 당하는 당사자는 이를 알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도르마무는 시간 밖에 존재였기 때문에 타임 루프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었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존재가 시간에 갇힌다는 경험은 매우 끔찍한 경험이었을 것이다.[11]

다만, 닥터가 루프 안에서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느냐의 여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케빈 파이기의 언급에 의하면 이때의 경험이 타노스전에서 나왔다고 하니 기억 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인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는 대사를 잘 들어보면 계속 어조나 목소리의 높낮이, 크기 등이 계속 바뀐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반복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말은 결국 셀 수 없이 많은 죽음의 고통을 스트레인지는 참아내고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반대로도 생각할 수 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손이 망가지면서 인생이 나락에 떨어진 후, 계속해서 손을 고치는 데에 집착하고 온갖 실패를 겪으면서 마법사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체적 고통으로는 당연히 교통사고보다 도르마무에게 죽는 순간이 훨씬 더 아프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패배하고 죽는 것이 기정사실에 가까운 존재를 상대하는 것이라 단 한 번만 끔찍하게 아프고 나면 말끔하게 낫는다고 받아들일 수 있으니 더 편했을 수도 있다.


2.2. 왓 이프...?[편집]


4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때의 장면으로 잠깐 등장. 작중 전개는 비슷했다고 하니[12] 본편과 동일하게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


2.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편집]


직접 등장은 없지만 도르마무의 조카인 클레아가 인커전의 위협에 대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크 디멘션으로 부르는데 차후에 일시적인 동맹으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13]


3. 능력[편집]



파일:main-qimg-22ffa544f766ef00f607488cc660afc3 (1).jpg


파일:main-qimg-0aea9a2910b67db0f0415a6491982752.jpg

AIso known as the Destroyer of Worlds, the malevolent Dormammu is constantly plotting to conquer all of the infinite realities and dimensions within the Multiverse and absorb them into his home domain, the Dark Dimension. A being of unquenchable hunger and infinite power.

세계의 파괴자(The Destroyer of Worlds)로 알려진 사악한 도르마무는 멀티버스와 우주 내부의 유한한 현실들과 차원을 정복하고, 그의 고향인 다크 디멘션으로 흡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 굶주려 있으며, 무한한 힘을 가진 존재인 도르마무는 지구의 현실을 정복하는 것을 가장 갈망하고 있고, 지구의 닥터 스트레인지와 마스터 오브 더 미스틱 아츠 모두를 적으로 두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공식 가이드북[14]


The Dark dimension transcends humanity's understanding of physics, and humans perceive it only in abstract psychedelic concepts free floating shapes interacting with inexplicable planetoids, colors, and energies from across all identified and likely even unidentifiedspectrums. The realm itself is devoid of light, all illumination within it is apparently from other dimensions that Dormammu has conquered and absorbed into it.

시간의 밖에 존재하는 다크 디멘션은 도르마무의 집 역할을 한다. 차원은 인류가 이해하는 물리학을 초월하며, 인간은 추상적이고 환각의 개념으로만 인식한다. 그 영역에는 빛이 없으며,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분명히 도르마무가 정복하고, 흡수한 다른 차원에서 온 것이다.

The Dark Dimension exists in a void of time and the laws of physics. Any light there is cold it can be seen, yet it does not radiate energy. The Dark Dimension is a corruption of the original reality that was once found there, and an amalgamation of countless other dimensions that its master, Dormammu, has consumed.

다크 디멘션은 시간과 물리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공허 속에 존재한다. 그곳의 빛은 차가우며, 형태는 존재하지만 에너지를 방출하지는 않는다. 다크 디멘션은 존재하던 현실의 타락이자, 차원의 주인인 도르마무가 흡수한 수많은 차원들의 융합체다.

닥터 스트레인지 공식 가이드북[1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중에서 최강자[16]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MCU의 최종보스로 도르마무 다음으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에고, 헬라, 타노스, 스칼렛 위치 등과도 기본적인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처음으로 직접 모습을 드러낸 우주적 존재다. 작중에서는 우주적 존재라고 확실히 언급된 적은 없지만[17] 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강력한 빌런이다. 인피니티 사가의 주축을 담당한 인피니티 스톤과도 그 우위가 불분명할 정도이며, 다른 우주적인 강자이자, 종족상 우주적 존재에 속하는 에고조차[18] 차원 그 자체와 융합한 도르마무의 힘에 미치지 못한다.

