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터급 순양함

  관련 문서: 임페리얼 네이비


Dominator Class Cruiser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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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우주 순양함이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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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터급 순양함은 초장거리 사격이 가능하게 설계된 특수함으로 제국 함대 라인 뒤쪽에서 강력한 노바 캐논을 발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함선이다. 도미네이터급 순양함이 건조되었을 당시에는 노바 캐논의 심한 반동과 낮은 명중률, 힘든 조준 때문에 그닥 인기가 있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실제 장거리전에서도 꺼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12차 블랙 크루세이드 - 고딕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 함선의 진가가 들어난다. 바로 도미네이터급 순양함 정의의 망치가 매크로 포대 일점사가 카오스 순양함 두 척을 박살낸 것이다. 정의의 망치가 하필이면 카오스 순양함 두 척 사이에 워프해서 노바캐논을 쓸 수 없던 상황에서 보통 도미네이터급이 하지 않던 근접 일제사격을 실시하게 되었고, 여기에 카오스 순양함 두척이 단 한번의 일제사에 터져나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애물단지였던 도미네이터급들은 원거리 사격함을 보조할 근접 전열함으로써의 생명을 부여받게 되었다. #

도미네이터급 순양함의 양 측면에 배치된 '웨폰 배터리'라 불리는 일반 포대들은 레트리뷰션급 전함에도 탑재되는 무기로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방에 배치된 노바 캐논은 멀리 떨어진 적 함대에 괴멸적인 피해를 주어 단번에 침묵시킬 수 있다. 적군의 함대는 초장거리에서 대응조차 하지 못한 채 괴멸적인 피해를 입거나, 살아남더라도 근거리에서 쉴드 시스템조차 단번에 찢어버리는 강력한 웨폰 배터리의 포격 앞에 잔인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 주요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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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도미네이터급 순양함으로는 고딕 전쟁에 참여한 정의의 망치(Hammer of Justice)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