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리사업

최근 편집일시 :


김일성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일생
생애
정책
군면리 대폐합 ·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 · 남북기본합의서 · 조소동맹조약 · 조중동맹조약 · 조중변계조약 · 천리마 운동 · 청산리 방법 · 4대 군사노선 · 7.4 남북 공동 성명 · 1980년대의 경제 정책 · 8.3 인민소비품 생산 운동
우상화 사업
조선인민혁명군 · 보천보 전투 · 주체사상 · 구호나무 · 도서정리사업 · 김일성장군의 노래
가족
아버지 김형직 · 어머니 강반석 · 본처 한성희 · 이처 김정숙 · 삼처 김성애 · 남동생 김철주 · 남동생 김영주 · 아들 김정일 · 아들 김만일 · 아들 김평일 · 아들 김영일 · 아들 김현 · 딸 김경희 · 딸 김백연
사건사고
훙치허 전투 · 6.25 전쟁(평양시 학살 사건) · 8월 종파사건 · 1.21 사태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 북한의 대남 수해지원 ·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 ·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 임수경 방북 사건 · 프룬제 군사대학 쿠데타 모의 사건
저서
세기와 더불어
어록
이밥에 고기국 기와집에서 비단옷
기타
조선로동당 · 인민대학습당 · 북조선인민위원회 · 김일성종합대학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 김일성광장 · 김일성훈장 · 김일성상 · 김일성화 · 김일성 암살설 · 김일성 가짜설 · 김일성 시계



]

]

1. 개요
2. 내용
3. 도서정리사업의 사실상 와해
3.1. 북한 도서 개방
3.2. 국영방송의 외국 DVD의 전격 개방
3.3. 여행의 자유 부분적 허용
3.4. 게임기의 발달
3.5. 북한 주민의 스마트한 문화 생활
3.6. 김정은의 문화 개방 허가
4. 참고자료
5. 같이보기


이 지구상에 북조선만큼 철저하고, 무지막지한 노력 투하를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북조선 땅이 아무리 좁고 인구가 유한하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모든 책의 페이지가 검열 대상이 된다면 그 페이지가 어느 만큼이겠는가. 같은 제목의 100권의 책이면 그 100권 모두가 검열 대상이다. 페이지에 있는 글줄이 모두 검열 대상이라고 쳐 보라. 글자 하나하나가. 도서 정리는 당에서 문제라고 제기하는 내용과 어투, 인명을 삭제하는 작업이다.
- 국민통일방송 <등나무집> 1부 23화 5.25 교시에서#



1. 개요[편집]


1967년 5월 25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4기 15차 전원회의의 "5.25 교시"로 시작되어, 김정일이 정식 후계자로 선포 된 1974년 무렵까지 계속 된 북한의 대대적 검열, 문화말살작업. 8월 종파사건과 함께 지금의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 북한을 만든 결정적인 사건.
이 사업으로 조선로동당에서는 최후의 분파인 갑산파까지 완벽하게 제거했으며, 주체사상으로 명명된 김일성의 유일사상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북의 인텔리들은 "인텔리 혁명화"라는 구호 속에 엄청난 고초를 겪었다. 이 부분은 주체사상 항목 참조.

※ 1분 32초부터 도서 정리사업에 관한 내용이[1] 나온다.


2. 내용[편집]


