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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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mino_City_at_night.jpg[1]

도미노 시(원작 & DM & DSOD), 도미노 시티(GX) / 童実野(どみの(ちょう / Domino City

유희왕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1. 개요
1.1. 주요 시설
2. 본편
3. 본편 이후



1. 개요[편집]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과 카이바 세토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작중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주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원문은 모든 매체를 통틀어 '도미노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DM과 DSOD에서는 '도미노 시', GX에서는 '도미노 시티'로 번역되었다.[2] 정발된 원작 만화에서도 '도미노 시'로 번역.

다른 유희왕 시리즈 내 지명과 달리, 이곳만은 특이하게도 한국 팬덤에서 일본판 이름보다 GX 더빙판과 북미판의 번역명인 '도미노 시티'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라는 지역 단위가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이렇게 정착된 듯. 작중의 이벤트인 배틀 시티와도 적절히 대응되고, 네오 도미노 시티와의 관계를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 주요 시설[편집]


  • 카이바 코퍼레이션: 단순한 기업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시의 행정 분야까지 관여하고 있는 막강한 기업.


  • 파일:Kame_Game_-_manga.png
거북이 게임점(亀のゲーム屋): 무토우 스고로쿠가 운영하는 게임 용품점.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다양한 게임 용품과 장난감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직&위저드 카드 또한 판매하고 있다. 다만 듀얼 디스크는 판매하지 않는 듯하다. 후속작 유희왕 GX에서 건재한 것으로 나오며, 도미노 시티로 수학여행을 온 유우키 쥬다이가 이곳을 방문하지만, 유우기는 어딘가로 떠나 있었던지라 만나지 못했다.

  • 파일:Domino_High_School_-_manga.png
도미노 고등학교: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를 비롯해 그 친구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원작 초반에는 상당히 비중있게 나오지만, 본격적으로 카드 게임물로 접어들면서 비중이 아예 사라진다. 겉으로는 그럭저럭 평범한 고등학교로 보이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장난을 넘어서는 물리적인 폭력이 오고가는 경우가 정말로 많다.[3] 게다가 작중 죠노우치의 언급으로는 질 안좋은 학생들이 모인 다른 고등학교도 있는 모양. 원작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어둠의 게임을 통해 친히 양아치들을 참교육한 사례가 정말 많다. 학생의 아르바이트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걸릴 경우 퇴학 처리된다고 한다.[4] 다만 죠노우치는 집안사정이 너무 막장이여서 예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허락해줬다고.
이 만화의 연재 시기를 감안하면 다소 지나치긴 해도 의외로 시절이 시절이다보니 나름 납득도 된다.[5]

  • 파일:Domino_City_Museum_-_manga.png
도미노 미술관: 그냥 평범한 미술관이였으나, 이시즈 이슈타르고대 이집트 유물 전시회를 개최하며 파라오의 석판[6]을 비롯한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었다. 카이바는 이 석판을 보자 묘한 이끌림을 느꼈고, 이시즈는 카이바에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넘기며 3장의 신의 카드를 수집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카이바가 이를 받아들여 개최한 대회가 바로 배틀 시티.[7] 이곳의 큐레이터였던 카네쿠라 관장은 천년 퍼즐을 몰래 갈취하려다 샤디 신의 어둠의 벌칙에 의해 사망했다.

  • 도미노 부두: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향하는 유람선이 출발한 장소. 이후 배틀 시티에서 무토우 유우기가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된 죠노우치와 비정한 듀얼을 하는 장소가 되었다.

  • 파일:Domino_City_Aquarium_-_manga.png
도미노 수족관: 배틀 시티에서 죠노우치가 카지키 료타와 듀얼하는 장소가 되었다. 여담으로 료타는 수족관의 물고기를 사냥하려고 했었다.

  • 파일:Domino_City_Plaza (1).png
시계탑 광장: 평범한 광장의 시계탑이지만, 배틀 시티 개막 이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장소. 유희왕 GX 마지막화에서 쥬다이와 과거의 유우기가 만나 마지막 듀얼을 펼친 장소가 되었다.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패러독스에게 대항하여 유세이, 유우기, 주다이가 힘을 합쳐 듀얼을 했던 장소가 되었다. DSOD에서는 아이가미의 힘에 의해 사라진 죠노우치가 어둠의 유우기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되돌아온 곳이기도 하다.[8]

  • 파일:Domino_City_University.png
도미노 대학: 왕의 계곡에 있는 유적에서 수많은 유물들을 발굴한 요시모리 교수가 재직 중인 대학.