애초 우주적 존재에 아주 완벽한 정의가 있는것이 아니라 단신으로 지구를 삼킬 수 있고 영향력만으로 현실을 휘두르는 이상 사실상 MCU에서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우주적 존재로 봐도 무방하다. 그의 힘이 너무 강력해서 닥터 스트레인지 조차 물리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타임루프를 사용해도 겨우 쫓아내는 것밖에 할 수가 없을 정도다. 때문에 사실상 기껏해야 무력화, 상기한 내용처럼 정신적으로 패배하는것이 아니라면 패배할 수가 없다. 도르마무는 지구뿐 아니라 멀티버스 그 자체를 노리고 있으며[19] 이미 여러 행성[20]이 도르마무에게 집어삼켜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흡수된 세계는 다크 디멘션에 통합되어 시간과 죽음을 벗어나지만 영원한 고통 속에 빠지는데, 만약 도르마무의 다크 디멘션에 통합되면, 그 차원 속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흔적도 없이 모조리 말살되는 것은 물론, 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도르마무의 다크 디멘션에 통합되는 일은 우주의 운명이 걸린 일이라고 언급을 한다. 이를 보면, 사실상 도르마무는 단순히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차원 자체와 차원 내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모조리 말살시킬 정도로 매우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존재임을 알 수가 있는데, 도르마무 본인이 다크 디멘션과 일체화되어 있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하다.



자신이 사는 다크 디멘션차원을 변형시켜서 날카로운 가시, 촉수, 광선, 거대한 손 등으로 전투를 벌인다. 어떤 공격이든 닥터 스트레인지를 순식간에 죽이거나 가루로 만들어버린 정도로 위력이 강력하다. 도르마무 본인 역시 다크 디멘션과 일체화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능력으로 다른 차원을 흡수하여서 행성을 멸망시키고, 그 안의 생명들은 모두 죽지도 못한 채 영원히 고통받도록 만든다.

  • 비시간성
능력이라기 보다는 도르마무가 고차원인 다크 디멘션의 존재라 생긴 특성이다. 3차원 존재가 2차원 세계의 연속성을 내려다 볼때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보다 오래된 시간 너머의 차원의 거주자이기에 수명과 죽음에 의미가 없고, 해당 개념에 속해 본 적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특성으로 인해 도르마무와 그 추종자들에겐 타임 스톤의 힘이 온전히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가모토의 눈을 통하여 '타임 루프'를 시전하자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라면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간을 무한히 루프시켰다."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도르마무 이야기가 처음 나올 무렵에 11차원의 존재로 설정해두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도르마무 본인이 시공간이라고 하는 개념의 제약을 받지 않는 훨씬 더 고차원적인 존재임을 의미한다.[21] 본작에서도 에인션트 원이 시간 이전의 존재로 암시했다. 왓 이프...?에서는 에인션트 원이 다크 디멘션의 힘으로 시간을 이동할 순 없던 대신 닥터 스트레인지의 시간선을 둘로 쪼개버리며 한 세계에서 공존시키는 기행을 보여주며 도르마무의 힘이 시공의 구조 자체를 연약하게 만드다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 힘 부여
의식을 통해 자신과 접촉한 추종자들에게 자신과 같은 종류의 힘을 부여할 수 있다. 힘을 부여받은 자들은 현실 조작, 영생 등의 능력이 생긴다. 도르마무에게 힘을 부여받으면 수련생 정도의 마법사도 상급 마법사인 마스터 오브와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강해지며, 마스터가 힘을 받으면 현실 조작을 사용할 수 있기에 사실상 마법사 중에서는 에인션트 원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강해진다. 실제로 케실리우스와 추종자 둘, 이렇게 세 명이서 웡을 포함한 수많은 마법사들을 모두 압도하여 쓰러트리고 홍콩 생텀을 파괴하였다. 또한, 다크 디멘션의 힘을 부여받은 케실리우스를 비롯한 추종자들이 도르마무처럼 공간 파편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최후반부에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거래, 즉 추종자들을 데려가고 다시는 지구로 오지 말라라는 내용에 의해 다크 디멘션 밖에 있던 케실리우스 일행들이 온몸이 새카맣고 붉은 외눈을 한 형상으로 변하면서 다크 디멘션으로 끌려들어간 것을 보면, 자신의 힘을 부여한 대상이라면 자신의 의지 하에 다크 디멘션으로 끌어들일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무적
도르마무는 자신의 차원인 다크 디멘션과 하나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크 디멘션이라는 우주 차원을 통째로 없애 버리지 않는 이상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4. 약점[편집]


