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구울/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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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도쿄 구울/등장인물 1. TVA 1기: 도쿄 구울[편집]
이시다 스이의 만화 도쿄 구울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판 제1기.
1.1. 공개 정보[편집]
2014년 1월,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모리타 슈헤이. 제작사는 스튜디오 피에로.
2014년 5월, 캐릭터 설정화가 공개되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미묘하다는 평. 설정화에서 욕을 먹는 게 바로 색감인데 대부분 야애니 같다면서 까이고 있다.
놀랍게도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동시방영을 확정시켰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제이슨이 카네키의 카쿠네에 찔린체로 들어올려지는 장면은 애니상에서 아에 등장하지 않는 장면이고, 리제가 카네키에게 점프해 달려드는 장면은 카네키가 제이슨을 공격하는 장면이다. 아마 PV 제작 후에 상당한 부분이 수정된 모양이다.
1.1.1. PV[편집]
1.2. 성우진[편집]
1.3.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미카사노 츄지(御笠ノ忠次)
2. TVA 2기: 도쿄 구울 √A[편집]
감독은 모리타 슈헤이.
2.1. 공개 정보[편집]
2015년 1월, 2기 방영이 확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도쿄구울√A. 애니 제작에는 원작자인 이시다 스이가 참여한다고 한다. 분량은 1쿨 12화. 원작 팬들은 1기와 같은 수준의 스킵만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실정인데,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원화를 보면 아라타를 착용한 것으로 추측되는 아몬이 그려져 있다.
여담으로 분할 2쿨로 보이지만 2기라고 칭하는 게 맞다. BD판매량이나 관련 상품의 수익으로 후속작이 나오는 보통의 애니메이션 2기들과는 다르게 1기 제작 이전부터 이미 다음 시즌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계획인 분할 2쿨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 하지만 보통의 분할 2쿨 애니메이션들이 그렇듯 편의상의 이유로 분할 2쿨이라고 하지 않고 2기라고 칭하는 사람이 많은 편.
2.2.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미카사노 츄지(御笠ノ忠次)
2.3.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스즈야 쥬조가 야모리를 피니시 치는 부분이 생략. 대신 커다란 시체를 끌고가는 부분만 나왔다. 노로와 만나는 부분도 생략.
- 원작에선 불살의 올빼미와의 전투에서 시노하라가 아몬을 "너는 죽으면 안 되는 우수한 녀석"이라며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게 했지만, 애니에선 아몬도 불살의 올빼미와의 전투에 참가한다.
- 반죠 일행을 구하는 것이 카네키가 아닌 츠키야마 슈로 바뀌었다.
이후 반죠의 행적은 공기화 되고.. - 아야토와 토우카의 전투에서 회상신 생략. 이후 토우카의 "혼자 두지 말아줘"라는 혼잣말에 카네키가 "혼자 두지 않아"라고 대답하며 토우카를 구하는 부분에서 대사 생략. 동시에 원래는 그 장면 이후에 니시오가 가면을 던져줘서 쓰지만, 애니 1화에서는 어디서 난건지 1화 시작 부분부터 계속 가면을 쓰고 있다.
바지 뒷주머니에서 꺼냈다. - 반죽음 생략. 카네키가 백화하고 난 후 얼마나 인성이 변했는지 보여주는 주요한 장치이며, 동시에 많은 팬들에게 멋진 장면이라고 평가받았던 부분이기에 수많은 팬들이 기대하였으나 가차없이 생략해버렸고, 이 부분을 생략한 것에 대한 원성이 많다.
도쿄 구울 원작 본 사람들 중에서 2기에서 나올 반죽음 기대 안 한 사람 있을까?도쿄 스킵 - 단순히 전투로 끝났던 원작과는 다르게, 애니판에선 에토가 미리 시한폭탄을 장치해놔서 아오기리 나무의 아지트가 무너진다(...). 덕분에 CCG 측에서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
- 카네키가 아오기리에 들어가겠다고 선언. 원작에서는 아오기리 나무와는 별개로 반죠와 츠키야마, 히나미를 데리고 새로운 무리를 만든다.
- 애니에서는 카네키가 샤치한테 작살난 뒤에, 코쿠리아 시체저장소에 던져진다. 그리고 그 안의 시체들을 먹어치우면서 카쿠쟈로 각성한다.원작에서는 평상시 동족포식을 했다.
- 아야토가 시노하라가 자신의 아버지 아라타를 가지고 있는것을 확인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 생략된 토우카의 회상신 대신 짤막하게 아야토의 회상신이 나온다.
- 코쿠리아 감옥에서 타타라가 직접 특등수사관과[3] 대결한다.[4]
- 쥬조가 시로와 쿠로를 만났을 때의 대사가 바뀌었다.
- 원작: 저는 말이죠~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쌍둥이의 내장은 어느 쪽이 더 긴지. 제가 구울 수사관. 여러분이 구울. 그렇다면 확인해봐도 문제없는 거겠죠?
- 애니: 저는 말이요~ 예전부터 생각해왔어요. 쌍둥이의 한쪽이 죽으면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구울 수사관. 여러분들이 구울. 그렇다면 문제는 없는 거겠죠오?
- 쥬조가 시로, 쿠로에게 배를 찢기지 않는다.
- 카네키가 시노하라에게 카쿠호를 당한 뒤 기존에 있었던 카구네 6개가 각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카구네 4개와 지네 카구네 2개가 섞인 채 각성한다. 6개 각성 이후 8개 각성은 등장하지 않는다.
