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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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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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중앙선 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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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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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深(トシム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37 (도곡리 1024-2)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을종)
(망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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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일
중앙선
2007년 12월 27일
중앙선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중앙선
도 심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도심역.jpg

현 역사(2007년 준공)

파일:도심역 경의중앙선.jpg

맞이방

도곡리역에서 도심으로 바뀐 사연

2007년 12월 27일 도심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경기도지사 및 관계자 등이 모여 중앙선 복선전철 남양주 덕소-팔당 구간 연장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도심역도 이와 같은 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역사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37번지, 즉 도곡리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지명을 따라 도곡리역으로 개통하려 하였으나, 3호선 분당선의 환승역인 도곡역과 이름이 비슷하여 혼란을 막고자, 도곡리역 대신 인근 도심 마을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7번[1].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37 (도곡리 1024-2) 소재.


2. 역 정보[편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있는 역으로, 원래 도곡리역이라고 지으려고 했지만 서울 강남구 도곡역과 혼동이 생긴다는 이유로 인근의 '도심'이라는 지명을 따서 도심역 (陶深驛)이라고 역 이름을 지었다. 절대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는 뜻의 그 도심(都心)이 아니다. 실제로 도심역이 위치한 도곡리의 뜻은 陶谷里[2] 즉 기와골[3] 혹은 도골이란 옛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진 질그릇이나 기와를 굽던 곳이었지만 개발이 되면서 기와 굽는 곳은 없다.

중앙선 개통 당시에는 없었고, 2007년에 덕소 - 팔당 구간이 전철화되면서 수도권 전철역으로써 추가된 역이다. 무궁화호와 같은 일반열차는 정차했던 적이 없다.

중앙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며, 중앙선 전철의 과거 종점인 덕소역을 지나칠 경우 처음으로 정차하게 되는 역. 역내에 따로 매표소가 없으며 자동 발매기와 교통카드 충전기만 존재한다. 왜냐하면 역 무인화라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에 따라 2007년부터 지어지는 새로운 역은 모두 역 내에 역무원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역무원을 부를 일이 있으면 인터폰을 사용할 것...이었다가 2021년 경부터 역무원이 존재한다. 타 역에 비해 역무실이 안쪽에 들어가있고 역무원도 1명 밖에 없는 등 상당히 작은 규모이나, 기존에 비해 이용객의 편의성은 크게 개선되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출근 시간대의 이용률이 꽤 나오는 편인데, 덕소역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배차 간격이 노답이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다. 안 그래도 길었던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이 덕소역 이후로는 거의 2배로 길어지기 때문에 일부 시간대에는 30분이 넘어간다. 그나마 덕소역에서 타고 올 수 있는 마을버스가 많다는 게 다행. 이 때문에 아침 시간엔 팔당역까지만 운행하는 팔당행 열차가 편성되며, 이 열차가 팔당역에서 문산행으로 출발하면서 도심역의 배차 간격을 줄여준다. 팔당행/팔당발 열차를 상시화하는 것이 지역 현안이 된 바 있다.

2021년 1월 5일부터 평일 팔당행 열차가 4회 증편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남쪽으로 6번 국도(경강로)가 지나간다. 역 바로 동쪽에 와부제3공영주차장이 있다. 역 서북쪽에 있는 도심역 주차장과 별도의 주차장이다.

아파트단지가 많으며 도심지식산업센터(구 남양주 시범공단)가 바로 앞 길 건너에 있다. 하지만 건물 자체가 작아서 공단으로서의 기능은 미약한 편. 이 때문에 금융기관도 와부농협 도곡지점 하나뿐이다. 역 동쪽에는 덕소자연사박물관, 역 서쪽에는 이맹현선생묘가 있다.

과거에는 와부에서 이 역 인근까지가 천부교 신앙촌의 영향권에 있었으나, 공장의 노후화와 환경문제, 생산성 악화, 천부교 종교 자체의 몰락 등으로 세기말에 싹 갈아엎었고 그 결과 등장한 것이 와부 굴다리 아래 한솔, 진도, 신한아파트부터 시작해서 현대, 두산, 벽산, 강변쌍용, 해태, 우성, 건영, 쌍용스윗닷홈으로 이어지는 도심역 인근의 아파트 덩어리들이다. 즉 이 지역은 철저한 베드타운이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도로정비 등 추가대책도 없이 원 외부 시가지는 그대로 두고 말 그대로 난개발이 이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다. 현재도 대부분의 노선버스가 다니는 도심역~덕소역 구간은 왕복 2~4차선에다 선형도 엉망인 1960년대 그대로의 모습이다. 그나마 도심역 앞은 역 개통 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공사를 했다. 한 20m 정도만. 강변북로로 직결되는 국도 부분을 제외하면 모든 아파트 단지의 출구가 또한 이 도로로 이어져 있다. 그래서 인근 주민들이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조기 개통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본래 팔당 - 용문 구간과 동시 개통 예정이었던 덕소 - 팔당 구간과 도심역은 별도로 분리되어 2007년에 조기개통되었다.

