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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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파일:도착(앨범).jpg

아티스트
JJK
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6월 20일
장르
힙합
길이
44:54
유통
제뉴인 뮤직
레이블
ADV
1. 개요
2. 앨범 소개
3. 트랙리스트
3.1. 도착
3.2. 상
3.3. 혀를 더 가볍게
3.4. 식탁
3.5. Good Game (Feat. New Champ)
3.6. Family Business
3.7. Give & Take (Feat. ZICO)
3.8. 악당 (Feat. Vasco)
3.9. 가시길 (Feat. Paloalto, Nusoul)
3.10. 그림자 춤
3.11. 마침표 찍히면
4. 여담




1. 개요[편집]


JJK의 정규 3집 앨범.


2. 앨범 소개[편집]


JJK의 음악적 행보는 고독하다. 그의 등장에는 그의 이름 외에 아무 이름도 없었고, 그 후로 6년간 레이블 하나 없이 홀로 3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순탄한 길도 아니었다. 그는 수 많은 랩배틀과 디스(Diss)를 거쳐왔고, 각종 이슈들은 내내 그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그의 경력에 화려함은 없다. 그는 그저 살아남았을 뿐이다. 그렇게 고독히 이어온 행보 끝에 그는 도착했다. 이 앨범은 JJK가 도착한 곳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욕심이 채워질 때 마다 세웠던 상들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거짓의 출처는 어디였으며 왜 거짓을 선택했던 것인가. 먼저 용서와 화해를 요청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모든 것으로 부터 떠나 도착한 후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이야기들은 JJK의 [도착]이지만, 결국 우리들의 도착이기도 하다.



3. 트랙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
제목
1
도착
2
상(像)
3
혀를 더 가볍게
4
TITLE 식탁
5
Good Game
(Feat. New Champ)
6
Family Business
7
Give & Take
(Feat. ZICO)
8
파일:19금 아이콘.svg 악당
(Feat. Vasco)
9
가시길
(Feat. Paloalto, Nusoul)
10
그림자 춤
11
마침표 찍히면


3.1. 도착[편집]


"도착"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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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내 나이 스물 여덟
어린 날 다 가도 feels nice 문 열어
Now, let me in 날 환영 해줘
Yes, I'm finally here 지금 막 도착 했어
나의 눈이 본 세상, 믿지 않을걸, 넌
만약 눈이 멀어 버렸다면 자, 내껄 넣어
나의 삶의 광경들을 줄게 가져가
Take it 싫다면 내 이야기와 발 맞춰가
Yes I'm back at home
늘 꿈을 살았으니 이제 난 베개로
잠들면 깰지도 모르는 일이지
증오와 이기심, 반베껴놓은
듯한 부끄러움이 함께 했지 잊었나봐
화는 재만 남겼지 I know 이젠 알아
주님은 신비롭게 해결하셔 아멘
내 짐이 날개인 줄 누가 알았겠어? I'm back
아마 지금 내 나이 스물 여덟
어린 날 다 가도 feels nice 문 열어
Now, let me in 날 환영 해줘
Yes, I'm finally here 지금 막 도착 했어



3.2. 상[편집]


"상"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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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believe in God? 누가 너의 주님인가?
부처? 알라? 부모? 암만 생각해봐도 자신인가?
눈 안에 담아 낸 것만 믿는게 인간이라면
두 눈이 신 일까? 봉사에겐 누가 신일까?
죄는 벌에 처해져야만 되는 법이면
용서, 회개를 선함으로 느끼게되는건
왜 그런걸까? 그렇다면 왜 우리는 선행하지 못해?
우리는 여전히 몰라, 남 위해서 두 손 모을 때를
놓을데 없는 고독, SNS 즐기고도
Smart phones, Dumb people 높아져만가는 고도
깃털 하나 안나는 종, 꼭대기에 둥지를 터
네발짐승 보다 느려도 더 큰 우리를 지을 터
Genius is not the answer,
it's the questions to all
Then who's gonna solve the problem?
Martyrs to man's law?
오만을 삼킨 아담과 이브. 죽음을 밤마다 이불
에서 느껴도 그 앞에선 제발 난 아직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자유와 평등 인간이라 누릴 권리
이 문명의 번뜩임과 이론적인 논리
시장이 종교니 당연히 따르는 교리
과학과 화학이 확인 시켰지 인간의 원리
박수쳐, 열렬히 열린, 더 영리함을
지지 할 지식 앞에 끝 없이 놓인 기념비
인간다움을 내세워 정립되는 이념이
더 인간답게 살게해 다만, 난 더 외로이
흐른다 억누른다 나는 재차 묻는다
우리, 인간은 누군가? 어떤 기준을 두는가?
숫자의 노예 청, 녹, 적 줄의 춤
인간은 늘 지혜와 지식의 만남을 주례 중
We learn and learn, but we know nothing
알 수 없음을 알지 못해 허기를 채우려 날 뛰는
종의 모습을 보라 이미 조각 난 도예
오만은 모든 죄의 문 We do not know, yet