성혜랑의 회고에 의하면, 이 사건 이전까지 북한은 그냥 동시대의 폴란드나 현재의 쿠바 수준인 살기 나쁘지 않은 사회주의 인민의 나라였으나, 반수정주의의 태풍 아래에 대대적 인텔리 제거, 인텔리가 만든 "문화"에 대한 총공격, 좌경극단주의에 의한 반문화 혁명이 휩쓸고 갔다고 한다. #
1948년 북한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던 투표는 보면 99.97%의 투표율에 찬성투표율 98.49%을 기록했다.이건 뭐 6.25전쟁 이후 북한의 첫 선거는 1957년에 진행되었다. 여타 공산권처럼, 선거구마다 후보자가 1명뿐이었고, 공식 결과는 “참가자 99.99%, 찬성투표 99.92%”이었다. 즉, 아직 김일성식(式) “100% 참가, 100% 찬성” 제도가 도입되진 않았고, 소련처럼 국내에 극소수라도 출마한 후보자에게 반대할 수 있는 공민이 존재할 수 있는 점을 인정하였다. 하지만 1956년 8월 종파사건과 1967년 도서정리사업으로 민주주의의 싹을 완전히 제거해버렸다.#
이는 분서갱유, 문자의 옥, 문화대혁명중국의 역대급 검열 사건의 축소판이나 다름 없는 사건으로, 모든 개인 서적은 불태워지거나 도서관에 들어갔다. 러시아 문학은 물론이거니와 마르크스 서적도 얄짤없었다. 한국도 비록 독재·군사정권 시대에 탄압을 받긴 했지만, 87년 민주화 이후 자본론을 비롯한 사회주의·공산주의 등 관련 서적들이 '명목상' 해금되었다. 다만 국정원, 경찰 등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도 국가보안법 명목으로 관련 서적 소지자들을 검거, 구속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도서정리사업이 실행되면서 전국 모든 가정, 직장의 책이 한 페이지마다 한 권도 빠짐 없이 샅샅이 검열을 받아 수령 우상화, 항일무장투쟁 절대화, 계급 혁명, 반부르주아 사상에 저촉되는 모든 문구에 먹이 칠해지거나 딱지가 붙었고, 심지어 페이지가 통째로 잘려나가기도 했다. 살아남은 책이라고는 수령 찬양용 정치 서적, "수령님 노작," 교시집 정도였다. 중국으로 따지면 기존의 책이란 책은 모두 불살라지고 분서갱유 당시의 진시황, 문자의 옥 당시 역대 청나라 황제들, 문화대혁명 당시의 마오쩌둥을 찬양하는 책들만이 남겨진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실제로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검열 사건이 일어난 그 당시의 중국까지도 검열과 숙청은 저때 당시의 북한 이상으로 심하게 했을지언정 최고 지도자를 찬양하는 서적만 남기고 모든 서적을 사실상 없애버리는 짓을 하지는 않았다. 당장 이 분야에서 본좌(?)로 손꼽히는 진시황의 분서갱유조차도 실생활에 필요한 농업, 공업 등의 실용 기술서는 손대지 않았다.
역사 교과서에서 이순신이나 을지문덕, 세종대왕 등 역사적인 인물들은 업적이 상당히 축소되어 김일성보다 못한 인물로 기록되었고[2], 김일성은 순식간에 역사 인물 중에서도 킹왕짱이 되었다. 외국 음악은 소련이나 위성국 것일지라도 금지됐으며, 수많은 문화재가 박살났으며 서양화 화가들은 "현실 체험"이라는 미명 아래에 지방 농촌으로 쫓겨났다. 천리마 운동 시대에 크게 인기를 끌던 판소리는 "쌕소리"로 규정되어 춘향전, 심청전, 베벵이굿 전승자들이 모조리 사라졌다. 외국 과학기술의 도입은 수정주의가 되었고, 선진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조차 비판 대상이 된다. 그래서 이 사건 이전의 책을 보는 연구자들은 한 번 더 놀란다. 과학책에 하라는(?) 김씨 일가 찬양은 없고 과학 내용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컴퓨터인터넷 같은 IT 기술도 한 동안 자본주의의 요물로 취급받은 적이 있으며[3] 영어와 일본어 등도 원쑤의 나라의 말을 배워서는 안 된다고 한 적이 있었다가잠깐 영어는 영국 언어인데 귀축영미[4] 나중에 2000년대에 들어서 영국식 영어를 들여오게 된다. 게다가 북한군의 교리 중에 적국 무기를 노획하면 사형에 처한다는 괴상한 군법도 여기에서 기인했을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는데, 그러면서 적국 민간인의 약탈은 용인하며 정식 교리에 편입시키는 트롤링을 저질렀다.[5]
인정받는 것은 김일성의 위대성을 찬양할 수 있는 것 뿐인데, 리승기가 만든 비날론주체섬유라는 이름을 붙여 김일성의 공인 양 미화해 버리는 식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북한 사전에는 이 도서정리사업의 근원이 된 5.25 교시가 발표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4기 15차 전원회의가 기록에서 빠져있다. 정리했다는 내용을 정리하는 위엄 또한 사회에서는 좀 "개명적인 취향"이 있는 친구, 나쁘게는 정치성이 부족한 만문한 사람의 별명은 "부기사"라 부르는 은어가 생겨났다. 이는 각종 영화, 소설, 예술 작품에서 "충신"으로 나오는 기사, 지배인, 실장과 대립되는 부정적인 인물이 항상 부기사, 부지배인, 부실장으로 나왔기 때문이다.5.25교시
선진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조차 비판 대상이 되는 주제에 2009년 CNC를 자체개발했다고 크게 자화자찬한 것처럼, 여느 막 나가는 사이비 체제가 다 그렇듯 북한의 도서정리사업도 모순점이 대단히 많다. 그런데 1980년대 들어 중앙도서관[6]이 이관하면서 인민대학습당으로 개칭되었는데 북한 당국에서 이때 감추어졌던 책들까지 빠득빠득 모으면서까지 인민대학습당을 꾸미려고 했고 그 덕분에 도서정리사업 당시 사라진 서적들이 다시 빛을 보기도 했다. 다만 역시 북한이 아니랄까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건 마찬가지라 이 당시의 서적을 보려면 몇 주 이상은 꼼짝 없이 기다려야 한다고...
"북한은 남한과 달리 옛날의 공동체 사회가 잘 남아있다"고 황당한 주장을 막연하게나마 하던 사람들도 이 도서정리사업에 대해 알려주면 할 말을 잃는다. 애당초 이런 사람들이 "옛날의 공동체 사회가 잘 남아있다"고 할 때는 별다른 분석 없이 그냥 북한 주민들에게서 전근대적인 심상이 느껴지는 식의 이유로 하는 소리일 때가 많은데, 이것부터가 일반 북한 인민들은 여행증이 없이는 자신이 사는 인민공사를 벗어나는 게 극히 어려워서 그런 것이며 이 또한 상술했듯 도서정리사업 직후에 생긴 악법이다. 김씨 왕조에 의해서 강제로 거주-이전의 자유를 박탈 당한 상황임에도 이를 남한 일부 지역에 남아있는 집성촌들과 비슷한 것처럼 잘못 인식한다면 그것만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애당초 북한은 딱 이 도서정리사업으로 인해 모든 종류의 종친회와 고유의 의례 등이 다 박살이 난 상태이다.