시간을 초월했다는 번역은 오역이며 "시간의 너머에 있다"가 올바른 번역이다. 한 번도 시간에 속한 적이 없었기에 시간은 그가 알지 못하는 영역에 있고, 지식 밖의 영역이기에 대처할 수 없다.[22] 도르마무는 시간 너머에 존재하는 능력 덕분에 타임 스톤의 시간 조작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 조작을 인지할 수는 있지만[23] 시간 자체를 조작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시간 조작 자체를 막을 수는 없고, 시간 조작을 통해 발생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알지 못하는 것. 따라서 시간을 조종하는 아이템인 아가모토의 눈은 그에게 있어 약점이다.

도르마무가 타임 스톤에 대해 정확히 얼마나 면역인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의견이 갈린다.



  • 타임 스톤의 힘과 도르마무의 힘은 서로의 영역 밖에 있어서 간섭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다크 디멘션은 시간을 초월[24]했다"는 케실리우스의 언급을 들은 스트레인지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묘사가 있다.

  • 다크 디멘션에 복속되는 세계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파괴되는 것으로 추정 = 시간과 도르마무는 서로가 서로에게 천적이다.

  • 타임 스톤이 짧게나마 다크 디멘션에서도 루프를 건 것처럼 다크 디멘션의 힘을 빌린 케실리우스 일행은 현실 조작을 일으키고 시간이 있는 현실 세계에서의 시간역행, 정지 등을 무시하며 시간을 초월했었다.

  • 이후 "내 세상에서 시간이란 힘을 가져왔다"며 스트레인지가 언급. 단순히 타임 스톤을 가져온 것이란 의미가 아니라 시간이 있는 세계에서 온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지구와 다크 디멘션의 경계에서 도르마무가 닥터 스트레인지와 만난다는 사건 자체가 감옥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이다.[25]

  • 아니면 비슷하되 둘의 권능 차나 간섭이랑 상관 없이 완전히 별개의 권능으로 작동되기 시작해서 도르마무의 차원은 그대로 존재하고, 닥터는 흡수당하고 있는 차원의 시간만 되돌렸을 수도 있다. 아니면 반쯤 융합하고 있는, 경계에서 만난 상황이라 시간역행이 가능했거나. 전자라면 현실차원이 루프할지 말지는 순전히 타임 스톤의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되고 계속 흡수 전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어느쪽이든 도르마무는 시간이 존재하는 차원에 간섭할 방법이 없으므로 대응법이 없다.

  • 도르마무와 다크 디멘션이 시간을 파괴한다거나 시간이 없다는 개념이 아닌 그저 현실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 도르마무는 다크 디멘션 차원에 동화된 존재로 포켓 디멘션은 작은 하나의 우주다.

  • 마블 설정상 우주 그 자체인 존재는 이터니티로써 이터니티는 우주 그 자체이자 시간과 영원성을 나타낸다.

  •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하면 도르마무는 다크 디멘션의 이터니티로써 자신의 우주만의 시간을 관장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영화 속 세계 기준으로 시간 너머에 존재하는 초월적 존재라는 설명은 우리 우주(=시간) 너머의 초월적 존재로 바꿔 말할 수 있다.

  • 마블 코믹스 기준으로도 닥터 + 이터니티 VS 도르마무간의 관계를 보면 그냥 이터니티급 존재다.