보다 더 위로
Higher than we know
좀 더 멀리로
욕망을 가늠하기란 어려워 여긴 미로

모순을 딛고
올라서 넘치는 거짓도
계단삼아 발 디디지
우린 끝없이 짖고 흙발을 들이밀지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머리 위를 누르지
않을 때 우리는 위상을 높이며 노래 부르지
기대에 찬 눈 마지막 문 앞에서 웃음을
억누르며 열쇠를 돌린 우리는 누구지?



3.3. 혀를 더 가볍게[편집]


"혀를 더 가볍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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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듣는 자여, 귀를 닫어. Be a liar
살아남기 위해
God, Forgive me
God, Forgive me
진리를 머금은 자여, 입을 닫어. Be a liar
녹아들기 위해
God, Forgive me
God, Forgive me

혀를 더 가볍게 여인의 향 보다 더
진리로의 벽은 더 높게 마음 닫어
This world is not ready yet 진리를 드러내기엔
세상엔 상처가 너무 많아 나는 얘기해
허 위의 도시 창과 같은 참
상상해봐 무참히 꿰뚫려버린 삶
인간은 두려움에 악마의 악보를 시창하며
거짓을 불렀지 들어버린 잠에서
깨어나기 싫어, 다들 황금 종을 녹였지
경계를 허물고 다들 신의 종을 노렸지
종교적인 말이 아냐 턱을 돌려 지금
너 자신을 봐 지금껏 너는 뭐였지?
Yeah 그래 나는 얘기해
The world is not ready yet 연기를 뿜어내기에
참된 입은 봉해. 허를 두르고 선봉에
선 자들이여. 공허한 박수를 보내

진리를 듣는 자여, 귀를 닫어 Be a liar
살아남기 위해
God, Forgive me
God, Forgive me
진리를 머금은 자여, 입을 닫어. Be a liar
녹아들기 위해
God, Forgive me
God, Forgive me

혀를 더 가볍게 긴 머리결 보다 더
진실함을 안고 남은 앞 날을 본다던
자는 다 사라졌지 오늘을 위해 사니깐
거짓은 밤에 탄생해, 목사도 잠은 자니깐
매마른 입술 침 안발라 빈말은 익숙
해지기 쉽지 깊이가 없으니 제 아무리 수
놓아봤자 잠깐 반짝하는 유성 같은 단어들
소원 빈 후 설치는 밤잠
적을 당장 치고 싶다면 거짓말 쳐
거짓은 적을 죽이고 진실은 나를 망쳐
사는건 어려워져 가슴에 손을 갖다대면
넌 어때? 허와 참 비율은 몇 대 몇?
선악과가 늘 목에
걸려있다면 혀의 뿌리는 거짓이겠지 모으게
두 손을 다 거짓이 안들키도록
악마의 선문답 허언이 된 주기도문