3. 도서정리사업의 사실상 와해[편집]


북한의 김정일은 1980년대 이후부터 결국 문화개방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특히 제일 처음부터 추진한 개방정책이 문화 개방이었음을 알수가 있었으며 특히 1980년대부터 서양 도서와 러시아 문학 그리고 미국 문학책들까지 개방을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크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로 인한 모든 열등감에 사로잡힌 북한은 결국 미국의 학자의 말에 귀기울어 세계문학선집을 출판하기 시작하였으며 1983년에는 만수대 TV와 룡남산 TV 등 상당한 매체들을 송출시키며 특히 1990년대 이후에는 VCD를 발매하여 외국 문물을 정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1995년 이후로 경제난이 심화되고 끝내 고난의 행군이 오자 결국 많은 사람들이 농민시장에 모든 것을 판매하고 가내작업반을 통하여 수공업을 일으키면서 자체적으로 먹고 살려는 움직임이 강했으며 결국 김정일은 가내작업반 관리운영규정을 고치며 사적생산단위를 인정을 하게 되었다.
외국 DVD나 혹은 VCD를 밀수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 결국 목란광명회사에서 외국 문물을 대폭적으로 들어오며 중국 영화와 러시아 영화, 인도 영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애니메이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등 상당한 외국 문물을 받아들여 많은 사람들이 목란광명회사가 세운 상점 등을 통하여 이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도서정리사업이 사실상 와해가 되어 북한은 많은 세계문학선집은 물론 많은 도서들을 판매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많은 것이 종합시장이나 혹은 책방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불법 도서들이 유포가 된 적도 상당하다.
결국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09상무를 운영을 하기도 하였지만 왠만한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제외하면 상당부분을 포괄하여 아동문학선집등을 발매하기도 하였으며 북한에서 허용한 외국 영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애니메이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등을 허용하여 상당부분이 허용이 되었다.[7]