- 카노우와 리제가 등장을 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카노우전 이벤트는 모두 코쿠리아 습격 이벤트로 대체되며 카노우가 아오기리에 들어가는 내용이 없다.
- 척안의 올빼미가 코쿠리아에서 아야토와 카네키를 구한다. 원작에서는 코쿠리아를 습격할 때 아야토는 참전하지 않았으며, 카노우전 때 카네키는 아몬이 놓아준 것이다. 아야토는 카노우전 때도 참전하지 않았다.
- 요시무라의 아내였던 우키나가 V기관의 구울에 의해 직접 살해 되었다. 원작에서는 V기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요시무라가 살해 하였다.
- 원작에서는 V조직에게 굴복한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V조직과 싸움을 벌여서 살아돌아왔다라고 나오며 이 때 부터 카쿠자를 사용하게 된 듯한 묘사가 나온다.
- :re에서 밝혀진 내용이지만 24구 특정 장소에 요시무라기 에토를 두고온 것으로 묘사되지만 :re에서는 옛 지인인 노로이에게 에토를 맡겼다.
- 타카츠키 센의 CCG 방문, 취재에 시노하라 유키노리 특등 수사관과 스즈야 쥬조 이등 수사관이 임했다. 더해서 직접 20번지의 안테이크에 대해서 언급 하였다. 원작에서는 아몬 코타로 상등 수사관과 마도 아키라 이등 수사관이 취재에 응답 하였으며, 언급한 것은 안테이크가 아닌 의사인 카노우 아키히로와 관련된 것이었다. 사실 이는 카네키 켄의 아오기리 입단과 코쿠리아 에피소드에 따른 전개이다.
- 시노하라 유키노리 특등 수사관의 안테이크 방문이 더욱 부각 되었다. 스즈야 쥬조 이등 수사관과의 첫번째 방문 때 '또 오겠다.'며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재회할 것처럼 보였으나, 안테이크의 폐업 전에 다시 방문 하여서 요시무라와 말을 나누었다. 객관적인 근거 확보를 위한 재 방문일 가능성도 있지만 대화는 별 것 없었다. 원작에서는 첫번째 방문 이후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재회 하였다.
- V의 카이코와 요시무라가 만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CCG의 안테이크 섬멸작전의 원인이 타카츠키 센의 제보 때문인 것으로 묘사된다.
- 요모 렌지가 키리시마 토우카를 막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요시무라, 이리미, 코마와 함께 하려는 것을 요모 렌지가 막는다. 다만 전개상 변수가 되지는 않는다.
- 아몬이 아라타를 착용하는 것이 아닌 개량형 도지마만 사용하며, 카네키는 카쿠쟈를 각성하지 않고, 제정신으로 아몬과 싸운다.
- 쿠로이와 이와오가 팔을 잃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올빼미에게 한 쪽 팔을 잃는다.
- 요시무라 점장이 카네키가 전투에 참여한다는 걸 알아차린다. 원작에서는 카네키가 전투에 참여했다는걸 안다는 묘사가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표현된다.
- 원작에서는 아몬이 카네키와의 전투후 세이도와 조우하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세이도가 노로에게 이미 당한 후이며 아몬과 노로가 만나는 장면도 생략. 아키라가 현장에 찾아오는것으로 바뀐다. 이미 상황 종료라 만나지는 못한다.
- 세이도가 노로에게 당하는 장면을 히데가 목격하고, 히데를 노로가 발견한다.
- 원작과 달리 카네키가 히데를 제정신인 상태로 안테이크에서 조우한다.
- 원작과 달리 과다출혈로 쓰러진 히데를 들고 CCG의 진영을 향해 걸어간 뒤 아리마와 대면한다. 전투씬은 생략되었다.[5]
3. TVA 3기: 도쿄 구울:re[편집]
2017년 10월 5일, 도쿄 구울:re의 애니화가 2018년에 방영 결정되었다. 감독은 와타나베 토시노리.
3.1. 공개 정보[편집]
3.1.1. PV[편집]
3.1.2. 키 비주얼[편집]
3.2. 회차 목록[편집]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도쿄 구울:re 1기 12화의 제목을 애니맥스 표기를 따라 '새벽'으로 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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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각본: 미카사노 츄지(御笠ノ忠次) / 전화 콘티: 와타나베 토시노리(渡部穏寛)
3.3. 기타[편집]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장면 구도가 다른 것도 있으며,[11] 오로치의 카구네 묘사에서 원작은 뱀의 비늘과 같은 무늬를 그려 그의 이명이 오로치인 이유를 잘 보여주었지만 애니에선 그냥 무늬가 없는 일반 카구네를 보여주는 등 묘사가 부족한 부분도 있다. 다만, 사사키와 타키자와의 크로스카운터 씬에서는 사사키의 카구네가 린카쿠라는걸 보여주듯 희미하게(...) 밑부분쪽에 비늘을 표현해놓긴 했다.
캐디에 대해선 피부색이 시체색같다며 호불호가 갈린다.[12] 다만 분위기 자체가 어두운 작품이기에, 이런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거기에 캐릭터 헤어를 투톤으로 채색한다. 아키라의 그 머리 끄트머리의 분홍색 머리칼이 그것. 이것에 대해선 예쁘다는 게 총평이지만, 사무적인 캐릭터에게 투톤 헤어를 넣어 튀게하는 걸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는 듯.