웃기는 물음 인간은 선할까?
어째서 울며 태어나 웃음만을 원할까?
나와 같은 금이 간 잔이 담기엔
진실은 무거웠던걸까? 닮기엔
너무도 멀리 와버린겁니까, 아버지여
난 나의 혀 위로 가볍고 값어치 없는
단어들을 쌓아 올려 대체 무엇을 지어
보이려했던건지 이어지는 시험
진실함은 늘 혼란을 낳아 불 타는 마른 나무
검은 연기로 이 산을 가려 And that's how we lie
자극에 무뎌져 매일 같이 찔리니
거짓이 진실을 유지한다면 뭐가 진리니?
거울 없인 자신도 못 보는 존재거늘,
오만하게도 안보이는건 믿질 않아 검은
말들이 달린다, 세치 밖에 안되는 길을
붉히는 두 귀를 닫고서 울림을 듣기를
등과 기름, 밝히는 불이 없는 밤의 숲
메아리 치는 거짓 Lies echoes 가는 숨
소리 마저 기대고픈 여행자에게
거짓은 얼마나 큰 등대일까? 아 자, 이제
혀를 더 가볍게 마지막 숨 보다 더
눈을 감어 귀를 닫어 늘 거짓을 담어
난 여전히 얘기해 진리를 드러내기엔
세상은 상처가 너무나 많아 We're not ready yet



3.4. 식탁[편집]


"식탁"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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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부터 어긋났지?
기억이 안나 조촐하게 나마
아이의 생일상을 차리며 난 마음을 잡아
결국 도마 위로 떨어진 눈물 생각이 많아
나도 서운한건 많은데
쪼들리는 사정 앞에 가진건 작은데
이야기를 꺼내면 애 아빠는 짜증내
애한테 안들리게 소리치지 말고 말을 해
박수 박수 미소 지으며 박수
소원 빌고 촛불을 후 불면 더 크게 박수
그 이와 나의 일인데 어째서 애도 감수
해야만 하는건지 미안해 미안해 박수
엄마는 더는 한숨 짓기가 너무 싫어서
니 아빠의 무책임함과 이기심에 질려서
아 아니다 참자
한번만 더 잡자 딱 한번만 참자

하나, 둘, 셋, 하면 후
촛불 불땐 꼭 소원 빌구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
자, 노래해줘
Hey Hey Hey

언제 어디서 부터 어긋났지?
기억이 안나 작게 나마
아이의 생일 선물을 고르며 마음을 잡아
결국 구두 위로 떨어진 눈물 아, 잠깐만
박수 박수 미소 지으며 박수
소원 빌고 촛불을 후 불면 더 크게 박수
아내와 나의 일인데 어째서 애도 감수
해야만 하는건지 미안해 미안해 박수
이렇게 살 순 없다며 갈라서자네
애는 어쩌고 도장을 요구하는 아내
이런 일들을 아이가 알 필요는 없지
오늘이 애 생일인데 아내와 말을 섞지
어렵사리 얻은 집 얇은 봉투
집 안 사정, 나만 몰라? 나만 고군분투
하는 것만 같아서 솔직히 외롭고 지쳐
나도 작아진걸까, 나의 아버지 처럼?
애 엄마의 한숨이 부담으로 다가와
야근에, 잔소리에, 아무도 반가와
하는 이 없는 이 와중에 아이도 날 달가와
하지 않으니 오늘도 버릇처럼 또 화가나
아빠는 더는 화 내기가 싫어서,
니 엄마의 잔소리에 시달리기 질려서
아 아니다 참자
한번만 더 잡자 딱 한번만 참자

하나, 둘, 셋, 하면 후
촛불 불땐 꼭 소원 빌구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
자, 노래해줘
Hey Hey Hey

조촐한 생일상 자그만한 선물
내 가족의 일상은 사막 같아 해가 저물면
오늘 밤은 제발 아무것도 안들리길
바라며 나의 뚫린 귀를 베게로 막고 흐느끼지
박수 박수 미소 지으며 박수
소원 빌고 촛불을 후 불면 더 크게 박수
엄마 아빠를 이해 할 순 없어도 내가 감수
하면 다 나아질거라 믿어 내가 잘할게 박수
내가 더 빨리 자랄 수 있다면 화를 푸실까?
엄마, 아빠에게 난 그저 감당 할 짐일 뿐일까?
지나가는 말인듯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
난 모두랑 같이 살래 왜 내 말은 안들릴까?
엄마는 한숨 짓기가 아빠는 많이 지치니까
엄마는 아빠의 이기가, 아빠는 시달리기가
싫어서, 질려서, 나에겐 찔려서, 난 짐이어서
난 사랑하는데 왜 떠밀릴까?
내 자리는 대체 어디일까?