3.1. 북한 도서 개방[편집]


북한은 1980년대부터 좀 더 원활히 책을 읽을 수 있게 허락을 하였으며 물론 모든 도서들은 러시아 번역본들을 읽어볼수 있었으며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 작품은 한권, 두권 이상은 다들 읽어봤으며 그 중 전쟁과 평화는 빠지지 않았으며 톨스토이 작품은 아니지만 강철은 어떻게 단련이 되는가 라는 작품도 다들 읽었다고 하면서 당시 필독서였다고 답했다.
북한 학생들은 서양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서양도서들이 군립도서관, 도립도서관, 시립도서관에 비치되었으며 군립도서관은 주로 아동용 도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다고 하며 대출도 가능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구독하는 환경이 조성하게 되었다.
1980년대부터 서양 도서 중 북한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책들을 보면 아라비안나이트, 어린왕자, 스파르타쿠스, 빨간머리 앤, 톰소여의 모험 등이 있으며 여자 어린이들은 빨간머리앤을 꼽고 있으며 당시 이 책을 구독하지 않는 여학생들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강한 기독교 색채이며 배경으로 교회가 나오고 목사도 등장하며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기독교인이며 유일하게 기독교적 배경 및 내용이 크게 삭제되지 않고 실리고 있다고 답하였다.기독일보 기사
북한에서는 만화책을 그림책이라고 하며 북한 주민도 그림책을 즐겨 보는데 책매대라고 불리는 이동식 노점 책방에서 구독하고 있으며 2000년대 중후반부터 북한에 등장한 책매대는 책을 대출하기도 하고 판매하기도 하고 있다.
대학가와 기차역의 책매대는 그림책과 문학뿐 아니라 USB를 활용한 전자책도 판매하거나 대여하여 보증금 대신 신분증을 맡기며 북한 최대 인터넷망인 광명망은 이메일과 메신저, 뉴스뿐 아니라 전자책 도서관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오마이뉴스 기사
세계문학선집 100권을 검토하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일 테지만 아쉽게도 그 전체 목록은 현재 남한에 전해지고 있지 않으며 대륙별 문학의 발생 및 발전을 다룬 세계문학의 어제와 오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한 세계의 이름난 작가와 일화를 통해 북한에서 출간 혹은 중요시하고 있는 외국문학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미국의 비극은 가난과 종교 때문에 불우하게 성장하여 최후에는 살인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 즉 제목 그대로 미국 자본주의 사회가 빚어낸 비극을 그리고 있고 허영의 시장은 나폴레옹 전쟁으로 혼란한 와중에도 상류층의 탐욕과 허영이 난무하여 빈부격차가 극에 달했던 19세기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낙원은 아담과 이브의 낙원 추방이라는 성서 이야기를 전체 줄거리로 하면서 고요한 돈 강의 주제는 제1차 세계대전에 이은 러시아 내전의 혼란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카자흐인들의 삶 및 계급투쟁으로 알려져 있다.
모두 문학사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는 하나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반면 북한에서는 세계 100대 명저로 손꼽히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워 이는 자본주의 사회가 그야말로 허영의 시장임을 드러내고 혁명의 역사적 필연성을 강조하는 작품을 북한이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앞서 적고 있는 북한에 외국문학이 수용하고 있는 두번째 이유를 뒷받침하는 사례이기도 하다.북한이 정식으로 판매 혹은 임대하고 있는 세계문학선집의 종류
평안남도 소식통은 종합시장에서 외국 소설책을 판매하는 종합시장이 생긴 지는 오래되었지만 불온서적이 나온 것은 최근이라면서 대부분 반탐내용을 선정적으로 묘사한 일본 서적이라고 전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당국이 허용한 공식출판물이 아닌 반체제적인 서적을 나쁜이라고 표현하며 북한 출판물은 대부분이 체제선전용으로 암시장에는 도서관에서는 구독하지 못하는 정치경제학을 비롯한 세계 명작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 소설책은 한 시간에 3,000원을 지급하고 대여하면서 종합시장 책매대에서 북한 책(각종 출판물) 임대 비용은 1일 1,000원에 대여하고 세계명작은 3,000원이라고 전하면서 외국서적이 북한 출판물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하고 있는 것이다.데일리 NK 기사
북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대듀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 노신의 아큐정전, 축복 등을 예로하면서 이밖에도 제인에어, 테스, 돈키호테, 발쟈크의 수전노 등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고 많이 구독하는 작품들이라고 하고 있다.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 가운데서, 나리꽃도 청소년들이 많이 구독하고 있는 책 중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외국의 시 중에서는 하이네, 바이런 등이 지은 작품이 많이 구독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비롯한 4대 비극은 정규 교과과정에 실려 있어 모든 학생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외국문학작품이며 북한의 소학교 학생들이 즐겨 읽는 외국소설은 벌거벗은 임금님, 왕자와 거지, 셜록홈즈, 괴도 루팡 이야기, 걸리버여행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등 같은 작품이며 북한 학생들은 이러한 책들을 책방에서 대여해서 구독하기도 하는데 책방이 활성화하고 있지 않으면서 주로 학생들끼리 교환하거나 빌려 구독한다.블루투데이 기사, 영상, 출처
현재 북한에서 디즈니 외국 그림책을 발매하면서 도립도서관과 시립도서관 그리고 군립도서관 등 많은 도서관과 광복백화점 혹은 다른 백화점에서 판매하여 많은 합의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로 구매해서 공개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영상, 출처
북한의 청소년들이 아기돼지삼형제, 이솝이야기, 신데렐라 등 세계 동화를 열독하고 있으며 북한의 웹사이트인 조선의 오늘은 20일 지금 우리 공화국의 청소년들 속에서 세계명작동화집에 대한 독서열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조선의 오늘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출판된 세계명작동화집은 총 60권으로 아기돼지삼형제, 이솝이야기, 신데렐라, 못생긴 새끼 오리, 시집가는 쥐, 미인과 야수, 피터팬 등이다.
이들 동화를 두고 지금까지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창작되며 동화 작품들 가운데서 우수한 사상예술적특성으로 당대만이 아니라 후세에까지 전해져오는 명작들을 묶은 도서라고 조선의 오늘이 전하고 있어 이 동화책은 과학기술전당, 인민대학습당, 평양시와 각 도립도서관, 시립도서관, 군립도서관 등에 비치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통일뉴스 기사