  • 타임 스톤은 이터니티의 권능이 담긴 아이템으로 다른 우주인 도르마무에게 원칙적으로는 영향을 줄 수 없다. 다만 도르마무가 영화 속 우주를 장악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했기 때문에 타임 스톤의 힘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 예를 들어 게임 속 세계와 현실이 있다고 치면, 게임 속 세계의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는 완전히 다르며 현실의 게이머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수가 없다. 하지만 게이머가 그 게임에서 자신이 보려는 엔딩을 보려면 진행을 해야 하는데 게임이 계속 무한 롤백이 된다면 게이머는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다. 게임 속 세계를 영화 속 세계, 게이머를 도르마무로 등치시켜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 즉 도르마무가 닥터가 건 타임루프에 갇혀 옴짝달싹 못해서 닥터의 요구에 굴복했다기 보다는, 그저 타임루프가 걸린 걸 알아챈 이상 도르마무에겐 화풀이로 닥터 좀 죽이고 집으로 돌아가는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 루프가 걸린 시간 안에 타임 스톤을 찾아서 부술 수 있다면 모를까…


사실 원작 코믹스부터가 이런 부분에 정확한 파워 밸런스가 있는 게 아닌,[26] 쉽게 말하면 우주구급 완장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권능 영역적인 부분이고 많지는 않지만 아이템 하나로 권능찬탈이 일어나 파워 밸런스가 뒤집어지는 게 하나의 전개로 굳어지기도 한다. 주로 피해자는 이터니티.[27] 말하자면 아메리카 히어로물에서 이런 계급장을 어떻게 잘 기능시키냐 혹은 정지시키냐 같은 문제이고 이런 법칙을 주무를 정도의 강력한 권능과 권능 사이에 정확한 우열은 없다.[28] 따라서 이번 영화의 구도를 단순하게 보자면, 서로 우열이 없는 2개의 권능이 상대의 영역에서 거하게 횡포를 부린셈이다.[29]


5. 기타[편집]


  • 하려는 짓이나 캐릭터성은 원작과 똑같지만 비주얼이나 특성적인 묘사는 엑스맨 판권 때문에 MCU에 못 나올 것으로 보였던 오블리비언이나 그의 위상인 카오스 킹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특성적인 면만 도르마무가 가져갔을 뿐, 오블리비언의 위치 자체는 판권 문제상 엔트로피가 대체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이후 오블리비언도 본가로 돌아왔을 것으로 보인다.

  • 인피니티 건틀렛핑거 스냅의 영향을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는 불명. 이에 관한 자세한 상황도 알 수 없다. 이터널스 개봉후 셀레스티얼과 같은 생명체의 범주를 넘어선 존재는 핑거 스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정이 공개되어서 통하지 않을 것이다.

  • 가지고 있던 힘이 힘이었던 만큼 닥터 스트레인지는 손끝 하나 댈 수 없었지만, 끝까지 말빨과 꼼수에 당하면서 퇴장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덕분인지 유튜브에서 Dormammu를 치면 "i've come to bargain"이 자동으로 뜨고,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는 네이버 자동 완성 검색어에 뜰 정도. 결국 도르마무 자기 자신은 시간의 너머에 위치한 존재인데도 정작 '도르마무'라는 이름이 인터넷상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행위[30]가리키는 단어가 되었다.

  • 소서러 슈프림들의 숙적이고, 아가모토가 3개의 생텀들을 세운 이유 또한 그를 막기 위함이었으니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은 아가모토 역시 그를 인식하고 있었다. 도르마무 쪽에서도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

  • 공개된 컨셉아트들을 보면 현재의 디자인과 유사하면서도 훨씬 더 기괴한 모습이다. 해외 팬들 사이에선 본편의 모습보다도 설정에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관련 홍보에선 도르마무에 관한 정보를 거의 풀지 않았다. 10월 중순에 하이라이트 시사회에서 도르마무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싸우는 장면을 잠깐 공개하긴 하였으나, 영화판 도르마무가 흔히들 아는 불타는 머리의 원작 도르마무와 워낙 다르게 생겨서 도르마무인 줄 몰랐다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 MCU에서 그나마 배드 엔딩을 맞지 않은 몇 안되는 빌런이다. 도르마무는 닥터와의 거래에 응해 물러난 것 뿐이기에 본인의 야망이 실패한 것만 제외하면 별다른 손실도 입지 않았다. 그래서 어쩌면 나중에 재등장할 수도 있다. 이후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첫번째 쿠키영상에서 클레아가 나타나 인커전이 발생했다고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다크 디멘션으로 가는 포탈을 열고 둘이 같이 감으로써 후속작에서의 출연이 확정됐다.