  • 파일:Domino_Hospital (1).png
도미노 병원

  • 파일:Domino_City_Jail.png
도미노 형무소

  • 게임센터

  • 파일:Black_Clown_-_manga.png
블랙 크라운(BLACK CLOWN): 오토기 류지의 아버지가 창업한 게임 용품점. 하필이면 거북이 게임 가게 바로 앞에 세워 손님을 끌어가는 바람에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류지가 개발한 주사위 게임 'D.D.D(드래곤 다이스 던전)[9]'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무토우 유우기천년 퍼즐을 놓고 D.D.D 시합을 벌이다 화재 사고가 나는 바람에 졸지에 폐업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미국 진출을 노릴 정도로 성공한다.

2. 본편[편집]


항구, 병원, 기업, 대학 같은 산업 시설부터 미술관, 수족관, 돔 경기장, 유원지 등 여러 문화 시설을 고루 갖춘 대도시로, 카이바가 거주하는 도시인지라 작중 최고의 대기업인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본사가 위치해 있어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성시(城市)'라고도 칭해진다. 카이바가 배틀 시티 개최를 위해 도시 전체를 전세내어 도로를 전면 규제할 정도로 회사가 도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 여러모로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의 덕택을 많이 본 도시.

초반부의 게임들은 모두 이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었으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이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이후 카이바 세토가 이 도시 전체를 배틀 시티의 무대로 만드는 기행을 벌이는 바람에 배틀 시티 예선전의 배경으로 도시 곳곳에서 듀얼이 성사 되기도 했다.


3. 본편 이후[편집]


도미노시티는 원작과 듀얼몬스터즈 이후 진행하는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르기에 구분하여 서술한다.

3.1. 원작 세계관[편집]



3.1.1.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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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관리를 받는 기업국가가 된듯한 모습을 보인다. 카이바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초 단위로 파악하고 있으며 심지어 덱이 없으면 주민 등록이 불가능하다. 이 정도면 카이바는 사장이 아니라 시장이다. 이 때문에 아이가미는 "넌 미치광이 독재자"라고 카이바를 까기도 했다. 다만 카이바 본인도 바쁘게 24시간 회사를 굴리는데 덱을 주민등록용으로 두는 것은 데이터화를 통한 간편화의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카이바는 카드에 대한 데이터 클라우드망을 구현했으니 현대의 전자 주민등록과 비슷한 개념일 것이다.

3.2. 애니메이션 세계관[편집]



3.2.1. 유희왕 GX[편집]


듀얼킹 무토우 유우기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로서 관광지가 되었다. 쥬다이의 발언에 의하면 듀얼리스트의 성지라고 한다.


3.2.2. 유희왕 5D's[편집]


도미노 시티는 더욱 더 발전하여 네오 도미노 시티라는 더욱 큰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제로 리버스로 인하여 DM의 주무대였던 과거의 도미노 시티였던 부분[10]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분리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남아있는 땅덩어리를 시티로, 분리된 舊 도미노 시티는 새틀라이트라는 명칭으로 불리운다. 그 이후의 운명은 아크 크레이들을 참고할 것.

3.2.3. 그 이후[편집]


당연히 등장하지 않을거라 여겨졌지만 5D's 다다음작에서 더욱 발전한 네오 도미노시티의 오마주를 한 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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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운데 가장 높은 건물은 카이바 코퍼레이션.[2] DM 더빙판 145화 / GX 더빙판 75화 기준.[3] 주인공 일행인 죠노우치혼다부터가 중학생 시절부터 고등학생을 무력으로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싸움꾼인데다, 선도부장도 이들을 쥐어 패놓고, 유우기에게 돈을 가져오게 협박을 하지를 않나, 어떤 학생은 음치이면서 자기가 콘서트 표를 만들어 강매하지를 않나, 심지어 원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마피아까지 동원한 인물도 있는 정말 인성이 글러먹은 학생들이 많다.[4] 마자키 안즈도 미국 유학자금을 모으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유우기와 죠노우치에게 들키자, 괜히 심술을 부리기도 했다.[5] 좀 과장이 되었을 뿐이지 이 시절에도 교사들이나 학생들 가릴 것 없이 은근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이다. 이런 상황은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볼 수 있었다.[6] 3장의 신의 카드와 함께 어둠의 유우기와 닮은 파라오가 카이바와 닮은 신관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의 석판. 참고로 파라오의 이름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파손되어 있어 파라오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7] 배틀 시티가 승자가 패자의 카드를 뺏는 안티 룰을 채용한 이유가 바로 신의 카드를 모으기 위해서이다.[8] 참고로 이 장소는 배틀시티 때 죠노우치가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어서 다시한번 유우기랑 정정당당히 겨루겠다고 맹세한 곳이었다.[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D.D.M(던전 다이스 몬스터즈)'로 바뀌었다.[10] DS 게임 월드 챔피언쉽 2009에서 랠리 도슨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