3.2. 국영방송의 외국 DVD의 전격 개방[편집]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을 인용하여 평양 시민들이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미국 월트디즈니에서 제작한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인어 공주, 곰돌이 푸, 도널드 덕, 두루피, 톰과 제리, 101마리 달마시안, 이집트 왕자, 타잔, 로빈후드,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노트르담의 꼽추, 신기한 나라의 엘리스, 덤보, 레이디와 트램프, 춤추는 빅베어 등 눈에 띄었다.
심지어 다른 국가의 마르셀리노나 노먼, 메리다와 마법의 숲, 로렉스, 니모를 찾아서, 요정 팅커벨, 공주와 개구리, 닥터 슬럼프, 샤크, 리오, 라따뚜이 등 많은 타 국가 애니메이션들도 많이 개방이 되면서 목란광명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사실상 가장 중요한 5.25 교시가 사실상 무력화가 되었다. 중앙일보 기사, NK news 기사, 출처, 영상, 영상
장편 영화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도 다양하여 예를 들어 항공기 디자이너 미코얀과 관련된 영화와 지네딘 지단과 같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영화와 러시아 영화, 동유럽 영화들도 상당부분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영화도 상당부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성룡이나 견자단같은 상당한 배우가 출연한 영화들도 상당부분 인기를 누리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출처, 출처, 출처
양강도의 소식통은 코로나 사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주민들 속에서 외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면서 그나마 드물게 외국영화를 관람할 수가 있는 영화관과 문화회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외국영화를 담은 알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언급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면서 지역별로 알판판매소가 경쟁적으로 들어서면서 주민들은 북한 당국에서 시청을 허용하는 외국영화를 수시로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이밖에도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는 북한 내부에서 불법 유통하는 한국영화, 미국영화, 일본영화를 SD카드나 USB에 저장해서 은밀히 시청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3.3. 여행의 자유 부분적 허용[편집]