큰 틀에서 보면 무츠키의 성별이 토르소에게 발각되는 장면 등을 제외하고는 스토리의 생략은 심한 편이 아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한계인지 원작 초반부에 나오는 떡밥들이 많이 생략되어있다. 한 화 전체를 일상 에피소드로 때우는 등 중반부 스토리의 전개도 다소 지루하다.
4. OVA[편집]
4.1. JACK[편집]
2기의 방영 후 아리마 키쇼의 외전 JACK을 2015년 9월달 발매 예정이라고 하며 PV영상도 나왔다.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극장방영했었다.
OVA JACK PV 영상
제작사는 스튜디오 피에로지만 매드하우스에 하청을 넣어 매드하우스 인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액션씬, 작화퀄리티는 1, 2기보다 훨씬 나은 편.
애니메이션 OVA의 평균 판매량은 총 2,556장이다.참고 자료
4.2. PINTO[편집]
츠키야마 슈와 호리 치에가 처음 만났던 소설판을 OVA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며 201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발매되었다.
호리 치에나 마츠마에 등 다른 등장인물들의 작화가 준수하고 미야노 마모루의 광기어린 연기가 또 다시 호평받았지만, 츠키야마 슈의 턱을 길게 그리는 게 습관이 된 건지 이점이 꽤 까이는 중.
5. 평가[편집]
5.1. 1기[편집]
1화 방영 이후 반응은 대부분 비교적 괜찮으나 전개가 좀 심할 정도로 매우 빠르단 의견이 많다. 실제로 1, 2화 안에 1권 내용을 모조리 집어넣어서 굉장히 진행이 빠르고 빼고 수정, 변경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13] 덕분에 1권에서 인간으로 고뇌하는 카네키의 심리를 제대로 표현 못하고 급하게 진행시켜 아쉽다는 의견. 그러나 오히려 빠른 전개를 통해 원작 외의 팬들에게는 호응을 얻는 점은 인정할 만 하다. 원작을 먼저 본 팬들은 오히려 걱정하는 편. 애니메이션은 총 12화, 1쿨이며 카네키 각성편과 제이슨 전을 끝으로 1쿨이 종료되었다.
더불어서 1쿨로 압축되어 아오기리 나무까지 진행할 스토리의 매끄러움을 위하여 후에구치 모녀 에피소드와 미식가 에피소드의 순서가 뒤바뀌었다. 수사관이 쫓는 대상이 후에구치 모녀가 아닌 제이슨으로 바뀜으로써 선택한 방법인 듯. 일부 팬들은 후에구치 모녀 에피소드가 잘려나간 줄 알고 불만을 성토했었다. 또한 분량의 문제도 있겠지만, 카네키가 스파이로 아오기리에 사로잡혔을 때의 에피소드 전반이 잘려나갔다.[14]
우려했던 작화 쪽은 의외로 무난하다는 평. 움직임도 안정적이고 깔끔하며 작붕도 거의 없어 퀄리티가 좋다. 애니에서 잔혹한 장면들(예를 들면 피가 많이 나오는 장면, 인육을 먹는 장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전부 형광색으로 좀 더 정확히는 해당 장면에 반전효과를 시켰다. 그 외에 당연히 시체는 블라인드처리. 똑같이 잔인한 이유로 카네키의 각성 계기와 같은 고문씬 또한 자세하게 보여주지 않고 소리와 편집된 이미지로 나왔다.[15] BD판에서는 전부 해금되었는데 별로 잔인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왜 블러처리 한 거냐는 의견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꽤나 ㅎㄷㄷ한 장면들도 많은 편이고 또 추가된 장면또한 그냥 보면 좀 무섭다.
엔딩에서는 메인 캐릭터들이 그려진 일러스트가 나온다.
그리고 츠키야마 슈의 성우의 연기가 일품인데, 원작에서도 강조된 변태끼가 한층 더 강화되어 표현되었다. 가히 하나자와 카나의 리제 연기에 버금가는 인상을 남긴다. 거기다가 12화에서는 카네키 켄의 성우도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다.
북미에는 퍼니메이션을 통해 방영되었다.
보통 BD/DVD 1권당 2화 넣는게 기본인 1쿨 애니메이션 판매 방침과 달리, BD/DVD 1권당 3화씩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BD/DVD 제 1권 초동 판매량은 3667장. 그 후 4,469장으로, 퀄리티와 원작 홍보 효과를 따지면 그럭저럭 평타는 쳤다는 의견이다. 오프닝 곡 Unravel은 독특한 분위기와 화려한 영상미로 인해 평가가 굉장히 좋다. 이 곡은 1기의 마지막 부분 제이슨과의 대결과, 2기의 마지막 부분 아리마 키쇼에게 가는 길에도 쓰여 사실상 도쿄구울을 상징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1기 애니메이션의 평균 판매량은 총 3,066장이다.참고 자료
5.2. 2기[편집]
5.2.1. 방영 중[편집]
큰 틀은 원작과 같지만 세부 사항을, 특히 원작의 전투나 중요했던 사건들이 일어난 순서, 약간 변경한 정도이다.
2기 4화에서는 카네키가 반카구자가 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났는데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은 왜 카네키가 저렇게 되는지 아는 것이 어렵다는 점과, 전투신에서 심각한 작붕 + 전투의 긴박감이라곤 찾을 수 없는 느린 연출로 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아몬이 쿠라로 한대 툭 쳤는데 다 죽는 아오기리 제군, 샤치의 국민체조급 회피, 카쿠네로 황소박치기 하는 아야토 등 어색한 연출이 너무 많다.