덕소행 열차의 존재로 초역세권이 아닌 주변 주택가나 아파트단지 주민들(특히 덕소고등학교 인근)은 거리상으로는 도심역이 좀 더 가까워도, 마을버스를 타고 덕소역으로 가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배차간격이 30분에 맞춰져 있는 휴일에 더욱 그러한 경향이 강하다.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애매하게 먼데다 언덕 위에 아파트가 있는지라 불편하고, 마을버스 이용시 5~10여 분이면 덕소역에 갈 수 있어 도심역에서 대기하는 시간에 덕소역에 가 덕소발 열차를 탑승하는 것이 낫기 때문.[4] 덕소역 문서에 있듯 덕소발 열차는 착석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근처의 교육기관으로는 도심초등학교, 도곡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가 있다. 여담으로 덕소 출신 연예인 중에 이쪽 학교들을 졸업한 사람이 꽤 있다.

이 역과 팔당역 사이에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이 있다. 이외에도 팔당리의 유명하고 다양한 카페, 음식점이 존재한다. 자차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도보로 가기에는 인도도 없고 멀기도 하니 버스를 타고 갈 것.

도심역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역 인근의 역세권 지역이 대부분 개발 및 개발예정이다. 덕소뉴타운 사업으로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할 예정으로, 덕분에 역 뒷편의 도로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현재 도곡리 지역의 개발중인 아파트는 전부 도심역 초역세권에 속하기에 아파트 건설 완료시 도심역의 이용객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경의중앙선 전철, 혹은 중앙선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오면 이 역에서부터 수도권에 들어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바로 전 역인 팔당역까지는 전원주택이 드문드문 있는 시골이지만 여기서부터 아파트들이 많이 보이고 도시의 느낌이 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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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2007년
2,772명
[5]
2008년
3,026명

2009년
3,531명

2010년
3,892명

2011년
4,196명

2012년
4,401명

2013년
4,692명

2014년
4,725명

2015년
4,834명

2016년
4,925명

2017년
5,054명

2018년
4,970명

2019년
4,993명

2020년
3,702명

2021년
3,631명

2022년
3,924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2005년까지 응봉역의 역번호였다.[2] 서울의 도곡동은 道谷이다.[3] 와부읍의 '와' 자가 기와를 연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기와골역(器瓦㐔)' 내지는 '와부역(瓦阜驛)' 등으로도 역명이 결정될 수도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차라리 와부읍의 명칭을 따서 와부역이라고 지었으면 좋았을 것이다.[4] 문제는 덕소-도심을 다니는 도로가 매우 좁은데다 신호등이 많아서 차가 막히는 일이 다반사라 실제 마을버스를 통한 소요시간은 꽤 오래 걸린다. 특히 출퇴근시간대에는 더더욱.[5] 개통일인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역 앞의 아파트단지 및 상가 등등 기본적인 역세권은 갖추어져 있지만 경의·중앙선 전철의 절반가량이 열차가 앞의 덕소역에서 끊긴다. 그래서 약 30~40분 수준의 기나긴 배차 때문에 수요가 많지는 않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텅텅 비어있을 때가 많다. 그나마 출근 시간대인 7~8시에는 웬만한 서울 도시철도만큼 배차가 충분해 수요를 잘 잡아주는 게 다행이다.
  • 상기한 이유로 역세권 주민의 일부는 마을버스를 타고 덕소역으로 넘어가 열차를 타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아예 시간표를 외우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 이러한 불리점들을 안고도 단 한 번도 이용객이 감소하지 않고 한해 100명씩 조금씩 승객이 늘어나, 2017년에 하루 평균 이용객 5천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2018년 들어 이용객이 소폭 감소했다.
  • 역 인근에 908세대의 아파트가 공사중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2025년 중반 이후에 완공되고 입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주변이 덕소뉴타운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임에 있고, 향후 덕소까지 운행하던 열차가 팔당역까지 연장 운행될 경우 이용객 수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5. 승강장[편집]



5.1.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편집]


파일:도심역 승강장.jpg


덕소
2


1
팔당


2017년 8월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6. 연계 교통[편집]


도심역(23429)
* 2번 출구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인천공항 방면
공항

덕소·구리·서울 방면
직행좌석

일반시내
[A]
마을

[A] 112-1번은 양방향 중복으로, 행선지 확인이 필요하다.

와부농협도곡지점.덕소중학교.해태.쌍용아파트(23425)
* 아파트단지 방향에서 나오는 마을버스는 여기에 정차한다.
덕소·금곡·서울 방면
직행좌석

일반시내
[A]
마을


도심역(23430)
* 2번 출구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팔당·양평·하남 방면
공항

직행좌석

일반시내
[A]
마을


와부농협도곡지점.덕소중학교.해태.쌍용아파트(23426)
* 대부분의 마을버스는 도심역 앞에 정차하지 않고, 여기를 경유한다.
도곡리·하남·양평 방면
공항

직행좌석

일반시내
[A]
마을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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