엄마가 아빠를 싫어하는게 싫어서,
아빠가 엄마에게 소리치는게 질려서
아, 조용한 식탁
텅빈 대화들
진짜 싫다



3.5. Good Game (Feat. New Champ)[편집]


"Good Game (Feat. New Champ)"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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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K]
지하로 내려가는 길 VIP Room 익숙해, 내겐
과일과 양주 날 마주하는 눈 I'm used to it, lady
J, man 왜 이래? Mayday (I'm out) 난 떨어져,
이 게임에서 난 필요없어, Datemate
넘치는 Model, Queens, & Mannequins
저 두다리를 벌리려면 어째야하지? 수많은 Quiz
다 귀찮아 옷 깃 잡아 너 진짜 가?
그래, 진짜 가 I'm about to go home
날 홀로두고 싶지않아
놔주길 바래, 밤 공기야 오빠, 또 봐 꼭이야
살랑이는 나의 꼬리야, 저건 그냥 살고기야
Delicious one, it is 다만 개에게나 어울리지
And I ain't dog 난 동물이 아냐
난 침 보다 눈물을 더 흘리지
Dance floor를 내려다본적 있니? 내가 매일 본
경치를 너도 봤다면 알지 What's the main point?
이긴 게임을 왜 또해 No thanks, I'm alright
난 용을 타는 남자 I don't need no ride

[NewChamp]
토 할 것 같애, 니네 제발 이제 전화 하지마
목 마르면 물 마셔 나한테 달라고 조르지마
니네 꽃이라서 물 준거 아냐. 마려워 쌌을 뿐
기억으론 다음날 그쪽에 나 일있어서 잤을껄?
진부한 레파토리
숙취와 함께 견뎌내기 힘든 어젯 밤 기억이,
그깟 하루살이 잠자리를 잡아다가 해부하려고
오만가지 허풍으로 덫을 놓은 내 악골이
자랑스러워서 내가 방송에 동의했을까?
나도 가증스러워, 그 때가 목을 졸라맸었다
엄마, 여동생도 개 보듯 훓어보니깐
죽어버릴까 했었던 그때, 물어보지마
인정해, 여전히 난 나쁜남자
근데 개념이 달라
이젠 여자 대신 앞 길을 밝히느라 바쁜남자
그래서 나쁜남자 I don't need to ride
난 신형 Car를 타고 그 안에서 또 신형을 타

[JJK]
She's like,
나, 오빠 누군 줄 알아 Yeah, I know who you are
짧아진 혀와 인내 늘 내 앞에선 유아
이건 이미 이긴 Game 이긴 Game
허무함만 남아 I'm out
이건 이미 이긴 Game



3.6. Family Business[편집]


"Family Busines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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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Hiphop, For my family
Crew가 아닌 가족 대를 거쳐 대물림
되는 Business 영혼을 배불리
채워주소서 아멘 함께 부디 살아남길
우리의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두 손으로 그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귀는 시끄러웠지만 입은 늘 침묵했지
10여년 전의 나 아마 넌 묻겠지
어찌 이리도 변했냐고 그럼 난 웃겠지
난 도망 길에 잠든 야곱 기름을 붓겠지
나의 모든 처음은 형들과 함께
다시 태어난거야, 난 기계에게 심장을 갖게
해준거나 마찬가지 난 갖지
못한 것이 많다는 걸 바로 그때 깨달았지
말문이 트이고, 감정을 띄고,
같이 이겨낸다는 것에 대한 의미도
알게 될 때 쯤 이름이 생기지
이젠 나도 가족이 있어 이름은 ADV
물론 시간 만큼이나
애증도 있었지 하지만 말끔히 다
잊게 되는건, 이 곳이 내 힙합의 벧엘
난 이끄는게 아냐 I'm giving it back, yeah