근데 2기 5화에 들어선 이전보다 작붕이 줄어들고 퀄이 상승했다. 척안의 올빼미가 나타나 쓰려져있던 아야토와 아몬에게 발린 카네키를 데려가는 걸로 끝났다.
5.2.2. 방영 후[편집]
2기 방영 종료 후의 평가는, 상업성도 작품성도 전부 다 안드로메다로 행차보냈다는 게 중론.
일단 작화부터가 도저히 높게 쳐줄 수가 없었다. 도쿄 구울은 초반부라면 모를까 2기의 내용인 8권~14권은 화려한 액션이 부딪치는 배틀물의 성격을 띄는데, 2기는 제대로 된 전투씬을 마지막화 직전까지 제대로 뽑아낸게 거의 없다. 그나마 안테이크 섬멸전은 그런대로 화려하게 뽑아냈으나 14권 최고의 백미인 아리마 키쇼 vs 카네키 켄은 깔끔하게 생략해버렸다.[16] 사실 카메라앵글을 빙글빙글 돌려대서 조금이나마 화려하게 보일 뿐이지 하나하나 멈춰보면 얼마나 신경을 안쓴 애니인지 알수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호평을 받는 연출들도 간간히 있었는데, 카네키와 아몬이 대치할 때 카네키가 가면을 벗은 후 그의 얼굴이 연기에 가려져 본래의 눈만이 보이는 장면이라던가, 카네키가 히데를 안고 가는 가운데 Unravel의 어쿠스틱 편곡 버전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며 안테이크 섬멸전의 구울과 인간측 참상을 둘다 보여주는 연출은 그 자체로는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고 도쿄구울 특유의 분위기를 살렸다고 그나마 호평이 나왔다.[17]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스토리. 원작과 다른 노선으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완전히 페이크. 원작자가 애니팀에게 직접 콘티를 짜다 줬는데 반영이 코딱지만큼도 안 됐다. 주인공이 적대 세력으로 간 듯하나 스토리의 줄기는 전혀 변하지 않았고, 최종 결전(안테이크 토벌전)까지 무수한 생략만 거듭하다가 끝나버렸다.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갔으면서 그 의미는 전혀 살리지 못했고, 다른 재미도 없었으면서 원작 재현도 몽땅 망쳐버리는 궁극의 트롤짓을 2연타로 해버린 것. 애니만 본 사람들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화책을 본 사람들은 매 화마다 비명을 지르면서 엔딩만 기다리는 판국이었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갈 거면 완전히 오리지널로 만들던가 했어야 했는데 원작노선을 따르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니 필망하는 건 예정된 수준이였다.
2기의 광고 영상 및 추가 광고 영상에서 보여졌던 원작자, 이시다 스이의 '콘티'에 그려진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서 일각에선 제작진들이 콘티마저 스킵했다며 비난 여론이 거세다. 콘티에는 츠키야마와 쥬조의 전투신도 나왔으며 카네키의 독백에서 미래의 자신과 타타라가 겹쳐보였다.[18]라는 내용도 있는 만큼 카네키의 본격적인 내면 갈등이 암시되거나 하며 아오기리 위주의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9]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었던 부분인데 아오기리에 들어가도 아오기리 얘기는 안 나오고 원작과 큰 줄기는 같고 다운그레이드 버전 및 스토리의 개연성도 떨어지니[20] 원작 팬들 입장에선 원작 능욕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다. 광고했던 내용과는 달리 본편의 내용이 달라진 것은 결국 제작진의 제작 사정으로 인한 것이겠으나 애초에 이시다 선생의 스토리 직접 참여로 광고를 했기 때문에 제작진들에게 비난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결국 2기의 가치는 엔딩밖에 없다는 것이 지배적이며, 그마저도 원작자의 콘티가 매력적이기에 발생하는 재미일 뿐이다. 즉 도쿄 구울 애니는 애니만이 줄 수 있는 재미는 커녕, 원작의 재미조차 전혀 살리지 못한 것이다.
2기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비판이 많은데다, 작화 붕괴도 심심찮게 보이는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1기에 비해 떨어지는 지라 BD 판매가 1기만큼 호조를 보이지는 못할 거라는 평이 많다.
2기 애니메이션의 평균 판매량은 총 1,605장이다.참고 자료
결국 2기의 내용물로 판단하자면, 도쿄 구울 애니 제작진은 이 작품에 대해 예산도 애정도 없었다,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굉장히 불합리한 처사였다. 도쿄 구울 만화책의 판매량은 위에도 적혀 있듯이 일본 5위권을 마크하는, 간단히 말해 대박 흥행작이었다. 그런데 그 위에 있는 진격의 거인, 하이큐, 일곱 개의 대죄 같은 작품들은 훌륭한 애니화로 인해 만화 - 애니의 시너지 효과를 크게 일으켰는데[21] 도쿄 구울은 누계 3000만부가 팔려나가는 와중에도 저급 라이트 노벨 애니화 수준의 대우밖에 받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 2기가 남긴 건 엔딩곡인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와 그걸 부른 아마자라시의 이름을 알린 정도밖에 없다.
5.3. re: 시즌 1[편집]
5.3.1. 방영 전[편집]
예상 기사
1기는 평타 정도였지만 문제는 2기에서 보여준 작붕에다가 충격과 공포를 넘나드는 편집과 연출 때문에 3기가 나와도 제대로 된 작품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워보였다.