실질적으로 2018년 북한의 조치에 의해 평양시와 전선지역, 국경지역 등 특정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들을 통행증명서 없이 이동할 수가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은 공민증(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여행금지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가 있다.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주거지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는데 일반인은 해당지역 사무소, 직장인은 해당 공장기업소 경리(회계원)를 통해 증명서발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면서 신청서류를 인민보안성 2부에서 검토해 승인을 받는데 일반지역은 3 - 4일이 소요되고 평양시를 비롯한 특정지역은 1주일 이상 소요되었다고 신청한다고 다 승인되는 것도 아니었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평양시, 전선지역, 국경연선, 자강도를 비롯한 특정지역에 한에서는 한달 전에 국가에서 정한 승인번호를 받아서 증명서를 신청해야 하며 특히 국경지역이나 전선지역 같은 경우에는 보안서 승인 번호에 덧붙여 보위부 승인번호까지 받아야 하는 등 번거롭기 그지 없었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3.4. 게임기의 발달[편집]


최근 북한에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이 되는 북한판 닌텐도 wii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아리는 경흥정보기술교류사에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전자오락조종장치를 개발하였다고 전해 전자오락조종장치는 여러 오락조종기(무선조종기, 유선조종기, 촬영기, 운동발판 등)를 이용해 1인 혹은 2인 경기 형식으로 운동체험오락 등 다양한 오락들을 진행할 수가 있다고 소개하였다.
매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용 오락과 종합열람프로그램 나의 길동무에 의한 동영상, 음악, 화면반주, 도서열람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전자오락조종장치는 임의의 장소에서 모든 텔레비전과 연결할 수가 있으며 12V 전원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자주시보 기사
가정에서 이 기구체계와 조종기, 운동발판, 사격게임기기를 이용해 운동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가 있으며 종합열람프로그램 나의 길동무와 다매체열람프로그램 목란열람기도 내장되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진행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NK경제 기사
모란봉의 존재를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선전매체인 메아리에서 봤으며 중국 게임기인 씨드래곤 캐시디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제조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아마드 분석가는 메아리가 이 게임기를 가정과 사무실을 비롯한 임의의 장소에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이용할 수가 있는 가정용 전자오락조종장치라고 소개하면서 운동관련게임이나 교육용 게임들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북한의 모란봉 게임기가 일본 닌텐도사와 유사한 게임을 제공하면서도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3대 전자게임회사가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아마드 분석가는 북한 주민 이외의 사람들이 모란봉에 흥미를 가진다면 북한산이라는 희소성일 뿐일 것이라 덧붙이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3.5. 북한 주민의 스마트한 문화 생활[편집]