  • 이와 같은 예측을 반영하듯 2023년 초, 레딧 등지에서 향후 제작될 닥터 스트레인지 3편을 통해 도르마무가 귀환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루머들이 흘러나왔다.

  • 엔드게임 이후 인피니티 스톤이 원자단위로 분해되면서 타임 루프도 사용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도르마무가 재침공하면 누가 뭘로 막아낼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수하들을 전부 데리고 사라졌으니 또다른 수하들이 생겨나 알리지 않는 한 알아낼 방법은 없을 듯 하다. 다만 원작에서 도르마무는 설화상의 악마처럼 한번 체결한 계약은 절대 어기지 않고 여러 편법을 시도하는 존재라는 점을 생각하면 영화상에서도 스톤의 유무는 도르마무가 직접 침공하는데에 큰 변수가 못 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영화에서 등장한 그의 권능을 생각해본다면 고작 스톤의 유무에 움츠려들 존재도 아닌데다, 영화에서 시도했던 것처럼 현실우주를 침공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왓 이프에서조차 우주의 균형이 기울어져가며 현실이 박살나는데도 등장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원작처럼 체결한 계약은 어기지 않는 주의라 봐야할 듯하다.

  • 로키에서 TVA가 나옴으로써 둘의 우열이 자주 논의되나 사실 TVA의 방법은 시간이 분기될 정도로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을 가진 물체를 산출해 인간 출신 요원들을 직접 배치해 전송장치로 공간반경에서 배제하는 방식인게 밝혀져 도르마무나 셀레스티얼같이 물리적으로 강한 존재의 활동의 경우 간접적인 유도면 몰라도 직접적인 배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창립자부터 어마어마한 지능과 선점효과로 특정 시점까지의 모든 걸 계산하고 가능한 위험을 회피하고 있었을 뿐이지 초월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 왓 이프에서도 도르마무가 등장함에 따라 도르마무가 평행세계 별로 존재하는 존재인지, 단일의 존재인지 의견이 갈린다. 다만 설정집에서 그가 무한한 멀티버스를 노리는 존재라고 했으므로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또 다른 스트레인지의 우주를 노렸던 동일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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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셰처럼 시간을 초월했다는게 아닌, 말 그대로 3+1차원의 시공 연속체에 속하지 않는 4+1차원 이상의 존재로 보인다.[2] 닥스에서 보여주는 멀티버스의 색기조가 그렇듯이 대체적으로 인피니티 스톤의 색들과 일치한다. 아마 도르마무가 시공간과 현실체로 수많은 세계를 먹어치운 존재라는 걸 상징하는 듯하다.[3] 이 설정대로라면 다크 디멘션에 도착한 사람에 따라 오늘날의 코믹스처럼 불타는 해골의 모습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4] 참고로 그 전의 선한 존재의 세계는 수많은 테서랙트 형상에 인피니티 스톤의 색들이 갇혀있는 질서정연한 형태를 보여주는데 다크 디멘션을 보여주는 순간 그것이 일변하며 불규칙적이고 뒤죽박죽이 된 세계가 된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선한 존재의 세계에 있던 테서랙트 형상들이 이곳에도 있지만 시커멓게 마치 곰팡이가 핀 것처럼 변해있다. 처음에는 비주얼상 이터니티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다.[5] 잘들어 보면 주문 중간중간 도르마무라고 중얼거린다.[6] 에인션트 원이 다크 디멘션의 힘으로 불로장생한다는 건 확실하지만, 어떤 경위인지는 작중에서 다루어지지 않는다. 케실리우스와 같은 의식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7] 입모양을 잘 보면 F로 시작하는 욕의 모양이다.[8] 특이하게도 다른 공격은 방패막도 무시하고 스트레인지를 가루로 만들었는데, 공간 파편은 모두 튕겨나갔다. 아마도 도르마무가 루프를 풀 수 있는 존재가 스트레인지 밖에 없다는 것을 눈치채서 죽이기 보다는 고통스럽게 하는데 집중했을 가능성이 크다.[9] 더빙판에서는 이때 죽어라라고 대답하는데, 이게 하필이면 몬더그린화 되어 좆까라, 숟가락 등, 온갖 밈이 탄생되는데 일조해버렸다.[10] 워낙에 많이 당해서 이제는 감흥도 없다는 뜻이다.[11] 알기쉽게 설명하면, 당신은 게임을 하고있다. 그저 주인공을 계속 죽이는. 그러나 당신은 주인공이 원하는걸 해주거나 주인공이 포기하기 전까지 다른 아무것도, 일상생활조차도 할수 없으며, 주인공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게임은 내가 하고있는데 세이브/로드 노가다는 게임 속 주인공이 하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보자.