그리고 3기의 제작 발표가 나왔는데 와타나베 토시노리라는 연출가가 감독을 맡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우려를 샀다. 1, 2기의 감독인 모리타 슈헤이도 도쿄 구울이 감독 데뷔작으로 감독 역량에 한계를 드러내 빈축을 샀는데 이번에도 감독으로서는 신인에 가까운 인물이 맡았기 때문.
PV와 함께 캐릭터 키비주얼도 공개되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특히 우리에 쿠키의 지나치게 각진 눈매와 얼굴형이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다. 그 외에 PV에 등장한 스즈야 쥬조, 후에구치 히나미, 아리마 키쇼, 사사키 하이세, 후루타 니무라 등 몇몇인물들의 작화가 원작과 다르다는 의견이 중론. 이와는 별개로 요네바야시 사이코와 무츠키 토오루 쪽은 호평이 대부분.
오프닝 테마로는 2차 PV의 배경음악인 Cö shu Nie의Asphyxia라는 곡이며 엔딩 테마의 타이틀은 여왕벌의 Half라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평가는 호평인 편.
그런데 오프닝에서 후에구치 히나미의 등장으로 인해 옥션 섬멸 작전으로 보이는 내용과, 마지막 하이세가 헬기 착륙지점에서 카구네를 펼치는 부분에서 츠키야마가 섬멸전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투 개수로는 두 개지만 두 에피소드 각각의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스토리의 압축 내지 생략을 피할 수 없어 이 점이 우려가 되고 있다.
5.3.2. 방영 후[편집]
1화 방영 직후 루트에이를 통째로 삭제해버린 탓에 생긴 괴리감과 원작에 못미치는 연출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또한 그림체도 엄청 크게 바뀌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보는 느낌이다.[22] 도쿄구울√A 1화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작화
1화의 미묘한 반응 이후 갈수록 퇴보하는 연출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 결국 4화부터 시작된 옥션전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작붕과 어색한 연출, 과도한 정지화상 사용 및 슬라이드쇼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전투신을 제외하고 보면 성우들의 연기는 호평일색이고 동세묘사가 필요없는(...) 일상 파트에서는 그나마 작화가 상승하고 퀄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11화에서 노로와 싸우는 장면은 프레임이 거의 0에 가까울 정도의 정지화상만을 사용했고 나름 작중에서 중요한 인물인 후루타 니무라가 본성을 드러내며 작중 활약을 하는 장면을 조악한 연출과 끔찍한 퀄리티로 완전히 망쳐놓았다. 특히 11화 마지막 부분에 척안의 올빼미가 날라오는 장면은 실소를 자아낼 정도로 어이 없었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마지막 12화에서 만큼은 도쿄구울 1기의 야모리전처럼 화려한 전투신을 뽑아내거나 루트에이의 경우처럼 의외의 연출을 할 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25] 12화 마지막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카네키 각성씬과 그 이후 에토와의 결전을 다루는 전투씬은 각종 작붕과 정지 화상 삽입으로인해 처참한 퀄리티로 뽑혔다. 루트에이는 그나마 마지막에 의외의 브금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지만 후속작인 re는 후반 엔딩에서의 엔딩곡 삽입이 작중 분위기[26]와 심각하게 괴리감을 느끼게 만드는 정도의 악취미 적인 편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온갖 작붕과 웬만한 저퀄리티 애니에서도 쓰이지 않는 기괴한 연출로 마지막까지 팬들의 멘탈을 박살내버렸다.
5.4. re: 시즌 2[편집]
5.4.1. 방영 전[편집]
:re 마지막 12화에서 10월에 방영이 확정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카네키와 아리마가 격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1쿨에서 흑화한 채로 끝났지만
단행본 7권부터 16권까지 총 9권을 1쿨에 담는 기행을 펼쳐야 되기 때문에 전투씬의 간략화는 물론이며 특정 에피소드가 통째로 뜯겨나갈 확률이 높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카네키의 오른팔이 정상적으로 나타났다.[27]
하지만 또다시 팬들을 불안하게 만드는건 포스터의 황폐화된 도쿄의 모습. 이 배경은 도쿄구울 RE의 종반부인 용 구축 작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 부분까지 진행하기엔 남은 분량이 너무나 많다. 여태까지 도쿄구울이 1쿨 분량만을 방영해왔던걸 고려하면 남은 12화 안에 루시마에서부터 엔딩까지 100화가 넘는 분량을 진행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잘 보면 포스터에 나온 두 사람의 그림 마저도 작붕이다. 카네키의 무릎에 팔을 얹고 있는 다리의 골반을 보면 엉덩이가 어색하기 떠있으며 키리시마 토우카의 경우 허리를 뒤로 굽힌게 마치 곡선으로 휘어진 것처럼 보이며 이 탓에 비정상적으로 상체가 길어보인다.
최종장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애니를 마지막으로 도쿄구울 애니는 막을 내릴 것이다. 1쿨이 5권내용에서 끝났으니, 이번에 끝낸다면 1화당 1권꼴의 날림전개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주제가 라인업은 후하다. 1기의 인기곡이었던 Unravel을 부른 TK from 凛として時雨가 이번 오프닝을 담당하며, 루트A의 오프닝을 담당했던 österreich가 엔딩을 담당한다.