Thanks to Hiphop, For my family
Crew가 아닌 가족 대를 거쳐 대물림
되는 Business 영혼을 배불리
채워주소서 아멘 함께 부디 살아남길
우리의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두 손으로 그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나의 형, 동생들 어디있어?
우린 뜨거운 꿈에 참 많이도 디었어
화상을 입은 손으로 서로의 어깨를
도닥였지 그저 꾸준히 발을 디뎠어
난 기억해 NB2 위 Coffebean
Destroy & Rebuild. 꽉찬 물컵이 빈
후에야 담게 됐지 후회만이
가득 했던 날들 이젠 없어 Now, Who am I?
Angdreville Leader JJK 날 믿어
난 나보다 다음 세대를 위해 나를 밀어
동생들아, 알아둬야 할거야
니가 곧 ADV고, ADV가 곧 너야
ADV Sign up
이 광경을 봐 가족의 역사가 쌓아놓은
보물을 놓칠 수는 없어
가족을 지키는 것 이상의 꿈은 없어



3.7. Give & Take (Feat. ZICO)[편집]


"Give & Take (Feat. ZIC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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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ADV Leader JJK
날 미리 믿어 현인은 날 이미 믿어
적은 다 일일이 밀어 내며 가 어딜 디밀어
반면 자 이미 길 잃어 버린 자여
이 긴 길 위로 올라와 1 밀리미터 남짓
남은듯한 Goal 확실히 보여 노모
마지막 남은 Toll 비 얼마든내 But No more
큰 그림 그리지 난 때문에 커진 화폭
인생은 Chess 내 말이 말 니 머리 위를 활보
날 마주하면 항복 하거나 바로 할복
하거나 둘 중 하나 난 눈 감지 않는 한 포
기 안해 차디 찬 이 곳 실력이 방한복
수능날 마냥 입고 나의 위치를 확보
급이 확 달라 나와 넌 Porno와 Star화보
질도 확 달라 창녀와 장녀의 차이 갈보
가사는 귀중한 보은 성경과 법의 합본
나 즉 MC는 지식인과 겨우 한 폭
Give & Take man It's like Kick Snare
이 곡은 나의 오븐 내 파이를 키워 Baking
등가교환의 법칙 No one can break man
And I think I've been through enough
Checkmate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 Give
ZICO
인맥 쓰거나 빽 쓸 센스는 없어
하던 지랄 멍석 펴주니 흥겨워서
Just enjoyed it
걍 적절한 적성이였어 Pan paper
난 경건하게 집필하면서 미래를 건설
No 연설 헛 곤조세우지마 길러 유연성
넌 뭣도 모르고 꼭 화제가 음악이면
Under under
똥같은 논리 못배운티 내지마
발언권 없어 Shut up
백날 땍땍대봐 공중파 설수있나
생짜들은 길어봤자 한달하고
막 울면서 관둬 임마
자수성가를 원해?
꿈 깨 임마 Wake up man
돈 맛이란건 원래 쉽게 못봐 연예인
자의식 결핍을 겪던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
무라도 썰자신있음 어서
언어의 칼을 들어 알아들어?
사람은 저 바닥으로 구를 수 록 커져
눈덩이처럼
무언가 막 응어리 져서 호소해도
세상은 벙어리 무언의연속
Don't wanna say no more
이 마이크에 네 철학을 담은 소릴 넣어
걱정 앞서면 분명히 너는 덜 익었어 Shit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 Give
I'm like metal 나의 목 메러온
Hater들을 반겨 나름 매너
욕하려면 욕해 Don't matter
이 Game은 좀 톡 쏘는게 또 매력
집안 내력 내 매력 Point
믿음과 배려 인내력 본인
최씨와 고씨의 아들 최고의 피가 내려
Get'em boy
당당해 관객이 내 빽 다 왜 원에선 내빼?
Swag이라며 Where you at man?
Twit 글 수에 목 매 Hang man
숨 들이마셔 Inhale man
위기에는 경험이 헬멧
헤쳐온 아수라장의 수가 틀려
살아 남아 Hell yeah
영리한 인간들 틈에 난 아직 짐승이야
밀림 떠나 온갖 고난 겪어 거둬낸 승리야
랩 만렙이란 별칭 진심 거슬렸으면 미안
눈부실 때 마다 해가 질 순 없지
너에겐 쓴 이야기
Pay your dues kids Or Deuces
치룰건 치른 다음에 덤벼 You too sis
원에 끼여 있는게 Career라 생각마
그저 끼여있고 싶어 기어나온 놈들 가 임마
Give & Take man It's like Kick Snare
이 곡은 오븐 난 파이를 키워 Baking
등가교환의 법칙 No one can break man
And I think I've been through enough
Checkmate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ve & Take man
Give & Take Gi Gi Give