락원 스마트 TV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화면의 시청을 목적으로 하는 기본사명을 여전히 수행하면서도 안드로이드가 설치되고 있으며 태블릿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는 여러 가지 응용프로그램들을 거의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국가망과의 연결도 가능한 이 텔레비전은 국가망에서 운영되는 모든 홈페이지들에 대한 가입과 열람을 직접 실현할 수가 있으며 텔레비전으로 상영되던 모든 방영프로그램을 재시청이 가능한 만방 열람기와 화면반주기까지 장비되면서 사용자들이 매우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한다고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북한이 출시한 스마트 TV는 부품을 중국에서 수입해 조립한 것으로 보이며 국가망이 운영하는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연결하는 것은 일반인들은 인터넷 접속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서울평양뉴스 기사, 영상
전기전자제품제작소에서는 집적회로를 비롯한 요소들의 조립을 자동적으로 진행할 수가 있는 생산흐름선이 갖추면서 복잡한 구조를 가진 각종 기판들도 마음먹은대로 제작해 내고 있으며 여기서 제작되는 목란수자식다매체열람기를 비롯한 제품들은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북한 스마트폰에서 당국이 철저히 막는 것은 안된다 하더라도 북한 주민을 교양하거나 읽을거리, 자기 계발에 관련된 것들은 막지 않으며 놀라운 사실은 독서가의 벗이라는 앱이 있는데 제목조차 보는 것도 금지되던 외국 도서들이 정말 많으며 수천 권은 초과하면서 그 책들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에 사용료를 납부하고 다운받아야 한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자료봉사 2.0에서 수록된 전자책방에서 외국 도서의 종류가 총 70권 이상이며 외국 도서의 종류만 보더라도 상당한 종류가 포함이 되고 있어 종류로 따지자면 100년 간의 고독, 신곡, 20년 후, 아버지와 아들,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아이반흐, 개간된 처녀 시계, 안나 카레니나, 고들리 작품선, 압록강가에서, 고난의 길, 적후에서 홀로, 고요한 돈 강,제인에어, 귀환, 체호브 작품선, 단독 행동, 한밤중, 돈키호테, 등에, 모빠상 작품집, 몽테 크리스토 백작, 미국의 비극, 봇나무, 부활, 삼국지연의, 삼총사, 수호전이 포함되고 있다.[8]NK경제 기사
평안남도 소식통은 북한에서는 좋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도 해외와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은 완전 차단되면서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면서 하지만 자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이 설치되고 있으며 당국에서 제공하는 일부정보는 공유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간부들은 반드시 국내 인트라넷에 가입해야 하면서 손전화기 소지 주민들은 폰을 이용해 정보를 다운받자면 꽤 많은 돈이 소비되기 때문에 보통 다운을 받지 않으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영화나 음악을 다운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손전화기 기기 하나만을 구입하는데 500달러 이상의 많은 비용이 드는데다가 통화료마저 비싸서 대다수가 간단한 통화만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손전화기 소지자가 점점 증가하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인트라넷 가입자도 차츰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이용해서 노동신문과 영화를 시청하거나 노래를 청취하게 되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돈이 소비되더라도 인트라넷을 이용해서 정보를 다운을 받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 열차나 야외 공원에서는 손전화기로 다운받은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하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청취하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길을 걷는 주민들이 증가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였다.데일리 NK 기사
유럽 축구 내에서 강호로 손꼽히는 스페인 축구 리그가 편성에서 빠져 있다는 점이며 대부분 프리메라 리그 소속이라는 점에서 북한에 해당 리그를 접하는 창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 북한이 8월 15일 70주년을 맞아 신설한 체육TV 방송을 송출해 체육신문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스포츠스타의 이적이나 사생활 문제 등을 다루는 스포츠전문매체도 발행하고 있다.머니투데이 기사
북한의 메아리음향사는 평양시 낙랑구역 통일거리에 있는 기업소로 각종 마이크와 화면노래반주기, 지능형 화면노래반주기, 대출력고성기를 생산해 전국 각지에 공급하여 지능형 화면노래반주기라는 이름의 태블릿형 반주기는 가정이나 야외에서 쉽게 사용할 수가 있게끔 제조해서 크기가 작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으며 스마트폰과도 연동이 되면서 휴대에 용이하다.머니투데이 기사
최근 북한에서도 노래자랑에 마이크식 노래방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평양 메아리음향사에서 개발한 제품은 주문량에 생산이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마이크식 노래방 장비는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텔레비전이 있는 모든 곳에서 임의의 노래를 선택해 부를 수 있고 수록된 곡목은 1,526곡으로 시대를 이어 불러온 인민의 애창가, 영화음악, 민요, 계몽가요 등 사람들이 흔히 부르고 싶어하는 노래는 다 들어 있다.노컷뉴스 기사
언제 어디서나 노래자랑, 마이크식 화면반주기 대중적 보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회사가 수많은 북한군 부대에 이 노래방 장비를 보내면서 기관, 기업소는 물론 일반 주민들도 개별적으로 구매에 나서는 바람에 주문량에 생산이 못따라갈 정도라고 소개하였다.연합뉴스 기사


3.6. 김정은의 문화 개방 허가[편집]