5.4.2. 방영 후[편집]
13화부터 역시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날림 전개를 보였다. 시작부터 루시마 섬멸전으로 들어가고, 원작에서 꽤 중요한 비중을 가지는 아오기리 나무를 소집한 후 했던 에토의 연설은 아예 삭제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카네키 켄의 과거 회상도 통째로 삭제되었다. 애니만 봐서는 왜 카네키의 이름이 사사키 하이세가 된 건지 알 방법이 사라지게 된 것. 아예 원작만화를 보지 않고서는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도록 전개될 듯 하며, 실제로 그렇게 전개되고 있다. 원작참고용 영상 수준. 전투씬의 퀄리티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잠깐 나오는 카미시로 마타사카 vs 아리마 키쇼에서 마타시카는 SSS[28]급 구울임이 무색하게 말 그대로 순삭되었다. 물론 아리마가 그만큼 강하기도 하지만.
더욱 가관인 부분은, 14화만에 아리마와 카네키가 대치하게 되며, 흑사사키 상태의 카쿠자는 물론이고 백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작과 애니 모두 어차피 용두사미로 망해버린 도쿄구울이기에 빨리 해치워버리려는 느낌이 너무 크게 난다.
14화에서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한 전투씬은 여전히 밋밋했다. :re 1쿨과 같은 슬라이드식 연출은 아니지만, 타격 순간만을 남기고 이를 위한 움직임은 생략하는 식의 연출로 인해 전투씬의 박력이 매우 떨어졌다.[29] 분명 1쿨이 끝나고 pv로 대대적으로 홍보한 전투였는데, 본편의 퀄리티는 pv보다도 못한 수준이었다. 원작에서는 요모가 아리마전 도중에 전격화를 각성해 나루카미를 파괴하지만,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17화와 18화에서 제작진이 얼마나 무성의한가를 보여준다. 원작은 카네키가 니코를 통해 오구라를 만난 후 피에로의 습격 당시 검은 산양을 이끌고 CCG를 도와 피에로를 공격하고 연구소에서 RC억제제와 아몬을 구하고, 이 후에 오구라의 의료팀에게 아키라가 치료를 받는다.
이 장면을 카네키가 오구라를 만나자마자 바로 아키라 수술을 하고 끝내고 피에로 공성전 당시 검은 산양의 활동을 다 날려버린다. 검은 산양의 활동은 인간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중요한 장면인데 그걸 날리며 주제의식도 날려버린다. 뿐만 아니라 아우라 키요코를 의식불명 상태로 표현한다.
19화에서는 무츠키가 아우라 산산페이와 오가이 반을 이끌고 re카페를 공격할 때, 아우라 산산페이를 아예 지워버렸다. 산산페이는 고모인 키요코를 다치게 만든 카네키에게 감정이 있고 용서라는 의미를 가지는 캐릭터이다.
20화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언제부터 쥬죠가 전기맨이 된건지 아라타가 전기로 순간이동하고 마음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 한베와 쥬죠 두명이서 카쿠자를 전부 꺼낸 카네키를 간발의 차이로 이긴 원작과는 다르게 쥬죠 혼자서 카네키와 맞붙는데 카네키는 카쿠쟈를 꺼내지도 않고 카쿠네로만 싸우다가 처참하게 진다(...) 아리마를 무력화시킨 카네키를 간단하게 쥬죠가 발라버림으로써 밸런스는 개판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용의 카쿠쟈로 변하는 장면은 더 가관이다. 그냥 마법소녀 변신처럼 빛의 기둥에 감싸면서 변신한다. 카네키 용되는 장면은 그 이펙트에서 위로 올라가는 모션일뿐.. 거기다가 살을 더 붙이자면 아야토가 24구에서 나가라자를 발견하는 장면을 날려버린다.
20화에 이어서 21화에서도 큰 짓을 저질러버린다. 원작에서 히데가 토우카를 비롯한 구울들과 아몬, 아키라를 데려와서 마루데, 우이 등 CCG를 설득시키는 장면에서 아몬이 구울 대책법 서문을 얘기하고 쥬죠가 시노하라씨라면 반대했을 거라며 반대하자 마루데가 넌 성인이다, 네가 선택해야한다고 설득을 한다. 그런데 아몬의 구울 대책법 서문을 "수사관으로써 평화를 지켜야한다." 한 마디로 때워버리고 쥬죠가 반대하는 장면을 날리고 마루데가 무작정 "스즈야, 네가 선택해라 강요하듯이 말한다. 뿐만 아니라 키미와 니시키의 재회 장면에서 키미의 중요한 대사 중 하나인 카네키 씨는 인간이다. 인간이 저렇게 된거야. 인간이 한 짓을 구울들이 해결하는 것을 돕는거야를 아예 날려버린다.
요약하자면 21화에서 다뤄야할 구울과 인간의 화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사들을 모두 통편집시켰다. 뿐만 아니라 무츠키가 토우카를 공격하는 장면을 우리에와 사이코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바꿔버리고 무츠키가 카네키를 찾는 걸 방해하는 이유도 이상하게 바꿔버리고, 샤오와 히게마루가 산산페이를 설득하는 장면도 지워버린다.
반구울로 회귀한 카네키는 원작에선 녹내장 등 노화의 증상이 나타나서 시야가 좁아지거나 두통이 생기는 등의 묘사가 있었고, 용으로 변한 후정체불명의 장기들로 인해 Rc 세포가 무수히 늘어나게 되어 노화의 증상들이 사라지고 카구네나 카쿠자를 전개할때 혁안이 생기지 않게 된다.