3.8. 악당 (Feat. Vasco)[편집]


"악당 (Feat. Vasc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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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가시길 (Feat. Paloalto, Nusoul)[편집]


"가시길 (Feat. Paloalto, Nusoul)"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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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K]
주님 주님이 말씀하시길,
용서하라 하셨지만 가시 길
앞에 선 듯, 선뜻 나아가지지
않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안식일을
맞이해도 나의 불은 쉬지 않고 태우고,
더 나아가 욕망이 날 채우고,
벌하는건 저의 역할이 아님을
알아도 날 내세우고
인간들이 악한건지,
아니면 내가 꽉 찬건지
끝내 울고 마는 아이 처럼
억울함이 가득해요 잠 재우고픈
내 안의 화, 내 안의 화가
내 아내와 나의 앞 날을 향하는 활이
되어 망가뜨릴까봐
당연한듯 받아드릴까봐

[Nusoul]
내 안에 있는 것들로 날 채울 때
늘 욕심 뿐인 마음만 공허하네

[JJK]
주님 주님이 말씀하시길
화해 하라 하셨지만 가시길
앞에 선듯, 선뜻 나아가지지
않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내 자신이
꽉 차 있음을 느껴요 제발,
또 다시 화로 인해 거역 할 내 마음의
자만이 날 덮치지 않기를
부디 먼저 숙일 수 있는 앞 길을
가장 높은 이 앞에서 높이는 의미가
없음을 난 잘 알고 있음에도 왜
분노 뿐인지 아니면 외로움 뿐인지,
헛된 감정을 높일까? 말씀 대로 했으면
될 일을 어리석은 자였구나, 난
여전히 먼저 손 건네는 꿈을 꾼다만
쥔 것이 너무나 많아서
여전히 내 안엔 내가 남아서

[Nusoul]
내 안에 있는 것들로 날 채울 때
늘 욕심 뿐인 마음만 공허하네

[Paloalto]
난 빗속을 걸어 지금도 변함없지
난 빗속을 걸어 몰아치는 빗속을
이 빗속은 가시길 빗물에 섞인 피
대체 마음속 천국은 어딘지

순간의 실수가 아닌 매순간 실수해
죄인을 불렀지만 난 아직 죄인
하지만 두렵지않아 더 나아질테니
내 속에 내가 사라질때 비로소 나일테니
늘 동행하시는 주, 나를 잘 아시는 주
나의 모자란 부분까지 사랑하시는 분
내 랩이 누군가를 죽이거나 살려
주께서 주신 재능으로 때론 이를 갈며
교활해지지 포악해지지
부디 불의 앞에서 더욱 용감해지길
여태 그럴싸한 말로 포장했으니
더 나은 내일로 기도만이 내 힘

[Nusoul]
내 안에 있는 것들로 날 채울 때
늘 욕심 뿐인 마음만 공허하네



3.10. 그림자 춤[편집]


"그림자 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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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진 흙 피부를 뒤덮지
증오의 열기에 곧 가죽으로 굳었지
거듭 넘어뜨리니 네발로 걸을 수 밖에
호소의 말은 짐승의 것 꼬리를 밟네
날카로운 송곳니 악어의 턱 설검의
날을 씹어야 했기에 뽑은 썩은 이
모난 외로움이 자라나 가죽이 뚫리네
가시 되어 감싸안아 난 괴물이 돼

잡아줘 난 괴물이 되어가
사라져 하나 둘 씩 내가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붙잡아줘 그림자를

두 눈 안의 금반지,
어둠 속에서 본 노을이요
상처, 무늬 삼아 보호색을 띄면 날 노려
화살 비 내리지 수렵에 나선 이들
죄 없는 이가 돌로 때리지
자랑스러이 내치는 무죄인들
혀 아래 맹독, Swollow
삼켜대도 난 순화로울
수 없음을 느끼지 샬롬
나의 그림자여 (샬롬)
답을 사냥하는 질문들,
귀와 귀 사이로 진군을
의식을 나르는 짐꾼들의 발걸음 뒤로 진 그늘