[12]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스트레인지가 손을 다치지 않아서 더 수월하게 마법을 배워나갔다는 것 정도가 있겠다만, 도르마무 입장에선 무의미한 차이였을 것이다.[13] 원작의 도르마무는 그야말로 선악 무관하게 그저 혼돈을 추구하는 고약한 성향이지만 때로는 공공의 적인 강력한 우주구급 빌런이 나타나면 선역들과 협력하는 융통성 있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와는 워낙 사이가 나빠서 손을 잡는 걸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기에 과연 후속작에서 손을 잡을지는 불분명하다. 특히나 타임스톤이 사라진 뒤에도 닥터스트레인지의 협박이 유효할지는 불확실한데 만약 스톤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추가로 더이상 효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 다시 지구를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스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특정한 개인 누군가가 사용할 수 없도록 원자단위로 나뉘어서 우주에 뿌려진 것이니 힘자체는 우주 전체에 걸쳐서 남아있다. 애초에 개념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고 가루가 되어도 이전에 걸어둔 주문이 효력을 발휘한다면 오히려 도르마무 입장에선 더욱 낭패다. 차라리 스톤형태일 때 지구 밖에서 뺏기라도 하면 되는데 이젠 뺏을 수도 없다.[14] 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Art of marvel doctor strange)[15] 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Art of marvel doctor strange)[16] 다른 우주적 존재들은 에고를 제외하면 직접 등장하거나 작중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 관계 또한 상당히 은유적으로 언급되는지라 현재로써는 우열 또한 불분명하다. 일단 수석 작가 A.C. 브래들리의 말에 따르면 인피니티 스톤은 해당 우주를 벗어나면 권능을 상실하는 물건이라고 하는데, 작중 스트레인지가 유체이탈하면서 스톤의 색이 어우러지는 영역을 벗어나 도르마무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컴퍼스들과 동일한 권능, 혹은 구조 아래의 존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17] 사실 MCU에선 우주적 존재라는 말을 확실하게 쓴 적이 없다.[18] 오만하디 오만한 에고도 자신을 god, 다신교의 여러 소신 중 하나로만 지칭했는데, 도르마무는 그 자신의 차원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절대자이자 유일신이라 할 수 있는 God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다. 에고는 단순히 물질만을 지배할 수 있고, 따라서 행성과 행성 사이 광대한 공간까지 지배할 수는 없으나, 도르마무는 다크 디멘션의 공간은 물론 다크 디멘션의 현실 그 자체까지 지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고가 확장에 성공한다고 해도 본인이 확장을 하기 전 시점까지 지배할 수는 없지만, 다크 디멘션은 시간 자체가 없기에 도르마무가 처음부터 까지 전부 다 몽땅 싸잡아서 지배하고 있다. 애초에 에고가 행성 좀 집어삼킨다고 해도 항성 같은 것까지도 삼키지 못한다. 스케일로도 능력으로 비할 바가 안되는 셈이다.[19] 어째서인지 지구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다.[20] 초반 에인션트 원이 보여준 다크 디멘션 너머에 몇개의 행성이 보인다.[21] 흔히 시간이 4차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론적으로 2차원에서 시간은 3차원이고 3차원에서 시간은 4차원, 4차원에서 시간은 5차원같은 식이다. 한편 일부 이론에서 차원의 한계를 11차원으로 설정해두고 있는데 도르마무 초기컨셉이 11차원인 것은 12차원이 없기에 11차원에서는 시간의 개념이 발생하지 않는걸 염두에 둔 걸 수도 있다.[22] 여기에 더해, 작중에서는 현실이고 공간이고 생명(영혼)이고 다 자신 마음대로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며 인피니티 스톤 6개 전부와 엇나간 다크 디멘션을 관장하고 있어 인피니티 스톤이 자신에게 어찌 할수 없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방심했을 가능성이 높다.[23] 작중에서 도르마무에게 힘을 부여받은 추종자들인 케실리우스 일행 또한 시간정지와 시간역행을 무시하며 움직였지만 시간이 되돌아가서 도시가 복구되는 것을 막진 못했다.