반면, 애니 22화나 23화에서는 애초에 노화의 증상이 생겼단 묘사도 없고, 반구울로 회귀 후에 정체불명의 장기들도 없는 것으로 보이고, 키미는 Rc세포의 수치에 변화가 없다고 한다. 카구네를 전개할 때 원작과 달리 혁안이 생긴다.
거기다가 도나토에 의해 부활해 조종당하는 에토는 고질라마냥 rc 세포를 응집해 열선을 쏘아대는데 정말 실소가 나오는 작화와 연출이였다. 도나토와 아몬의 전투신은 사실상 복붙이 대다수였으나 그나마 마지막에 성우들의 열연으로 도나토의 죽음은 인상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또한 원작에서 V들은 처음에는 쿠인케를 들고 습격하다가 나중에서야 카구네를 꺼내 싸우는데 애니에서는 닥치고 카구네부터 꺼내 싸우기 시작한다.
24화에 카네키vs후루타는 그나마 잘뽑아줬다. 카이코는 원작과는 달리 카구네가 한 두 세번 끄적거리다가 반으로 토막나 사망했다. 때문에 에토가 머리를 재생하고 카이코를 공격하는 장면은 덤으로 스킵당했다. 거기다가 엔딩에 모든 캐릭터의 행보를 적어놨던것도 스킵하고 히데가 카네키집을 찾아가는 길에 얼굴만 보여줬다. 구울 식사와 구강구조 해결도 스킵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이었다.
그래도 마지막화라고 전의 슬로우모션 혹은 ppt같았던 전투씬이 비해 화려한 연출과 작화로 구성했다. 후루타vs카네키의 최후의 대결에서 전투씬 변경이 있었는데 카네키가 작은 빈틈을 노려 카구네로 한방에 찔러서 끝나는 원작의 대결과 달리 애니에서는 카네키가 본인의 용의 카쿠쟈에서 떨어져 나온 검 모양의 카구네를 실제 검처럼 쥐고 카쿠쟈 상태의 후루타와 격돌한 끝에 승리한다. 원작의 못알아볼 정도로 난잡한 전투씬과 달리 애니 마지막화의 전투씬은 화려하고도 깔끔했다는 평이 많다.
5.5. 총평[편집]
방영 종료 후의 평가는, 전작에서 수많은 혹평을 듣고도 왜 이딴 괴작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 분명 오리지널 스토리로 내놓은 루트에이의 파국적인 결말을 보고 나서 관련된 내용을 모조리 삭제 및 편집하고 3기 제작을 했음에도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했다는것이 신기할 정도.
재미는커녕 진지한 장면에 있어서 필수인 박진감, 영상미 등을 조악한 연출과 상술한 사진 슬라이드 연출로 모두 말아먹고 말았다. 거의 모든 동화를 슬라이드쇼로 때우고 아예 정지화상만을 계속 해서 그려넣는 기이한 연출을 하는것도 모자라 기본적인 원근법조차 무시하고 복사해서 붙혀놓은 듯한 연출도 있다. 아예 몇몇 화는 멀쩡한 작화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개체가 일그러져있다.
그러나 루트에이는 적어도 1쿨 오프닝인 Unravel을 잔잔하게 편곡한 뒤에 삽입해서 '그나마'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하면 심각하게 퇴행했다는 평가를 받아도 싼 게, 본작의 제작진들이 딱히 다른 방법이 없어서 독창성이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나 별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2기 12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히데를 안고 걸어가는 부분만 5분을 보여준다..
전투신은 정말 역동성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퇴보했다. 전투 장면을 모두 사진슬라이드 방식으로 그려버리니 긴박감이나 고조된 분위기를 전혀 느낄수 없다는것이 중론. 쿠인케나 카쿠네를 휘두를때 속도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 특히 카쿠네의 경우는 생김새가 부자연스럽고[30] 매우 부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오히려 모든 면에서 1기나 루트에이보다 퇴보한것 같다는 악평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문제는 후반부에 가서도 사진 슬라이드 연출을 계속 사용하는데다 조악한 연출과 작화 때문에 도저히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것. 최근에 방영된 회차들은 심각한 수준의 영상미를 보여주어 이게 정말 2018년도에 방영된 애니인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마지막화의 카네키vs에토만큼은 좋은 작화를 뽑을지 기대했으나 역시나 혹평이다. 오히려 4기 쿠키영상에 잠깐 나온 아리마 vs 카네키가 더 잘 나왔다(...).