북한이 평양 주민들과 외국인에게만 허용했던 만수대TV 방송을 전 주민에게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2016년 북한 주민들이 외부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않도록 국제소식을 알 수 있게 만수대 TV를 시청하게 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하달되었다.
외국영화시청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 당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지시는 딴 의도가 있는 것 같지만 외부세계에 대해 모르고 있는 주민에게 자본주의 사회의 안 좋은 모습과 사회주의의 우월한 모습을 비교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는 주민의 사상적 동요와 탈북을 막을 목적으로 개방하였다.연합뉴스 기사
황해남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 NK와의 통화에서 많은 주민이 최근 살기 힘들다고 말은 하면서 적지 않은 돈이 드는 만수대 TV 설치에 극성이라면서 지역 체신소에서 국가 일도 이렇게 열성내서 하면 영웅메달도 타겠다고 핀잔을 주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텔레비전 채널은 공식적으로 조선중앙TV가 있고 그외 평양 인근에서만 수신할 수 있는 만수대 TV와 교육문화방송 그리고 개성 방송도 있다. 여기서 만수대 TV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혹은 공휴일에 중국을 비롯한 구 동구권 및 인도 영화를 상영 주민들의 청취율이 높아 최근 북한 당국이 전국 송출을 허가한 것이다.
황해도 지역에서는 룡남산 텔레비죤이 잘 잡히지 않아 웬만하면 만수대 TV를 설치하려고 하고 있으면서 또한 조선중앙TV는 재방송도 많고 재미가 없는데 비해 만수대 TV는 세계소식을 접할 수 있고 외국영화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만수대 TV를 허가한 이유에 대해서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흡수전략이면서 이 채널을 보기 위해서는 설치비만 650위안을 내야 한다고 전해서 북한 내화가 아닌 위안화로 납부를 강요하면서 외화확보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데일리 NK 기사
일본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조선중앙TV이외의 다른 북한 국내 방송을 시청하기 위한 수자식 텔레비죤 신호 변환기 즉 디지털 튜너의 보급률이 북한의 일부 지방 도시에서는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2017년 말부터 디지털 고화질 HD 방송으로 전환하면서 전국에서 4개의 방송이 청취가 가능해지면서 조선중앙TV 이외의 방송을 보기 위해 안테나에 디지털 튜너라는 신호 변환기를 사용해야 하며 북한이 한국 드라마 등 외부 영상의 급속한 유입과 확산으로 인한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해서 해외 영상물의 통제와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영상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급 채널 수도 증가시켜서 북한 주민이 북한 TV를 더 시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전부터 전국적으로 방영되던 조선중앙TV에 추가로 교육채널인 룡남산 TV, 세계 각국의 사건사고나 풍물을 다룬 특집프로그램과 외국영화와 외국만화영화 등을 방송하는 만수대 TV, 국제 경기와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 체육 TV 등이 전국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평안북도, 양강도, 함경북도 취재 협력자의 말을 인용해서 북한 - 중국 국경지대에서는 경제활동기회가 많아서 다른 지역보다 보급률이 더 높은 편이며 농촌 지역에서는 이 기기를 설치한 가구 수가 10가구 중 3 - 4가구 정도로 떨어진다고 덧붙이면서 디지털 튜너를 1대당 중국돈 130위안으로 미화 18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면서 시청료는 연간 북한 내화 6,000원, 미화로 0.7달러, 즉 70센트 가량이라고 언급하였다.자유아시아방송 기사


4. 참고자료[편집]




5. 같이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0:53:47에 나무위키 도서정리사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김일성의 역할이 빠져있다. 아들 김정일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서포터에 불과했다.[2] 기본적으로 외세를 물리치거나 민족국가를 부흥시켰다는 등의 활동 자체는 인정하되, '그들은 봉건시대의 인물들이고 기존 봉건국가나 체제의 수호나 존속을 위해 그러한 활동을 한 것'이라며 그 인물들과 활동들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식이다.[3] 사실 이는 외부 문물 도입이나 개방에 대한 문제에도 한 몫을 했기 때문이다.[4] 사실 이건 구일본군에서 태평양 전쟁때 영어를 비롯한 적국어를 금지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북한이 이 제도를 모방해서 이어받은 걸로 추정된다.[5] 나중에 북한군이 이 교리가 바보 같다는걸 깨달았는지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기점으로 대남 공작원들이 아무런 각인 없이 불법 복제한 M-16으로 무장했기에 이 군법을 (일단 대남공작 간첩 한정으로나마) 공식적으로 폐지한 것으로 보인다.[6] 남한의 국립중앙도서관에 해당된다.[7] 물론 일본 영화나 대한민국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과 미국 전쟁 영화는 100% 허용이 되지 않는다.[8] NK 경제의 기사중 자료봉사 2.0에 관련된 기사에서 2분 22초에서 2분 59초 사이에 출판되어 있는 작품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