[24] 여기서 초월이라는 의미는 영생 불멸의 존재라는 것과 비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이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일 뿐 시간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타임 스톤이라는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것은 시간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촉매로 타임 스톤 같은 인피니티 스톤급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에서 케실리우스 일행은 시간 역행 마법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도르마무는 타임 루프 마법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것 두 가지를 비교해 보면, 역시 시간을 완전히 제어한다기 보다는 단순히 비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고 가까운 주변의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으로 이동할 수 있다든가 하는 능력이 있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닥터가 걸었던 타임 루프 마법처럼 닥터의 죽음을 트리거로 순식간에 이동하는 형태의 마법은 인지를 했다 하더라도 흐름 자체는 정방향이기 때문에 타임 스톤같은 촉매가 없다면 아무리 차원의 힘을 끌어와도 마법을 해제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도르마무가 처음에 타임 루프를 인지하지 못한 것 또한 시간 관련 능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25] 더불어 타임 스톤은 아마도 지구에 이상이 생겨도 물질우주 전체가 유지되는 한 작동할 물건일 것으로 생각되니 1:1로 보면 권능적인 부분에서 불리한 것도 있다.[26] 물론 우주적 존재 안에서도 누가 누구보다는 세다는 정도는 있다. 예를 들어 평시에 이터니티는 갤럭투스보다 강하고, 리빙 트리뷰널은 수장답게 킹왕짱인식이다. 허나 이 또한 상황에 따라 뒤집어질 수 있을 것이다.[27] 코즈믹 큐브나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타노스가 이터니티화 된 적이 있다. 앞서 서술되어 있었던 도르마무가 이터니티의 권능을 찬탈한 사건의 경우, 엄밀히 말해서 아이템에 기대어 해낸 일은 아니다. 당시 사용된 아가모토의 눈은 이터니티의 영역으로 직행하는 포탈 역할밖에 안 했다. 아이템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우마르와 도르마무가 서로 힘을 합치면 그 정도로 위협적인 것이다.[28] 여러 권능을 동시에 가진 존재만능인 존재, 완전히 전지전능한 힘이면 모를까.[29] 좀 거칠게 말하자면 권능과 권능이 맞붙을 경우, 선빵친 권능이 이긴다고 보면 된다.[30] 세이브 로드 신공, 리셋 노가다 등.[31] 에인션트 원의 언급으론 소서러 슈프림으로서의 스트레인지의 탄생은 우주가 지속되기 위한 필연이라고 설명했으니, 도르마무가 침공하는 모든 우주에 스트레인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32]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기는데 이 설정에 따르면 원작 코믹스의 도르마무와 MCU의 도르마무는 모습만 다른 동일 존재가 된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게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당해놓고 또 당하는 도르마무... 아무리 그 많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일일이 기억하는 게 힘들어도 계속 당하면 어쩌자는 거니? 하지만 MCU에서 멀티버스가 다뤄진 이후부턴 코믹스의 멀티버스 라인업과는 다른 세계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TVA와 셀레스티얼도 코믹스와 다르다. 다만, TVA는 로키 후반부에 밝혀진 설정을 감안하면 코믹스의 설정에 대입할 여지가 있다. 또, MCU의 셀레스티얼 설정은 코믹스의 지구-X 관련 출판물에서 나온 마블 멀티버스 설정에 나오는 셀레스티얼 설정과 매우 유사한데, 이 설정은 원작 코믹스 공식 설정북에서도 어디까지가 정사인지 논란이 있다고 언급해둔 부분이기에 코믹스 설정에 맞을 수도 있고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왓 이프...?의 각본가도 인피니티 스톤의 권능이라는 코믹스 멀티버스 공통 설정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코믹스 멀티버스 설정이 공통적으로 유지되는지는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