애니메이션 BD/DVD 최종 판매량은 749장이 나왔다. [31]
요약하자면 원작 파괴가 심한 나머지 폭망한 작품이다. 하지만 주제곡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도쿄구울 1기 오프닝인 unravel이나 도쿄구울 2기 엔딩인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도쿄구울 3기 1쿨 오프닝인 Asphyxia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6. 기타[편집]
일본 애니메이션 유튜버 Gigguk이 1기와 2기를 5분으로 왜곡 및 요약한 영상이 있다.(한국어 자막 있음)#[3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6:45:01에 나무위키 도쿄 구울/애니메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 코쿠리아 감옥장 미사카 쿄지.[4] 말이 대결이지, 감옥장이 타타라를 기습해 선제공격했음에도 카구네조차 꺼내지 않은 타타라에게 처참하게 패하고 죽는다.[5]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기 때문이 실망이 많았던지, 양덕이 유튜브에 팬 메이드 영상도 만들었다.#[6] 마지막에 명대사인 "나는 척안의 왕이다"라는 말이 나온다.[7] pv에서 용이 등장한다. 이걸로 원작 전체 분량이 애니화 되는것이 확정되었다.[8] 원작에서는 아몬 코타로의 생존이 나름 떡밥이었으나 PV에서는 대놓고 아몬이 등장한다는 걸 대사로 보여준다...[9]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0] 24화는 부제가 없다.[11] 시모구치, 아키라, 히라코 상등이 모인 회의가 끝난 후 아키라가 하이세에게 마도 펀치를 먹일 때 하이세가 맞는 장면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정확히는 맞기는 하지만 건물 밖에서 맞는 형태로 보여준다.[12] 시체색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게 그라데이션을 넣어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서 그냥 살짝 어두운 피부색이라 표현하는 게 정확한 것 같다.[13] 구울이 커피 외에는 인간의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장면이나 카네키와 니시키가 편의점에서 만나는 장면, 카네키와 히데가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는 장면이 인스턴트 음식을 사다가 카네키 집의 문고리에 걸어주는 장면으로 교체되는 등등 많은 부분이 삭제되고 수정되었다. 니시키의 등장도 빨라졌다.[14] 원작에선 아오기리 나무에선 타타라에게 끌려가 테스트(배를 뚫어 혁안이 됐을 때의 눈매)를 확인하고 아야토팀에 넘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반죠와 함께 시체처리를 하면서 동료들을 얻지만, 애니에선 곧바로 야모리에게 고문당하였다. 또한 원작에서 야모리가 고문을 위해 죽인 모자 대신 뒷처리를 맞던 연인관계인 야모리의 부하 남녀가 살해당하였다. 아이가 살해당하는 장면이 여러모로 위험했다고 판단한 듯.[15] 뜯기고 재생돼서 발가락과 발의 연결점 색이 다르고 고문 장소에 피가 가득히 튀어있다.[16] 사실 이 전투씬 생략은 연출기법의 하나로 봐줄 수도 있다. 진짜 문제는 그 전에 벌어진 수많은 스토리의 생략이다.[17] 다만 이때문에 무려 1분 40초동안 카네키가 정면으로 걷기만 하는 명장면 아닌 명장면이 탄생했다(...).[18] 타타라는 아오기리 나무의 실질적 리더로, 겉으로는 이성적이고 차갑지만 사실은 엄청난 아픔을 마음속에 묻어둔 인물로 묘사된다. 즉, 카네키가 완전히 흑화의 길을 걸었을 경우 결국 타타라처럼 내면의 아픔을 묻어두기 위해 더욱 차갑고 냉혹하게 변했을 것이라는 작가의 암시인 것이다. 동시에 뼛속까지 악을 대변하는 V와는 달리, 겉으로 보이는 냉혹함과 차가움이 내면과 대비되는 두 인물을 병치한 것이기도 하다.[19] 추가 광고에서 보여지는 바로는 새롭게 그린 콘티와 원작 장면이 적절하게 섞여있으며 리제와 카노우박사가 확실하게 등장한다.[20] 대표적인 것이 카네키와 츠키야마 부분이다. 1기의 미식가전 이후로 카네키가 츠키야마를 다시 만나는 것은 2기 9화의 안테이크전이 처음인데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화한다![21] 물론 일곱 개의 대죄 3,4기는 도쿄 구울 애니보다도 평이 안 좋고 하이큐 4기도 도쿄 구울 애니 만큼 평이 좋지 않다. 그래도 둘다 중반부까지는 애니화가 굉장히 훌륭했었다.[22] 순정만화 그림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갑자기 캐릭터들의 눈이 커지고 날카롭던 이미지의 캐릭터가 동글동글하게 바뀌었다.[23] 중반부, 특히 옥션 전투신에서는 작화가 다소 무너진 편이다.[24] 분명 루트 A에서 카네키가 히데를 데려다 줬을 텐데 시작하자 마자 히데 실종 포스터가 보인다. 그러면서 스케어크로우도 나오는데 원작에선 히데를 먹는 묘사가 나왔지만 루트 A는 무사히 데려다주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오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건지... 심한 경우 루트 A가 아예 없던 일 취급당할 가능성도 높다. 일단 6화에서 히데가 기계음을 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25] 방영 몇시간전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선행컷의 퀄리티도 이전 회차들에 비해 상당했다.[26] 시라즈의 죽음 이후 장례식이라는 비극적인 장면[27] 원작에선 카나에에게 오른팔이 잘린 이후 재생된 팔은 급격한 노화로 인해 카구네로 대체된 듯한 불완전한 재생으로 만들어졌다.[28] 원작에서는 SS레이트이다.[29] 물론 움직임이 있는 전투씬도 있지만 역시나 역동성은 전혀 없다.[30] 특히 주인공인 사사키 하이세를 포함한 린카쿠나 비카쿠는 굵기가 쓸데없이 굵고, 그마저도 일정하지 않다.[31] 최근 BD/DVD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긴 하지만 혹평을 받는 작품들도 왠만하면 1500장은 찍는다. 특히나 원작이 팬층이 두터운 인기 만화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준의 애니만 됐어도 이런 폭망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32] 이 외에도 소드 아트 온라인/비판 문서에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 5분 요약 영상,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8분 요약 영상, 진격의 거인 9분 요약 영상, 노 게임 노 라이프 7분 요약 영상, 달링 인 더 프랑키스/평가 항목에 있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0분 요약 영상을 제작했다. 전부 한국어 자막이 달려있다.