사라져 하나 둘 씩 내가
잡아줘 난 괴물이 되어가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난 괴물이 되어가

나와도 춤춰주오
날 가여이 여겨주오
Dance with me, shadow
Dance with me, shadow

외로움은 방패인가, 무기인가?
날카로운가, 무딘가?
왜 나의 마음은 겨울인가?
어쩌면 이 곳이 예술일까?
다 운인가? 확율인가?
창작은 고독의 지문일까?
선물인가? 고문인가?
재능은 나의 외로움을 되물릴까?
의문에 가끔 물린다
꼬리를 이어 날 울린다
늘 경고음이 울린다
다음은 공허에 젖물린다
눈물이다 어울린다
무거운 외로움에 억눌린다
소통은 담 너머의 주문이다
그림자와 나, 누가 괴물인가

사라져 하나 둘 씩 내가
잡아줘 난 괴물이 되어가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난 괴물이 되어가



3.11. 마침표 찍히면[편집]


"마침표 찍히면" 가사
[ 펼치기 · 접기 ]
Here I am. 도착
Unpack the bag 종착
좋은 차 좀 내와
Got more stories to tell 세봐,
몇년의 여행이었는지 Count
더 필요한 엄지 Now,
Two thumbs up None down
Two V's Up No doubt
Oh 따가운 시선
조명 빛이 나를 씻어
증오와 사랑 모두 다 Welcome
내 말이 만드는 아이들의 심성
Back Stage Take off
Two, one To the moon
Camera, 성 관객, 운
소리질러 함성, 천둥
천둥
Lightning Enlightened
번뜩임 Ideas 전구
영감은 곡식, 내 머리는 절구
집어 넣어, 가진걸 전부
Rhyme Flow 나의 성분
그 때문에 무대는 내게는 천국
내게는 천국 누군가에겐 지옥
나의 공이 누군가에겐 치욕
누군 무명, 누구는 권지용
짭퉁 아님 크리스챤 디올
I see y'all And I'm good,
'cause Haters made me
마침표 찍히면 알겠지,
아마도 May be

날 짚여왔던 화,
Oh yeah, that made me
용서하는 나를 봐
It's so amazing
질투에 눈이 가려
눈 먼 맹인
벗어던진 나를 봐
It's so amazing
억눌린 열등감
Oh yeah, that made me
환영 받는 나를 봐
It's so amazing
It's so amazing
It's so amazing
구름 위를 걷고 있는걸까?
It's so amazing

변화에 대한 이야기야, 이건
급변의 고통에 얼마나 야위건
상관 할게 아니었지 난
새로운 장을 막 열었지 I've just begun
시간은 태투
두 눈꺼풀 뒤에 큰 후회를
그리지 때문에 두 눈
감을 때면 흘리는 눈물
Uh, 6년 전의 난 반역자 갓 스물 애띈 나이
Uh, 3년 전의 난 여자랑 참 많이 부대낀 나
Uh, but look at me now
Uh, 재 속에서 부활한 피닉스
마침표 찍히면 알겠지
You'll know when I'm finished
Thanks to fans & haters, and my ADV
지금이 내 Hi lite는 아니어도 let me Befree
난 자유롭고파
Man, I just can not finish, yet
글로 꽉 찬 공방 전혀 안보이는 cliche
그럼 MIC 잡고봐
난 작고 가는 길을 걸어 외나무다리
원수가 거듭 발을 걸어 다 밟고 가리
아마 여긴 천국의 Lobby
Yeah, I'm waiting
마침표 찍히면 알겠지,
아마도 May be

날 짚여왔던 화,
Oh yeah, that made me
용서하는 나를 봐
It's so amazing
질투에 눈이 가려
눈 먼 맹인
벗어던진 나를 봐
It's so amazing
억눌린 열등감
Oh yeah, that made me
환영 받는 나를 봐
It's so amazing
It's so amazing
It's so amazing
구름 위를 걷고 있는걸까?
It's so amazing



4. 여담[편집]


과거 디스 건으로 갈등이 있었던 팔로알토의 참여가 특이점. 이외에 뉴챔프, 지코, 바스코 등이 참여했다. 이전 앨범에 비하면 피쳐링진이 간소화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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